흑광 wants to be FIREd! 부자는 천원을 막 써도 되지만, 부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천원을 막 쓰면 안된다.

이번 광화문 여행을 하면서 뜻하지 않게 먹어 보고 싶었던 것을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가 가성비가 좋다고, 아마도 광고성이겠지만, 소문이 있어서 먹고 싶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못 봤거든요. 그런데 주차하러 가는 길에 매장을 우연히 보고 꼭 먹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계 앞에 서서 뭘 주문할까 5초 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오리지널 버거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모르는 식당을 가면 가게 이름을 붙인 음식이나 오리지널 등 기본이 되는 이름의 음식을 선택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그런 음식이 그 식당에서 제일 자신있거나 기본에 충실한 음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거든요. 사실 뭘 고를까 고민해봐야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까요.

그래서 오리지널 세트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4700원. 타 버거 회사에 비해 싸진 않네요.
사람이 별로 없어 금방 나왔습니다. 받아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줄여서 NBB네요.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오리지널 버거, 감자튀김, 노브랜드 콜라입니다. 음료는 일부로 깡통으로 주문했습니다. 운반하기 편하게요.

양: 빅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더 많습니다.
맛: 빅맥과 비슷한데 와퍼보다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와퍼는 가격이 비싸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솔직히 이 상품은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것을 먹어야겠습니다. 

내돈내산이라고 적긴 했는데, 광고라고 적은 거 빼고는 제 돈 또는 집사람 돈으로 지불한 겁니다.

광화문으로 여행을 하기로 결정한 후, 잘 곳을 알아봤습니다. 광화문 근처에 숙박업소가 많기 한데, 가격이나 위치, 기타 사항을 고려하여 신라스테이 광화문으로 결정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가니, 20시 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헉! 그렇게 작지 않은 주차장인데도 자리가 하나도 없고 이중주차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입실할 때, 주차자리가 없다고 하니 근처 모 건설사 본사가 있는 그랑서울 건물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면서 주차권을 줍니다. 다음날 14시까지만 책임져준다네요. 방에 짐을 옮기고 그랑서울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희는 일반실로 예약을 해서 10층에 배정 받았습니다. 꼬맹이까지 3명이 잘 거라 2+1 침대로 선택했죠.

예상은 했지만, 방이 작긴 하더라고요. 화장실과 입구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침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책상이 없고 조그만 탁자만 있습니다. 바닦은 나무입니다. 양탄자가 아닌 점이 좋았습니다.

침구류는 좋았습니다. 매트리스도 편안했고요. 청소상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에서 내다본 전망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으니 보이는 게 전부 건물이죠. 더 높이 올라가면 전망이 좋아질려나요?

이 방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이거 였습니다.

178cm인 제가 들어가서 앉았는데 다리를 쭉 펼 수 있었습니다. 집에 욕조가 없으니, 숙박업소에서 잘 때 가능하면 욕조가 있는 방으로 달라고 해요.

제가 봤던 변기 중 최신식이었습니다. 물내리는 스위치(버튼이 아닙니다.)가 비데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식 변기에요.

욕실용품은 아메다 제품이네요. 요즘은 일회용품 줄인다고 칫솔치약 안 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주네요.

냉장고 근처에는 생수와 커피, 녹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이 괜찮더라고요.

신라스테이에 특이한 시설이 있습니다. 입구와 침대공간을 나눌 수 있는 미닫이 문이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문을 닫으면 침대에서 화장실 안이 보여요.

왼쪽 유리가 화장실이고 오른쪽 공간이 방입구입니다. 안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저는 꼬맹이 목욕하라고 하고 구경하니깐 재밌더라고요.

방사진을 방에 들어서자마자 찍어야 제일 깨끗한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데, 차 옮기고 오니 이미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로비가 있는 8층으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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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실, 식당, 노트북 2개가 있습니다. 아침시간이긴 했지만, 직원이외 이용자는 식당에 몇명 뿐이었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가성비 좋음, 청소상태 좋음, (입퇴실 할 때 빼고 만날 일이 없지만) 직원 친절함, 시설 좋음. 주변시설이 잘 되어 있음.
단점: (대체공간이 있긴 하지만) 주차공간 부족.
재방문 의향 있음

얼마전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가입해서 하다보니 Freebitco.in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Freebitco.in을 복사해서 만든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룰렛은 물론이고, 슬롯머신, 복권, 이자, 추천인 제도도 같은데, 스포츠 베팅이라고 다른 것이 있습니다. 1시간에 1번씩 돌릴 수 있다는 점도 동일합니다.

룰렛의 최소 금액과 이자면에서 유로또가 혜택이 조금 더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차이는 신뢰도의 차이입니다. freebitco는 몇 년 동안 한번도 실망을 시킨적이 없었지만 uulotto는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신뢰를 쌓을 일이 아직 없었습니다.

찾아봐도 아직 출금했다는 글은 아직 못 봤습니다.
아직은 검증 중이니 검증이 끝나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누군가가 도와주신다면, 검증 완료가 더 빨리 될 겁니다.

www.uulotto.com?r=1324621964316250112

freebitco.in/?r=3926020

참고로 freebitco는 제가 적극 추천하는 무료 비트코인 사이트입니다.

위 연결로 가입해서 활동해 주시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을 약 34개월 전에 구매했습니다. 램이 8gb였는데, 3년동안 거의 건드리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전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SSD와 ODD 삽입한 정도였지요.

최근에 컴퓨터가 느려진 것 같아서 작업관리자를 보니 램 사용률이 95%에 이르네요. 말이 95%지 사실상 램 전체를 다 사용하고 있는거죠. 컴퓨터 내부를 보니, 램 슬롯은 2개이고 8gb짜리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싸지 않으면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개 사이트를 비교해서 중고 제품을 'ㅋ'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같은 사양으로요. DDR4 8gb.

오늘 물건을 받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데스크탑 메모리 하나 사는데 상자가 지나치게 컸습니다.

거기에 파손방지 포장도 캬......

중국산이라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인관세를 더 내야죠.

설치하는데, 간단한 거지만 너무 오랜만에 해봐서, 설치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안끼워서 부팅이 안되기도 했고요. 결론적으로 잘 됩니다.

신기한 거는 추가 전에는 메모리 사용이 7.5gb였는데, 메모리가 늘어나고 나서는 6gb대로 줄었습니다.

위 광고를 통해 구매하시면 저에게 약간의 수익이 들어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결과가 궁금하긴 합니다만 더 궁금한 것은 누가 대통령이 되냐에 따라 주식의 방향이죠.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생각 안하고, 바이든이 트럼프보다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증시에는 트럼프보다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바이든은 세금을 올리려고 한다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겠지요.

트럼프는 기존 산업을 고수하고 바이든은 신 산업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것만 본다면 트럼프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신 산업 경쟁력에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어떤 기관에서 조사를 했는데, 역대 대통령 당선 3개월 후에는 증시가 올랐다고 합니다. 제가 가진 주식이 오르면 좋겠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1. 거래내역

지난 달부터 배당금을 모아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자본금이 크지 않다보니 배당도 크지 않고 매입량도 적네요. SDIV 2주 매입이 10월 거래의 전부입니다.

한달 배당이 SDIV 1.5주 살 수 있는 만큼나오네요.

월평균 배당 $17.46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 속도면 올해 내 달성은 어렵겠네요.

2. (주)흑광 결산

오랜만에 승진이 있었습니다. ORC사원이 ORC대리 주임이 되었습니다. THW이사를 제치고 수익률 1위를 달성하면서 진급도 하게 되었습니다. ORC가 대리에서 인턴까지 떨어지는 굴욕이 있었지만 다시 대리로 돌아왔습니다. ORC대리 주임의 개인 기록인 과장까지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THW이사의 실적이 떨어지면서 전체수익이 적자 전환했습니다. 전체 비중의 50%를 차지하니 영향이 큽니다. THW이사가 빨리 실력 발휘하길.....

그나저나 명문대 출신이고, 능력 좋다고 소문나서 채용한 KO인턴, T인턴이 하위권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T인턴은 지원해 주기가 어렵지만, KO인턴은 조지아 커피를 열심히 사먹어 주고 있는데도 실적을 못 내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짧아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 진급할텐데요.

오랜만에 모아두었던 비트코인을 수금해서 현금으로 바꿨습니다.

제가 현재 비트코인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총 3가지입니다.

1. Cryptotab (https://cryptotabbrowser.com/7069667)
2. Computta (https://computta.com/?ref=3401)
3. Freebitco (freebitco.in/?r=3926020)

얼마나 모았는지는 모르겠고, 약 3.97mbtc를 수금했습니다. 저는 지갑으로 코빗을 사용하는데, 거기서 전부 현금화 하여 수수료(거래+출금) 제하고 약 5.5만원을 벌었습니다. 사실 Computta가 거의 다 였죠. 3.15mbtc였으니....

각 프로그램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1. 크립토텝은 브라우져의 형태로 cpu를 이용해(gpu는 이용하지 않아요) 채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00사토시가 최저 인출 금액이고 인출확정하면 그 다음날에 들어옵니다. cpu 사용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https://cryptotabbrowser.com/7069667

2. 컴퓨타는 일단은 설치 프로그램이고 cpu와 gpu 둘 다 사용하여 채굴을 하여 채굴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cpu와 gpu 사용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컴퓨터 사용 안할 때 적극 채굴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3mbtc가 최소 출금액입니다. 설치할 때, 바이러스로 오인 받아서 설치할 때는 백신을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금 후 입금되는데 2~3일 정도 걸립니다.
https://computta.com/?ref=3401

3. 프리빗코는 웹사이트로 1시간에 한번씩 뽑기를 해서 받습니다. 비트코인 가격과 연동되어 받을 수 있는 코인이 달라집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받을 수 있는 코인이 줄어듭니다. 이 사이트는 출금신청하면 24시간 안에 입금이 되고 연 4% 가량의 이자를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립토에서 채굴한 것을 여기로 송금합니다.
광고도 없는데 무슨 수익으로 지급하는지 궁금하신 합니다. 처음 시작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문제가 한번도 없었거든요.
freebitco.in/?r=3926020

요즘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몇일 전, 제가 팔았을 때보다도 더 올랐어요. 배 아프긴 하지만, 무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쩌겠습니까?

크진 않지만 비트코인으로 다른 수익원을 만들고 싶다하시면 가입하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가입하시는 분에게나 저에게나 도움이 될 겁니다.

비트코인과 관련은 없지만, 다른 소득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허니게인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데이터를 분석해서 사용한다는데......
보상은 Paypal로 받습니다. 저는 아직 검증 중인데, 찾아보니, 실제로 받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https://r.honeygain.me/YOUDIE16CC

관심 있으시면 위 주소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 것도 가입하시는 분(자그만치 $5)이나 저에게 약간의 도움이 됩니다.

9월은 매출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쿠파스 시작한 이래로 최저네요. 아무래도 9월부터 네이버의 저품질을 받은 모양입니다. 

매출이 94,080원이니 0.03을 곱하면 2,822.4가 나오네요. 안타깝게도 11월에는 수익을 못 받습니다. 10월에도 매출이 적어서 12월에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자 그러면 9월에는 어떤 물건이 팔렸나 보겠습니다.

주스 등의 액체가 많네요. 휴지나 세제도 있고요. 

네이버에 노출이 안되니 타격이 크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쿠팡 연결했다고 저품질 때리지 않는 다음을 주로 검색하려고 합니다.

우한 폐렴이 줄긴 했지만, 해결은 안되고 있네요. 필요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긴 하지만, 마스크를 계속 쓰는 것의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어서 피부에 통증이 있고 안구건조 현상도 나타나네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9월에는 3005원이고 10월 1~20일까지 예상은 1275원입니다.

방문자가 줄면서 수익도 팍 줄었습니다. 방문이 줄은 이유는 쿠팡 파트너스를 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시작한 이래로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거의 없어졌거든요. 블러그 하는 사람들에게는 쿠팡으로 인한 저품질은 이미 유명하거든요.

올해 내에 출금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실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쉽네요.

10월은 아직 10일 남았지만, 지난 1년을 봤을 때 최저한 수치입니다. 

방문자가 줄면서 쿠팡 파트너스 쪽도 매출이 줄고 있습니다.... 한동안 쉬어야 할런지....

수익도 좋지만, 수익만을 위해서 블러그 운영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한던대로 하려고 합니다.

업무가 디자인이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을 하다보니, 사진 등을 편집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편집하는 것을 배우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편집할 일이 있긴 합니다.

가끔 하는 편집 중 하나가 배경화면 지우기입니다. 그림판에서 원하는 물체에 경계선을 그어서 잘라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도형, 특히 사각형이나 원,은 편한데, 복잡한 형상이면 포기하는 일이 많죠.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 덕분에 한참을 걸리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https://www.remove.bg/ko/upload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이미지 업로드를 눌러 화일을 선택하면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배경화면이 사라집니다.

이 사진이 원본입니다. 이제 배경화면을 지워보겠습니다.

배경화면은 지워지고 침대부분만 나왔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돈을 내셔야 할 겁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뭘 받고 홍보해주는 것은 아니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처럼 가끔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을 거라 예상됩니다.

쿠팡 파트너스 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다음달 25일에 정산하고 다다음달 15일에 지급이 됩니다.

9월에 계좌인증 오류로 인해 타발적으로 실험 하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2020/09/26 - [Financial Tech] - [쿠팡 파트너스] 쿠팡에 대한 신뢰도 하락) 

처음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할 때부터 'ㅅ'은행을 등록해서 지급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류로 'ㅋ'은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정산일의 다음 날에 'ㅅ'은행에서 'ㅋ'은행으로 변경했습니다. 쿠팡사 측에서도 오류라는 것을 인지했으니 'ㅅ'은행 계좌가 정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쿠팡사는 두 계좌 중 어느쪽으로 수익을 지급할까요?

두 계좌 중 어느 쪽으로 들어와도 상관은 없었는데, 저는 궁금했습니다. 

지난 15일에 계좌를 확인해 보니 수익이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답은 'ㅋ'은행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정산 후에 계좌를 변경해도 변경된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제 코드를 넣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0월 26일 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약관과 운영정책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지급 퍼센트를 줄이지 않을까 걱정해서 였습니다. 파트너스 처음 시작할 때는 8%라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아시다시피 3%. 그래서 지급 퍼센티지 부분을 유심히 봤습니다.

약관에서는 회원이 구매시(구 약관)에서 회원 및 가족이 구매시(신 약관) 지급하지 않는다라고 조항이 바뀌었습니다. 가족확인을 김이박하는 성으로 구분할 리는 없을 테고, 주소로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관계확인서라도 제출하지 않는 한 사실상 가족인지 확인하기가 힘들죠.... 친구끼리 살 수도 있고 공유주택에서 생활할 수도 있으니....

운영정책에서 지급율에 관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충격입니다. 지급률 00%........ 2%나 1%도 아닌 아예 안준다고 합니다.......

위 사진 2번째 항목에 보면, 모든 카테고리 결제금액의 00%라고 되어 있습니다. 충격!!!!!! 3%로 다시 수정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안 믿깁니다. 전에 신뢰도 하락이 있긴 했지만, (참조:2020/09/26 - [Financial Tech] - [쿠팡 파트너스] 쿠팡에 대한 신뢰도 하락) 지급률을 낮추는 것이 아닌, 중단을 하려나 봅니다.

단순 오타라고 믿고 싶네요.....

약관 및 정책적용은 10월 26일부터라는데, 그동안 모아 둔 것은 주겠죠?

직접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운영정책 주소를 아래 적습니다.

https://partners.coupang.com/#help/operating-policy

많으면 월 몇만원 버는 저도 아쉬운데, 몇 백만원 버시는 분들은 새로운 일을 구하셔야겠네요.

아기다라고 고기다리던 추석입니다. 우한 폐렴으로 인해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집콕이던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힘들지만, 민초의 국가 대한국의 국민이니 잘 이겨낼거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만세!!!!(어디서 들었는데 화이팅 대신 만세를 쓰자는 주장이 있더라고요.)

1. 거래내역

9월에는 거래가 매수 1건 뿐이었습니다. 실탄을 재놓고 때를 기다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실탄 부족으로 1발 쏘고 끝이었어요. SDIV를 새로 편입했습니다. SDIV는 배당주 ETF인데, 나중에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배당은 총 $13.16입니다. 3,6,9,12월은 분기배당 받는 종목이 없어서 배당이 적은 달입니다. T 배당 나오는 달이 제일 많고요. KO는 코카콜라에서 나오는 조지아 커피를 좋아해서 샀는데, 보유하고 있어보니 배당 목적으로 보유하기는 적당하지 않네요.

2. (주)흑광 9월 결산

인원을 보충했습니다. SDIV라고 아르바이트로 9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달간 실적이 별로이긴 하지만, 인사원칙에 입각해서 퇴직사유가 발생할 때까지는 흑광의 직원입니다.

ORC사원의 수익률이 많이 올랐습니다. 9월 20일경 몇일 동안 THW이사를 누르고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습니다만 3일천하에 그쳤어요. THW이사가 전체 투자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니 수익률을 유지하는 한 순이익은 THW이사를 따라갈 수 없죠. 만약 따라간다면? 엄청난 일일 겁니다.

T인턴이 여전히 제일 긴 막대입니다. 아래쪽으로요....

비중은 THW이사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O사원, ORC사원이 잇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아무 문제 없이 쿠팡 파트너스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신뢰는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서 잘 하겠지 정도의 신뢰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받은 이메일 하나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요약하면 계좌 오류로 수익이 이월된다는 겁니다. 

이게 이상한 겁니다.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하면서 계좌정보 기입했고, 지난 달까지 아무 이상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계좌도 이상 없고요.

일부러 그런거라면,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업체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면, 직원의 실수나 시스템 오류겠지요. 신뢰도 하락은 피할 수 없습니다.  신뢰가 더 떨어지면 거래를 끊어야지요.

소소한 돈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으니 쿠팡에서 잘 해 주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매달 주기적으로 쓰는 글이 아니면 블러그에 쓸 게 없는 요즘입니다. 제 능력이 모자라서 지요. 글 잘 쓰시는 분들은 이런 소재로도 쓰시는구나 할 정도인데, 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25일이 되어 전 달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공개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입할 때, 제 코드( AF4655383 )를 기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로 돕고 사는거죠.

1. 8월 수익

8월에는 늘었습니다. 수익이 21880원입니다. 7월분까지 합치면 3만원이 조금 안되는 돈을 받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9월 수익은 또 암울합니다..... 9월 분 공개할 때 보시죠.

2. 판매제품

제품이 다양해서 전체를 담았더니 글자가 작아서 잘 안 보이네요.

음료수, 건강보조제품 등 먹을 게 많이 보이고, 냉장고가 확 눈에 띄네요. 냉장고(약 32만원)가 지금까지 구매액 중 최고가입니다. 전에는 갤럭시텝이었는데요. 구매자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쿠팡 파트너스 수입으로만 몇백만원 받는다는 분도 있지만, 제가 받는 정도가 훨씬 현실적이겠죠. 저도 그렇게 받고 싶죠....

저처럼 현실적인 금액이라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시작하세요. 그리고 저의 코드 기입(AF4655383) 부탁드립니다. 연결해놨으니 저의 코드를 누르셔도 되고, 포탈에서 쿠팡파트너스라고 검색하셔도 됩니다.

저는 자동차 보험을 매년 바꾸는 편입니다. 보험 견적을 받을 때나 가입할 때 받는 혜택이 생각보다 쏠쏠하거든요. 올해까지는 KB손해보험을 가입했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가격만 괜찮다면 내년에 또 가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KB자동차보험에 대한 후기를 먼저 쓰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깐 KB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되겠네요.

가격면에서는 타 보험사 보다 나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받은 견적은 타 보험사와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네비 제휴 안전운전 할인, 대중교통 이용 할인, 거리에 따라 할인 등이 중복으로 적용되어 실제 보험료는 많이 내려갔습니다. 타 보험사는 이런 할인이 없거나 있어도 중복적용이 안되었거든요.

서비스는 차가 방전되어 한번 불렀었습니다.  오는데 걸린 시간이나 친절도 등은 타 보험사와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부모님 차까지 하면 꽤 많은 보험사를 불러봤는데, 서비스 수준이 평준화되었나봐요. 사실 부르는 것도 많아야 1년에 1~2번이라, 수준차를 못 느끼겠어요.

새로 가입하는 캐롯 보험은 km당 얼마로 계산해서 한다고 해서 가입했습니다. 출퇴근용 외에는 많이 안 타거든요. 특히 우한 전염병이 창궐한 이후에는 더 그렇고요.

저는 아반떼AD를 타는데 월 기본료 약 3만원 + 25원/km 나왔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정확한 km계산을 위해 별도의 기계의 설치를 요구하는데 그게 캐롯 플러그입니다.

상자는 이렇게 생겼고요.

안에 기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SOS 스위치와 충전용 USB포트가 있습니다.

사고가 나는 등 조치가 필요할 때 스위치를 누르는데, 한번 눌러서 안되면 다시 길게 누르라네요.

한번 설치한 후, 제거하면 보험사에서 전화를 한다는데, 아마 위에 사진에서 표시한 부분이 탈착을 확인하는 부분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직 보험개시일이 되지 않아, 설치는 안 했습니다. 뛴 거리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데,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2~3일 걸린다고 타 블러그에서 봤습니다.

내년 이맘 때쯤 캐롯 자동차보험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하~ 덥습니다.  요즘 더위를 먹어서인지, 블러그에 쓸 거리 찾기도 어렵네요. 열심히 안 써서인지 방문자 수도 떨어지고 있어요..... 정기적으로 쓰는 거라도 쓰면서 쓸 거리를 찾아봐야죠. 

시간이 지나 쿠팡 정산의 날인 25일이 되었습니다. 한달 분을 다음 달 25일에 정산하고 그 다음 달 15일에 송금해 주다니.... 다음 달 15일에 정산하고 10일 뒤인 25일에 송금해주면 더 좋을텐데요. 아무튼 7월 분 정산입니다. 

구매액은 48만원 가량에서 23만원 가량으로 절반으로 줄었네요. 수익은 18714원에서 7013원으로 줄었습니다. 구매액은 절반으로 줄었는데 수익은 1/3로 줄었습니다. 그 이유는 추천인 가산이 끝나서입니다. 6월 중간에 4%에서 3%로 줄은거죠. 9월에는 아쉽게도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못 받겠네요.

쿠팡 파트너스 시작하고 싶으신 분 있다면 저의 코드  AF4655383 를 기입해 주시고 고맙겠습니다. 물론 제 코드를 안 하셔도 되지만, 제 껄 입력해 주신다면, 추천 기간이 끝날 때까지 감사표시할께요.

자, 이제 7월에 어떤 물품이 거래되었는지 보겠습니다.

종류는 다양합니다. 식자재부터 간편음식, 장화 등, 주로 음식관련된 물건이 많습니다. 빈칸도 있습니다. 시스템 오류인듯 한데....뭔지 궁금합니다. 모든 물건이 1단위씩만 판매되었네요.

9월에는 못 받게되어 아쉽지만, 10월에는 받을 수 있겠죠.

긴 장마가 끝나고 더운 날이 왔습니다.  지금 온도가 31도네요. 더워요. 그래도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죠. 다만 갑자기 환자가 급등해서 더 조심하게 되서 어디도 못 가고 있습니다. 어디라도 가고 싶어요.

20일은 애드핏에서 전 달의 수익을 확정을 하는 날입니다. 이 글을 찾아 오신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죠.

7월 확정수익금은 4956원입니다. 6월에 비해 45%가 올랐네요.  방문자 수가 늘어서 그런건지 광고단가가 오른 건지는 모르지요.

그래서 방문자 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방문자 수가 7월에 비해 30%가량 늘었습니다. 광고단가도 약간 올랐나봅니다.

전에 애드센스 광고 있을 때, 한달에 $100 벌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100가 되니 $150달러가 되고 $200가 되었었습니다. 애드핏을 하면서도 똑같네요. 지금 현재 수익으로는 1년에 5만원 정도 수익될 것 같은데 9개월만에 5만원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네요....달성하면 6개월에 5만원이 되겠죠...

애드핏은 클릭보다는 노출에 영양을 더 많이 받으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에게 도움을 주시는 거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신용카드 토스 국민카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현대카드가 주 카드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상품이라도 보내드려야 할 것 같네요....

얼마 전(?) 경기도 지원금이 나왔을 때 현대카드에 실망을 해서 다른 카드를 찾다가 발급받았습니다.

일단 카드 설명을 하겠습니다.

연회비: 2만원(국내/해외 무관)
저는 해외 나갈 일이 많지 않아서 국내전용으로 했습니다. 해외나가면 쓸 카드는 따로 있고요. 해외겸용으로 하면,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카드로 소비해도 마스터나 비자 사용료가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주요 혜택: 저는 특정 상표를 자주이용하지 않아서 혜택은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카드와 비슷합니다. 

카드 사용액의 1%를 토스에 적립, 스타벅스는 특별히 5% 적립. 
별다방은 평균 2달에 1번씩 가는데, 요즘은 횟수가 더 줄어서 5% 적립은 저에게는 도움이 안됩니다.
1% 적립은 조건도 한도도 없습니다.(있으면 안돼죠.....) 토스에 적립된 금액도 바로 계좌로 인출가능하니 현금과 마찬가지입니다.

토스 국민카드는 분명히 국민카드의 신용카드이지만, 국민카드 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토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은금도 받을 수 있죠. 10만원(혹은 12만원)을 토스 계좌로 적립해 줍니다. 솔직히 사은금이 토스 신청하기로 결정한데 작지 않은 부분을 차지했죠. 신청만 토스에서 할 뿐이지 다른 것은 타 국민카드와 똑같습니다.

전에 주로 사용하던 현대카드zero는 아직 해지 안했습니다.  편의점이나 대형할인점 같은데서 1.2% 할인해 주거든요. 연회비가 5천원으로 싸서 한동안은 toss국민카드와 병행해서 쓸 생각입니다.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디지털 방식의 DVI와 HDMI가 요즘은 많이 쓰이죠. 그외에도 신식 방식이 있는데 저도 옛날사람이 되어가는지 HDMI까지 입니다. RGB방식도 사용하지만 옛날 아날로그라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요즘 새로나오는 모니터에는 보통 RGB포트가 아예 없습니다. 그래픽카드에서도 지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DVI보다 RGB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유를 써보고자 합니다.

제 그래픽카드는 RGB, DVI, HDMI를 지원합니다. 모니터는 2기를 사용하는데 하나는 HDMI만 지원해서 HDMI로 연결해 사용합니다. 주 모니터는 RGB와 DVI 둘 다 지원합니다.

전력사용을 줄여보고자 본체를 켜고 조금 있다가 모니터를 켜거나 작업 중 자리를 벗어날 때는 모니터를 끕니다. DVI의 문제점이 모니터를 켤 때 나타납니다.

원인은 정확히 모르지만, DVI으로 연결해서 모니터를 끄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본체와 모니터가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서 모니터를 아예 인식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제가 아는 유일한 해결방법은 '다시 시작하기'입니다. 반면에 RGB 방식은 모니터를 얼마나 껐던 상관없이 잘 작동이 됩니다. HDMI에서도 잘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DVI가 화질이 뛰어나다고 느끼지도 못합니다. 저에게는 RGB나 똑같습니다.

전에 썼던 컴퓨터에서도 발생했던 일이라 저의 본체가 특이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현상을 경험하시거나, 원인/해결방법을 아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화면이 검은색일 때는 모니터가 화소 꺼서 들어가는 전력를 차단한다고 들었습니다. 검은화면일 때 전력소모가 최소화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바탕화면도 검은색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검은색으로 하는게 눈에도 좋고요. 사실 전에 있던 바탕화면을 오래되서 지겨웠었거든요.

얼마전 인천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와서 문제가 되었었죠. 서울의 일부 지역에서도 나왔다는 기사를 본 것 같긴한데, 요즘은 그런 기사가 줄어든 걸 보니, 거의 해결된 듯 싶네요.

조금전 기사를 찾아보니, 인천시에서 중간보고가 있었습니다.

인천시,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 중간결과 발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수돗물이 문제되기 전에 집사람이, 누후된 수도관 때문에 꼬맹이의 아토피가 심해진 것같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저희 동네가 지은지 30년 가까이 된(넘었나?) 아파트라 수도관의 녹이 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필터를 찾아봤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존재합니다만, 자는 녹제로를 선택했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 제품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높아 보였습니다. 샤워호수에 삽입설치하는 방식이라 설치도 쉬웠고요.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작년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년 넘게 사용했는데, 상태를 보겠습니다.

중간에 검은 점이 보이긴 하는데, 많이 더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새제품과 비교보겠습니다. 왼쪽이 헌제품이고 오른쪽이 새제품입니다.

우선, 새제품은 마디가 선명한데, 헌제품은 안보이네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헌제품에는 필터에 걸러진 물체가 약간 보입니다.

중국에 유학간 학생이 필터를 기숙사에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1주만에 까만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동네 수도관이 그 정도 수준은 아닌가 봅니다.

수돗물이 깨끗해도 필터 수명이 다할 때까지는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냥 버리긴 아까우니깐요. 다만 수명이 다해 버릴 때, 안에 필터와 껍데기인 플라스틱이 분리되면 좋겠네요. 그래야 필터는 쓰레기 봉투에 버리고 껍데기는 재활용이 될테니깐요.

필요하시는 분은 아래 광고를 통해 구매하시면 됩니다.

위 연결을 통해 구입하시면 저에게 약간의 수익이 생깁니다.

2달전인가 집사람이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이라는 수업이 있다고 신청해서 꼬맹이랑 갔다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수업 전날 안내문자를 받아서 목공체험 신청했다는 것을 상기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으로 갔습니다.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가보니, 자녀와 같이 하는 수업이었고 액자만들기는 어른 중급 수업이었습니다.

우선 액자틀로 쓸 각목을 받았습니다. 미국산 오크라고 하시더라고요.

선생님이 톱기계를 설정하시면 저희가 잘라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건지 사신 건지는 모르겠으나 안전을 위한 도구가 있어서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위험한 작업이 있긴 했으나 위험한 작업은 선생님이 하셨다는 건 비밀 아님)

사각형의 각목을 위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철이나 알미늄 가공을 해봤는데, 확실히 금속가공보다는 목공이 덜 시끄럽더라고요.

이제 사포질을 합니다. 위험하지 않은 건 꼬맹이한테 양보하고 저는 구경.

사포용 도구도 따로 있더라고요.

그 후, 선생님이 만드신 지그를 이용해 톱으로 접합할 부위를 대각선으로 잘라냈습니다.

붓을 이용해 목공용 풀을 접합부위에 발랐습니다. 그리고 끈을 이용해 고정을 했습니다.

풀을 사용하면 완전히 굳는데 12시간 걸린다는데, 시간이 없으니 그냥 진행했습니다.

사진이 없는데, 액자틀의 바깥부분을 약간의 경사를 줘서 잘라냈습니다.

그리고 합판과 아크릴판을 크기에 맞게 잘라 끼웠습니다.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크기가 약 35*35로 정사각형이라 뭘 넣어야 할지는 살짝 고민이 됩니다만, 예뻐서 좋아요.

가까이서 보니, 나무결이 더 잘 느껴져서 몇 시간동안 만든 보람이 있네요.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무료여서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