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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02 [주식] 보유 주식 관계도
  2. 2022.09.14 [서울] 신라스테이 서대문 숙박후기
  3. 2022.09.06 [제주] 스타렌터카 예약후기
  4. 2022.05.17 [전주] 라마다 전주 호텔 숙박후기 2
  5. 2022.05.13 [서울] 우연히 들어간 문화역 서울284 (구서울역) 170
  6. 2022.05.10 [서울] 순교자들을 기리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7. 2022.05.04 [단양] 조용하고 조용한 소백산 자연휴양림
  8. 2022.05.03 [영월] '동굴탐험 재밌다!" 고씨동굴 탐험기
  9. 2022.05.02 [미국주식] (주)흑광 22년 4월 결산
  10. 2022.04.22 [신용카드] 삼성카드 - 토스 탭탭S 2
  11. 2022.04.18 [미국주식] O, ONL 배당입금
  12. 2022.04.18 [BTC] 무료 비트코인 출금 정리
  13. 2022.04.13 [미국주식] SDIV, SRET 배당 입금
  14. 2022.04.13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서 산 타고 행궁 구경
  15. 2022.04.05 [서울]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관람기 6
  16. 2022.04.01 [미국주식] (주)흑광 22년 3월 결산
  17. 2022.03.24 [미국주식] 브룩필드(RA) 배당입금 5
  18. 2022.03.16 [미국주식] 리얼티인컴(O) 배당 입금
  19. 2022.03.11 [미국주식] SDIV, SRET 배당입금
  20. 2022.03.03 [미국주식] OXLC, CLM, THW 배당 입금 4
  21. 2022.03.02 [미국주식] (주)흑광 22년 2월 결산
  22. 2022.02.25 [미국주식] ORC 배당 나왔어요
  23. 2022.02.22 [2000년] Iomega ZIP drive
  24. 2022.02.14 [용인] 에버랜드와 케빈 홈브리지 후기
  25. 2022.02.04 [미국주식] SVOL, QYLD, T 배당입금 2
  26. 2022.02.03 [미국주식] (주)흑광 22년 1월 결산
  27. 2022.01.28 [USB 허브] RRP C 타입 DJLH-3100 2
  28. 2022.01.19 [정선] 정선 2박3일 여행 - 하이원 호텔과 운암정
  29. 2022.01.17 [정선] 정선 2박3일 여행 - 회동집과 벅스랜드 2
  30. 2022.01.14 [정선] 정선 2박3일 여행 - 정선 아리랑 박물관

6개월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주식 9종목, 미국주식 13종목(ETF포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득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관계가 궁금해졌습니다. 지분보유나 고객 관계 같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고 손자회사 같이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왼쪽은 한국이고 오른쪽은 미국입니다.

 

제가 주거래하는 미래에셋증권 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미래에셋증권을 보유하고 있고, 자회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ETF 4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카카오, 호텔신라, LG생활건강(생건)은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네요.

 

바다로19호, 진성TEC, KOSEF 인도는 다른 종목과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으로 넘어가 볼까요

미래에셋그룹의 미국자회사인 GLOBAL X가 운용하는 ETF 중 SDIV, QYLD, SRET를 보유 중인데, SRET가 ARR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ARR에 직간접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KO는 LG생건과 고객관계에 있네요.

 

그외 나머지는 아직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는 만큼만 그려봤습니다. 더 알게 되는 것이 있다면 추가하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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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라스테이 서대문에 묵었었던게 벌써 몇 달 전 얘기네요. 예전에 형들이 40대가 되고나서 하룻밤 자고나면 1년이 지나간다고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빨리 지나가네요.

 

 

외관입니다. 특별한 것 없는 호텔같은 외관이죠? 바로 앞이 서대문역이고 버스도 많아 교통이 아주 좋습니다.

 

이제 묵었던 방을 보겠습니다.

신라스테이는 침대 등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떤 지점이던 일반 방의 모양이 같습니다. 중문을 움직이면 화장실이 보이는 것까지 같죠. 그래서 신라스테이 숙박후기를 쓰는데 방에 관해서새롭게 쓸 게 없네요.

2020.11.16 - [Travel/숙박&식당 후기] -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패밀리 트윈 숙박후기 (내돈내산)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패밀리 트윈 숙박후기 (내돈내산)

내돈내산이라고 적긴 했는데, 광고라고 적은 거 빼고는 제 돈 또는 집사람 돈으로 지불한 겁니다. 광화문으로 여행을 하기로 결정한 후, 잘 곳을 알아봤습니다. 광화문 근처에 숙박업소가 많기

blackli.tistory.com

광화문점이 저의 첫 신라스테이 숙박이라 제일 자세히 적었습니다. 이 글을 참조하세요.

 

화장실에 비누 등이 정부 정책에 따라 큰 용기로 바뀌었습니다. 쓰고 남은 것은 집으로 가져왔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환경을 위해 맞는 거라 생각합니다.

 

창밖 풍경을 보겠습니다.

낮과 밤의 창밖 풍경입니다. 보기 좋죠.

일본 관광갔을 때(오사카였나?) 창을 열어보니 옆 건물에 달린 실외기만 보여서 실망한 적이 있습니다. 싼 맛에 선택했으니 너무 기대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점의 최대 장점은 주변에 즐길거리가 많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길따라 광화문 방향으로 가면 돈의문박물관마을, 경희궁(서울 고궁 -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관람기) 등이 있고, 올라가면 형무소였던 서대문 독립공원이 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소문성지( 순교자들을 기리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와 서울역이 있습니다.

 

광화문점에서도 갈 곳이 많지만, 광화문 쪽에서 서대문까지는 에매한 거리입니다. 서대문에서 묵으면서 관광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제가 일요일~월요일 숙박을 했었는데, 대부분의 가볼만한 장소가 월요일에 휴무라 월요일에는 갈 곳이 없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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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제주도 놀러 가기로 하고 비행기, 차,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그때 예약했던 차량 대여 업체가 스타렌터카였습니다. 가격은 타 업체에 비해 약간 낮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했고요.

예약하는데, 카드가 안되고 계좌이체만 받더군요. 카드로 하고 싶으면 차를 인수할 때 카드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내용과 전연 관련 없습니다. 아무 사진도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하지만 일이 생겨서 제주도에 못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7월초에 예약했던 업체들 다 취소를 했지요.

비행기나 숙소는 1~2주 안에 환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 대여업체만 한달이 넘도록 환불이 안되는 겁니다. 

스타렌터카에 전화를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환불요청이 많아서 처리가 늦으니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기다렸습니다.

 

몇 주 후에도 환불이 안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9월초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받았습니다. 환불신청한지 2달만에 받은 겁니다. 찾아보니, 저만 그런 게 아니고 회사 정책인 모양이던군요.

 

아마 취소 안하고 차량을 인수 했을 때 카드로 결제했다면, 현금은 인수일로 부터 2달 후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스타렌트카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가 좋고 나쁜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환불은 겪어봤습니다.

제주도에 차 대여하실 때,'100% 가서 대여한다, 취소 절대 안 한다'라면 스타렌터카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취소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신중히 결정하시길 강하게 추천합니다. 여차하면 저처럼 2달간 몇십만원이 묶여버립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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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연휴에 전주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과 같이 숙소는 한참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할 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애가 있다보니, 조용한 숙소를 선택해야 했는데, 라마다가 제일 눈에 띄더라고요. 가서 보니, 베스트웨스턴도 있고, 크지는 않지만 괜찮아 보이는 숙소가 꽤 있었습니다.

 

때마침 전주 국제 영화제도 열리고 있었는데, 라마다 전주는 한옥마을 보다는 영화제 장소가 가까워서 영화제를 찾은 사람도 많더라고요.

이제 부터 라마다 전주 호텔에 묵은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1. 주차장

저희는 일찍 차를 세워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나가보니, 자리가 없어서 주차장 입구까지 가득 찼더라고요.  호텔 바로 옆에 제법 넓은 야외주차장이 있습니다만, 호텔과 관계없는 유료 주차장입니다. 세울 수는 있겠지만, 별도로 주차비 내야겠지요.

 

2. 방

저희는 12층이었습니다.

방은 특별히 흠집 잡을 것없이 깨끗했습니다. 크기가 작긴 한데, 3식구 하루밤 자는데는 지장없었습니다.

침구는 깨끗하고 매트리스도 잘 잘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원래 이 방이 트윈이나 더블이었는지, 독서등이나 콘센트 같은 설비가 묘하게 어긋나 있었습니다.

 

가장 인산적인 것은 현관과 방안에 단차를 주어 분리시켜놨다는 겁니다. 침대방에서 이렇게 단차로 분리한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티비의 크기는 방크기에 적당했습니다. 방이 작다보니 책상과 탁자가 작은데, 티비 밑에 선반이 있어서 물건 올려놓기에 좋았습니다.

 

냉장고가 이런 숙박업체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냉장고보다는 좋아 보이더라고요. 유리로 되어 있어 안이 보여요. 위테크라는 상표인데, 처음 들어봅니다.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냉장고 안이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러 아주 약하게 설정해놓은 건지 모르겠어요.

 

 

3. 화장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치약, 칫솔을 포함하여 있을 물건은 다 있었습니다. 다만 거의 다 중국산이네요. 치약부터 샴푸, 세면대까지.... 세면대는 어떻게 알았냐고요? 가운데 크게 써져 있더라고요. 세면대 제조사가 어메라칸 스텐다드였는데, 그 회사도 중국에서 생산하나봐요.

 

살짝 불편했던 점은 여기도 신라스테이처럼 변기 스위치가 벽에 있는데, 휴지 밑에 있어서 누를 때 휴지를 치우고 눌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수건은 충분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욕조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4. 전망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보이는 것은 건물입니다. 다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멀리까지 보이긴 해요.

위 사진은 방에서 내다본 전망입니다. 오피스텔 공사하고 있는게, 조만간 시야가 막히겠어요.

 

밤에 옥상(17층이었나?)으로 올라가면, 호프 영업을 합니다.

위 사진은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래도 낮에 보는 것보다는 낫죠?

 

5. 체력단련실

2층에 식당 옆으로 체력단련실이 있습니다. 제가 여태 봤던 단련실 중 제일 작았어요. 기구도 별로 없고요. 그런데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자 이제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1. 위치: 전주국제영화제 장소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2. 합리적인 가격: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1. 주차장: 이런 호텔이 거의 그렇지만, 여기도 주차란이 심각합니다.

2. 방음: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옆방이나 복도에 사람이 있다고 알아챌 수 있는 정도의 소리가 들립니다.

3. 냉방: 냉방을 틀었었는데, 시큼한 냄새가 났습니다. 냉방장치에서 난 거라고 100% 확신은 못하지만,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4. 위치: 걸어서 한옥마을 가기엔 살짝 귀찮은 거리입니다. 저에게는 한옥마을이 목적이었기에 위치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현재 신라스테이도 건설 중이고, 괜찮아 보이는 숙소가 한옥마을 주변에 보이던데, 다음에 전주에 또 가게 된다면 왠만하면, 나쁘지 않았지만, 라마다말고 다른 곳에 묵고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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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울역에 왔는데, 서울284에서도 무슨 전시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이므로 마다할 이유가 없죠.

 

유리 등의 세라믹 공예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림도 있었습니다. 평일임에도 관람객이 많아서 내심 놀랐습니다. 서소문에서는 직원을 빼면 사람이 조금 있는 수준이었거든요. 역시 서울역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에요.

 

1층 관람을 마치고 2층을 올라갔는데, 해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시품의 해설인 줄 알았는데, 서울역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끝날 때까지 들었습니다. 서울 출신인데(경기도에서 산 기간이 훨씬 길지만요.) 모르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들어야겠어요.

 

그 날은 문화관람 생활을 제대로 한 날이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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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서소문 역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옛날에는 서소문이 서대문 형무소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틀렸습니다. 지도보면 금방 알게 되지만, 서울역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료는 있지만, 입장료는 없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서소문은 대한제국 때에 공개처형 장소였다고 합니다. 많은 천주교도들의 인생 이 곳에서 끝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주교의 성지로 지정된 거지요. 하지만, 종교적인 색채는 강하지 않으니 가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제일 눈에 띄는 작품이었습니다. 미첼란젤로의 작품을 해석하여 고철로 만든 작품입니다. 얼굴에는 화면이 있어서 계속 바뀝니다. 저의 짧은 식견으로 볼 때,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낸 것 같습니다.

 

영화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이태석 신부님의 그림도 있습니다. 내전, 질병, 세례, 장례까지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5월 29일까지 빼떼기라는 그림책의 삽화 기획전을 하고 있습니다. 삽화의 초안부터 완성작까지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기획전 역시 무료입니다.

 

01

한층을 내려갑니다. 오른쪽을 보니 어두운 곳이 나오고 왼쪽을 보니 하늘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나와봤습니다. 서소문 역사박물관에서 유명한 장소입니다. 보이는 조형물은 순교자들을 형상화 한 것이라 합니다.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 옆에 좁은 길이 보이네요. 직원용 통로인가 생각했으나 화살표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호기심에 들어가 봤습니다. 통로는 깜깜한데, 약간의 조명은 켜져 있습니다. 여기로 가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통로 끝에서 밝은 빛이 보여 끝까지 가봤습니다. 통로의 끝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이런 것이 보였습니다. 의미는 전혀 모르겠지만, 돌로 만든 작품이 있었습니다. 어두운 곳을 지나고 밝아지니, 더 밝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어두운 복도도 연출이겠죠?

 

다시 돌아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또 어두운 곳입니다. 벽이 공중에 떠 있는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360도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프로젝터로 영상을 계속 보여줍니다. 거의 스테인드유리 영상입니다.

 

한층을 더 내려갑니다.

 

01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는 서울관련 전시물이 있습니다.

박물관 가면 나름 설명을 잘 읽어보는 편인데, 99%는 박물관 문을 나오면서 두고 나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 였는데, 한가지는 기억이 납니다. '정감록'이 예언서였고, 구한말에 인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얼마 전에 갔던 소백산 자연휴양림에 정감록마을이 있어서 기억이 남았나봅니다.

 

자개인데, 천지창조, 피에타 등의 작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천' 안중근 의사의 작품입니다. '하늘을 숭상하라'

 

저는 설명을 읽느라 천천히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시계를 보고 확인한 것은 아니고 체감상 그렇다는 겁니다.

 

무료이니 관람하시면 절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관람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흑광
:

전에 글에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묵었던 숙소에 관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

 

소백산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으로 소백산 도립공원 내에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있어서 자연과 공기 좋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도 즐겁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독채로 되어 있었습니다. 내외부 사진을 보시죠.

외관 사진입니다. 바로 앞에 작은 골프장이 있습니다만, 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짐 옮기기가 편했습니다.

 

내부는 거실 겸 부엌과 방1, 복층,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란다에도 식탁이 있어서 광합성하며 커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부엌에는 필요한 도구가 다 있었습니다. 프라이팬은 전에 묵었던 사람이 험하게 썼는지 코팅이 일부 벗겨져 있었습니다. 얼마나 빡빡 밀은건지.....

방에 있는 장에 이부자리 4인용이 있는데, 이부자리는 깨끗하고 따뜻해 좋았습니다. 집의 크기에 비해 이부자리가 적더라고요. 양쪽으로 베란다가 있어서 보고 싶은 풍경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계단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계단의 경사가 심합니다.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겠어요. 위층은 넓직한데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바로 앞에 파크골프장이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에 1만원이라네요.

건물 뒤쪽으로는 전망대와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멀리 볼 수는 없지만, 산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건너편 건물 뒤로 놀이터 같은 시설이 있는데 이거 유료입니다.

꿀멍이 말을 태어주기 위해 승마장에 갔습니다.

사무실 뒷편에 있어요.

승마 요금은 10분에 성인 2만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휴무는 월요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는 화요일에도 수요일에도 탈 수 없었습니다. 화요일에 갔는데, 쉬는 날이라고 하고 수요일은 건초가 들어오는 날이라 하차작업해야 해서 탈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지 승마장 앞에 말 동상을 타고 사진 찍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소백장 자연휴양림의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장점

1. 가성비 뛰어나다.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가성비가 좋습니다. 독채를 이용하는데도 평일 9/주말 12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2. 체험할 거리가 있다. 승마, 골프, 활쏘기(저희 갔을 때는 안 했습니다.)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전통적인 너와집 숙소도 있어 전통식 숙박도 체험 가능합니다.

3. 자연이 좋다. 산속에 있어 말할 것도 없이 공기 좋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

1. 예약이 어렵다. 가성비가 뛰어난 만큼 주말에는 예약이 어렵습니다.

2. 아무 것도 없다. 주변에 상업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시설내에 편의점은 커녕 매점도 없어서 맥주 하나 사려면 차타고 30분이상을 나가야 합니다. 당연히 배달 안되죠. 들어가기 전에 장 보지 않으면 큰 낭패를 봅니다.

3. 실내 앉을 데가 없다. 숙소 밖으로는 벤치 등이 많은데, 실내에는 식탁의자 2개 빼면 무조건 바닦에 앉아야 합니다.

 

조용히 머리만 식히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흑광
:

지난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소백산에 다녀왔습니다. 전체 여행기를 적으면 쓸 내용도 많고 좋을텐데, 갔던 곳이 고씨동굴과 숙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기는 고씨동굴 탐험기 뿐입니다.

 

탐험기라고 쓰니 거창하긴한데, 꿀멍이가 나오면서 한 말이 '동굴탐험 재밌다!'였습니다. 그래서 동굴탐험이라고 적어봤습니다. 전에 단양여행 갔을 때 고수동굴을 가려고 했으나 못 갔거든요. 꿀멍이에게는 첫 동굴이었던 겁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저희는 강변에 세웠는데 알고 보니, 반대편이 가까운 주차장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커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는다면 주차문제는 없겠더라고요. 주차비는 없고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굴생태관이라고 보이네요.

식당 주인분께 물어보니, 박쥐를 볼 수 있답니다. 들어가보려고 하니, 문이 잠겨 있습니다.

저희가 월요일에 갔었는데, 월요일이 휴일이네요. 입장료는 성인 3000원입니다. 박쥐를 못 보는 것이 아쉽지만 고씨동굴로 향합니다. 

 

고씨동굴에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매표소는 다리 위에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이 4000원입니다.

 

다리를 건너는데, 강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다 건너가면, 직원이 표를 확인하면서 안전모를 줍니다.

여러분의 시력보호를 위해 저의 얼굴은 가립니다.

 

안전모를 쓰고, 사진 뒤에 보이는 계단으로 갑니다. 이 계단이 입구이자 출구입니다. 그리고 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계단 올라가기 전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30cm인 아이도 머리를 박은 경우가 있으니, 안전모 안 쓰시면 심한 두통에 시달리실 겁니다.

 

고씨동굴은 고씨 성을 가진 사람(이름도 적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이 임진왜란 때, 이 동굴에서 숨어서 항전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첩첩산중인데, 왜군이 그런 곳으로 지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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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구경은 종유석 구경

 

동굴 안은 역시 시원했습니다만, 계단이 많아 나올 때는 더웠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습니다만, 길이 좁은데, 사람 많으면 조금은 짜증이 나겠더라고요.

 

노부모를 모시고 가다보니, 예상시간보다는 조금더 걸려서 약 90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갈림길이 있지만, 표지가 되어 있어 길잃어버릴 일은 없습니다.

 

산악지형이다 보니, 그 주변에 대야동굴, 온달동굴 등 동굴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때 가보긴 했지만, 고수동굴도 있는데,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트미로라고 있는데, 미로모양의 정원인가 봅니다. 저는 안 가봤는데, 꿀멍이가 별로였다고 하네요.

Posted by 흑광
:

안녕하세요. 흑광입니다. 

간만에 블러그에 글 쓸 꺼리가 많아서 뭐 부터 쓸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금방 끝나긴 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데 꼭 필요한 돈을 들여오는 작업인 재테크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최대 재테크인 주식, 그 중에서도 미국주식의 변화를 보겠습니다.

 

1. 매매

4월에도 여유자금이 생기면 조금씩 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28주를 사들였네요.

 

매도도 있었습니다. AT&T(T)는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정리를 했습니다. AT&T 정리하는데, 워너브라더스(WBD) 주식이 들어왔네요. AT&T가 워너브라더스를 분사하면서 상장을 시켰습니다. 워너브라더스를 보유할까 생각했으나, 오라이온(ONL) 때도 그렇고 빠지길래 처분했습니다. 덕분에 AT&T의 손해를 일부 만회했습니다.

코카콜라(KO)는 이익을 보고 몇주 팔았습니다. 사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배당을 많이 받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시세차익이 났을 때에 대한 출구전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랐을 때는 좋다고 구경만하다가 떨어지면 손절했지요. 계좌를 통합하는 중이라 먼저 시세차익이 나는 종목부터 분할매도 시작했습니다.

오키드(ORC)가 배당이 좋긴한데, 가격이 반토막나서 비중을 줄이려고 합니다. 금리인상기라고는 하지만 경쟁사 대비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4월 총 배당은 $297.7로 $300에 조금 못 미치네요. 오라이온에서 첫배당을 지급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는지 배당발표날 폭락했어요.....

 

2. (주)흑광 결산

현재 수익을 내는 지원은 O부사장과 KO전무 뿐이네요. RA상무와 THW알바는 본전수준입니다. ONL대리는 본전유지하다가 주저앉았습니다.

 

이번 달에도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이름 전 직급 현 직급 비고
ARR 알바 일용 강등
ORC 상무 이사 강등
RA 이사 상무 반사이익
THW 일용 알바 반사이익

ARR일용과 ORC이사의 안좋은 실적이 유지되면서 강등되었습니다. RA상무와 THW알바가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으로 반사이익을 봤고요. ARR일용과 THW알바는 몇달 동안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 ORC이사는 부사장에서 수직낙하 중입니다. ORC이사는 사내에서 비중이 계속 줄고 있는데, 빠른 회복을 기대하겠습니다.

 

3. 하고 싶은 말

보통은 2번으로 끝나지만, 오늘은 추가할 사항이 있습니다. 3~4년간 한국투자는 안했는데, 4월말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국투자에 관한 내용을 별도의 글로 올릴겁니다.

 

한국사무실이 생겼으니, 미국사무실이 더 크지만, 본사에서 지사가 되고 한국이 본사가 되겠네요.

Posted by 흑광
:

이 카드는 토스앱에서 13만원을 준다고 해서 발급했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지요. 정해진 기간 내에 13만원 이상 소비를 해야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13만원 조건은 충족했는데,  5월말에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신용카드를 2개 사용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3개 중 제일 혜택이 적은 카드를 해지합니다. 토스 탭탭S를 받기 전에는 현대 제로카드와 국민 토스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민 토스카드를 해지했습니다.

 

카드는 상류층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 그런지 평범하게 봉투에 담겨왔습니다. 카드혜택에 관한 설명서가 없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라는 뜻인가봐요.... 솔직히 여기서 -1점.

 

카드 디자인: 텝텝S가 음각으로 되어 있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 것 없는 무난함이 특징입니다.

 

국민카드에서 주어진 혜택은 별다방 할인 등 몇가지 있지만, 제가 주로 사용한 혜택은 1% 적립인데, 탭탭S도 1% 적립이라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승부를 갈랐던 것은 연회비였습니다. 국민토스는 2만원이었데 비해 탭탭S는 1만원입니다. 누리는 혜택은 같은데 연회비를 1만원 더 내는 셈이었지요.

 

1. 연회비: 해외겸용이던 국내전용이던 1만원입니다. 금액이 같긴하지만, 이젠 해외를 잘 안나가니 국내전용으로 선택했습니다. 어짜피 해외사용용 카드가 따로 있고, 해외겸용으로 하면 일정금액이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얘기를 들어서 불필요한 유출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2. 혜택: 혜택은 적립과 할인 두가지가 있습니다.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 결정됩니다. 중복 적용은 안되고요. 할인을 받으면 적립을 받을 수 없는 식입니다.

 

적립은 결제금액의 1%입니다. 물론 적립제외 대상도 있죠.

제가 삼성카드를 처음 사용해봐서 다른 삼성카드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카드는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고 나면 보통 하루이틀 후에 포인드가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탭탭S카드는 카드 결제를 하면 그 다음 영업일에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처음 지급된 포인트를 보고 이벤트로 받은 건가 싶었는데, 내역을 보니 결제 포인트 더군요... 이점이 장점입니다.

 

할인은 2가지입니다. 주유와 영화할인인데, 적립과 달리 전 달 5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카드사와 마찬가지로 발금 다음달까지는 그냥 적용해 준다네요.

주유할인은 5만원 이상이면 2000원 할인해주고 월 4회까지라고 합니다.

영화할인은 1만원 이상에 5000원 할인입니다. 월2회 연12회 한도고요.

 

그런데 제가 카드 하나로 월 50만원 넘게 쓰는 일이 많지는 않아서 위 혜택을 누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카드 소개에서는 나와있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국민 토스카드를 사용할 떄는 토스 출금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토스 탭탭S는 그런 혜택이 없습니다. 연회비 1만원의 차이가 출금 수수료 때문이었나봅니다.

 

발급 후에도 혜택이 있었습니다. 이 혜택은 모든 삼성카드 신규발급이라면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카드 쇼핑몰에서 몇가지 물품을 배송비 포함해서 10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수2L*6을 골라 100원에 샀습니다. 카드 받았을 때 -1점을 이걸로 만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드 한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른 카드 발급 받을 때와 비교해서 신용도나 소득이 크게 차이가 없는데, 삼성카드는 1.5배에서 2배 가까이 한도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쓸 일이 없다고 낮추긴 했는데, 삼성카드가 확실히 한도를 높게 잡아주려고 했습니다.

 

FYI로 말씀 드리면, 한도는 여유 있게 잡아 놓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해 무단사용이 걱정되긴 합니다. 이런 걱정 때문에 카드한도를 120만원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 100만원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달 살게 많아서 100원 넘게 사용을 했습니다. 다음 달에 대금을 제대로 지불했음에도 신용도가 떨어지고, 타 카드사에서 발급을 거부하더라고요. 저의 신용도가 900밑으로 내려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도요. 거부 된 후에 생각해보니, 카드를 한도 가까이 사용한 것 밖에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

하루에 글을 둘 이상 올리는 일이 잘 없는데 오늘은 아니네요.

리얼티인컴(O)와 오라이언(우리식으로 읽으면 오리온이 되겠죠)에서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리얼티인컴은 과거와 비슷하게 들어왔습니다. 오라이언은 설립 이후 처음 배당한 건데, 본사와는 다르게 분기배당으로 가려나 봅니다.

 

4월 배당 누적액은 $185입니다.  월말에 배당이 많이 몰려 있어서 월말에는 확 오르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흑광
: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에 관한 글은 오랜만에 적습니다.

기다리신 분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사죄 드리고 싶으나 없으실테니 안 해도 되서 다행이면서도 씁쓸하네요.... 이런 것을 웃픈다고 하나요.

 

안 쓰다가 왜 다시 쓰나 하면. 아무도 안 볼거라고 생각하고 쓴 무료 비트코인 수도꼭지에 관한 글을 누군가 보고 가입하셨더라고요. 어떤 분은 가입만 하고 활동을 안하시기도 하고, 어떤 분은 열심히 하셔서 꽤, 아마 저보다, 많이 벌어가시고. 아무튼 누군가가 제 글을 읽고 활동하시는 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적게 되었습니다.

 

수도꼭지 사이트로 부터 큰 돈을 벌 수 없는 것은 맞습니다. COMPUTTA가 사기가 되어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소소한 용돈벌이는 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1. Cryptowin 

 

매주 출금하는 사이트입니다.

계속 그래왔듯이 Faucetpay로 보냈습니다. 1000사토시 이상되면 송금가능하죠. 이 사이트의 장점은 Faucetpay로 송금시 즉시 수신이 된다는 겁니다. 보통은 몇일이 걸리니,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곤욕인데, 그럴 필요가 없죠.

 

가입은 아래 주소로....

https://cryptowin.io/ref/h2302

2. Faucet Crypto

 

여기도 매주 출금하는 사이트입니다. 전에는 Faucetpay로 즉시 송금이 되었는데, 정책이 바뀌었는지 Faucetpay가 안되네요. 아 물론 보낼 수는 있지만, 즉시 수금은 안된다는 뜻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BTC보다는 알트코인으로 송금을 합니다. BTC로도 송금을 할 수는 있으나, 최소 금액이 조금 높기도 하고, 다양한 코인이 있어서 그때그때 정해서 송금합니다. 알트코인으로 송금해도 3~4시간 안에 수금이 됩니다.

 

가입하실 분은 아래 주소로...

https://faucetcrypto.com/ref/574835

 

Faucet Crypto : #1 World Fau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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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cetcrypto.com

3. Final AutoFaucet

 

이 사이트는 설명하시기 조금 복잡한데,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우선, 이 사이트에서 취급하는 여러가지 코인 중 5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조건이 충족되면 정해진 시간 안에 송금이 됩니다. Faucetpay도 가능해서 저는 그걸로 해놨습니다. 대신 모았다 한꺼번에 송금은 안되고 바로바로 보냅니다.

조건은 광고를 보고 점수를 쌓아 해당 점수이상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점수가 차감되면서 송금이 이루어집니다.

 

위 금액은 한번에 보내주는 금액입니다. 4btc로 적혀 있으나, 아쉽게도 4 사토시입니다. 위 숫자 전부 1억 분의 1 단위죠....

 

가입 주소입니다. ----->  https://autofaucet.dutchycorp.space/?r=h2302

 

4. Coinpot

 

예전에도 coinpot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때와는 전혀 다른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Faucetpay로 즉시 송금이 가능하고 최소 인출금액이 아주 적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거의 매일 출금이 가능한 수준이지요. 출금액이 적다는 점은 단점이고요.

 

btc외에 다양한 알트코인으로 출금도 가능합니다. 

 

가입은 아래 주소로

https://coinpot.in/?r=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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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pot.in

 

이번 주는 이렇게 4개 사이트에서 출금을 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4개 사이트에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출금하면 그 때 소개드리겠죠.

 

이 사이트들은 제가 여러번 경험하고 적은 곳이라 현재는 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변질될지는 알 수 없죠.

 

위 주소로 가입하시면 저에게도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Posted by 흑광
:

제가 보유하고 있는 ETF 중 고배당 ETF인 SDIV와 부동산투자 ETF인 SRET의 4월분 배당이 입금되었습니다.

둘다 3월 배당과 차이가 없네요.

 

 

Posted by 흑광
:

중학교 때 소풍으로 가보고 처음으로 남한산성에 갔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많이 변한 듯 했습니다.

 

1. 주차장

차를 끌고 갔습니다. 주차장이 작지는 않습니다만, 나올 때 사람들 들어오는 걸 보니, 많이 부족합니다. 참고로 저는 09시 이전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무료셔틀을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부가 관리하는 주차장치고 주차료가 비싸네요. 무조건 하루 단위로 계산하는데, 5000원입니다. 장애인, 유공자, 다둥이 등 할인도 있으나 해당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5000원를 냈습니다.

 

2. 등산

오랜만에 산에 왔으니, 조금만 걷기로 합니다. 제일 짧은 경로가 1시간 정도네요.

산길을 따라 걷다가 포장된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송파구가 보이네요.

여기서 부터는 포장길로 걷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길을 선택하는지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어장대까지 왔습니다.

아쉽게도 나무가 커서 전망은 잘 안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입니다. 조금가니 남문이 나옵니다.

문 넘어로 부터 사람들이 오는 걸 보니, 길이 있나봅니다. 올라갈 수도 있으나 저는 안 갔습니다. 무릅이.....

남문 근처에 간판을 보니,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나 봅니다. 보고 싶었으나 배가 고파서 서둘러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차도가 있어서 차를 피해 걷다보니, 그냥 걷는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네요....

 

3. 남한산성 행궁

주차장 바로 근처에 행궁이 있습니다. 입장하려고 보니 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무슨 일인가 보니, 10시에 개장한답니다.

 

01

행궁이 왕의 임시거처였네요. 몰랐습니다. 지식 하나가 늘었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2000원이었던가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합니다. 저는 경기도민이라 무료를 표를 받아 입장했습니다.

 

입구 근처에서 어떤 가족이 돌 사진을 찍고 있네요.

 

시간을 맞추면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복원 되어 있긴한데, 입장료를 내고 볼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행궁이 엄청 크지도 않고, 건물 빼고는 볼 게 없어요.

 

 

혹시 갈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른 시간에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12시 조금 전에 나왔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들어오더라고요. 주차장 근처 뿐 아니라 산아래 3거리에서도 오래 걸릴 것 같아보였습니다.

Posted by 흑광
:

지난 주, 서울 중구에 일이 있어,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예약했습니다.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고 시간당 50명으로 한정되어 있었는데, 제한이 점점 줄겠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예약이 의미 없긴 했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휴관은 월요일입니다.

 

아래 연결로 가시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ok.or.kr/museum/singl/indvdlBkng/listCldr.do?menuNo=700796 

 

| 개인관람신청(목록) | 이용안내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www.bok.or.kr

 

일을 보고 화폐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관련 해서인지, 우크라이나 기획전 중입니다.

들어가면 직원이 예약문자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평일에는 예약없이도 관람가능하다네요....

 

처음에는 조폐과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 후에는 위조지폐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빛 반사 때문에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위 사진에서 위폐와 진폐가 구분이 되시나요? 저는 안되더라고요. 그냥 보여주면 전혀 모를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우리나라 역대 지폐와 동전을 보여줍니다. 옆 전시장으로 가면 다른 나라의 지폐와 동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제순환에 관한 간단한 어린이용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금을 한다든지, 소비를 할 경우 돈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내가 소비하는 돈이 어디로 가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제 2층으로 올라갑니다.

한국은행 총재실이 있고, 회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결정했겠죠. 그에 따라 경제도 영향을 많이 받을테고요.

 

다음은 한국은행에서 현금을 보관하는 금고 모형과 제품(?)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팔렛만 제꺼면 좋겠지요.... 다만, 금액 표기가 6000백만원 등으로 영어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영어식 단위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000M이라 표기하던지 아니면 60억원이라고 하던지...

 

전에 모 카드사에서 10천원이라고 적은 광고를 보고 항의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그 카드사에서 그렇게 쓴 것을 못 봤네요... 

 

대단히 잘못된 표기라 생각해서 조금 길게 썼습니다.

 

금고에서 나오면 지폐의 재질과 디자인에 관한 부분입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나라도 생각보다 많네요...

 

우크라이나 기획전에 전시된 물품입니다. 돈 뿐 아니라 공예품도 조금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옵니다.

 

조선시대 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남아 있는 게 많지 않은지 전시물이 별로 없습니다.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3000닢하니 꽤 많은 양이군요. 무거워서 들고다니기도 힘들었겠어요.

 

후기: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말고 2명 봤어요.

화폐박물관이라는 한정된 주제라서 그런지 대전에 있는 조폐공사 화폐박물관과 구성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조폐공사가 더 넓고 전시물이 많았던 것 같네요.

 

화폐박물관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은행의 역할에 관한 설명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멍한 애를 데리고 나중에 다시 관람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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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2분기에 들어서고 날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어제는 길을 가다가 개나리가 핀 것을 봤습니다.

날은 봄인데, 저의 주식은 아직 겨울이네요.

 

1. 매매내역

ORC의 일부를 매도했습니다. 주가가 너무 떨어졌어요. 그 돈으로 다른 종목을 샀습니다. 그래서 총 83주 매도하고 45주를 매수했네요.

 

배당은 $217로 2월에 비해 17%가량 줄었습니다. 일반 분기배당하는 종목의 배당이 하나도 없었고, SVOL의 배당이 3월에 안들어왔습니다. 4월초에 들어오려나봐요...SVOL은 월배당이라고 하는데, 거의 짝수달 단위로 받고 있어요. 받는 달은 월 2회, 안 받는 달은 건너띄기....

작년 3월 대비해서는 259% 늘었습니다. 투자금액이 늘었으니 당연한 일이죠.

 

배당 추이

 

2. (주)흑광 결산

 

O부사장 외 2명을 제외하면 다 적자입니다. RA이사나 QYLD주임이 수입을 포함하면 간신히 본전을 하고 있어요. ARR일바나 T정리의 경우에는 유지비가 떨어지면서 수입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착시를 일으켰습니다.

 

4명이 인사 이동이 있었습니다.

이름 전 직급 현 직급 비고
ARR 일용 알바 진급
THW 알바 일용 강등
ORC 전무 상무 2연속 강등
KO 상무 전무 진급

ORC상무는 지난달에 이어 2연속 강등되었습니다. 그래도 실적이 안 좋습니다. 누군가 치고 올라오면, 상무자리고 유지할 수 없을 겁니다. 3월초만 해도 부사장이었는데, 상무로 강등이라니 상당한 수치일겁니다. 자존심 상해도 흑광에서 쉽게 나가지는 못하죠.

ARR알바와 THW일용은 지난달에 직급을 바꿨는데, 이번달에 원상복귀했습니다. 

THW일용의 투자비중을 줄여야 하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ORC상무가 투자비중이 제일 큰데, 수익이 제일 안 좋다보니, 회사에 타격이 큽니다. ORC상무가 하루 빨리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투자 비중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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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의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배당 열심히 모아서 여의도 호텔에 가고 싶어요. 여의도에 모 호화 호텔이 위치한 건물이 브룩필드의 소유거든요.

 

배당은 지난 달과 비슷하게 들어온 것 같아요. 

 

RA 배당은 $35.10이고 3월 누적 배당액은 $170입니다.

Posted by 흑광
:

리얼티인컴의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보통은 15일에 바로 입금되는데, 이번에는 하루 늦었습니다. 

 

주식수는 늘었음에도 배당이 지날 달 보다 줄었어요.

 

1월 94주 $19.70
2월 96주 $27.82
3월 98주 $20.12

보통 2달전 주식수에 맞게 배당을 받게 되는데요. 1월 또는 2월 영업실적이 그 전에 비해 좋지 않은가봐요....

 

O 분발을 기대하며 화이링~

Posted by 흑광
:

SRET와 SDIV의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보통은 미래에셋에서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데 오늘은 문자로 알림이 왔어요. 무슨 일이려나....

 

The Rich에서 배당일을 알려주지 않아서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받았습니다. 

 

이것으로 3월 배당누계액이 $120.66인데 2월 기록인 $326.9를 넘을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3월에는 분기배당으로 받는 종목이 없어서 한 종목이 배당을 크게 늘려주지 않는다면 힘들겠네요.....

 

Posted by 흑광
:

THW, CLM, OXLC의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금액은 지난 달과 차이가 없어요. 요즘같이 안 좋은 장에는 그정도면 만족해야지요.

투자비중을 조정 중인데 진행이 느리네요.

Posted by 흑광
:

오늘은 새학기가 시작하는 날이네요. 저희 집 꿀멍이도 오래간만에 학교에 갔습니다. 대학교 졸업 이후에는 (대학원도 다녔지만, 학기가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아예 신경도 안쓰다가 학부모가 되니 신경 쓰게되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 2월 결산을 해야겠죠? 2월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저만 그렇지 않다는게 다행이죠......

 

1. 매매내역

ARR, SDIV, T의 매도가 있었습니다. 3종목 다 손절한 겁니다. 그동안 익절은 없었습니다만, 익절도 가능하도록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올라도 팔지 않으면 나중에 떨어져서 결국은 손해만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배당은 다시 기록을 경신해서 $326.9입니다. QYLD의 배당이 줄었지만, SVOL과 T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ORC는 주식수가 늘었음에도 배당은 $7 정도 줄었습니다.

 

2. (주)흑광 결산

직원들의 대다수가 적자를 보고 있네요. CLM부장과 KO상무만 온전히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2월에 인사이동도 많았습니다.

이름 전 직급 현 직급 비고
ARR 알바 일용 강등
CLM 차장 부장 진급
O 전무 부사장 진급
ORC 부사장 전무 강등
SDIV 부장 차장 강등
THW 일용 알바 진급

이번에는 진급자들이 강등자로 덕분에 승진할 수 있었네요. ORC전무는 전무자리도 위태위태합니다. KO상무가 전무자리를 노리고 있거든요. 잘하면 3월 안에 쟁취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안 좋은 소식은 많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나고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실 바랍니다. 전쟁만큼 비극적인 일이 또 있을까요? 

 

애당초 배당을 노리고 채용한 직원이라 주가가 떨어져도 신경을 덜 쓰지만, 배당이 줄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Posted by 흑광
:

어제 orc 배당나왔습니다. 주당 배당이 1센트 줄어서 주식수가 늘었음에도 배당금은 줄었어요.

받은 당일에 글을 오려야 하는데 계속 깜박합니다.


Posted by 흑광
:

CD가 한창 사용될 적에 나온 저장장치입니다.

Iomega사에서 나온 ZIP 드라이브.... 2000년에 샀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쓰기만 가능했던 CD를 대체하고자 개발된 제품이죠. 100mb와 250mb 디스크가 있었습니다.

대용량 플로피 디스크라고 말하면 되는데, 저보다 어린 사람들은 플로피 디스크가 무엇인지도 모르겠죠.

 

요즘 애들은 저장 아이콘이 왜 그런 모양인지도 모르더라고요... 하긴 본적이 없을테니...  저도 마지막으로 본게 대학교 때네요.... 교수님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주는데 3.5"도 아니고 5.25" 디스크를 주셨습니다. 플로피 드라이브 찾는데만 1주일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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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에버랜드 FW에 다녀왔습니다. FW가 뭐냐, 페스티벌월드, 보통 사람들이 에버랜드라고 부르는 놀이기구 타는 장소입니다. 캐리비안베이는 CB, 스피드웨이는 SW라고 하지요. 위 장소를 포함하여 시설 전부가 에버랜드가 되는 거에요.

 

꿀멍이가 에버랜드 한번도 한번도 안 가봤다고 가고 싶다는 겁니다. 사실 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박물관이요. FW를 안 가본 거지.

 

아무튼, 가서 최대한 놀자라는 의미로 케빈 홈브리지에 방도 잡았습니다.

방에 관한 내용은 뒷부분에 쓰겠습니다.

11시쯤 홈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사무실의 입구에서 입장권을 보여주면 왼쪽길로 FW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거리는 50m(?), 금방입니다. 뒷문으로 들어가면 장미정원이 나옵니다. 겨울이라 현재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타고 싶었던 것 중에 티익스프레스, 관람차, 범퍼카 등 관리나 겨울이라는 이유로 운행을 안하는 기구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사파리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예약을 해야 탈 수 있는데, 조금 늦으니 이미 마감되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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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팬더, 범 구경했습니다.

사진은 타는 기구는 없고 동물뿐이네요.

 

15시 경, 입실하기 위해 FW를 나와 홈브리지로 갔습니다. 몇 분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서류처리하고 기다렸습니다. 15시가 되니 열쇠를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2층에 배정 받았습니다.

신관동으로 들어가니, 3층 입구에 안마의자와 물 등이 있습니다.

 

방안에 들어가서 현관이 넓어서 놀랐습니다. 

방 사진입니다. 파노라마로 찍었더니, 왜곡이 심하네요. 어쩄든, 오래된 방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니 그점은 감안하더라도, 많이 아쉬운 방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탁자가 없어서 라면을 먹는데, 바닦에 놓고 먹어야 했습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갔던 워크샵 방 같았습니다. (다른 건물에 대강당도 있어요.)

 

장을 살펴보니, 왼쪽은 옷걸이고, 작은 부분은 냉장고(물 2병 있습니다.), 침구 4인분이 있습니다. 매 오른쪽은 잠겨 있었습니다. 보통 숙박업체에서는 흰색 침구를 사용하는데, 여기는 아니더라고요.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셋탑박스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전화는 장식입니다. 사무실에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했더니 선이 연결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2층에서는 전망이 별로였습니다. 나무로 가려서 볼게 없었습니다. 위층은 낫겠죠?

 

화장실은 세면대, 변기, 샤워기가 공간적으로 분리가 되어 있네요. 욕실용품은 다 있습니다. 사해(死海) 어쩌고하는 제품인데 체코산입니다. 중국산이 아닌 것은 좋았습니다.

샤워를 하는데, 온도조절은 빨리되는데, 물이 쫄쫄 나오네요......

 

방에서 조금 쉬었다가 다시 FW에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평일에는 19시 폐장이었습니다. 18시쯤 되니, 식당이 이미 문을 닫았거나 닫으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FW 안에서 먹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준비해 간 음식과 하루에 몇시간만 여는 전설의(?) 편의점에서 식량을 보충하여 저녁식사하기로 했습니다. 편의점은 사무실 건물의 뒤쪽에 있습니다. 편의점 가는 길에 공동취사장도 있습니다. 편의점에 가서 놀랐습니다. 동네편의점보다 비쌀 거라 예상은 했지만, 1~200원 정도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넘더라고요. 준비한 음식이 없었으면 음식점에서 먹은 가격이 나올 뻔 했습니다....

 

 

에버랜드 여행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홈브리지의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1. FW와의 거리: 가까워서 입장과 주차가 용이하다. 힘들면 나와서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도 됩니다.

2. 욕실용품: 중국산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3. 난방이 잘 되어 따뜻하게 잤습니다. 그리고 콘센트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점

1. 가성비 낮음. 입장권 3장과 숙박해서 21만원이 넘었는데, 가성비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네요.

2. 편의시설 부재: 정확히 말하면 편의시설로 편의점과 공동취사장이 있긴 하지만, 편의점은 하루에 2~3시간만 열고 가격이 비쌉니다. 공동취사장은 추운 겨울 저녁에 옆건물로 이동하려니 없는 것과 마찬가지더라고요.

3. 약한 수압: 샤워기 수압이 약했습니다. 못 씻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30% 정도만 더 세면 좋았을텐데요.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세면대는 수압이 약하지 않았는데 샤워기는 왜 그랬을까요?

 

총평:

FW를 십몇년만에 가본 거였는데, 새로운 기구가 생기는 등 약간의 변화가 있었네요. 비수기라 운행을 안하고 공사하는 곳도 많아서 할인 안 해줬으면 화가 많이 났을 겁니다.

 

꿀멍이가 재밌었다고 또 오자고 하니 또 오긴하겠는데, 홈브리지 숙박은 안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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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SVOL, QYLD, T의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연휴가 있었으니, QYLD와 T는 제때 받은 셈이고, SVOL은 몇 일 늦었습니다.

1월 31일에 배당 되었다는 CLM, THW, OXLC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현재 16시가 넘었는데, 입금문자가 없는 것을 보니, 오늘은 넘어갈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 전화해 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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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의 1번째 결산을 적게 되었습니다. 1월에는 주식거래가 많지 않아서인지 꽤 오랜만에 적는 느낌입니다.

왜 거래가 많지 않으냐? 총알이 바닦났거든요. 주식투자용으로 잡아둔 예산이 소진되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이제부터는 배당금 등으로 번 돈의 일부를 재투자하게 될테니 거래가 많지는 않을 겁니다.

 

 

1. 매매내역

매도 없이 매수만 97주입니다.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사실 진짜 걱정은 배당입니다. 배당을 끊거나 줄일까봐 걱정이죠. 그렇지만 않다면 저가매수 기회라 좋습니다. 물론 예산이 소진되었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도 다행히 배당은 최고기록을 찍었습니다. $307입니다. KO와 T가 배당이 없는 달이라 12월보다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QYLD가 배당을 많이 해서 만회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SVOL의 배당이 안 들어왔네요. Yahoo Finance에는 1월 26일에 배당했다고 나오는데, 연휴도 있었으니 어느 기관에서 바뻐서 처리 안 했다고 생각하고, 일단 월요일까지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전에 THW 배당이 2주 가까이 지연된 적이 있는데, 한국증권예탁원 미국지사에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그 말이 사실이었다면, 문제죠.... 사기업보다 공기업이 느슨한 것 같습니다.

 

보유 주식수는 3677주로 한동안 급격하게 상승했지만, 이제 아주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 예상됩니다.

 

 

2. (주)흑광 결산

미국증시 폭락으로 흑광의 수익도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나마 O전무, KO상무, CLM차장이 버텨주었습니다. 사실 O전무도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12월에는 수익률이 5배이상은 되었거든요. 그래서 ORC부사장을 밀어내고 부사장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잘 못하면 부사장은 커녕, KO상무에게 밀려 전무 자리도 내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KO상무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ORC부사장은 배당수입 덕분에 자리를 보존하고는 있지만, 불안불안합니다.

 

정리대상인 T는 아직도 정리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월 안에는 흑광을 떠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에 0.1초 근무하니, 마음은 이미 떠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SVOL인턴이 10분으로 근무시간은 최고를 자랑하는데, 실적이 안 따라와줘서 아쉽습니다. 열심히 하니, 좋은 실적 내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인사이동이 없었습니다만, 2월에는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이동하길 기대합니다.

 

수익률

 

투자 비중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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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노트북 컴퓨터를 얇게 만들기 위해 랜포트를 제조사에서 빼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냥 무선으로 사용하라는 거죠. 이동성이나 편의성은 무선이 편하지만 안정성은 유선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속도도 일반적으로 유선이 빠르죠.

 

어느 날 집사람이 노트북도 유선으로 연결하면 좋겠다고 해서 알아보던 중 저렴한 걸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RRP C타입에 100M 랜포트와 USB 3.0 허브가 되는 제품입니다.

제품#는 DJLH-3100입니다. made in china입니다. 중국산은 피하고 싶었으나, 피하려면 살지를 말아야 하더라고요.

 

컴퓨터에는 USB C로 연결되고, 랜포트 1개, USB3.0포트가 3개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10cm이고 제품의 겉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컴퓨터에 연결하기 전에, 전부터 궁금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도 유선 연결이 되나 실험(?)해 봤습니다. 유선 연결되었다가 표시가 뜹니다. 가설이 맞았어요.....

 

그리고 원래 목적인 컴퓨터에 연결했습니다. 유선 인터넷을 인식을 못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odd로 인식하더라고요. usb허브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고 왠 cdrom????  분명 plug&play라고 적혀 있는데, 케이블이 고장났나? 평소에 사용하던 케이블로 바꿔서 했는데도 인식을 못합니다. 최신인 윈도우 11은 아니지만 그래도 10인데 인식이 제대로 안되네요.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어 상자를 자세히 살펴봤는데, 아무 설명이 없습니다.

인식된 odd로 들어가 살펴보니, 그 안에 드라이버가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 후 유선 인터넷이 인식하네요.... plug&play라더니, 거짓말에 당했습니다..... 역시 중국산, 기술이 좋아졌어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랜포트는 확인했으니, usb허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우스를 연결했습니다. usb포트가 작은지 힘을 주어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잘 인식됩니다.

이번에는 플래시 드라이브를 삽입해 봤습니다. 같은 usb타입이라고 해도 종류에 따라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얇은 플래시 드라이브인데, 포트가 작아서 삽입하는데 플래시 드라이브의 플라스틱이 깎입니다. 더 큰 문제는 플래시 드라이브를 인식 못합니다.. 반품하기 귀찮고 원래 목적은 되니, 그냥 랜케이블과 마우스만 연결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총평

저렴한 가격은 장점: 랜포트와 usb 3.0포트 3개라는 기능이 되는 허브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못 믿을 설명: plug&play라더니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고, 설명도 없습니다. 제가 컴퓨터의 최소한 지식도 없었다면 불량이라면서 반품했을겁니다.

usb 불량: 일단 usb포트의 수치불량이 의심됩니다. 삽입과 제거가 불편해요. 그리고 플래시 드라이브를 인식 못 합니다. 저희가 플래시 드라이브를 거의 사용 안하고 해도 본체에 직접 연결해서 그냥 넘어갑니다. 아니었다면 불량이라고 했겠죠.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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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사실상 마지막 관광지입니다. 운암정과 하이원 호텔입니다.

콘도에서 호텔쪽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기는 했으나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 그냥 승용차로 이동했습니다.

 

호텔쪽은 거의 15년만에 가본 것 같았어요.

그 사이에 큰 건물이 하나 생겼네요. 위 사진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요.

 

바깥을 산책하는데, 루지장이 올해 3월에 개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창 휘닉스에 갔을 때도 재밌게 탔었는데, 하이원이니 더 크겠죠? 언제 가게 될지 모르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한 코로나 때문인지 영업을 안하는 편의시설이 많았습니다. 꼭 가고 싶었던 카지노.....영업은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도 초과될 정도로 많지는 않았으나 못 들어갔습니다. 신분증이 없었거든요....

모바일 신분증이나 사진은 안된다고 합니다. 카지노를 통해 강원도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못 했습니다.

 

호텔 구경은 충분히 했고, 운암정으로 향했습니다.

 

운암정은 하이원에서 운영하는 한옥 찻집(빵집이라고 해야 하나)입니다.

가게 전체가 한옥으로 되어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방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전에 앉았던 사람들이 먹은 빵부스러기가 탁자에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가 있는 동안에도 저희 쪽으로 직원이 지나가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네요...

 

빵과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고급 호텔에 부속된 찻집답게 가격이 높습니다. 특별한 식품도 있긴 하지만, 종류가 적습니다. 맛도 그저그렇고요. 

 

결론적으로 운암정은 한옥으로 운치있다는 것 빼고는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이 것으로 정선여행기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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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박물관 관람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회동집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시장입구 쪽에 있는데, 주말이라 교육청에 주차를 했습니다. 걸어서 3분 거리였거든요.

 

식당 앞에 줄을 섰습니다. 다른 집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20분 가량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모듬전, 곤드레밥, 묵사발을 시켰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성비는 있었습니다. 양은 많았고,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와서 다른 집을 봤는데, 그 집이 가격은 더 쌌습니다. 먹어본 것은 아니기에 맛이나 양은 모릅니다. 

 

 

그리고 꿀멍이가 가고 싶다던 벅스랜드로 갔습니다. 막연히 가까울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먼저, 벅스랜드에서 찍은 사진이 다 사라져서 1장밖에 못 올립니다.

 

벅스랜드에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레일바이크와 VR이 있었는데, 레일바이크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운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1대당 2명으로 대당 1만원입니다.

겨울이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직원이 1명뿐이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 손님이 몇팀이 와서 혼자서 바쁘게 움직이셨습니다. 

 

보통 VR하면 제자리에서 옮기지 않고, 흔들기 등만 하는데, 여기 VR은 레일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 점이 새롭더라고요.

페달이 있습니다만, 전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페달을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아쉬움이 2명이서 1만원이면 한번쯤은 타볼만 했습니다.

 

1. 콘텐트의 길이가 레일의 길이보다 짧아 내용이 끝나고도 몇분간 기다렸습니다.

2. 타면서 추웠습니다. 계절적인 요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3. 내용 중에 사마귀의 발을 피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사마귀의 움직임이나 피하는 패턴이 거의 반복이었습니다.

 

벅스랜드에서 그거 하나 타고 숙소였던 하이원 힐콘도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15시가 되어 입실하고, 일찍하니 선택할 수 있는 방이 많더라고요.

 

방에 들어가서 뭐할게 있나 찾아보니, 활쏘기 체험과 써커스 공연이 있던데, 그 때는 둘다 중지 상태였습니다.

대신 곤돌라를 타고 마운틴콘도에 마운틴 플라자 지하로 가서 오락실에서 놀았습니다.

얼마 전 다녀온 평창에 비해 실망이었습니다. 기계 수도 적고 옛날 오락이더라고요. 펌프도 한판씩 하는 편인데, 노래도 업데이트 안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선여행 첫날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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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인 건 맞는데, 스키장으로 그것도 어른 모시고 간 거라 관광은 별로 못 했습니다.

정선으로 가족여행 온 거는 2번째인데, 지난 번에는 메이힐스(2014.07.15 정선 메이힐스리조트 숙박 후기)에 묵었고 이번에는 하이원(2022.01.13 [정선] 하이원 힐콘도 디럭스 숙박후기) 에서 숙박했습니다. 8년만에 정선 방문이었네요....

 

하이원의 입실이 15시부터였는데, 그 보다 빨리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선 관광지로 먼저 향했습니다. 1번째 관광지는 정선 아리랑 박물관. 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곳입니다.

 

주차장이 크지 않았지만 차가 별로 없어 널널하게 세웠습니다.

 

아리랑 센터는 공연장인 것 같고 박물관은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지나 왼쪽으로 가면 1층에 입구가 있습니다.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헤멨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인데, 결제하면 2000원짜리 정선 지역 상품권을 줍니다. 일종의 지방경제 살리기네요.

참고로 하이원이나 편의점에서는 이 상품권을 안 받습니다. 저희는 빠리바게뜨에서 썼어요.

 

2층으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1900년대 해외에 알려진 아리랑에 관해서도 전시가 되어 있어요.

 

이 물건은 다양한 국기와 부대 문장, 영어 아리랑, 한반도 용이 한꺼번에 있는게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아리랑이라는 상표로 판매된 제품을 전시해 놓은 겁니다. 2000년대에도 아리랑이라는 상표로 판매된 제품이 있어서 의외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역별로 다른 아리랑을 들을 수 있도록 음향기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많이 다르고 곡마다 지역적인 느낌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리듬게임도 있는데, 생각보다는 어렵더라고요. 꿀멍이는 전시물보다는 거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리랑이 순우리말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찾아본 바로는 한문입니다.

2016.11.24 - [자료] - 순우리말로 착각하고 있는 한자어

 

순우리말로 착각하고 있는 한자어

오늘은 우리말 중 흔히 순우리말로 알고 있으나 한자어인 단어 2개를 말하고자 합니다. 훨씬더 많겠지만, 아직까지 2개만 찾아서 2개만 적습니다. 1. 호랑이 호랑이 또는 범이라고 하죠. 억양상

blackli.tistory.com

아리랑의 뜻도 찾아서 적어놨으니 참고하세요.

 

 

박물관을 나오면 바로 앞에 아라리촌으라고 해서 전통가옥을 재현해놨습니다. 

산중에 있으니, 나무로 지붕을 만들었었나봐요.  기와는 양반집에서만 썼나봅니다.

 

총평: 정선 아리랑 박물관은 1인당 2천원이라고 생각하면 안 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니 수수료 200원 정도 주고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선에 여행가서 아리랑 박물관에 갈 예정이면 여행 초반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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