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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에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묵었던 숙소에 관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

 

소백산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으로 소백산 도립공원 내에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있어서 자연과 공기 좋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도 즐겁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독채로 되어 있었습니다. 내외부 사진을 보시죠.

외관 사진입니다. 바로 앞에 작은 골프장이 있습니다만, 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짐 옮기기가 편했습니다.

 

내부는 거실 겸 부엌과 방1, 복층,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란다에도 식탁이 있어서 광합성하며 커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부엌에는 필요한 도구가 다 있었습니다. 프라이팬은 전에 묵었던 사람이 험하게 썼는지 코팅이 일부 벗겨져 있었습니다. 얼마나 빡빡 밀은건지.....

방에 있는 장에 이부자리 4인용이 있는데, 이부자리는 깨끗하고 따뜻해 좋았습니다. 집의 크기에 비해 이부자리가 적더라고요. 양쪽으로 베란다가 있어서 보고 싶은 풍경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계단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계단의 경사가 심합니다.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겠어요. 위층은 넓직한데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바로 앞에 파크골프장이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에 1만원이라네요.

건물 뒤쪽으로는 전망대와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멀리 볼 수는 없지만, 산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건너편 건물 뒤로 놀이터 같은 시설이 있는데 이거 유료입니다.

꿀멍이 말을 태어주기 위해 승마장에 갔습니다.

사무실 뒷편에 있어요.

승마 요금은 10분에 성인 2만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휴무는 월요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는 화요일에도 수요일에도 탈 수 없었습니다. 화요일에 갔는데, 쉬는 날이라고 하고 수요일은 건초가 들어오는 날이라 하차작업해야 해서 탈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지 승마장 앞에 말 동상을 타고 사진 찍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소백장 자연휴양림의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장점

1. 가성비 뛰어나다.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가성비가 좋습니다. 독채를 이용하는데도 평일 9/주말 12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2. 체험할 거리가 있다. 승마, 골프, 활쏘기(저희 갔을 때는 안 했습니다.)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전통적인 너와집 숙소도 있어 전통식 숙박도 체험 가능합니다.

3. 자연이 좋다. 산속에 있어 말할 것도 없이 공기 좋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

1. 예약이 어렵다. 가성비가 뛰어난 만큼 주말에는 예약이 어렵습니다.

2. 아무 것도 없다. 주변에 상업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시설내에 편의점은 커녕 매점도 없어서 맥주 하나 사려면 차타고 30분이상을 나가야 합니다. 당연히 배달 안되죠. 들어가기 전에 장 보지 않으면 큰 낭패를 봅니다.

3. 실내 앉을 데가 없다. 숙소 밖으로는 벤치 등이 많은데, 실내에는 식탁의자 2개 빼면 무조건 바닦에 앉아야 합니다.

 

조용히 머리만 식히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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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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