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111건

  1. 2020.03.21 [PC] Tomb Raider Reboot 공략#2 6
  2. 2020.03.20 처음 본 건전지 AAAA(☜오타 아닙니다.) 2
  3. 2020.03.17 [앱테크] 앱테크 실제 수익 20년 2월 17일~3월 16일 2
  4. 2020.03.14 [PC] Tomb Raider Reboot 공략#1 4
  5. 2020.03.13 방문자 1백만 돌파!!! 4
  6. 2020.03.13 [모니터] Chimei 모니터 비추입니다.
  7. 2020.03.09 [비트코인] Computta와 Freebitco 입금 확인 6
  8. 2020.03.08 [앱테크] 20년 3월 앱테크 순위 6
  9. 2020.03.01 [미국주식] 20년 2월 (주)흑광 결산 2
  10. 2020.02.27 [미국주식] (주)흑광 직원 소개 - THW 부장 12
  11. 2020.02.26 티비 없이 살기 6개월차 16
  12. 2020.02.24 [의류] 남자용 래시가드 상의 구매후기
  13. 2020.02.24 [ASMR] 아침 바람소리
  14. 2020.02.21 클럽메드 직원(G.O.)와 얘기하면 느낀 점 4
  15. 2020.02.19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8 (마지막편) 12
  16. 2020.02.18 [2010] 중고 LCD 모니터 2
  17. 2020.02.18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7 4
  18. 2020.02.17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6 4
  19. 2020.02.17 [앱테크] 앱테크 실제수익 결산 2
  20. 2020.02.15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5 8
  21. 2020.02.14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4 6
  22. 2020.02.13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3 2
  23. 2020.02.12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2 6
  24. 2020.02.11 [푸켓] 흑광의 첫 휴양지 클럽메드 여행#1
  25. 2020.02.10 [호텔] 푸켓 클럽메드 방 숙박 후기 6
  26. 2020.02.09 [항공사] 푸켓행 진에어 이용후기 6
  27. 2020.02.08 [앱테크] 20년 2월 앱테크 순위
  28. 2020.02.01 [미국주식] (주)흑광 2020년 1월 결산 2
  29. 2020.01.24 갤럭시도 불안하네요. 10
  30. 2020.01.18 [간편식품] 청정원 대게살 볶음밥 후기 10

이제 활을 얻고, 로스와 무전기로 연락이 되어 로스를 찾으러 갑니다.

일행과 일시적으로 재회했으나, 샘을 찾기 위해 따로 움직입니다. 위트만 박사와 일을 하려고 하지만, 문이 닫혀있습니다. 문을 열기 위해 도끼를 수리하는 부분까지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비밀동굴에 들어가 보물을 찾았습니다. 전에 했을 때도 안해봤던 동굴인데 했네요...

Posted by 흑광
:

어제 동네에 있는 가게에 갔다가 새로운 건전지를 봤습니다. 처음봤을 때는 AAA가 이렇게 얇았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AAA가 아니었습니다. 토끼나 제품의 디자인은 이 회사의 다른 제품과 같은데 얇습니다. 

AAAA, A가 4개, 쿼터플A입니다. 언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처음봤습니다. 

AAA랑 비교 사진을 찍을 걸 그랬네요.... 이 사진만 봐서는 알 수가 없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9V짜리에 들어가는 건전지라네요. 구하기가 힘들어서 9V짜리를 뜯어서 사용했나봅니다. AAAA 들어가는 제품도 본적이 없는데....있나요? 물론 있으니 팔겠죠?

Posted by 흑광
:



2번째 앱테크 실제 수익을 공개합니다.

쓸 내용은 일단 표를 먼저 확인하고 나서 얘기하겠습니다. 

다코다 추천인 때문에 추천인 란이 쓸떼없이 자리를 많이 잡아먹고 있네요.




 

 추천인 

 혜택 

 1/17~2/16   2/17~3/16    

 글로라이브 

 KLM62362 

 상품권 

        8,400        8,600  ₩ 17,000

 

 

 

              -

 뉴스픽 

 

 

         2,400     2,400

 다코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cota&referrer=dacotaInvite_8592_5  

 

         5,000     5,000

 돼지저금폰 

 

 현금 

        1,000       1,000

 리브메이트 

 

 현금 

        1,100        1,100     2,200

 토스 

 

 

 X

            -

 만물상 

 

 쿠폰 

          400         400

 불편함 

 

 

           900       900

 뷰티엔젤, 아모레퍼시픽몰, 카운셀러 

 카운셀러: V336DR 

 

         2,200     2,200

 삼성페이 미니 

 

 머니트리 

          100          300       400

 신한 FAN 

 4J37KAA 

 현금 

        1,700          600     2,300

 쏠쏠한 선택 

 

 

              -

 아이클립 

 forresthur 

 

              -

 이마트 

 

 점수 

            80           80

 캐슬 스텝업 

 IFHCM 

 

              -

 캐시닥 

 

 

         2,570     2,570

 캐시워크 

 

 

              -

 캐시카우 

 

 

              -

 캐시홈트 

 

 

              -

 파일조 

 

 점수 

          500          490       990

 팔라고 

 

 해피머니 

        1,320        1,270     2,590

 패널퀸 

 

 

              -

 플럼보드 

 ybkGYs 

 

              -

 하나멤버스 

 

 Lpoint 

        1,300          500     1,800

 현금 

           200       200

 하이타이 

 

 쿠폰 

           700       700

 해피머니 

 

 상품구입 

         2,760     2,760

 홈플러스 

 

 

              -

 CLIP 

 

 

         1,600     1,600

 FreeFi 

 HNQ36WO52T7J 

 상품권 

        3,200        1,600     4,800

 H Point,
더현대닷컴 

 Hpoint: 10515287 

 

              -

 L Point 

 

 현금 

          900          900     1,800

 페이코 

          270          244       514

 MONEY TREE 

 

 상품권 

          820 -₩        300       520

 Nargo 

 

 

              -

 NH멤버스 

 

 현금 

          900          300     1,200

 Okcashbag,
 헤이폴,오락 

 

 현금 

        1,200          900     2,100

 The Hunters 

 ZENI2K 

 

          920          920     1,840

      24,110       35,754  ₩ 59,864

일단 합계는 2.4만원에서 3.5만원으로 1만원 정도 늘었습니다. 하하하 기분 좋아요.

2달 연속으로 수익을 내는 앱도 있고 (주로 금융계열 앱이 꾸준히 수익을 내네요.) 2월 중까지 수익을 못 내다 수익이 난 앱과 그 반대도 있습니다.  

2달 동안 전혀 수익을 못 낸 앱도 당연히 있고요. 이런 앱은 삭제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글로라이브가 계속 선두인데, 만약 이런 서비스를 멈춘다고 하면 상당히 아쉬울 것 같네요....


가입하실 거라면 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해주시면 좋겠네요. 일일이 다 기억을 못하지만 대부분의 앱이 추천코드 입력하면 추천인이나 피추천인이나 혜택에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공략은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들기도 쉽고 보시는 분들도 편하실 것 같아서요. 

중간 영상 건너 띄고 최대한 짧게 하는 것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작해서 활 얻는 곳까지 진행했습니다.


진행하다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 환영합니다.


Posted by 흑광
:

방문자 1백만 돌파!!!

His story 2020. 3. 13. 14:42 |

저는 파란에서 블러그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안가서 티스토리로 흡수 되면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오래된 일이거든요. 흡수 되며 올렸던 글의 일부는 유실되고 일부는 티스토리에 올라갔습니다.


저는 처음에 MBA과정을 하면서 학교는 어떻고, MBA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학교생활에 관해 알리기 위해 블러그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관심사도 바뀌면서 주제는 점점 다양해졌고 잡블러그가 되었습니다.


한 때는 블러그와 주식투자로 전업을 하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 소재가 없을 때는 머리를 주어뜯으며 뭐에 관해 쓸까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어제 24시경 방문자 1백만을 돌파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의미 없는 숫자입니다. 저는 그래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가늘고 길게 운영하여 1백만이라는 수치가 이뤄졌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2백만, 3백만도 되는 것을 보고 죽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더 큰 숫자도요.


마지막으로, 방문해 주시고,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흑광
:

전에 사용하던 모니터가 고장 나면서 무료로 얻어 왔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분은 기억하시리라 강력하게 믿습니다.)

그 때, 저한테 주신 분도 친구한테 받았다가 사용을 안해서 나눔하는 모니터라고 하셨는데, 몇 일 사용해보니, 무료로 주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저에게 모니터를 주신 분에 대한 항의가 아니고 Chimei 제품을 구입할 때 조심하시라는 뜻으로 적습니다.


우선 제가 느낀 것은 제외하고 개관적인 사실을 열거 하겠습니다.


제조사/모델: Chimei / A170E2-T02
원산지: 중국
작동: 정상작동
화면: LCD 타입 17형
제작: 2006년 9월

Chimei라는 상표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2006년이니 오래되긴 했습니다. 14년이 되었으니 화면이 안나와도 이상할 거는 없습니다.  오랜되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화면은 잘 나옵니다. 설정에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어 좋습니다.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5분이상 화면을 보면 눈이 아픕니다. 1시간 이상 보고 있으면 눈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너무 밝아서 그런가 보다하고 밝기를 낮추니, 상당히 거슬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밝기를 줄일 수가 없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그래픽 카드의 소프트웨어를 조절해 밝기를 줄였는데, 그래도 눈 아픈 것은 여전합니다.

오래되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2004년 부터 집에서 사용한 모니터는 17형 LCD였습니다. 다 12년 이상 사용했고, 17년 사용한 모니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눈이 아픈 적은 없었어요.


결국 중고이긴 하지만, 모니터 하나를 샀습니다. 눈이 안 아프네요.

Chimei 제품이 아직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아보긴 했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이 제품이 LCD라 지금은 생산 안 될 거라 생각하지만, LED라고 해도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눈건강을 위해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구입하시더라도 오랜 기간 사용하지 마시고요.



Posted by 흑광
:

상당히 오랜만에 비트코인 관련 글을 적습니다. 사실 글 쓸 소재가 고괄되어 이거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비트코인을 전에 비해 거의 안하긴 하는데 아직 2가지는 하고 있거든요. Computta와 Freebitco입니다. 이용자가 한창 때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에 것이 Computta에서 받은 3.05mbtc이고 아래가 Freebitco에서 받은 0.35205mbtc입니다.


2군데서 입금 확인되자마자 매도에 나섰습니다. 얼마에 팔았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팔아서 은행계좌로 송금요청 했습니다. 그래서 입금 수수료 천원 빼고 34,826원을 받았네요.


비트코인이 한창 유행일 때는 한달에 10만원어치씩 팔고 했었는데, 그 때를 그리워해봤자 지난 일이죠. 아무튼 컴퓨터 켜놓고 하루에 한두번씩 들어가서 확인해서 번거치고는 좋은 수익입니다.


혹시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위 주소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가입하셨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흑광
:

요즘 전염병 때문에 국내외로 시끄러운데,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백신을 개발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치료약도 금방 개발 되겠지요. 


이겨낼 수 있는 고난이니 매달하는 앱테크 순위도 빼먹지 않고 하겠습니다.


1위는 더헌터스가 차지했습니다. 해피머니 상품권 1천원짜리로 2번인가 3번 받았습니다. 받은 상품권은 현금화 하던지 아니면 필요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집 바로 옆에 보물상자가 많이 뜨면 좋겠지만, 그러질 않아 레이더가 충전될 때나, 아니면 산책 나갔을 때 조금씩 합니다. 시세가 매일 바뀌어서 짜증나는 면도 조금 있지만, 그거도 재미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결로 설치하시면 좋겠습니다.


2위는 전에 장시간 1위를 차지했던 신한FAN입니다. 2월까지는 점수를 벌수 있던 이벤트가 2가지였는데, 3월에는 신박퀴즈 하나 뿐이라 아쉬워졌습니다. 최근에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인 100점도 받았습니다.  그 이후 50점 한번 외에는 다 10점이하였습니다.

추천 연결 타고 들어가서 가입하시면, 저도 점수를 받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100원에 사실 수 있으니 가입하실 거라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고 하세요.


3위는 토스이긴 합니다만, 최근에 시작해서 열외로 하겠습니다.


4위는 다코타입니다. 4위긴 합니다만 공동 3위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데이터 통신 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점수를 받는 방식입니다. 하루에 최대 1000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현금 5천원을 받으려면 7천점이 필요한데, 5천원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70일이 걸린다는 뜻이죠. 물론 누군가의 도움을 안 받고 혼자 한다는 전제 하에요. 2번인가 받았는데, 정해진 날 오전에 딱 입금됩니다.


위 주소로 가입하시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운 앱:

마셔바: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개발에 관한 것인데, 속사정은 모르죠. 해킹 시도가 많았다던데, 해킹 피해가 있었거나 해킹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것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까사미아: 이 앱은 출석만 잘하면 몇천점씩 줘서 2만점 가까이 모았었습니다. 여기 제품은 고가가 많아서 점수로만 살 수 있는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수건 같은 제품을 찾아서 점수로 지불하려고 했더니 택배비도 지불이 가능한 겁니다. 우와 좋네 했습니다. 점수로 전부 지불을 선택하고 진행하는데 시스템 연결 오류라고 합니다. 몇번을 해도 같은 현상. 점수를 사용 안 하고 지불을 하려고 하니 정상작동합니다. 간단히 점수 사용을 막아놓은거죠.  대금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했을 수도 있는데, 꼭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면서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지웠습니다. 


Posted by 흑광
: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었네요. 중요한 일 아니면 약속을 잡지도 않고요. 내가 만나자고 해도 중요한 일 아니면 상대가 거절하는 경우도 많죠. 사람들이 약속을 안 잡고 집에만 있으니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매출에 영향을 받는데 (주)흑광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거래내역


 2020년 

 1월 

 2월 

 상반기 

 매입 

 매도 

 보유 

 배당 

 매입 

 매도 

 보유 

 배당 

EPR

 

 6

 1.92

 

 6

 1.92

ORC

 4

 

 48

 4.42

 7

 

 55

 6.25

KO

 

 

 3

 

 3

 

 6

 

O

 

 

 1

 0.19

 4

 

 5

 0.20

T

 

 

 2

 

 7

 

 9

 0.88

SPHD

 

 

 2

 0.26

 1

 

 3

 0.26

THW

   1

 45

 4.17

  2

 47

 4.36

 5

 -

 107

 10.96

 24

 -

 131

 13.87


2월에는 매입이 조금 있었습니다. 집사람으로 부터 후원을 받았거든요. 저의 EPR을 제외한 모든 주식을 몇주씩 구입했습니다. 배당은 KO를 제외하고 다 받았고요. KO는 3,6,9,12월이 배당월입니다.

ORC는 2월초에 받고 2월말에 받고 2번 받아 배당액이 올라갔습니다. 1월의 2배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셨다면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12월에 매도를 하여 보유량이 줄었거든요. 12월 매매 한거는 2월 배당분 부터 적용되거든요.


현재 목표는 3개월간 월평균 $16.64를 배당으로 받는 것인데, 까마득 하네요.


2. (주)흑광



직급

투자금

매출

부수입

수익률

순이익

 근무시간(연) 

EPR

대리

 $ 458.74

 $ 352.95

$19.20

-18.88%

-$86.59

 2

 초 

ORC

주임

 $ 348.95

 $ 312.94

$42.29

1.80%

$6.28

 27

 초 

KO

사원

 $ 339.13

 $ 318.69

$0.68

-5.83%

-$19.76

 0.04

 초 

O

주임

 $ 388.43

 $ 359.42

$1.34

-7.12%

-$27.67

 0.5

 초 

T

사원

 $ 339.42

 $ 314.76

$1.75

-6.75%

-$22.91

 0.04

 초 

SPHD

알바

 $ 128.57

 $ 113.14

$0.91

-11.29%

-$14.52

 1

 초 

THW

부장

 $ 593.77

 $ 577.32

$33.14

2.81%

$16.69

 48

 초 

 

 $2,597.0

 $2,349.2

$99.31

-5.72%

-$148.47

0.96%


먼저 좋은일부터, 승진자가 3명 있었습니다. ORC주임, O주임, THW부장입니다. 

ORC주임은 대리→사원→주임으로 올라왔습니다. 다시 대리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THW는 또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초의 부장이 되었네요. 연간 48초 근무로 사내 최장시간 근무인데요. 오래 근무하는 만큼 최고실적이라 다행입니다.




사실 (주)흑광이 생긴이래 최악의 실적입니다. 직원 7명 중 월급 값을 한 직원은 2명 뿐이고, 그 2명도 전에 벌어놓은 것으로 간신히 월급 값을 했습니다. 특히 EPR대리는 지속적인 실적악화로 대리를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재 투자 비중은 다음표와 같습니다.



직원 분포를 봤더니, 책임자 급으로 부장이 있고, 막내로 알바가 있네요.


분포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직원 수를 늘릴 수도 있지만, 현재는 집중하려고 합니다. 

제 결정이 잘한 결정인지 잘못한 결정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겠죠.



추신: 생각해보니, 직원이 다 미국인이라 사주는 한국인인 미국회사라는 것은 설정되었는데, 본사의 위치가 미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북 캘리포니아에 데이비스(Davis, CA) 라는 중소도시가 있는데 제가 잠시 생활해서 익숙한 그 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Posted by 흑광
:

안녕하세요? 전부터 생각만 하고 실행을 안했던  (주)흑광의 직원 소개(보유 중인 미국주식)를 드디어 하려고 합니다. 그 1번타자가 THW 부장입니다. 창업 때부터 있었던 직원으로 최고의 수익률을 내고 있죠. THW는 차장 아니었나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이 한분이라도 있길, 무리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대합니다.

2월 16일자로 부장이 되었습니다. 대리부터 시작해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THW는 Tekla World Healthcare의 티커입니다. 이름을 보면 제약회사나 의료기기 회사 같은데,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THW는 회사가 아니라 Tekla에서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1. 기업개요


본사는 플로리다에 있고, 대표는 Pohotsky, Omstead, Woodward 3명이네요.


상장 주식 수는 약 3015만 주이고 (주)흑광을 위해서는 연간 48초 일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20년 2월 27일 현재 $13.41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s://www.teklacap.com/funds/thw/info/fund-information/ 입니다.


2. 배당(정확히 말하면 분배금이지만, 편의상 배당이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시 하는 부분입니다. 월배당이라 매월초에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매달 중순에 증권사에 신청해야 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처음 THW를 매수하고 배당을 기다렸는데, 안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증권사 등에 전화를 하고 알아본 결과, 거래하는 지점을 통해 현금배당을 신청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지점 직원이 잊어버려서 몇번을 주식배당 때 배당을 받았죠. 현금신청을 안하면 자동으로 주식배당이 되고 매달 중순쯤 받을 수 있습니다. 1주가 안되는 배당은 현금으로 주죠. 참고로 주식배당은 문자로 통보가 안되니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상장 후 계속 주당 $0.1167(세후 약 0.099)의 배당을 주고 있고, 수익률로 따지면 세후 연 8.85% 정도 됩니다.


3. 주가


최근 우한 폐렴(코로나19) 사태로 최근 급락했습니다. 건강관련 주라 오를거라 예상했는데,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4. 포트폴리오

이름은 들어본 큰 회사 위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약회사(47.1%) 뿐 아니라 의료기기 업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 기타

개별 주식이 아니라 펀드라서 수수료가 있습니다. THW는 ETF 같은 수동형 펀드가 아니라 능동형 펀드라 수수료도 비싼 편입니다. 홈페이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못 찾겠네요. 2%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수수료가 비싸긴 하지만 그 이상의 배당을 받을 수 있어서 저는 만족하고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서대리님의 블러그(https://happy-life88.tistory.com/137?category=827813)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는 결론이 다르지만 사실 제 글보다 훨씬 더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약 6개월 전, 결혼 하면서 산 티비가 고장이 났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보고 월요일 아침에 켤려고 하니 전원에 불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 켜지는 겁니다. 몇일을 기다렸으나 계속 같은 상태라 수리요청을 했습니다. 수리기사가 와서 살펴보더니, 새 티비 사는 것보다 수리비가 더 비싸다며 사실상 수리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7년 정도 썼으니,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아직 사망하기는 젊은 나이였는데, 티비는 밤새 고통없이 가셨습니다.


무상수거를 불러 티비를 보내고, 집사람과 티비 없이 살자고 합의를 봤습니다. 현재 티비가 있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을 연결 안해서 티비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오락기 모니터로만 사용하고 있죠.


티비 없이 살면서 바뀐 것을 제 기준에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1. 세상 변화에 둔해졌다. 원래 유행 같은 것에 관심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티비를 보다보면 조금씩은 얻어걸리는게 있기 마련인데, 관심있는 분야라면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라도 하는데 그런 것마저 없어지니, 무관심 분야는 완전히 동떠러지게 되었습니다. 개그콘서트를 엄청 좋아했는데, 방영시간이 바뀐 것도 모르고 살았을 정도입니다.


2. 눈이 애를 향하는 시간이 늘었다. 보통 밥을 먹으며 티비를 틀어놓는 경우가 많아 애를 보는 시간이 많이 않았는데, 티비가 없어지면서 눈을 둘데가 없어져서 눈길이 애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밥 안 먹는다고 잔소리가 늘었죠.


3. 유튜브 사용시간이 늘었다. 티비를 볼 때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자주 봤습니다. 티비 볼 시간에 컴퓨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넷플릭스에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유튜브에 시사 채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의 매일 보고 있습니다. 


4. 글자 읽는 일이 늘었다.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던 책을 보던 글자를 읽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티비 보던 시간을 전부 읽는 시간으로 대체된 것은 아니지만, 30% 이상은 늘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보니, 변화가 생각보다 민망할 정도로 적네요. 


좋아하는 개그콘서트, 1박2일 등을 못 보니, 티비 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지만 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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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래시가드는 푸켓 여행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여행경비만 해도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안 사려고 했지만 집사람이 아버지 것 사면서 같이 사는 거라 배송비 생각하면 별로 차이 없다고 싼 걸로 고르라고 싸우다가 결국 제가 져서 사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화려한 스타일로 입지 않지만, 휴양지에서 입을 것이니 화려한 것으로 골라야 겠다는 생각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은, 국산인 것은 좋은데, 5만원 이상, 더 비싼 것은 12만원하더군요.... 그래서 최대 1만원으로 설정 해놓고 골랐습니다.


1만원 이하 조건을 설정하니, 디자인이 상당히 단순해졌습니다.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드는 래시가드가 이 제품이었습니다.


가슴에 뭐라고 써있는데, 바탕과 글자가 비슷한 색이라 잘 안보여요.

나뭇잎(무슨 나무인지.......^^;)이 노란색이나 하얀색이라도 되었으면 제 취향에 더 가까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무리한 걸 요구하는 걸까요?


등쪽도 같은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현우실업이라는 회사에서 제조했네요. 국산이고요. 사실 국산이어서 구입한거죠.


이거 입고 수영한 덕에 살이 거의 타질 않았어요. 물이 금방 빠져서 마르는 것이 빨랐다는 점도 좋았네요. 움직이는데, 불편을 못 느꼈습니다. 다만, 알고 산 것이지만, 지퍼 타입보다는 벗기가 불편하긴 하네요.


Posted by 흑광
:

[ASMR] 아침 바람소리

기타 2020. 2. 24. 11:56 |

촬영장소: 푸켓 클럽메드

촬영일시: 20년 02월 어느날 아침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부니 육풍이네요.

아침마다 바람이 세게 불어요. 처음에는 비오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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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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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의 직원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G.O.라 불리는 외국인 직원(이하 지오)과 현지인 직원(이하 직원)입니다. 지오는 여러 국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객관리, 공연 등의 업무를 해서 얘기할 일이 많지만, 직원은 청소, 서빙 등의 업무를 해서 얘기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요청이나 질문은 거의 지오에게 하게 되지요. 지오와 공적인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적인 얘기도 많이 합니다.


처음에 지오들을 보면서 놀면서 일해서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2년마다 옮겨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몇일 지내면서 지오들과 얘기하다보니,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느꼈습니다. 대부분 특수능력이 있더라고요. 

이집트 출신 지오는 어려서 국제학교를 다녔고, 본인에 따르면, 5개국어를 하고 소믈리에 일도 하고 있었습니다.

한 한국직원은 어려서부터 클럽메드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프랑스 유학파 출신이었습니다.

전에 글에서 적긴 했는데, 공중그네 쪽 지오는 국제대회 수상경력이 있었습니다.

스포츠클럽에 있는 지오 하나는 프로골퍼였고요.


지오들이 식사 시간에 합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석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죠.

한국인 지오와 합석해서 점심을 같이 먹은 적이 있어 이런저넌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 지오는 외국어 전공도 아닌 국문학 전공이라면서 면접 때 크게 기대 안했다고 합니다. 면접관이 서비스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체력이라고 대답했다네요... 그 대답 덕분에 채용된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급여는 많지 않은데, 업무시간은 많다고 하네요. 공연 후 파티 참석도 업무라 의무참석이라고 합니다. 입사초반에 미니클럽을 맡았는데, 업무를 08:30부터 11:30까지 업무시간이고 주에 휴일이 하루뿐 이라고 합니다. 큰 문제는 아플때 라네요. 태국 병원가면 외국인이라 병원비가 비싸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일부 지원해 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비싸다고 합니다.


위 같은 이유로 2년 이상 일하는 지오가 많지 않다네요. 결혼하면 영외 숙소를 주는데, 그것도 간부급만 준다네요. 그리고 낮에 입는 티셔츠는 회사에서 주는데, 저녁에 공연 등에 필요한 정장은 자비로 구입해야 한다네요.


처음에는 좋아 보였던 지오들도 엄청 힘들겠어요. 급여는 알 수 없지만, 주 6일 근무에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체력없이는 무리겠죠. 저희가 클럽메드에 도착했을 때도 11시가 넘은 시각이었으니..... 그렇다고 저희가 특별한 경우는 아니었을 겁니다.


직원은 제일 많이 볼 때는 밥 먹을 때입니다. 서빙을 직원들이 하거든요. 아니면 방청소하는 직원들도 볼 수 있습니다.


생각 나는대로 써서 두서가 없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osted by 흑광
:


이번 글이 푸켓 클럽메드 마지막 글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편수가 많아졌네요.


10. 양궁


제가 클럽메드에서 제일 많이 했던 활동입니다. 크게 힘들지 않고, 활쏘기를 처음 해 봐서인지 재밌었거든요. 하루 빼고 매일 갔었네요.


양궁장에 태국인 직원이 있는데, 한국어를 잘 합니다. 여자친구가 같은 직장의 한국인이라는 첩보를 들었습니다. 단, 대부분 반말이라는 것은 비밀 아님.


처음갔을 때, 직원이 안전기구를 채워 주면서 처음이라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첫발을 쐈는데, 가운데 노란색에 들어간 겁니다. 사람들이 다 놀람.... 그런데 운이 좋았던 겁니다. 다음 발은 과녁 밖으로 날라가고, 몇일 동안 노란색 안에 들어간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양궁장에는 거의 혼자 가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네요. 대신 꼬맹이가 쏘는 사진을 첨부합니다.



11. 귀국


즐거웠던 시간이 지나고 비행기 탈 날이 되었습니다. 퇴실 전날에 공항으로 가는 차편 일정을 리셉션 옆에 걸어놓습니다.

11시 퇴실까지 방을 비워주고 짐을 방문앞에 내놓으면 수거해서 차탈 때 실어줍니다.


위 일정에서 보듯이 11시 퇴실인데, 20시에 차를 탑니다. 9시간 가량이 떴습니다. 그 시간 동안 방을 사용 못하는 것이지 그 외에는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때 저희 가족은 각자 하고 싶은대로 수영도 하고 활도 쏘고, 바에 앉아서 주스나 칵테일을 마시기도 하고요.


Departure Lounge가 있어서 그곳에서 있어도 됩니다. 사람들이 잘 안와서 거의 저희 가족만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차를 탔습니다. 리조트로 향할 때보다는 이른 시간이라 거리에 사람과 차가 많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벗어두었던 마스크를 다시 착용!



올때는 피곤하기도 하고 짐 파손 신경쓰느라 몰랐는데, 푸켓 공항이 작아요. 작으니 입구에서 탑승구까지가 짧아서 좋더라고요.


밤 비행기라 계속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인천 도착. 꼬맹이가 비행기에서 내릴때 비몽사몽 간에 잠투정을 부려서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만 잘 도착했습니다.


짐을 찾으며, 말로만 듣던 귀국면세점을 봤는데 엄청 작더라고요....


이상으로 흑광의 첫 휴양지 푸켓 클럽메드 여행기를 마칩니다. 글 하나를 더 쓸 예정인데, 직원(G.O.)들와 얘기하며 느낀 점을 적고자 합니다. 클럽메드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밤에 벽에 붙어 있던 도마뱀. 방 안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Posted by 흑광
:

작년에 15년 사용한 LCD 모니터가 사망했는데요, 올해 사용하던 LCD가 또 사망했습니다.


제가 2010년에 온라인에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기간은 약 10년인데, 중고로 구입했으니 실제로는 더 오래된 거죠. 지금 보니, 2005년 5월에 생산되었습니다. 첫 구입한 사람은 2005년말이나 2006년부터 사용을 했겠네요...


새 모니터 구입을 고려하던 중, 인연 같이 모니터 무료나눔을 발견합니다. 중국산 저가형이지만, 공짜로 받았는데, 따질 입장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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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오늘 글은 동영상이 많을 겁니다.

8. 공연

매일 저녁식사가 끝날 무렵에 직원들이 공연을 합니다. 내용은 매번 다른데, 서커스일 때도 있고 대사가 많지 않은 연극일 때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저녁을 먹고 방에 들어가면 피곤해서 다시 나오기 싫더라고요. 대체로 그냥 잠들었죠. 비행기 타기 전날인가 한번도 못보고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피곤을 무릅쓰고 관람을 했습니다. 


관람석 뒤쪽에는 침대 좌석도 있는데, 인기가 많아 제일 먼저 차지하니 원하신다면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저글링 한 아저씨, 물건이 달라서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잘하네요.


마지막에 서커스 부분에서, 영상에는 안 나오지만, 여자가 남자를 들고 버티는데.... 남자가 체격이 작지만 그래도 남자인데 여자가 든 것이 대단하더라고요.

어떻게 중간중간 끊으면서 촬영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상한 편집영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프로가 아니라 최상급이라고 할 수는 없었으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에는 안 나오지만, 마지막에 출연자 및 관계자 소개를 하는데, 의상을 만든 사람도 소개를 해 줍니다. 나오는 의상을 사온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었다는 얘기죠.


오늘 공연의 주인공이었 분입니다. 의상이 멋있긴 한데, 무거워 보이더라고요. 이 분께 블러그에 올려도 되냐고 묻지 않아서 살짝 가렸습니다.


9. 파티

공연이 끝나고 바로 바에서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따로 쓰지 않고 연결해서 씁니다.

이 날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직원이 손님보다 많은 날이었습니다.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다 직원입니다. 파티에 참석하는 것도 일일텐데 아침부터 늦게까지 일하려면 피곤하겠어요...




하이라이트는 칵테일 도미노였습니다. 말만 들어봤지 실제 본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저게 끝까지 잘 될까 싶었는데, 되더라고요.

다음날 알게 된 사실인데, 진행했던 백인 아저씨가 푸켓 클럽메드의 총지배인이랍니다. 한국어도 어느 정도 하던데요.....총지배인 아저씨도 얼굴을 가려줘야 하는데, 제 능력으로는 어렵네요... 이 영상을 못 보길 바랄 뿐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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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중그네

바 뒤쪽에 있는 시설인데,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서커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죠.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당연히 추천 안하고요. 위험해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시도를 권합니다.

안전장치 없이 떨어져도, 특별히 재수 없는게 아니라면, 크게 다치지 않을 높이고, 이중의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다치고 싶어도 쉽지 않은 정도입니다.

오전에는 미니클럽에서 와서 애들이 체험을 합니다. 어른들은 오후에 해야 하는데, 16시까지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은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합니다.


먼저 허리에 안전장비(?)를 입습니다. 강하게 조여서 작은 바지를 입는 것처럼 숨쉬기가 힘들죠. 물론 금방 익숙해지기는 하죠.... 그리고 지상에서 간단히 교육을 받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교육해 준 직원이 체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받은 적이 있다네요.


안전장비에 줄을 착용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것은 별로 안 힘든데, 사다리의 발 딛는 부분(=손잡이)가 폭이 좁아서 조금 아픕니다. 물론 큰 문제도 아니고 남자의 자존심으로 버팁니다.


다 올라가서 배운대로 기둥을 양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준비를 하고 그네를 한손으로 잡으라고 합니다. 팔을 최대한 내밀어 잡고, 조금 후 두손으로 잡으라고 합니다. 기둥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 그네를 잡습니다. 

다리를 굽혀 뛰어내릴 준비를 합니다. 요원이 JUMP~~~를 외치면 뜁니다. 이때가 제일 재밌습니다. 워낙에 순식간에 지나가 잘 못 느끼는데, 롤러코스터 타고 첫 내리막에서 느끼는 스릴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다리걸리를 합니다. 지상에서 할 때는 혼자 못할 정도로 어려웠는데, 공중에서 관성을 이용하니 어렵지 않게 되네요. 다리를 내린 다음, 그냥 뛰어 내리면 됩니다.


제가 직접 보지는 못 했지만, 꼬맹이도 두려움 없이 시도를 했었다네요. 잘 했는지는 안 물어봤어요.


제가 첫시도했던 동영상을 보여드립니다. 처음이라 어설푸기 그지 없죠.. 3번째 할 때는 나아졌어요.



푸켓 뿐 아니라 다른 클럽메드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클럽메드를 또 갈지 모르겠지만, 너무 늙기 전에 간다면, 또 할겁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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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푸켓여행에 관한 글만 올리다가 간만에 다른 주제의 글을 올립니다.

앱테크가 실제로 저에게 얼마나 수익을 주는지 궁금해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기록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앱테크의 수익으로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현금, 상품권, 모바일쿠폰, 그리고 마일리지입니다. 현금으로 받는 것과 모바일쿠폰으로 받는 것이 똑같은 수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기준을 세웠습니다. 종류에 따라 적용 퍼센티지를 다르게 했습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금: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으로100%
2. 상품권: 특정매장 또는 특정상품에 국한되지 않은 상품권으로 80%
3. 모바일쿠폰: 특정 매장, 특정상품에 국한되는 상품권으로 50%
4. 마일리지: 자기네 사이트 등에서만 사용가능한 점수로 50%
5. 상품권 또는 쿠폰 판매시에는 판매된 가격으로 함.
6. 통장이나 상품권 등을 받은 시점, 마일리지는 사용한 시점에 기입. 

이런 기준으로 기록을 했습니다.

2020년 1월 17일~2월 16일까지입니다.

 

 

추천인

혜택

1/17~2/16

1

글로라이브

KLM62362

상품권

8,400

8,400

2

까사미아

 

 

 

-

3

뉴스픽

 

 

 

-

4

다코타

 

 

 

-

5

돼지저금폰

 

현금

1,000

1,000

6

리브메이트

 

현금

1,100

1,100

7

마셔바

 

 

 

-

8

만물상

 

쿠폰

400

400

9

불편함

 

 

 

-

10

뷰티엔젤, 아모레퍼시픽몰, 카운셀러

카운셀러: V336DR

 

 

-

11

삼성페이 미니

 

머니트리

100

100

12

신한 FAN

4J37KAA

현금

1,700

1,700

13

쏠쏠한 선택

 

 

 

-

14

아이클립

forresthur

 

 

-

15

이마트

 

점수

80

80

16

캐슬 스텝업

 

 

 

-

17

캐시닥

 

 

 

-

18

캐시워크

 

 

 

-

19

캐시카우

 

 

 

-

20

캐시홈트

 

 

 

-

21

파일조

 

점수

500

500

22

팔라고

 

해피머니

1,320

1,320

23

패널퀸

 

 

 

-

24

플럼보드

 

 

 

-

25

하나멤버스

 

Lpoint

1,100

1,100

26

하이타이

 

 

 

-

27

해피머니

 

 

 

-

28

홈플러스

 

 

 

-

29

CLIP

 

 

 

-

30

FreeFi

HNQ36WO52T7J

상품권

3,200

3,200

31

H Point,

더현대닷컴

Hpoint: 10515287

 

 

-

32

L Point

 

현금

1,370

1,370

33

MONEY TREE

 

상품권

820

820

34

Nargo

 

 

 

-

35

NH멤버스

 

현금

900

900

36

Okcashbag,

헤이폴,오락

 

현금

1,200

1,200

37

The Hunters

ZENI2K

 

920

920

24,110

24,110

위에 표를 보면 혜택에 현금이나 상품권 등이 아닌 앱이름(해피머니, Lpoint 등)이 적혀 있는 경우는 해당앱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해당앱에서는 자신이 지급한 것이 아니니 당연히 뺐습니다.

1달간 \24,110어치의 수익을 얻었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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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다 레스토랑


처음에 말씀 드린 것처럼 푸켓 클럽메드에는 식당이 2곳 있습니다. 수영장 옆에 뷔페 식당이 있고, 리조트 끝쪽에 추다 레스토랑이라고 있습니다. 위 문장을 쓰고 보니 추다 레스토랑 옆에도 수영장이 있네요...그 수영장은 1.2m 깊이로 성인 전용이고 수중요가를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에 먹기위해서는 사무실에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19시와 20시반이 있습니다. 예약을 마치면 확인증을 줍니다.

위 사진과 같은 간판을 따라가면 추다 식당에 갈 수 있습니다. 간판만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데, 건물 사이로 꼬불꼬불 가야해서 간판을 잘 봐야 합니다.

가다 보면 위와 같은 다리가 보이면 다 온겁니다. 다리 건너편이 목적지 거든요.


19시에 예약하고 18시45분쯤 도착했는데, 준비가 덜되었는지 문을 안 열어주더라고요.. 55분쯤 되니 문을 열어줍니다. 직원이 예약확인증을 달라고 하고 자리를 안내 합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모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음식은 코스로 나옵니다. 메뉴를 주는데 전채, 스프, 주요리, 후식 2~3개씩 적혀 있어서 그 중에 하나씩 선택하면 됩니다. 한글메뉴도 있으니 영어가 약하더라도 걱정마시길....


저희가 묵는 동안 추다에서 저녁식사를 2번 했는데, 2번 다 같은 음식이었습니다. 주나 월 단위로 변경하나봐요.....


전채요리: 연어와 비트로 만든 요리였습니다.

2. 스프: 똠양꼼이었습니다.

주요리: 도미요리(좌)와 양고기(우)입니다.

후식: 왼쪽은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빨간것이 굳은 설탕인데, 들추면 에그타르트 같은 것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초코케익입니다.

처음 갔을 때, 진짜 놀랐습니다. 

첫번째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고급식당에 온 듯한 기분이 났습니다. 거기도 고급이긴 합니다.
두번째로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맛있다는 글을 보고 가기 했습니다만, 그냥 맛있는 정도일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양고기는 40평생 제가 먹어본 양고기 요리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세번째로 양이 많습니다. 제가 많이 먹는 편인데도 다 먹고나니 배불러서 더는 못 먹겠더군요.


주문할 때는 자기가 주문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누가 어떤 음식을 주는 했는지 기억 못해서 일행 중 아무에게나 줍니다. 제가 주문한 것을 아버지에게 저도 모르게 헌납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병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어느쪽으로 따르냐에 따라 다른 내용물이 나옵니다.

추다레스토랑은 뷔페와 마찬가지로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도주를 따로 시키지 않으면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맥주도 그냥 주더라고요. 식당 입구쪽에 음료와 간단한 간식이 있는데, 요리의 양이 많아서 굳이 먹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소믈리에도 있으니 포도주를 마시고 싶으면 추천 받아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이집트 친구인데, 5개 언어를 한다고 자랑을 많이 하는데, 한국어는 못 합니다.


추다에서는 저녁 뿐 아니라 늦은 점심(뷔페 식당 문 닫은 후)도 영업합니다. 점심은 단품으로 주문하는데, 저녁보다는 다양합니다. 점심도 맛있고 양이 많았습니다.

가보면 맛에 비해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그 이유가 멀어서와 메뉴가 매번 같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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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Bar)

수영장을 기준으로 식당의 반대쪽, 극장의 옆에 가면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음료는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주문하면 돈 안내고 먹을 수 있죠. 클럽메드의 최대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을 하다가 또는 아무것도 안해도 음료를 받아 앉아서 책을 읽거나 얘기하기 아주 좋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많이 이용했고요.

바 사진이 위 사진 뿐이네요. 아직도 블로거로서의 자각이 부족한가 봅니다. 노는데만 신경쓰니.....


메뉴는 다양합니다. 술 들어있는 칵테일, 술 없는 칵테일, 주스, 커피 등이 있습니다. 저는 망고주스를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메뉴에 없는 칵테일이라도 가능한 것은 만들어 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칵테일이 메뉴에 없어서 안 시켰다가 마지막날 되냐고 물어봤더니 만들어주더라고요.

재미있는 것은 꼬맹이에게 외국인을 만나는 경험을 많이 만들어 주기 위해, 음료수 주문을 몇번시켰는데요. 꼬맹이 안되는 발음으로 뭐 달라고 얘기 해도 다 알아듣고 음료를 줬습니다. 아마 꼬맹이 같은 애들이 많다보니, 경험치가 쌓여서 그렇겠죠?


밤에는 이곳에서 파티도 합니다. 이 파티부분을 공연에 넣어 쓸까 바에 넣어 쓸까 고민을 했는데, 이 글만 읽고 공연부분을 안 읽으시는 분도 있을테니, 조금 겹치더라도 둘다에 나눠서 쓰기로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바에서 파티를 하죠. 다행히도 저희 방에서는 음악소리가 안들리더라고요...



밤마다 파티를 합니다.  저처럼 낮에 너무 열심히 놀면 밤에 피곤해서 자야해요. ㅠㅠ 40대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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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에타이

무에타이 체험도 있었습니다. 오전에 한번(10시??), 오후에 한번(16시)하는데, 태국에 왔으니, 무에타이를 체험해 봐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1시간 해서 초보를 벗어나지도 못하겠지만, 이런거구나 라도 느끼고 싶었습니다. 위험하다고 11세인가 12세 이상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소는 정문에서 로비를 향해 오른쪽에 있습니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3명의 중국인이 옵니다. 풍채 좋은(특히 배)강사가 딱 맞춰서 오네요. 


일단 신발과 양말을 벗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3분간 뛰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을 뛰었습니다. 숨이 차기 시작할 무렵에 준비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한국인 부자가 합류를 했습니다. 강사는 늦었으니 팔굽혀펴기를 25번 하랍니다. 부자가 당황해 하니, 늦었으니깐 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독촉합니다. 부자는 팔굽혀펴기를 했고, 준비운동을 마쳤습니다. 

그때 중국인 한명이 합류를 합니다.(처음부터 있던 중국인과 친구인 듯 했습니다.) 우리는 웃었습니다. 팔굽혀펴기 40번 하랍니다. 팔굽혀펴기를 마치고 기본동작을 가르쳐 줍니다.

공격으로 주먹 지르기, 발 차기, 방어자세, 앞뒤좌우 이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강사가 장비를 갖추더니,  맨 마지막에 온 중국인 보고 안경 벗고 올라오라고 합니다. 중국인에게 장갑을 끼워주고, 자기를 손, 발, 무릅 등으로 공격하라고 합니다.  조금하더니 중국인이 지치더라고요. 

다음 타자는 저였습니다. 안경 벗고 올라갔습니다. 장갑을 끼고 강사가 지시하는 대로 주먹으로 공격하고 발차기하고 방어하고 했습니다. 숨이 턱까지 올라오고 다리 풀리는게 느껴지는데, 유격훈련도 받은 나다, 생각하며 악으로 버텨봤지만, 20대가 아닌 40대 몸은 못 버티더라고요. 오전에 아쿠아로빅를 해서 힘이 빠진 상태였는데, 무리였나봐요.

링에서 내려오는데, 다리 풀리고 어지러워서 기둥을 잡고 내려왔습니다. 동영상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혼자 간거라 부탁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 다음으로 했던 20대 한국인도 저보다 오래 버티기는 했지만, 지쳤습니다.

처음에 기본동작을 배울 때까지만 해도, 내일 또 와서 할까 했었는데, 링에서 내려오고 나서는 또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생이 다시 안 오게 하려는 강사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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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실상 첫날 일정 시작


푸켓 도착 둘째날이지만, 첫날은 잠만 잤으니 사실상 첫째날이죠. 한국보다 2시간 빠른 관계로 한참 잤다고 생각했는데, 현지 시각으로 06시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식사는 07시30분부터라 한시간반 정도는 뒹굴거리기도 하고 짐 정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문에서 본 전망입니다.


08시쯤 가족과 같이 수영장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 식장은 3끼 모두 뷔페식인데, 아침식사는 다른 호텔 아침 뷔페와 비슷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많이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나네요.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식당입니다.


아침을 먹고, 꼬맹이를 미니클럽(키즈클럽) 데려갔습니다. 멀지는 않은데, 처음갈 때는 복잡하네요. 그래도 간판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처음 가면 등록을 하는데, 한국인 직원이 있어 하라는대로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16시반에서 17시 사이에 미니클럽이나 공중그네 있는 곳 등으로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꼬맹이는 맡기고 어른들 각자 시간을 보냅니다.

푸켓 클럽메드는 처음이었으니, 10시(10시반이었나?)에 극장에서 시작하는 안내는 들어야 했죠. 안내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만 갑니다. 안내가 끝날 때 추다도 예약해 놨습니다.(나중에 글을 따로 쓰겠습니다.)

저희는 출발할 때, 우한 폐렴 우려도 있으니 리조트 안에서만 있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각자 놀기 좋았죠. 이제 부터는 시간 위주로 쓰지 않고 제가 한 활동 위주로 적겠습니다. 가능한 시간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3. 수영&아쿠아로빅

안내를 마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특별한 활동은 안하고 수영장에서 수영만 했습니다. 주수영장은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0.5m, 1.2m, 2.2m 깊이로 나눠져 있습니다. 2.2m 부분이 제일 작긴한데, 저는 주로 깊은 곳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수영실력 자랑을 하기보다는 깊어서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한창 수영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 나오면서 1.2m 부분에 사람들이 모이는 겁니다. 뭔가 보고 있는데, 어머니와 집사람이 재밌겠다고 들어가서 같이 하잡니다. 아쿠아로빅이었습니다. 열심히 따라하니 물의 저항 때문에 상당히 힘드네요.



아쿠아로빅이 끝나면 수중 농구, 핸드볼, 배구 등의 구기 종목을 합니다. 저는 아쿠아로빅으로 이미 지쳐서 수영장에서 나왔습니다.

사진사가 계속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은 입구에 있는 사진관에서 1장에 약 1만원 가량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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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의 시작~ 클럽메드 도착

이번 여행은 저에게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첫 휴양지 여행이라는 의미요. 신혼여행 때 제가 휴양지로 가자고 주장했으나, 전 여친(현 마누라)가 반대하여 못 갔었습니다. 


19년말, 본가식구들과 가족여행을 가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유력한 후보지로 중국 해남이 거론되었습니다. 중국은 가기 싫었으나 대세에 밀려 가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설연휴에 가기로 했으나, 가격이 올라 대체지를 찾게 되었고 푸켓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열대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선블록, 래시가드, 수영복, 여름옷 등과 혹시 필요할지 몰라 구명조끼(성인용 1, 아동용 1, 이거 부피가 엄청 크더라고요.)와 칫솔등도 챙겼습니다.



출발 당일, 마스크 쓰고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요즘은 예약제로 바뀌었더라고요. 저희가 탈 때는 버스가 거의 비어 있기는 했지만, 예약은 하고 갔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 보이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발권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지인이 부탁한 담배도 사고 진에어 비행기를 탈 탑승동으로 갔습니다.


인천공항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넓어서 많이 걸어야 하고, 충전할 데가 많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푸켓에 도착했습니다. 가방파손 사건이 있었는데, 진에어 후기나 파손 사건에 관하여는 따로 글을 올렸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와 다른 가족(모녀 인듯 했습니다.)이 같은 차를 탔습니다. 승합차였는데, 꼬맹이가 운전석 바로 위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다 환타를 발견한 겁니다. 운전기사가 먹으려고 사놓은 것이었는데, 꼬맹이가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사주겠다고 달래서 일단 놓게 했습니다. 

약 50분 걸려 클럽메드에 도착했습니다. 신기한건 가는 동안 신호 때문에 멈췄던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교차로를 몇 번 지나가는 것을 봤는데, 거의 멈추지 않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한국인 직원이 맞이해줍니다. 리셉션으로 갔습니다. 로비가 이국적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방은 방으로 가져다 주니 놔두라고 했습니다.

소파에 앉아 주는 아이스티를 마시고 직원이 입실절차로 여권과 신용카드를 빌려갑니다. 그리고 손목에 끈을 묶어줍니다. 그 사이에 모기도 저희를 반겨주네요...5분 사이에 3군데 물렸습니다.

성인은 파란색, 미성년은 빨간색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색이 국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직원들이 색을 보고 어느나라 말로 인사할지를 정한다고 하네요.

방열쇠를 주면서 활동시간표도 같이 줍니다. 여기는 매일 반복되는 일정만 표기되어 있긴 하지만, 다 외우지 못한다면 계속 봐야하므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이제 방으로 향했습니다. 건물 벽에 뭔가가 붙어 있길래 뭔가 보니, 도마뱀입니다. 크지 않습니다. 한 10cm정도?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차에서 잠든 꼬맹이를 안고 있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방문 앞에 짐이 먼저 와 있습니다. 짐을 가지고 방에 들어갑니다. 시원했는데, 모기도 시원한 걸 좋아하는지 따라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6명이라 3개방을 사용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4시 다되었고, 장거리 이동한 상태여서 피곤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바로 꿈나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활동은 자고 일어나서 시작됩니다. 다음 글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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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클럽메드의 전반적인 후기가 아니라 묵었던 방에 한정하여 글을 쓸 겁니다. 클럽메드의 관한 내용은 여행기를 쓰면서 언급하게 될겁니다.

저희가 묵었던 건물은 J동이었습니다. 1, 2층으로 나워 썼는데, 부모님은 2층에 있는 방을 쓰시고 저희가 1층을 썼습니다...

방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처음 시도해본 거라, 설명이 상당히 어설프니 양해 바랍니다.


이제 동영상에서 언급 안 했던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1. 침구: 첫날 도착했을 때는 현지 시각으로 11시가 넘었는데, 자려고 누웠을 때는 침구가 조금 눅눅했습니다. 다음날 청소하면서 교환하고 나니 괜찮더군요... 아마 하루이상 손님이 없어서 교체를 안했나봐요.

2. 자연: 리조트가 자연친화적입니다. 이는 장단점으로 연결되는데요. 장점은 공기 좋고, 새소리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일단 모기가 많습니다. 방심하면 세네군데는 물리죠. 그리고 어떤 새는 우는 소리가 커서 자는데 방해가 됩니다. 새소리가 처음에는 방해가 되었는데, 활동을 하고 피곤해서 자다보니 들리지도 않습니다.

3. 시설: 지은지 오래되어 시설이 노후되어 있습니다. 문열쇠는 천공카드 방식입니다. 하나 알려드리면, 카드를 끼우고 문을 연 후에 카드를 빼야 합니다. 카드를 빼면 문이 금방 잠깁니다. tv도 방송이 다양하지 않고요. 가장 중요한 인터넷. 무료 와이파이가 리조트 전역으로 설치되어 있긴 합니다만, 한국인들은 답답해 합니다. 느리거든요. 예전에 쓰던 3G보다도 느립니다. 돈을 내면 빠른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냉방은 딱 좋았습니다. 완전시원하지는 않지만, 덥지 않고 오래 틀어놓으면 약간 추운 정도였습니다. 단점이라면 소리가 컸다는 거죠.

클럽메드에서 태국의 다른 지방에 리조트를 건설 중이라고 합니다. 그곳이 완성되면 푸켓 리조트를 폐쇄하고 수리를 시작할 거라는 얘기를 직원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그 후에 시설이 신식으로 바뀌겠죠.

수영하고 나면 수영복을 말려야 하는데, 말릴 시설이 부족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셨던 창문 밖으로 널 수는 있는데, 바람이 세서 날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래집게라도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4. 청소: 청소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합니다. 저희가 지저분하게 썼는데도 청소하고 나면 깨끗했습니다. 팁도 놓고 왔죠. 가장 인상적인 것은 수건으로 만든 동물이었습니다.





피카츄는 꼬맹이가 집에서 가져간 겁니다. 청소하시는 분이 소품을 잘 이용하셨어요. 그리고 동물의 눈은 종이로 만든 겁니다.


5. 화장실: 씻는 곳과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 손 씻는데 조금 불편하기는 했습니다만, 분리되어 있어 동시에 사용하기도 했죠.  다만, 욕조가 없는게 아쉬웠고, 샴푸와 바디워시가 잘 안눌러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론: 시설이 노후되어 있긴 했지만, 클럽메드 리조트에서 얻은 즐거움은 단점을 보완할만 했습니다. 수리를 하고 나면 가격을 올릴텐데, 안 올리면 좋겠네요.

후기 결론을 적을 때, 사실, 한문장이면 충분하죠. 또 갈건지 안 갈건지. 저는 또 가고 싶습니다. 태국까지 가려면 돈이 많이 들어 자주는 어렵겠지만,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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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푸켓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계열인 진에어를 이용했습니다.

1. 출국: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습니다. 일반석을 탔었고요. 

면세점을 지나 탑승구에 가니,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탑승하고 나서 문을 닫을 때 보니, 자리가 많이 비어있길래 승무원에게 물어보고 가운데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4자리가 다 비어 있어서 누워서 자려고 했는데, 울퉁불퉁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자는 것은 포기..... 

넷플릭스에 저장해온 드라마를 봤으나, 2시간 정도 보고 나니 지겨워서 못 보겠고... 비행시간이 6시간이 넘는데,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것은 없고.....아 있긴 있구나, 스마트폰으로 앱을 받아서 유료 결제하고 보는 것은 있습니다. 4시간 동안 왔다갔다 하다가, 앉아서 자는 척 하다가 화장실 갔다왔다 하면서 보냈습니다.

인터넷은 당연히 안되고요....

위 사진을 보시면 화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그래서 승무원에게 물어보지 않으면 현재위치나 몇시간 남았는지 등을 알 수가 없습니다.

다 먹고 나서 아 사진찍어야 하는데 생각이나서 늦게 찍었습니다. 

이륙하고 나서 조금 있다 밥을 줬는데, 밥이라기 보다 간식에 가깝습니다. 승무원들도 스낵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저희는 탑승 전 햄버거를 먹고 왔는데도 부족해서 라면을 시켜먹었습니다. (개당 4000원, 일반적이라면 절대 저 가격에 안 먹죠...)


승객이 없어서 그나마 덜 불편했습니다. 가득 차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2. 가방 파손: 푸켓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는데, 가방하나의 손잡이가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에어 직원을 찾았으나 안 보여서 같이 나온 승무원에게 얘기했더니 지상직원에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승무원은 가고 지상직원을 찾았으나 없고, 리조트로 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나왔습니다.

집사람이 리조트에 있는 기간내내 계속 진에어와 연락을 취했습니다. 책임을 인정하고 혜택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3. 귀국: 리조트에서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탔습니다. 푸켓 공항에서 한국인 담당직원이 나와 처리를 해줬습니다. 일단 부서진 가방은 집에서 택배로 보내면 수리를 해서 돌려보내기로 하고. 좌석은 지니플러스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려 했으나 저희가 지니플러스로 예약을 해서 2인당 3좌석을 사용하는 것으로 해줬습니다.

오래된 가방이라 수리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탑승했습니다. 좌석을 넉넉하게 쓸 수 있게 혜택을 받긴 했는데 귀국 때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받은 혜택이 힘을 별로 못 썼습니다.


일반좌석과 지니플러스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아래 사진처럼 좌석 간격이 넓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앞쪽이라 빨리 내릴 수 있습니다. 그거 2가지 정도네요.


제가 탔던 동남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항상 밤비행기였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탑승할 때 한국시각을 24시가 넘었습니다. 비행시간 내내 계속 잤죠....

착륙하기 전에 간식이 나오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요플레가 나왔습니다.


4. 기타: 친철도는 흠잡을 것이 없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승무원들에게 특별한 것을 요구하지 않았으니 감동 받을 것도 없었고요. 

비행기가 오래되서인지, 갈 때 앉았던 좌석은 쿠션이 꺼져서 딱딱하더라고요.

저가 항공은 제주항공, 티웨이를 타봤는데, 리조트 숙박이랑 같이 견적받은 거라 항공권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글은 클럽메드에서 묵었던 방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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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순위를 알아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8일이네요.

인터파크 등의 새로운 앱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글로라이브와 신한 판만 새로운 앱들 사이에서 버티고 있네요. 최근 들어 앱의 이동이 별로 없는데, 상위 앱이 강해서가 아니라, 기업들이 앱테크 보상을 많이 줄였습니다.

1. 글로라이브: 전에도 말씀 드리긴 했는데, 앱이 아니라 웹입니다. 브라우저로 접속해야 하지요. 저는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앱 같이 접속하고 있습니다. 

글로라는 전자담배를 홍보하기 위한 웹으로 편의점 상품권 또는 티셔츠 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노력대비 결과물이 최상입니다. 혹시 추천인이 필요하시다면 아래로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라이브 추천인 : KLM62362

2.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앱입니다. 점수로 화장품 살 수 있다는 것은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모바일 쿠폰도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건이 있어서 실제 구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인이 필요하시다면 아래로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운셀러 추천인: V336DR

3. 인터파크 도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인터파크 계열이고요. 점수를 모아 모바일 쿠폰 구입이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계열 앱에서 하루에 각 10점씩 수집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모바일 쿠폰을 구입해 본적은 없습니다. 추천인은 따로 없습니다.


삭제한 앱: 에어부산

출석확인을 5번 연속하면 도장을 찍어주는데, 도장을 10개 모으면 정식도장을 줍니다. 정식도장을 20개 모으면 국내선 편도(가물하긴 한데 맞을 겁니다.) 1장을 줍니다. 

즉 5*10*20=1000. 1000일을 연속으로 출석하면, 국내선은 제주선을 제일 많이 타니, 제주도 비행기 편도를 줍니다. 3년 정도 잘 출석하면 제주도 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짜잔~ 조건이 있습니다. 그냥 도장은 6개월, 정식도장은 1년으로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에어부산을 타지 않으면 절대 공짜표를 받을 수 없는거죠... 그래서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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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 2번째 결산글을 올립니다. 시간이 빨리 갑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살짝 진정되었다 생각했더니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한번더 얻어 맞네요.


1. 주식매매 내역

 2019년 

 1월 

 상반기 

 매입 

 매도 

 보유 

 배당 

EPR

 

 6

 1.92

ORC

 4

 

 48

 4.42

KO

 

 

 3

 

O

 

 

 1

 0.19

T

 

 

 2

 

SPHD

 

 

 2

 0.26

THW

   1

 45

 4.17

 5

 -

 107

 10.96

12월에 ORC를 매도하고 1월에 또 샀습니다. 가격이 싸다보니, 돈이 조금 모일 때마다 사게되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6대에 올라섰다는 겁니다. 제 ORC평균단가가 6.3686이니 30센트정도만 올라주면 본전이 됩니다. 배당생각하면 밑진 것은 아니긴 하죠... 결국 배당 때문에 ORC를 놓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THW도 1주 샀습니다. 단가가 ORC다음으로 싸지만 위 종목 중 최고의 수익율을 내고 있습니다. THW 처음살때가 $12이하였는데, 지금은 $13대 중반이고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배당도 ORC 다음으로 많고요.
건강관련 ETF라 코로나 바이러스 덕에 오를거라 기대했는데, 기대와 다르게 움직이네요.



2. (주)흑광 결산

올해 수익

직급

투자금

매출

부수입

수익률

순이익

 근무시간(연) 

비중

EPR

대리

 $ 458.74

 $ 425.22

$17.28

-3.54%

-$16.24

 2

 초 

27%

ORC

사원

 $ 305.69

 $ 287.89

$36.04

5.97%

$18.24

 24

 초 

초과

KO

사원

 $ 161.22

 $ 173.97

$0.68

8.33%

$13.43

 0.02

 초 

10%

O

사원

 $   68.90

 $   77.86

$1.14

14.66%

$10.10

 0.1

 초 

4%

T

사원

 $   70.28

 $   74.71

$0.87

7.55%

$5.30

 0.01

 초 

4%

SPHD

알바

 $   85.41

 $   83.61

$0.65

-1.35%

-$1.15

 1

 초 

초과

THW

차장

 $ 564.93

 $ 609.50

$28.78

12.98%

$73.35

 46

 초 

34%

 

 $1,715.2

 $1,732.8

$85.44

6.01%

$103.05

4.98%

 

우선, 근무시간을 일 기준에서 연 기준으로 바꿨습니다. 하루 근무시간으로 했더니 소수점이 너무 내려가서요. KO사원이나 T사원, O사원은 연간 근무시간으로 해도 1초가 안되네요...

창사 때부터 같이 해서 대리자리를 계속 유지하던 EPR의 위치가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몇달 연속으로 수익율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SPHD알바도 실적을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이 계속 안좋으면 내려갈데도 없어서 퇴사인데 걱정입니다. 퇴사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 생각을 안 했거든요...

그리고 KO가 사원으로 진급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O사원이나 T사원 보다 늦었는데 다행히 동급이 되었습니다. 이제 차장 1, 대리 1, 사원 4, 그리고 알바 1가 되었습니다.

O사원이 수익율 1위를 탈환했습니다. 순이익 1위는 창사이래 계속  THW죠... 투자금이 많다보니, 왠만한 수익율로는 따라가기가 힘들죠. EPR대리가 그나마 따라갈 수 있을 만한 투자금을 가지고 있는데,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직원별로 소개(?)를 하려고 계속 생각만하고 실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귀차니즘은 떨쳐내고 최대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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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갤럭시 제품에서 백도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08091845005

자세한 내용은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세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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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품 후기를 상당히 오랜만에 올립니다. 그동안 냉동볶음밥을 거의 안 먹기도 했고, 새로운 제품을 안 먹었거든요. 그런데 집사람이 먹어보라고 사왔습니다. 아마 'ㅇ'가게인 듯합니다. 아니면 말고요.

제품: 청정원 대게살 볶음밥
제조: 디유푸드

대기업에서 파는 제품의 대다수와 같이 청정원에서 만든 식품은 아니고 납품 받아 파는 겁니다.

원재료에서 눈에 띄였던 것이, 붉은대게농축액(국산)인데, 게맛살채(외국산)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밥지을 때 국산 대게를 넣어 같이 지은 게 아니고, 우린 물로 밥을 짓고 난 후 냉동 전에 맛살채를 넣었다는 말이네요. 제가 처음에 말씀 드린 것처럼 국산 대게를 넣어 밥을 지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원가 절감을 위해 그런 식으로 했겠지요. 대게 1마리로 몇인분의 밥을 했을까요? 500인분? 1000인분?

밥물이 다르다는 것을 엄청 강조하네요. 1인분의 양은 225g으로 기존에 제가 먹었던 타 볶음밥 보다 양이 조금 많습니다. 제품 사진은 연출된 거라 저 사진을 보고 밑에 실제 제품을 보면 실망하죠.


호비가 찬조출연 해줬습니다.(애 키우시는 분은 호비가 누군지 아실겁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는 맛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타 볶음밥의 경우 짜거나 느끼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면이 좋았는데, 다른 분은 이런 면이 싫으실 수도 있겠죠.

밥물이 다르다고 해서 밥 맛을 신중히 느껴 봤습니다. 그냥 맹물로 한 것 같지는 않은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자극적이 되려면 보통 짜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인지, 밥 이외에 들어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계란, 옥수수, 당근 등, 심심하지 않을 정도는 들어 있습니다. 중요한 게맛살의 경우는 더 드물고요.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만한 식품이었습니다. 평소에 간을 강하게 드신 분은 맨밥 드시는 기분일겁니다. (자극적으로 드시길 원하면 원하는 양념을 첨가하실 수 있지요.) 

양은 부족하지 않아 만족하고요. 

다만, 밥이외 내용물이 적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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