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111건

  1. 2019.08.05 [서울] 허준 박물관 -뿌리를 찾아서
  2. 2019.08.02 [ASMR] 비오는 소리 4
  3. 2019.08.01 [미국주식] (주)흑광 2019년 7월 결산
  4. 2019.07.22 [앱테크] 다코타(DACOTA) 출금 인증 9
  5. 2019.07.15 [연천]알멕스랜드 여행기 및 카라반 숙박후기 6
  6. 2019.07.04 [ASMR] 모닥불 8
  7. 2019.07.01 [미국주식] 2019년 6월 (주)흑광 결산 8
  8. 2019.06.27 [고성] 비무장지대(DMZ) 박물관
  9. 2019.06.19 [고성] 고성통일전망대 - 금강산 구경 4
  10. 2019.06.14 [양양] 선사유적박물관 방문후기 추천 9
  11. 2019.06.12 [양양] 양양국제공항 방문기 4
  12. 2019.06.05 [양양] 쏠비치 양양 숙박 후기 8
  13. 2019.06.04 [미국주식] THW 배당 미입금 - 후기 4
  14. 2019.06.03 [미국주식] THW 배당 미입금 5
  15. 2019.06.01 [미국주식] 19년 05월 미국주식 거래정리 2
  16. 2019.05.30 [용인] 새로운 아웃렛 동춘175
  17. 2019.05.25 [용인]삼성 교통박물관 방문후기 2
  18. 2019.05.10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특징 1가지 6
  19. 2019.05.01 [미국주식] 201904 미국 배당주 매매정리 10
  20. 2019.04.21 동네에서 자동차 시장점유율 2
  21. 2019.04.11 [간편식품] 냉동피자 리스토란테 시금치
  22. 2019.04.05 [미국주식] 201903 미국주식 매매 정리 4
  23. 2019.04.04 [간편식품] 냉동피자 리스토란테 버섯피자 4
  24. 2019.04.02 [간편식품] 냉동피자 리스토란테 피자 하와이 4
  25. 2019.04.01 [간편식품] 냉동피자 리스토란테 살라미 피자 2
  26. 2019.03.28 여행이란 뭔가 2
  27. 2019.03.21 [비트코인] 비트코인 가격이 서서히 오르네요. 4
  28. 2019.03.20 스마트 미라캐스트(미러링 단말기) 구매 후기
  29. 2019.03.19 [미국주식] EPR 주식 첫 배당 받았어요.
  30. 2019.03.18 [간편식품] 냉동식품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친구집이 허준 박물관 근처에 있는데, 친구집에 갔다가 우연히 간판을 봤습니다.

제가 허씨라 뿌리를 알아보기 위해 허준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1천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허준박물관에서 확인해 보세요.(http://www.heojun.seoul.kr/)


저는 버스를 타고 갔지만, 크지 않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10몇대는 세울 수 있어보였어요. 평일에 가서 주차공간은 널널 했고요.


들어가면 자판기에서 표를 삽니다. 제로페이로 하면 입장료가 700원이라고 보고 갔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8월부터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전 7월에 갔거든요.... 공지를 일찍 올렸나봐요.


제가 들어갔을 때 막 해설이 시작해서, 저도 합류해서 들었습니다.


얼굴을 가렸지만, 오른 쪽에 저분이 해설해주셨습니다. 외모나 말투나 학자 분위기였던 분입니다.


백성을 위한 의원과 궁 안에 의원 모형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허준의 초상화인데, 옛날에 그려진 것은 소실되고, 현대에 어떤 미대 교수가 문서를 바탕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사람은 허준의 얼굴을 알 수가 없죠.


허준의 저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진품은 아니겠지만요. 

해설을 들으면서 알게된 것 하나. 동의보감 유명하죠. 동의보감이 국부일까요? 아닐까요?


현재는 국보 맞습니다. 그런데 국보로 지정된 것이 2010년 이후 일이라네요. 그 전에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은 국보로 하는게 맞는거죠....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가구,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도 조그만하게 있습니다. 진맥 짚어보고 약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전으로 옛날에 한약으로 쓰였던 동물의 전시도 되어 있었는데, 한반도에 있던 거의 모든 동물이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옥상으로 올라오면, 많이 높지는 않지만,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강과 그 건너편이 보입니다.


그리고 뒤로 가면 약초원이라고 한약에 쓰이는 약초를 기르는 정원이 있습니다. 들어본 적이 있는 식물도 있고 처음 보는 식물도 있습니다.


약초원에서 출구방향으로 가면 건물을 돌아, 큰 길이 나옵니다. 그렇게 그냥 돌아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동의보감을 집필했다는 허가동굴과 양천향교도 가보려 했으나, 비가 오락가락하고 고온다습한 날씨에 포기했습니다.


결론: 저는 저의 뿌리를 찾아 방문한 허준 박물관이었습니다. 허씨 조상님들이 전 경기 김포군, 현 서울 강서구 일대에 사셨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참, 해설사님이 계속 강조하셨던 것이, 드라마에 여러가지 설정이 나왔는데, 허구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박물관이 크지 않고, 전시물도 많지는 않지만, 1천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에 아이를 위한 시간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꼬맹이가 조금더 크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Posted by 흑광
:

[ASMR] 비오는 소리

기타 2019. 8. 2. 12:58 |

얼마 전, 장마가 한창 진행 중이던 날, 차 안에서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불멍이 아니라 비멍이겠네요...



Posted by 흑광
:

7월이 끝나고 8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참으로 고온다습하죠.... 우리나라의 우기가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었다면 어땠을까를 많이 생각해봅니다. 그럼 여름에는 고온건조겠죠...


아무튼 한 달이 끝났으니, (주)흑광 결산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직원이 늘었습니다. 알바 2명을 추가 했죠.

올해 수익

직급

투자금

매출

부수입

수익률

순이익

 근무시간 

비중

EPR

대리

 $ 458.74

 $ 443.45

$5.76

-2.08%

-$9.53

 0.01

  

29%

ORC

대리

 $ 528.82

 $ 497.88

$12.51

-3.49%

-$18.43

 0.1

  

34%

KO

알바

 $   51.64

 $   52.26

$0.00

1.20%

$0.62

 0.000

  

초과

O

알바

 $   68.90

 $   68.73

$0.00

-0.25%

-$0.17

 0.000

  

초과

THW

대리

 $ 470.07

 $ 505.26

$5.16

8.58%

$40.35

 0.1

  

30%

 

 $1,578.2

 $1,567.6

 $23.43

0.81%

$12.84

1.48%

 


흑광에서 음료를 담당할 KO 알바와 사무실 관리를 담당할 O 알바입니다. 둘이 이름도 비슷해요. 사무실 담당이 EPR 대리와 ORC 대리가 있긴 합니다만, O알바에게는 청소 등의 잡일을 시켜야 겠네요. 둘다 근무시간이 0.001초도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늘릴 수 있겠죠.


EPR 대리는 지난달부터 실적이 안좋더니, 회복을 못하고 계속 하위권을 유지합니다. 


ORC 대리는 어제 오후까지는 좋은 매출을 내면서 순이익을 잘 만들었는데, 어제 밤에 급여를 안 올려주면 근무시간을 줄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고객들이 실망해서 매출이 8%이상 급감했습니다. ㅠ.ㅠ ORC 대리가 지금 고과점수도 제일 안 좋은데, 이러다 최초의 강등자가 되는 것 아닌지 걱정됩니다. 24시간 중 0.1초만 저를 위해 일하면서 근무시간을 줄이겠다니.....


THW 대리는 여전히 좋은 실적을 내주며 수익율에서나 수익금에서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월 결산 흑자도 THW 대리 덕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T알바도 고용할 생각입니다. 돈이 모자라서 아직 업무시작은 못했지만, 조만간 하겠죠. 입사하면 인터넷과 전화 관련 업무를 주려고 합니다.



 2019년 

 7월 

 하반기 

 매입 

 매도 

 보유 

 배당 

EPR

 

 6

 1.92

ORC

 

 

 81

 11.02

KO

 1

 

 1

 

O

 1

 

 1

 

THW

 

 38

 3.77

계(T)

 2

 -

 127

 16.71


KO, O 1주씩 매입한 것 빼고는 보유 수에 변동이 없습니다. 

ORC는 8월 1일에 배당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7월 31일에 입금되어 ORC 배당이 7월에 2번 되었습니다. 그리고 THW도 8월 1일 배당 예정입니다. 

O는 월배당이라 8월 안에 첫배당이 있을 예정이고, KO는 분기배당인데 10월에나 첫 배당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비중입니다.

ORC>THW>EPR>O>KO 순 입니다.


추신: 고성능 데스크탑으로 글을 쓰다가 저사양 노트북으로 쓰려니 느리고 불편해서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렸네요....

Posted by 흑광
:

여러 분들께서 앱테크 많이 하시죠? 저도 합니다. 크진 않지만, 소중한 수입이죠.


그 중 데이터 사용한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다코타라는 앱도 있습니다.



65000점을 모으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는데, 인내심이 바닦일 무렵에 65000점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출금하려고 보니 수수료 5000점을 내야 한다네요... 바닦친 인내심 지하까지 끌어내리면서 7만점을 모아 지난 금요일 (19일)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혹시 먹튀는 아니겠지, 하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인출을 했다는 글이 없는 겁니다. 설마 하면서 기다렸고. 다코타에서 약속한대로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결과는....

약속대로 잘 입금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아침에 입금해주었습니다. 


입금이 확인되었으니, 홍보를 해보려고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cota&referrer=dacotaInvite_8592_5


앱테크로 5000원 또는 기프티콘을 벌고 싶다하시는 분은 위의 연결을 누르시고 받으시면 됩니다.

Posted by 흑광
:

보통은 여행기와 숙박후기를 따로 쓰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쓸 것이 없어서 그냥 같이 씁니다.


6월말에 친구가족과 함께, 연천에 있는 알멕스랜드에 놀러 갔다왔습니다.


11시에 전곡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만나 장을 보고 근처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알멕스랜드로 갔습니다. 카라반 2대를 예약했으니, 일단 카라반 있는 곳으로 갔는데 어디서 입실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전화를 했더니 여러 카라반 중 가운데 있는 것을 관리사무실처럼 사용하더군요.


17번과 18번을 배정 받았는데, 친구 딸이 17번이고 꼬맹이가 18번이라 카라반도 그렇게 사용하기로 했네요.



직원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밑에 사진에 있는 탁자도 변신해서 침대가 됩니다.


침대 옆에 아주 작은 화장실이 있고요. 저희가 사용했던 기종은 화장실이 너무 불편했어요....다음에는 이 기종을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화장실만 빼면 괜찮았는데요....

야영장 옆에 한탄강이 있어서 다슬기도 잡을 수 있다고 들어 수영복 준비해 갔습니다. 햇살이 너무 세니 이따 가자 했다가 결국 안 갔습니다....


가져간 보드게임도 하고 산책도 했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더라고요. 흑염소를 키우시는데, 염소 먹이도 주는걸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수영장도 있는데, 저희 갔던 다음주에 개장한다더라고요...ㅠㅠ



입구 쪽에 공장 같은 건물이 있는데, 여기도 숙소입니다. 2개층인데 아래층은 공장인지 기계가 보여요.

위층에 방이 있습니다. 위층에 놀이 방이 있습니다. 애들 놀기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큽니다. 시설도 나쁘지 않고요.


저녁으로 고기를 구워먹고, 모노레일을 탔습니다. 해진 다음에 타는게 예뻐서 보기 좋은데, 다들 같은 생각을 하는지, 그 때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해요. 표는 매점에서 사면 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목욕탕에 갔습니다. 매점건물 2층에 있는데, 입장료가 단돈 천원!!!

가보니, 솔직히 시설이 동네 목욕탕보다 못하지만, 동네목욕탕 입장료가 만원하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거죠.


카라반이 있는 장소에서는 불을 피울 수 없어서 아래 공터에 불을 피우고 불멍을 때렸으나, 부인들께서 피곤하기도 하고 애들 재워야 한다고 금방 올라갔습니다. 


2019/07/04 - [기타] - [ASMR] 모닥불


불 피웠던 영상입니다.


그렇게 남자들끼리 얘기 조금하다가 카라반으로 돌아가 잤습니다. 저는 탁자를 침대로 변신시켜놓고 잤는데, 늙었는지 허리가 조금 아프더라고요....


저희 가족이 일이 있어서 적당히 아침 먹고, 정리한 다음 집으로 출발 했습니다.

Posted by 흑광
:

[ASMR] 모닥불

기타 2019. 7. 4. 13:22 |

얼마전 야영을 갔다가 모닥불을 피워놨습니다. 모닥불을 보며 멍 해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때, 이걸 찍어서 집에서도 영상을 보면서 멍 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불은 파괴의 힘도 있고 끌어달기는 매력도 있어요.

1분간 멍 때려봅시다!!!


나중에 들으니 #불멍 이라고 하던군요.


길어서 지루하지 않게 1분짜리로 만들었습니다. 소리가 조금 작으니 소리를 올려서 들으세요.

Posted by 흑광
:

전에 다른 블러그에 갔더니, 주식운용을 회사에 비유해서 적으셨던데,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입해 봤습니다. 제가 흑광이니 회사이름은 (주)흑광으로 했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직원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조금 이따하겠습니다.(제가 쓸데 없는 짓을 잘하죠.....)











1. 6월 매매


 2019년   4월   5월   6월 
 상반기 

 매입 

 매도 

 보유 

 배당 

 매입 

 매도 

 보유 

 배당 

 매입 

 매도 

 보유 

 배당 

EPR

 1

 3

 0.64

 3

 6

 0.96

 6

 1.92

ORC

 3

 

 13

 

 68

 

 81

 0.61

 

 

 81

 0.88

THW

   7

 7

 

 31

 

 38

 

 

 

 38

 1.39

 11

 -

 23

 0.64

 102

 -

 125

 1.57

 -

 -

 125

 4.19


6월에는 매매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5월에 많이 사들여서 총알이 모자란 거지요.

배당은 총$4.19를 받았습니다. 7월부터는 제대로 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주)흑광 6월 결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회사처럼 모양을 만들어봤습니다. (주)흑광은 6월 1일이 창사기념일입니다. 

주식은 영업사원이고 직급이 있습니다. 직급에 따라 전체 투자금액의 제한을 두었습니다. 

시작이니 3명의 영업사원에게 대리라는 직급을 주었고, 1/3씩해서 제한은 34%까지 했습니다.

매월 결산할 때, 상벌점을 주어, 진급/강등하려고 합니다.

새로 입사하는 직원은 아르바이트 부터 시작합니다.


올해 수익 직급 투자금 매출 부수입 수익률 순이익  근무시간  비중
EPR

대리

 $ 458.74

 $ 444.41

$3.84

-2.29%

 $  -10.49

 0.01

 초 

31%

ORC

대리

 $ 528.82

 $ 511.55

$1.49

-2.98%

 $  -15.78

 0.1

 초 

초과

THW

대리

 $ 470.07

 $ 482.24

$1.39

2.88%

 $   13.56

 0.1

 초 

32%

 

 $1,457.6

 $1,438.2

 $   6.72

-0.87%

 $  -12.71


 




그동안 잘 나갔던 EPR대리가 갑지기 실적부진을 보이며 적자가 되었습니다. THW대리는 적자였다가 흑자 전환되어서 실적 1위로 올라갔습니다. ORC대리는 지속적으로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해를 위해 설명 드리자면, 

투자금= 제가 주식사는데 들어간 금액입니다. 직원연봉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늘수도 줄수도 있는 연봉이죠.

매출=주식의 현재 가치입니다. 현재가*주식수*0.993했습니다. 거래수수료나 세금을 생각해서 0.7%를 줄였습니다.

부수입=배당입니다.

수익률, 순수익=매출+부수입-투자금을 바탕으로 계산한 겁니다.

근무시간= 지분 100%를 24시간으로 생각하여, 각 직원이 저를 위해 근무하는 시간을 계산한 겁니다. 직원들이 저를 위해 1초도 안되는 시간만 일을 하네요.

비중= 전체 투자금 대비 각 직원의 투자금이고 직급에 따라 상한이 있습니다. ORC대리는 이미 초과를 해서 줄일 필요가 있네요....


자 (주)흑광은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Posted by 흑광
:

다녀온지 거의 한달만에 글을 올리네요.... 너무 게을러진 듯 합니다.


이번에 간 곳은 비무장지대 (DMZ) 박물관 입니다. 전망대에서 걸어 갈 수 있었던 625 전시관과 달리 비무장지대 박물관은 차 타고 가야합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는 않았으나, 매표소에서 통행차량의 수를 제한하는 것 같으니 주차에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건너편으로 커다란 현광판과 확성기가 보입니다. 군사분계선에서 쓰였던 거라네요.


계단을 올라가서 입구쪽으로 갔는데, 커다란 돌덩어리가 보입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단순 예술작품으로 생각하고 가서 해설을 봤는데, 베를린 장벽의 일부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제거하면서 장벽의 일부를 세계 곳곳에 평화의 상징으로 보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 일부가 여기에도 있었네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실탄과 철모는 한국전 유해 발굴 때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총알은 기관총용이라 소총용보다 크네요.


위 사진은 전후에 경제개발을 위해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이라고 합니다. 옛날 꺼라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는 단위죠>


2층으로 올라가니, 소원을 적어서 나무처럼 매다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꼬맹이보고 적으라고 했더니, 뭐라고 적냐고 저한테 묻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적게 했습니다.



남한에서 북으로 삐라를 보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위 사진처럼 여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네요. 프로젝터로 여러가지를 보여줬는데, 절반이상은 여자사진(특히 수영복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철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더워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여기가 잘 되어 있어서, 입장료 아깝다는 생각이 줄었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가시는 분은 DMZ박물관을 가시길 강력추천 드립니다. (어짜피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고, 여행 가셔서 왠만해서 시간에 쫓길 일 없으실테니 가보세요.)

Posted by 흑광
:

선사유적박물관을 다녀와서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꼬맹이랑 딱지치기도 하고 달리기도 시간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금 멀지만, 고성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쏠비치 양양에서는 약 1시간 걸렸습니다.


※중요: 전망대 가기 전에 매표소 들려서 등록을 하고 표를 산 후에 전망대로 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군인들이 못 들어가게 합니다.


매표소 가서 입장료, 주차료 내고 인원 등록를 합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주차료 5천원이고 입장료가..... 기억 안납니다. 생각보다 비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표를 사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중간에 군인들이 등록증과 인원을 확인합니다.


철원에 있는 전망대에서도 그랬지만, 주차장에서 전망대가 있는 언덕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이 전망이 좋아요. 바닷가라 넓고 푸른 바다도 보이고요.


금방 올라왔습니다. 중간에 통일을 기원하는 각 종교의 석상도 있습니다.


드디어 다 올라왔습니다. 드디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3분이면 다 올라갑니다.

옆에는 매점이 있는데, 추측컨데 매점이 옛날에 전망대 였을 겁니다. 창문이 북쪽으로도 있거든요.


들어가서 승강기를 타고 4층으로 직행.

날이 좋아서, 북녁 땅까지 잘 보이는데, 아무런 설명이나 간판이 없는 겁니다. 뭐지? 설명간판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면서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서 2층에서 내렸습니다.


2층에 보니 강당같이 의자가 있습니다. 1분 후 사람이 들어오더니, 저기는 뭐고 저기는 뭐고 설명을 합니다. 저희가 운 좋게 딱 시작할 때 들어왔네요....


위 사진 가운데 건물이 보이는데, '금강산 전망대'라고( 맞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무료로 들어가 전망를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몰랐으니 못봤죠.....


가운데 보이는 섬(완전히 섬은 아니지만, 어쨌던) 군사분계선이고, 그 뒤에 보이는 산(왼쪽 멀리 보이는 산 포함)이 금강산이랍니다. 사진 오른쪽에는 해금강이 보입니다. 있는 줄 알았는데 해금강 사진은 없어요......


이제 전망대를 내려와 한국전 전시관으로 갑니다. 


입장료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한국전 관련 물건과, 당시 상황을 나타내는 전시물, 사진, 참전국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전 기념관을 나와 차를 타고, 오면서 봤던 비무장지대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Posted by 흑광
:

양양 공항을 다녀와서 쏠비치 바로 앞에 있는 선사유적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저는 전에 가본 적이 있지만, 꼬맹이는 없어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박물관은 선사유적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유적지를 재현하여 움집 모형을 만들어놨습니다. 안에 들어 가면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화살을 던져서 항아리에 집어넣는 놀이죠. 뭐라고 하는지 잊어버렸습니다.  ^^; 

저와 꼬맹이의 입장료로 1200원인가 1300원을 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방문객은 저희 말고 한 가족이 전부였습니다.  구경한 적이 없다면, 한번쯤은 볼만한데.... 사람들이 선서시대에는 별로 관심이 없나봐요.

안에 들어가면, 관련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작은 상영관이 있고, 발굴된 유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석기시대 유적지라 전시품이 거의 다 석기시대 물품이네요. 

전시관 끝에는 깨진 도기를 복원해보는 체험공간이 있는데, 꼬맹이는 전시실에서 보다 여기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초1에게는 어려운지 쉽게 못하더라고요.




밖으로 나가면 선사유적지를 볼 수 있습니다만 현재는 그냥 습지로 보일 뿐입니다. 

걷기 쉽도록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중간에 의자도 만들어 놨습니다. 저 멀리 저희가 묵었던 숙소도 보이네요.

애들 데리고 양양에 놀러 가시면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흑광
:

5월 말에 부모님 모시고 양양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쏠비치였고, 기간은 2박3일이었습니다. 숙박 후기는 아래 연결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9/06/05 - [Travel/숙박&식당 후기] - [양양] 쏠비치 양양 숙박 후기


양양 전통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고, 쏠비치 양양에 들어가 입실했습니다.

양양을 100번을 넘게 갔었지만, 한번도 안 가보고 가봐도 별거 없는, 그래서 더 가서 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양양 국제 공항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뭐 볼 것 있다고 가냐고 하셔서 그냥 방에서 쉬시라고 하고 꼬맹이와 같이 방을 나왔습니다. 

10여분 걸려 양양공항에 도착.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 비하면 크지 않은 주차장이 먼저 보입니다. 주자비는 없습니다. 생각보다는 차가 많이 서있네요...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차도를 건너 공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사람구경하기 힘듭니다.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 2명 봤습니다. 그 사람들이 저희를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평창 올림픽 홍보물이 아직도 있습니다. 꼬맹이가 보자마자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제가 갔던 날에는 국제선은 확인 안 해서 잘 모르고, 국내선은 오후 비행이 2번 있었습니다.

부산과 제주에서 오는 비행기였는데, 그나마 부산에서 오는 비행기는 결항이네요.

텅텅 빈 공항을 보면서,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손바닦 만한 땅덩어리에서 김포, 인천, 양양, 김해, 광주, 청주 등 15개 공항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군용 공항은 비포함) 인천, 김포, 제주를 제외하면 다 적자라던데.

몇 곳은 군용으로 전환하고, 줄여서 최대 5곳만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osted by 흑광
:

얼마전 부모님을 모시고 양양을  여행을 했습니다. 숙박은 쏠비치 양양에서 2박을 했습니다.

양양을 100번은 넘게 가봤고, 쏠비치도 10번은 넘게 갔었지만, 숙박하기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가기 전부터 설레고 기대를 많이 했었죠.


쏠비치 양양은 크게 호텔과 콘도로 나눠지는데, 늦은 시간에 통합 운영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퇴실도 따로 하더라고요. 가운데 큰 건물이 호텔이고 주변에 있는 있는 건물이 콘도입니다. 콘도는 이스탄샤, 빨라시오, 노블리로 나뉘는데 빨라시오와 노블리는 고급 콘도 인듯 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데는 이스탄샤였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화장실이 보입니다. 욕조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용품은 환경을 덜 오염시킨다는 생각에 1회용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1회용이면 집에 가져왔을텐데......) 수건은 달라고 해야 더 줍니다.


1미터 더 들어가면 부엌이 있고 그 바로 앞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

방은 작아서 짐 놓고 이불을 2개 펴니 딱 차더라고요. 꼬맹이가 어지간이 돌아다녀서 몇번이나 발에 차였죠...

방 왼쪽에 북박이장이 있는데, 요, 이불, 베게가 한쌍씩 있습니다.

더 들어가면 1인용 침대 2개가 있습니다.

침구가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베게가 낮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전 높은 베게를 선호하거든요.

사진에서 보면 높아보이는데, 푹신해서 베면 쑥 들어가요.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봤는데,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나무 보가 들어나 보이는 것처럼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지중해 주변의 집이 이렇게 되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걸 재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습니다.


옆사진만 보면 지중해 주변에 있는 것처럼 5초정도 착각할 것 같아요.













발코니에서 본 전망입니다. 호텔쪽이죠.


군제대하고 바닦에서 잔 적이 별로 없는데, 이틀간 바닦에서 자니 허리가 엄청 아프더라고요. 이제 나이 먹으니 회복이 느려요.

숙박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었는데, 양양 쏠비치도 생긴지 10년이 넘어서 오래된 티가 나더라고요. 스위치의 색이 변했고, 문이 뻑뻑하거나 데코시트가 떨어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살짝 거슬릴 정도입니다.

Posted by 흑광
:

어제 THW의 배당 미입금 관련하여 'ㅁ'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확인 후 전화 준다고 합니다. 

얼마 후 전화가 왔습니다. THW는 배당을 주식과 현금으로 하는데, 현금으로 받고 싶다면 정해진 기간 내에 증권사에 연락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연락을 받지 못하여서 자동으로 주식 배당으로 선택된거지요.


고객센터에서는 더이상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없고, 계좌관리 지점에 연락해보라고 합니다.

계좌 개설한 지점을 검색해보니, 2년 사이에 폐점이 되었는지 검색이 안됩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관리지점을 확인 했습니다. 


THW 보유하는 사람이 적어서 연락을 안했다고 하네요.

현금 배당을 원칙으로 하고, 주식 배당을 원할 경우 연락하겠다고 하니, 규정상 배당 때마다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주식 배당에서 1주가 안되는 단주는 현금으로 주는데, 주식배당관련 하여 아직 일정이 나온 것이 없어서 알려줄 없다고 하네요.... 배당 나오면 문자 주겠죠.....

Posted by 흑광
:

오늘 미국업체 2곳에서 배당이 입금예정이었습니다. ORC, THW입니다.

ORC는 오전 중에 딱 입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THW는 12시가 다되도록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거래하는 'ㅁ'증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몇분 기다려서 상담이 가능했는데, 본사에 확인해야 하는 내용이라 확인 후 다시 전화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증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오후 중 입금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19시가 한참 넘은 현재까지 입금이 안되었습니다. THW를 보유한 블로거에게 물어보니 13시경 입금 되었답니다. THW에서는 송금을 했다는 건데..... 어디서 잘 못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명부폐쇄 후 매입을 했을 가능성을 생각해봤는데, 첫 매입일이 4월 17일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5월 17일 이전에 매입이 되면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매입이 조금 빨랐으면 4월 배당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5월 배당을 받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제 잘못인지, 증권사 잘못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다시 전화를 걸어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5월 동안 보유하고 있던 한국기업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미국기업에 투자했습니다. 상당한 손해를 보면서 판거라 잘 한 행동인지는 모르겠으나, 몇년 동안 가지고 있던 한국전력을 팔고나니 속이 아프면서도 시원하네요.

 2019년 

 3월 

 4월 

 5월 

 상반기 

 매입 

 매도 

 보유 

 배당 

 매입 

 매도 

 보유 

 배당 

 매입 

 매도 

 보유 

 배당 

EPR

 1

 2

 0.32

 1

 3

 0.64

 3

 6

 0.96

ORC

 10

 

 10

 

 3

 

 13

 

 68

 

 81

 0.61

THW

 

 

   7

 7

 

 31

 

 38

 

 11

 -

 12

 0.32

 11

 -

 23

 0.64

 102

 -

 125

 1.57

5월에 EPR 3주, ORC 68주, THW 31주, 계 102주를 매입했습니다. 제가 정한 기준에 맞춰 매입비중을 맞추느라 ORC와 THW를 중점적으로 매입했습니다. 아직까지 매도는 없습니다.

EPR은 $0.96, ORC $0.61을 받았습니다. 원래 오늘 ORC와 THW의 배당을 받아야 하는데, 주말이라 월요일에 받을 수 있겠요. 5월에 매입을 많이 했으니 7월에 배당이 많이 오르겠어요. 야호!!!!

전에는 EPR의 매입금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이제 비슷해졌습니다. 각각의 비중이 31~36%이 되었습니다.

올해 수익

위험

매입금

평가금

배당

수익률

수익금

 지분 

비중

EPR

 $ 458.74

 $ 465.32

$ 1.92

1.85%

 $    8.50

0.00001%

31%

ORC

 $ 528.82

 $ 489.03

$ 0.61

-7.41%

 $  -39.18

0.00017%

36%

THW

 $ 470.07

 $ 451.30

$ 0.00

-3.99%

 $  -18.77

0.00013%

32%

 

 $ 1,457.6

 $ 1,405.7

 2.53

-3.39%

 $  -49.45

 

 

아쉽게도 EPR 외에는 다 적자네요. 트럼프 덕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월요일에 배당이 들어오면 조금은 나아지겠지요. 참 평가금에는 거래수수료와 세금을 제하기 위해 0.7%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실제 현재가*수량 한 것보다는 평가금액이 적죠.

2월에 미국주식을 시작해서 총 배당을 $2.53 받았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배당은 월$15.30이 예상됩니다. 세전이라 그보다는 적겠지요.

6월에는 약간 모자라서 1-1차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 같고, 7월에는 달성이 예상됩니다.


아. 제가 제 목표를 말씀 안드렸네요. 휴대전화 요금제로 목표를 잡았는데요. 1-1차 목표는 1달에 9900원 그러니깐 약 $8.29를 세후로 받는 겁니다. 1-2차 목표는 최근 3개월 평균 월배당을 $8.29 이상을, 1-3차는 3개월 최저 배당이 $8.29 이상을 받는 겁니다. 2-1차를 1-3차 보다 먼저 달성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겠지요.

목표금액은 9900원으로 하기 때문에 환률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달성하면 인내한 대가로 스스로에게 상을 줄 생각이긴 한데, 어떤 상을 줄지는 아직 생각중입니다.

Posted by 흑광
:

예상보다 삼성교통박물관에서 훨씬 일찍 나오게 되어, 주차장에서 갈 곳을 검색했는데, 집사람이 동춘175에 가자는 겁니다. 동춘? 동춘서커스 관련된 곳인 줄 알았습니다. 동백에 있는 아웃렛이라네요.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하고, 갔습니다. 

입구 모양이나, 건물의 크기나 대기업의 아웃렛과는 차이가 나네요. 건물 외관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주차 건물이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건물로 향합니다.

건물 끝에 트렘폴린이 보입니다. 꼬맹이가 그쪽으로 가서 20여분을 방방 뛰며 놀았습니다.

덥기도 하고 힘들어서 건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의자 비슷한 놀이기구가 보입니다.(놀이기구가 아닐 수도 있어요....^^;)

뱅글뱅글 돌아가는 의자입니다. 꼬맹이가 재밌다면서 한참을 타더군요.....


도착한지 한참만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가 시원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1층이 상점이고 2층은 책을 볼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뭔가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방직기였습니다. 앉을 수 있는 장소가 많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이 흔들렸습니다만, 1층에 있는 빵집입니다. 맛은 모르겠지만, 넓직한 것이 맘에 들더군요.


1층 빵집 바로 위 2층에 Food Court가 있습니다. 크지 않아서 가게가 많지는 않습니다. 라볶기와 등심가스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저로서는 라볶기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순한 맛은 아니었거든요. 등심가스는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건물 외관 사진 뿐 아니라 상점 사진도 없네요. 거기서 판매중인 상표의 상당수가 문외한인 저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람이 말하길, 애들용 필라는 거기가 싸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확인 안했습니다.)

4층에는 바운스라는 실내놀이터가 있는데, 애들이 많았습니다. 그곳의 장점은 어른들이 앉아서 애들 노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약 1시간에 1번씩 직원과 같이 노는 시간도 있어서 혼자 가도 덜 심심하겠더라요.

Posted by 흑광
:

토요일 아침 특별히 일도 없고 뭘 할까하다가 에버랜드 옆에 있는 삼성교통 박물관으로 결정했습니다. 꼬맹이한테 자동차 구경시켜 주고요.

10시에 개장이라고 하고 애버랜드 FW에 사람이 많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 일찌감치 출발했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애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이야기 하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애버랜드는 페스티벌 월드(FW)입니다. 애버랜드는 거기에 있는 스피드 웨이(SW), 페스티벌 월드(FW), 캐리비안 베이(CB)등 시설 전체를 말하죠. 보통 직원들끼리는 영어철자로 줄여서 말합니다.

예상한대로 FW는 차가 엄청 많은데 교통박물관은 한산합니다.

차에 탄채로 입장료 계산을 하고 차를 가까운데 세웠습니다.
입장료가 어른 6000원 어린이 5000원입니다.

1층 2층 전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옛날 차 전시가 되어 있는데 제주에서 봤던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차보다 적은 것 같습니다. 


클래식 차 시승이 있다고 해서 기념품점에서 예약을 하고 11시에 공원 분수 근처에서 기다렸습니다.

차는 미국에서 1960년대 탔을만한 차인데 역시 미국차는 크더군요.  직원이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직접 운전하는 것은 아니고 직원이 하는데 차가 커서 운전하는게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버터블이라 시승하면서 시원했습니다. 한 1분 정도 타고 나니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자동차에 관한 해설도 있었으나 꼬맹이가 듣고 싶지 않다고 해서(저는 듣고 싶었어요) 그냥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전시관 구경은 30분이면 끝나서 관람만 하자면 6000원이  아깝습니다. 그런데 공원이 크게 조성되어 있어서 소풍장소로 더 유용하겠더라고요.

그냥 집에 들어가기도 아쉽고 점심도 먹으러 동춘175로 이동했습니다.


Posted by 흑광
: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고 제 경험에 비추어 일부 그런 사람이 있다는 의미로 적는 글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것은 다다익선이죠. 돈이 자유고 권력이고 능력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돈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더 많이 갖기를 원하고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친한 사이에서는 돈 얘기도 많이 하고 돈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많이 합니다.

 

제가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니, 투자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해줍니다. 부동산 부터 시작해서 주식, 채권, p2p, 앱테크까지 골고루 얘기를 해줍니다.

부동산은 거금이 들어가는 투자이다 보니, 대부분 그냥 듣습니다. 그 후, 금융상품에 관해 얘기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버는냐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누가 투자에 관한 얘기를 하면 저도 같은 질문을 합니다. 저도 궁금하니깐요. 적을 때는 얼마, 많을 때는 얼마 번다고 얘기해 줍니다.

 

그러면 대부분 2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고수익 상품에 관해 얘기하면, 위험한 거 아니냐, 덜 위험한 상품에 관해 얘기하면 그거 벌려고 하냐는 반응을 합니다. 특히 무위험 앱테크 얘기를 하면, 그거 벌려고 하느니 그냥 자겠다고 합니다.

 

앞뒤가 안 맞는 모순이 나오네요.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 필요 없다고 합니다. 물론 투자가 위험이란 게 있어서 원금 손실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험을 갖고 가는 것이 싫은 거라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투자를 진행해야 할텐데, 안 합니다.

특히 앱테크는 무위험 투자입니다. 잃어도 그동안의 노력 정도죠. 거기에 시간도 많이 들지 않아서 일종의 보너스입니다. 일하면서도 앱테크 많이들 하죠.

 

투자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에 다른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그 방법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니면, 큰 돈을 벌기 위해 휴식을 취한다면 그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면서 위험하다 또는 수익이 적다 등으로 아무 행동도 안합니다.

제 생각에 적은 금액의 돈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부자는 1천원도 아낀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부자는 1천원을 안 아껴도 됩니다. 부자는 숨만 쉬어도 1천원을 금방 벌 수 있거든요.  하지만 1천원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가 아닌 보통 사람은 1천원의 수익을 얻으려면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립니다. 1천원이라고 싸다고 쓰다보면 번 것보다 더 많이 쓸 수도 있죠.

 

부모를 잘 만나 부자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 서민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10원이도 아껴야죠. 물론 물건값 100원 줄이기 위해 차비 1000원 내는 것은 안되죠.

 

결론은 1원이라도 허투로 쓰면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 '빅머니'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1엔을 무시하는 자 1엔에 망하리라' 문장이 나옵니다. 부자들이 가진 것을 자랑하는 것보면 부럽습니다. 할 수 있다면 저도 가진 것 자랑하고 싶죠. 그들은 이미 가진 것이 많아서 그렇게 해도 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랑은 미뤄둬야 합니다. 어렵지만 해내면 언젠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osted by 흑광
:

게을러서 글은 한참만에 씁니다....참... 안 좋은 건데...

 

또 한달이 지나서 5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절반가까이 지났네요. 요즘 모기도 보이던데... 날이 더워지고 있어요.

 

이제 시작합니다.

4월에도 매도는 없고 매수만 있었습니다. EPR 1주, ORC 3주, 이번달에 신규로 들어온 THW 7주를 샀습니다. EPR이 단가가 세서 ORC나 THW보다 수량은 적어도 매입가는 훨씬 큽니다.

 

신규 진입한 THW는 주식은 아니고 ETF입니다. 그래서 배당금이 아니고 분배금이 되어야 겠지만, 편의상 주식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이 글 뿐 아니라 계속이요. THW도 월배당을 하고 약 연 12~14%의 배당을 합니다. H가 Healthcare라는 의미라 건강관련 주식의 ETF죠. 4월에 매입을 시작했으니 5월말이나 되야 배당이 지급되겠네요.

 

이번달 배당은 EPR에서 2주의 해당하는 $0.64를 받았습니다. 주당 $0.32로 3월과 같습니다.

그런데 ORC은 왜 배당이 없냐고요? ORC는 매월 말일쯤 배당을 지급하는데, 배당이 태평양을 건너와야 하다보니, 4월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아마 2일이나 3일에 입금되겠지요. 아직 받지는 않았지만, THW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누적 수익정리표입니다. 3월정리에 비해 바꾼 것이 있습니다.

1. 제 나름대로 위험도를 평가해서 추가했습니다. 기준은 제가 정했으니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EPR은 배당금 감소 때문에 위험도가 '중'이었는데, 분기 배당에서 월 배당으로 바뀌면서 배당금이 줄어 든 것이라고 알게되어서 '하'가 되었습니다.

2. 매입 비중도 표기했습니다. 위험도에 따라 비중으로 조절하려고 합니다. '상'은 적게 가져가고 '하'는 많이 가져갈 수 있게 기준을 정했습니다.

3. 각 칸마다 그래픽을 넣었습니다. 사실 별로 쓸데는 없긴한데, 제가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

 

EPR은 처음에 사 둔 것이 저가라 시세차익에서 손해는 안보고 있습니다.

ORC는 배당 받으면 손해가 줄겠죠. THW는 딱 본전이네요.....배당은 아직 멀었고요..

 

다른 블러그 돌아다니다 보니, 좋은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DIVIDEND.COM라는 사이트인데, 배당주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유료 사이트이긴 한데, 무료로 쓸 수 있는 부분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배당예상입니다.

 

월, 분기, 반기, 연 단위 배당예상치가 나옵니다. 현재상태로 연$40을 배당 받을 수 있다고 예상되네요.

이번달에서 EPR은 이미 받아서 ORC와 THW만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년간 매달 얼마나 받을지 예상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다 배당이라 매달 배당이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배당락이나 세금 등 다른 변수는 고려하지 않고, 보유 주식과 배당금, 배당주기 등 단순하게 고려하게 되어 있어서 실제 받는 배당금은 예상치보다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첫 월배당 목표는 $8.55로 잡았습니다. $5나 $10도 아닌 $8.55라는 애매한 숫자에 이해가 안되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목표는 제가 사용하는 이동통신사 요금제했습니다. 제가 단말기할인을 받아서 이용할인을 못 받는데, 아무튼 요금제가 \9900~99990가 있습니다. 가장 싼 \9900 요금제가 첫 목표가 되었습니다. \9900이, 환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8.55 됩니다.

이제 $0.64이니 12배 정도는 올려야겠네요.....

 

Posted by 흑광
:

몇일 전 분당에 있는 한 교회를 갔습니다. 시간이 남아 적당히 떼우던 중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를  보면서 어떤 회사의 차가 제일 많을까 제일 적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돌면서 업체별로 세면서 기록을 했습니다.

세워져 있던 차는 총 71대였습니다.

 

 

 

 

 

 

 

 

폭스바겐 2 3%
기아 16 23%
삼성르노 11 15%
도요다 4 6%
쉐보레 2 3%
현대 22 31%
쌍용 2 3%
제네시스 2 3%
인피니티 2 3%
크라이슬러 1 1%
아우디 2 3%
bmw 4 6%
뿌조 1 1%
71

 

 

 

 

 

현대차가 제일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제일 많았습니다. 제네시스까지 포함하면 1/3이 되네요. 다음이 기아였습니다.

 

 

 

 

그러면 국적별로 구분해보겠습니다. 쉐보레와 삼성르노는 국내에 공장이 있어서 한국으로 구분했습니다.

독일 8
한국 55
일본 6
미국 1
프랑스 1

 

 

 

 

 

 

두말할 것 없이 한국이 절대다수였고요. 미국과 프랑스가 소수로 포함이 되어 있네요.

 

 

 

표본이 분당의 한 교회라는 작은 지역에, 71개 뿐이라 시장점유율을 논하기는 힘들겠지만, 심심과 호기심 풀이용으로 해봤습니다.

'Moto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아반떼AD 무상수리 통지문  (4) 2018.12.14
아반떼AD 실제 연비  (2) 2018.11.22
드디어 제 명의의 차가 생겼습니다.  (4) 2018.11.02
태양의 후예에 나온 산타페 군용  (0) 2016.11.15
Chevrolet - Orlando 7p  (0) 2016.10.10
Posted by 흑광
:

오늘도 냉동피자 리스토란테의 후기를 적으려 합니다. 집사람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한 주가 지나도록 안 먹더라고요. 지난 번에도 너무 오래되서 먹지도 못하고 버린 적이 있어서 그냥 제가 먹었습니다.

 

오늘은 시금치 맛입니다. 처음에는 spinaci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시금치네요. 뽀빠이가 좋아하던.... 뽀빠이 알면 나이 먹은 사람이겠죠..ㅋㅋㅋ

 

 

역시나 독일산입니다.

 

가열하기 전 모습입니다. 치즈 아래로 검은 것이 보이지요? 시금치입니다.

 

이번에는 190도로 해서 7분간 가열을 했습니다. 180도로 했을 때보다는 치즈가 더 녹았어요.

10도를 올렸더니 도우 끝부분이 더 딱딱했습니다만 토핑의 아래는 딱딱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에 글에도 적었지만, 리스토란테를 먹다보면 종류가 전반적으로 짰습니다. 그런데 시금치는 짠 것을 못 느꼈습니다. 시금치 맛이 느껴지지만, 거슬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먹어본 리스토란테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가게에서 리스토란테를 3~4개에 5000원하는 식으로 파는데, 다양하게 고르실 겁니다. 시금치 맛을 처음 드신다면, 마지막으로 드시길 권합니다. 다른 종류도 맛있긴 하지만, 짜거든요. 시금치를 먼저 먹는다면 더 짜게 느껴지실 겁니다.

 

Posted by 흑광
:

2월에 미국주식을 처음으로 매수를 해서 3월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월배당을 받았습니다.

제 계좌에 외화가 입금된 것은 애드센스 이후에 처음입니다.

 

'ㅇ'증권에서 매집을 시작했는데, 불만이 있어서 'ㅁ'증권으로 옮겼습니다. 새로 사는 주식은 'ㅁ'증권에서 사는 거죠. 아직 고민 중이라, 'ㅇ'증권에서 보유 중인 주식은 안 팔아서 한동안은 두 증권사 계좌를 다 유지 해야 합니다.

 

현재는 EPR과 ORC 2개 회사 주식을 매수 중입니다.

EPR은 1주 사서 2주 보유 중이고

ORC는 10주 사서 10주 보유 중입니다.

 

최초의 배당 $0.32도 기록을 해놨습니다. 원래 배당금은 $0.35인데 3센트는 세금으로 가져갔나봐요.

 

4월에 정리할 때는 ORC에도 배당 기록이 들어갈테고, 총 배당액도 커지겠지요.

 

 

EPR은 매달 중순에, ORC는 월말에 배당을 지급합니다.(뜬금 없이 쓴 문장인데, 처음 매수 할 때 지급일이 엄청 궁금했었어요.)

 

EPR회사 쓴 거에서 R과 P를 띄어 쓴 것이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엑셀로 정리 중인데, 다 붙여 썼더니 자꾸 한글로 변환이 되어서 할 수 없이 띄어 썼습니다. 대문자건 소문자건 마찬가지더라고요.

 

이 글 쓰면서 뭐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봤더니, EPR을 써야 하는데, ERP라고 썼네요. 죄송합니다.

 

매입금과 평가금은 오늘(4월5일, 미국 4월4일 종가)을 기준으로 적은 것입니다.

 

 

 

EPR는 배당 받은 것을 포함하여 5.9% 정도의 수익이 났으나, ORC는 주가가 떨어져서 2.1% 정도의 손실이 났습니다. 배당 받아서 채울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표의 배당금은 올해의 총합으로 하고, 매입금과 평가금은 기입한 당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Posted by 흑광
:

오늘도 냉동피자에 관한 글입니다. 3 연속이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제가 맨날 피자만 먹는 것으로 오해하시겠어요. 피자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버섯피자입니다. 작은 양송이 버섯이 올려져 있어요.

역시 독일산입니다.

 

이번에는 냉동상태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꼬맹이가 배고프다고 엄청 재촉했거든요.

 

 

지난 글에서 적었듯이 가열시간을 7분에서 8분으로 1분 늘려봤습니다. 치즈가 녹은 정도는 차이가 없어 보이죠? 맛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190도에 8분으로 조리를 해봐야겠습니다.

 

맛은 어떠냐. 리스토란테 시리즈가 기본구성은 같고 토핑만 차이가 있는데, 그것만 해도 생각보다 맛의 차이가 큽니다. 전반적인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또 먹으라고 하면 다른 선택사항과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짠맛입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리스토란테 중 가장 짰습니다. 살라미 보다도 짰습니다. 살라미야 페퍼로니가 들어가서 짜다고 생각을 하지만, 버섯피자가 왜 그렇게 짠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버섯피자도 가성비가 좋기는 합니다만, 짜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Posted by 흑광
:

오늘도 냉동피자로 글을 씁니다. 같은 상표 '리스토란테'입니다. 물론 맛은 다른 거지요.

피자 하와이입니다. 파인애플 조각이 올려져 있습니다.

피자 하와이 상자

 

역시 Made in Germany이고요. 355g입니다.

 

여기서는 200도에서 10분~12분 조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네요.

저는 여태까지 180도에서 7분이었습니다. 10분까지 가면 도우가 딱딱해지더라고요.

 

 

 

 

 

 

 

 

 

 

 

 

 

 

 

 

 

 

 

 

 

상자에서 꺼내서 비닐포장을 뜯었습니다. 저희집 접시 중에 크기가 딱 맞는 것이 있어서 리스토란테를 먹을 때면 항상 그 접시를 사용하지요.

 

역시 180도에 맞춰놓고 예열할 때부터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180도가 되었다고 알리면 7분에 맞춥니다.

 

아래와 같이 조리가 되었습니다. 치즈가 약간 덜 녹았는데, 다음부터는 8분으로 시간을 늘려봐야 겠습니다.

이제 8등분 내서 먹습니다.

 

역시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찾기 힘들 것 같네요. (솔직히 다른 상표의 냉동피자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피자집에서 파는 가격이 10배 되는 피자와는 절대적인 면에서 비교할 수 없죠.

 

파인애플의 맛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미약해서 아쉽네요. 다른 맛에 비해 짠맛이 적어서 좋습니다.

추측하건데, 하와이에서 파인애플이 많이 재배되나봐요. 파인애플 피자에 하와이라고 이름을 붙인 걸보니....

 

짠 냉동피자를 싫어하시는 분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

이번에는 냉동피자의 후기입니다.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가격도 싼 편이라 집사람이 자주 사는 냉동피자입니다.

이름하여 리스토란테. 오늘은 여러가지 맛 중 살라미입니다. 페퍼로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1000원 정도에 4판이라고 하더군요.

사양을 찍었는데, 흔들려서 흐릿하네요... 원산지는 독일이고 320g이라고 합니다.

제가 혼자서 한판 먹으면 배불러요.

오븐에 가열하기 전, 냉동상태 모습입니다. 제 발이 찬조 출연 했습니다...ㅋㅋㅋ

 

저희 집에는 오븐 기능이 있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습니다. 180도에 맞춰 놓고 예열할 때부터 넣어놨다가 예열이 끝나면 7분을 더 돌렸습니다.  가위로 8등분 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꺼낼 때는 절대 맨손으로 잡으면 안됩니다. 엄청 뜨거워요...

 

사진을 보면 치즈가 덜 녹은 것으로 보이는데, 먹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더 돌리면 도우가 딱딱해져서 싫더라고요.

 

중요한 맛은 어떤가.

덜 짜면 좋겠지만, 페퍼로니가 안 짜면 그것도 이상하니, 짭니다. 치즈의 양이 아쉬운 것도 사실인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절대적인 기준으로 피자#, ####피자 등 고급 피자집에 비할 수 없고, 피자## 등의 저렴한 피자보다도 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성비로 따지자면, 최고입니다. 저렴한 피자집에서 먹어도 1만원 가량인데, 이 피자는 3000원 이하이니깐요.

 

다른 상표의 냉동피자는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추후 기회를 만들어서 비교하는 글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여행이란 뭔가

Travel 2019. 3. 28. 11:22 |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여행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이 거의 유일한 취미죠. 그렇다고 자주 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좋아합니다.

 

문득 여행이 뭔가, 나는 또는 사람들은 여행에서 무엇을 추구하는가 생각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여행하면 어딘가를 갑니다. 휴식을 하러 갈 수도 있고 관광을 위해서 또는 무엇인가를 체험해보기 위해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목적이 무엇이든 공통점이 있습니다. 거주하는 지역이나 근무하는 지역 같이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곳에 간다는 점입니다.

한반도 모양. 정선에서.

지금은 아니지만, 양양에 친척집이 있어서 자주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여름마다 갔었는데 몇번 가고나니, 가볼데도 거의 다 가봤고 신선함이 없어졌습니다. 그 후부터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출장이나 유학에 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출장이나 유학도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는 것은 같습니다. 출장은 업무로 가는 것이다보니, 근무지에 있는거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유학은 일반적으로 장기간입니다. 금방 일상이 되기 마련이죠.

철원에서

그래서, 여행이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 두 글자로 '일탈'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일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거죠.

일상이 스트레스가 되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들어서도 젊은이처럼 여행할 수 있을까  (0) 2016.01.21
나의 여행 친구  (4) 2012.09.28
좋은 여행 블러그 글 쓰기  (3) 2012.05.23
Posted by 흑광
:

간만에 비트코인에 관한 글을 씁니다. 광풍이 멈춘 후에 저도 관심이 줄어서 비트코인 관련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2가지는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3300~3500을 유지하던 1BTC가 3월 부터는 $4000을 넘어섰네요. 지속적으로 상승할지는 저도 확신 할 수 없으나, $4500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광풍전 1BTC에 200만원할 때, 1000만원 넘을 거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2000만원이 넘었지요...)

 

1. Computta로 채굴

2. Freebitco.in으로 수집

 

2가지로만 한달에 1만원~1.5만원 정도는 벌고 있었습니다. 물론 혼자의 힘은 아니고 추천인이 도와주셨죠....

 

1. Computta

얼마 전에 이체를 해서 현재 잔고는 0.3mBTC정도입니다.  채굴하시는 추천인도 40명 가량에서 60명 가량으로 다시 늘었어요. 중국 채굴장을 다시 가동한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고요.

 

궁금해서 확인해 보니, 여태까지 Computta로 채굴한 비트코인이 65.37mBTC네요. 1BTC=$4000으로 계산하면 $261가량 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습니다. 따로 채굴하기 위해 컴퓨터를 켠 것도 아니고, 사용하면서 생긴 공돈같은 거니깐요.

 

 

 

혹시라도 비트코인 채굴을 다시 또는 처음으로 시작하고자 하신다면, Computta 추천 드립니다.

위 연결을 누르시면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2. Freebitco.in

여기는 솔직히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이트입니다. 광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입금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잔액이 일정금액 이상되면 연4%로 이자도 줍니다.

 

이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버는 방법은 몇 가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숫자판 돌리기입니다.

 

숫자를 돌려서 10000에 가까운 숫자가 나오면 해당 금액을 받는 것이지요. 가입을 원하시면 아래 연결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https://freebitco.in/?r=3926020

 

위 2개는 제가 적극 추천하고, 여러 사이트를 거쳐봤는데, 사기성을 한번도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한동안은 모은 비트코인을 팔지말고 보유하고 있어봐야 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4500까지는 갈 것 같거든요. 그때가 되면 처분할지 말지를 고민해 봐야 겠어요....



 

Posted by 흑광
:

저희 집 TV가 스마트TV이긴 한데, 구입한지 7년이 넘어서 요즘 판매되는 TV에 비해 별로 똑똑하지가 않습니다.

집사람이 TV로 넷플릭스를 애들 보여주기도 하고 본인도 보고 싶다고 1년여간 노래를 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시도 해본게, TV앱 중 넷플릭스를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덜 똑똑해서인지 넷플릭스 앱이 없어서 실패.

 

두번째 시도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작동은 잘되는 XBOX360를 이용하는 겁니다.  XBOX에 넷플릭스를 설치하기도 전에 Microsoft에 로그인 하는 문제로 실패. 컴퓨터에서는 분명히 로그인이 되는데, XBOX에서는 안되는 겁니다. 한참 동안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 했으나 결국은 실패.

 

세번째 시도부터는 돈을 조금 들였습니다. HDMI 케이블을 구입해서 TV와 노트북을 연결해서 시청하는 겁니다. 얼만지 기억은 안나지만, 택배비 포함하여 1만원 안팍이었을 겁니다. 노트북과 연결했고 잘 되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었습니다. 노트북 옮기기 귀찮고, 부팅하는데 오래걸린다고 뭐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여 실패 아니 실패가 되었습니다.

 

남은 방법은 미러링(Mirroring) 단말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알아보니 몇가지 방식이 있어서 호환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제 프린터 출력할게 있었는데, 잉크가 다 떨어져서 급하게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홈', 'ㅇ', '하나', '하이' 마트를 다 갔는데, 없더라고요. 그러다 미러링 단말기를 발견했습니다. COSY사의 스마트 미라캐스트(CK1401WL) 3만원이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고요. 중국산은 가능한 안사고 싶었는데, 인터넷 다 뒤져봐도 중국산 뿐이었어요.

 

그렇게 잉크토너는 못 사고 미라캐스트를 들고 집에 왔습니다.

 

포장은 위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가능기기도 적혀 있는데, 대부분의 스마트 단말기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전 LG Q6산 것을 또 한번 후회했습니다. Q6에는 미러링 기능이 없었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을 TV화면에 못 띄운다는 뜻이지요. Q6 가격이 낮은 것도 아니었는데, 보급형에도 있는 기능이 없는게 많아요.... 집사람 꺼는 됩니다.....ㅠㅠ

 

아무튼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일단 단밀기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카드의 2/3 정도 크기입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에 스위치가 있는데, 펌웨어 업데이트(Firmware update)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컴퓨터에 연결하고 스위치를 눌러봤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뭐가 특별한 방법을 써야 하나봐요.

그리고 COSY라고 써 있는 부분 아래에 5핀 플러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겸 안테나 케이블이 있습니다. HDMI의 전력이 없거나 모자라나봅니다. USB로 전력을 넣어줘야 합니다. TV에 USB가 없다면 충전기 연결해야 합니다.

 

연결해주고 TV를 켜니 아래와 같이 연결화면이 나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저희 TV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단말기와 전원이 연결되어 있으면 켤때마다 미러링 모드로 들어가네요.....

 

저의 Q6이 미러링이 안되니, 집에서 별로 안 쓰던 노트2로 연결해서 사진 찍었습니다.

이 것이 생겼다고 저는 특별히 바뀔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것은 컴퓨터로 다 하니깐요. 다만, 이제 꼬맹이 뭐 보여줄 때, 스마트폰 안 줘도 되겠어요. 꼬맹이가 조금 컸다고 기회만 있으면 스마트폰 잡고 이거저거 하면서 놓지를 않거든요...

 

이상 COSY 스마트 미라캐스트 후기였습니다.

Posted by 흑광
:

예전에 별다방(스타벅스: SBUX)과 미국주식 매매의 첫경험을 했습니다. 얼마에 매매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2일만에 2%가량 남기고 팔았습니다. 이후 별다방 주식을 다시 사려고 했는데, 올라서 손을 못 대고 있다가 다른 분의 블러그에서 미국회사 중에 매달 배당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 배당하는 회사 중에서 투자할만한 회사를 찾다가 2월 중순에 EPR Properties(EPR)라는 회사 주식을 1주를 샀습니다.

18일에 EPR 1주에 대한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0.32(=\359) 입금되었습니다. 배당율이 5.18%(=0.32/74.05*12)이 되네요.

 

 

3월초에 EPR 1주를 추가했고, Orchid Island Capital Inc(ORC)도 매입했습니다. ORC가 요즘 배당이 엄청 잘 주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잘 주면 좋겠는데요....

 

다행히도 2.83% 흑자입니다.

 

일단 ORC를 13주 될 때까지는 ORC위주로 매입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베스트증권으로 거래를 합니다. 다른 분들은 배당입금 문자를 올리시던데, 이베스트는 입금문자를 안 줍니다. 배당 예정일이 불확실하면 자주 접속해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Posted by 흑광
:

오랜만에 냉동식품 후기를 올립니다. 한동안 냉동피자를 열심히 먹었습니다....앗...냉동피자에 관해 글 쓴 적이 없군요... 사진을 찍어서 글을 남길걸.... 생각을 못 했네요.... 이미 다 먹었는데....

 

오늘은 냉동밥 중 비비고 소고기 볶음밥입니다. 혹시 이 제품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나 찾아봤더니, 다행히도 없더군요.

 

집사람이 구입한 거라, 거래처나 가격은 모릅니다. 다음에는 잘 봐놔야겠어요.

 

겉포장지입니다. 다른 비비고 제품과 같이 로고, 제품명, 연출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계산을 올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적혀 있습니다만, 저는 안 해봤습니다.

 

속포장지입니다. 개당 200g해서 2개가 들어있습니다. 냉동식품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200g은 누굴 기준으로 해서 정한 거지....200g은 집사람도 적다고 하던데....

 

평소와 마찬가지로 2개를 다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5분 가동했더니 딱 적당하게 가열이 되었습니다.

 

2개의 양입니다. 사진이라 양이 많은지 적은지  구분이 안 가시죠? 저도 사진으로 봐선 모르겠네요.

 

먹고 난 후 느낌입니다.

1. 역시 2개를 먹어야 배가 부릅니다. 가끔 식욕이 약할 때는 1개만 먹는데, 그려면 15시만 되어도 배고파져요.

2. 짭짜름한 맛이 나네요.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인데, 크게 짜지 않다고 느끼니 짜게 드시는 분은 싱겁다고 느끼시겠네요.

3. 볶음밥이면 기름이 빠질 수 없기에 잘못하면 느끼해지기 마련입니다. 이 비비고 소고기 볶음밥은 별로 느끼하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입니다. 좋다는 얘기죠.

4. 밥을 다 먹어갈 무렵에 맛이 조금 지겨워 지더라고요. 간도 적당하고, 느끼하지도 않은 맛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맛이 평이해서인지 많이 먹기에는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2개 먹는다면, 양념이 있어서 반정도 먹었을 때 양념을 섞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이란 것이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같은 사람이 먹어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먹을 때의 제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 것이니, 나중에 다시 먹는다면 또 어떻게 내용이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