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모님을 모시고 양양을  여행을 했습니다. 숙박은 쏠비치 양양에서 2박을 했습니다.

양양을 100번은 넘게 가봤고, 쏠비치도 10번은 넘게 갔었지만, 숙박하기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가기 전부터 설레고 기대를 많이 했었죠.


쏠비치 양양은 크게 호텔과 콘도로 나눠지는데, 늦은 시간에 통합 운영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퇴실도 따로 하더라고요. 가운데 큰 건물이 호텔이고 주변에 있는 있는 건물이 콘도입니다. 콘도는 이스탄샤, 빨라시오, 노블리로 나뉘는데 빨라시오와 노블리는 고급 콘도 인듯 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데는 이스탄샤였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화장실이 보입니다. 욕조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용품은 환경을 덜 오염시킨다는 생각에 1회용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1회용이면 집에 가져왔을텐데......) 수건은 달라고 해야 더 줍니다.


1미터 더 들어가면 부엌이 있고 그 바로 앞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

방은 작아서 짐 놓고 이불을 2개 펴니 딱 차더라고요. 꼬맹이가 어지간이 돌아다녀서 몇번이나 발에 차였죠...

방 왼쪽에 북박이장이 있는데, 요, 이불, 베게가 한쌍씩 있습니다.

더 들어가면 1인용 침대 2개가 있습니다.

침구가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베게가 낮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전 높은 베게를 선호하거든요.

사진에서 보면 높아보이는데, 푹신해서 베면 쑥 들어가요.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봤는데,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나무 보가 들어나 보이는 것처럼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지중해 주변의 집이 이렇게 되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걸 재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습니다.


옆사진만 보면 지중해 주변에 있는 것처럼 5초정도 착각할 것 같아요.













발코니에서 본 전망입니다. 호텔쪽이죠.


군제대하고 바닦에서 잔 적이 별로 없는데, 이틀간 바닦에서 자니 허리가 엄청 아프더라고요. 이제 나이 먹으니 회복이 느려요.

숙박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었는데, 양양 쏠비치도 생긴지 10년이 넘어서 오래된 티가 나더라고요. 스위치의 색이 변했고, 문이 뻑뻑하거나 데코시트가 떨어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살짝 거슬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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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23-16 | 쏠비치호텔&리조트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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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