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여 취미라고 말하긴 하지만 신혼 여행을 제외하고는 여행을 제대로 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블러그에 남긴 것으로 대리만족을 하는데 둘러보는 곳 중에 소위 인기블러그들도 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이것도 경험이라고 내가 쓴 글과 인기 블러그에 있는 글의 차이가 조금 보이게 되었다.

1. 사진의 질

사진의 내용에 상관없이, 같은 것을 찍어도 사진기, 렌즈에 따라 다른 사진이 나온다. 전에 고급 렌즈 달린 친구의 사진기로 찍어봤을 때는 적당히 찍어도 있어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쓰는 400만 화소의 컴팩트 디카로는 나올 수 없는 사진이었다. 거기에 사진찍는 기술까지 더해진다면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오리라. 돈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해결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출처: You are my all in all

2. 사진의 내용

나는 주로 주요 관광지에 가면 관광지 사진만 찍었으나 인기 블러그에는 잤던 방, 먹은 음식, 가던 길거리 사진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올라 있었다. 그리고 같은 건물을 찍어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좋은 렌즈라서 나온 사진이 아닌인물과 건물을 살려주는사진이 나올 수 있다.

출처:꿈꾸는 여행자의 산책로

3. 글

인기 블러그에 글을 보면 여정이나 가면서 있었던 일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나는 그냥 단순하게 한줄 정도만 적었는데 조금더 자세히 적을 필요가 있는거 같다. 그리고 그들의 글을 읽으면 여운이 있어서 다음 글을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런 글이 읽은 사람으로 하여금 본인이 그곳에 있다는 상상을 펼치게 하는 것 같다.

4. 댓글

사실 이부분은 어미가 먼저냐 알이 먼저냐가 될 수 있는데 댓글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 있다. 대부분 첫댓글은 블러그 주인이나 가까운 사람이 달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글이 이어진다.

이렇게 깨닳았으니 이대로 해보려 한다. 이 방법이 맞는지 틀린지는 하다보면 알게 될 것이고 더 개선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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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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