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가족사진찍고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평년보다 많은 일을 했네요.

 

얼마 전에는 천안을 다녀왔고 이번에는 이천입니다. 이천을 선택한 이유는 스키 때문이었습니다. 집사람이 꼬맹이 스키를 가르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집사람은 스키를 거의 못 타고, 저는 타긴 하지만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은 안되었기에 강습을 신청했죠.  스키장에 사람이 없어서 강습비 할인 해주더라고요.

 

스키를 마치고 몇 군데 들렸다가 숙소인 에덴파라다이스 호텔로 갔습니다

 

리셉션은 본관에 있고 저희는 B동 4층에 배정되었습니다. B동에 들어가니 들어간 층이 3층이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01
객실

3명이라 트리플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침대 3대가 방을 거의다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01
화장실

욕조는 없는 방이었습니다. 방 배정 받을 때, 욕조 있는 방으로 달라고 했더니 11만원 더 내라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큰 방에만 욕조가 있나봐요. 칫솔 부터 필요한 물품은 다 있었습니다.

 

전망

창문을 열어보니, 숲, 가로등, 도로가 보입니다. 일명 Forest view입니다. 인터넷 뒤져보니 3인실은 다 숲 전망인가봐요.

 

장을 열어봤습니다. 첫번째에는 가운과 옷 걸이가 있습니다. 두번째에는 금고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간단하게 음료수와 과자가 있는데 기본제공입니다. 세번째에는 부엌처럼 개수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는 할 수 없어요. 가열할 장치가 없거든요.

 

침구나 청소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방크기는 더블침대 놓기엔 적당하지만 침대 3은 무리였습니다.

객실 현관과 화장실은 돌로 바닦이 되어있고  방에는 양탄자로 되어 있는데, 돌바닦은 엄청 차가워서 발 시려웠습니다.

 

정원 때문에 에덴파라다이스로 간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는데, 정원 얘기는 여행기에 쓰겠습니다.

 

유선 단말기로 조명이나 난방 등을 조절하는 호텔은 많이 봤는데, 리모트로 조절되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편했습니다. 불끄고 리모트는 머리 뒤 선반에 올려두고 자기 좋았습니다.

 

단점은 호텔이 외진 곳에 있어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별거 없습니다. 편의점도 차 타고 가야해요. 맥주 한잔이 아쉬웠는데, 퇴실할 때 보니 본관 자판기에서 맥주를 팔더라고요....ㅠㅠ

 

 

호텔 안에 있는 찻집, 식당이 있긴한데, 객실만 이용해서 찻집이나 식당에 관해 쓸 내용이 없습니다.

 

728x90
Posted by 흑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21.03.07 14: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에게 스키를 경험하게 해준 게 수확이네요. ^^
    올해는 여행을 좀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와 관계없이 너무 바쁘네요. ㅠ

    • 흑광 2021.03.07 14: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스키가 가장 큰 목적이었죠. 안 바뻐서 걱정이신 분들도 많은데 바쁘시다니 다행입니다.

  2. 베짱이 2021.03.07 1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금고...
    해외여행가면 호텔방에 꼭 있던건데... ㅋㅋ

  3. kangdante 2021.03.08 08: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늑하고 좋아보이는 호텔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