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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9.28 나의 여행 친구 4
  3. 2012.09.28 여행 관련 팁(인천공항, 김포공항) 2
  4. 2012.09.26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Osaka trip last day 2
  5. 2012.09.24 오사카 여행 둘째날 Osaka trip 2nd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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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09.19 오사카 여행 첫날 (1/2) Osaka trip 1st 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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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2.09.08 2009년 동경 여행-둘째날 Tokyo 2nd day
  10. 2012.09.08 2009년 동경 여행 - 첫날 Tokyo 1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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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2.08.13 1박2일 속초여행
  13. 2012.08.10 방콕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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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2.07.18 가 본 나라 표시
  17. 2012.07.16 서울 고궁 - 덕수궁
  18. 2012.06.28 광화문 인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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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1.03.03 건대 앞 중국식 양꼬치집 부원

라비돌 숙박 후기 

 

몇 주전 가족과 함께 화성에 있는 라비돌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어떤 공구사이트에 숙박권+안마가 올라있길래 20만원 돈 주고 샀죠

 

수원과학대학 바로 옆에 있는데 무슨 관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외관입니다. 꽤 크죠?

 

이제 객실로 들어갑니다. 주니어 스위트로 예약을 해서 다른 방은 어떨지.....

 

다른 블러그에서 말이 많던 화장실 부터 봤습니다. 작긴 하더군요..화장실 자체도 작고 욕조도 작고...

 

세면대는 화장실 앞에 따로 있습니다.

 

큰 침대가 두개 있고 TV가 있습니다. 요즘은 많지 않은 브라운관티비.

360도 돌릴 수 있어서 침대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있던 방 티비는 오래되서인지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고요.삐~

 

침대 옆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만 별로 쓸일은 없습니다. 혹시 사람이 많다면 거기서 깔고 자는 것도...

 그 작은방에 옷장입니다.

 

 

작은 책상

 

 

 

 

가서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자고 오리 고기를 가져갔으나 취사 시설이 없습니다. 그냥 들고 왔죠.....아 작은 냉장고는 있어요

 

밖 풍경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좋아요. 바로 앞이 골프장이라 사람들 골프치는 모습도 보이고요.

여기 엘레베이터 가면 다른데서 본 적없는게 있습니다. 바로 의자. 의자 있는 승강기는 처음 봤습니다.

 

1층으로 가면 체력단련장과 태국 안마, 수영장, 사우나가 있습니다. 안마를 받았는데 태국 사람이 해줍니다. 어머니는 시원하다고 팁까지 주시고. 나중에 또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

 

 

이 라비돌에서 드라마를 많이 찍었더라고요. 드라마를 안봐서 몰랐는데 광고판을 세워놨습니다. 다 이름만 들어본 드라마들....

 

정원에 있는 조각입니다. 앞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보면 예쁘겠던데요.

 

근처에 있는 호수(?) 또는 저수지 입니다. 그 주변으로 식당들이 많고요...어떤분 블러그를 보니 90분 가량을 걸어야 한바퀴라던데요....

 

결국 오리고기는 못 먹고 근처 고기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이건 다음글에 적겠습니다....(글이 너무 적어 억지로 늘리려는...)

 

 2층 로비입니다. 의자가 많아 쉴 공간이 많다는것은 좋았습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1층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아침은 실망이었습니다.

종류(빵, 시리얼, 죽, 과일, 계란 정도, 조금 더 있긴 했지만)도 적고 맛도 그저 그렇고.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긴했지만 식사는 꽝이었네요...

 

 

 

Posted by 흑광
:

나의 여행 친구

Travel 2012. 9. 28. 11:21 |

우선 외국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여권입니다. 대한민국 외교통상부가 구청을 통해 발급해준거죠...

 

eSlim이라는 회사에서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등산화 사라고 돈을 줬으니....거기 사장님이 등산을 좋아하셔서 직원들도 사줬습니다.  등산보다는 여행친구네요. 고어텍스 처리된 행텐인데 오래 걸을때는 운동화보다 좋습니다.

 

태국을 갔다가 작은 가방의 필요함을 절실히 깨닸고 산 가방입니다. 방콕의 큰 백화점에서 산, 태국에서는 유명한 상표라는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왜 샀냐는 말만 들었습니다.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오래되서인지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네요..

 

이것도 eSlim에서 창사기념(이었나) 선물로 준 것입니다. Black Yak인데 고어택스 처리되어 방수가 확실합니다. 단점은 비오는 날 완전 잠그고 나가면 안쪽이 땀으로 다 젔습니다. 

위 4가지는 여행갈때 거의 꼭 같이 가는 것들입니다. 물론 여권은 국내여행에는 안 가져가죠..

만족감이 높으니 계속 사용하고 나중에 또 살때 같은 제품은 못 구하겠지만 같은 상표로 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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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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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올때 인천공항에서 자동 심사 등록을 했는데 이번에 일본을 다녀 오면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인천공항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비행기 놓칠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심사대에는 엄청나게 긴 줄......

 

저는 심사 통과하는데 1분도 안걸렸습니다. 자동 심사대 쪽은 아무도 없더라고요...아직은 사람들에게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거 같았습니다.

 

귀국할때 김포공항에서도 2분만에 심사대 통과...여기는 사람이 몇명 있었어요.

짐찾는게 늦어져서 결론적으로는 똑같았지만...

 

이것의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자동심사대로 통과하면 도장을 못 찍습니다. 저처럼 여권을 도장으로 꽉 채우고 싶은 분들은 실현가능성이 확 줄죠.....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더 이해하시기 편하시겠지만 공항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관계로...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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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날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잠도 안오고 해서 아침 일찍 밥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네요...

우산은 안가져 갔지만 나의 여행친구 고어택스 잠바가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큰 전자상가를 향해 걸었습니다. 전자제품과 에니메이션 관련 제품으로 유명한 동네라고 하더라고요. 30~40분을 걸어 도착했는데..

 

이런....아침이라 문을 안 열었습니다.

 

한국사람이 많아서 한글로 쓰긴 했는데 철자가 엉망이네요..그냥 발음 나는대로..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서 오사카 시내를 구경할 겸 니폰바시에서 난바역까지 지하도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도시는 비슷해서 서울이나 동경이나 오사카나 지하도 모습은 같더라고요...

 

어떤 백화점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지하1,2층에 있던 빠징코는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비가 그쳐서 지상으로 올라왔다가 쉴 곳을 찾던 중 큰 호텔하나가 보였습니다. Monterey Hotel인데 22층에 lobby가 있습니다. 신기한건 건물안에 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이 좋았던 이유는 wi-f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와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사용했네요... 창밖으로 전망을 보고 싶었으나 창가는 카페가 차지하고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난바에서 난카이선(남해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가던 중 일본인들도 오른쪽 서기를 한다는 것을 또 발견했습니다. 3일간 본 결과 몇몇 사람을 빼고는 다 오른쪽 서기를 하더군요...

 

공항하는 열차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완행 열차를 탔다가 예상보다 오래걸려서 비행기 놓치는거 아닌가 걱정을 했습니다. 그냥 급행열차인 Rapit 탈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경보다는 오사카가 더 볼 것이 많았습니다. 스페인 갔을때도 그렇지만 수도 보다는 지방이 볼게 많더라고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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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여행사의 행사로 받은 Unversal Studio Japan 표를 사용하기 위해 USJ로 향했습니다.

USJ는 일반 전철로는 갈 수가 없고 JR선을 타야합니다. JR선은 그냥 기차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근처 역에서 내려서 JR선 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표를 사서 탑승합니다.

 

지하철에서 JR역 어떻게 가냐고 역무원한테 물어보니 종이 한장을 뜯어 주네요..

보니 USJ로 가기 위한 안내도입니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 갔습니다.

아래 사진이 JR선입니다.

 몇번을 갈아타면서 도착한 USJ 보통은 지구본 사진을 많이 찍는데 저는 그냥 정문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 가려고 일부러 월요일에 갔는데 휴일이었는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표가 있어서 그냥 바로 입장 줄로 섰는데....

 

 들어가보니 영화사에서 만든 유원지 답게 영화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롤러코스터처럼 스릴있는 기구는 하나뿐이었습니다.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혼자여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Single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일반 먼저 태우고 빈자리에 한명씩 채워넣습니다.

 

 

 몇몇 기구는 가방을 못 가지고 타서 사물함에 가방을 넣어 놓고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빈 사물함은 없고 기구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원 그림...

 

고지라 아님...

 사람이 너무 많고 배도 고프고 해서 13시 무렵에 그냥 나왔습니다.

호텔에 돌아가서 사발면과 참치로 점심을 먹고 쉬다가 숙소에서 3분 거리인 도톤보리에 나갔습니다.

 

 근처에 있던 호텔에서 쉬면서...

 

 일본은 스티커사진이 상당히 유행중이었는데 한국드라마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근처 오락실을 구경하다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쭉 구경하면서 4층에 올라갔는데 거기는 스티커 사진기만 있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화장대가 길게 있었고요...그냥 구경하는데 여직원이 오더니 뭐라고 합니다....

'I cannot speak Japanese'했더니 'This place is for ladies'합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내려왔죠.....뭐..

 도톤보리하면 유명한 간판인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돈키호테라는 유명한 상점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식품, 전자제품, 이거 저거 다 팝니다.

 돈키호테 안에서 본건데 일본도 iPhone5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더군요..예약판매중...케이스는 벌써 판매중이고요.

 

돈키호테 앞에서 배를 타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라는데 가격은 700엔.

 

 

 Bio hazard6이 10월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역시 재미있을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중인거 같던데....사고 싶으나...돈이....흑흑....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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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오면 가장 보고 싶었던 오사카성입니다. 역사박물관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큰돌을 옮겨서 쌓았다고 합니다. 아래 보이는 돌 높이가 약 2미터 됩니다.

 

 

임진왜란의 원흉인 인물이죠...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작은 노인입니다.

 

도요토미 동상 뒤에 있는 신사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결혼 사진 찍던데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으나 허락 안받고 찍기가 그래서 말았습니다.

 

 

천수각(테슈가그)입니다.

 

 

오르는 계단과 내리는 계단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오사카 경찰청입니다.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도요도미의 황금방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볼 수 있었던것은 딸랑 아래 사진뿐...

 

항구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미 17시를 넘겨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경치를 구경하는 것뿐이어서 덴포잔에 관람차만 탈 수 있었습니다.

 

 

 

 

 

 

관람차에서 내려서 백화점안에 들어가니 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검술을 배웠던 사람으로서 사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고 집에 둘데도 없네요...

 

 키타로 자리를 옮겨서 하늘정원에 갔습니다. 1층에서는 외국인들이(나도 외국인이지만) 축제를 벌이고 있더군요...

3층으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다시 아래보이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173미터나 되서 그런지 전망은 제일 좋았습니다.

 

 

 

 

 

여기도 좌물쇠로 사랑을 지키기로 약속하더군요...보이는 저것들이 다 좌물쇠입니다.

 

 

저기 돈을 넣으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데 저는 필요없어서....생략.

 

 

맨홀 뚜껑에 오사카성이 있어서 예쁘더군요

 

숙소 뒷골목을 돌아다녔는데 한국음식집들이 꽤 많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더군요...

 

집으로 들어가서 '덩굴당'을 보고 취침...

 

주유패스를 첫날 사용하니 갈 수 있는데가 많지 않더군요...그래도 교통비만으로도 본전은 뽑았으니 오사카 여행간다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사라고 가겠습니다. 1일권도 좋지만 2일권이 더 나은거 같아요.

Posted by 흑광
:

 6개월만에 가는 해외 여행...또 처음 타보는 제주항공을 인천 공항에서 타고...

 

관서(간사이)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에서만 살 수 있다는 오사카 주요 패스(Osaka unlimited pass)을 사기 위해 안내에 갔더니 제가 원하는 타입을 여기서 안 판다고 하네요... 건너편 건물 2층으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여기저기 한참을 물어 간신히 찾았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개찰구 바로 옆이었습니다...

 

여기서 참고....오사카 주유 패스는 오사카 내에 대중교통을 일정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권도 포함되고요...

그런데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 1일권: 2000엔, 하루동안 대중교통과 관광지를 자유로이 이용

2. 1일 확장권: 2300엔 1일권에 공항열차(890엔)가 포함됩니다.

     주의 하실 것은 Rapit가 아니라 일반 열차입니다. Rapit는 보라색 일반열차는 열차 색...

3. 2일권: 2700엔 이틀간 대중교통과 관광지를 자유로이 이용. 1일권보다 사용범위가 작긴 한데 관광객입장에서는 차이가 없더라고요...

 

 

관서(간사이)공항에서 공항전차를 타고 난바역으로 왔습니다. 숙소가 닛폰바시 역 근처였기 때문에 갈아타기 위해 한참을 헤맸다가 간신히 물어물어 간신히 탑승구를 찾았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닛폰바시역에서 내려서 숙소 가는 길에 있던 도톤바리...인공수로라고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낮이라 썰렁하더군요.

 

여기가 2박동안 저의 집 후지야 호텔입니다.

 

623호에 묵었었는데 담배 냄새가 나더군요.....욱...왼쪽 구석에 보이는 포트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사발면에 물부어 먹고 방에 있던 녹차도 먹고 3분 카레 덥혀 먹고....

 

 첫날 점심을 덥히지 않은 즉석밥과 포트로 덥힌 3분카레로 먹었습니다. 카레를 덥혀서 부어먹으면 그런대로 될지 알았는데, 역시나....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1층에 전자레인지가 있더군요....

 

커튼을 걷고 창밖을 보니...헉....뒷건물이 바로 붙어 있네요.....어떤 분은 길가라 차소리가 조금 들렸다던데 전 아~주 조용했습니다.

KBS World가 나오더군요....혼자 여행을 하니 밤에 심심해서 tv보고...

 

작지만 좋았습니다. 비데있고 욕조가 깊어서 관광하고 몸풀기에 좋더군요...

 

방청소를 안하면 선물을 줍니다. 보기는 3개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1번 오사카 기념품 빼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2번을 선택했더니 자기네가 만든 카레를 주더군요...

 

 제법 오래된 호텔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위치 좋고 냉방 잘되고, 깨끗하고....가격 대비 만족합니다. 다만 아침 식사가 조금.....

 한국인 종업원도 있고 몇몇 사람은 한국어를 할 줄 압니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이제 오사카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오사카성으로......지하철을 탔는데...역시 한국이나...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역사 박물관.. 주유 패스로 돈 안내고 통과....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을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본 오사카성...유리에 반사되서 조금 이상하죠?

 

 

 

 

 

 

 

 

 

 

 

 

이번에는 여기까지 올리고 다음편에서 오사카성에 간 이야기를 적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마지막 날입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죠. 그날은 공항도 가야하니 숙소 근처에 있던 절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Shuttle이 있어서 오후 차의 표를 사놓고 절 구경...

 

동경 프린스 호텔...

 

마이바흐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흔히 볼 수 있는 차가 아니라... 

 

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극히 적었습니다. 덕분에 눈치 안보고 사진 찍을 수 있었죠....

 

관동지방의 큰 도시를 봤으니 다음에는 관서지방의 큰 도시를 가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

둘째날은 저의 일본 친구가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바로 이 친구....나이가 한참 많죠...

 

처음 간 곳은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이다보니 사진 찍는게 눈치보여서...아래 사진은 친구가 찍은 것입니다...

 

 

다음은 어떤 절인데 이름을 모릅니다.

 

 

 

 

일본 친구는 돌아가고 저는 친구와 숙소 바로 위에 있던 동경 타워에 갔습니다.

 

 

 

 

 

 

 

이 여자는 한국에서 혼자 여행왔는데 매표소 앞에서 만나서 서로 사진 찍어 주고 했죠...

최상층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승강기를 두번 타야합니다. 그러려면 두번타는 값을 내야하지요. 볼만은 했습니다. 도시 야경이 어디나 비슷해도 안보면 아쉽잖아요...

 

 

바닦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래 주차장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동경타워에서 일정을 마치고 친구와 방에서 일본 맥주마신 걸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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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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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부터 동경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2009년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학동기와 우연히 휴가가 맞아 같이 갔네요..사진은 제가 찍은것과 친구가 찍은 것이 썪여있습니다.

친구의 진짜 목적은 M사의 축구화를 사고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죠...저는 동경 구경 및 친구 만나기....

 

아시겠지만 비행기 안에서 찍은 겁니다. 

 

첫날은 같이간 친구의 일본 친구들이 마중을 나와 같이 있었네요...

 후지 TV 본사 건물이라네요....

 

 

이 건물은 기억이 안납니다...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동경만 공원에서 건담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 놨네요... 건담을 엄청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엄청 운이 좋았죠... 이것도 일본 친구가 알려줘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건담의 발이 경매에 나와서 비싼 가격에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아래는 어느 백화점에 있는 도요다 체험관에서 찍은 것입니다. 많이 찍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IS 위주로 올립니다.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일본에는 HS도 있네요


 

 

 

 

도요다는 포뮬러팀도 있죠.

 

 

시뮬레이션도 있었습니다. 나름 저런거 잘한다고 자부하는데 적응이 안되서인지 어렵더군요.

저기서 놀고 아웃백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잤습니다. 몇일을 센 상태였기 때문에 친구는 롯본기에서 논다고 했으나 저는 그냥 숙면....

 

묵었던 동경 프린스 호텔입니다. 내부 사진을 안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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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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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사람을 만날 일이 있어서 일찍 나가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구경하기고 계획하였습니다. 그런데 차가 너무 막히고 탄 버스가 명동에서 회차하는 바람에 명동에서 서울역사박물관까지 걸었습니다.

 

결국 다리도 아프고 시간관계상 박물관만 구경했죠

 

 박물관 앞에 전시되어 있는 전차입니다.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더군요.

 

예전 광화문의 일부라고 합니다. 페인트 칠하니 나무 같지만 차가운 돌덩어리였네요.

 

정문입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눈치 볼거 없이 정문을 통과하여 바로 전시실로 직행하면 됩니다.

 

서울모형입니다.

 

 

2층인가 3층에 있는 다리인데 휴식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기획전으로 하고 있는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이거도 기획전이고요

 

 

입구에있는 해태 두마리입니다.

 

박물관이다보니 전시물 사진찍기가 눈치보여서 잘 못찍겠네요... 불만 안켜면 찍어도 되는데 혼자 찔려서 눈치보이네요... 중앙박물관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볼것이 많았습니다.

 

사람을 만나 저녁먹고 같이 천계천을 걷다가 찍은 것인데, 남자끼리 온 무리는 저희 뿐이더군요. 여자끼리는 더러 보이던데 대부분 연인들....

어두워서 잘 안나오는데 짝으로들 앉아 있습니다...

 

원래 목적했던 경희궁을 못 봤으니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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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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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속초여행

Travel/국내 2012. 8. 13. 16:55 |

얼마전 남자 3명이서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명의 의리를 올리고 해수욕 온 예쁜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관람이 목적이었습니다. 사실 두번째가 더 큰 이유인듯...

 

 경춘고속도로로...

 

 

이거 울산바위 맞죠? 확신이 안 섬....

 

저희가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숙박권을 구매한 노루목 리조텔입니다. 찾아보면 리조트, 모텔, 호텔, 여관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릇이나 불 등이 없는 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준비해 갔으나 수저, 그릇, 버너, 냄비 등 필요한 것이 다 있습니다. 단, 가스는 개당 1000원주고 사야합니다.

 

 

 

1인당 2000원씩 주면 3층 옥상에서 숯에 불을 붙여 줍니다. 방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밖이 더 낫습니다.

 

6만6천원에 온돌방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는 방이었는데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속초해수욕장도 갔으나 해수욕을 위해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사진이 없습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일몰 사진

 

돌아오는 길은 고생이었습니다. 차는 엄청 막히고 비는 많이 내려서 운전한 친구가 고행했죠...   소양강 사진 하나...

속초에서 서울까지 8시간 넘게 걸리 여행이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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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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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1

Travel/해외 2012. 8. 10. 12:40 |

몇년전에 갔다온 방콕 사진을 올립니다.

잊어버려서 그냥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설명이 없는 것은 기억 안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콕에서 묵었던 친구의 방입니다. 부자집 아들이라 집도 컸죠...

 

 

 

 

 

 

 

 

 

 

 

 

 

 

 

 

 

 

 

 

 

세계에서 가장 큰 와불이라고 들었습니다.(맞나) 발가락이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가 배쿠폰이 있다며 같이 타라고 주셔서 샹그릴라 호텔에서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방콕 강 주변의 야경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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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의 송도 사진을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드디어 지난주에 송도에 계획없이 다녀 왔습니다. 사진기 안가지고 가고 전화도 배터리가 다되어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둘러보고 아파트 모델 하우스에 들려 구경을 했습니다. P사와 L사의 아파트 였는데 P사에서 재밌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롤케익 같죠?

 

 

롤케익 모양의 수건이었습니다. 진짜 롤케익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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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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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성당 분당요한성당입니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엄청 큰데 크다보니 눈에 잘 띄죠...

 

원래는 미사를 보러 갔었는데 시간을 잘못 알아서 미사는 못보고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대성당입니다. 양쪽은 파이프오르간. 

 

여기는 성가대자리

 

2층에서 찍었습니다.

 

 

창문....스테인그라스

 

 

대성당입구 옆에 장식입니다. 아마 성경에 일부를 표현한것이 아닐까하는데 어느 부분인지는...

 

이 성당의 성인이 김대건 신부입니다. 그래서 김대건 신부상을 모시고 있죠..

 

J.H.S.

 

1층 광장입니다. 미사끝나고는 바글바글한데 미사 끝나고 한참 후라 조용하더군요.

 

벽화...

 

뒷뜰에 있는 마리아상입니다. 여기서 결혼을 하면 단체사진을 마리아상앞에서 찍죠.

 

뒷뜰에 있는 탑입니다. 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다비드의 유명한 석상입니다.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어머니 마리아.

물론 원본은 아니고 원본과 같은 재질이라네요.

석상 앞에 설명이 적혀있는데 반사되어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군대회피해서 입국거부된 유승준이 이 성당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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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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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본 나라 표시

Travel/해외 2012. 7. 18. 18:25 |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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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회사에 들렸다가 근처에 있는 덕수궁에 갔었습니다.

대한문에서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들어갔는데 원래는 대한문이 아니라 대안문이라는 글이 적혀있더군요.

 

  함녕전입니다.

 

  고종이 커피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다는 정관헌입니다.

 

 

 

 

 석조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라고 배운거 같은데...확신이...^^;;

 덕수궁 미술관입니다.

 

 

 

석조관이 보수 공사중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한번도 안가봤던 경희궁을 가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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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인근 사진

Travel/국내 2012. 6. 28. 15:43 |

성공회 성당입니다.




옵ex로 찍은거라 화질이 썩 좋지는 않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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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 넘었지만 서호주에 있는 Perth에서 체류한 적이 있습니다.

UWA(Univ. of Western Australia)근처에서 살았는데 이 대학은 헬리코박터를 발견한 의사가 속해있는 학교라 유명해졌죠.

사실 같은 건물인데 방향만 다릅니다. UWA에서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죠.


아래는 Perth 시내 사진입니다. 거리가 상당히 깨끗합니다.

중심가인데 중심가만 벗어나면 고층건물은 사라지고 조용한 주택지역이 나옵니다.

좋은 점은 Perth 시내버스는 무료라는 것입니다. 단 중심가를 다니는 몇개 노선만이니 확인하고 타시길...(관광 안내 지도에 잘 나와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호주는 다른 지역에 없는 동식물이 많습니다.


이렇게 말년 병장자세의 캥거루도 보고 만질 수 있고 코알라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흑조...(black swan)

Perth 에 있는 커다란 공원 King's Park도 잊을 수 없네요...

King's Park에서 본 Perth 중심가입니다.

저 탑에 6.25한국전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Pinnecle. 사실 사막에 돌 뿐이지만 한번 보시죠. 신기하게 생겼으니...



뾰족한 돌들이 한참을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을 가다보면 sand board타는데도 있는데 장비도 없고 더워서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3달간 지내면서 가본곳은 많지만 제가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린 곳도 많습니다. 귀국직전에 갔던 남쪽에 커다란 숲(이름이...) 거기에 가면 30미터 되는 나무 사이에 다리를 만들어 내려다 볼수 있게 한 곳이 있는데 거기는 다시 가보고 싶네요.

Perth는 한국에서 직항이 없어서 싱가폴, 홍콩, 또는 호주 동쪽에서 경유해야합니다.


저의 호주 발자취입니다. 가기 전에는 미국과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호주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여기저기를 다녀보며 미국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를 다 다녀본 것이 아니라 호주에 관광명소가 호주에만 있다고 말은 못하지만 호주 나름의 맛이 느껴집니다.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져 본것만으로도 호주 여행의 이유가 10%는 달성된다고 생각합니다. 10% 너무 적다고요? 적지요. 하지만 갑부가 아닌이상 코알라 보려고 호주까지 갈 사람은 없잖아요.

알고 지내던친구 중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생활비는 벌면서 지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전 관광비자라 일은 못했지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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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여 취미라고 말하긴 하지만 신혼 여행을 제외하고는 여행을 제대로 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블러그에 남긴 것으로 대리만족을 하는데 둘러보는 곳 중에 소위 인기블러그들도 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이것도 경험이라고 내가 쓴 글과 인기 블러그에 있는 글의 차이가 조금 보이게 되었다.

1. 사진의 질

사진의 내용에 상관없이, 같은 것을 찍어도 사진기, 렌즈에 따라 다른 사진이 나온다. 전에 고급 렌즈 달린 친구의 사진기로 찍어봤을 때는 적당히 찍어도 있어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쓰는 400만 화소의 컴팩트 디카로는 나올 수 없는 사진이었다. 거기에 사진찍는 기술까지 더해진다면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오리라. 돈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해결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출처: You are my all in all

2. 사진의 내용

나는 주로 주요 관광지에 가면 관광지 사진만 찍었으나 인기 블러그에는 잤던 방, 먹은 음식, 가던 길거리 사진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올라 있었다. 그리고 같은 건물을 찍어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좋은 렌즈라서 나온 사진이 아닌인물과 건물을 살려주는사진이 나올 수 있다.

출처:꿈꾸는 여행자의 산책로

3. 글

인기 블러그에 글을 보면 여정이나 가면서 있었던 일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나는 그냥 단순하게 한줄 정도만 적었는데 조금더 자세히 적을 필요가 있는거 같다. 그리고 그들의 글을 읽으면 여운이 있어서 다음 글을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런 글이 읽은 사람으로 하여금 본인이 그곳에 있다는 상상을 펼치게 하는 것 같다.

4. 댓글

사실 이부분은 어미가 먼저냐 알이 먼저냐가 될 수 있는데 댓글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 있다. 대부분 첫댓글은 블러그 주인이나 가까운 사람이 달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글이 이어진다.

이렇게 깨닳았으니 이대로 해보려 한다. 이 방법이 맞는지 틀린지는 하다보면 알게 될 것이고 더 개선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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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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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페밀리아 성당입니다.

가우디의 작품인데 아직도 건축이 끝나지 않아 외벽을 보면 옛날에 지은 것과 최근에 지은 것이 구분이 됩니다.








내외부의 독득한 양식에 놀랐습니다. 성당을 다녀서 여러 성당 봤는데 여기는 충격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중에 가장 볼만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숙소에서 조금 멀어서 안가려 했지만 안갔었으면 엄청 아쉬울뻔했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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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지구로 가서 카테드랄 성당에 갔습니다. 입장료가 2였나 4유로였습니다.

몇년전에 갔다오신 분들 글을 보니 공사중이었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지난달에도 공사중이었습니다.





어두운데서 찍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









내부에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오래된 승강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옥상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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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장은 미로공원 사진입니다.

미로라는 작가가 아래 조형물을 만들어서 미로공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경찰입니다.

가로등 모양이 독특해서 찍었습니다.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세 서양의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콜롬버스가 바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시내 관광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1인당 26유로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Port Bell이라는 항구에 갔습니다.

빠예라는 음식이었는데 해산물과 밥을 볶은거였습니다. 밥은 더 익혀야겠더라고요. 연료를 보충하고 박물관 구경을 해야지 하고 근처 박물관(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월요일이 휴무라 못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 해변 근처에 있던 카지노(Casino도 꼭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도시관광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서 내리는데 평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특이했던건 룰렛이건 블랙잭이건 사람이 딜러하는 게임들을 기계화 시켜놨다는 겁니다.

30분 정도 있었는데 2유로들고 들어가서 3유로 들고 나왔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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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를 걷는 법'이라는 여행사를 통해 5박 7일로 스페인여행을 했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했는데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들어갔고 마드리드에서 이스탄불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철도로 호텔에 갔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환승버스(무료)를 타고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이틀간 묵었던 호텔입니다. 방이 작긴 했지만, 깨끗했고 인터넷이 무료였습니다. 큰 역에서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아침뷔페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역입니다. 부산역 같은 곳이죠. 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올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열차에서는 Bar Sants라고만 적혀 있어서 헷갈렸었죠....공항에서 여기까지 약 4.5유로 정도 된거 같네요...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외관은 다 옛날식입니다. 유럽은 이렇게 역사를 지키기도 하더군요

호텔 근처에 있던 공원에서 찍은건데...유명한 공원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미로공원입니다.

투우장....이었습니다. 투우장인줄알고 가보니 백화점이 되어 있더군요....투우를 볼 걸로 기대를 하였으나 여기는 더이상 투우장도 아니고 더욱이 겨울에는 안한다네요....

투우장이었던 백화점 옥상에서 찍은겁니다. 1유로를 주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런....알고 보니 건물내부로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겁니다. 혹시 안 가보신 분들은 이거 보시고 쓸데없이 돈 쓰지 마시길...

보이는 곳은 세계에서 큰 모바일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 인데 공사중이라 입장 불가였죠...

바르셀로나에 있는 스페인 광장입니다. 참고로 스페인에는 스페인 광장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당연한가?)

바르셀로나에는 자전거 신호가 따로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같이 표시 되어 있지만 자전거용 신호등이 따로 있는데도 많습니다.

박물관이었는데 일요일에 휴무라 안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오전만 일요일 휴무..... 제가 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가 박물관인데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위 박물관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아까 본 투우장의 반대편이기도 하죠. 여

어떤 분이 노래를 하시는데 고맙다를 프랑스어로 하시더군요... 길거리에서도 프랑스어를 조금 들었는데 프랑스어가 통하는 모양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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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내부 사진인데 lcd가 고장나서 감으로 찍었더니 좋지 못하네요.





아래는 정원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숙박객 전용 해변입니다. 전에는 돌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저래선 해수욕을 못하겠어요...


수영장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문 닫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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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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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강원도를 혼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엔 강원랜드 카지노를 가서 도박을 즐겼죠.


아래 건물이 최근에 지은 컨벤션 호텔이라고 합니다.

아래 건물은 원래 있던 강원랜드 호텔.


가운데 정원에 있는 저 네모난 건물은 데체 무었인지...


컨벤션호텔 내부 사진들입니다.




강원랜드 호텔 내부 사진.


카지노 안에서 사진은 금지되어 있어서 아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제일 큰 슬럿머신이라네요.


차를 세워 두었던 언덕주차장에서 찍은 사북의 전경입니다.


탐광 체험할 수 있는데라는데 가보니 닫쳐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랬나...






아래 사진은 제가 숙박한 곳에서 하조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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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ㅈ호텔쪽에서 본 인어석상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누리마루. APEC 정상회담을 해서 유명하죠. 입장료는 없고 18시까지 입장이었을겁니다.




천장입니다.


휴게실인데 일반인은 입장/구경만 가능합니다. 앉지는 못함.

누리마루에서 보이는 광안대교입니다.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해운대 부자동네 딱 보기에도 부자 동네 같죠?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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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기(1/2)

Travel/국내 2011. 8. 20. 12:37 |

지난 8월 13,14 1박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외국나가는 것보다 더 설레더군요.

서울역에 KTX타고 내려갔습니다. 문자로 받거나 표를 집에서 출력하면 몇천원 할인을 해주더군요.

13시도착이라 열차 안에서 뭘 사먹을까 했었는데 파는게 그다지 더군요....

아래 사진은 부산역에서 항만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 지하철을 타봤습니다. 서울지하철과 차이를 느낀것은

1. 차폭이 작습니다. 서울지하철에 2/3정도? 아무래도 이용자 수가 적어서 그런건지

2. 아래 사진과 같이 서울의 막대형과 다르게 소지품 거치대가 망으로 되어있네요.


이 아래 사진들은 해운대에서 찍은 겁니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바닷물이 육수 더군요...





ㅍ호텔 주차장에 있던 장식입니다.


여긴 로비




테디베어 전시를 하고 있길래 한장찍었습니다.


다시 해운대...마루누리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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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은 안 올리고 동영상만 올리네요.

23-6, Myers st., Crawley, Perth, WA, Australia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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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앞이 양꼬치로 유명하다고 안지 얼마안되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그쪽에서 양꼬치 식당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부원이라는 집을 가봤는데 최근에 생긴집이더군요....

사장이 훈남이라는 것이 여자에게 좋을지도....전 남자라 무관...
사장은 한국인이고 종업원들은 중국인들이더군요.

위치는


건대역 6번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10분 정도 가면 되죠...

음식 사진를 조금 찍었습니다. 양꼬치로요..


자리에서 꼬치를 구워먹는 겁니다. 밑에 사진은 양념이고요...


중국집이라 탕수육 및 기타 중국 음식들도 있습니다.


양꼬치 드시고 싶으신 분은 들려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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