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를 걷는 법'이라는 여행사를 통해 5박 7일로 스페인여행을 했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했는데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들어갔고 마드리드에서 이스탄불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철도로 호텔에 갔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환승버스(무료)를 타고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이틀간 묵었던 호텔입니다. 방이 작긴 했지만, 깨끗했고 인터넷이 무료였습니다. 큰 역에서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아침뷔페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역입니다. 부산역 같은 곳이죠. 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올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열차에서는 Bar Sants라고만 적혀 있어서 헷갈렸었죠....공항에서 여기까지 약 4.5유로 정도 된거 같네요...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외관은 다 옛날식입니다. 유럽은 이렇게 역사를 지키기도 하더군요

호텔 근처에 있던 공원에서 찍은건데...유명한 공원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미로공원입니다.

투우장....이었습니다. 투우장인줄알고 가보니 백화점이 되어 있더군요....투우를 볼 걸로 기대를 하였으나 여기는 더이상 투우장도 아니고 더욱이 겨울에는 안한다네요....

투우장이었던 백화점 옥상에서 찍은겁니다. 1유로를 주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런....알고 보니 건물내부로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겁니다. 혹시 안 가보신 분들은 이거 보시고 쓸데없이 돈 쓰지 마시길...

보이는 곳은 세계에서 큰 모바일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 인데 공사중이라 입장 불가였죠...

바르셀로나에 있는 스페인 광장입니다. 참고로 스페인에는 스페인 광장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당연한가?)

바르셀로나에는 자전거 신호가 따로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같이 표시 되어 있지만 자전거용 신호등이 따로 있는데도 많습니다.

박물관이었는데 일요일에 휴무라 안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오전만 일요일 휴무..... 제가 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가 박물관인데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위 박물관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아까 본 투우장의 반대편이기도 하죠. 여

어떤 분이 노래를 하시는데 고맙다를 프랑스어로 하시더군요... 길거리에서도 프랑스어를 조금 들었는데 프랑스어가 통하는 모양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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