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에 해당되는 글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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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7.20 [강원 정선]정선 가족 여행 이틀째-메이힐스, 소금강, 화암약수, 화암동굴 8
  3. 2014.07.17 [강원 정선]정선 가족 여행 첫째날-메이힐스리조트, 정선5일장,아리힐스 2
  4. 2014.07.15 정선 메이힐스리조트 숙박 후기 4
  5. 2014.06.27 [인천]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가기와 인천공항 전망대 2
  6. 2014.06.23 [강원 횡성]웰리힐리파크 1박2일 여행 2
  7. 2014.06.23 웰리힐리파크 (횡성)숙박 후기 6
  8. 2014.06.20 영통 프라자호텔
  9. 2014.06.18 SPG Gold 등급으로
  10. 2014.05.20 델리 후마윤의 묘 - Humayun's Tomb(Delhi, India) 4
  11. 2014.05.02 [인천 송도]송도 가볼 만한 곳: 인천대교 전망대 4
  12. 2014.02.25 아시아나 마일리지 쌓기 2
  13. 2014.01.24 쉐라톤호텔 인천 송도 수영장와 해안도로
  14. 2014.01.14 철원 고석정
  15. 2014.01.11 철원 안보교육체험 관광(2) -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 2
  16. 2014.01.09 철원 안보교육체험 관광(1) - 제2땅굴
  17. 2014.01.08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
  18. 2013.12.29 서울 고궁 - 경희궁 4
  19. 2013.12.17 송도 가 볼만한 곳-송도 해돋이 공원
  20. 2013.12.03 부천 가볼만한 곳: 야인시대 캠핑장
  21. 2013.10.29 로보월드 2013 2
  22. 2013.09.22 송도 쉐라톤 호텔 인천 숙박 후기 4
  23. 2013.09.22 송도 가볼만한 곳- 송도 커낼워크 2
  24. 2013.09.22 송도 가볼만한 곳- 센트럴파크 2
  25. 2013.09.06 부천 리즈빌 관광호텔(Leedsvill Hotel) 2
  26. 2013.08.20 가본 나라, 살아본 나라 8
  27. 2013.08.08 대전 토요코인 4
  28. 2013.05.21 이비스호텔 부산, Ibis Hotel Busan 2
  29. 2013.04.19 판교 낙생대공원 팔각정 2
  30. 2013.03.20 라비돌 근처 맛집 메밀꽃 4

후마윤의 묘에 이어 2008년 인도 출장 갔을 때, 주말을 맞아 들렸던 곳입니다.

로터스 템플, 우리말로 연꽃사원이라고 불리죠. 예상하셨겠지만 연꽃 모양으로 지어졌습니다.

 

 보시다시피 건물은 새로 지어져서 현대식입니다.

 

사원쪽으로 가다 보면 다리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사원에서는 맨발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신발을 맡기는 곳입니다.

제가 서 있는 곳 밑에서 신발을 보관하는데 작은 창문을 두고 신발과 보관증이 왔다갔다 합니다.

좁은 곳에서 수백켤레의 신발과 발냄새를 맡으려면 코가 마비될거 같더라고요.

 

따끈따끈한 돌을 밟으며 맨발로 돌아다니는 것도 기분 좋더라고요.

사원 주변에는 물이 많아서 그나마 덜덥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원내부는 이슬람 신자가 아니라 못 들어가고 창문에서 구경했으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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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쓰고 게을러서 안쓰다가 이제야 이틀째 쓰네요.

 

하루동안 집이었던 메이힐스(후기 참조: http://blackli.tistory.com/344) 퇴실이 11시까지였으나 너무 일찍 일어나서 사우나를 다녀온 뒤 10시에 나왔습니다.

 

화암동굴을 갔다가 집으로 갈 생각으로 다시 네비가 시키는 대로 정선 시내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하다가 경치 좋은 곳에서 잠깐 멈추고, 2차선 도로긴 하지만 중간중간 멈출수 있는 쉼터가 있어요.

실로 오랜만에 보는 골짜기 절경이었습니다.  비석을 보고 여기가 소금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믐이라 그런지 물은 별로 없었습니다. 물도 많았다면 더 좋은 사진이(찍새가 별로라 나올런지....) 나왔을지도.

 

풍경, 가족 사진을 찍고 계속 화암동굴로 향하는데, 화암약수 간판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가는 길이니 잠깐 들렸다가자 하여 계획을 급 변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보니, 약수터가 2개인가봅니다. 주차장에 가까운 곳이 약식 약수터, 먼 곳이 본 약수터라는데, 본 약수터로 물 뜨기 위해 갔습니다. 5분 정도 걸으니 나옵니다.

 

우리 전에 어떤 아저씨가 몇병을 채우고 계시는데, 손으로 떠야 하는지라 오래걸렸습니다.

 

마셔보니 탄산수. 몸에 좋다고 하던데 가족들이 한 목음 마시더니 더는 안 마십니다. -.-;

 

약수터 주변에 카라반과 텐트 야영장이 있습니다. 나중에 여기서 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설은 잘되어 있는 듯 했는데요.

 

가격은 아래와 같고요. 카라반 내부가 궁금했으나 다른 사람이 이용중이라 기웃거릴 수도 없고.....

 

내려오는 길에 매점에서 찐 옥수수를 팔길래, 사려고 했더니 방금전 사람이 맛있다며 남은거 다 사갔답니다. (이런....)다시 찌는데 15분 걸린다네요.. 기다리겠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감자떡을 줍니다. 잘 먹었고요. 찐 옥수수를 사서 먹었는데 간만에 먹어서인지 정선 옥수수가 원래 좋은 건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곳을 들러들러 드디어 화암동굴에 도착!!! 했으나 동굴에 유모차를 가지고 갈 수 없어서 안갔습니다.(또 이런....)

화암동굴은 꼬맹이가 좀더 크면 들어가는 걸로....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입구를 갈 수 있는데, 모노레일은 3000원, 동굴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갑자기 컴퓨터가 맛가는 바람에 임시저장된거 다시 불러와서 쓰네요...

하드디스크 한번 밀때가 된거 같아요.

 

아무튼, 처음 계획과는 약간 다르게 진행이 되었지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그때는 강원랜드와 화암동굴을 꼭 가야겠어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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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정선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메이힐스로 숙소를 먼저 정하고 구경거리를 찾았었죠.

 

어쨌든 7시에 출발. 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국도 등을 거쳐갔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다만크게 막히지 않아 11시 전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려 했으나 너무 일찍이라고 거부되고....ㅜㅜ.

 

짐을 싫은채로 관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첫번째가 정선5일장. 5일 10일에 장이선다는데, 토요일은 날짜 상관없이 장을 연다고 합니다.

네비에서 '정선 공설운동장'을 입력하면 됩니다. 메이힐스에서는 약 40분 거리이고요.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더라고요. 근처에 종합운동장도 있는데 헷갈리지 마시고요.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잊어버리고 하나도 안찍었다네요..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사람은 무지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외지인이겠죠.

 

시장안 사거리 끝에 있는 가게에서 곤드레비빔밥과 무슨 국수를 시켜먹었는데, 가격대비 별로였습니다. 반찬 수도 적고 사람많아서 정신 없고..... 그집은 카드 안 받더군요.

 

그리고 아리힐스로 가는데, 네비 찍었으나 가다말고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하길래, 결국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봄...

5일장에서 차로 금방 도착하지만, 가는 길 경사가 급해서 배기량이 적은 차는 가볍게 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리힐스에는 두개 시설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5천원이고요. 덮신을 신고 문을 지나면 바닦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천길밑이 보여요.

 

오천원씩 내고 들어온 이유, 아래 지형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반도 모양이라고.

 

근데 돈 안내고 옆길로 들어가도 다 보이더라고요.ㅋㅋㅋㅋ 왜 돈을 내고 본건지....

 

짚와이어: 그래도 5천원 낸게 아깝니 않은 이유는 짚와이어를 타서 입니다.

짚와이어는 4만원인데 스카이워크 입장권이 있으면 5천원 할인해 줍니다.

 

한번에 4명씩 탈 수 있고, 예약을 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오래 기다려야 겠죠. 저는 혼자타서 3명 예약한 팀에 꼽사리로....

 

 

네 보이는 맨왼쪽이 접니다.

이런 놀이시설을 오랜만에 타는 거라 긴장했었는데, 훗, 별거 아니더군요.

이상한거는 같이 탄 4명 중 제가 제일 무거울거 같던데 제일 늦게 도착했어요.

 

내려가면 올라오는 셔틀이 있습니다. 기다렸다고 그거 타고 다시 올라오시면 되요.

 

이렇게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저녁 먹고 강원랜드 가서 강원도 경제에 약간의 도움을 주려고 계획했으나 하루 종일 운전했더니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숙박 후기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blackli.tistory.com/344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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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정선에 있는 메이힐스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공구사이트에서 산거라 싸게 다녀왔네요.

 

11시에 메이힐스에 도착하였으나 2시부터 입실 가능하다고 방을 안주네요.... 짐을 풀고 돌아다닐 생각이었으나 먼저 관광하는 것으로 변경. 돌고 오니 피곤해서 외관이나 부대시설은 하나도 안찍고 방내부만 찍었네요.

 

그리고 강원랜드에서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광고에는 차로 5분이라더니, 10분은 걸리는 듯.

 

3시반쯤 다시와서 406호 열쇠를 받았습니다. 32평짜리 메이플실(방2+거실+화장실)이었습니다.

 

일단 거실.

 

거실에만 냉방장치가 있습니다. 덕분에 더운데 방에서 자려면, 창문도 열리지 않아서, 문을 열어놓고 자야하지요.

 

 TV쪽에 있는 작은 방입니다. 이불장과 옷걸이만 단촐하게 있습니다.

 

5인용 방이라 이부자리가 3개씩 있네요. 나머지 2명은 큰방에 침대에서 자면 됩니다.

 

침구는 꽤 좋았습니다. 침대도 폭신했고요.

 

침대 반대편에는 화장대가 있고,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문손잡이 위치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환기용이 되기도 하고 열리기도 하더라고요. 방충망이 잘 안열리더라고요.

 

침대에 누우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았네요. 나무가 많이 보여서 시원합니다.

 

화장실은 작습니다. 욕조가 없어서 아쉬웠고요. 수건이 5장 있었는데, 식구들이 수건을 많이 써서 더 달라고 했더니 장당 천원인가 이천원인가 더 내라고 해서 그냥 말았습니다.

 

 

일단 공기가 좋아서 한달 지내면 폐가 깨끗해질거 같더군요. 그리고 가격(정가는 아니었지만)에 비해 넓은 방이라 맘에 들었고요.

그런데, 정선의 관광지가 30분이상 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간 거라 빈방이 있었을거 같은데 조기 입실 거부, 정말 없었다면 당연히 거부하겠지만, 수건 돈 더 받는거는 조금 기분 상하더군요. 또, 전열기기(전기 밥솥, 커피 포트)가 오래되서인지, 밥이 설익는 등 완벽하게 작동 되지 않더라고요.

 

창문이 안 열려서 냉방하면 문을 열고 자야하는데 친구부부 동반으로 가면 불편할 듯 하더라고요.

 

사우나 이용권 2장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우나 가보니 사우나 건너편에는 체력단련장이 있습니다.

사우나는 사람 적고 무난했으나 온탕이 조금만 더 온도가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들어가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결론적으로 볼때 10만5천원에 1박한 방치고는 좋았는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선 여행 첫째날 http://blackli.tistory.com/345

정선 여행 둘째날 http://blackli.tistory.com/346

Posted by 흑광
:

공항철도가 생긴지는 오래되었습니다만 부천으로 오기 전은 버스타는게 더 편했기에 탈 일이 없었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인천공항 전망대. 몇년전 데이트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그때는 밤이라 낮에 구경할 생각으로 공항철도를 처음 탔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공항철도를 타봤지만, 우리나라 철도가 좋긴 좋아요. 싸고 깨끗하고....

 

계양역에서 공할철도로 갈아타는데 아래 포스터가 보이네요. 공항철도 타고 바다구경도 가능한가봐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7A에서 306번 버스를 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1층 7A로 갔으나 공항 리무진 버스만 있는 겁니다.

이상해서 물어보니 3층 7번에서 타면 됩니다. 근데 금방 오지는 않더라고요.

 

꽤 가까울거 같은데 돌아가서 금방은 아닙니다. 20분 정도 걸렸나?  아래 사진은 가는 중간에 보이는 바다입니다.

 

여기 공항 전망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사진과 같이 거의 깡촌 정류장이라서 방송이 잘 안나오면, 꼭 기사한테 물어봐야 합니다.

 

가파른 경사를 올라와서 드디어 도착! 건물 안은 냉방을 해서 시원하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저 빼고 3명. 여직원 한명이 있었는데 굳이 있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훔쳐갈만한 것은 TV 뿐인데 틀어놓지도 않고. 치워버리면 돈 들여 직원을 상주시킬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제 사진기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다른 분들의 좋은 사진기 사진과 대조되네요.

 

 

날아가는 새(비행기)를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진짜 여행가고 싶더군요.

 

전화기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대각선으로 찍혔네요. 오히려 더 나은듯.... 

 

돌아오는 길에도 306번을 탔는데 공항으로 안갑니다. 하얏트호텔에서 내려서 이마트 앞으로 이동. 다른 버스 타고 귀가 했습니다.

 

밤에 불겨놓은 공항도 보기 좋지만 낮도 좋네요. 다음에 밤에 또 가야겠어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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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같은 동아리였던 지인들과 함께 웰팍에 다녀왔습니다. 남자 3명이서...(유부남1, 총각2)

여자 없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현지조달?) 인원이 많으면 모를까, 소수일때는 동성인게 편하고 경비도 절약됩니다.

 

이천 쯤에서 많이 막혀서 가는데 4시간쯤 걸린듯..... 거의 다가서 조금 헤메긴 했습니다. 골프장 가는 길이랑 스키장 가는 길이 다른데 웰리힐리라는 이름이 같다보니 헷갈렸죠.

 

본관에 도착해서 열쇠를 받고, 받고 보니 확실히 옛날에 지어진 건물이라, 금속열쇠네요.

 

열쇠를 주면서 동관 끝이라더니, 방 갈때 보니 진짜 맨끝 방입니다.

방에 관한 내용은 제 블러그 다른 글에서 확인하시고(http://blackli.tistory.com/335)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놀이 패키지로 산거라, 짐을 풀자마자 방에서 다시 나왔습니다.

 

뭘 할까 하면 돌아다니다 발견한 오락시설.

한명이 직장인 야구를 해서 시도 하려 했으나, 하수구쪽이 안좋아서 만류했죠. 더 안 좋아지면 어떻하냐고...

 

 요 아래 사진 옆에 있던 오락실에서 추억의 고전게임 테트리스와 스트리트화이터2를 했는데....헉 한판에 500원, 고전게임이....몇판 안했는데 3000원을 썼네요...

 

곤돌라, 짚라인, 썰매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탈 수 있는데, 썰매는 '애들이냐'며 반대. 곤돌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가는 것은, 남자들끼리 가서 뭐하냐며 반대의견으로 짚라인을 타게 되었습니다.

 

 

 표시된 부분에서 타면 왼쪽으로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장비를 직원들이 달아주는데 한분이 여자. 키크고, 예쁘게 생겼음. 같이 갔던 지인이, 당황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듯 했으나, 농담만 주고 받고 끝!!!

 

 

몸무게에 눌려서 사타구니가 살짝 아프더군요. 애들용이라 경사도 약하고 짧아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2번을 탈 수 있는데 한번 타고 내려오면 다시 걸어 가야한다는 것!!!!

 

세트에 야외 바베큐 권도 있었습니다. 6시부터 인줄 알고 있었는데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5시 부터였네요. 부랴부랴 물어물어 장소로 갔더니 비와서 실내에서 한답니다.

 

한 가족이 밖에서 먹고 있길래, 저 사람들은 뭐냐고 물었더니, 그 고객님들은 굳이 밖에서 드신다고 해서;;;;;

 

고기는 오리, 돼지 목살, 소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남자 3명이 먹긴 양이 너무 적어서 사진은 커녕 순식간에 다먹고, 방에서 또 고기 구워먹음.

 

한국전을 주말에 했었으면 3명이서 완전 흥분해서 봤을텐데 어쩔 수 없으면서도 아쉽네요.

같이 봤어도 4대2로 져서 그것때문에 더 흥분했겠지만요.

 

웰리힐리파크 숙박 후기

http://blackli.tistory.com/335

Posted by 흑광
:

 지난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웰리힐리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신안그룹이 인수하면서 성우리조트에서 웰리힐리파크로 상호변경했다네요.

 

 본관에서 입실하는데 방이 동관 끝이라네요. 멀어서 짐이 많으면 차로 움직이는게 나을거라고 하는데....

 

 차를 타고 움직여 동관에 왔습니다. 나중에 걸어서 움직여보니 짐이 많지 않다면 그냥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리더군요

200미터 정도?

 

방에 들어왔습니다.

 

방은 아담합니다. 3~4명이 잘 수 있을 정도 크기죠.

 

부엌도 있고

 

지내는데 필요한 취사 도구 및 식사도구도 다 있습니다.

 

이불이랑 베게는 딱 3개씩만 있더군요... 3명이었으니 불편한것 없었고요

 

발코니에 나가서 보니 맨끝이라 스키장이 정면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공기 좋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자그만한 화장실이지만 욕조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몸을 담구고 싶었으나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따뜻한 물은 잘 나오는데 시원하다할 정도의 뜨거운 물은 안 나오더라고요.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수영장 및 사우나가 있는 건물입니다.

 

수영장인데 아침이 찍은거라 사람이 없습니다. 전날 저녁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가득했는데...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오른쪽에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재밌겠더군요.

 

야외 수영장인데, 미개장.

 

원래 스키장 용도로 만든 곳이다보니 비수기인 계절에는 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웠는지, 놀이 시설을 많이 만들어놨네요.

 

밤에도 불을 켜줘서 사람들이 풀밭에서 공놀이 등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웰리힐리파크 여행기 바로가기

http://blackli.tistory.com/336

 

Posted by 흑광
:

2009년인가 묵었었던 영통에 있는 프라자호텔의 스위트룸 중 하나입니다.

공짜표가 생겨서 하루 묵었었죠. 혼자...ㅠㅠ....5년 전이니 지금도 그대로 인지는 모르겠네요...

Posted by 흑광
:

 

마스타카드 월드로 판촉 신청하고 쉐라톤 인천에서 묵고 나서 약 5일 후 등급이 올랐네요.

 

혜택은

 

 

가장 좋은건 16시 퇴실이 가능하다는 것이네요...

 

소문을 들으니 판촉 신청하고 마스타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로 지불해도 상관 없다고 하더라고요.

 

Posted by 흑광
:

2008년에 인도로 출장 갔다가 주말에 관광한 인도왕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꽤 큰 편이었는데 타지마할은 훨씬 크다고 하니 언젠가 볼 타지마할이 기대된다.

 

오래되기도 했고 제대로 준비하고 간 여행이 아니고 출장 중에 잠깐 구경간거라 기억에 남는건 거의 없다.

입장료가 있었던거 같은데.....얼만지는 전혀 기억이 안나고...

 

 

 

 

 

 

 

 

 

 

이것이 왕과 가족의 관인듯....

 

 

 

알려져 있는 관광지인지 외국인이 참 많았다.

 

역시 여행은 가는곳에 대해 최소한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6년전 사진을 이용하면서 깨달았다.

Posted by 흑광
:

 우연히 인천대교 전망대에 관한 걸 다른 블러그에서 봤네요.

 그래서 어제 가족들과 일몰 구경차 다녀왔습니다.

 

 일몰 출사 나오신 분들 많더군요.

 

  저 멀리 길다란 인천대교와 다리에 걸린 해

 

옆에 보면 깡통(컨테이너) 모양으로 전망대를 각각 다른 높이로 만들어놨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출사 나오신 분들이 이미 차지...

 

가장 높은 깡통이었는데 노을을 찍으시는 분들이 이미 계셨고,

 

낮은데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일몰 시간에 갔지만 낮이나 밤에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트 하는 연인도 많았습니다.

 

주차는 그냥 길가에 합니다. 그 주변은 아직 개발이 안되서 다니는 차가 많지 않아요.

 

Posted by 흑광
:

누구나 해외여행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금전적이나 시간상 자주 가기는 힘들죠.

하지만 충분한 마일리지가 있다면 부담은 많이 줄어들죠.


마일리지 쌓는 방법은 몇가지 있죠.

1.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는 것

2. 항공사와 제휴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

3. 기타


여기서는 3. 기타에 해당되는 방법 중 하나 아시아나 마일리지 얻는 법 중 하나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시아나 사이트에 가면 제휴사와 거래 통해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savemall/savemallIntro.do#none

이 사이트로 들어가서 인터넷 쇼핑몰로 들어가 구매를 하면, 보통 천원당 1마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시아나 회원 가입은 되어 있어야 하고요.

익월말에 마일리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에도 이런게 있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Posted by 흑광
:

송도에 있는 쉐라톤 호텔 인천에 또 갔습니다. H사 쿠폰을 이용했지요.


저녁시간쯤에 수영장을 갔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 전용 수영장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좋았다는 말이죠. 덕분에 수영장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거든요.


방에서 수영복을 입고 가운을 입고 6층으로 가면 됩니다. 


보통 각 좌석마다 큰수건 하나씩 있지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씻고 들어가라는 의미인데 보통 방에서 씻고 오지 않나요? 저는 그런데...


아래는 쉐라톤호텔 옆에 새로 생긴 롯데마트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외관을 저렇게 장식한 롯데마트는 처음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송도에 해안 도로입니다. 그다지 멋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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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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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Travel/국내 2014. 1. 14. 13:48 |

이제 숙소를 나와 고석정으로 갑니다. 숙소에서 5분만 가면 고석정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임꺽정 동상도 보고. 이 근처에 임꺽정 관련된 가게가 많습니다.


통통배가 운행하지만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강도 얼었어요.



고석정입니다.



강이 얼어서 사람들이 올라가도 안깨지더라고요. 저의 사진기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금 밖에 못 담네요.


엄태웅이 철원 홍보대사를 했었답니다. 그래서 엄태웅 길이 생기고, 엄태웅 소속사에서 팬션을 지었다는데 엄태웅 펜션이라고 명명되었답니다.


얼마나 추운지 물이 하수도에서 나오면서 다 얼었어요.


여름에 철원에 가면 시원하고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는 추은때 말고 더울때 가야겠어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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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철원평화전망대입니다. 철책 바로 앞에 있는 전망대인데, 가까운 북한 땅이 잘 보이죠.

전망대 입구입니다. 주차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는데 걸어가도 별로 안 멀어요. 다만 경사가 가파를 뿐이죠. 모노레일 타는데 4천원이니, 4천원 아낄만은 하던데요.


여기서 10일 동안 주인이 24번 바뀌었다는 전설의 '백마고지'가 보입니다. 비행기에서 보면 말이 누워있는 거처럼 보인다는데 확인 불가네요. 



궁예가 세웠다는 태국도성도 모형입니다. 정 가운데가 군사분계선으로 나뉘져있죠. 그때는 이렇게 분단될 거라는 걸 아예 몰랐을텐데 과거의 도시가 현재는 나눠지다니...


생태박물관에 있는 박제들입니다. 두루미 박제가 실물로 만든거라고 안내 해 주신분이 엄청 강조하시네요.


우리나라 최북단이라는 월정리역입니다. 원래 이 위치가 아니라 더 북쪽에 있는걸 복원한거라네요.

화장실이 없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복원하면서 화장실을 안 만들었나봅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바로 앞이 철책입니다. 군인들이 군사시설 못 찍게 감시합니다.

다음 역이 가곡역이네요.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요...


원래 노동 당사도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차에서 간단히 설명하고 지나가더라고요. 제일 보고 싶었던 건데 아쉬워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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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리버스파호텔 옆으로 기와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안보교육체험 관광표를 살 수가 있습니다.

3시간 정도 코스였는데 민통선 안까지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이 건물이 표를 파는 건물입니다.

그 앞에는 옛날 전투기와 탱크가 전시되어 있고요. 

저 동그란 것이 안테나인데, 대남방송의 전파방해용이라고 하네요.


제2땅굴 가는 길..


제2땅굴입구입니다. 군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안전모를 나눠주는데 키가 170이 넘으면 꼭 있어야 합니다. 쓰고 두를 돌려서 머리에 맞춥니다.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땅굴을 찾기위한 시추구멍 흔적입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길이를 설명하셨는데 잊었네요. 북한에서 뚫은 구간은 천장이 낮아서 안전모가 없으면 머리찍기 아주 좋습니다. 


북한군이 후퇴하면서 전투가 일어나 몇명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위 철모가 그 흔적을 보여주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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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철원에 놀러 갔다왔습니다.

친구의 아는 사람이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여기를 숙소로 정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추운걸 별로 못 느꼈는데, 주차장에서 내리니 여기가 철원, 최전방지역,이라는 걸 느낄 정도로 온도차가 나더라고요.

보통은 얼굴을 안가리지만, 제 친구도 있고 해서... 데스크입니다. 그냥 특별한거 없이 무난합니다.

수영장, 찜질방, 사우나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벽에 있는 조각은 음각으로 입체감을 주었죠.

로비 건너편에는 닥터로빈이 있습니다. 다른 블러그보니 유명한가보더군요. 돌아오기 전 1.2만원짜리 피자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양이 너무 적어서 문제였지만. 남자3명이서 30초만에 뚝닥 해치우고...


이제 방입니다. 문 옆에 옷걸이가 있고 차 공간이 있습니다.

차는 녹차와 둥굴레차 2개씩 있더군요.

TV는 올레티비입니다. 무료는 다 볼 수 있고 유료는 차단되어 있습니다. 돈내고라도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볼까했는데 아예 차단이 되어 있더군요.


작은 침대 둘. 3명이다 보니 전 바닦에서 자서 매트리스가 어떤지는 몰라요.


창문 밖에는 발코니입니다. 옆으로 가면 밖이 나오죠.


화장실은 문제 될거 없이 맘에 들었습니다. 욕조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무료 사우나가 있었으니 문제없습니다.

바닦에 타일이 색을 입혀서 예쁘더군요. 그걸 느낀건 한밤 중이었죠.


이제 발코니로 나갑니다. 왼쪽에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기 탁자와 의자 보이시죠?


이 호텔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바로 이 풍경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고석정이 보이는데 걸어서 5분 거리죠.



복도 사진입니다. 비즈니스 센터라고 컴퓨터 2대 설치한 공간도 있었는데 그 사진은 안 찍었네요.

철원이 군사지역이다보니 객실이나 사우나에 군인들이 많습니다. 사우나에서 한 무리의 군인을 봤는데, 제가 군생활 할때, 사우나에서 민간인들이 저를 봤을때 이런 느낌이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 ★★★★

시설: ★★★★☆

친절: ★★★★★

교통: ★★☆(차없으면 못 가겠더라고요)

풍경: ★★★★★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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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경희궁에 들렸습니다. 솔직히, 경희궁은 다른 궁의 비해 훨씬 작고 볼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입장료가 없어요.


광해군이 지었다고 하네요.

경희궁의 대문, 흥화문입니다.


단청이 예쁘게 잘 보존되어 있죠.


문을 들어서자마자 서울시립미술관이 있네요. 들어가보려 했으나 전시하는게 없다고 적혀 있었어요.


앞마당입니다.


계단에 있는 해태와 봉황입니다.


숭정전 앞이죠. 정과 품에 따라 서는 표지석도 경복궁처럼 있고요. 물론 훨씬 작아요.


숭정전 안입니다. 왕이 앉는 의자가 가운데 있고 그 머리위에는 용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도 있고요.


숭정전 뒤로 돌아가면 문이 또 있는데 굳게 닫혀있네요.


숭정전 뒤쪽입니다.


이것은 뭐라고 부르는지 잊었는데 용도는 소화용 물을 모아두는 것입니다.

각 구석마다 있었습니다.


처마에 조선을 수호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네요.


저는 이런데, 고궁이나 유적 같은데, 가면 사진을 찍는데 세부적인 것도 찍어 둡니다. 혹시나 남대문처럼 복구할 일이 생긴다면 제가 찍어둔 사진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서죠. 물론 문화재청에 계시는 분들이 필요한 자료는 다 가지고 있겠지만요.


경희궁은 완료했으니 다음에는 덕수궁을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은 많이 가봤으니....아 경복궁은 글을 안 올렸군요...사진 찍으러 가야하나...?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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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일이 있어 갔다가 역으로 가는 길에 큰 공원이 있어  들렸었습니다. 이름하야 해돋이 공원. 센트럴공원에서 별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입구에 있는 지도인데 반사가 되어서 잘 안보이네요.


이건 뭘까하고 찍었습니다. 옷걸이는 아닐테고 자전거 거치대인가?


눈으로 덮여 있어서 길이 잘 구분이 안되더라고요. 그냥 발자국 나 있는대로 가다가 내맘대로 가기도 하고...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전망대라고 해봐야 동산보다도 낮은 높이지만 공원내에서는 가장 높으니깐..


공원 안에 있는 호수




올라오는 길이 나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날도 추운데 뺑뺑 돌려니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있는 지름길로 쒹


춥다보니 물이 꽁꽁 얼었습니다. 제가 올라가도 안 깨질거 같더라고요.


멀리 보이는 마천루.


자전거도 대여 해 주더라고요. 2인용 1시간에 5천원. 자세히 보시면 유리에 12월1일까지만 대여한다고 되어 있는데, 추워서 대여를 잠시 중단하는 건지, 아예 그만두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이렇게 생긴 자전거 입니다.


넓은 광장도 있고.


각 별자리마다 안내가 적혀 있던데 제가 전갈자리라 찍었습니다.


육지에 고래. 멀리서도 꼬리가 보입니다.


이렇게 낙서를 하고 싶을까..... 현경과 용철 그렇게 자랑하고 싶으면 내가 도와주지.


애들이 많이 올라탔는지, 칠이 다 벗겨졌습니다.


누가 눈에 누워서 천사놀이 했네요. 팔다리 길이로 봐서는 4세이하 아이네요.


제목에 가볼만한 곳이라고 적긴 했는데 겨울에는 그냥 공원이네요. 따뜻할때 가야 분수 공연도 보고 자전거도 탈 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말고 다음 봄이 되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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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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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으로 이사온지 조금 되었는데, 주변에 구경할만한데가 있다는 것만 알고 돌아보질 않다가 최근에 한군데 가봤습니다.


상동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찍었습니다.  Fantasia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도 가는 길에 보이고요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네요. 따뜻할 때 주말에 오면 꽉 차있겠죠?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도로 바로 옆이라 1분도 안걸렸어요. 자동차 입구는 반대쪽이더라고요.

근데!!!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사람도 없고요...

5~11월만 개장하는 거였군요....지금은 12월이니...칼같이 지키네요..

텐트를 빌리는데도 3만원이면 좋네요. 단 미리 사이트 들어가서 예약해야 하는군요...


담장 사이로 본 내부입니다. 넓은거 같은데 안은 안보이네요..


바로 옆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있나봅니다. 역시 굳게 닫혀 있어서...


그옆으로 더 가면 김치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고요.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어렸을때 하던 땅따먹기 하고 싶었으나 옆에 직원분들이 왔다갔다하셔서 눈치보이더라고요.

일행이라도 있었으면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거기에 혼자 갔으니


한복입고 사진찍는 곳도 있네요.


캠핑장도 안에 들어가 본게 아니라서 겉핣기만 했네요. 

다음에는 바로 옆에 있는 만화박물관을 올려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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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2013

Travel/국내 2013. 10. 29. 21:59 |

지난 주에 킨텍스에서 열렸던 로보월드 2013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로봇들의 춤공연 빼고는 그다지 볼것이 없었습니다.

 

 

 

 

 

 

 

 

 

 

SKT에서 아띠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로봇의 표정이 재밌죠.

 

진짜 사람같이 앉아 있습니다. 

 

 

 

 

 

 

 KT에서는 키봇2를 출시 했네요

 

 

 

 

 

 

 

 

 

초등학생을 데리고 나온 가족이 많았습니다. 버글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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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카드사에서 제공해준 쿠폰으로 송도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1박을 묵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동북아무역센터가 있는데 150층의 높은 건물이라 호텔이 작아보였습니다.


아래는 로비 사진입니다.




호텔 정문옆에는 아래와 같이 야외의자가 있었습니다. 연결된 곳은 포도주바였습니다.


자 이제 방사집입니다. 킹크기의 침대.


다른 분들의 블러그에서도 봤는데 숙박비에 비해 TV의 크기는 작습니다. TV오른쪽으로 보면 TV와 연결된 USB와 HDMI포트가 있습니다. UFD(USD Flash Drive: 흔히 말하는 USB메모리)에 영활 담아서 TV로 볼 수 있다는 얘기죠.


책상이 크진 않은데 좋더군요. 나중에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TV 대각선 방향에 소파.


생수 2병이 있고 커피와 홍차가 있습니다. 커피는 잘 모르겠지만 홍차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슬리퍼가 어딨을까 찾다가 옷장안에 가운과 같이 있더군요


이제 화장실. 변기, 샤워실, 욕조는 따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욕조는 보시다시피 크진 않고요.


용품은 치약, 칫솔 빼고는 다 있습니다. 특별히 상표가 없는 걸로 봐서는 OEM 인듯한데..

샴푸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린스를 써도 머리카락이 뻣뻣하더군요. 그래도 숙박비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 써야죠.


TV 밑 장을 열어보니 술마실때 쓸 잔들이 있더군요. 양주 포도주.... 근처가서 포도주 사왔으나 맛없다고 안먹어서 거의 그대로 가져왔어요.


그 옆에 장입니다.


취침등을 켰을때입니다.


2만원인가 3만원 더 내고 공원쪽 조망 방을 받았습니다.






밤에 되니 건너편 건물에서 조명공연을 하네요... 별거 아니었지만 잠깐 구경할만 했습니다.


수영장도 갔었는데 10m정도로 작고 애들이 많이서 놀이가 아니라 수영을 하려는 분들에겐 안좋겠더라고요.


인터넷이 유료라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전반적으론 만족했습니다.


가격: ★★★★☆(쿠폰이 있었기에 이 점수가 나왔습니다.)

시설: ★★★★☆

친절: ★★★★★

교통: ★★☆(차없으면 못 가겠더라고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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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나와서 어디갈까 하다가 커낼워크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송도가 작아서인지 5분 거리더군요.


커낼워크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져 있는데 모든 동 가운데 수로가 있습니다.


분수도 만들어 놓고 물이 흐르니 시원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곳에 비해 큰 장점이 수로 주변에 앉을데가 많아서 쉬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남자들 여자랑 같이 가면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끼는데 앉을데가 없으면 짜증나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다른데에 비해 나은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옆건물 3층에서  Pick이라는 매장이 여러 상표 파는데 엄청 싸더군요.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중간에 있던 거리에서 찍은 건데 뉴욕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분수 사진 한장


겨울동의 몇 건물이 김연아의 소유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스포츠매장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추가.

테요라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시켰는데 제가 시킨 알밥은 금방 나왔는데 일행의 가츠돈이 한참 지난도 안나오는 겁니다. 확인해 달라고 하고, 결국 기다리다가 알밥 값 계산하면서 항의를 하는데 미안하다는 말만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끝나네요. 전에 갔던 양재동에 돈가스집은 일행중 한명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일행 전부 돈을 안 받았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할인이라도 해줬더라면 이렇게 쓰진 않았을텐데요.


주차장에 주차비 얼마 받는다고 적혀있던데 돈은 안 받았습니다. 계산소에 아예 사람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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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중  H카드사에서 준 쿠폰으로 송도에서 쉬고 왔습니다.

쉐라톤 호텔에서 묵었었죠.


송도의 중심에 있는 센트럴 파크입니다. 카약이나 모터보트를 탈 수도 있습니다. 유료인데 가격을 확인 안했네요.



이번에는 못 탔지만 다음에는 타봐야겠습니다.

공원이 산책하긴 좋은데 그늘이 없어서 햇볏이 셀때 걷기가 안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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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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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부천에 있는 리즈호텔이라는데서 하루 잤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이라 전화기로 찍었으니 화질이 떨어지더라고 이해해주세요.


01시에 투숙하여 07시에 나왔는데 진짜 잠만 자고 나왔습니다. 주변이나 호텔안 구경이라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죠.


입구를 들어가는데 장사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1층이 공사 중이었거든요.


로비에서 계산을 하고 612호로 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글올리려고 찍고 바로 잤습니다.


자는데 냉장고 소리가 너무 커서 자는데 엄청 거슬렸습니다. 그래도 피곤하니 무시하고 자고.... 

6:30에 일어났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일을 보는데 비데가 있네...까지는 좋았는데 변기 뚜껑 연결 부위가 부러져 있습니다.

일보고 샤워하려고 하니 뜨겁게 틀어도 물이 미즈근합니다. 추워라....게다가 위에  사진 잘보면 샤워기 금속호스가 빠졌습니다. 플라스틱 호스가 나와있죠.


냉장고 열어보니 물을 포함 마실게 5명 있네요...정수기도 있는데...


우연히 안내책자를 봤는데 아침 제공한답니다. 계산할땐 그런말 안해주던데.... 그런데 장소가 안적혀 있습니다. 1층에 가서 물어보니 11층이랍니다. 11층에 갔습니다. 객실을 개조한 방을 식당으로 사용하는데 저렴한 식단입니다. 손님도 저 혼자였고...


비누, 샴푸, 로션, 성인용품까지 1회용품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 시설은 그다지...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블러그 주인분이 여기 가시면 기절하실듯....고급 호텔을 많이 다니셔서...


가격: ★★☆☆

시설: ★★☆☆☆

친절: ★★★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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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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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님이 알려주셔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빨간색은 살았던 지역, 파란색은 다녀온 지역.

아직도 가볼 나라가 많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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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컨벤션센터(DCC)에 전시회가 있어서 대전 토요코인에 묵게 되었습니다.

 

토요코인 입구입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입구가 있는데 지하3,4층이 전용이라 거기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바로 옆에 누보스타라는 입구가 또 있으니 착각하지 마세요

 

로비에 비즈니스센터입니다. 노트북 3대와 프린터 한대가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비누와 빗을 집어서 엘레베이터 앞에 섰더니 자판기 가운 정수기가 있습니다.

문제는, 밑에 사진이 있긴한데, 냉장고에 물 두병이 있습니다. 두병을 다 마시고 나면 1층으로 물뜨러 와야한다는 거죠.

여긴 선불이네요...

 

제가 잔 방입니다. 카드열쇠인데 잘 인식을 못해서 몇번이나 시도해야 열렸습니다.

 

이제 방안입니다. 트윈으로 예약했는데 토요코인들이 다 그렇듯이 방이 작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컵만 있습니다. 샴프 등은 욕통 앞에 (저걸 뭐라고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누나 빗을 로비에서 가져가면 됩니다.

 

비데도 있네요

 

트윈 방이다보니 슬리퍼가 둘.

 

책상입니다. 드라이기 옆에느 110v 콘센트가 있고 밑에는 220v 콘센트가 있습니다.

110v는 일본인 고객을 위한것이 아닐까....

 

책상 왼쪽 아래엔 냉장고, 오른쪽에는 컴, 차와 포트가 있습니다. 콘센트에 꼽혀 있는 줄 알고 아무리 눌러도 고장인줄 알았는데....

 

 

 

 

창밖 풍경입니다. 왼쪽 건물들은 대전청사입니다.

 멀리 대전엑스포 탑도 보여요.

 

이건 야경인데 엑스포 탑은 불을 안켜서 안보이네요

 

가격대비 깨끗하고 위치도 좋았긴 한데, 친절하기도 하고요. 이비스도 정수기가 층층마다 있었는데(이비스가 더 비싸서 그런가) 1층에만 있어서 왔다갔다하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서는 Wifi가 잘 안되더군요. 자주 끊어짐.

 

이번엔 업무상으로 온거라 들어가진 못했지만 욕조가 있는 것도 좋았고요. 

 

평가입니다.

가격: ★★★★★

시설: ★★★☆☆

친절: ★★★★★

교통: ★★★★★

Posted by 흑광
:

지난 연휴에 부산에 놀러가서 이비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새로 생긴데라 깨끗하긴 하더군요. 

가기전에 앞으로 이비스를 애용해야겠다 생각하고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기다렸으나 1주가 지나도록 접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취소하고 애용해야겠다는 생각도 접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는 그다지 인듯...

 

부전역에서 내리면 역 출구말고 지하상가로 가시면 입구쪽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역 출구로 나가면 큰길을 건너야 해요

 

승강기를 타고 로비인 18층(맞나?)으로 갑니다.

 

카드열쇠를 받아 방으로 가는데 보안때문에 열쇠를 대고 객실층 번호를 눌러야합니다. 근데 다른 사람이 카드를 찍으면 그냥 제 층도 눌러지더라고요.

 

이제 방에 도착했습니다. 11층입니다. 오른쪽 문은 화장실 문입니다.

 

깨끗하죠. 근데 시트 안보이는 부분에는 찢어져 있는것도 봤습니다.

 

 

차는 홍차, 녹차, 커피, 인삼차가 2개씩 있었습니다.

 

 

창문 옆에 책상이 있는데 한쪽 끝을 보면 전기와 인터넷 케이블 뽑는 곳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안가져가서 인터넷 케이블 쓸 일이 없었죠.

무선인터넷도 됩니다. 비교적 빠른편 이었고요

 

아래 두 사진은 창밖 풍경입니다. 하나로가 있어서 식량 조달이 용의 했습니다.

 

반대편.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작긴한데 비데도 있고요.

 

욕조가 없는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에 몸을 담구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아래 비누 등 3가지만 딱 있습니다.

 

층마다 정수기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고 싶으면 떠다먹어야 해요..그건 좀 불편하더라고요.

번화가 근처에 위치해서 교통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부전역 옆인데 서면역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시설도 깨끗했고요....

 

참 저는 익스피디아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비스호텔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예약하는 편이 더 싸다는 사실을 예약하고 알았어요. 취소/변경 불가로 예약을 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참고하세요.

 

평가입니다.

가격: ★★★★☆

시설: ★★★★☆

친절: ★★★★★(인터넷 부분 제외)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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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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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요금소를 나와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보이는 팔각정이 있습니다.

자주 지나 가면서 한번 올라가봐야지 하는데 드디어 갔습니다.

 

 팔각정은 공원의 일부네요

 

 

자 이제 접근을 합니다.

 

주상절리처럼 장식을 했네요..

 

옆에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유리 장식을 지나 거의 다 왔습니다. 몇 계단이나 되는지 세볼걸 그랬네요. 힘들진 않았지만 조금 숨이 차더라고요.

 

대포 구멍으로 본 세상입니다. 뻥! 

 

 

팔각정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은 시원하게 뚤려 있는데 개발이 끝나면 답답해지겠지요.

 

 

 

계단 옆에 피어있던 꽃 입니다. 확실히 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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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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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돌에 취사시설이 없는 관계로 오리고기는 포기하고 돌아다니다 들어간 집입니다. 이 식당입장에서는 저희가 매상 올리고 가게 홍보도 해주게 되어 라비돌에게 감사해야겠네요. 저도 맛있는 요리를 먹었으니 불만은 없지만요.

 

 조금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반대편에 방이 따로 있습니다.

 돼지 석쇠구이를 먹었습니다. 1.2만원이고요 맛있었는데 맵더라고요. 이집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매운편입니다.

 확실히 서울에서 먹는것보단 가격은 비슷하지만 양이 많이 좋았습니다. 밥으로 열무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열무 숙성 중이라 안된다고 하여 그냥 비빔국수 먹었는데 메밀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만족했습니다.

 

참 고기 먹으면 밥과 된장찌게가 1천원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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