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자 3명이서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명의 의리를 올리고 해수욕 온 예쁜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관람이 목적이었습니다. 사실 두번째가 더 큰 이유인듯...
경춘고속도로로...
이거 울산바위 맞죠? 확신이 안 섬....
저희가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숙박권을 구매한 노루목 리조텔입니다. 찾아보면 리조트, 모텔, 호텔, 여관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릇이나 불 등이 없는 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준비해 갔으나 수저, 그릇, 버너, 냄비 등 필요한 것이 다 있습니다. 단, 가스는 개당 1000원주고 사야합니다.
1인당 2000원씩 주면 3층 옥상에서 숯에 불을 붙여 줍니다. 방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밖이 더 낫습니다.
6만6천원에 온돌방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는 방이었는데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속초해수욕장도 갔으나 해수욕을 위해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사진이 없습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일몰 사진
돌아오는 길은 고생이었습니다. 차는 엄청 막히고 비는 많이 내려서 운전한 친구가 고행했죠... 소양강 사진 하나...
속초에서 서울까지 8시간 넘게 걸리 여행이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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