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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 내역

His story 2009. 7. 1. 21:37 |

지출분류일자내용현금카드
식비부식2009-06-04과자6,250 
식비부식2009-06-13과자6,230 
식비부식2009-06-22닭튀김18,000 
식비부식2009-06-22메실17,000 
식비부식2009-06-27별다방8,100 
식비부식2009-06-28자바커피10,260 
식비부식2009-06-30매실  
식비외식2009-06-09베니건스 34,144
식비외식2009-06-11돼랑이46,300 
식비외식2009-06-14빕스-수원역53,480 
식비외식2009-06-25중국집7,500 
식비술값2009-06-11치어스24,000 
식비 합계12건231,264197,12034,144
주거/통신이동통신2009-06-12이동전화요금 25,550
주거/통신 합계1건25,550025,550
생활용품가전용품2009-06-20프린터잉크 7,000
생활용품기타2009-06-10택배비5,000 
생활용품 합계2건12,0005,0007,000
건강/문화영화2009-06-14영화-수원 12,510
건강/문화기타2009-06-20노래방22,000 
건강/문화 합계2건34,51022,00012,510
교통/차량주유비2009-06-27오일뱅크 67,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1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1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2버스-출퇴근 2,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3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3버스-출퇴근 2,8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4버스-출퇴근 2,8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8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8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09지하철-고려대 3,3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0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0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1버스-출퇴근 2,3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2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4버스-수원역 1,2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4버스-수원역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17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0버스-정자 9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2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3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4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5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6버스-출퇴근 1,2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7버스-강남 3,4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29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6-30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 합계26건109,9007,000102,900
경조사회비2009-06-02부장님 생신4,000 
경조사회비2009-06-12영업회비5,000 
경조사기타2009-06-12성진형 빌려줌  
경조사 합계3건9,0009,0000
이자비용기타2009-06-30성진형 빌려줌300,000 
이자비용 합계1건300,000300,0000
소비지출 합계47건722,224540,120182,104

빌려준 돈을 빼면 42만원 정도 소비했네요.

식비는 2배, 생활용품도 2배, 문화비는 지난달에 없었고 교통비 2배이상이네요...

다음달에는 소비좀 줄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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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주식을 직업으로 삼는 전업투자자.

전업투자자는 일반투자자와는 다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번엔 전업투자자가 특히삼가야만하는 다섯까지 지나침에 대해 알아보겠다.

1. 과욕(過慾)

욕심이 지나치면 반드시 화를 불러온다. 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욕을 삼가는 것은 쉽사리 되는 일이 아니다.

처음에는 과욕을 부릴 수 있지만 차츰 마음을 다지며 가야겠다.

혼자 다 먹으려 하지말고 남에게도 얼마간 나눠준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자.

2. 과신(過信)

어떤 정보나 사람을 지나치게 믿으면 안된다.

지나친 믿음은 무리수를 두게 만든다.

언제나 잘못될 수 있다는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겠다.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투자에 임하자.

3. 과민(過敏)

주식을 하면서 지나치게 예민한 것도 고쳐야 한다.

장세의 흐름에 빠른 대응은 필수지만 그렇다고 너무 지나친 부화뇌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원칙을 뚜렷이 세우고 그에 맞추어 가면 되는 것이다.

시장의 변화에 너무 예민하면 자기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변화에 너무 민감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마저 상할 우려가 있다.

4. 과속(過速)

도착지에 빨리 가면 시간상으론 분명 이익이다.

그러나 규정 속도로 가는 것보다 위험은 훨씬 크다.

여기서 과속이란 자신의 능력보다 빠른 것을 말한다.

카레이서가 경기 중 시속 150km로 가는 것을 과속이라고 하지 않는다.

상황과 자신의 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과속이 아닌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급등주나 테마주는 그 템포가 매우 빠르다.

가치주나 경기방어주는 그 템포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골라서 자신의 능력에 맞게 달리자.

5. 과로(過勞)

워크홀릭은 건강상 나쁘다.

전업투자자에게 일은 곧 주식투자다.

6시간 장중내내 모니터를 보고 장종료 후에는 복기하고 종목뽑고 하느라 금방 하루가 갈 것이다.

이렇게너무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면어느 순간에 타성에 젖을 우려도 있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실전 투자에서 과오를 범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적당한 선에서 그치는 지혜도 터득해보자.

이 밖에도 과음(過飮), 과연(過烟), 과식(過食) 등 삼가야할 사항이 많지만

역시 과유불급(及)함을 실제로 느끼고 실천하는 속에서

투자에서의 원할함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출처: 모네타

Posted by 흑광
:

교통사고시 당황하지 마시고 프린트 하나해두세요

교통사고 가해자

제1조: 피해자(물)을 확인하라
● 비상등을 켠 상태에서 차를 세우고 내린다.
● 먼저 유감의 뜻을 전한다.
● 다친 곳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피해정도를 파악한다


제2조 :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교환
● 신분증을 서로 교환하여 반드시 신분확인 및 이름, 주민번호, 면허번호 등을 적는다.
● 운전면허증을 줄 필요는 없다.(싸가지 없이 보채는 자는 주민증으로 달래라.)
● 상대방에게 반드시 가입보험회사와 정확한 연락처를 적어 준다.
● 실랑이를 하지말고 필요하다면 사고확인서를 적어준다.(절대 각서를 써주면 안된다)


제3조: 사고현장 보존과 차를 안전지역으로 옮겨라
● 사고당시 차량상태, 파편의 흔적 등을 스프레이나 사진촬영 등으로 표시한다.
● 목격자가 있다면 확인서를 받거나 연락처를 알아 놓는다.
● 본인 과실이 많다고 생각되면 위2개항도 번잡하므로 생략한다.
●사고차량을 일단 안전지역으로 옮겨 교통혼잡 및 제2의 사고를 예방한다.
● 치료나 수리를 할 경우에 연락을 줄 것을 요청한다.
●요청하시면 이상 없이 보험처리가 되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제4조 : 피해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
가. 피해자의 부상정도가 경미한 경우
● 보행이 가능하고 대화가 되면 함께 병원으로 갈 것을 권유한다.
● 굳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신분확인과 연락처를 반드시 교환한다.
● 자신의 차나 택시 등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가서 응급치료를 받게 한다.
● 치료병원 원무과의 자동차보험 담당자에게 차량번호와 보험회사를 알려준다.
나. 피해자(물)의 부상(파손)정도가 심한 경우
● 긴급한 상황이므로 위 2조 및 3조 내용은 자동으로 생략된다.
● 의식을 잃거나 보행이 곤란하고 피가 흘러 내린다면 즉시 병원으로 후송한다.
● 가능하면 후송차량은 119구조대나 병원의 ambulance를 이용한다.
● 시간이 허용되면 위 3조 내용에서 사고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존한다.
● 보존한 범위에서 증거확보를 하고 피해자나 차량을 안전지역으로 옮긴다.
● 차량이동이 어렵거나 곤란시 보험사의 차량고장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한다.
● 자신도 의식을 잃거나 피해자의 후송을 위하여 긴급히 병원으로 이동하였다면,
● 목격자의 신고 등에 의하여 경찰 또는 119구조대, 견인차가 출동한다.
● 그래서 사건이 자연적으로 수습되는 과정을 밟는다.
● 그러니 사고현장이나 차량 등이 어떻게 처리될까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말자


제5조 : 심한 사고만 경찰서에 신고
● 경찰서 신고시 사고운전자에게 유익한 것은 없다.
● 최소한 범칙금납부나 벌점이 부과되는 행정상 책임이 있다.
● 특히 10대중과실을 위반한 사고의 경우에는 책임이 아주 무겁다.
● 가벼운 사고일지라도 형사상 및 행정상 책임으로 벌금형과 면허정지 등을 당한다.
● 벌금인 경우 통상 100만원 이상이 나온다.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책임이 없다고 생각되면 즉시 신고하라.
●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1조 및 2조 내용은 반드시 이행하여야 한다.
●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자를 병원까지 후송하여 응급치료를 받게 한다.
● 위와 같이 사고발생에 대한 조치를 한 상태에서 보험사에 사고처리를 신고 한다.
● 보험회사에서도 보험사기가 아닌 한 이상 없이 처리해준다.


제6조 : 보험사는 비서다. 무조건 보험처리!
● 월급(보험료)을 주었다면 일을 시키는 것이 당연하다.
●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를 할까? 말까? 망설일 이유가 없다.
● 보험료가 할증되는 것(특별 보너스를 주는 것)은 차후의 문제다.
● 자비처리시 추가처리를 계속 요구당하여 나중에 보험처리를 하면 분쟁의 소지가 있을수 있다.
● 그러므로 미신고에 따른 분쟁을 미리 막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 또한 자기과실이 없으면 보험처리해도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 신고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힘들 정도로 경미하다면 자비로 처리하라.


제7조 : 경찰서에서는 주장을 분명히
● 경찰에 출두하여 당당한 조사를 받는다.
● 사고내용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절대로 잘난척하거나 짜증을 내지 말라.
● 현장확인이나 검증에서 진술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반드시 지적한다.
● 조서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읽어보고 진술과 같을 때 서명 날인한다.
● 거동이 불편한 경우 적극적인 자의 도움을 받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
● 조사결과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재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다.
● 민원은 해당경찰서의 상급기관으로 지방경찰청, 경찰청, 검찰청에 접수한다.
● 민원을 제기할 정도면 보험회사에 구체적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제8조 : 형사합의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라.
● 형사합의는 피해자에게 돈을 주고 합의서를 받는 것이다.
● 법률상 제도는 아니나 형사처벌을 가벼이 받을 목적으로 관행화되어 있다.
● 사망이나 도주사고 및 10대중과실 위반사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 단, 10대중과실 위반사고라도 형사합의의 필요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
● 피해자의 초진이 통상 6~8주 미만이면 관행상 약식기소로 벌금형이 결정된다.
● 따라서 정식재판이 예상되는 사건은 형사합의하는 것이 좋다.
● 아울러 정식재판이 예상되는 사건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라!
● 형사합의가 최선이나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차선으로 공탁제도를 이용한다.
● 형사합의금은 통상 1주당 50만원 내지 80만원 정도로 형성된다.
● 공탁은 형사합의가 안되는 경우에 하며 형사합의금의 약 1/2 수준이다.


제9조 : 민사책임에 대해 내 돈을 쓰지마라.
● 법률상 모든 손해에 대하여 보험사에서 책임을 지니 별도로 돈을 줄 이유가 없다.
● 보험회사에서 보상되지 않는 손해는 본인도 책임이 없는 것이다.
● 각서 등을 써주므로 인하여 늘어난 손해는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 피해자가 귀찮게 하더라도 모든 것을 보험회사에 맡겼다고 정중하게 얘기한다.
● 본인의 양심에 따른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제10조 : 보험처리하면 결과보고를 받아라.
● 월급(보험료)을 주고 일(보험사고처리)을 시켰으면 처리결과를 통보 받는다.
● 보고내용은 보험처리로 인하여 보험료가 얼마나 할증되느냐? 이다.
● 보고기한은 2~3개월 정도로 그 이상 소요되면 많은 돈이 나간다는 뜻이다.
● 자비로 처리하시는 것보다 보험료 할증 금액이 많다고 한다면?
● 이때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지급된 보험금을 보험회사에
● 납부한다.
● 그러면 자비처리의 결과가 되어 피해자와 합의하는 등의 고생을 덜게 된다.
● 부상이나 파손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번거로우니 보고조차 받을 필요가 없다.
● 자기과실이 없는 사건은 보험료 할증 자체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교통사고 피해자

제1조 : 사고를 당하면 치료를 받는다.
● 가벼운 사고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 가해자의 인적사항, 연락처, 보험회사를 알아둔다.
● 사고로 인한 임상적인 현상은 의학적으로 24시간 이후에 통상 발생한다.
● 사고를 가볍게 생각하여 그냥 가라 해놓고, 나중에 돈을 쓰거나 후회하지 말자.
● 사고전과 비교하여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위가 있으면 아프다고 호소한다.
● 의사의 진찰을 받아 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다.
● 너무 늦으면 몸에 이상이 있더라도 다툼이 생겨 골치가 아프고 짜증나고 귀찮아진다.
● 또한 보험회사는 사고로 인한것이 아니라고 우기며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할 것이다.
● 과실이 없는 경우 부상에 따른 최저 보상금은 9만5천원 입니다.

제2조: 입원치료가 더 좋다
● 치료방법은 통원치료보다는 입원치료가 더 좋다.
● 통원치료는 보상금도 적고 보험사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다만 보험사의 무관심에서 편안하게 치료받기를 원하면 통원치료가 더 낫다.
● 입원치료는 보상금도 많고 보험사에서 두려워 한다.
● 입원기간이 길면 길수록 보험사에서 귀찮게 할 것이나 의연하게 대처한다.
● 부상이 심한경우에 입원치료를 받는 것은 기본이다.
● 합의시도나 퇴원 내지 통원을 제촉하니 유리한 입장이 된다.
● 치료병원(의사)은 대부분은 내편이나 가끔은 보험사의 대변인임을 유의한다.
● 입원치료를 받을 여건이 안되면 통원치료를 받는다.
● 통원이라도 최소한 1주일이나 10일에 한번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3조: 과실에 대해서는 냉정하라
● 보험사와 합의할 때 보상금을 결정하는 기초사실이 된다.
● 사고내용의 진술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진실만을 얘기한다.
● 가능하다면 가해자로부터 잘못을 인정하는 확인서를 받는다.
● 부상이 심하면 가해자의 일방적인 진술에 의존하여 사고사실이 불리할수 있다.
● 따라서 사고현장이나 사고차량의 사진을 충분히 찍어 분쟁에 대비한다.
● 경찰서에서 조사시 절대 흥분하지말고 자기 주장을 또박또박 진술한다.
● 진술서에 서명 날인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사고조사 결과가 불합리하면 해당경찰서의 상급기관에 이의신청을 제기한다.
● 차대차 사고이면 자신의 보험사에도 통보하고, 필요할 땐 도움을 받는다.
● 자신의 동의없이 가해보험사와 과실관계를 함부로 결정하지 못하게 한다.

제4조: 정보를 Open하지 마라
● 나의 모든 정보를 보험사에게 알려주면 지는 싸움일 수 밖에 없다.
●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으나 아는 것이 힘, Power다. 명심하자!
● 보험사에서 보상을 위해 필요하다며 확인서, 동의서 등의 작성을 요구한다.
● 확인서는 기본사항으로 이름,주소,연락처만 대략 알려준다.
● 반드시 정확하거나 충분한 내용을 알려줄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 "의무기록일체에 대한 열람, 복사에 동의한다"는 동의서는 작성해주지 않는다.
● 특히 디스크 환자는 절대로 동의서를 작성해주지 않는다. 100% 불리하다.

제5조: 직업은 적극 PR하라
● 보험사와 합의할 때 적정 보상금을 수령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
● 그러므로 쉽게 open하면 불리하다.
● 회사원,사업,노가다 등 추상적으로 얘기하고 더 이상은 어렵다고 한다.
●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면 아주 많이 번다고만 한다. .
● 이렇게 하는 것은 보험사가 적은 돈으로 보상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 즉 보험사는 이런 저런 이유를 달아 최저 소득인 일용임금만을 고집한다.
● 그러니 처음부터 자신을 노출하여 손해를 당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 이해가 되고 용기가 생기면 평소의 희망직업 및 소득을 얘기한다.
● 단, 합의할 시기나 생각이 있으면 주위의 전문가(변호사 등)와 상의한다.
● 그리고 나서 법률상 인정 받을 수 있는 최종 직업을 주장한다.

제6조: 지급기준에 현혹되지 말자
● 보험사는 자기들이 만든 약관상 지급기준이 절대적 진리인양 주장한다.
● 그러나 피해자는 법률상 인정되는 모든 손해액을 받을 권리가 있다.
● 그러므로 보상이 안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자.
● 예를 들어 휴업손해도 80%만 인정하나 법원에서는 100% 전액 인정된다.
● 특히 지급기준은 법원에서 인정하는 통계소득을 고려하지 않는다.
● 그래서 소득입증이 곤란한 자영업자 등은 일용임금만 인정해 큰 손해를 본다.
● 급여소득자의 경우에는 갑근세 등 세금을 공제한 급여만을 인정한다.
● 또한 후유증이 있어도 근무하고 있으면 상실수익액을 인정할 수 없다 한다.
● 다만 생색을 내려고 예상되는 상실수익액의 50%를 위자료로 준다고 한다.
● 치료과정에서는 간병비,특진비, 병실차액료 등 지급되지 않는게 너무 많다.
● 법원에서는 거의 인정되니 증거자료(사진촬영,영수증,소견서 등)를 챙긴다.

제7조: 민원을 접수하라
● 보험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단어다.
● 치료과정에 있어서 직원의 태도가 불량하거나 무례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 싸우거나 흥분하지 말고 민원담당부서 또는 사장실에 차분하게 항의를 한다.
● 또한 치료비나 가불금의 요청시 곤란하거나 당장은 지급할 수 없다고 한다.
● 이것은 환자의 경제적 곤궁을 이용해 적은 돈으로 합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 따라서 피해자가 볼때 보상업무에 대한 불만 및 분쟁이 생길수 있다.
● 특히 나름대로의 근거를 대면서 돈을 주지 않거나 일부만 지급한다.
●그러므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으면 더이상 보험사랑 얘기할 필요가 없다.
● 조용히 금융감독원 및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접수한다.
● 그럼에도 담당자가 불쌍하다면 일단은 감수하고 나중을 기약하라.

제8조: 장해진단서는 가장 유리하게 받아라
● 보험사와 합의할 때 합의금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다.
● 치료가 종결되고 더 이상 호전이 없으면 후유증이 남는 것을 염려해야 한다.
● 소송을 하지 않고 합의를 하더라도 합의금이 절충되면 진단서를 발급 받자.
● 장해진단서가 먼저 필요하다고 하면 가장 높은 장해율로 진단서를 받아놓자.
● 그리고 보험사에서 지정 또는 추천하는 병원은 피한다.
● 위 병원에서 장해진단서를 끊는다는 것은 싸움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 보험사는 이미 설정한 기준이 있어 그 이상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 따라서 보험사가 제시하는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 그러나 가장 높은 장해진단서는 소송에서 유리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아울러 향후치료비추정서는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받아야 유리하다.

제9조: 합의에서 승리하라
● 보험사와 합의절충과정은 한마디로 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
● 보험사는 단기전에 아주 강하다. 그러므로 장기전을 펼쳐야 한다.
● 합의금은 보험사에서 먼저 제시하도록 유도한다.(오히려 먼저 제시하라고 요구한다면)
● 그래서 금액이 제시되면, 그 금액의 2~3배를 제시한다.(역시 희망금액의 2~3배 제시함)
● 단, 정말로 몸이 아프지 않다면 or 손해가 거의 없다면 돈 몇 푼 때문에싸우지 말자.
● 합의에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여유를 가져라!
● 단기전에 패한 보험사의 낙담과 아쉬움이 훨씬 더 크다.
● 그리고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강력한 무기인 소송이 있음을 명심하자.
● 만약 합의가 되었다면 보험사 직원이 정말로 고생했다.
● 박카스라도 1box 사주자.
● 형사합의의 경우는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합의해 주는게 좋다.

제10조: 전문가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라
●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다.
● 빠르면 사고가 발생한 때부터 아무리 늦어도 합의하기 전에는 도움을 받는다.
● 전문가는 변호사 등이 있으나 진짜 전문가는 PAX보험이다.

Bonus: 사망처리의 10단계
● 최초 경찰서를 방문할 때 사고내용을 분명하게 파악한다.
● 피해자의 과실이 있다면 사고현장을 반드시 확인한다.
● 사고현장과 사고차량에 대하여 충분한 사진촬영을 해놓는다.
●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하여 조언을 구한다.
● 사고내용에 의문점이 있으면 사고 재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다.
● 피해자의 직업에 대해서는 법률적 판단을 한 이후에 보험회사에 알려준다.
● 형사합의는 손해배상금액에서 공제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확보한 이후에 가급적이면 해주자
● 전문가와 상의하여 법원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금을 확인한다.
● 소송말고 합의할 경우의 금액에 대하여 보험회사와 절충과정을 거친다.
● 소송을 제기할 경우, 보험사랑 직접 합의할 경우의 실익여부를 검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다.

출처: http://cafe.daum.net/hondaaccord/HmQD/1643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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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라크리모사 폐광

전투를 마치고 마르튀니의 여관에서 휴식을 취할 때 피치는 팔라트 황제 무덤에 네 번째 달란트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지금부터는 피치와 캐럿도 일행의 모험에 동참하기로 한다. 그리고 텐지는 피치에게 오카리나를 주며 믿음을 약속한다.

마르튀니에서 제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방향을 게르마고원으로 정하면 된다. 마르튀니를 떠나서 팔황제의 무덤을 찾아서 이동하다보면 또 다시 크로이체르가 등장한다. 이번에는 대규모 군대를 동반한 크로이체르에 일행은 결국 포로가 되고 감옥에 갇힌다.

마리아는 기지를 발휘해 간수를 속이고 탈출한다. 간수의 몸에서는 열쇠를 얻을 수 있으니 이것으로 피치와 캐럿을 구출하도록 하자. 성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엘류어드와 텐지와를 만나게 되고 도중에 달란트도 찾을 수 있다.

이제 감옥을 빠져나와 밖으로 나오면 어떻게 알았는지 크로이체르가 군사들을 대동하고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위기의 순간 셀린이 나타나 군사들을 물러나게 한다. 일행은 메르헴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고 그 날 밤 시즈와 셀린의 이벤트가 벌어진다.

15. 팔황제의 무덤

날이 밝으면 아이템을 재정비하고 팔황제의 무덤으로 가자. 가는 도중에 셀린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피치는 셀린을 보고 지난번 도적단에 납치당했을 때 봤던 여자와 혼동한다. 셀린은 시즈를 조용히 데려가 자신에게 쌍둥이 언니가 한 명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셀린은 지금은 바쁘니 나중에 메르헴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르부가넷살에 도착해 무덤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거대한 몬스터 가고일이 나타나서 전투를 한다. 가고일은 직접공격도 강하고 파티를 단체로 공격하는 날개 바람의 위력도 상당하다. 각종 기술과 마법을 적절히 사용해 제압하도록 하자. 전투시에 한두 명의 파티원을 잃을 각오로 임하는 것이 좋다.

황제의 묘에 들어가면 바로 문이 하나 있지만 지금은 열리지 않는다. 왼쪽과 오른쪽의 석판을 조사해보면 불을 꺼야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개의 횃불을 모두 끄면 문이 열린다. 이제부터는 적들도 강하고 던전도 복잡하니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자신의 레벨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세이브 포인트 주위에서 계속 세이브를 하면서 전투를 올릴 것을 권한다.

이곳의 지하에는 상당히 강력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으니 잘 탐사해 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던전을 탐험해 무덤의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핑크스가 나타난다. 스핑크스는 거대함에 어울리지 않게 스피드도 빠르고 공격력도 상당하므로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한번에 죽음에 이르는 사신의 미소를 조심하고 우선은 주위의 미이라를 먼저 처리하자. 그런 뒤 시즈의 세이즘과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이용해서 스핑크스를 집중 공격하자.

스핑크스를 해치우고 던전 안으로 들어가면 시즈와 마리아의 스승인 아인스파인과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왠일인지 셀린이 잡혀있다. 아인스파인은 이전의 온화함은 사라지고 사악한 기운이 보인다. 사실 아인스파인의 정체는 제국의 재상 엠펜저였고 시즈와 마리아를 이용한 것이다.

그는 시즈에게 최면을 걸어 셀린의 심장 속에서 달란트를 꺼내 오라고 하고 시즈는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셀린을 죽이게 된다. 최면에서 깨어난 시즈는 셀린을 죽인 충격에 제정을 잃어버리고 갑자기 무덤이 무너져 그대로 셀린과 함께 돌에 깔리고 만다.

나머지 일행은 어쩔 수 없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엘류어드와 마리아도 돌에 깔리고 만다. 그리고 나머지 일행은 거대한 골렘을 만나게 된다. 거대한 빛과 함께 떨어지는 운석 과연 세상은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가?

장면이 바뀌고 시즈는 아버지의 도구점에서 한가롭게 일하고 있다. 셀린이 도구점에 찾아와 배가 떠나는 것을 보러 가자고 한다. 도구점 앞의 다리를 건너 서쪽으로 가면 셀린을 만날 수 있다.

그 때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머니는 시즈에게 이것이 환영임을 알려주고 이대로 꿈속에서 살겠는가? 아니면 잔인한 현실 속으로 돌아 올 것인가를 묻는다. 선택은… 현실의 문을 택하지 않고 보물상자를 택하면 달콤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2회의 가이드에 이어 이번에는 3번째 장인 2장의 가이드다. 악튜러스는 2장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서장과 1장에서 보여줬던 코믹한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게임의 전체를 감싼다.

1. 2장의 캐릭터 소개

아이 자라투슈트라(Ai Zarathustra) 16,

지하에서 활동하는 비밀 집단인 구세종교(救世宗敎) 그리트교의 교주인 지오 자라투슈트라의 딸이다. 현 교회로부터 '혹세무민하는 이단종파'로 낙인찍혀 탄압을 받자 지오 자라투슈트라는 교단 사상 유래 없는 교회와의 정면대결을 벌이다가 결국 순교하게 되고 그리트교는 교세가 정리될 때까지 다시 지하로 숨어들게 된다.

아이는 18세의 어린 나이로 아버지의 뒤를 따라 그리트교의 교주에 오르게 된다.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나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운명에 맞선다는 뜻으로 긴 머리를 잘라버렸다.

쟈크 드 모레이(Jacques De Molay) 63,

공화국의 서부 디아디라 재야세력의 우두머리이다. 공화국은 수도 돔을 중심으로 한 보수파와 디아디라-베르가모 지역을 포함한 급진개혁파로 나뉘어 정치적 공방을 벌여왔다. 쟈크 드 모레이는 과거 230년 기술혁명운동을 이끌었던 '과학의 아버지' 상페 드 모레이(Sempe de molay) 백작의 후손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나름대로의 야심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이다.

2. 722 11 1, 마요르카 섬

서장에서 16년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 2장은 시작된다. 용사 센크라드와 시즈의 아버지인 데릭 플레어는 알펜저 람스타인을 쫓아 어느 동굴에 이르고 이곳에서 최후의 싸움을 벌인다. 이 둘의 싸움은 겉으로는 정치적인 세력다툼으로 여겨졌지만 실상은 악튜러스의 정기를 이어받은 아이의 생사를 건 싸움이었다.

결국 싸움은 센크라드의 승리로 끝나고 그는 장래에 이 아이가 인류의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여 아이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데릭 플레어와 그의 아내인 쉐라 플레어가 아이를 죽이지 말고 자신들이 기르게 해달라고 거듭 부탁하자 센크라드는 아이를 그들 부부에게 맡기기로 한다.

단 이 아기가 20세가 되기 전에 절대로 살인을 하거나 마법을 배우게 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사항을 주지시킨다. 그리고 20세가 되어 자신을 찾아오면 제자로 삼겠다는 이야기도 남긴다. 이 아이가 바로 시즈다. 시즈는 이미 이 금기사항을 모두 어겼다 과연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 해답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3. 738 12 10, 디아디라

느부가넷살의 충격 이후에 오랜 시간동안 기절에 있었던 엘류어드는 무려 2개월 13일의 시간이 흐른 뒤에 깨어난다. 깨어난 엘류어드 앞에는 그의 배다른 동생인 슈가 있다. 그녀는 더 이상 하인베르그가의 하녀 모습이 아닌 군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엘류어드는 마치 그동안의 일이 꿈처럼 느껴졌지만 그것이 바로 현실이며 이전의 수려한 외모를 잃어버리고 자신의 동생에게 배반당해 백부도 목숨을 잃고 자신의 가문이 몰락한 것을 알게 되며 그는 복수심에 불타올라 광분하게 된다.

한편 사지에서 어렵게 엘류어드를 이끌고 탈출한 마리아는 이전의 말괄량이 같은 외모에서 단발머리의 귀여운 아가씨로 변해있다. 큰 사건을 겪고 난 만큼 그녀의 심리도 한 단계 크게 성장한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반 연합군의 군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리셀로나의 천사로 변모해 있었다.

엘류어드는 오직 복수심에 불타고 프리셀로나의 수장인 자크 드 모레이는 레이그란츠를 척살하기 위해 엘류어드에게 도움을 구한다. 엘류어드는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지만 자크 드 모레이의 오랜 설득에 결국 프리셀로나의 기사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한때 검을 마주하고 싸우던 크로이체르도 부패한 제국을 없애고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는 것을 알고 그와 동료가 된다.

한편 추기경 비요른 륭스토롬은 시즈의 절대선의 몸을 얻고 이것이 신의 씨앗을 받을 수 있는 몸이라며 좋아한다. 그럼 과연 절대악의 몸은 어디 있는가? 이제 서장에서처럼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이야기를 진행하게 된다. 물론 어느 쪽을 선택해도 상관은 없다. 둘을 모두 진행해야 하므로 여기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느부가넷살의 이야기를 먼저 풀어가도록 한다.

4. 793 2 21, 느부가넷살

그 옛날 전설의 용사 센크라드는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어느새 백발의 노인으로 변해있다. 그럼에도 그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위엄만은 변함이 없다. 그와 그의 교인들은 느부가넷살의 한 동굴에서 악의 시즈를 찾아낸다. 지난 사건의 충격으로 오직 악만이 남은 시즈를 센크라드가 마법으로 봉인한다. 그리고 그는 센크라드를 데리고 시즈가 아인스파인에게 수련을 받던 트랑퀼리로 데려간다. 변해버린 시즈의 모습은 마치 짐승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세크라드와 그리트교의 교수 아이 자라투스트라는 트랑퀼리에서 시즈의 이성을 찾고 그가 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그를 수련시킨다. 센크라드의 강력한 수련에도 불구하고 뜻이 없는 시즈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결국 센크라드는 최후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하고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사실 센크라드는 인간이 아니며 아버지라는 존재가 만든 인형이라고 한다.

그리고 알펜저 람스타인과 시즈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마치 무협 소설에서처럼 자신의 최후의 힘을 시즈에게 불어 넣어준다. 그리고 그는 이 세상과 교주 아이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생을 마감한다.

이제 아이와 함께 크리트교의 비밀 집회가 열리는 장소인 마르튀니로 가야 한다. 이전에 동료가 쓰던 장비들을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져 있을 것이다. 오두막 입구를 나가면 보관함이 있으니 이곳에 필요 없는 물건을 보관해 이동속도를 높인 뒤 출발하도록 하자.

5. 마르튀니

마르튀니에 도착하면 여관으로 가자. 여관 2층의 방중에서 한 곳에는 벽난로가 있다. 이 벽난로가 비밀 집회 장소로 가는 비밀 입구다. 벽난로를 통해서 비밀 집회 장소로 가자. 단상 위에 있는 신자에게 말을 걸어보면 그는 베어먼의 하수인이라며 성화령을 내 놓으라고 하고 전투가 벌어진다. 적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시즈의 마법만으로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적을 다 해치우면 베이먼의 행방과 아베스타서를 얻을 수 있다. 베이먼은 사데로 갔다고 한다. 이제 사데로 출발하자.

사데로 가기 위해서는 성도 바아라를 지나야 한다. 바아라에서 사데로 가는 길목에는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는데 터무니없이 많은 돈과 통행증을 가져오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통행증을 받기 위해 디모네 대성당으로 가자. 디모네 대성당으로 가면 작은 소란이 있고 잠시 후에 교구장이 나타나 시즈와 아이를 추기경이 기다리는 곳으로 데려간다. 시즈의 절대선의 몸을 보여주며 시즈를 도발시키는 추기경과 시즈 일행간에 한바탕 전투가 벌어진다.

처음에는 비요른이 소환한 네 명의 고문관을 먼저 상대해야 한다. 오른쪽의 세 명은 별 문제가 없지만 제일 왼쪽의 한 명은 직접적인 물리 공격을 다 막아낸다. 시즈의 전체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고 아이가 한 명씩 공격하는 것이 좋다. 고문관을 물리치면 추기경이 변신한 괴물과 싸운다. 추기경은 레드문이라는 저주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것에 걸리면 혼란을 일으켜 아군을 공격하게 되니 주의하자. 추기경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적절한 타이밍에 공격을 넣어주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추기경을 물리치면 통행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사데로 가는 입구로 가보면 그 자리를 지키던 경비병들은 사라지고 없다. 어쨌든 계속해서 사데로 가자.

6. 사데

사데에 가보면 마을 전체가 황폐화돼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곳의 집들 중에서 어딘가에 지하로 가는 비밀입구가 있다. 마을의 우물가 오른편에 있는 허름한 집을 조사해보자. 내부로 들어가면 낡은 침대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비밀집회 장소로 가는 입구다.

집회 장소에 가면 악셀루디펠이 기다리고 있다. 그도 역시 베어먼의 졸개로서 성화령을 노리고 싸움을 걸어온다. 악셀루디펠은 근접공격에 강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강한 상대는 아니므로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악셀루디펠을 쓰러트리면 그는 베어먼이 공화국의 깊숙한 곳에 있다는 정보를 준다. 베어먼의 뒤를 쫓아 계속 공화국으로 가도록 하자.

공화국으로 가는 길은 바아라와 마르튀니를 지나 메르헴을 거쳐야 한다. 전투를 통해 레벨도 올리고 돈도 벌어두도록 하자. 모은 돈으로 도시를 거칠 때마다 상점에 들러 아이템을 보충하도록 하자. 메르헴에 도착하여 공화국 수도 돔쪽으로 가려하면 마리아가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국군의 행동대장의 말로는 마리아는 엘하이브로 끌려갔다고 한다. 이제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엘하이브로 갈 차례다. 그리고 여기서 첫 번째 시나리오가 끝난다.

7. 740 6 10, 디아디라

엘류어드는 프리셀로나의 기사로서 많은 전공을 세우지만 여전히 마리아에 대한 마음만은 풀어지지 않고 있다. 작전회의에서 엘류어드는 수도 돔을 탈환할 것을 제안하고 자크 드 모레이는 이것을 승인한다. 수도 돔의 탈환을 위해 엘류어드는 마리아, 크로이체르와 함께 돔으로 향한다.

중간에 만나는 적들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만일 자신의 레벨이 게임을 진행하기에 버거울 정도로 낮다고 생각되면 가능한 전투를 삼가고 전투를 할 때는 세이브 포인트 주위를 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 레벨이 낮다고 생각되면 시즈와 합류할 때까지 전투를 자제하도록 하자.

어느새 돔은 죽음의 도시로 변해 있다. 돔에 도착하면 우선 중앙의 끊어진 다리를 건너 전쟁기념관으로 가자. 그곳에 가면 레이그란츠의 심복인 아론 에밀이 기다리고 있다. 아론 에밀을 이기면 제압하면 그를 포로로 잡게 된다. 다시 프리셀로나로 돌아가려고 하면 갑자기 흑사병 환자들이 나타나 일행을 향해 몰려온다. 위기의 순간 누군가가 일행을 도시 밖으로 공간이동 시켜준다. 그리고 그 곳에는 한 노인이 서 있다. 노인은 자신의 정체를 가르쳐 주지 않고 사라진다. 이제 나침반을 디아디라로 맞추고 돌아가도록 하자.

마리아는 처음에는 엘류어드의 부 때문에 그를 좋아했지만 생사를 건 여행을 함께 하며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고 이해하게 됐다. 마리아는 그런 엘류어드를 위해서 오늘도 신께 기도를 올리고 있다. 그 때 한 병사가 마리아에게 달려와 엘류어드가 포로로 잡은 아론 에밀을 고문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아론 에밀은 모진 고문을 끝까지 참아내며 입을 열지 않는다. 사실 그에게는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그녀의 안위를 걱정해 입을 열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 제국의 연구 지구인 세테판을 점령해야 한다. 세테판으로 가는 길은 외길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스테판 연구 단지에 도착하면 주위가 너무 조용한 것이 뭔가 좋지 않은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세테판 연구지구의 던전 자체는 던전이라 부르기도 뭐할 정도로 매우 간단하다. 그래도 보스전을 치룬 후에는 5분 이내에 밖으로 빠져나와야 하므로 들어가면서 길을 잘 익혀두도록 하자.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상의 보좌관이 나타난다. 충격적인 것은 그도 배신자의 일원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몬스터를 소환하고 도망가는데 그리 강하지는 않으므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조금 더 따라가다 보면 이번에는 두 마리를 소환하고 도망간다. 빨리 해치우고 계속 따라가 보자. 마지막 방에 도착하면 유리관 안에 갇혀 있는 여자들을 볼 수 있고 그 중에는 피치도 있다. 잠시 후 전기가 들어오고 보좌관은 몬스터를 불러내 피치와 합체시키려고 하지만 실수로 자신과 합체가 되어 기데온이 된다. 기데온은 HP가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콤보 공격을 이용해서 공격의 효율을 높이고 부족한 HP는 아이템을 이용해서 보충하며 상대해 주자.

기데온을 처치하면 타임 어택 모드가 발동하여 5분 안에 연구소를 빠져나와야 한다. 들어온 길을 잘 생각해서 밖으로 빠져나가자.

느부가넷살 이후 2년만의 피치와의 재회. 그러나 캐럿과 텐지의 소식은 여전히 알 수 없다. 피치는 캐럿을 찾아 헤메다 납치되어 이곳으로 끌려왔다고 한다. 이제 피치를 데리고 디아디라로 돌아가자.

프리셀로나에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면 크로이체르의 과거에 대한 회상이벤트가 일어난다. 크로이체르가 제국에 잇던 시기에 썩어빠진 귀족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져 그것을 조사하던 도중 자신과 자신의 여동생이 목숨을 잃을 뻔한 것을 셀린이 구해주고 그 이후 셀린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마지막 임무인 에스테뉴 토탈 점령만이 남았다. 이번에는 피치도 함께 가게 된다. 피치의 독 스킬은 상당히 유용하므로 앞으로는 좀 더 쉽게 전투를 이끌 수 있다. 에스테뉴 토탈은 한 때 최고의 공업도시였으나 현재는 몬스터들에 의해서 황폐화됐다.

에스테뉴 토탈에 도착하면 사람의 흔적은 없고 한 노인만이 있다. 엘류어드는 이 노인에게 정부군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노인이 비협조적이자 노인을 죽여버린다. 이것을 본 한 꼬마가 나타나 엘류어드에게 저주를 퍼붇고 이에 화가 난 엘류어드는 꼬마를 쫓아서 부하들을 공장 안으로 들여보낸다.

잠시 후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엘류어드는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공장 안에는 꼬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엘류어드의 부하들이 싸늘한 시체로 변해서 쓰러져 있다. 구석에 있는 레버를 조작해 옆방으로 가서 그곳을 조사한 뒤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갑자기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바로 엘류어드가 포로로 잡아서 고문했던 아론 에밀의 동생 쿠스코 에밀이다. 노인고 아이는 모두 쿠스코 에밀이 조정한 인형이었던 것이다. 쿠스코 에밀은 오빠의 복수라며 일행을 공격한다. 쿠스코 에밀이 소환하는 인형은 없애도 계속해서 달려들기 때문에 인형을 무시하고 쿠스코 에밀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도록 하자.

쿠스코 에밀을 쓰러뜨리고 밖으로 나오면 지원군이 도착한다. 지원군은 크로이체르에게 무언가를 살짝 보고하고 그는 할 일이 있다며 일행을 떠난다. 엘류어드는 이상한 생각해 그 병사를 심문하고 그에게서 라크리모사 계곡에 레이그란츠가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이야기를 들은 엘류어드는 즉시 라크리모사를 향해서 떠나고 피치가 그 뒤를 따른다. 마리아는 지원군이 오면 함께 가겠다고 한다.

라크리모사로 가는 길에 있는 적들은 상당히 강력한데다가 이쪽의 파티 원이 2명으로 줄어들어 있으므로 전투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돔을 거쳐 라크리모사 폐광으로 가자. 폐광의 마을 옆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라크리모사 계곡으로 갈 수 있다.

계곡의 끝까지 가면 프리셀로나의 병사들이 전멸해 있는 것을 보고 엘류어드는 함정에 빠진 것을 알아차린다. 이미 제국은 달란트를 이용하여 가디언을 가동시켰던 것이다. 가디언은 공격력이 엄청나다. 엘류어드는 잠시 싸워보기는 하지만 곧 역부족임을 알고 도망가기로 한다. 이곳이 함정이라면 에스테뉴 토탈의 마리아도 무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감지한 일행은 서둘러 에스테뉴 토탈로 돌아간다.

에스테뉴 토탈로 돌아가면 역시 모든 병사들이 죽어 있다. 간신히 숨이 붙어 있는 한 병사가 레이그란츠가 마리아를 엘하이브 요새로 데려간 것을 알려준다.

8. 740 6 13, 엘하이브 언덕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엘하이브 언덕에서 요새를 살피던 엘류어드와 피치는 마리아를 구출하기 위해서 온 시즈와 아이를 만난다. 2년만의 재회가 어색하기는 하지만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기로 한다.

아이의 말에 의하면 엘하이브 요새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월 오브 슬로터라는 결계를 먼저 깨야한다고 한다. 결계를 무너트리기 위해서는 크리트교의 성물인 성화령과 아베스타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성화령은 아이가 가지고 있고 아베스타서는 베어먼이 소지하고 있다.

이제 베어먼에게서 아베스타서를 찾아와야 한다. 공화국을 지나 골도로아교로 가자. 골로도아 교를 근처에 가면 그리트교의 신자들이 나타나 아이에게 용서를 빌며 아베스타서 3권과 베어먼이 앙스베르스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베어먼을 따라 앙스베르스로 가자.

골로도아교 앞에 가면 베어먼의 친위대가 나타난다. 그리 강하지 않으니 시즈의 마법으로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 골로도아 교를 거의 다 건너면 드디어 베어먼이 나타난다. 그는 도저히 종교인 같지 않은 타락한 추기경 비요른 륭스트롬의 심복이 되어 있다. 성화령을 요구하는 베어먼과 한판 대결이 벌어지게 된다.

베어먼은 HP가 높기는 하지만 시즈의 공격마법과 아이의 회복 마법을 사용하고 다른 캐릭터로 스킬 공격 사용하면 어렵지 않다. 베어먼을 쓰러뜨리면 마지막 아베스타서를 얻는다. 이제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엘하이브 요새로 돌아가야 한다.

엘하이브로 돌아가는 길에는 가디언과 두 번의 전투가 벌어진다. 한 번에 두 마리가 나타나는데 HP BP가 엄청나기 때문에 특별한 약점을 찾기 어렵다. 시즈를 가디언의 공격범위 밖으로 이동시켜 지속적으로 세이즘이나 어스퀘이크로 가디언을 공격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이 한 마리씩 집중 공격하는 것이 좋다.

가디언과의 힘겨운 싸움을 마치고 엘하이브로 가면 크리트교의 신자들이 의식을 준비해 놓고 있고 아이가 결계를 파괴해 요새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요새 안은 언뜻 보면 상당히 복잡한 던전 같지만 실제로 이동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상자에서 얻는 열쇠를 이용해서 차례로 문을 열고 이동해 나가면 된다. 중앙의 홀에 가기 위해서는 요새 안의 모든 병사를 처리해야 한다. 모두 처치하게 되면 중앙의 홀에 제국의 장교들이 등장하고 이들을 물리치면 예배당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예배당으로 들어가면 레이그란츠와 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레이그란츠와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레이그란츠는 상당히 강력한 전체 마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시즈의 어스퀘이크와 세이즘으로 타이밍을 맞춰 마법을 견제해주고 마법 공격에 데미지를 입었을 때는 아이의 전체 회복마법을 사용하며 전투를 하는 것이 좋다.

전투를 이기면 레이그란츠는 도망가고 일행은 마리아를 구해서 구급처치를 하게 된다. 도망간 레이그란츠를 따라가 보니 레이그란츠 옆에 저주의 갑옷 필리온이 떠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는 이것을 봉인해 버리고 레이그란츠와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이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전투를 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레이그란츠를 없애면 어디선가 자크 드 모레이가 나타나 마치 선심이라도 쓰는 듯 일행에게 쉴 것을 강요하며 자신이 요새를 점령하려고 한다.

아이가 회복 마법으로 마리아를 치료하는 동안 시즈는 자신이 그동안 겪은 일들을 이야기 해준다. 잠시 후 마리아가 정신을 차리고 그곳을 나오려고 하면 어디선가 6노인이 등장한다. 그 동안 레이그란츠가 했던 모든 악행들도 실은 이 6노인의 조종에 의한 것임이 밝혀진다. 6노인들은 자신들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엘류어드 일행을 공격한다. 6노인들은 상당히 강한 적이다. 어차피 스토리 진행상 물리칠 수 없기 때문에 적당히 버티고 있으면 도망가게 된다.

도망가는 일행의 앞을 6노인들이 막아서고 일행은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할 지경에 처했을 때 이전에 엘류어드를 도와준 노인이 등장하여 6노인의 약점을 알려준다. 이 노인은 자신이 현재 빠져서 6노인은 분신술을 사용해 자신의 자리를 채우고 있으니 그 부분을 노리라고 한다. 6노인들의 HP를 보면 모두 2000이지만 하나만 450인 노인이 있다. 이 노인이 바로 분신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노인을 집중 공격해 없애면 다른 노인들의 방어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러면 쉽게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6노인을 물리치고 나면 드디어 괴노인이 여러 가지 의문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엘펜저 람스타인과 엘리자베스가 노리는 것은 고대 마도기를 부활해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무엇인가가 숨어있다는 이야기다. 비밀은 3장에서 하나씩 밝혀진다.

이번 가이드는 악튜러스 4번째 장인 3장의 가이드다. 드디어 모든 비밀이 하나 둘씩 벗겨진다. 악튜러스의 매력적인 시나리오의 백미를 이 3장에서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688 4 19, 고대인의 방주(N.O.A.H)

1장에서 여섯 노인과 엘리자베스의 만남 이후 약 630년 이후의 재회. 여섯 노인은 엘리자베스에게 인간을 지배하려면 더욱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신의 힘을 얻는 길은 달란트를 모두 모아야 한다. 하지만 달란트가 모두 모여도 달란트의 힘을 깨우기 위해서는 엘리자베스의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한 소녀의 몸을 빌어 환생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소녀는 누구인가?

2. 740 6 20, 디아디라

시즈에게 마지막 힘을 넣어주고 사라졌던 센크라드. 그의 유언에서 그가 자신은 인형인간이었다고 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놀랍게도 그 인형인간을 만든 것은 바로 이 괴상한 여섯 명의 노인이다. 노인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기절해버린다.

아이는 크리트교에 전해져 내려오는 세 가지 예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번째 예언은 시즈의 탄생에 관한 것이다. 어둠과 파괴의 신 아흐리만과 빛과 창조의 신 아후라 마즈다와의 싸움으로 사라진 악튜러스가 2천년만에 밝게 빛나는 것. 두 번째는 지금까지 시즈 일행이 겪은 세상에 찾아온 혼돈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현세에 부활하는 파괴의 신 아흐리만과 그의 대리인인 메시아에 대한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엠펜저 람스타인은 바로 아흐리만의 대리인인 메시아로서 아흐리만을 이 세계에 강림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제부터는 싸움은 인류의 생사가 달렸다. 일행은 엠펜저를 막기 위하여 제국의 수도 콘스텔라리움으로 가기로 한다. 엘류어드는 자크 드 모레이에게 가서 제국을 칠 원군을 요청하고 승낙을 받아낸다. 이제 콘스텔라리움으로 가자.

제국의 수도인 콘스텔라리움은 디아디라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있다. 또한 가는 동안의 적들이나 콘스텔라리움에서 나오는 적들은 상당히 강력하니 전투를 통해서 레벨을 어느 정도 올려두지 않으면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공화국 수도 돔을 거쳐 메르헴을 지나 마르튀니로 간 후 북쪽으로 가면 콘스텔라리움으로 갈 수 있다.

마르퀴니를 지나 게르마고원을 지날 때쯤 옛 동료였던 텐지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텐지는 제국 황제의 심복인 오성왕 중 한 명인 화편복왕 샤크라 마르크놀드와 제국의 병사들에게 포위돼 위기에 처해 있다. 오랜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전투가 벌어진다. 화편복왕은 이름만 화려하고 외모만 살벌했지 실질적으로 별 힘이 없으므로 단숨에 제압해주자. BP에 비해서 HP가 현저하게 낮으므로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하자.

텐지가 파티에 복귀해 전체적인 파티의 공격력이 한층 강화된다. 앞으로의 파티 구성은 시즈, 아이, 텐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나머지 한 명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 중 가장 공격력이 강한 캐릭터로 편성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화편복왕은 왠지 도망간다.

오랜만에 일행이 모두 모인 역전의 용사들. 한데 모여 그 동안의 회포를 푼다. 피치는 오랜만의 만남에 감격해 텐지를 보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텐지는 캐럿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그녀가 게르마 고원에 있다고 말하는데 왠지 눈치가 수상하다. 일단 게르마고원으로 가자.

게르마 고원에 도착하면 텐지는 한 집으로 달려가고 그 곳에는 캐럿이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팔황제 무덤에서의 사건으로 두 눈을 잃었다. 그러나 신비하게도 그녀는 두 눈을 잃은 대가로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녀는 어머니를 죽인 것은 아버지인 독양왕이며 자신은 언니인 피치에 의해서 죽을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텐지에게 언니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을 부탁한다. 피치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게르마 고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일행은 콘스텐탈리움을 향해 떠난다.

3. 콘스텐탈리움

콘스텐탈리움에 들어서면 다인 황제가 오성왕과 함께 빌라델비아로 도망가려고 한다. 텐지는 선친의 한을 풀기 위해 다인 황제를 죽이려 하지만 오성왕의 방해로 실패한다. 오성왕은 다인 황제를 호위하며 유유히 도망간다. 황제가 도망간 길을 따라서 콘스텐탈리움의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서림파 신하들이 텐지를 다시 황제로 모시겠다고 한다.

이 때 어디선가 능구렁이 자크 드 모레이가 나타나 텐지를 부추기지만 텐지는 그에 넘어가지 않는다. 이제 황제를 쫓아서 빌라델비아로 가야 한다. 빌라델비아로 가기 위해서 일행은 콘스텐탈리움을 강행돌파하기로 한다.

콘스텔라리움은 지하 1, 1, 2층의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돼있다. 1층에서는 후문으로 가는 통로를 찾을 수 없고 2층에서 찾아야 한다. 오왕성과 최외곽의 오왕성을 연결하는 복도는 붉은색으로 돼 있고 오왕성과 중간의 허브를 연결하는 복도는 흰색이며 허브와 허브를 연결하는 복도는 파란색이다.

오왕성으로 가는 최단 코스는 정 문으로 들어가서 동남쪽의 오왕성으로 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한 문을 선택해 들어간 후 흰색복도가 나오면 다시나와서 시계방향으로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 보자. 그곳이 흰색복도라면 그곳으로 가면 되고 붉은색이면 처음 들어간 문으로 간다. 흰색 복도를 거쳐 동북쪽의 오왕성 방향으로 가면 최단 코스로 후문까지 갈 수 있다.

복도에서는 나침반을 사용할 수 없으니 만일 길을 잃게 되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중앙공원이나 황궁에서 확실하게 방위를 판단한 후 움직이는 것이 좋다. 복도를 이동할 때는 색을 이용해서 방향을 판단하도록 하자. 오왕성에서는 좋은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고 왕궁의 마법 연구실에서는 유용한 마법 조합을 배울 수 있지만 등장하는 적의 수준도 만만치 않으므로 그냥 갈 것인지 둘러 볼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에 맡긴다.

우여곡절 끝에 후문으로 나오면 크로이체르가 기다리고 있다. 이전에 에스테뉴 토탈에서 사라진 것에 앙심을 품고 있던 엘류어드는 그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린다. 크로이체르는 일행에게 에페소에 오면 좋은 것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먼저 사라진다. 독양왕을 찾아서 복수하겠다는 피치는 이곳에 남기로 하고 일행은 크로이체르가 기다리는 에페소로 향한다.

4. 에페소

에페소는 모래사막의 한 가운데에 있는 사막도시이다. 마을에 도착하면 우선 주점으로 가보자. 에페소의 주점에는 다른 곳보다 상당히 사람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윽고 무대 위에 한 여가수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은 마치 셀린과 너무나도 빼 닮아서 일행을 놀라게 한다. 시즈는 반가운 마음에 그 여가수에게 달려가려 하지만 크로이체르는 그녀는 셀린이 아니라 라일라라는 아가씨라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시즈는 라일라를 찾아가지만 역시 시즈를 알지 못한다. 그녀의 집을 찾아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물어보면 자신의 딸이라며 역정을 낸다. 뭔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일단 여관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한창 잠을 자려던 일행을 라일라의 아버지가 나타나 급히 찾는다. 라일라의 아버지는 동네 양아치들이 나타나 자신의 딸을 납치했는데 동네사람 중에는 불량배들을 당할 사람이 없다며 일행에게 도움을 청한다. 라일라가 셀린이라는 것을 굳게 믿는 시즈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한걸음에 불량배들을 찾아가서 때려눕힌다.

라일라를 구해서 그녀의 집으로 가면 라일라의 아버지는 숨겨진 사실을 고백한다. 라일라는 사실 자신의 딸이 아니며 3년 전 르부가넷살에서 정신을 잃고 있던 셀린을 구해 키웠던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라일라 아니 셀린은 그때 받은 충격으로 이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 같다고 한다. 아이는 셀린의 기억이 인위적인 봉인 때문이라고 하며 시즈와 함께 셀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셀린의 관념 세계로 들어간다.

셀린의 기억세계는 상당히 어지러워 보이지만 실상은 그리 복잡하지 않은 외길로 되어 있으므로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곳이 나오는데 거대한 시계가 있는 곳으로 가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셀린의 기억을 찾아 계속 이동하면 셀린의 잠재 의식 속에 감춰진 여러 가지 일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즈는 어딘가 이상한 장소로 이동된다. 그리고 갑자기 아이가 시즈를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크리트교의 교주로 위엄을 지키려던 아이가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진짜 아이가 나타나 방금 전의 그것은 자신이 아니라 몽마 서큐버스라고 알려준다. 서큐버스는 그리 강하지 않으니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서큐버스를 물리쳤으면 계속해서 길을 따라 가도록 하자.

조금만 더 가면 셀린의 기억이 봉인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겹겹이 쌓여 있어 쉽사리 꺼낼 수 없다. 아이는 시즈에게 너무 무리하게 꺼내려고 하다가는 봉인에 의해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지만 시즈는 셀린에 대한 사랑으로 목숨을 걸고 벽을 무너트린다.

시즈의 노력으로 셀린은 기억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완전한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는 봉인을 건 사람이 그것을 풀어줘야 한다. 여관으로 돌아가면 나머지 일행은 급박한 일이 있다며 콘스텐탈리움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어서 빨리 콘스텐탈리움으로 돌아가자.

5. 콘스텐탈리움

콘스텐탈리움으로 가면 서림파의 신하들이 모두 모여 있다. 그들은 다인이 오성왕 중 한 명인 뇌검왕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텐지에게 황제에 즉위할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텐지는 뇌검왕이 투항해왔지만 지금은 남은 오성왕을 처치하는 것이 먼저라며 즉위를 거절한다. 이제 시즈, 마리아, 엘류어드, 텐지, 셀린, 아이, 크로이체르, 피치 모두 8명의 일행이 모여 있으므로 새롭게 파티를 구성한 뒤 빌라델비아로 출발하자.

빌라델비아에 가면 등장하는 적들도 많고 적들이 워낙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무조건 피하는 것도 어렵다. 레벨업에 신경쓰면서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자. 다행히도 적들이 레벨에 비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기에는 상당히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마을 중앙의 분수대 앞을 조사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비밀통로를 찾을 수 있다. 비밀통로를 내려가기 전에 한번쯤 아이템을 정비하는 것도 좋다.

지하는 규모는 크지만 길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으므로 나침반을 이용해서 방위를 확실하게 주지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작점에서 동쪽의 통로로 간 후 길을 따라 남서쪽으로 진행하다보면 낭떠러지 같은 곳이 나온다. 중간에 통로가 막힌 곳이 있으니 지형을 잘 숙지하면서 진행하자.

일행은 이곳으로 직접 내려가기로 하는데 실수로 모두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이곳으로 가면 지금까지 길잡이로 따라왔던 뇌검왕은 자신의 옛동료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혀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길을 따라 북서쪽으로 진행하면 어떤 방 같은 곳에 도달하고 독약왕과 뇌검왕을 제외한 나머지 3인의 오성왕과 결투가 벌어진다.

오성왕이라고 해도 시즈의 어쓰퀘이크 앞에서는 별로 힘을 쓰지 못하므로 쉽게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오성왕을 쓰러뜨리고 나면 일행은 이곳에 통로가 없음을 깨닫고 분명 오성왕은 어딘가의 비밀통로로 들어왔을 거라는 짐작을 한다. 오성왕과 싸운 장소에서 서쪽의 벽을 조사해보면 비밀통로를 찾을 수 있다.

바깥으로 나오면 빌라델비아 마을로 갈 수 있다. 마을로 와보니 드디어 마지막 남은 오성왕이자 피치와 캐럿의 아버지인 독양왕이 등장한다. 그의 기괴한 외모는 정말 도저히 피치와 캐럿의 아버지라고 보이지가 않는다. 독양왕은 잔인하게도 자신의 딸인 캐럿을 독으로 중독시키고 텐지에게 목숨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텐지는 캐럿을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의 목숨을 버리려 하지만 그 순간 캐럿은 자신의 손으로 해독제를 깨트려 텐지를 구한다. 인질이 없어진 독약왕은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41의 대결이므로 매우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

텐지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린 캐럿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언니인 피치에게 낙원초로 고통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해줄 것을 부탁한다. 캐럿의 고통을 보다못한 피치는 결국 동생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와준다. 결국 피치의 슬픈 예언이 그대로 사실로 드러난다. 캐럿은 죽는 순간까지도 언니인 피치를 걱정하며 텐지에게 언니를 부탁한다.

캐럿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으로 일행은 빌라델비아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동생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피치를 위로하는 텐지와 엘류어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마리아와 드디어 마리아의 진심을 받아들이는 엘류어드의 겨울밤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동료를 잃은 슬픔을 뒤로하고 다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엠펜저 람스타인을 찾아 일행은 콘스텔라리움으로 향한다. 그런데 길을 가다 보면 쓰러져 있는 프리셀로나의 병사가 있다. 병사는 엠펜저가 지금 에페소에서 빌라델비아로 갔다며 그곳에 있는 병사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서둘러 빌라델비아로 돌아가 보자. 그러나 이미 프리셀로나의 병사들은 엠펜저에게 모두 전멸한 상태다.

일행은 엠펜저에게 셀린의 봉인된 기억과 지금까지의 의문점을 묻지만 엠펜저는 자신을 이기면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엠펜저 람스타인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이 벌어진다. 엠펜저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41의 대결이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춰 공격하면 된다. 우선 엠펜저의 높은 BP를 쇼크웨이브를 이용해서 떨어트린 뒤에 공격하면 더욱 간단하게 전투를 끝낼 수 있다.

엠펜저를 물리치면 그는 약속대로 셀린의 봉인된 기억을 풀어준다. 그리고 그 내용은 시간을 거슬러 서기 2022년으로 되돌아간다.

6. 서기 2022, 에파타 재단 산하 사회과학연구소

셀린의 기억은 서기 2022년의 미래 세계로 이어진다. 그곳에서 셀린은 사회과학연구소의 이재숙 박사이며 같은 연구소의 이현기 박사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 불로불사가 가능하게 하는 마기시술의 개발로 인한 사회의 혼란으로 세상은 어지러워지고 이재숙 박사와 이현기 박사는 정부의 지원으로 마기시술을 받는다.

연구소는 인간의 진화와 변이, 개혁, 재앙, 전쟁등 인간의 사회변화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가상엔진인 엘리자베스를 만든다. 그러나 시뮬레이션과 현실 세계가 접촉을 시도하면서 야기될 혼란의 위험으로 이재숙 박사는 연구 중단을 건의하려 하지만 이현기 박사에 대한 잘못된 애정으로 그의 연구를 돕는다. 이현기 박사는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가이아 이론을 정립해 학계에 발표하지만 철저하게 무시당해 폐인이 된다. 결국 그는 엘리자베스에 자신의 뇌를 이식하고 엘리자베스와 동화된다.

4년의 시간이 흐르고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신의 7사도가 내려와 인간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이에 인간은 핵무기를 이용해 사도 한 명을 없애는데 성공하고 그 속에서 하나의 달란트를 얻는다. 인간은 엘리자베스와 동화된 이현기에게 도움을 구하고 엘리자베스는 방주를 만들어 자신의 가이아 이론에 따라 144.000명의 인간을 뽑는다. 그리고 달란트는 불로불사의 몸을 가진 이재숙 박사의 심장에 넣는다.

살아남은 인간들은 악마를 불러 신의 대리자와 싸우게 하고 악마는 인간을 구하기 위해 신과 싸움을 한다. 종국에는 신과 악마는 공멸하고 방주에서 살아남은 인간들만 남아 새로운 삶을 이어가게 된다.

7. 740 9 9, 빌라델비아

시간은 다시 현실의 아니 어쩌면 여기가 가상의 세계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다. 엠펜저는 셀린이 이재숙 박사이며 이현기는 이곳에서도 유토피아 실현을 위한 망상에 사로잡혀 가이아 이론을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할 일은 끝났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잠시 후 그 동안 일행을 도와주었던 괴노인이 나타난다. 그 동안에 일어난 모든 일은 괴노인의 각본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는 썩을대로 썩은 인간은 더 이상 살 가치가 없으며 이제 인류에게는 멸망의 시간만 남아있다고 말하며 일행과 결투를 벌인다. 일행은 괴노인을 쓰러트려 인류의 멸망을 막아보려 하지만 일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예언이 실행되고 파멸의 일주일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3장의 이야기는 끝나며 마지막 종장의 이야기만 남는다. 종장에서 악튜러스의 모든 비밀이 풀리며 긴 모험이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가이드는 악튜러스의 마지막 장인 종장의 가이드다. 드디어 대망의 종장까지 왔다. 수많은 비밀들이 이 종장에서 모두 풀리게 되고 긴 모험은 드디어 막을 내린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환상의 엔딩이 눈앞에 있다.

1. 740 9 9, 나자렛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은 인간세상을 모두 파괴하려고 한다. 일행은 어떻게 해서든 막아보려 하지만 신의 힘과 인간의 힘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우선 콘스텔라리움으로 가자.

콘스텐탈리움에 들어가면 일행은 엘리자베스가 부활시킨 신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를 의논해보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한다. 결국 8명중 2명은 이곳에서 구세대에는 사도에 어떻게 대항했는지 알아보기로 하고 나머지 여섯 명은 엘리자베스를 찾기로 한다. 누구를 남기는 가는 게이머가 키운 캐릭터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피치와 셀린이 가장 전투에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니 참고하길 바란다. 파티를 구성했으면 남쪽의 마르튀니로 가도록 하자.

마르튀니에 도착하면 도시는 완전히 폐허가 됐고 왕국으로 가는 길은 이미 막혀있다. 더 이상 지체하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 서둘러 메르헴으로 가자. 메르헴에 오면 역시 이곳도 이미 황폐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행은 엘리자베스의 행적을 찾기 위해 그 동안의 사실들을 되짚어 본다. 셀린의 기억에서 고대에 사도를 무찔렀다는 병기 즉 핵무기가 사도를 무찔렀다는 것을 상기한 일행은 그것을 찾기 위해 방주로 가기로 한다.

신이 강림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방주 그러나 하늘에 떠있는 방주로 어떻게 가야 할지 문제다. 한참을 고민하던 일행에게 셀린은 한 가지 힌트를 던지고 모든 일행은 셀린의 힌트대로 어딘가에 있는 방주로 가는 게이트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금은 특별히 갈 장소도 없으니 단숨에 콘스텐탈리움으로 돌아가자.

콘스텐탈리움에 도착하면 입구에 한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다. 이 할아버지는 텐지를 알아보더니 다시 세계를 재건해주길 부탁한다. 옥쇄를 가지고 북쪽으로 가서 전에는 작동되지 않던 전자장치를 클릭하면 워프가 작동되며 일행을 지하로 이동시켜 준다. 길이 외길이므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방주로 통하는 워프를 찾을 수 있다.

워프를 통해 방주로 올라가면 갑자기 방주가 이동한다. 이제는 돌아갈 수도 없다. 방주에는 벌써 프리셀로나의 병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으므로 이드로가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병사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13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방을 돌아다니며 각층의 파워 스위치를 찾아서 작동해야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 상당히 고되고 지루한 작업이 시작된다. 등장하는 적의 숫자도 만만치 않고 층을 올라갈수록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므로 단단히 각오를 하고 출발하자. 마지막 결전을 대비한 최후의 준비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마지막 12층의 전원 스위치는 두 개를 작동시켜야 하는데 보조 전원을 켜지 않으면 주 전원도 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도록 하자. 보조 전원은 1시 방향의 통로에 있고 주 전원은 7시 방향에 있다.

전원을 모두 올리고 4시 방향의 발전기를 조작하면 고대인들이 남긴 방주프로젝트와 사도와의 싸움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도를 상대할 수 있는 무기는 영원히 봉인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다시 바깥으로 나와 워프를 통해 맨 처음의 입구로 가자. 다시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면 이현기의 현신인 엘리자베스가 나타난다. 그는 자신의 옛사랑이었던 셀린에게 자신과 함께 유토피아를 건설하자고 하지만 셀린은 그것을 거절한다. 이에 이현기는 사도를 불러 일행을 공격한다.

사도가 일행을 공격하는 순간 어디선가 시즈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창조주 어머니인 아후라 마즈다, 그녀는 시즈에게 악을 응징하는 힘을 빌려주고 이에 힘을 얻은 시즈는 사도를 물리친다. 사도의 출현으로 비행시스템이 파괴된 방주는 지상으로 추락하고 일행은 엘리자베스를 쫓아 에덴이라는 고대인의 도시에 도착한다.

2.에덴

이미 폐허가 돼 버린 고대인의 도시 에덴. 마지막으로 최고의 동료들로 파티를 구성하고 최후의 결전을 향해 출발하자.

도로를 따라서 가다 보면 지하철의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서 철로 쪽으로 가자. 이제부터 던전이 시작되지만 그리 복잡하지는 않으므로 조금만 주의하면 쉽게 다음역으로 갈 수 있다. 입구 반대편의 통로를 나와 다음역으로 나오면 괴물로 변한 추기경 비요른 륭스트롬과 전투를 벌인다.

우선 전투가 시작되면 쇼크웨이브를 이용해서 BP를 최대한 떨어트리자. 비요른 륭스트롬은 마법을 사용하므로 마법사용 타이밍을 맞추어 잘 견제해 준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전투가 끝나면 비요른 륭스트롬은 도망간다.

지하철을 빠져 나와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 또 다른 지하철로 들어가게 된다. 이곳은 레벨을 올리기에도 괜찮고 아이템도 두둑히 얻을 수 있으니 최후의 결전에 대비하여 천천히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자.

반대편으로 빠져나오면 도망갔던 비요른 륭스트롬이 다시 등장한다.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전투를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비요른을 물리치면 세이브를 하여 혹시라도 라스트 보스전에서의 불상사를 대비하자.

엘리자베스는 역시 라스트 보스답게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화염마법 중 최고의 위력을 지닌 메테오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셀린의 리바이브존과 시즈의 스펠 프로덱트, 아이의 사이크론 링으로 방어진을 구축하자. 그런 다음 쇼크웨이브를 이용해서 엘리자베스의 BP를 먼저 떨어트린 뒤 시즈와 셀린은 마법을 그리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스킬을 이용해서 공격하도록 하자.

엘리자베스를 간신히 이기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엘리자베스는 아흐리만이라는 신을 소환한다. 아흐리만은 엘리자베스보다 배 이상 강하므로 고전을 각오해야 한다. 엘리자베스와 싸울 때처럼 아군에 방어진을 구축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 우선 아흐리만의 양팔을 먼저 공격하고 촉수를 제거한 뒤에 몸통을 노리자. 조금만 힘을 내자. 그러면 대망의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아흐리만을 물리치면 드디어 대망의 엔딩과 성룡 영화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NG 컷이 시작된다. 감동의 엔딩을 직접 느껴보기를 바란다.

<< : 엄정현 , 출처 : http://gamespot.zdne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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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악튜러스 완벽 메뉴얼

1. 기본 시스템 설명

1) 전투시스템

악튜러스의 전투는 '하프 리얼 타임 배틀'로 명명돼 있다. 턴 방식의 전투에 실시간의 전투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파이날 판타지의 '액티브 타임 배틀'을 생각하면 된다. 각 캐릭터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액션 게이지가 충전돼야 하는데 이것은 각 캐릭터의 민첩성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된다. 액션 게이지가 충전되면

커맨드를 입력해 공격이나 마법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커맨드 입력은 마우스를 통한 입력과 키보드의 단축키를 이용하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단축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초반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공격할 때는 시간이 리얼 타임으로 흐르게 되므로

상대의 행동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만일 내가 공격할 때 적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공격하거나 이동하게 되면

공격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전술을 세우고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에는 모두 네 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만일 파티인원이 다섯 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면 전투에는 네 명이 참가하고

전투 도중 사상자가 생기면 다른 캐릭터가 난입해 전투를 한다.

악튜러스에는 마치 액션 게임의 분노 게이지와 같은 폭렬 게이지가 존재한다. 전투 중에 적에게 데미지를 입어 이것이

모두 충전되면 각 캐릭터별로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캐릭터 고유의 어빌리티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2) 어빌리티 시스템

어빌리티는 크게 클래스 어빌리티와 아이템 어빌리티로 나눈다. 클래스 어빌리티란 캐릭터의 클래스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한 고유의 어빌리티를 뜻하고 아이템 어빌리티란 장착하고 있는 무기나 방어구 혹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

사용 가능해지는 특정한 어빌리티를 지칭한다.

아이템 어빌리티는 전투시 커맨드로 선택할 수 있는 어빌리티도 있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발동되는 경우도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런 어빌리티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레벨이 오르거나 특정 아이템을 얻으면 새로운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다.

3) 엘리멘탈 컴포지트 : 마법 조합

악튜러스에서 마법을 얻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뉜다. 앞에서 말한 어빌리티 시스템에 의해 레벨이 상승하면 익히게 되는

마법과 아이템에 의해서 얻어지는 마법이 있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 '엘리멘탈 컴포지트 : 마법 조합'에 의해서 얻어지는

마법이다. 마법을 조합하는 방법은 특정지역의 마법진에 각 원소와 촉매를 배치하고 주문을 외우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얻고자 하는 마법에 따라서 특정한 방위에 맞추고 각각의 촉매제를 조합해야 한다. 이러한 마법 조합에

관한 정보는 주로 바아라의 디모데 대성당의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게임의 이벤트 도중 얻을 수 있다.

마법 조합 시 파티 멤버 중에 필요한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원하는 마법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촉매로 얻어진 마법은

사용 시에도 촉매제가 있어야하므로 반드시 촉매를 넉넉히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4) 도서관 시스템

마을이나 필드에서 NPC와 대화 중 처음 듣는 단어나 인명, 지명 등 새로운 용어가 나오면 그 단어는 파랗게 표시되며

다이어리의 용어해설집에 추가된다. 이렇게 추가된 용어들은 도서관에서 검색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을 다이어리에 기록할 수 있다.

도서관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곳과 대여할 수 곳으로 나뉘어지는데 책을 빌릴 수 있는 곳은 바아라의 디모데 대성당뿐이며

한 번에 한 권의 책만을 빌릴 수 있다.

2. 서장의 캐릭터 소개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Elluard von Heinberg) 26,

대대로 공화국의 수상을 배출해온 하인베르그 가문의 장남이며 현 수상 알브레히트의 조카다. 좋은 가문과 뛰어난 외모로

사교계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거만한 성격 때문에 그만큼 미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자에게는 경외의

대상이지만 남성에게는 시기의 대상이다. 스스로를 항상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문에서 나아가 공화국

전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가득 차 있다.

관념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을 싫어하며 항상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중시하는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다. 언제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가끔은 직설적인 말을 내뱉기도 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나르시즘에 빠져있다.

동생인 레이그란츠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사실은 그들 형제 외에 배다른 여동생이 한 명 더 존재한다. 이것은 공공연한

비밀로써 하인베르그 가문에서는 가문의 명예에 흠이 나는 것을 두려워해 가족으로 인정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나쁜 소문이

나는 것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저택 안에서 하녀로 두고 있다.

알브레히트 본 하인베르그(Albrecht von Heinberg) 59,

현재 공화국 수상으로 대대로 공화국의 최고지도자를 배출해 온 명가 하인베르그 가문의 일원이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하인베르그 가문의 권력은 겉으로 드러난 것일 뿐 모든 결정권은 지하에서 이들을 조정해온 여섯 명의 장로들에게 있었고

수상은 사실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은 알브레히트 본인과 보좌관 둘 뿐이다.

알브레히트는 여섯 장로의 손을 벗어나 실제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은밀히 세력을 모으고 있다. 그에게는 아들이 없기

때문에 조카인 엘류어드를 친아들처럼 생각하며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

아이스파인(Eispein) 나이 불명,

시즈와 마리아가 엉뚱한 누명을 쓰고 쫓길 때 구해준 젊은 마법사. 대개의 경우 관직이나 교회로 나아가던 다른 법인류

(마법사를 지칭)들과 달리 혼자 돌아다니고 있으며 주거지도 불명이다.동양의 깊은 정신적 문화에 심취해 있어 겉모습으로만

보면 마치 삼국지의 제갈공명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시즈와 마리아가 숲 속에 은둔해있는 동안 마법과 검술을 가르쳐 준다.

시즈 플레어(Sizz Flair) 17,

왕국의 최남단에 있는 마요르카 섬의 라그니마을에서 자란 소년. 소년이라고 하지만 외모 덕분에 처음 만난 사람이 남자라고

알기는 힘들다. 그래서인지 소심한 성격과 자신 없는 말이 입에 붙은 주인공이다.

시즈의 아버지는 과거 16년 전 엠펜저 람스타인의 2차 반정 때 영웅 센크라트를 도왔다는 무용담이 전해져 오는 사람이다.

그러나 시즈의 어머니가 시즈가 10살 때 교회의 탐욕스러운 주교에게 항명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해 죽는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술과 노름으로 이어가는 삶을 연명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자란 시즈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교회에 대한 반감이

키워져왔다. 여자 같은 외모는 시즈가 어렸을 때부터 시즈의 어머니가 여자 옷도 입히고 화장이나 여자 장신구를 달아주는 것을

즐기며 키웠기 때문이다. 원래 시즈의 아버지는 검과 무용담을 즐기는 호남이었기 때문에 집은 무기점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버지가 반 폐인 상태이기 때문에 가게는 주로 시즈가 돌보고 있다.

친구라고는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마리아뿐인데 시즈는 마리아에게 고민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는 편이지만

마리아는 주로 시즈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는 관계다.

마리아 케이츠(Maria Kates) 17,

시즈의 이웃집에 사는 건강한 여자아이. 마리아의 집은 시즈의 집과 붙어서 도구점을 하고 있다. 게임의 배경 설정 상

마요르카섬은 과거의 용사 센크라트의 무용담 때문에 젊은 모험가 지망생들이 스스로의 레벨 업을 위해 수련장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그니 마을의 도구점은 장사가 되는 가게 중 하나다.

건실한 신자인 부모님과는 달리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고향과 현실을 등지고 싶어한다. 항상 도회지의 화려한 삶을

꿈꾸고 있으며 돈과 남자 때문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데렐라 콤플렉스. 시즈와 함께 자랐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시즈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언제나 시즈를 이용한다. 목적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피치 아르세스, 캐럿 아르세스(Peach Aarseth, Carrot Aarseth)

잡다한 소지품에서부터 고가의 골동품까지 가리지 않고 훔치는 것으로 소문이 난 2인조 도둑자매다. 어머니는 같으나 아버지가 다른

자매로 동생 캐럿의 아버지는 독약왕 나가쉬 아르세스다.

언니인 피치가 독을 사용해 경비를 풀면 그 틈을 타 동생인 캐럿이 훔쳐내는 수법을 쓰고 있다. 왕국 내에서는 지명수배 1순위다.

성격도 판이하게 달라서 피치가 괄괄하고 소탈한 반면 캐럿은 순진하고 언니 말만 듣는 타입이다. 도둑이라고 보기 어려운 성격도 있다.

나가쉬는 의붓딸인 피치에게는 독술을 가르치면서 매우 험하게 가르쳤으나 친딸인 캐럿에게는 다정하게 대해 피치는 나가쉬와 캐럿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피치는 캐럿을 구박했지만 피치가 나가쉬에게 독을 뿌린 뒤 집을 나갈 때 무작정 따라온 캐럿과 의지하며

지내게 된다. 이후 닥치는 대로 도둑질을 하며 돈을 모아온 이들은 나중에 큰돈을 모으면 어머니와 함께 편안하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데릭 플레어(Derrick Flair) 42,

시즈의 아버지로써 과거엔 영웅 센크라트를 도와 역적 엠펜저 람스타인을 처단했다는 무용담을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는 중년남자다.

실제로 검솜씨도 보통사람 이상이며 무기와 갑옷을 좋아해 무기점을 경영하고 있다. 그의 아내는 시즈가 어렸을 때 시즈의 미안(美顔)

혹해 시즈를 교회로 데려가려던 주교에게 저항하다가 죽었는데 그 이후 술과 도박에만 빠져 현재와 같은 폐인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비요른 륭스트롬 추기경(Bjorn Lungstrm Cardinals) 48,

바렌시아 정교의 총 추기경이다. 국교를 바렌시아 정교로 지정한 왕국에서는 국왕 바로 아래의 권력을 지니고 있다. 33세의 젊은 나이에

추기경을 맡아 별다른 일 없이 교단을 이끌어 왔으나 8년 전 국왕이 신병으로 앓아 누워 치료하는 동안 국왕의 권한을 대리 섭정해

현재와 같이 부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셀린(Celine) 나이 불명,

여행 중 만나게 되는 셀린은 이국의 귀족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가끔은 수많은 부하들을 데리고 있기도 하고 혼자 다니기도 하는 등으로

범상치 않은 이미지를 풍긴다. 일행이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나 힌트가 필요할 때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나타나 일행을 도와주지만

그녀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3. 서장

공화국의 수도 돔. 어디선가 한 대의 마차가 바삐 달려온다. 마차는 전쟁기념관 앞에 멈춰서고 마차에서 내린 공화국의 보좌관이 건물

안으로 들어선다. 건물 안에서는 흥겨운 파티가 진행중이나 난데없이 젊은 남자들의 다툼으로 파티가 중단된다. 소란의 원인은 바로

우리의 주인공 엘류어드와 그를 시기하는 그란츠와 허스의 말싸움 때문이었다. 짧은 소란 끝에 장내는 진정되고 파티는 계속된다.

연회장으로 들어선 보좌관은 엘류어드에게 공화국의 수상이자 엘류어드의 백부인 알브레이트가 엘류어드를 급하게 찾는다는 말을 전한다.

이야기를 들은 엘류어드는 급히 파티장을 나서고 '요한 계시록 1 18'과 함께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트랑퀼리 왕국과 공화국 수도돔의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공화국 쪽을 선택하면 오프닝의 이벤트와

연결되어 시나리오가 진행되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트랑퀼리 왕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어느 쪽을 택해도 상관은 없다.

어차피 두 개의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순서만 바뀔 뿐이다.

4. 시나리오 1 : 793 9 11, 왕국 트랑퀼리

트랑퀼리 왕국의 산 속 어딘가에 위치한 작은 오두막에 마치 제갈공명과 같은 느낌이 드는 한 남자가 별의 기운을 읽으며 무언가를 찾고 있다.

갑자기 무언가를 느낀 남자는 텔레포트를 이용해 어디론가 사라진다.

한 숲속의 오솔길에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관원들에게 쫓기는 모습이 보인다. 남자아이는 실수로 살인을 한 충격에 더 이상 도망갈

기력을 잃어버려 여자아이 혼자 달아나려 하지만 그 마저도 여의치 않다. 관원들에게 막 잡히려는 순간 조금 전의 신비스런 남자가 나타나

두 명을 위험에서 구해준다.

5. 라그니마을

자동 이벤트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악튜러스는 보통 장의 처음과 끝에 자동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자동 이벤트는

게임을 풀어 가는 중심 이야기이므로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트링퀼라의 조그만 시골 마을 라그니에 검은 옷을 입은 용사가 찾아온다. 그는 시즈의 무기점으로 와서 밧줄을 찾는다. 시즈는 밧줄은 옆의

도구점에 있으니 그리로 가보라고 그를 안내해준다. 잠시 후 시즈의 아버지가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들어와서 시즈를 다그친다. 한 때는

용감한 용사였으나 어머니의 죽음이후로는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린 시즈의 아버지. 그는 도박을 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즈에게 외상값을

받아오라고 한다. 이제 첫 번째 퀘스트가 시작된다.

대금을 받아야 할 곳은 호프의 마스터, 농부 핫센, 사냥꾼 브랜든의 총 세 곳이다. 집을 나서면 우선 마을 중앙의 마운틴 호프로 가자.

이동시에는 나침반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F3>이나 <F4>를 이용해 나침반을 호프로 맞춘 후 호프로 가자.

바에 있는 호프의 마스터에게 이야기를 하면 외상값 120길드를 받을 수 있다.

호프를 나서기 전에 안을 둘러보면 홀로 서성이는 여자를 한 명 볼 수 있다. 이 여자에게 말을 걸면 검은 옷의 용사의 행방을 묻는다.

여자와 이야기를 나눈 뒤에 호프 옆의 여관으로 가면 한스라는 꼬마아이를 볼 수 있다. 한스에게 물어보면 용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시 호프로 가서 여자에게 한스에게 들은 정보를 알려주면 300길드를 얻을 수 있다.

호프의 뒤쪽을 보면 작은 밭이 있다. 이곳에서 밭을 갈고 있는 농부가 두 번째로 돈을 받아야 할 핫센이다. 그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집으로

가면 자신의 고모가 돈을 줄 것이라고 한다. 그의 집은 밭의 뒤쪽에 있다. 핫센의 고모에게 돈을 받았으면 마을 중앙의 다리 쪽으로 가보자.

다리 옆으로 길게 뻗어있는 길을 보면 밀짚모자에 곡괭이를 든 농부 클라이드를 찾을 수 있다. 그에게 물어보면 브랜든의 행방으로 알 수 있다.

길을 따라서 마을 밖으로 나가자. 계속 길을 따라 가다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올 것이다. 오른쪽은 시즈의 어머니의 무덤이 있는 언덕으로 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쭉 가면 브랜든을 찾을 수 있다. 그는 다리를 다쳐서 쩔쩔매고 있는데 그를 집으로 데려다 주면 그의 아내가 수고비와 외상값을 합쳐 200길드를 준다.

대금을 모두 회수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시즈의 아버지는 그 돈을 가지고 도박판으로 간다. 그리고 바로 마리아가 등장해 시즈에게 마을을 떠나자고

유혹한다. 마리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교회의 관원들이 나타나 시즈의 어머니의 묘가 있는 언덕을 팔 것을 요구한다. 시즈는 안 된다고 사정해

보지만 돈에 눈먼 그의 아버지는 값을 잘 쳐준다는 말 한마디에 언덕을 팔기로 한다. 시즈는 돈에 영혼마저 팔아버리는 아버지를 원망하며 마을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더 이상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시즈는 마을 수확제를 틈타 마리아와 함께 마을을 빠져나간다. 마을 밖으로 나오면 나침반을 선착장에

맞추고 나침반을 따라가자. 길이 외길이므로 매우 쉽게 갈 수 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배를 타야 하는데 미성년자끼리는 배에 탈 수 없다고 하지만

마리아의 기지로 무사히 배를 타게 된다.

6. 선상

배에 타면 마리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시즈만 남는다. 마리아를 찾아 배 안을 이리저리 돌아 다녀보자. 배 안 곳곳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여러 개의 방이 있다. 그 중에서 중앙에 있는 기계실에 가면 한 선원이 자신의 짝사랑 이야기와 함께 만년필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선원과 이야기를 마치면 다시 갑판으로 올라와서 선장실로 가자. 선장실은 돛대에 가려서 잘 안보일 수도 있으니 시점변경에 주의해서 찾아보자. 선장대리와 이야기를 나눈 후 다시 지하로 내려가 주점 같은 곳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자. 모든 사람과 이야기를 한 후 다시 선장실의 선장대리를 찾아서 이야기를 하면 내려가서 기계실의 선원을 달래주라고 한다.

기계실의 선원에게 다시 가면 그는 이제 모든 마음을 정리했다고 하면서 시즈에게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한다. 다시 갑판위로 올라오면 마리아를 만날 수 있다. 마리아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항구도시 타이니에 도착하게 된다.

7. 항구도시 타이니

배에서 내리면 우선 머물 곳을 정해야 한다. 나침반을 하숙집으로 맞춘 뒤 호텔 배럭을 찾아가자. 배럭에 숙소를 정했으면 직업 소개소로 가자. 이곳에 가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직업소개소에서 소개해준 로저스의 퀵서비스로 가자. 퀵서비스에 갈 때는 나침반을 택배점으로 맞춰 놓으면 된다. 그곳에 가면 시즈와 마리아에게 각각의 일이 주어진다.

일의 경로는 주점 버디→ 무기점 저스티스→ 주점 버디→ 퀵서비스→ 도구점 G마트→ 여관 킹 다이아몬드→ 퀵 서비스→ 성 폴리갑 교회의 순서로 이뤄진다.

교회에 도착하면 뭔가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비요튼 륭스트롬이란 탐욕으로 뭉친 인간의 만행을 목격할 수 있다. 심상찮은 분위기에 놀라 밖으로 나온 시즈는 마리아를 만나게 된다.

마리아는 자신이 배달할 물건이 비싼 물건인 것 같다면서 이것을 가지고 도망치자고 하지만 시즈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화간 난 마리아는 시즈에게 돌을 던지고 도망가고 시즈는 우연찮게 셀린을 만나게 된다. 묘한 여운을 남기고 사라지는 셀린.

여관으로 돌아온 둘에게 갑자기 관원들이 들이닥쳐 대도 아르세스 자매를 잡겠다는 말을 하며 둘을 잡으려고 한다. 교회의 마도사는 마법을 이용해 둘을 못 움직이게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즈에게만은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화가 나서 시즈를 잡으려는 마도사와의 실강이 사이에서 위기를 느낀 시즈는 단검 비제랄드로 그를 찌르고 마도사는 죽고 만다. 이것이 이 둘이 관원들에게 쫓기게 된 이유였다.

8. 아인스파인의 오두막

시즈와 마리아를 구한 사내는 자신이 아인스파인이라고 밝힌다. 아인스파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달란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마리아는 돈을 위해서 달란트를 찾기로 결심한다. 그간의 사건으로 피곤한 둘은 아인스파인의 오두막에서 잠을 청한다.

아침이 되어 밖으로 나가보면 아인스파인이 마법을 사용해 장작을 패고 있다. 마리아는 그에게 마법을 가르쳐 달라고 떼를 쓰고 아인스타인은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소정의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한다. 테스트를 해본 결과 마리아는 법인류가 아니어서 마법을 배울 수 없지만 시즈는 법인류이므로 마법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시즈는 마법 같은 것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마리아의 강권에 못 이겨서 마법을 배우기로 한다. 이제부터 아인파인에게 시즈는 마법을 마리아는 검술을 배우게 된다.

아인스파인은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과 전반적인 배경을 설명해준다. 잘 들어두면 앞으로 게임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므로 주의해서 들어보자. 기본적으로 매뉴얼을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전투에 대한 감각만은 신경 써서 익혀두도록 하자. 몇 일간의 수업이 끝나면 아인스파인은 일이 생겼다며 시즈와 마리아를 남겨두고 떠난다.

아인스파인도 떠난 마당에 더 이상 이런 산골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 마리아는 시즈를 끌고 산을 내려온다. 이제부터는 국경 도시인 마르튀니로 가야한다. 나침반을 마르튀니로 맞추고 길을 떠나도록 하자. 길을 가다보면 약간 헤맬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필드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이곳을 거치면서 레벨을 6정도까지 키워두는 것이 좋다.

마루튀니에 도착해서 마을 중앙부근으로 가면 마리아가 시즈에게 음료수를 사오라고 한다. 나무 그늘 아래서 홀로 휴식을 취하던 마리아는 옆에 있던 꼬마가 말하는 소리에 놀라 돌아본다. 그곳에는 왠 덩치 큰 사나이가 시즈를 옆구리에 끼고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다.

9. 시나리오 2 : 738 9 14, 공화국 수도 돔

백부의 부름을 받은 엘류어드 수상의 집무실에서 백부를 만난다. 알브레히트 수상은 엘류어드에게 제국의 상징이며 궁극의 힘을 가진 보석 달란트를 찾아 줄 것을 부탁한다. 엘류어드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엘류어드가 떠나면 보좌관이 들어와 누군가가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수상이 간 곳에는 여섯 명의 노인들이 있었고 이들이 바로 공화국을 움직이는 실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상 관저를 나간 엘류어드는 집에 돌아가 아버지에게 허락 받기로 결심한다. 수도 돔은 다른 도시보다 크기가 조금 크기는 하지만 대로를 중심으로 도시가 연결돼 있어 길을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일단 나침반을 하인베르그 저택으로 맞추어 놓고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자.

집으로 가보면 집에 불이 나서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 가문의 전통을 이어오는 저택이 불타는 것에 엘류어드는 크게 당황하지만 어쩐 일인지 그의 동생인 레이그란츠는 만면에 미소를 가득 띄고 불구경을 하고 있다. 저택의 우측에 보면 작은 문이 있고 그 앞에 하녀가 한 명 있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면 하녀 중 한 명인 슈가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슈를 구하기 위해 엘류어드는 불길 속으로 들어간다.

집안으로 들어가면 타임 어택 모드가 전개되며 10분 안에 슈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10분이면 시간은 넉넉하므로 당황할 필요는 없다. 복도를 따라서 이층으로 올라간 후 제일 좌측 방부터 조사해보자. 두 개의 방에는 몬스터가 있고 맨 마지막 방에서 슈를 찾을 수 있다. 슈를 구해서 화염 속을 탈출한 엘류어드는 그 자리에 쓰러진다.

긴 잠에서 깨어난 엘류어드는 자신을 돌보는 하녀에게 슈의 안부를 먼저 묻는다. 하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방을 나서면 레이그란츠가 서 있다. 아버지가 찾는다는 말과 비열한 웃음을 남기고 레이그란츠는 사라진다. 저택으로 가 2층의 제일 왼쪽방으로 가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엘류어드는 오늘밤 당장 백부의 부탁대로 길을 떠나겠다고 한다.

저택을 나와서 수상 관저로 돌아가 2층의 집무실로 가면 알브레히트가 기다리고 있다. 그와 대화를 나누면 대략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화를 마친 뒤에는 집무실 옆의 보좌관 실에 들러 보좌관에게 활동자금 5000길드를 받도록 하자. 이 활동자금은 소지자금이 2000길드 이하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이 돈으로 도구점에서 약초도 사고 무기점에서 무기도 정비해 두는 것이 좋다.

나침반을 메르헴으로 마치고 마을 밖으로 나가도록 하자. 이제 필드에서 전투를 벌여서 레벨을 올려두자. 메르헴에 거의 도착하면 파티장에서 엘류어드에게 시비를 걸었던 허스 일당을 만나게 된다. 오는 길에 전투를 충실히 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10. 메르헴

메르헴에 도착했으면 들어온 곳의 반대쪽 입구로 가보자. 그러면 이미 동행 제한 시간이 지나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마을 중앙의 여관으로 가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

여관에 가면 왠 여자 두 명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이 바로 시즈와 마리아가 누명을 썼던 아르세스 자매이다. 그녀는 엘류어드의 부티나는 차림을 보고 그의 돈을 훔치기로 한다. 잠을 자는 엘류어드의 방에 침입한 그녀들은 누군가의 인기척에 놀라 침대 밑으로 숨는다. 한 밤중에 엘류어드를 찾아온 사람은 바로 슈였다. 슈는 엘류어드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하지만 엘류어드는 너무나 위험한 길이라며 그녀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한편 둘 사이의 대화를 엿들은 아르세르 자매는 탈란트에 흥미를 느껴 엘류어드의 뒤를 따라가기로 한다.

이른 새벽 슈에게 짧은 편지를 남긴 엘류어드는 길을 재촉한다. 과연 비운의 남매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나침반을 마르튀니로 맞추고 길을 따라가자. 마르튀니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골렘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놈을 상대하기 위해서 미리 전투를 통해서 어느 정도 레벨을 올려두는 것이 좋다. 골렘을 상대할 때는 먼저 방어를 하고 상대의 액티브 게이지를 봐서 카운터를 노리는 것이 좋다. 필살기인 옥시비틀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무찌를 수 있을 것이다.

11. 마르튀니

마르튀니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통행료 100길드를 요구한다. 적은 돈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준 뒤 마을 안으로 들어가 보자. 마을로 가면 제국 병사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시즈를 옆구리에 끼고 달려가는 남자를 볼 수 있다. 남자가 지나가자 제국 병사들이 모두 그를 따라가는데 평소 제국 병사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엘류어드는 그를 도와주기로 한다.

지난 서장의 가이드에 이어 이번에는 1장의 가이드를 소개한다. 서장, 1, 2, 3, 종장의 5개장으로 구분된 스토리에 따라 5회에 걸쳐 가이드를 연재할 예정이다.

1. 1장의 캐릭터 소개

텐지(Tenzi) : 본명 - 카를 페트라르카, 39,

아버지와 형은 당파싸움에 휩싸여 저지르지도 않은 모반을 계획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에 처해지고 카를은 어린 시절부터 카이에른섬에 유배돼 혼자 떠돌며 자라났다. 카이에른의 천민들은 카를에게 텐지라는 천박한 이름을 붙여주었고 청년으로 자라난 텐지는 바이올렛이라는 섬 처녀와 사랑하게 된다.

당대의 황제가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어버리자 이해득실을 따지던 서림파 대신들이 유배중이던 텐지를 제위에 앉게 하고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게 된다. 7년간 허수아비 황제 노릇을 하던 텐지는 바이올릿을 잊지 못하고 카이에른 섬을 그리워 하지만 종친 다인을 앞세운 동성파의 반정 때문에 쫓기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쫓기는 와중에서도 사랑을 찾아 카이에른섬으로 숨어들어 간 텐지는 자신 때문에 처형당한 바이올렛의 죽음을 알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깊은 산속 마을에 숨어 9년간 은둔하며 창술을 연마한다.

9년 뒤 정부 관리에게 발각되어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 텐지는 자신 때문에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자 제국의 황제 다인을 죽여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서게 된다.

바이올렛(Violet) 19,

텐지가 카이에른 섬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만나게 된 섬처녀. 바이올릿과 텐지는 장래를 약속했으나 바이올릿의 어머니는 텐지의 출신성분이 불길하므로 세태에 따라 언제 주변사람까지 화를 입을지 몰랐으므로 그들의 관계를 극구 반대했다.

텐지가 우여곡절 끝에 제국의 황제로 즉위했을 때 텐지는 바이올릿을 잊지 못해 퇴위하는 순간까지 국혼을 치루지 않았다. 어리숙했던 텐지에 비해 외향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여자다.

위스텐 크로이체르(Ojsten Kreutzer) 25,

제국의 지령을 받고 일행의 뒤를 쫓는 기사급 무관.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으로 나름대로 부하들에게 존경도 받고 있는 이미지의 인물이다. 왜 미치광이 황제의 꼭두각시 노릇을 자청하였는지 모르겠다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위스텐의 가문은 2대전까지만 해도 평민의 신분이었으나 그의 조부가 당파싸움이 한창일 때 동성파의 수괴급 인물을 악마주의자로 몰아 서림파의 도움으로 작위를 받은 신흥 귀족세력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위스텐은 귀족들의 안이하고 방만한 생활을 매우 경멸하고 있다.

귀족티가 철철 넘치는 엘류어드와 사이가 특히 안좋으며 아버지와 달리 사람들에게 인정을 많이 베푸는 셀린을 존경하여 따르고 있다.

2. 1 56 1 25, 고대인의 방주(N.O.A.H)

서장의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여섯 노인이 무언가 알 수 없는 기계장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1장은 시작된다. 인성을 가지고 있는 기계인 엘리자베스와 여섯 노인은 불로불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연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3. 793 9 16일 국경도시 마르튀니

서장에서 시즈를 납치하여 도망가던 남자는 결국 제국군에게 포위되고 만다. 시즈를 인질로 버텨보려고 하지만 제국군에게는 시즈의 안위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결국은 제국군의 손에 포로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엘류어드가 등장한다. 그는 평소 제국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아리따운 아가씨(?)인 시즈가 인질로 잡혔기 때문에 그들을 도와주기로 하고 전투가 벌어진다. 세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다.

제국 병사들을 물리친 기절한 시즈를 여관으로 옮겨 놓은 뒤 엘류어드의 제안으로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한다. 엘류어드는 먼저가서 준비를 하겠다고 주점으로 가고 나머지 일행들이 뒤를 따른다.

주점에 가보면 엘류어드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라도 하듯 주점을 통째로 빌린다. 거한은 자신을 텐지라고 소개한다. 텐지는 자신의 숨겨진 과거와 자신의 목적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들은 엘류어드는 자신의 목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니 자신과 일행이 되자고 한다.

돈에 눈이 먼 마리아는 엘류어드를 따라가기 위해 어떻게든 엘류어드를 따라 나서려고 하지만 엘류어드는 어린아이들은 필요없다고 거절한다. 이에 마리아는 꾀를 내어 시즈의 마법을 보여주고 그것을 본 엘류어드는 동행을 허락한다. 결구 네 사람은 각각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달란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공화국 돔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침반을 메르헴으로 맞추고 공화국 돔을 향해서 출발하자.

4. 메르헴

공화국 돔으로 가기 위해선 중간에 메르헴을 지나가야 한다. 메르헴에서의 이벤트는 서브이벤트이므로 빠른 게임진행을 원한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메르헴에 도착하면 우선 여관에 들르도록 하자. 여관에 들르면 방이 없어서 숙박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엘류어드는 큰 돈으로 여관 주인을 회유하려 들지만 오히려 욕만 먹는다. 텐지의 중재로 여관주인에게 민박이 가능한 리비아 목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리비아 목장은 마을 북쪽의 길을 따라가면 된다.

리비아 목장의 주인은 마을에서도 깐깐하기로 이름난 처녀 리비아이다. 목장에 도착한 텐지는 자신의 옛 사랑의 추억에 젖어든다. 여기서도 돈의 위력을 과시하려던 엘류어드 때문에 숙박이 어려워지지만 어린 시즈와 마리아를 안타깝게 여긴 리비아가 일행을 재워주기로 한다. 이제 텐지의 중년의 로맨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그러나 할 일이 많은 텐지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리비아 목장을 떠난다.

목장을 나와서 주점으로 가보자. 주점에는 소냐라는 미인 아가씨가 있는데 때 마침 검문소의 프람스가 차를 시켜 차배달을 간다. 소냐의 뒤를 따라서 검문소로 가보자. 차를 시킨 프람소는 소냐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지만 소냐는 도망치듯이 그 자리를 떠난다. 마을 서쪽의 포도나무 넝쿨 쪽으로 가보면 소냐가 무언가를 엿듣고 있다가 일행을 보고 도망친다. 왠지 무언가 수상하지만 더 이상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없으니 여관에 가서 쉬도록 하자.

이윽고 밤이 되고 귀족 엘류어드는 여관방이 불편하다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 아까 낮에 소냐가 무언가를 엿듣던 포도나무 넝쿨 쪽으로 가면 소냐와 프람스를 볼 수 있다. 이곳은 메르헴에서 옛날부터 사랑 고백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전설이 담긴 곳이다. 프람스는 그 전설을 믿어 소냐에게 고백을 하지만 소냐는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피한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무언가 여운을 남긴다.

다음날 날이 밝고 소냐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메르헴에서는 군사 기밀 작전 문서를 도난 당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일의 전모는 알 수 없으니 다시 돔을 향해서 출발하자.

5. 공화국 수도 돔

공화국 수도 돔에 도착하면 무기점과 도구점에서 아이템을 보충하고 도서관에서 정보를 얻도록 하자. 돈이 부족할 때는 수상관저의 보좌관을 찾아가면 된다. 돌아다니다가 시골에서 올라온 형제를 만나면 시즈의 회상 이벤트가 펼쳐진다.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면 악튜러스에 담긴 여러 가지 유머를 느낄 수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도시 중앙에 가보면 점을 치는 점성가를 만날 수 있는데 그녀에게 점을 쳐보면 자신의 능력으로는 당신들의 운명을 알 수 없다면서 베르가모에 있는 점성가를 찾아보라고 한다. 그럼 베르가모로 가보자.

나침반을 베르가모로 맞추어 놓고 수도 돔을 빠져나가자. 길이 거의 외길에 가까우므로 쉽게 베르가모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6. 베르가모

베르가모에 들어서면 교회쪽으로 가보자. 가다보면 구석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볼 수 있다. 사정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항이 깨져서 엄마에게 혼날까봐 겁나서 울고 있다고 한다. 꼬마를 불쌍히 여긴 시즈가 마법으로 어항을 고쳐 주지만 놀란 꼬마는 마을 사람들에게 악한 마법사가 나타났다고 온 마을 사람을 불러모은다.

몰려온 마을 사람들은 일행을 마을의 처녀를 납치해 간 악한 마법사로 오해하지만 누군가가 엘류어드를 알아보고 오해는 풀린다. 이에 오해를 받아 기분이 나빠진 엘류어드는 마을 처녀들을 구하기로 하고 나쁜 마법사가 산다는 발켄스발드 고성으로 향한다.

지금부터는 적과의 전투가 많이 벌어지므로 떠나기 전에 도구점에서 아이템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나침반을 발켄스발드성으로 맞추고 출발하자.

7. 발켄스발드 고성

발켄스발드 성에 도착하면 이제부터는 던전을 탐험해야 한다. 우선 성에 들어가면 북쪽으로 쭉 올라가도록 하자. 길이 두 갈래로 나눠지는 곳에 잠겨진 문이 보일 것이다. 이곳에서 동쪽 길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남쪽으로 나 있는 길이 있다. 이곳으로 가면 레버가 있는 방이 나온다.

레버를 작동시키고 다시 동쪽길로 나와 길을 따라 가면 북쪽으로 이어진다.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보면 중간에 서쪽으로 길이 나 있는 곳이 있다. 길을 따라가면 또다시 레버가 있는 방이 나온다. 이제 북동쪽의 끝으로 가면 지하로 내려갈 수 있다.

지하로 내려가서 길을 따라 전진하다 보면 커다란 방으로 들어간다. 이 곳에서 납치범인 마티아스 비얀슨과 마주친다. 그는 악한 마법사답게 몬스터를 소환한 뒤에 도망간다. 비얀슨을 본 텐지는 그의 목에 걸려있는 것이 달란트라는 것을 눈치챈다.

몬스터들을 없앤 뒤에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처녀들이 갇힌 지하감옥이 나온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열쇠가 없기 때문에 처녀들을 구할 수 없다. 그대로 지나쳐서 길의 끝까지 가면 방이 하나 나온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청동열쇠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청동열쇠를 얻었으면 1층으로 올라와 서쪽 끝의 문으로 가자. 이문을 청동열쇠로 열면 2층으로 갈 수 있다. 2층으로 가면 곳곳을 뒤져 보물상자에서 지하감옥의 열쇠를 찾아내자. 4개는 2층 내부에서 찾을 수 있고 나머지 하나는 동쪽성과 이어지는 끊어진 통로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지하감옥의 열쇠를 모두 찾았으면 다시 지하로 내려가 처녀들을 모두 구하도록 하자. 처녀들은 감사의 답례로 아이템을 주고 그 중에 한 명은 나중에 보답을 할테니 꼭 자신을 찾아 오라고 한다.

다시 2층으로 올라와서 중앙으로 가면 레버가 네 개 있고 열리지 않는 문이 있다. 레버를 작동시키는 해답은 거미줄이 쳐있는 곳의 석상에 있다. 석상에는 4=100, 11=X라는 문제가 있다. 4는 이진수로 100, 11은 이진수로 1101이다. 따라서 해답은 1011이다. 네 개의 레버 중에서 0이 들어간 곳의 레버를 제외한 세 개를 작동시키자. 그러면 문이 열려 3층으로 갈 수 있다.

3층으로 가면 북동쪽 끝의 방으로 가자. 이곳에는 몇 가지의 아이템과 기사 모양의 동상이 있다. 이것을 조사하면 강철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강철열쇠를 가지고 남서쪽의 문으로 가면 잠겨진 문을 열 수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반대편 동쪽 성으로 연결되는 다리가 있다. 이곳으로 가면 도망가는 비얀슨을 볼 수 있다. 그를 따라서 반대편으로 계속 가자.

비얀슨을 따라서 계속 가다보며 사방이 피로 물든 어떤 방이 나온다. 비얀슨은 또 다시 몬스터를 소환하고 도망간다.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면 달란트를 이용해서 옛날 7현자 중의 한사람인 아케나톤을 부활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으로 내려와 마티아스가 있는 방을 찾아가보자. 그는 이미 죽어있고 방에는 아무도 없다. 시체와 책을 조사해 보면 비얀슨의 일기의 열쇠와 감금실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맨처음 성을 들어왔을 때 중앙의 열리지 않던 문이 있는 곳으로 가자. 그곳이 바로 감금실이다.

1층의 감금실로 가면 예상외로 조그만 방이 하나 나온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케나톤의 시체와 예배당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다시 3층으로 올라가 동쪽성으로 간다. 2층으로 가서 구석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곳의 문으로 가자. 이곳이 바로 예배당인데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세이브를 하도록 하자.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면 무언가 음습한 기운이 도는 가운데 한 노인을 볼 수 있다. 그가 바로 아케나톤이다. 비얀슨은 결국 소환에 성공한 것이다. 아케나톤은 모두에게 복수하겠다면서 일행과 전투가 벌어진다.

아케나톤은 해골을 소환하고 마법으로 공격한다. 시즈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해골을 상대하고 시즈는 인크리즈드 그라비티를 이용해 아케나톤의 마법공격을 방해한다. 해골을 모두 해치운 뒤에 스킬을 아케나톤에게 집중시키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중간에 체력이 모자라는 부분은 아이템을 이용해서 보충하도록 한다.

아케나톤을 해치우면 보통 악당들이 그렇듯이 방심했다면서 자신의 진짜 힘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이 때 셀린이 나타나서 은화살로 아케나톤을 한방에 저세상으로 보낸다. 셀린을 다시 만난 것이 못내 반가운 시즈는 그녀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셀린도 그것이 싫지 만은 않은 것 같은 모습이다. 이제 달란트도 얻었고 처녀들도 모두 구했으니 베르가모로 돌아가도록 하자.

베르가모에서 하루 정도를 쉰 뒤 비얀슨의 집에 들어가서 그의 일기장을 읽어보면 그의 과거에 얽힌 이야기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돔의 점성술사가 말한 점성술사를 찾아가보자. 점을 보는데 1000길드라는 만만치 않은 돈이 들기는 하지만 재미삼아 보는 것도 좋다. 이제 두 번째 달란트를 얻기 위한 여행을 떠나자. 공화국 수도 돔으로 돌아가서 아이템을 재정비하고 도서관에서 정보를 얻도록 하자.

제국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왕국으로 가보도록 하자. 왕국으로 가는 길은 마르튀니, 바아라, 타이니를 거치면 된다. 바아라의 교회안에는 도서관과 마법 연구실이 있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반드시 들러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8. 항구도시 타이니

타이니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면 셀린을 다시 만나게 된다. 셀린은 거짓말로 일행을 속이고 왕국 장교와 싸워 왕국 장교의 신분증을 빼앗는다. 나중에서야 진실을 알게 된 일행은 황당해하고 셀린은 먼저 타이니로 간다.

타이니에 가보면 다시 셀린과 마주치는데 그녀는 자신도 달란트를 찾는 일을 돕겠다며 일행이 되게 해 달라고 한다. 셀린은 쌍둥이 섬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이상한 사건들이 달란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셀린은 일을 마치면 다시 파티를 떠나게 되므로 굳이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는 없다. 그럼 쌍둥이 섬으로 가보자.

쌍둥이 섬으로 가려고 하면 병사들이 길을 막으려고 하지만 셀린이 빼앗은 신분증을 이용해서 통과한다. 계속 길을 따라가면 쌍둥이 섬으로 가는 다리가 끊겨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텐지는 즉석에서 다리를 만들어 보자고 하고 시즈와 셀린은 이때를 이용해 데이트를 즐긴다.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무줄기 네 개를 찾아야 한다. 두 개는 처음 도착한 곳에서 나머지 두 개는 물가에서 찾을 수 있다.

다리를 완성하고 계속가면 쓰러져 있는 병사와 마주친다. 그는 거북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병사의 이야기로 미루어 거북이 섬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거북이 섬으로 가보자. 거북이 섬으로 가는 배는 섬의 서쪽 끝에서 찾을 수 있다.

배를 타고 거북이 섬으로 가자. 거북이 섬에 거의 도착할 때쯤이면 갑자기 섬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실 그곳은 섬이 아니라 살아있는 거대 거북이였던 것이다. 놀란 일행은 순간 일등자라에게 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마리아의 필살 터보를 이용해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배가 육지와 충돌하며 그대로 부서져 버린다. 대괴수 일등자라는 일행을 쫓아서 육지까지 올라오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일대 격전이 벌어지게 된다.

일등자라는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상당한 편이지만 단지 근거리 공격만 가능하므로 그것을 이용해서 거리를 두고 전투를 한다. 시즈는 전격계 마법을 사용하고 나머지들은 스킬을 이용해서 공격하도록 한다.

겨우 일등자라를 물리쳤는데 문제는 육지 아래로 떨어진 셀린을 일등자라가 먹어버린 것이다. 평소 셀린을 좋아하던 시즈는 일등자라에게 달려들고 그 자신도 역시 일등자라에게 먹히고 만다.

일등자라의 뱃속은 매우 간단한 던전이다. 단 문제는 그 동안 전투를 등한시해 레벨을 제대로 올리지 않았거나 아니면 시즈 외의 캐릭터를 집중 육성한 경우라면 시즈 혼자서 전투를 하는 것이 무리니 무조건 도망치도록 하자. 사실 전투를 해봤자 별로 얻을 것도 없는 곳이므로 그냥 도망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자라의 뱃속은 이층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계속 한방으로 나아가다 보면 가장 아래쪽의 구석에서 셀린을 발견할 수 있다. 엘류어드는 셀린과 시즈를 먹어버린 일등자라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막 공격을 가하려는 때에 일등자라가 폭발하며 시즈와 셀린이 달란트와 함께 밖으로 나온다. 이 거대한 거북이는 고대의 병기로 달란트의 힘이 없을 때는 움직일 수 없었으나 엘류어드의 달란트의 힘과 반응하여 부활한 것이다.

두 번째 달란트를 얻은 일행은 우선 타이니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타이니로 돌아가다 보면 크로이체르가 나타나서 달란트를 탈취하려고 하는데 일등자라에비하면 간단한 적이니 한방에 날려주자.

타이니로 돌아온 일행은 셀린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여관에서 휴식을 취한다. 왠지 기분이 좋지 않은 마리아는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바람을 쐬러 나오고 엘류어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쫓아온 허스, 그란츠와 마주친다. 마리아는 기분도 안 좋은데 잘 걸렸다는 기분으로 이들을 혼내주다가 그만 실수로 그들을 죽이고 그것을 엘류어드에게 들키고 만다.

간밤의 큰 소란은 조용히 묻어두고 일행은 다시 여행을 계속한다. 여관을 나와서 바아라로 가자.

9. 사데

바아라에 도착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도둑이 들끓어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이야기 중에 사데 항으로 가면 도둑의 소굴이 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정보를 얻었으면 사데 항으로 가자.

사데마을은 조그마한 항구 마을인데 마을에는 이상하게도 아줌마들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밤만 되면 이 마을의 처녀들이 하나씩 사라져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했으면 여관에 가서 하룻밤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밤이 되면 서장에서 등장했던 아르메스 자메가 등장하여 엘류어드의 돈과 달란트를 훔쳐가며 피치가 그만 도적들에게 납치되게 된다. 달란트를 되찾아야 하는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캐럿을 도와주기로 한다.

마을의 선착장으로 가서 어부에게 말을 걸면 도적의 소굴로 데려다 준다. 도적의 소굴은 던전의 크기도 큰 편이고 적들도 강하니 충분한 레벨을 갖추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던전의 지하 2층으로 가서 도적단 소굴의 중심부에 도착하면 피치가 재물이 되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시즈와 마리아의 기지로 무사히 피치를 구한 일행은 마을로 돌아온다.

피치와 캐럿은 일행에게 달란트를 돌려주고 자신들은 하던 일인 도둑질을 계속 하겠다면서 일행을 떠난다. 이제 도적도 해결했으니 다시 수도 돔으로 돌아오자.

10. 공화국 수도 돔

수도 돔에 돌아오면 돔이 난장판이 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닌자로 보이는 아비터스 청부 도적단이 돔을 어지럽히고 있는 것이다. 엘류어드는 일단 흩어진 후 분수대 앞에서 만나자고 한다. 분수대가 있는 곳에서 다시 일행과 조우한 뒤 적의 두목을 찾아 나선다.

하인베르그 저택 근처의 층계에 가 보면 한 여자가 도적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다. 그녀를 구해주면 그녀가 도적단이 전쟁기념관에 있다는 정보를 준다. 전쟁기념관으로 가면 적과 마주치는데 그리 강하지 않은 적이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가 끝나면 텐지가 적의 단장을 추궁해 그들의 두목이 노리는 목적이 제국에서 앙스베르스로 운반중인 달란트를 강탈하기 위하여 돔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세 번째 달란트를 찾기 위해서 앙스베르스로 가자.

11. 골도로아 철교

앙스베르스는 메르헴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골로도아 철교라고 표시된 지점을 통해 갈 수 있다. 골로도아 철교에 다다르니 달란트를 운송하는 마차를 도적단이 둘러싸고 있다. 도적단은 분신술을 사용해서 공격해오는데 시즈의 파이어 샤워와 나머지 캐릭터들이 힘을 합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전투가 끝나고 나면 운송업자가 텐지를 보고 황제폐하라고 외치며 달려와서 절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텐지의 과거에 숨은 비밀은 무엇인가?

12. 726년 카이에른 섬, 빌라델비아

텐지는 원래 제국의 왕족이었으나 아버지와 형이 당파싸움에 휘말려 죽고 자신은 카이에른 섬에서 유배생활을 했다. 그곳의 사람들은 모두 유배를 온 텐지를 배척했으나 바이올렛만은 예외였다. 그런 바이올렛에게 텐지도 애정을 느끼게 된다. 텐지가 울적할 때마다 오카리나를 불어주던 바이올렛을 떠올린다.

회상 이벤트 중간에 작은 퀘스트가 하나 부여된다.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는 빌라델비아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장신구를 팔아야 한다. 팔아야 할 장신구의 숫자는 네 개. 마을 중앙의 분수대 주위에 가만히 서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 장신구를 모두 팔 수 있다.

장신구를 모두 팔고나서 바이올렛에게 가면 제국의 신하들이 찾아와 왕이 되어달라고 한다. 내키지는 않지만 타의에 의해서 왕의 된 텐지는 허수아비 왕 노릇을 하게 된다. 그나마 다인이란 자가 반란을 일으켜 쫓기는 신세가 되게 된다.

쫓기던 텐지는 바이올렛을 찾아가지만 뒤따라온 다인의 추격대에 의해서 바이올렛은 그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텐지는 제국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은거하며 복수의 칼을 갈다가 자신이 왕위에 있을 때 내쫓았던 신하의 눈에 띄어 도망가게 된다. 이것이 서장의 마지막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13. 항구도시 앙스베르스

운송업자 트리스탄에게 운반중인 보석이 달란트임을 확인한 일행은 항구도시 앙스베르스로 간다. 트리스탄은 달란트를 그랑데의 저택으로 전달하고 해어진다. 달란트를 얻기 위해 그랑데의 저택으로 가면 문 앞의 하녀가 지금은 만날 수 없다면서 일행을 막는다. 이 때 엘류어드가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하여 하녀를 포섭한다.

어렵게 그랑데를 만나지만 그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시치미를 뗀다. 할 수 없이 저택을 나온 일행은 엘류어드가 아까의 하녀에게 다시 한번 기술을 걸어 저택 현관 열쇠를 얻는다. 이제부터는 달란트를 훔쳐야 한다.

주점에서 어떻게 할지를 궁리하던 일행은 우연히 아르세스 자매를 만난다. 뭔가 일이 돼 가는 분위기다. 이야기를 들은 아르세스 자매는 자신들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우선은 도둑질을 하기에 좋은 밤이 되어야 한다고 하니 시간을 보내야 한다.

여관에 가보면 내부공사중이라고 하고 하니 마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다녀 보자.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곳에 의술이 뛰어난 뜸술사와 침술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을 밖으로 나가보면 한 노인이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져 있다. 이 할아버지가 바로 뜸술사 할아버지인데 자신에게 뜸을 좀 놓아 달라고 한다. , 반드시 여자가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피치가 뜸을 놓게 되고 그녀는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해서 뜸술에 관련된 도구를 훔친다.

계속해서 골도로아 철교를 지나 메르헴쪽으로 가다보면 이번에는 침술사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이번에는 캐럿이 침을 놔주고 할머니는 고마움의 표시로 침술에 관련된 도구를 준다. 이제 여관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이윽고 밤이 되고 일행은 그랑데 저택 앞에 모인다. 피치가 간단한 주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일행은 그랑데 저택으로 잠입한다. 지하 던전은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이 좀 어려울 것이다. 힌트는 벽에 쓰여진 문장에서 찾을 수 있지만 힌트를 보아도 진행이 어려운 분을 위해서 간단하게 경로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품위 스위치와 허영 스위치를 조작한 뒤 노예의 방으로 가서 '왕을 왕좌에'라는 스위치를 조작한 뒤에 다시 품위 스위치와 허영 스위치를 원상으로 돌린다. 근성 스위치와 복종, 굴욕, 분노 스위치를 조작하고 백성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런 뒤에 다시 그 방의 '왕을 왕좌에' 스위치를 조작하고 돌아나와 허영, 근성, 복종, 굴욕, 분노 모든 스위치를 원상 복귀한다. 그리고 덕망 스위치를 조작한뒤에 노예의 방으로 들어가면 왕의 방으로 갈 수 있다.

저택 안으로 들어가면 그랑데를 찾을 수 있다. 그는 마성에 지배당해서 괴물로 변해 공격해온다. 결국 그랑데와 한바탕 전투가 벌어진다. 그랑데는 주로 마법을 이용해서 공격하므로 아이템을 이용해서 체력회복에 신경쓰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 콤보 공격을 하도록 하자.

그랑데를 물리치면 세 번째 달란트를 얻게 되고 셀린이 나타난다. 달란트를 찾았으면 여관에 가서 휴식을 취한 뒤에 다시 마르튀니로 가자. 마르튀니로 가다보면 크로이체르가 달란트를 노리고 귀찮게 한다. 전투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적이 약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피치와 캐럿의 도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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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주식투자에서 제일 어려운 부문이 '파는 일'이다. 사는 것이야 어찌어찌 회사의 장기 전망을 살피거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혹은 기술적 지표를 이용하여 타이밍을 잡을 수 있지만, 파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막상 팔려고 하면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다.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면 더 오를 것 같아서 팔기가 아쉽고, 손해를 보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미련이 남아서 팔지 못한다.

하지만 무작정 팔지 않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주식을 샀으면 반드시 팔아야 수익을 얻는 법. 나름대로 원칙을 세워두고, 그 원칙에 걸맞으면 철두철미 팔아버리는 것이 나중에 후회를 줄이는 길이다. 바둑 격언에 '장고 끝에 악수'라고 하였듯 이것저것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고, 결과도 좋지 못하다. 원칙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요령이다.

1. 매수가격에 비하여 8% 이상 하락하면 무조건 판다.
 
손해보고 기분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8%라는 특정한 손절 기준을 정하고 기계적으로 따른다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한 사람들 대부분은 작은 수익을 조금씩 쌓아가다가 큰 손실 한 방에 거덜이 난다. 큰 손실을 피하는 것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8% 손실에 무조건 팔아버리는 원칙을 고수하면 최소한 '한 방'에 무너지는 일은 피할 수 있다.

2.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신고점을 경신하면 매도 타이밍이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라고 할 정도로 거래량이 중요하다.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도 느는 것이 정상이다. 거래량이 줄어드는데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면 무언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신호이다. 곧 정점이 다가왔다는 결정적인 증거다. 이럴 때는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파는 것이 정답이다.

3. 거래량이 늘면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팔아야 한다.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팔면 손해이므로 투자자들이 선뜻 매물을 내놓지 않고, 그 결과 거래량은 감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거래량도 늘고, 주가도 하락한다면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4. 단기간에 급등하면 차라리 적게 수익을 내더라도 팔고 본다.
 
불꽃의 마지막은 항상 화려한 법이다. 상승장세의 막바지는 엄청난 매수세의 열기와 급등으로 장식된다. 대중이 환호할 때, 그때가 바로 클라이맥스이다. 특히 단기간에 급등할 때야말로 대단히 위험하다.

5. 업종의 대표종목이 흔들리면 매도 타이밍이다.
 
어떤 업종이건 대표종목이 있기 마련이다. 대표종목은 남들보다 먼저 오르고, 그리고 남들보다 앞서서 하락하는 경향이 많다. 그 업종의 대표종목이 하락하기 시작하였다면 조만간 하락세가 업종 전체의 종목으로 파급될 것이라는 신호이다. 기다려봤자 어리석은 일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은 일종의 예에 불과할 뿐이다. 투자자마다 사정이나 선호도가 다르니만큼 조금씩 바꿀 수는 있겠다. 그런데 사실 매도원칙을 완벽하게 만들지 않아도 된다. 엉성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만든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일이다. 기껏 만들어놓고 지키지 않으면서 마음속에 찜찜하게 여기는 것처럼 바보 같은 일도 없다. 만들었으면 지켜야 한다. 그게 성공의 비법이다.

출처: 모네타 애플린

Posted by 흑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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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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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MINI


18. Porsche


19. Rolls-Royce


20. Volvo





자료 출처 :http://bbakshow.tistory.com/trackback/572
Posted by 흑광
:

오른쪽을 누르시면 설명이 나옵니다.

F1: 무제한 체력

F2: 무제한 총알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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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자신있는 공만 노리세요. 기다리면 홈런 칩니다

부자되는 3가지 황금률
① 현금 보유하면 기회 온다
② ‘복리 마술’ 믿고 장기투자
③ 분명한 이유없이 사지 말라


필자는 지난 7개월간 총 30회에 걸쳐 주식투자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워런 버핏을 따라하는 법을 연재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조언하고 싶은 3가지 원칙을 언급하면서 연재를 마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일정한 현금비중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버핏은 1997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홈런왕 테드 윌리엄스의 선구안(選球眼)과 인내력을 이야기했다. 투자에서도 홈런을 치려면 절대 함부로 방망이를 휘둘러서는 안 된다, 성공적인 투자의 관건은 원금을 지키고 홈런 기회를 잘 기다릴 수 있느냐 하는 인내력이다. 많은 개인투자자는 현금을 보유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걸 잘 하지 못한다.

증권시장은 늘 투자자를 유혹하지만 투자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주가가 적절하지 않고 해당 기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공이 날아오더라도 방망이를 무턱대고 휘둘러 위험에 빠져서는 안 된다. 버핏은 “9할대 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말한다. 20년간 투자를 한다고 해도 기껏 20번 정도일 것이다. 어느 정도 타율을 올릴 기회는 100번 정도이지만 나쁜 기회는 하루에도 수백 번 찾아온다.

적절한 투자처가 없으면 기다려야 한다. 1999년 초에 버크셔헤서웨이는 무려 350억 달러 이상을 현금과 채권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매수할 만한 종목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시장 위험을 어느 정도 회피하면서 주가가 폭락할 때 저가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투자자들은 버핏의 투자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선 원금을 잃지 않는다. 또 첫 번째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이 원칙을 지키려면 일정 수준의 현금을 보유해야 하며 홈런을 칠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 당부는 장기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복리(複利)의 마술을 믿어야 한다. 버핏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복리는 언덕에서 눈덩이(스노볼)를 굴리는 것과 유사하다. 작은 눈덩이로 시작해서 오랫동안 언덕을 굴리다 보면 눈덩이에 약간의 점성이 생기면서 끝에 가서는 정말 큰 눈덩이가 된다. 나는 14세 때 워싱턴포스트를 배달하면서 작은 눈덩이를 처음 만들었다. 이후 56년이라는 긴 언덕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굴려왔을 뿐이다.”

버핏은 복리의 마술을 이용해 56년간 눈덩이를 굴려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다.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고르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물론 매수 후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올라서 목표치를 상회하게 되면 주식을 팔아야 할 것이다. 한 가치투자가는 말했다. “신발을 오랫동안 신으려고 정말 열심히 골라서 적당한 가격(10만 원)에 샀는데 누가 와서 100만 원에 사겠다고 다시 팔아 달라고 하면 어찌하겠습니까. 그냥 파는 수밖에요.”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사야 한다. 되팔려는 마음이 아니고 보유한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고르고 매수해야 한다. 물론 주가가 충분히 올라서 원래 목표했던 수익을 크게 상회하면 매도할 수 있지만 매수 후 계속 보유해도 배당이나 자산가치 증가로 이익이 되는 기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싸게 사야 한다.

한편 주식투자에 있어서 장기적 관점을 유지한다는 것은 저평가된 우량주를 매수해야 한다는 말이지만 세상을 멀리 보고 ‘메가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버핏은 중국의 ‘BYD’라는 전기자동차회사의 주식을 대규모로 샀다. 또 풍력발전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으며 ‘코노코’ 등 에너지 회사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에너지 부족 시대를 대비해 그린산업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내가 왜 이 주식을 사는지 이유를 반드시 생각하라는 것이다. 분명한 이유가 없으면 사면 안 되고 그 이유가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닌지 분명히 검증해야 한다. 주식의 성장성을 보고 매수한 것인지, 수익성을 보고 매수한 것인지, 또는 배당을 보고 매수하는 것인지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이유가 분명하다면 군중으로부터 떨어져야 한다. 시장의 심리를 따라가지 말고 개별주식의 가치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라. 예를 들어 배당을 보고 주식을 투자했는데 기업의 내용은 변함이 없고 단지 주식시황의 변동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 배당 수익률은 더욱 올라가게 된다. 더 싸졌다는 이야기이므로 더 많은 투자를 할 기회로 판단해야 한다.

반대로 주가가 올라가면 처음에 샀던 이유가 없어져도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럴 때 주식을 처분하는 등 투자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세 가지 원칙만 기억하고 장기 투자한다면 그동안 공부해 왔던 버핏 따라하기는 성공적인 주식투자 기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출처 : 동아일보
Posted by 흑광
:

5월 소비 내역

His story 2009. 5. 31. 17:19 |
지출내역 (2009/05/01 ∼ 2009/05/31)
지출분류일자내용현금카드
식비부식2009-05-04과자2,600 
식비부식2009-05-05음료수6,800 
식비부식2009-05-16별다방7,300 
식비부식2009-05-21차-정자 16,000
식비부식2009-05-22간식-회사  
식비부식2009-05-31커피3,500 
식비외식2009-05-03냉면 35,000
식비외식2009-05-16참치회 29,000
식비 합계8건100,20020,20080,000
주거/통신이동통신2009-05-13이동전화요금 31,570
주거/통신 합계1건31,570031,570
생활용품이발2009-05-17이발6,000 
생활용품 합계1건6,0006,0000
건강/문화약값2009-05-12삼성약국2,400 
건강/문화병원비2009-05-11이미지치과 67,400
건강/문화병원비2009-05-12이미지치과 8,900
건강/문화병원비2009-05-13이미지치과6,000 
건강/문화 합계4건84,7008,40076,300
육아/교육기타2009-05-06우편물-고대2,050 
육아/교육 합계1건2,0502,0500
교통/차량주유비2009-05-11gs칼텍스 20,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05버스지하철-이촌 4,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07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08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13버스-출퇴근 2,8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16버스지하철-잠실 2,8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22버스-출퇴근 2,8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24지하철-고려대 2,8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26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27버스-출퇴근1,0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27버스-출퇴근 1,700
교통/차량대중교통2009-05-29버스-출퇴근 1,100
교통/차량자동차수리2009-05-28차 수리비  
교통/차량기타2009-05-21공항 주차비-회사1,800 
교통/차량 합계14건45,2003,80041,400
경조사회비2009-05-06영업회비5,000 
경조사선물2009-05-10어버이날 선물100,000 
경조사 합계2건105,000105,0000
소비지출 합계31건374,720145,450229,270

치과 때문에 조금 많이 나왔다..

차수리비는 어머니한테 받았으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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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사람마다 경제적인 출발상황이 다르지만, 자산을 불려 가는데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단계의 기본 골격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생산적인 일을 통한 수입, 근검절약, 저축, 내집마련, 다양한 유형의 투자, 적당한 소비와 인생즐기기, 사회로의 환원 등이 적절한 흐름도를 따라서 이어지는 것이 스스로 가치와 보람을 뿌듯하게 느끼는 인생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한 능력쌓기:

돈이 돈을 벌어주는 투자에 대해서 감각을 익히고 요령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생산적인 일을 통하여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쌓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돈버는 기술과 투자에 몰입하도록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은 경계할 일입니다.

투자는 위험을 언제라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내집마련이 이루어지고 여유자금이 충분히 늘어날 때까지는, 생계유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의미에서도, 크기는 작더라도 안정된 수입은 있으면 없는 것보다 좋습니다. 누구라 투자만을 통하여 엄청난 부자가 되었더라도 투자만을 지속하다가 망해간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린다면 자신이 투자를 정말로 잘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한 공부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최소한 어느 정도의 능력이 쌓일 수 있다는 신뢰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단지 열심히 노력한다고해서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원하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신뢰성이 부족합니다.

운이 특별히 따라주는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보자면 투자로 성공하기까지는 스스로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이 수반되어야하고 무척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론으로 공부만 한다고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른다고해서 돈이 벌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2)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저축을 통하여 종자돈을 1차 목표치까지 만들기: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들어오는 수입에서 생활비는 최소한도로 쓰면서 열심히 저축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종자돈이 1차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는 최대한의 근검절약생활을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고 나머지는 무조건 가장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에 정기적으로 저축을 합니다.

국가에서 서민을 위하여 또는 어떤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기 위하여 비과세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으레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비과세혜택은 받을 수 있는 한 최대한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수익률 차이라고 무시하기보다는 복리효과의 무서움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이자율을 찾아서 이용하도록 합니다.

금융상품은 일반 은행의 일반적인 예금만을 대상으로 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들을 적절히 잘 활용할수록 종자돈이 모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청약통장, 다이렉트 뱅킹 등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예금은 필수로 가입합니다.

소비를 최소로 하고 저축을 최대로 한다고해서 인생을 즐기는 것이나 문화적인 생활을 완전히 포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료이거나 실비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더더욱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서는 돈의 지출을 최소로 하거나 거의 안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수단을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커플은 돈이 절약되는 방법으로 데이트를 합니다.

◆(3) 종자돈을 찾아서 투자하면서 규모를 2차 목표치로 불리기:

주택청약할 수 있는 예금에 들어간 돈은 중도에 찾으면 안되니까, 그것 이외에는 저축한 돈이 1차 목표치에 도달하면 일부 금액만을 찾아서 투자를 시작합니다. 투자는 희망과 패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투자방법들이 잘 습득되어 있고 위험관리기술이 있어야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투자금액을 크게 설정하지 말고 향상되는 자신의 실력에 비례하여 점차 투자금액을 늘려가야 합니다.

한편, 기존의 근검절약생활과 저축을 지속합니다. 즉 기존에 매달 저축하던 것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모인 종자돈으로만 투자를 합니다. 여기에서의 저축은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보수적인 투자도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으며, 그냥 투자라고 하는 것은 위험부담도 꽤 되는 투자라고 보면 됩니다.

저축은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투자에서는 언제라도 상당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2차 목표치는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으로 설정합니다.

◆(4) 종자돈이 2차 목표치에 도달한 뒤에는 주택구입을 고려하기:

아파트 가격이 장기간 횡보를 지속하였거나 하락하였을 경우에나, 또는 한동안 상승하였다 하더라도 상승여력이 최소한 2년 이상은 더 지속되리라 보일 때에는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예금을 가지고 청약을 합니다. 장래성 있으면서 자신의 주거에도 편리한 지역의 아파트에 당첨될 때까지는 적극적으로 청약을 합니다.

신규 분양아파트가 아니라도 기존주택 중에서 충분히 저평가되어있는 아파트라면 비수기를 이용하여 구입해도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이자율이 가장 낮은 대출에 속하므로 대출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무조건 많이 받으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월수입을 감안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대출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과중하여 현재 생활 자체를 너무 비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받으면서 주택을 구입할 때 또다른 유의할 점으로는 그 시점에서 바라볼 때 국내 경기의 미래가 암울해서는 안되고, 또는 아파트 가격이 지나치게 과열되면서 오르는 상태가 수년 이상 장기간 지속된 이후에는 대출을 끼고 아파트 매입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끼고 샀을 때 가격이 올라가면 레버리지 효과로서 자산증식 속도가 빨라지지만, 가격이 내려가면 자산의 감소속도가 빨라집니다. 몰빵투자한 주택에서 대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에 의해 손해가 증폭되는 결과까지 나타나면 자산의 큰 폭 감소로 인하여 불안해지거나 괴로울 정도의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우려가 있을 때에는 아파트 매입은 훗날로 미루고 저축과 다른 투자를 지속합니다. 어떤 투자대상이건 아무리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도 과열과 과냉은 항상 반복되어왔다는 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어느 시대에서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만약에 아파트 매입을 보류한 상태에서 저축과 투자를 지속하다가, 아파트 가격이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거주할 목적의 아파트를 구입합니다. 아파트의 선정과 구입시점의 선택에 신중해야 하지만, 순수 투자목적이 아니라 거주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아파트 구입시점이 최적에서 벗어나 있다 하더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아파트를 구입한 뒤 가격이 잘 오르지 못하더라도 시세차익이 얻어지는 투자가치가 없는 기간에도 온 가족이 그 집에서 잘 살면서 충분한 사용가치를 얻어내기 때문입니다.

◆(5)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모일 때까지 저축 및 투자와 근검절약생활을 지속하기:

종자돈은 여유자금이라고 표현하기는 다소 곤란합니다. 아파트구입이 이루어지면 그동안 모았던 돈이 거의 다 아파트 구입에 투여되었으므로 진정한 여유자금이 모일 때까지 다시 새롭게 저축을 계속합니다. 생산적인 사회의 일에 전념하는 것 이외에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의 습득과 공부에도 저녁시간이나 주말시간을 할애해도 되겠습니다.

대출금이 전부다 갚아질 때까지, 또는 집을 제외한 여유자산이 일정금액을 넘어설 때까지는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지속합니다. 그러나 내핍생활의 수준은 내집이 없을 때보다는 다소 완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자식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지나칠 정도 수준의 내핍생활을 강요하다보면 가족관계에 흠이 가는 경우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강요보다는 설득과 이해를 구하여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게끔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지금 당장 너희들에게 이런 것을 사줄 능력이 없어서 부모가 안 사주는 것이 아니라, 소비습관에 젖는 것은 쉽지만 절약정신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너희들의 미래를 위해서 절약정신을 기르게 해 주는 것이라는 점을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소비를 절제하면서 절약과 저축을 잘 할 때 대견하다면서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말아야하겠습니다.

◆(6)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다양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기:

자신과 가족들이 주거하고 생활하기에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아파트 한 채와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생긴 뒤에는 순수하게 자산을 불려나갈 목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적극 투자합니다. 이 때 분산투자와 위험관리를 기본자세로 하면 저축은 크게 줄여도 됩니다.

여유자금이 많이 모이기 전까지는,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집을 제외한 다른 부동산에는 순수 투자목적으로의 직접 투자는 때로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부동산의 직접 투자에서는 최소한도의 투자규모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기본이 되어야하므로, 부동산 투자에서도 투자전체 자금의 일부만이 투여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보를 잘 취득하고, 부동산투자에 대해 연구를 하여서 남보다 요령 있게 잘 할 수 있다면 부동산투자에만 집중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 어느 지역의 토지가 유망하다는 말을 듣고는 여유 투자자금의 거의 전부를 특정 토지 하나에 집어넣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7) 여유자금이 2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위험부담이 큰 투자도 고려하기:

돈이 적을 때에는 조급한 마음에 빨리 돈을 늘리고 싶어서 고위험도 기꺼이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많아진 돈을 지키는데 집착을 하면서 위험부담이 큰 투자는 무조건 기피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합리적인 시각과는 반대라 볼 수도 있습니다.

돈이 적을 때에는 고위험을 추구하다가 종자돈이 줄어들게 되면 심리적으로도 타격이 매우 큽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빨리 만회를 하려고 무리수를 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유자금이 많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돈이 줄어들어도 심리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계속 투자를 지속한다면 시간이 흘러서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이 됩니다.

즉 분산투자의 차원이라면, 여유자금이 좀더 늘어나서 2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고위험고수익을 어느 정도는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일정 투자비중 이하에서는, 고위험고수익이면서 평균기댓값은 높게 하는 방향으로 계속 투자를 이어간다면 장기적인 수익률 상승은 총체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분산투자의 맥락에서 투자자금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으로도 부동산투자를 할 수 있을 수준이 되면 단기재료에 의한 투자보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킵니다. 매입한 뒤 혹시라도 물리는 결과가 나타나도 10년 이상 기다려도 상관없을 범위의 돈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늘 잘 되면 좋지만, 단기적으로 회전시키려는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다가 타이밍이 빗나가면 가격에 상관없이 매입자가 아예 나타나지 않아서 돈이 묶여버리거나, 아니면 상당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외지역만 아니라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환금성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급매물로 내놓는다면 아무 때이건 처분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빛을 볼 때까지는 한참이라도 묻어두어도 좋다는 자세가 부동산투자에서는 중요합니다. 부동산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크게 자산을 늘린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자세로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여유자금 투자대상의 가장 후순위에 부동산투자가 포함되면 좋습니다.

◆(8) 정신적인 풍요로움의 추구에 큰 비중을 두기:

포트폴리오상 금액이 큰 부동산도 적극적인 투자대상이 될 수준에 도달하면, 돈 늘리는 것 이외에 인간다운 삶을 즐기는 것의 비중을 높이고 소비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당한 소비를 통하여 스스로의 즐거움도 추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소비로 인하여 주변사람들이 돈벌고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

젊어서는 자신의 능력개발, 투자자금 모으기, 주택구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더라도 나이 들어가면서 젊을 때와는 또다른 관점의 삶을 맛보기 위한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는데 소비가 뒷받침되어야 유리합니다. 사람은 나이 들어갈수록 인간적인 외로움이 커지느냐 여부에 무의식 속 에서라도 민감해집니다.

한편, 자신이 이정도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사회 속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 받은 것이 많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데에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회로의 환원도 함께 해가면 좋을 것입니다. 자식에게는 돈 자체를 물려주기에 앞서, 돈을 늘려갈 수 있는 자세부터 길러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돈을 늘려갈 수 있는 능력과 자세가 얼마큼 되어있는가에 비례하여 물려주는 돈의 크기를 결정한다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출처: 모네타
Posted by 흑광
:

알고 보면 큰돈, 푼돈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

1 테이크아웃 커피 30년이면 5천5백만원

지난해 <워싱턴 포스트>지는 한 잔에 3달러 하는 스타벅스 커피 대신 회사나 집에서 스스로 커

피를 끓여 먹으면 30년간 이자를 포함해 약 5천5백만원의 돈이 절약된다고 보도했다.

2 1년 은행 수수료 수입은 4조4천3백억원

2004년 우리나라 은행들이 벌어들인 수수료 수입이 4조4천3백억원이었다. 웬만하면 1천원이

넘는 수수료를 하루에 한 번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월 3만~5만원이고, 이게 1년간 모이면 36만

원이 된다. 디지털 카메라 한 대를 살 수 있는 돈이 허비되는 셈이다.

3 휴대폰 요금 하루 10분만 써도 월 4만원

국내 3개 통신사의 요금제 평균은 10초당 15원이다. 하루 10분 사용하면 9백원인데, 이게 한 달

이면 2만7천원이 된다. 이 정도면 기본료를 포함해 4만원 넘어가는 건 금방이다.

4 싱글 운전족에게 한 달 1백만원은 기본

보험료, 유지비, 주차비, 세금, 과태료에 자가용 할부금까지 따지면 한 달에 1백만원은 넘게 소

비된다. 결혼을 해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진 자가용이 없어도 큰 불편이 없다. 경북 상주시는 4

만5천 가구에 자전거 보유 대수가 8만5천 대에 이르는 자전거 천국. 최근 상주시에서 자전거 타

는 상주 시민이 한 달에 60만원을 절약한다는 분석 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5 홈피 스킨으로 1백억원 번 기업

미니 홈피를 운영하는 한 대기업은 2005년 홈피 스킨 등을 판매해 1백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휴대폰 연결음을 서비스하는 업체의 경우 연매출이 5백억 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 스킨, 아바

타, 벨소리 등에 드는 비용이 푼돈이 아닌 노다지임을 증명하는 셈.

6 담배 한 갑 10년 모으면 9백만원

담배는 가장 먼저 끊어야 할 푼돈 구멍이다. 하루 한 갑을 피우면 2천5백원. 한 달간 모이면 7만

5천원이 되고, 1년이면 90만원, 10년이면 9백만원으로 목돈이 된다. 또 30년이면 2천7백만원으

로 불어나면서 복권 당첨금만큼 커진다.


e-짠돌이 카페에서 발견한 알토란 생활법

1 연봉 10% 인상은 일상에서 거뜬히 커버할 수 있다

연봉 10% 인상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돈인가. 2천만원의 10%는 2백만원이다. 2백만원을 365일

로 나누면 5천5백원 정도가 된다. 즉 연봉이 10% 인상됐다는 것은 하루 5천5백원의 임금이 올

랐다는 말이다. 왠진 김빠지지 않는가? 아주 작은 소비만 절제해도 연봉 인상과 같은 체감효과

를 누릴 수 있단 사실을 잊지 않는다.

2 060 광고 전화 차단하기

스팸 문자로 헛돈이 새 나가는 일이 없도록 차단한다. 060-600번대 번호는 데이콤을 거쳐 오는

문자. 1544-0001로 전화를 건다. ARS 응답이 나오면 5+1+휴대전화번호 입력+#의 순서로 버튼

을 누른다. 060-700번대 번호는 한국통신. 02-717-0200으로 차단 요청을 한다.

3 병원 진료비 절약하기

야간 진료비는 주간보다 30% 더 부가된다. 또한 응급 의료센터에서 응급 증상에 해당되지 않는

치료를 할 경우 1만5천~3만원가량의 응급 의료 관리료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밤에 몸이 아플

땐 종합병원 응급실보다는 당직 병원을 먼저 찾는다. 가장 부담이 없는 건 동네 보건소.

4 무매체 입금으로 수수료 아끼기

밤에 A은행 김철수에게 20만원을 보내줘야 한다면 낮에 현금을 미리 확보해둔 다음 밤 시간이

됐을 때 A은행 ATM으로 간다. ‘무매체 입금’을 누르고 보내는 사람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돈을 넣으면 수수료 0원으로 송금이 된다. 같은 A은행 통장이 있다고 현금카드로 송

금하면 마감 후라 6백원의 수수료를 내게 되며, 타행 간 이체라면 1천5백원 이상의 수수료가 나

온다.

5 이마트 최저가 신고제 포상금 타기

최저 가격 신고 보상제도를 실행하는 이마트에 갈 때 다른 대형 마트 전단지를 챙겨 간다. 찾아

보면 이마트가 더 비싼 물건이 굉장히 많다. 한 건당 5천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

루 1품목, 한 달 10건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간다면 한 번에 1만~2만원의

상품권을 탈 수 있다. 이렇게 모은 신세계 상품권은 아웃백에서도 통용되니 공짜 식사를 할 기

회가 생기는 것.

6 중요한 물건은 우체국 택배용 규격 1호 상자로 보낸다

취급 시 주의해야 할 물건을 보낼 땐 2백80원에 파는 우체국 1호 상자를 사용한다. 이 상자의

경우 자동 우편 분류기에 의해 일반 우편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우체국 택배 요금이 아닌 일반

우편 요금(200g 기준 5백50원)으로 발송할 수 있다. 2호 상자부터는 택배 요금이 적용되니 주

의할 것.

Posted by 흑광
:

사용해 봤는데 사용하기 편하네요.

한방에~

1243513603_hanbang322.zip

Posted by 흑광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 중에는 올바른 정보도 있지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잘못된 상식을 따랐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자동차에 있어서도 내 차를 망칠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이 다수 존재한다. 그렇다면 확실히 알아두어야 할 잘못된 자동차 상식은 무엇이 있을까?


새 차를 구입한 후엔 고속주행으로 엔진을 길들인다?
새 차를 구입하면 엔진을 길들인다는 명목으로 고속주행을 먼저 해줘야 한다는 말은 운전자라면 한번쯤 들어본 말일 것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새 차는 실린더와 트랜스미션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2000km까지는 고속주행을 오히려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 올바른 상식이라 설명한다.

새 차에 코팅광택을 하면 더욱 오래 간다?
신차 출고 후 3개월까지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안쪽의 도색은 덜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과도한 왁스칠이나 기계적으로 광택을 내는 것은 차에 좋지 않다. 특히 광택은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오히려 차량의 상태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전문가들은 "3개월 이후에도 새 차에는 기계식 코팅광택이 아닌 왁스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입을 모은다.

여름철에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을 열면 연비가 절약된다?
에어컨을 켜면 연료비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창문을 내리고 운행하는 운전자가 많다. 물론 저속으로 운전 중에는 창문을 여는 것이 연비효율이 좋지만, 80km이상 주행 시에는 에어컨이 창문을 내리는 것보다 2%가량 연비가 상승된 효과를 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속도가 70km만 돼도 창문을 열거나 에어컨을 켜는 것이 별 차이가 없다"며 "다만 에어컨을 사용할 때 1단에서 2단으로 켜면 평소보다 6%정도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고 설명했다.

겨울철엔 워밍업을 길게 하고, 가속페달을 밟고 시동을 건다?
겨울철 워밍업은 필요하지만 가솔린차량은 2분, LPG차량의 경우도 5분 정도면 충분하며, 그 이상 워밍업을 할 경우 오히려 연비와 환경을 더욱 오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특히 LPG운전자의 경우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로 시동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급출발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습관이다.

공 모양 손잡이를 부착하면 핸들링이 편하다?
핸들이 무겁게 돌아가거나 트럭운전자의 경우 흔히 핸들에 부착하는 공 모양의 손잡이(자동차용품)를 이용해 핸들링을 편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 이 공 모양의 손잡이로 인해 운전자의 가슴과 부딪힐 수 있으며, 이 경우 잘못하면 단순한 접촉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모네타

Posted by 흑광
:

차륜정렬이라고 하는 휠 얼라인먼트는 주행 중 마찰, 중력, 원심력 및 운동에 의해 발생되는 모든 힘을

균형 시켜, 현가장치조향장치시스템등의 최적의 규합으로 최적의 차량 주행 상태를 유지 시켜 주는 작업입니다.

휠 얼라인먼트는 위치 방향에 따라 대표적으로 캐스터, 캠버, 토우의 각을 조정합니다.

캐스터

차량을 옆에서 보았을 때 수직선에 대해 조향축이 앞 또는 뒤로 기울은 상태 (각도)

* 핸들의 복원력을 향상 시킵니다.

* 불안정한 주향방향을 방지합니다.

캠버

수직선상에서 타이어의 윗부분 또는 아랫부분이 안쪽/바깥쪽으로 변형하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반응이 각기 달라집니다.

* 타이어의 마모를 방지합니다.

* 핸들 조작을향상시킵니다.

외향캠버 : 전륜의 양축 타이어 하단이 차량의 수직 중심선보다 외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

내향캠버 : 전륜의 양축 타이어 하단이 차량의 수직 중심선보다 내측으로 좁아져 있는 상태

토우

측면상단에서 동일축상에 있는 탕어의 앞쪽과 뒤쪽의 방향 차이로

타이어의 앞쪽 부분이 안쪽으로 쏠릴 경우 '토우인'

바깥쪽으로 쏠릴 경우 '토우아웃' 이라 합니다.

* 주행 중 앞 바퀴의 사이드 슬립을 방지합니다.

* 차량의 직진성을 향상시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xqoptimonova/BQ1p/5
Posted by 흑광
: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 관리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공기압의 주입은 트래드부의 접지압을 균일하게 하여 편마모를 방지하며, 회전에 따른 운동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열의 발생을 적게 하여 발생한 열을 밖으로 빨리 방출시켜 타이어 내부의 온도를 안전하게 유지 시켜 줍니다.

, 안전운행, 승차감, 경제적인 측면에서 타이어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의 플래카드에 표시되어 있으며, 만일 플래카드가 없다면

차량 회사에서 제공한 소책자를 참고하거나, 타이어 취급점에 문의하면 됩니다.

또한 타이어의 사이드월에는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최대 공기압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공기압이 과다할 경우

공기압이 과다하게 되면 타이어가 평소와 다른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완충능력이 저하되며

다음형태의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안전면 -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의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

경제면 - 마모를 촉진하고 특히 중앙부의 조기 마모를 크게 한다.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각부의 움직임이 크게 되므로

타이어는 이상 발열로 코드나 고무가 약화되어 타이어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안전면 - 발열에 의해 세페레이션이나 코드 끊김이 생긴다. 휠에서 타이어 비드가 이탈하기 쉬워진다.

휠과 타이어 비드의 과도한 마찰로 비드부 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경제면 - 마모를 촉진하고 특히 쇼울더부의 조기 마모를 크게 한다. 회전 저항이 커져 연료비가 커진다.

출처: http://cafe.daum.net/xqoptimonova/BQ1p/4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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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타이어의 옆면에 있는 삼각형 표시로 확인됩니다.

타이어 회사는 타이어의 옆면인 ‘사이드 월(Side Wall)’ 6군데에 삼각형(△)을 표시해 놓습니다.

삼각형 모양이 표시된 위쪽을 살펴보면 홈 속에 돌출된 부분을 볼 수 있는 데 이것이 바로 마모한계 표시입니다.

마모한계 표시는 승용차용 타이어의 경우 1.6mm입니다.

타이어를 사용하다가 타이어의 표면이 홈 속에 돌출된 부분까지 닳으면

그 타이어는 마모 상태가 한계에 이른 것이므로 새 타이어로 교환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도 체크는 꼭 필요 한가요?

승용차용 타이어의 마모한계 표시는 1.6mm이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최근 미국은 안전의 문제로 3.2mm로 높이려 함)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빗길주행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배수가 잘 되지 않아 타이어가 물위에 떠있는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의 위험은 물론, 타이어 파손이라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봄, 여름철 타이어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

꼭 기억해 두시어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를 떠나세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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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1.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써, 31일 이상 예치한 자금에 대해서는 연 4.1%(세전)의 높은 이율을 적용하고, 입출금 거래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에 대하여 조건 없이 면제해주는 상품입니다.
  2. 만기가 없는 입출금상품
  3. 이자는 회차별(일별) 별도 계산하여 월복리방식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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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월별 이자내역에 대한 무료 SMS서비스 - 각종 수수료 면제
상품내용
  • 가입대상 : 개인, 개인사업자
  • 예금종류 : 저축예금(자유입출금식)
  • 가입금액 : 제한 없음
  • 약정이율 (세전) : (2009. 2. 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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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입금일로부터 30일까지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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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이 변경되는 경우, 변경일 이후부터는 변경된 이율을 적용합니다.

  • 이자계산
    • 매일 잔액에 대해 해당 약정이율을 적용하여 선입선출방식으로 이자를 계산한 후 매월 말일 에 이은 첫 영업일의 원금에 가산
  • 예금이자에 대한 세금: 15.4%(소득세, 주민세 포함)
    • 세법이 바뀌면 중도에 세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무제한 수수료면제 (해당 예금에 연동하는 거래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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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모든 은행의 범위 : 시중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HSBC은행, 우체국,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
      수협(중앙회 및 단위농협),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CD 공동망 참여하는
      금융회사 (단, 타행 제휴 CD기 및 한컴/효성 등 외부업체 CD기 제외)
    • 전자금융 거래수수료 (개인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 퍼스트비즈 고객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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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액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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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 익익월부터 이자지급내역에 대한 무료 SMS통지(신청고객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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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되는 약관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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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통장 특약의 주요내용
  1. 이 예금은 먼저 입금한 금액부터 지급한다.
  2.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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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입금일자가 동일한 경우에는 한 회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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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계산기준일 : 매월 말일
      • 원가일 : 이자계산기준일에 이은 첫 영업일
    • 이 예금의 이자는 선입선출방법(먼저 입금한 금액을 먼저 출금한 것으로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 이자계산기간 : 예금일 또는 원가일부터 원가일 또는 지급일 전날까지의 기간
      • 적용이율 : 매영업일에 영업점 및 은행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예치기간별 이율
      • 이자계산 기준금액 : 입금회차별 입금액의 매일의 최종잔액
  3. 수수료
    • 이 예금의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다음의 수수료를 징구하지 아니한다. 다만, 이 예금에서 연동되는 거래에 한한다.
      • 정액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당행내 송금수수료, 전자금융거래수수료(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및 당행내 송금수수료
    • 수수료에 관한 내용을 변경 또는 중지하고자 할 때에는 시행일 1개월 이전부터 1개월간 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 게시하여야 한다.

출처: SC제일은행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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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피러스 3세대 모델 판매 개시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엔진성능·연비 개선
입력 : 2009-05-26 21:35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전시장에서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공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2003년 3월 첫 출시 후 2006년 3월에 출시한 2세대 뉴오피러스에 이어 3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고품격·고성능·고가치'를 컨셉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에 6단 자동변속기 장착과 함께 엔진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고급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외관의 변화로는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기아차(000270)의 패밀리룩을 반영했고 앞뒤 범퍼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오피러스의 주력 엔진인 3.3람다 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 보다 4.9% 향상된 259마력, 최대토크는 2.2% 향상된 32.2토크로 더욱 강력해졌고, 연비도 12.2% 개선된 10.1km/ℓ로 동급 최고다.
람다 3.8 엔진은 최고 출력 284마력(6.8% 향상), 최대 토크 36.4(1.1% 향상)에 연비는 11.6% 높아진 9.6km/ℓ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운전석 다이나믹 시트,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냉난방 통풍시트,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등이 새로 적용됐다.
이외에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 전·후방 카메라 등이 장착됐다.
정선교 기아차(000270) 국내상품팀 차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지만, 국산 대형차들이 신차로 출시되었고 수입차들도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경기가 좋아질 것을 대비해서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개발했다"며 "국내 도심지역에서 체험마케팅을 통해 오피러스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가격은 GH 270 이 3451만원~3791만원, GH330 이 3786만원~4721만원, GH 380 이 5453만원, LPI GH 270 이 3323만원~3902만원이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출처: http://news.etomato.com/news/money_market/etomato_news_read.asp?no=5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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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1600㏄ 시장

중형급 덩치·경차급 연비… 준중형차 전면전

엔트리카(최초 구입 차)로 인기가 높은 1600㏄급 준중형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르노삼성이 중형차급 덩치를 무기로 한 ‘뉴 SM3’를 오는 7월 출시하며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다. 기아자동차 ‘포르테’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도 각각 쿠페와 디젤 모델을 앞세워 맹추격에 나설 각오다. ‘아반떼’는 국내 최고 연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절대 강자의 위치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아반떼 독주체제 ‘브레이크’

올 들어 준중형 시장에서 아반떼 독주체제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아반떼는 2월 8489대, 3월 7709개, 4월 7311대 등 판매 대수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 SM3 등의 판매는 지난달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아반떼와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뉴 SM3와 포르테 쿠페 등이 출시되면 아반떼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디.

●동급 최대 크기 ‘뉴 SM3’

뉴 SM3는 우선 몸집에서 경쟁차량을 압도한다. 길이 4620㎜, 너비 1810㎜ 수준이며 휠베이스(바퀴와 바퀴 사이의 거리)도 2700㎜에 달한다. 같은 회사의 중형 세단 SM5에 비해 너비는 25㎜ 더 넓다. 길이는 27.5㎝밖에 짧지 않아 사실상 중형급의 체구라 할 수 있다. 경쟁 차종과 견줘도 아반떼(4505㎜)와 포르테(4530㎜)보다 훨씬 길다.

연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르노-닛산 기술제휴로 만든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로 구성된 닛산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연비를 1등급인 ℓ당 15㎞ 정도로 끌어올렸다. 또 동급 세단 중에선 처음으로 좌우독립 방식의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Bose) 사운드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기능,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 뒷좌석 공조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동급차량 가운데 최대 크기와 탁월한 연비, 최고 편의사양을 앞세워 올 하반기 준중형차 시장의 강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아·GM대우, 쿠페·디젤 승부수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는 각각 ‘럭셔리 준중형’과 ‘프리미엄급 준중형’이미지 강화로 판매 증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포르테는 음성인식 기능 DMB 내비게이션,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대구경 휠 등 웬만한 중형차를 능가하는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7월엔 2도어 쿠페인 ‘포르테 쿱’이 출시된다. 기아차 최초의 쿠페(차량 뒤쪽이 낮은 날렵한 세단)로 1600㏄외에 2000㏄ 엔진을 추가해 최고출력 1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30m 원격감지 리모트 키, 버튼식 시동, 3단 열선시트, 앞유리 습기 자동제어, 속도감응식 오디오 음량조절 등 최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의 인기도 높다. 2000㏄급 직접연료분사 방식의 엔진이 장착돼 고속 주행에서 폭발적인 힘을 낸다. 연비는 국내 최초로 준중형 차량에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의 경우 ℓ당 15㎞에 이른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굳히기’

1995년 출시 이후 굳건히 준중형차 판매 1위를 지켜온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세를 확장한다.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로 경쟁차종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1600㏄ 감마 LPI HEV엔진을 탑재했다. 가솔린이 아닌 LPG를 연료로 사용한다.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15㎾의 모터와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ℓ당 17.2㎞의 연비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도 적용했다. 차값은 20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연비는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41.4%나 향상된 21.5㎞/ℓ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52501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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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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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마이바흐 Landaulet

Motors 2009. 5. 24. 17:12 |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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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용카드를 신한, 외환, BC 3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신용한도는 신한 200, 외환 200 BC 330으로 총한도 730이었는데 100, 50, 50으로 200으로 줄였다.

줄인 이유는 전에 읽은 어떤 글때문이었다.

글쓴이의 남편이 취중에 삐끼한테 이끌려 술집에 들어갔는데 카드를 빼앗겨 한도 남은 것만큼 결제하고 술을 줬다는 것이다.

사실 월 사용액이 50을 넘는 경우도 겨의 없기 때문에 혹시 비슷한 일을 당해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도를 줄였다.

사내 헬스 클럽 총무를 맡고 있는데 회원 선물로 250어치 물건을 살 일이 있었는데 실적 만들겸 카드로 그을려고 했다.

카드사에 전화해서 한도 일시 증액을 요청했다. 신한카드는 200으로 증액, 외환은 실적이 적다는 이유로 거절, BC는 서류들고 은행가서 해야한다고 한다. 10년 넘게 카드 쓰면서 연체한번 한적 없는데..... 그래서 3개 카드로 나눠서 했다...

줄인 카드한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일로 큰 돈을 쓸일이 있을때 카드사에서 한도증액에 소극적일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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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성모터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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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나가는 차량을 볼 때 차량을 구분하는 가장 큰 표적은 자동차 회사로고, 엠블렘입니다.

누군가에게 BMW, 벤츠, 아우디, 현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하고 질문을 던져 본다면.,

많은 분들이 BMW 는 원이 파란색과 흰색으로 4등분되어 있는 모양이, 벤츠는 삼각 뿔 모양이 , 아우디는 사륜의 모양이 해당 메이커의

이름과 함께 바로 떠오른다고 대답을 하여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메이커 엠블럼에는 무슨 뜻이 있는 것일까요?

그냥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기엔 무언가 아쉽죠? 예! 맞습니다.

각 자동차 메이커의 엠블렘에는 숨겨진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설립과 관련된 엠블렘 | 벤츠, BMW, 스바루, 아우디, 인피니티

벤츠

- 벤츠의 삼각 뿔, 'Three pointed star'는 다임러의 창업자 고트리브 다임러의 '다임러에서 만들어진 엔진이 육, 해, 공에서 활약한다'

라는 염원이 형성화된 것 이라고 합니다. 다임러는 아내에게 엽서를 보내며 엠블렘과 함께 "언젠가는 이 별이 우리 공장 위에 찬란하게

빛날 것이요"라고 쓰기도하였다는데요. 최근에는 다임러의 염원보다는 품격, 부, 신뢰를 상징하는 것으로 의미를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BMW

- BMW의 엠블럼은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였던 BMW의 내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원의 4각형으로 분할된 것은 항공기의 프로펠러를 의미하고 파란색은 바이에른의 하늘, 흰색은 알프스 산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이 단순하지만 기억에 남는 BMW의 엠블렘은 80년 동안 단 한번도 변경된 적이 없다고하니 대단하네요. (벤츠도 몇번이 되었습니다)

스바루

- 후지 중공업 주식회사의 자동차 브랜드인 스바루는 엠블럼은 물론 이름부터 설립과 관련이 있는데요,

6개 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설립된 회사를 황소자리의 6개 별이 모인 성단을 의미하는 스바루로 정했다고 합니다. 6개의 기업의 합병을

말 하듯 엠블렘도 6개의 별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우디

- 4개의 원이 겹쳐진 아우디의 로고는 독일 삭소니 지방에 있던 4개의 군소 메이커 아우디, 반더러, 호르히, 데카베가 합병되어

아우토 유니온(Auto Union)로 합쳐진 것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원은 각 회사를 상징하고 겹쳐진 부분은 연합을 뜻하는 것인데요.

아우토유니온이라는 다소 어려운 이름은 이후 부르기 쉬운 아우디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엠블렘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 인피니티는 닛산이 고급차종을 출시하며 탄생시킨 브랜드로(도요타의 렉서스 같은) 무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엠블렘 역시 인피니티의 의미와 같이 무한히 펼쳐진 도로를 의미합니다. 또한 일본의 후지산을 의미한다고도 하네요.


#. 가문, 도시의 문장과 관련된 엠블렘 | 포르쉐, 페라리, 캐딜락, 푸조, 마세라티

포르쉐페라리

- 포르쉐와 페라리에 엠블렘에 들어있는 앞발을 든 흑마는 슈투트가르트시의 문장인데요.

포르쉐는 슈투트가르트시를 지배한 뷔르텐베르크 왕국의 문장 가운데에 흑마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포르쉐는

독일 기업이니 그렇다치더라도 아시다시피 페라리는 이탈리아 회사이기 때문에 의아한데요. 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격추왕이라고 불린 프란체스코 바카라가 자신이 격추시킨 독일 전투기의 엠블럼을 가져와 자신의 전투기가 그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하네요.이후 엔초 페라리의 레이스를 보고 감동한 바카라의 부모가 엠블렘을 사용을 허락한 것 입니다. 바탕의 노란색의 페라리의

본거지인 이탈리아 모데나의 상징이구요. 어찌보면 포르쉐로써는 기분 나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딜락

- 캐딜락은 1700년대 디트로이트 지역을 개척한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귀족인 '모스 캐딜락' 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 인데요.

엠블렘 역시 모스 캐딜락 가문의 문장을 사용한 것 입니다. 캐딜락의 창업자가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개척한 그에게

경의를 표시하기위해 정했다고 하네요. 현재 엠블렘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존의 엠블렘을 보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현대적인 느낌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푸조

- 프랑스 북동부 엘사스 지방 벨포트에 공장이 있었던 푸조는 벨포트의 수호신인 벨포트 라이언을 엠블럼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벨포트라이언의 의미는 품질, 신뢰성, 강인함이라고 하구요. 처음에는 사자모양이 정교하고 복잡하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간결하여졌고, 그렇게하여 현재의 푸조의 로고가 만들어 진 것 입니다.

마세라티

- 마세라티가 세워진 이탈리아 볼로냐의 상징. 넵튠의 삼지창 '트라이던트'를 모티브로 마세라티 삼형제 중 한 명인 마리오가

만들었다고해요.


#. 회사 명칭을 사용한 엠블렘 | 포드, 현대, 렉서스, 혼다, 스즈끼

포드

- 헨리 포드에 의해 세워진 자동차회사 포드는 엠블렘 또한 포드라는 글자 그대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910년대부터 사용된 포드의 엠블렘은 현재까지도 원형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포드의 첫 수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대, 렉서스, 혼다, 스즈끼

- 5개의 회사 모두 메이커의 이름 첫글자를 엠블렘으로 삼았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회사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미적인 면에서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네요.

최근에는 자동차 엠블렘, 로고가 간단하여 지는 트렌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미학적인 면이 많았던 로고들이 더 멋지게 느꼅니다.

단순히 알파벳 이니셜이 아니라, 회사의 이념이나 목적에 부합하는 자신의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엠블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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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성모터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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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쿄 메가웹 전시장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진보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1997년 ℓ당 28㎞로 시작된 도요타 프리우스가 3세대로 진화하며 38㎞(세계 최고, 일본 공인연비인 10-15모드)의 연비를 뽐내고 있었다. 3세대 프리우스의 론칭 현장에 운집한 500여 명의 취재진은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번 발표회는 3세대 프리우스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는 6월 도요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창업주 4세인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97년 도요타가 1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할 당시만 해도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효율성을 높이는 운영체계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이 방식이 대규모 양산 과정을 거쳐 대중화의 길을 걷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97년 출시된 1세대 프리우스는 2004년 2세대를 거치면서 3세대가 출시되기까지 40여 개 국가에서 총 125만대가 판매됐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10만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대규모 양산 모델로서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양상이 다르다. 3세대 프리우스는 출시되기 전 사전 예약 대수만 8만대에 이른다. 도요타는 내년까지 80여 개 국가에서 1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가격도 2세대 프리우스가 250만엔부터 시작된 데 비해 3세대는 205만엔(2713만원)부터 320만엔(4236만원)으로 다양화됐다.

3세대 프리우스가 대중화의 길을 걷기까지 도요타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도요타식 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진 구동 시 동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이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으로 모터를 구동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그런데 하이브리드용 모터는 그 효율성을 담보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일반 모터와 달리 장기간 이용해도 과열되거나 고장이 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했고 연비를 높이려면 무게가 가벼워야 했다.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한 소재에 250층으로 나눠 코일을 감아 모터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인 이 기술은 전 세계 어떤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도요타만의 모터 코일 제작 방식이다.

배터리 기술도 대폭 진화했다. 일단 그 크기가 감소해 2세대에 비해 트렁크 공간이 대폭 늘었다.

엔진 구동 시 나오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브레이크와 액셀을 밟을 때 나오는 제동 에너지까지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것도 주된 특징이다.

에코(eco) 모드와 EV 모드는 독특한 구동 방식으로 평가된다. 에코 모드를 선택하면 사전 저장된 에너지로 에어컨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전력량을 최적화한다. EV 모드를 선택하면 엔진 구동 없이 모터만으로 최대 2㎞를 구동할 수 있다.

3세대 프리우스는 차를 장기간 주차시켰다가 탑승하더라도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솔라 리모트 에어컨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태양열을 저장해 에어컨을 구동시키는 첨단 친환경 기술이다.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은 "세계 자동차시장은 25년을 주기로 대규모 기술 진보를 경험한다"면서 "도요타는 이 기술 진보를 최선두에서 선도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엔 10월 상륙… 혼다ㆍ현대기아차와 3파전 예고

베일 속에 감춰졌던 도요타의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가 출시되면서 혼다, 현대ㆍ기아차와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최고 사양과 친환경성, 경제성을 갖춘 프리우스의 판매가 5월 일본과 미국에서 시작되는 만큼 경쟁자들의 긴장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혼다는 최근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차를 내놓아 지난달 일본 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만큼 프리우스의 등장이 반갑지만은 않다.

현대ㆍ기아차 역시 7월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차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마찬가지 입장이다. 3세대 프리우스의 한국시장 론칭은 오는 10월로 잡혀 있어 현대ㆍ기아차가 3개월 정도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긴 하지만 제원표상으로 보면 일단 현대ㆍ기아차의 하이브리드가 프리우스에 다소 뒤진다.

이번 프리우스의 최대출력은 1.8ℓ급 엔진과 모터로 136마력이지만 아반떼와 포르테LPI 하이브리드는 114마력에 불과하다. 연료효율성도 LPG 연료를 쓰긴 하지만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가 17.2㎞/ℓ인 반면에 프리우스는 21.2㎞/ℓ나 된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현대ㆍ기아차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ㆍ기아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가격을 정부보조금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2000만원대 초반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프리우스는 일본 내 판매 가격이 최저 205만엔(2713만원)인 데다 옵션 몇 가지만 더 얹어도 3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따라서 프리우스 한국 판매가격은 최소 3000만원대 중반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격 측면에선 현대ㆍ기아차가 확실히 매력적이다.

[도쿄 = 박승철 기자 / 서울 =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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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CC와 닫히는 방법이 같네요...하드탑 다 같겠지만.....
































출처: 한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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