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냉면을 먹고 지하철로 움직였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국립대구박물관입니다.

역에서는 멀어서 버스로 환승을 해야 했습니다.

 

내리자마자 다수의 유딩과 초딩들이 반겨(?)주네요...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전시실까지 아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대 유물, 해외 전시물도 갖춰 있습니다.

 

 관람하다가 초딩들이 하도 시끄럽게 돌아다녀서, 그냥 앉아서 쉬었는데,

계속 돌아다닌게 피곤했는지 살짝 잠이 들었었습니다.

일어나니, 초딩들이 사라져서 조용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유품은 신라시대에 왕관 장식이라고 기억이 납니다만.... 아닐지도....


 

기획전을 하고 있었는데, 대한제국 시대 국새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맞나?)에서 최근에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왕의 도장이니 가치가 엄청나겠죠?

 

국립 박물관이라도 주요 유물은 중앙박물관에서 가지고 있어서,

전시물이 많지 않고 역사적 가치도 그렇게 높지 않은거 같습니다.

빨리 돌아보면 30분도 안걸릴거 같습니다.

 

박물관 구경도 했으니 미술관에 가서 예술작품을 관람합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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