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T는 일용직으로 떨어졌습니다. T일용은 수입이 나쁘지는 않은데, 동료와 사이가 안 좋고, 근무시간을 포함한 근태가 안 좋아서 가치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사내 분위기도 싸하고요. 골치 아픕니다. T일용이 이런 문제를 안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실적이 좋다면 자리를 바꿔서라도 데리고 있을텐데, 그 정도 실적도 안되고요. T일용에게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기회를 살리면 (주)흑광에 계속 있는 거고, 아니라면 더 좋은 회사를 알아봐야죠. 고용주로서 투자한 자원을 버리게 되겠지만, 밑빠진 독에 계속 부을 수는 없으니깐요.
10월 31일까지를 기록해야 하는데, 11월 1월도 포함이 되었어요. 저의 불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