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타 마리아 노벨라 로션, 스킨 사용후기
재화/용역 사용 후기 2021. 7. 14. 11:15 |지인으로 부터 화장품을 선물 받았습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라는 상표인데, 저는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집사람 말에 따르면 비싼 상표라고 하네요. 사용한지는 3달 정도 됩니다.
로션과 스킨입니다. 에멀지오네 아날콜리카와 로지오네 도뽀 바르바입니다. 각각 7만원이 넘네요. 아마 제가 써본 화장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인 듯 합니다.
병 디자인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한 면에는 상표 로고가 있고, 다른 면에는 제품명이 적혀 있습니다.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으로 흔하긴 하지만 편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즐겨 쓰던 모노다임처럼 각져있으면 나을텐데요.
원산지는 이탈리아에 피렌체네요. 용량은 100cc이고요.
이제 중요한 내용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용후기는 저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로션: 먼저, 액체가 묽어서 잘 흐릅니다. 손에 따를 때 조심하셔야 해요. 얼굴에 바르면 타 화장품에 비해 더 따끔합니다. 그리고 알콜 냄새가 상당히 강해 기분이 안 좋습니다. 그리고 유분이 많습니다.
스킨: 면도하고 바르면 무지 따깝습니다. 알콜냄새는 로션보다 더 강합니다.
총평: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피부에 좋겠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단기적인 것으로 판단하게 되네요. 제품 자체가 저와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비싼 가격까지 더하면 재사용 가능성은 거의 없어지고요. 이번에 선물 받은 것이니 재구매는 아니고.... 혹시 또 선물을 받게 된다면 사양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저렴한 게 잘 어울리는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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