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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0 라비돌 근처 맛집 메밀꽃 4
  2. 2013.03.20 라비돌 숙박 후기 2

라비돌에 취사시설이 없는 관계로 오리고기는 포기하고 돌아다니다 들어간 집입니다. 이 식당입장에서는 저희가 매상 올리고 가게 홍보도 해주게 되어 라비돌에게 감사해야겠네요. 저도 맛있는 요리를 먹었으니 불만은 없지만요.

 

 조금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반대편에 방이 따로 있습니다.

 돼지 석쇠구이를 먹었습니다. 1.2만원이고요 맛있었는데 맵더라고요. 이집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매운편입니다.

 확실히 서울에서 먹는것보단 가격은 비슷하지만 양이 많이 좋았습니다. 밥으로 열무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열무 숙성 중이라 안된다고 하여 그냥 비빔국수 먹었는데 메밀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만족했습니다.

 

참 고기 먹으면 밥과 된장찌게가 1천원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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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돌 숙박 후기 

 

몇 주전 가족과 함께 화성에 있는 라비돌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어떤 공구사이트에 숙박권+안마가 올라있길래 20만원 돈 주고 샀죠

 

수원과학대학 바로 옆에 있는데 무슨 관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외관입니다. 꽤 크죠?

 

이제 객실로 들어갑니다. 주니어 스위트로 예약을 해서 다른 방은 어떨지.....

 

다른 블러그에서 말이 많던 화장실 부터 봤습니다. 작긴 하더군요..화장실 자체도 작고 욕조도 작고...

 

세면대는 화장실 앞에 따로 있습니다.

 

큰 침대가 두개 있고 TV가 있습니다. 요즘은 많지 않은 브라운관티비.

360도 돌릴 수 있어서 침대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있던 방 티비는 오래되서인지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고요.삐~

 

침대 옆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만 별로 쓸일은 없습니다. 혹시 사람이 많다면 거기서 깔고 자는 것도...

 그 작은방에 옷장입니다.

 

 

작은 책상

 

 

 

 

가서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자고 오리 고기를 가져갔으나 취사 시설이 없습니다. 그냥 들고 왔죠.....아 작은 냉장고는 있어요

 

밖 풍경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좋아요. 바로 앞이 골프장이라 사람들 골프치는 모습도 보이고요.

여기 엘레베이터 가면 다른데서 본 적없는게 있습니다. 바로 의자. 의자 있는 승강기는 처음 봤습니다.

 

1층으로 가면 체력단련장과 태국 안마, 수영장, 사우나가 있습니다. 안마를 받았는데 태국 사람이 해줍니다. 어머니는 시원하다고 팁까지 주시고. 나중에 또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

 

 

이 라비돌에서 드라마를 많이 찍었더라고요. 드라마를 안봐서 몰랐는데 광고판을 세워놨습니다. 다 이름만 들어본 드라마들....

 

정원에 있는 조각입니다. 앞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보면 예쁘겠던데요.

 

근처에 있는 호수(?) 또는 저수지 입니다. 그 주변으로 식당들이 많고요...어떤분 블러그를 보니 90분 가량을 걸어야 한바퀴라던데요....

 

결국 오리고기는 못 먹고 근처 고기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이건 다음글에 적겠습니다....(글이 너무 적어 억지로 늘리려는...)

 

 2층 로비입니다. 의자가 많아 쉴 공간이 많다는것은 좋았습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1층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아침은 실망이었습니다.

종류(빵, 시리얼, 죽, 과일, 계란 정도, 조금 더 있긴 했지만)도 적고 맛도 그저 그렇고.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긴했지만 식사는 꽝이었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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