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 감도는 1600㏄ 시장

중형급 덩치·경차급 연비… 준중형차 전면전

엔트리카(최초 구입 차)로 인기가 높은 1600㏄급 준중형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르노삼성이 중형차급 덩치를 무기로 한 ‘뉴 SM3’를 오는 7월 출시하며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다. 기아자동차 ‘포르테’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도 각각 쿠페와 디젤 모델을 앞세워 맹추격에 나설 각오다. ‘아반떼’는 국내 최고 연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절대 강자의 위치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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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독주체제 ‘브레이크’

올 들어 준중형 시장에서 아반떼 독주체제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아반떼는 2월 8489대, 3월 7709개, 4월 7311대 등 판매 대수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 SM3 등의 판매는 지난달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아반떼와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뉴 SM3와 포르테 쿠페 등이 출시되면 아반떼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디.

●동급 최대 크기 ‘뉴 SM3’

뉴 SM3는 우선 몸집에서 경쟁차량을 압도한다. 길이 4620㎜, 너비 1810㎜ 수준이며 휠베이스(바퀴와 바퀴 사이의 거리)도 2700㎜에 달한다. 같은 회사의 중형 세단 SM5에 비해 너비는 25㎜ 더 넓다. 길이는 27.5㎝밖에 짧지 않아 사실상 중형급의 체구라 할 수 있다. 경쟁 차종과 견줘도 아반떼(4505㎜)와 포르테(4530㎜)보다 훨씬 길다.

연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르노-닛산 기술제휴로 만든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로 구성된 닛산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연비를 1등급인 ℓ당 15㎞ 정도로 끌어올렸다. 또 동급 세단 중에선 처음으로 좌우독립 방식의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Bose) 사운드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기능,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 뒷좌석 공조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동급차량 가운데 최대 크기와 탁월한 연비, 최고 편의사양을 앞세워 올 하반기 준중형차 시장의 강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아·GM대우, 쿠페·디젤 승부수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는 각각 ‘럭셔리 준중형’과 ‘프리미엄급 준중형’이미지 강화로 판매 증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포르테는 음성인식 기능 DMB 내비게이션,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대구경 휠 등 웬만한 중형차를 능가하는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7월엔 2도어 쿠페인 ‘포르테 쿱’이 출시된다. 기아차 최초의 쿠페(차량 뒤쪽이 낮은 날렵한 세단)로 1600㏄외에 2000㏄ 엔진을 추가해 최고출력 1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30m 원격감지 리모트 키, 버튼식 시동, 3단 열선시트, 앞유리 습기 자동제어, 속도감응식 오디오 음량조절 등 최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의 인기도 높다. 2000㏄급 직접연료분사 방식의 엔진이 장착돼 고속 주행에서 폭발적인 힘을 낸다. 연비는 국내 최초로 준중형 차량에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의 경우 ℓ당 15㎞에 이른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굳히기’

1995년 출시 이후 굳건히 준중형차 판매 1위를 지켜온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세를 확장한다.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로 경쟁차종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1600㏄ 감마 LPI HEV엔진을 탑재했다. 가솔린이 아닌 LPG를 연료로 사용한다.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15㎾의 모터와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ℓ당 17.2㎞의 연비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도 적용했다. 차값은 20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연비는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41.4%나 향상된 21.5㎞/ℓ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52501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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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마이바흐 Landaulet

Motors 2009. 5. 24.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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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용카드를 신한, 외환, BC 3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신용한도는 신한 200, 외환 200 BC 330으로 총한도 730이었는데 100, 50, 50으로 200으로 줄였다.

줄인 이유는 전에 읽은 어떤 글때문이었다.

글쓴이의 남편이 취중에 삐끼한테 이끌려 술집에 들어갔는데 카드를 빼앗겨 한도 남은 것만큼 결제하고 술을 줬다는 것이다.

사실 월 사용액이 50을 넘는 경우도 겨의 없기 때문에 혹시 비슷한 일을 당해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도를 줄였다.

사내 헬스 클럽 총무를 맡고 있는데 회원 선물로 250어치 물건을 살 일이 있었는데 실적 만들겸 카드로 그을려고 했다.

카드사에 전화해서 한도 일시 증액을 요청했다. 신한카드는 200으로 증액, 외환은 실적이 적다는 이유로 거절, BC는 서류들고 은행가서 해야한다고 한다. 10년 넘게 카드 쓰면서 연체한번 한적 없는데..... 그래서 3개 카드로 나눠서 했다...

줄인 카드한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일로 큰 돈을 쓸일이 있을때 카드사에서 한도증액에 소극적일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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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나가는 차량을 볼 때 차량을 구분하는 가장 큰 표적은 자동차 회사로고, 엠블렘입니다.

누군가에게 BMW, 벤츠, 아우디, 현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하고 질문을 던져 본다면.,

많은 분들이 BMW 는 원이 파란색과 흰색으로 4등분되어 있는 모양이, 벤츠는 삼각 뿔 모양이 , 아우디는 사륜의 모양이 해당 메이커의

이름과 함께 바로 떠오른다고 대답을 하여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메이커 엠블럼에는 무슨 뜻이 있는 것일까요?

그냥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기엔 무언가 아쉽죠? 예! 맞습니다.

각 자동차 메이커의 엠블렘에는 숨겨진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설립과 관련된 엠블렘 | 벤츠, BMW, 스바루, 아우디, 인피니티

벤츠

- 벤츠의 삼각 뿔, 'Three pointed star'는 다임러의 창업자 고트리브 다임러의 '다임러에서 만들어진 엔진이 육, 해, 공에서 활약한다'

라는 염원이 형성화된 것 이라고 합니다. 다임러는 아내에게 엽서를 보내며 엠블렘과 함께 "언젠가는 이 별이 우리 공장 위에 찬란하게

빛날 것이요"라고 쓰기도하였다는데요. 최근에는 다임러의 염원보다는 품격, 부, 신뢰를 상징하는 것으로 의미를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BMW

- BMW의 엠블럼은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였던 BMW의 내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원의 4각형으로 분할된 것은 항공기의 프로펠러를 의미하고 파란색은 바이에른의 하늘, 흰색은 알프스 산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이 단순하지만 기억에 남는 BMW의 엠블렘은 80년 동안 단 한번도 변경된 적이 없다고하니 대단하네요. (벤츠도 몇번이 되었습니다)

스바루

- 후지 중공업 주식회사의 자동차 브랜드인 스바루는 엠블럼은 물론 이름부터 설립과 관련이 있는데요,

6개 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설립된 회사를 황소자리의 6개 별이 모인 성단을 의미하는 스바루로 정했다고 합니다. 6개의 기업의 합병을

말 하듯 엠블렘도 6개의 별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우디

- 4개의 원이 겹쳐진 아우디의 로고는 독일 삭소니 지방에 있던 4개의 군소 메이커 아우디, 반더러, 호르히, 데카베가 합병되어

아우토 유니온(Auto Union)로 합쳐진 것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원은 각 회사를 상징하고 겹쳐진 부분은 연합을 뜻하는 것인데요.

아우토유니온이라는 다소 어려운 이름은 이후 부르기 쉬운 아우디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엠블렘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 인피니티는 닛산이 고급차종을 출시하며 탄생시킨 브랜드로(도요타의 렉서스 같은) 무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엠블렘 역시 인피니티의 의미와 같이 무한히 펼쳐진 도로를 의미합니다. 또한 일본의 후지산을 의미한다고도 하네요.


#. 가문, 도시의 문장과 관련된 엠블렘 | 포르쉐, 페라리, 캐딜락, 푸조, 마세라티

포르쉐페라리

- 포르쉐와 페라리에 엠블렘에 들어있는 앞발을 든 흑마는 슈투트가르트시의 문장인데요.

포르쉐는 슈투트가르트시를 지배한 뷔르텐베르크 왕국의 문장 가운데에 흑마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포르쉐는

독일 기업이니 그렇다치더라도 아시다시피 페라리는 이탈리아 회사이기 때문에 의아한데요. 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격추왕이라고 불린 프란체스코 바카라가 자신이 격추시킨 독일 전투기의 엠블럼을 가져와 자신의 전투기가 그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하네요.이후 엔초 페라리의 레이스를 보고 감동한 바카라의 부모가 엠블렘을 사용을 허락한 것 입니다. 바탕의 노란색의 페라리의

본거지인 이탈리아 모데나의 상징이구요. 어찌보면 포르쉐로써는 기분 나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딜락

- 캐딜락은 1700년대 디트로이트 지역을 개척한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귀족인 '모스 캐딜락' 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 인데요.

엠블렘 역시 모스 캐딜락 가문의 문장을 사용한 것 입니다. 캐딜락의 창업자가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개척한 그에게

경의를 표시하기위해 정했다고 하네요. 현재 엠블렘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존의 엠블렘을 보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현대적인 느낌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푸조

- 프랑스 북동부 엘사스 지방 벨포트에 공장이 있었던 푸조는 벨포트의 수호신인 벨포트 라이언을 엠블럼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벨포트라이언의 의미는 품질, 신뢰성, 강인함이라고 하구요. 처음에는 사자모양이 정교하고 복잡하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간결하여졌고, 그렇게하여 현재의 푸조의 로고가 만들어 진 것 입니다.

마세라티

- 마세라티가 세워진 이탈리아 볼로냐의 상징. 넵튠의 삼지창 '트라이던트'를 모티브로 마세라티 삼형제 중 한 명인 마리오가

만들었다고해요.


#. 회사 명칭을 사용한 엠블렘 | 포드, 현대, 렉서스, 혼다, 스즈끼

포드

- 헨리 포드에 의해 세워진 자동차회사 포드는 엠블렘 또한 포드라는 글자 그대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910년대부터 사용된 포드의 엠블렘은 현재까지도 원형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포드의 첫 수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대, 렉서스, 혼다, 스즈끼

- 5개의 회사 모두 메이커의 이름 첫글자를 엠블렘으로 삼았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회사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미적인 면에서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네요.

최근에는 자동차 엠블렘, 로고가 간단하여 지는 트렌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미학적인 면이 많았던 로고들이 더 멋지게 느꼅니다.

단순히 알파벳 이니셜이 아니라, 회사의 이념이나 목적에 부합하는 자신의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엠블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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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쿄 메가웹 전시장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진보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1997년 ℓ당 28㎞로 시작된 도요타 프리우스가 3세대로 진화하며 38㎞(세계 최고, 일본 공인연비인 10-15모드)의 연비를 뽐내고 있었다. 3세대 프리우스의 론칭 현장에 운집한 500여 명의 취재진은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번 발표회는 3세대 프리우스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는 6월 도요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창업주 4세인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97년 도요타가 1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할 당시만 해도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효율성을 높이는 운영체계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이 방식이 대규모 양산 과정을 거쳐 대중화의 길을 걷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97년 출시된 1세대 프리우스는 2004년 2세대를 거치면서 3세대가 출시되기까지 40여 개 국가에서 총 125만대가 판매됐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10만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대규모 양산 모델로서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양상이 다르다. 3세대 프리우스는 출시되기 전 사전 예약 대수만 8만대에 이른다. 도요타는 내년까지 80여 개 국가에서 1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가격도 2세대 프리우스가 250만엔부터 시작된 데 비해 3세대는 205만엔(2713만원)부터 320만엔(4236만원)으로 다양화됐다.

3세대 프리우스가 대중화의 길을 걷기까지 도요타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도요타식 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진 구동 시 동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이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으로 모터를 구동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그런데 하이브리드용 모터는 그 효율성을 담보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일반 모터와 달리 장기간 이용해도 과열되거나 고장이 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했고 연비를 높이려면 무게가 가벼워야 했다.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한 소재에 250층으로 나눠 코일을 감아 모터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인 이 기술은 전 세계 어떤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도요타만의 모터 코일 제작 방식이다.

배터리 기술도 대폭 진화했다. 일단 그 크기가 감소해 2세대에 비해 트렁크 공간이 대폭 늘었다.

엔진 구동 시 나오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브레이크와 액셀을 밟을 때 나오는 제동 에너지까지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것도 주된 특징이다.

에코(eco) 모드와 EV 모드는 독특한 구동 방식으로 평가된다. 에코 모드를 선택하면 사전 저장된 에너지로 에어컨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전력량을 최적화한다. EV 모드를 선택하면 엔진 구동 없이 모터만으로 최대 2㎞를 구동할 수 있다.

3세대 프리우스는 차를 장기간 주차시켰다가 탑승하더라도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솔라 리모트 에어컨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태양열을 저장해 에어컨을 구동시키는 첨단 친환경 기술이다.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은 "세계 자동차시장은 25년을 주기로 대규모 기술 진보를 경험한다"면서 "도요타는 이 기술 진보를 최선두에서 선도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엔 10월 상륙… 혼다ㆍ현대기아차와 3파전 예고

베일 속에 감춰졌던 도요타의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가 출시되면서 혼다, 현대ㆍ기아차와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최고 사양과 친환경성, 경제성을 갖춘 프리우스의 판매가 5월 일본과 미국에서 시작되는 만큼 경쟁자들의 긴장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혼다는 최근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차를 내놓아 지난달 일본 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만큼 프리우스의 등장이 반갑지만은 않다.

현대ㆍ기아차 역시 7월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차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마찬가지 입장이다. 3세대 프리우스의 한국시장 론칭은 오는 10월로 잡혀 있어 현대ㆍ기아차가 3개월 정도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긴 하지만 제원표상으로 보면 일단 현대ㆍ기아차의 하이브리드가 프리우스에 다소 뒤진다.

이번 프리우스의 최대출력은 1.8ℓ급 엔진과 모터로 136마력이지만 아반떼와 포르테LPI 하이브리드는 114마력에 불과하다. 연료효율성도 LPG 연료를 쓰긴 하지만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가 17.2㎞/ℓ인 반면에 프리우스는 21.2㎞/ℓ나 된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현대ㆍ기아차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ㆍ기아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가격을 정부보조금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2000만원대 초반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프리우스는 일본 내 판매 가격이 최저 205만엔(2713만원)인 데다 옵션 몇 가지만 더 얹어도 3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따라서 프리우스 한국 판매가격은 최소 3000만원대 중반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격 측면에선 현대ㆍ기아차가 확실히 매력적이다.

[도쿄 = 박승철 기자 / 서울 =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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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CC와 닫히는 방법이 같네요...하드탑 다 같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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