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보레의 볼트입니다. 제 타입이 아니라....

신차 스파크인줄 찍었는데 마티즈네요....정작 스파크는 안찍고.....

그냥 양산형도 디자인이 좋은 라세트 프리미어인데 이렇게 장식하니 훨씬 보기가 좋네요...

젠트라인데 슈퍼레이스에 참가했던 차량인가봐요....젠트라도 별로라... 내부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유리창때문에.... 친구가 좋은 걸로 찍었으니 받으면 추가 하겠습니다.

GM에서 파는 것중 제일 비싼 차.... 이것도 별로 감흥이 없어요.

여기도 스파크를 제외하면 그냥 현상 유지라는 느낌이네요...

모터쇼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고급 렌즈에 사다리까지 동원하는 사람들 차사진은 거의 안찍을 거에요....여자 앞에만 있으니....

Posted by 흑광
:



쌍용에서 사활을 건다는 C200입니다. 이것도 접근 금지....

요번에 유일하게 같이 찍은 아가씨....

SM3의 컨셉트입니다. 여디자이너 2명이 디자인 한거라던데 정작 양산형 sm3는 너무 밋밋해서 안찍었습니다.

쌍용이나 르노나 각 회사의 신차 발표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이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타 보는 것이 소비자입장에서는 운전해보는 것 다음으로 차를 가장 잘 느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에서는 신비감을 주고 싶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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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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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R8. 운전석에 앉아 보기만이라도 하고 싶은데 접근이 힘들어요.

아우디에서 새로 출시한 Q5. 지난번 모터쇼때도 느낀거지만 거의 남자모델도 같이 있습니다. 모터쇼에서 보기 힘든 남자모델....

벤츠에서는 새로운 차 출시가 없었습니다. 맥라렌이라도 가져왔을까하는 기댈했는데 역시.....

Posted by 흑광
:

2009 Seoul Motor Show -Toyota

다음은 10월쯤 정식으로 수입된다는 도요다입니다.



여기도 새로운 출시는 없고 많이 봐온 캠리나 코롤라 밖에 없어서컨셉트만 찍었습니다. 어디가 앞인지 구분할 수 없는 컨셉트가 하나 있긴 했는데 전혀 제 타입이 아니라 통과. 스프라랑 앞모습이 많이 닮았어요.

개발한 1인용 전기차라는데 혼다용 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듯 보입니다. 타보지 않았느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드디어 10월 국내에 렉서스가 아닌 도요다 차가 들어오는 군요... 캠리, 코롤라 둘다 몰아봤는데 캠리는 워낙 옛날여서 뭐라 말하기 그렇고 코롤라는 좋았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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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용카드로 옥션이나, 가전제품 매장에서 물품구입시 일정금액 이상 결재금액이 나오면 선포인트를 제공받는 방법입니다. 며칠전 이웃에 사는 지인이 질문을 하더군요. 가전제품 구입시 세이브 포인트를 사용하라고 권하기에 50만원을 적용 받았는데 괜찮은 방법이 아니냐고 하더군요. 어차피 카드 사용시 발생되는 포인트로조금씩 상환해 가며, 3년안에 갚으면 되니까 부담없이 쓸수있는 혜택이니 이용해보라고 권했답니다. 그말을 듣고보니, 필자도 몇개월전에 옥션에서 카메라 구입하면서 슈퍼세이브를50만원 지급 받았던 생각이나서 "저와 같은 방법이군요." 하면서 알고있는 짧은 상식으로 설명을 해줬습니다.

사실 필자도 당시에 옥션에서 물품을 구입하면서 카드결재시 슈퍼세이브를 이용을 권하는 결재창이 뜨기에,얼떨결에승인을하고나서카드사 상담원에게 전화로 설명을 들었지만 쉽게 이해가 안되더군요.결론적으로쉽게 생각하면 다른 카드는사용을 하지않고슈퍼포인트 적용받은 카드 하나로쓰면서,한달에 평균 7~80만원정도 쓰면 될것이라고 단순한 논리로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신용카드 오랫동안 사용해보았는데, 포인트가 가맹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가맹점을 기준으로 평균 2%는 된다고 생각하고 슈퍼포인트를 적용받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지인에게 설명을 해줬지만 필자도 사실은 포인트적치및 상환내용이 조금복잡해서 별 신경안쓰고 열심히 신용카드를 사용해주면 상환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동안 무관심하게 방치하고 6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요즘 포인트가 어떻게 적치되고, 상환은 어떻게 되는가 확인해 보았습니다. 미리미리 확인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우편으로 통보받지 않기에, 홈페이지 접속을 해야 정확하게 알수 있었기 때문에무관심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필자가적용받은 슈퍼세이브포인트상환방식을 보겠습니다.

슈퍼세이브 포인트는 카드로 물건구입시, 해당 물품이 포함된 달의 결재가 끝나고나면, 3개월동안 슈퍼세이브 포인트를 적치를 합니다. 이후 다음달 결재일부터 일정포인트를 균등상환이 시작되는데, 필자는 9월 27일에 상품을 구입했으니 11월 5일 결재부터 슈퍼세이브가 진행됩니다. 그후 3개월후인 1월 5일 결재까지 적치가 되고나서 2월 5일부터 상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동안 적치된 세이브포인트가 2월 5일, 3월 5일에 결재하고나서,4월 5일자 상환에 벌써 바닥이나서 현금으로 일정부분을 채워넣어야하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필자가 적용받은 슈퍼세이브 내용입니다.
신용카드로 카메라 구입대금이 200만원이며, 7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50만원만 빌렸습니다.
상환내역을 확인해보니, 매월 14,500원상환(원금 13,888원 + 수수료 612원) × 36개월 = 522,000입니다.
슈퍼세이브 포인트가 처음에는무이자인줄 알았지만, 수수료 부분이 36개월동안 22,000원이 적용되어 연이율 4.4%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도표는 현재 적용되고있는 슈퍼세이브 포인트의 상환내역을 참고도표로 보여드립니다. 필자가 상품을 구입할 당시는 50만원 사용시 36개월간 매월 14,500원을 상환하도록 되어있었지만,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상환방법은매월 15,500원으로 수수료 부분이 1,000원 더 인상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15,500원 × 36개월 = 558,000원을 상환해야하므로, 수수료 부분이 22,000원에서 58,000원으로 대폭 인상되어 있었습니다.
상기 도표대로 계산해 본다면, 수수료 부분이 연이율 11.6%로 나옵니다.

그럼 신용카드 한장만집중적으로쓰는데, 왜 포인트가 부족할까요?

아래도표는 필자가 슈퍼세이브 적용 받기전에 신용카드 사용후 지급받은 M포인트입니다.
슈퍼세이브 적용전 지급받은 M포인트와, 적용후에 지급받은 슈퍼포인트 결과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8년 8월 5일 결재분은 1,340,520원 사용에 M포인트를 31,516포인트,
2008년 9월 5일 결재분은 1,810,230원 사용에 M포인트를 39,519포인트,
2008년 10월 5일 결재분은 737,430원 사용에 M포인트를 20,562포인트를 받았습니다.

3개월 동안 사용한 카드금액이 3,888,130원 사용하고, 받은 M포인트가 91,597포인트 발생되었으니 사용금액에 평균 2.5%의 포인트가 적치되었습니다. 이렇게 단순논리로 생각하면 포인트가 부족할수가 전혀 없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2008.11월분은 물품 구입한 해당월에 지급받은 포인트인데, M포인트와 슈퍼세이브 포인트 일부가 중첩된 포인트며, 당시 구입한 해당 물품 200만원은 포인트 지급이 안된다고 합니다.(M 40,000포인트 손해)


슈퍼세이브 포인트 적립방법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십시요.

위에 도표는 슈퍼
세이브 적용후 2009년 1월,2월,3월에 청구된 카드금액과 지급받은 슈퍼세이브 포인트입니다. 3개월간 3,010,430원을 사용하였으나, 포인트 점수가 38,132포인트가 지급되었으니, M포인트 적용때보다는 절반 정도로감소된 포인트를 지급받았습니다. 그나마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로 5%의포인트까지 적용분 포함입니다.M포인트는 가맹점에 따라서 포인트 적용율이조금씩 차이는있지만, 일반 가맹점에서 평균 2% 정도 포인트가 적용됩니다.

그러나슈퍼세이브 포인트는 일반가맹점은 대부분 0.8%의 포인트밖에 지급이 되지않습니다. 특별한 경우 패밀리마트나, 레스토랑 이용시와 휴대폰요금 자동이체시 5%의 혜
택을 주지만 이것도 이용한도가 있기에 무한적립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단순논리로 쉽게 M포인트로 생각해보면, 한달에 평균 80만원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상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슈퍼세이브로 적용한다면 한달에평균 150만원 정도는 써야만 15,000원 정도의 포인트를 상환할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 필자는 슈퍼세이브 상환을 왜 결심하게 되었을까요?

슈퍼세이브 상품을 이용하고 부터는 카드 포인트을 많이 올리기 위해 소유하고있던 다른 카드들은 숨겨두고 한장의 카드만 집중적으로사용하게됩니다. 평소에는 통장에 잔고가 있으면 체크카드를 썼지만, 포인트 좀 더올리려고 신용카드 쓰다보니까, 결재일에 많은 금액이 일시에 인출되어 카드대금에 부담을 느끼게되더군요. 그리고 슈퍼세이브 포인트의 묘한 상품 특성으로 인하여, 포인트가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카드사용을 2배로 늘려야만 포인트를 채울수 있으니,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지만 서민 가정에서는 포인트 채우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수수료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포인트로 상환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수수료부분도 무시할수 없이 부담을 주게됩니다.
카드사에서는 선심쓰듯이 50만원을 미리주고 36개월 분할로 나누어서 갚으면되고,카드사용시 발생되는 포인트로 상환이 되니까 공짜나 다름없다는 인식을 주지만, 사실 슈퍼세이브라는 상품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설명을 들어도 고개만 끄덕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승인을 하게 됩니다. 얼핏 쉽게 생각하면 50만원을 그냥 주는거니까, 카드만 열심히 써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적용받지만, 결국은 포인트 상환을 하기위해 36개월동안 카드에 얽매일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에 설명들을때는 쉽게 생각해서 그냥 줄테니 받아쓰고 부담없이 3년동안 포인트로 상환한다고 생각했지만, 상품 특성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는생각입니다. 물론 물건 구입시 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수도 있지만, 필자처럼 할부구입을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3년동안 그 포인트의꼬리가 신경쓰이게 됩니다. 물론 신용카드사로 보아서는 이런 묘안으로 상품을 개발해서 팔면, 고객을 3년간은 확실하게 잡아 놓을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으며, 3년동안 절반으로 줄어든 포인트와 수수료까지 적용한다면 금전적인 손실만 가중될 뿐이며, 결국 원금의 2배정도를 물어주는 꼴이 된다는 판단으로서, 필자는 남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상환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출처:http://boskim.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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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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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뭔지

His story 2009. 4. 30. 12:23 |




08년 10 월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 입니다.
전주에 사시는 이종용씨는 사업을하다가 수금이
잘 되지 못해 수억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 합니다.





집한채 없이 사는 가족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밤 12시가 되면 24시간 사우나에 갑니다.



이곳에서 아저씨는 매일 2시간씩 청소를 하고





목욕탕 청소가 끝나면
곧장 신문 보급소를 향합니다.



수백세대의 아파트에 신문을 돌리는데 2시간도
안걸리는 그는 벌써 노하우까지 생겼다.



스스로 신기하다고 말하는 그다.




신문배달이 끝나면 아침엔 떡배달 오후에는
학원차 운전 저녁에는 다시 떡배달을 한다.



사이사이 신문판촉과 폐지수집을 한다.


이렇게 하루에 7개 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너무 많이 차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까닭에
차의 시트가 터져버린 그는 민망하게 웃기만 한다.





밤 9시가 되면 마지막 아르바이트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떡배달이다.



가다가 너무 잠이 온다는 그는 잠을 깨려고 차에서 내려 차위에서 소리를 친다.



차위에서 힘껏 고함을 지르다보면 어느덧 잠은 깨고
다시 운전을 한다.



천근만근 무거워진몸.. 다시 아저씨는 사우나로 간다.



다시 목욕탕 청소를 하러간다.



목욕탕청소를 하기전 보일러실 한켠에서 자는 단잠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



1시간 뒤...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다시 떡배달을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 7개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은 한달에
450만원 정도..이마저도 대부분 빚 값는데사용된다
이런 생활이 벌써 10년...











드디어 아저씨는 마지막 남은 빚 1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로써 빚 3억 5천만원을 모두 갚았습니다.





10년동안 빚갚은 생각을 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아저씨
이제는 20만원짜리 월세방을 벗어나 부인과 단둘이
살수있는 전세방을 얻는게 꿈이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조금 낮추고 열심히 찾으면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말하는 이종용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큰 꿈이아닌
우리들이 지금 지나치고 있는 작은 행복을 누리는게
그의 큰 바램이라고 합니다.




내가 만약 이런 상황이었다면...

정말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퍼온글입니다만 이글을 보면서 정말 반성 많이 하고 후회도 많이 하고
참 여러 가지고 무엇인가 느끼게 해 주는것 같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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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09년 경품 당첨 내역

His story 2009. 4. 29. 19:17 |

1. 2009 서울 모터쇼 입장권 2장 - 아우디코리아 제공

2. 영통프라자호텔 주말 숙박권 -저희 회사에서 주로 쓰는 곳인데 무료 숙박권을 주셨네요. 영업하는거 도와달라고. 주시는데 사용 했죠.일반방으로 신청했는데 특실로 주었네요...

3. 아디다스 반팔 - 이것도 당첨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회사 동호회에서 단체복 주문했더니 고마운지 하나 고르라고 해서 받았어요.

4. 클럽 입장권 - 신한카드에서 무슨 카드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 한건데 당청이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난 응모한적이 없다는 거... 입장권은 우편으로 보내준다는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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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통장으로 받는 직장인들의 고민이다. 신용카드 대금, 각종 공과금을 내고 나면 통장엔 얼마 남진 않지만, 요새 같은 불황기엔 쥐꼬리만한 이자라도 한푼 더 받고 싶어하는 게 직장인들의 심정이다.

직장인의 월급통장으로 많이 사용되는 저축예금 금리는 연 0.1~0.2% 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금리가 너무 낮다. 그렇다고 정기예금에 넣어 두기엔 돈이 묶이는 것 같아 싫다. 게다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라고 해봤자 연 3%대이다.

이런 사정이니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인 연 2~3%를 주거나, 일정 조건에 해당하면 연 4%의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식 월급 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 4% 이자가 나오는 예금=SC제일은행의 '두드림 통장'은 돈을 입금하고 나서 한달(31일)이 지나면 연 4.1%의 금리가 적용된다. 30일까지는 연 0.1%가 적용된다. 대신 최소 가입금액이나 별도의 가입 조건은 없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예금을 찾을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아무 때나 입금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트 통장'은 계좌 간 자동이체 실적 등에 따라 평균 잔액 100만원까지는 연 4%의 금리를 준다. 100만원을 초과하면 연 0.1%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보통은 일정금액이 넘어가면 금리가 높아지는데 이 통장은 거꾸로인 것이다. 대신 18~32살의 사회 초년병만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의 나이가 35살을 넘어가면 다음 해부터는 '직장인 우대통장'으로 자동전환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18~30살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까진 연 4.1%를 지급하는 'AMA플러스 야! 통장'을 출시했다. 1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최고 연 1%의 금리를 준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의 보통예금인 '씨티 EMA 예금'은 최고 연 3.5%의 금리를 준다. 연 2%의 기본 이자에 급여 이체 등을 신청하면 1.2%포인트가 더해지고, 올해 연말까지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준다. EMA 예금은 인터넷 기반 예금으로 창구에서는 입금만 할 수 있다.


고금리 예금으로 자동 전환=은행들은 통장에 일정 금액이 쌓이면 자동으로 고금리 예금으로 돈이 옮겨지는 '스윙 계좌'도 선보이고 있다. 기존 통장의 잔액이 부족해져서 각종 결제 자금이 모자랄 때는 반대로 고금리 예금에서 부족한 금액만큼 돌아오는 '역스윙'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루를 맡겨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고금리예금은 MMDA(수시입출금식 예금), CMA(종합자산관리계좌)가 있다. '스윙 계좌'는 고금리 혜택을 누리기 위해 수시로 잔액을 점검해서 계좌 이체를 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 준다.

우리은행의 'AMA플러스통장'은 저축예금과 고금리 MMDA로 연결해 하루만 맡겨도 연 2.2~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한달만 급여 이체를 해도 연소득으로 환산해서 신용대출을 해준다. 기존엔 최소 6개월 이상 급여 이체 실적이 있어야 신용대출을 해줬다.

기업은행의 '아이 플랜 급여 통장'은 300만~500만원을 기준금액으로 설정하고 2개월 연속 급여를 이체하면 1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연 2.3%의 이자를 붙여 준다. 기준금액 500만원~1000만원은 최고 연 2.5%의 금리를 준다. 기준금액을 1000만원으로 설정하면 초과 금액에 대해 연 2.7%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의 '하나 빅팟 통장'은 하나은행의 예금 계좌와 하나대투증권의 CMA를 연계한 것이다. 고객이 설정한 기준금액(최소 100만원)을 넘으면 초과액이 CMA로 자동 이체된다. 하나대투증권 CMA의 수익률은 12일 현재 연 2.6%이다.

수수료 면제 혜택은 기본=월급통장으로 사용하는 고금리 수시입출금식 예금은 기본적으로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하지만 일부 은행의 경우엔 수수료 면제 조건이 까다로울 수도 있으니 가입 전에 확인해야 한다.

SC제일은행의 두드림 통장은 전국 어느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인출을 하더라도 출금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인터넷 뱅킹 수수료 등도 무제한 면제된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트 통장은 매월 말 기준으로 공과금 자동납부, 계좌 간 자동이체, KB카드 이용대금 결제 등의 실적이 있는 경우에 다음 달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업은행의 아이플랜 급여 통장은 계좌를 개설하고 한달 동안은 급여 이체를 하지 않아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그 이후엔 급여가 이체되는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씨티은행의 씨티 EMA 예금은 급여 이체를 하면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출금 및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하지만 이용 횟수의 제한이 있다. 출금은 월 8회, 계좌이체는 월 5회까지 면제된다.


방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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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외화 예금 투자

Financial Tech 2009. 4. 29. 19:13 |

흔히들 투자 하면 펀드, 주식이나 부동산만 생각한다. 하지만 금은 같은 귀금속이나 미술품 등을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사고 판다면그것도 투자다.

간과하기 쉬운 것이 돈은 투자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예상하듯이 대답은 땡!

투자 대상이 된다. 돈 투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외환딜러들.

1.00USD를 900원에사서 1,000원에 판다면 100원의 수익이 난 것이다. 주식 거래와 다를게 없다.

본인은 신한은행에 AUD(호주달러) 계좌를 만들어서 AUD를 사들이고 있다.

AUD가 USD 보다 사용이 훨씬 적기 때문에 현금성이 훨씬 떨어진다. 실제 AUD를 들고 은행가면(공항지점을 제외하면)원화로 환전할때 USD로 변환했다가 원화로 환전하기 때문에 떼이는 수수료도 많다.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AUD를 선택한 이유는 이자때문이다. 신한은행에서 외화를 저금하면 USD는 5%이하의 이자를 주지만 AUD는 6% 이상의 이자를 준다.(제가 계약할때보다 내려갔네요. 그땐 7.2%였는데) 거기에 AUD값이 많이 오르면 이자를 포기하고 계좌를 해지하면 된다. 이자는 손해보겠지만 환차손으로 이익을 봤으니 상관없다. 물론 AUD에서 원화로 바로 환전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적다.

다른 은행은 얼마나 이자를 주는지 모른다. 다만 SC제일은행은 사용이 많은 USD, EUR, YEN, 위안화만 거래한다는 것.

아래 표는 09년 04월 24일 기준 신한은행 이자표.

통화표시구분외화보통예금외화정기7일이상외화정기1M이상외화정기3M이상외화정기6M이상
USD거주자0.135510.601602.364253.691544.66909
USD비거주자0.135510.640412.388383.729214.71674
JPY거주자0.118970.485932.243593.165403.77974
JPY비거주자0.118970.517282.266493.197703.81831
EUR거주자0.386401.161342.908153.997794.63908
EUR비거주자0.386401.236262.937834.038594.68641
GBP거주자0.358380.884662.800354.082934.74565
GBP비거주자0.358380.941742.828934.124594.79408
AUD거주자1.164413.266635.311606.183806.73260
AUD비거주자1.164413.477385.365806.246906.80130
NZD거주자1.153043.478205.363056.220556.76690
NZD비거주자1.153043.702605.417786.284036.83595
CAD거주자0.251740.651002.338943.503504.33650
CAD비거주자0.251740.693002.362803.539254.38075
HKD거주자0.060710.441752.184703.477604.18180
HKD비거주자0.060710.470252.207003.513084.22447
SGD거주자0.099660.476632.364253.203383.73625
SGD비거주자0.099660.507382.388383.236063.77438
CHF거주자0.046940.441752.152743.015143.59006
CHF비거주자0.046940.470252.174703.045903.62670

Posted by 흑광
:

090424 주식현황

Financial Tech 2009. 4. 29. 19:08 |

전에 있던 파라다이스 주식을 5%정도 남기고 팔았습니다.

그리고 한진해운과 진성티이씨를 샀죠.

현재 현황입니다.

한진해운 20주 -2.69%

CNH캐피탈 4주 -1.42%

진성티이씨 10주 6.95%

총 -1.35%입니다.

한진해운이 오늘 엄청 빠졌는데 골이 깊은 만큼 많이 오르겠죠?

희망사항...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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