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몇달 전 친구네 가족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의 남편이 퇴근해서 소파에 앉아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놀자며 남편에게 갔고, 남편은 아들과 경찰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다음날, 남편은 출근하고 친구가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려고 나가는데 경찰이 찾아왔답니다.

경찰: 000씨 댁 맞습니까?
친구: 맞는데요
경찰: 남편 어디계십니까?
친구: 출근했어요.

친구가 대답하자 경찰은 아들에게

경찰: 아빠 어디가셨니?
아들: 일하러 가셨는데요

경찰이 남편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남편과 통화를 했답니다.
경찰에 남편 전화로 도와달라는 신고가 들어와서 확인하러 왔다고 얘기하고 돌아갔답니다.

 

나중에 남편과 얘기했는데, 남편은 아들과 놀아주기 전에 안드로이드 음성인식하며 놀았고 아들과 경찰놀이를 하면서
아들: 경찰아저씨 도와주세요
라는 말을 했었다는 겁니다.

전에 기사에서 외국인 부부가 부부싸움한 내용이 친구에게 문자로 전송되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경찰에 신고도 하네요.....

728x90

'Hi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새로운 목표 설정했습니다.  (18) 2019.01.02
저의 개인 예산관리법  (0) 2018.12.13
안드로이드가 경찰에 신고했다.  (2) 2018.11.01
봄이 오는 장면  (2) 2018.02.19
온라인 집들이(집수리 후 이사)  (8) 2018.01.27
나의 조촐한 채굴장비  (0) 2017.12.09
Posted by 흑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평강줌마 2018.11.06 18: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머! 너무 신기하네요. 아직 음성인식은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조심해야겠어요. 특히 경찰놀이를 할 때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