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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동차 전시장은 도요다, BMW에 이어 3번째네요.

 

집사람이 일산에 일이 있어서 간 김에 꼬맹이를 데리고 일산에 갔습니다. 집사람을 내려주고, 개장시간인 10시까지 햄버거집에서 아침을 먹으며 기다렸습니다.

10시에 출발해서 도착.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경사가 생각보다 크고 들어가는 길의 길이도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역시나.... 지하주차장은 지하4층이었습니다. 어쩐지..... 아무튼 일찍 가서인지,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1층(로비층)으로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꼬맹이가 '여기는 빛이 위가 아니라 아래있어요.' 하네요. 바닦에서 조명하는 방식이었거든요. 그리고 한쪽 벽 전체가 거울로 되어 있는 것도 신기했나봅니다. 계속 얘기하더라고요....

 

1층에 도착해서 안내로 갔습니다. 일단 예약할 때 정가를 다 냈는데, 현대백화점카드가 있어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다시 결제했습니다. 상설 전시는 13시 15분부터라 예약해 둔 시승을 하러 갔습니다. 시승에 관한 내용은 아래 연결로...

2018/07/29 - [재화/용역 사용 후기] - 쏠라티 캠핑카 시승 후기

스튜디오로 돌아오니, 12시 정도 되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4층에 있는 식당으로....... 갔으나 대기 손님이 많아서 9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헉..... 1층에 카페가 있으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에 1층으로 갔습니다. 카페는 거의 커피 등 음료 위주였습니다. 빵도 있긴 하지만, 너무 작아서 배불리 먹으려면 4~5만원은 들겠더라고요....13시 15분 입장이니, 밖에 나가서 먹고 오기도 시간이 애매하더라고요. 그냥 급한대로, 집에서 가져간 과자 등으로 임시방편....

1층에 전시된 자동차를 구경했습니다. 고가 상표인 제네시스와 현대의 승용차 위주로 20여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앤트맨에 나왔다는 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는 앤트맨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 볼 수 있습니다. 8세 이하는 운전석에 못 앉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꼬맹이는 조수석에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 나온 수소차 넥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13시쯤 상설 전시장 입구로 갔습니다.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조형물이 있네요.

입장권을 확인하고 입장했습니다. 로봇으로 자동차 제조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장하는 부분이 제일 궁금했었는데요. 뭐가 궁금했냐면, 1시간에도 몇번씩 차체에 색을 입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차체를 바꾸거나 색을 지우는 것이 아닐텐데.... 궁금해서 유심히 봤습니다. 열 또는 빛 처리를 한 것인지, 기계가 지날 때 선택한 색이 보여지다가 시간이 지나니 원래 색으로 돌아왔습니다.

제조 공정으로 보고 계단을 통해 내려왔습니다. 현대자동차 안전장치에 관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계속 이동하니, 소리를 빛으로 표현한 방이 나왔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랠리에서 우승할 때, 도심 주생할 때 등을 표현 한 것이라는데, 재밌습니다.

공기역학, 파워트레인 등에 관한 전시가 있었고, 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철봉을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공연을 합니다. 마지막에 봉 근처로 가보라고 하는데, 제가 움직이는대로 봉도 따라 움직입니다. 천장에 키넥트 센서가 있더라고요.

최고봉은 4차원 극장이었습니다. 키 110cm제한이 있는데, 꼬맹이는 다행히 통과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와 랠리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실감이 강해서 재밌었습니다. 저는 제가 운전한 것처럼 운전대 돌리고 기어바꾸면서 관람했습니다.

경주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타봐도 된다고 해서 타봤는데, 역시 경주용 답게 편의기능은 없어서 타고 내리는 것조차도 쉽지 않더라고요.

전시 관람을 마치고 1층에서 자동차 구경을 더 하다가 15시에 4층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 시각에도 바로 못 앉더라고요..... 대체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 건지.....

저는 회덮밥, 꼬맹이는 어린이 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 회덮밥은 가격대비 그저그랬는데, 어린이세트는 괜찮았습니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할인을 받으며 계산을 마쳤습니다.....

 

집에 갈 시간이 되어 주차비를 계산하려고 하는데 정산할게 없다는 겁니다.....엥? 거의 6시간을 여기서 보냈는데.... 주차비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시승 2시간 + 상설 전시 입장 3시간 + 밥 먹은거 1 또는 2시간 하니 남더라고요.......

꼬맹이가 재밌다고 다음에 또 가자고 했습니다. 지난번에 BMW에 갔을 때는 꼬맹이가 어려서 못 즐겼는데, 이제 데려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BMW드라이빙센터로 가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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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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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강줌마 2018.07.31 22: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너무 신기하네요. 아이와 가도 좋은 곳이네요. 저희도 빨리 아이와 놀아줄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꾹 누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 소피스트 지니 2018.07.31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수소차가 굉장히 궁금해졌습니다.

  3. IT세레스 2018.08.01 0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소차가 있네요.
    신기합니다.^^

  4. kangdante 2018.08.01 0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름답고 멋진 차들이 많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

  5. 잉여토기 2018.08.01 1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동차도 많이 타보고 제조과정도 보고,
    여러가지 조명과 소리도 들어볼 수 있고 한번 가볼만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