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당은 생긴지 얼마 안된 성당입니다. 이 근처에 1년에 한두번씩 오는데, 짓고 있었거든요.


신의주 천사동 성당을 본떠서 지었다고 하네요.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둥이 있는 건 명동성당과 비슷한데, 하얀색이나, 성화나 많이 다르네요.


천주교도이거나 성당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서 보실 필요까지는 없을 듯합니다.

단, 북한의 있던 성당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것은 특이하네요..


이것을 파주 여행은 끝났습니다. 1박2일의 짧은 기간이었는데, 알차다면 알차고, 부실하다면 부실한 여행이었네요.

초반에 계획했던 것을 기온 등의 상황에 따라 포기도 했거든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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