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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 라운지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있다는 것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짐을 붙이고 나서 라운지를 찾아나섰습니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한층을 올라갔습니다. 라운지 입구라고 적혀 있는데, 정작 그 입구는 커피집 입구였습니다. 살짝 근처를 돌아봤으나 입구는 없었습니다. 라운지 입구라고 써 있던 간판을 자세히 보니, 카페 안에 있다고 적혀 있는 것을 발견! 커피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입구 반대편에 라운지 입구가 있었습니다.


커피집 안에는 젊은 여자 둘이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 여자가 라운지 입구로 가는 절 쳐다보는 겁니다. 뭔가 하고 생각하며, 저도 같이 보면서 눈을 맞춰주고, 라운지 안에 들어왔는데 손님들만 보이고 직원이 없습니다. 흠.....경험상 이런데 오면 비행기표와 신용카드를 확인하는데..... 그냥 기다렸죠.


조금 있으니, 아까 눈 마주쳤던 여자가 들어왔습니다. 비행기표와 신용카드를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대만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으므로 여기서 충분히 배를 채워야 했습니다.


스낵바로 가는 길에 TV를 보고 비행기편을 확인할 수 있도록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국야구를 중개하고 있었는데, 야구는 관심이 없어서 보지도 않고 스낵바로 향했습니다.


먼저 토스트와 시리얼이 보였고,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니 사발면이 보였습니다. 라면은 큰 거는 없고 다 작은 거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종류는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대로 먹기는 좋더라고요.


더 안쪽에는 밥과 찐 만두가 있었고, 냉장고에 맥주, 탄산음료, 쥬스 등과 간단한 반찬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 왼편에는 원탁이 있는데, 젊은 여자 3~4명이서 만찬을 즐기고 있더군요. 아침부터 맥주와 다양한 음식(아마 라운지에 있는 음식은 다 먹는 것 같았습니다.)

먹고 나서도 시간이 남아 안마의자에 앉아 작동을 시켰는데, 20분동안 시원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안마의자가 꽤 비싼걸로 아는데, 이런 맛에 사는구나 알겠더라고요.


라운지에 앉아서 내려다 보니 백자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백자에 얼굴무늬가 보였는데, 어느샌가 세계지도 무늬로 바뀝니다. 시간에 따라 다양한 무늬로 바뀌나 봅니다.


김포공항이고 아침이라 그런지 지나다닌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시간이 되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밖과는 다르게 안에는 사람이 많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한 면세품을 찾으러 갔는데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네요.

꼬맹이 줄 초코렛을 주문한거라, 최소한의 포장만 놔두고 포장은 싹 버렸습니다.

 

 


저가항공으로 해외는 2번째였는데, 두번 다 정시 출발이 안되네요. 약 20분 정도 늦게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창가에 앉았습니다. 저는 창가를 선호하는데, 창밖을 보기보다는 복도쪽에 앉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걸리적 거리기 때문입니다. 창가 자리는 화장실 가는게 불편하지만, 3시간 정도만 참으면 됩니다.

물론 장거리일 경우는 얘기가 다르죠.


비행기 안은 승객으로 꽉 찼습니다. 3월이라 비수기 일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2시간 30분 후 송산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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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동 886 |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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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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