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물놀이를 가기로 해서 우리집 꼬맹이용 튜브를 샀습니다.

또봇 튜브입니다.


꼬맹이가 36개월이 넘으면서 로봇 애니에 빠져서, 뭘 사도 카봇 아니면 또봇 관련된 제품으로 사고 싶어합니다.

'ㅅ'백화점에서 6천원에 팔길래 샀습니다. 6천원짜리로는 꽤 괜찮네요.


공기를 넣기 전입니다.


공기를 넣고 나서입니다. 입으로 불었더니, 살짝 어지럽네요..


제일 작은게 65cm였습니다. 40개월 아이에게는 약간 크네요.


아래는 튜브와 같이 들어 있던 공기를 뺄때 쓰는 도구입니다. 공기 넣는 구멍에 끼우고, 튜브를 눌렀더니, 공기가 쉽게 빠지네요.. 상당히 유용한 도구입니다만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겠어요.


이 튜브를 가지고 놀 꼬맹이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수영장에서는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주변 사람들 눈치도 봐야하고, 방수가 안되서) 실제로 튜브타고 물놀이하는 사진은 못 올릴 듯합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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