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시작

His story 2014. 8. 16.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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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쓸 생각을 하면서, 개인적인 글을 쓰는 공간인 His story에 넣어야 하나 아니면 재테크에 관한 글을 넣는 Financial Tech에 넣어야 하나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주식투자가 재테크에 관한게 맞긴 하지만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쓰고자 하는 거라서 개인적인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식투자를 결심한 계기는 TV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모 프로그램에서 골드뱅크(지금은 없어진 회사라 상호를 밝힙니다.) 주주총회가 나오면서 맥주로 뒷풀이하는게 나왔습니다.

 

 

그걸 보면서 '경영학도인 나도 주총에 한번 참가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잘 운용해서 용돈 정도라도 벌 생각이 있었고요.

 

그리하여 99년 봄에 'ㄱ'증권사에 계좌를 열면서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왜 'ㄱ'증권사였나? 제 어머니께서 그 회사를 통해 주식을 하셨거든요.

 

 

(출처: 한겨레21)

 

계좌에 22만원을 넣고 골드뱅크 주식을 100주 삽니다.  당시에 주당 2100원 정도 였을거에요. TV 프로그램으로 뒷풀이 있는 주총에 참가해 보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후로 15년간 계속 주식을 해왔지만 주총은 참가해본적이 없네요....

 

그때 당시 골드뱅크는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는 개념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고, 많은 투자도 받고 있었습니다. 3만원을 체우면 입금해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3만원이 되기전 과다 경쟁과 광고주들의 광고효과 의문으로 인한 외면으로 회사는 망했죠.

(추후 회사 정산하면서 2만원가량으로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골드뱅크 주식 100주는 언제 얼마나 남겼는지 기억 안나지만, 망하기 전에 밑지지 않고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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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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