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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1 배떼기가 부른 코인원(Coinone) - 입금 수수료를 받습니다. 18

 예전에 빗썸에 문의를 했는데 황당한 답을 받아 거래를 끊은 이후에 2번째로 코인원과도 거래를 끊기로 했습니다. 제가 부자가 아니라, 거래를 끊어도 코인원이 입는 타격은 아주 미미하겠지만 블러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적습니다.
 좋아하던 거래소인데 뒤통수 제대로 맞고 나가 떨어지네요.


일은 아래와 같이 시작합니다.

Coinpot의 최소일출 금액이 낮아지고, 출금 수수료도 없어져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비트코인을 코인원으로 보냈습니다. 다음날 밤, 그러니깐 어제 밤,에 코인원에서 0btc가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코인원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입금 0btc라고 적혀있습니다. 


blockchain 확인해 보니 0.0003btc(대략적인 숫자입니다.)이 정상적으로 승인되고 있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이 저의 거래입니다.

그래서 코인원에 문의를 남겼고, 오늘 오전에 답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 팔아서 자기네 돈 벌게 해주겠다는데 입금 수수료를 받네요. 자기네가 미국 은행인줄 아나.....?

지난 2월에도 수수료 없이 입금을 진행했고, 어제밤에도 수수료 규정을 확인했는데,

오늘 답을 받고 캡쳐한 화면입니다. 분명 입금수수료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코인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하신 분이 책임자와 얘기를 하는지 전체 통화 15분 중 10분 가까이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담당부서에 전달하겠다' 였습니다.  담당부서에 전달해서 언제까지 연락주겠다도 아니였습니다. 저는 연락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연락이 안 올 가능성이 높고(전화번호를 안 물어봤거든요. 발신자표시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오더라도 규정이 이렇다라고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빗과 코인원을 이용 했는데, 코빗과 업비트로 바꾸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코인원 안 쓰시길 적극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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