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엄청 추워졌습니다. 잠깐 나갔다 올 때도 중무장을 하지 않으면 얼어죽을 것 같아요. 그만큼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 매매내역

보시다시피 9월에는 1주, 10월에는 2주였는데, 11월에는 매입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흑광이 투자를 받았거든요. 투자금 받은 것으로 종목당 하루에 1~2주씩 사들이고 있습니다. 비중을 초과하지 않은 오치드(ORC), Super divedend(SDIV), TEKLA(THW) 위주로 사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만 빼고 다 배당을 받아서, 총$17.06을 받았습니다. 11월에 매입이 있었으니, 11월 비해서는 모르겠지만, 9월에 비해서는 늘겠죠. 그러면 종목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주)흑광 결산

인사이동은 없었습니다. ORC 주임이 수익률에서 THW이사를 앞질렀다가 어제 하락장에서 다시 2위로 밀려났습니다. 문제는 명문대 출신 3인방 KO인턴, O사원, T인턴이 올해내내 힘을 못 쓰네요. 근무시간이 짧아서일까요? 명문대 출신이라 그런지 근무시간을 늘리려면 돈이 엄청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익률이 높아야 진급을 하고 진급을 해야 한도비중을 늘릴 수 있고 근무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익률이 안 좋습니다. 저희 같은 중소기업에서는 명문대 출신이 안 맞는걸지도 모르겠네요.

KO인턴은 조지아커피를 좋아해서 고용했습니다. 조지아 커피도 많이 팔아주는데(물론 제가 사먹는 양은 전세계 판매량은 커녕 한국 판매량의 0.0001%에도 못 미치겠지만요), 흑광에는 수익을 안겨주지 못하네요. 버핏옹한테만 충성을 다하나봐요.

수익률

 

비중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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