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Tech'에 해당되는 글 399건

  1. 2012.06.29 수익율 안좋은 PCA 변액유니버셜 2
  2. 2012.06.25 2012년 고배당 예상 종목
  3. 2012.05.18 흑광의 주식 보유내역 (2012/05/18)
  4. 2012.04.23 흑광의 주식 보유현황 (12/04/23 현재)
  5. 2011.10.10 [펌]한국의 10대 부자
  6. 2011.09.15 새마을금고 비과세예금
  7. 2011.08.28 무료 신용등급 조회
  8. 2011.07.18 [펌]금융회사들이 말하지 않는 진실
  9. 2011.05.09 신한카드의 올댓서비스 축제
  10. 2011.04.14 트위터(Twitter) 이용하여 돈 버는 방법
  11. 2011.03.26 돈 버는 방법 -4(블로그로 돈벌기, 광고)
  12. 2011.03.22 돈 버는 방법(게임머니/게임돈) 게임으로 돈벌기 2
  13. 2011.03.16 돈 버는 방법 -2(주식, 채권)
  14. 2011.03.08 돈 버는 방법 - 1(급여, 통장이자)
  15. 2011.03.05 객관적인 부동산 가격 확인은 국민은행에서
  16. 2011.02.11 무료 증권투자상담사(증투상) 교육 동영상
  17. 2010.08.09 [펌]고의 부자가 되는 3원칙
  18. 2010.08.02 PCA 변액 유니버셜 보험
  19. 2010.04.29 [펌] 주식 고수로 가는 길
  20. 2010.02.24 [펌]동서 GS홈 파라다이스, 코스닥 배당 `금은동`
  21. 2010.02.03 [펌]한국의 100대 주식부자 1
  22. 2009.10.16 [펌]일본 갑부의 재테크 5대원칙 들어보니
  23. 2009.08.05 [펌]소득공제 가능한 금융상품
  24. 2009.07.30 [펌]성공한 사람의 일곱 가지 [시작] 법칙
  25. 2009.06.26 [펌] 전업투자자가 피해야할 오과
  26. 2009.06.16 [펌] 매도시기를 나타내는 5가지 징조
  27. 2009.06.07 신한카드 포인트 추가 적립
  28. 2009.06.01 [펌]부자되는 3가지 황금률. 기다리면 홈런 칩니다
  29. 2009.05.31 [펌]부자가 되기 위한 8단계
  30. 2009.05.31 [펌]푼돈이 부자의 습관을 만든다 1

2008년 8월부터 월 10만원씩 PCA 납부를 하기 시작하여 이번 달이 47번째입니다. 470만원을 납부한거죠

근데 수익율은 제가 직접 주식투자한 것보다도 못합니다. 명색히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관리할텐데 아마추어보다도 못하다니...아래 보시죠.


4년을 유지했는데 수익율은 -26.75%입니다....해지하고 싶은데 손실이 커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어도 수익이 나긴 힘들거 같고....

Posted by 흑광
:

예상 배당 수익율 상위 종목

  1. SKT 7.80%
  2. KT 7.35%
  3. 정상JLS 7.09%
  4. 에버다임 5.86%
  5. 웅진싱크빅 5.57%
  6. 부산가스 5.42%
  7. S-Oil 5.38%
  8. 메가스터디 5.05%
  9. 예스코 5.02%
  10. 신도리코 5.01%

Posted by 흑광
:

회사명

수량

평균가

비중

수익율

하이트진로

30주

₩ 23,783

14.65%

-8.64%

율촌화학

50주

8,090

8.31%

-2.91%

KT

80주

₩ 31,818

52.26%

-8.85%

TJ미디어

65주

2,887

3.85%

-6.10%

바른전자

1,000주

₩1,019

20.93%

-0.75%

중간에 약간의 돈을 벌긴 했지만...완전 푸른 바다네요...

바른전자에 관해서는 들은 소식이 있어서 매집 중인데 빨리 오르면 좋겠습니다.

이제 여유자금도 바닦나가는데

총 수익율은 -6.75%입니다. ㅠㅠ

Posted by 흑광
:

회사명

수량

평균가

비중

수익율

하이트진로

10주

₩ 24,850

7.59%

0.28%

율촌화학

50주

8,090

12.36%

-0.45%

KT

60주

₩ 32,366

59.34%

-8.08%

TJ미디어

5주

2,975

0.45%

-0.97%

코오롱인더

10주

₩ 66,300

20.26%

-0.18%

주식 보유 현황입니다.

하진 빼고는 다 적자네요 그렇다고 하진이 큰 흑자도 아니고....올라야 할텐데

총 수익율은 -4.87%입니다. KT가 가장 큰 손실이네요.

아직은 자금 여유가 있으니 추가 매수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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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한국 10대 부자(재벌닷컴 집계 기준)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한국 10대 부자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이른바 ‘자수성가형 부자’가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벌닷컴은 10일 1813개 상장사, 1만4289개 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배당금, 부동산 등의 가치를 평가한 한국 부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이 결과 ‘한국 10대 부자’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이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즉 자수성가형 인물이 부를 대물림한 기업인을 제치고 한국 1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한 것. 이러한 인물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을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김준일 락앤락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도 자수성가형으로 1조 원 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한국 10대 부자’에 합류한 박현주 회장의 개인재산은 2조4683억 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그는 ‘금융가의 황제’로 불리는 인물로 지난 1년 사이 1조2842억 원의 재산을 증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넥슨을 창업,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와 ‘카트라이더’ 등을 히트시킨 김정주 현 엔엑스씨 회장 역시 작년 8714억 원에서 1조5000억 원 늘어난 개인재산은 2조3358억 원으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들을 제외한 1조 원대 부자 25명 중 19명은 재벌가 출신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그의 자녀 등 삼성 출신이 8명으로 집계 됐으며 현대LG는 각각 3명씩을 배출했다.
Posted by 흑광
:

얼마전 새마을 금고에서 1년짜리 정기 예금을 들었습니다.

표면 금리는 5%. 저축은행들이 5~6%의 이율을 주는거에 비하면 높은 이율은 아니죠

그래도 가입한 이유는 비과세라는 겁니다.

그전에 이자세금에 종류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1. 일반과세 - 15.4%

2. 세금우대 - 9.5%

3. 저세율 - 1.4%

4. 비과세 - 0%

이렇게 4 종류가 있습니다.

1. 일반과세

기본적인 세율로 대부분의 이자는 세금 15.4%를 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세금우대

일정한도 내에서 세금우대로 예금을 들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3천만원이었는데 2009년에 1천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아무튼 세금 우대로 가입하면 9.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3. 저세율

금고나 신협, 단위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네요. 세율은 1.4%

4. 비과세

제가 가입한 것이 이 상품입니다. 세율 0% 이자를 고스란히 받는 거죠.한도는 인당 1천만원으로 위에 세금우대와 합쳐서 1천만원이므로 실질이자를 잘 계산하고 어디서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판단해야합니다.

이제100만원을 예금하고5%의 이자를 받는다고 할때 실질이자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원금표면이자이자금액세율세금액실질이자액실질 금리
1,000,000 5% 50,000 15.40% 7,700 42,300 4.230%
1,000,000 5% 50,000 9.50% 4,750 45,250 4.525%
1,000,000 5% 50,000 1.40% 700 49,300 4.930%
1,000,000 5% 50,000 0% - 50,000 5.000%

실질금리가 5%가 되기 위해선 표면금리가 얼마여야 할까요?

원금표면이자이자금액세율세금액실질이자액실질 금리
1,000,000 5.910% 59,102 15.40% 9,102 50,000 5.000%
1,000,000 5.525% 55,249 9.50% 5,249 50,000 5.000%
1,000,000 5.071% 50,710 1.40% 710 50,000 5.000%
1,000,000 5.000% 50,000 0% - 50,000 5.000%

일반과세로 6%이상은 받아야 비과세 5%보다 나아지네요.

Posted by 흑광
:

제가 자주가서 보는 B&I라는 블러그(http://ccoma.tistory.com/)가 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중에 신용카드 발급 현황이나 대출상태, 신용등급을 조회하는거에 관한 글이 있는데 본인도 조회를 해 보았다.

전에는 연1회 무료 신용조회가 되었는데 3회로 늘린다고 한다. 아무튼 좋은 소식.


주소는 www.allcredit.co.kr

접속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표시된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로 들어가면 됨. 들어가면 아래창이 나오는데.



표시된 부분으로 들어가면 되고 로그인 창이 나온다.

로그인하고나면 신용에 관련된 자료들이 정리되어 나온다.

신용카드는 3개다...제가 알고 있는 그대로.

SC에서 마이너스 통장 잡아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이게 대출로 잡히는군. 해지해야겠다


마이너스 통장빼곤 대출, 연체가 없어서 3등급이다. 마이너스 통장하고 해지나면 2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려나..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꺠달은 것은 3개월전 얘기다. 돈을 사금융에서 빌려주는데 4등급이상은 20%대로 빌릴 수 있지만 8등급은 30%이상을 줘야 빌릴 수 있다. 같은 돈을 빌려도 신용등급에 따라 10%이상의 이자를 더 줘야한다는 뜻이다.

아래 그림처럼 돈이 오는 길이 험해진다는 뜻이다.


신용등급 확인을 자주하면 등급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1년에 한번은 영향을 안준다고 합니다.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흑광
:

금융회사들…그들이 말하지 않는 10가지

"돈을 모으려면 주거래 은행부터 만드세요."

시중은행 창구 직원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종종 듣는다. 한 은행을 정해서 예금·대출 등 모든 금융거래를 집중시키면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더 나은 조건을 가진 다른 은행 금융상품에는 눈도 돌리지 않고 한 은행만 꾸준히 찾아가는 고객들이 많다. 고객들은 '주거래'라는 단어를 들으면 "오래 거래한 만큼 은행이 혜택을 주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까?

시중은행의 고객 우대 제도인 '주거래 제도'를 들여다보면 답은 '꼭 그렇진 않다'이다. 은행들은 3~6개월마다 모든 고객에 대해 주거래 등급을 매겨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주거래 제도를 보면, 11가지의 수수료를 면제받는 '2등급 주거래 고객'이 되기 위해선 금리가 낮은 수시입출식 예금에 3개월 동안 4000만원을 맡겨 두거나 그에 준하는 거래를 해야 한다. 주거래 고객에 선정되기는 매우 어려운 반면 혜택은 미미한 것이다.

진실은 뭘까. 은행들은 웬만한 주거래 고객보다 신규 고객을 더 좋아한다. 대부분 은행들은 새로운 고객이 처음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추가 금리를 주는 식으로 우대하지만, 극히 일부 은행을 제외하면 주거래 등급을 정할 때 거래 기간은 반영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거래'를 강조하는 데는 의도가 있을 것이다.

재테크를 하다 보면 은행·증권사·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이 선전하는 내용과 실제 혜택이 다른 경우가 많다. 금융회사도 하나의 기업이라서 예금금리는 낮추고, 대출금리는 높이며, 수수료 수입을 넉넉히 챙겨야 다른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쌈짓돈을 불려 성공하려는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금융회사의 이익'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선 금융회사의 '겉'과 '속'을 잘 구분하지 못하면 자칫 재테크의 미로(迷路)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설명을 게을리하거나 의도적으로 침묵하는 금융회사의 의도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머니섹션 M이 한국FP협회 소속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들과 재야(在野) 재테크 고수들의 도움을 받아 금융회사들이 대표적으로 고객들에게 말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이에 대응해 '진실'을 꿰뚫는 방법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금융회사가 말하지 않는 진실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의 태반은 '금리'와 관련된 것이다. 금리에 대해서만큼은 온갖 과장과 편법이 동원된다.

가장 흔한 수법은 금융상품 광고에 '최대 ○%'라는 식으로 수익률을 과장해 놓고 깨알 같은 글씨로 '금리 제공 조건'을 붙여서 최고금리 달성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작년에 한 증권사에서 출시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는 '연 최고 9%를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일정 잔액까지 연 9%를 받으려면 수수료율이 높은 펀드 등에 최소 2000만원을 투자하거나 그에 준하는 거래를 해야 한다'는 조건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1억원까지 연 9%를 받으려면 앞서 말한 조건의 최대 25배가량 투자를 해야 한다. 소액 투자자의 실질 수익률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금융감독원은 지나치게 투자자를 현혹하는 과장광고를 금하고 있다.

'금리 눈속임'의 달인은 시중은행들이다. 연 3%대 금리를 주는 일부 월급통장에서 선입선출(先入先出)법에 따라 먼저 입금한 돈을 먼저 빼내 실질 수익률을 낮추는 방식은 이제 고전적이다. 일정 금액에 대해서만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거의 이자를 안 주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낮추기도 한다. 은행에 맡긴 예금이 전액 담보로 있음에도 1.5%포인트가량의 추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예금담보대출'도 소비자 입장에선 불만이다. 은행들은 "돈을 빼내가면 그만큼 은행 입장에서 운용할 기회가 줄어든다"고 해명하지만, 반대로 대출금을 미리 갚아 은행에 돈을 더해줘도 '중도상환 수수료'라는 벌칙으로 비슷한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이렇게 은행들은 예금과 대출에 대해서 '이중잣대'를 갖는 경우가 많다.

카드사도 절대 만만치 않다. 신상품이 나올 때마다 '파격적인 혜택'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카드사가 광고한 대로 혜택을 보기란 매우 어렵다. 카드의 수익구조를 설계할 때부터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부가서비스를 제한하는 등의 장치를 통해 카드사가 정한 금액 이상은 절대로 혜택을 보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혜택에 민감한 '체리피커'가 아닌 이상 월 100만원어치 카드를 썼을 때 2만원어치 혜택을 받아가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금융회사의 의도된 침묵

금융회사는 때로 '반쪽짜리 진실'을 말한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지는 않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논리를 은연중에 강조하거나 반대 논리를 숨기는 식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다. 증권사 창구에서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증권사 직원들로부터 "적립식 펀드는 가입 이후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나중에 다시 오르면 평균매입단가가 떨어져 돈을 벌 수 있다"는 설명을 많이 듣는다. 매입 시점과 가격이 U자형 그래프로 형성된다는 이른바 '코스트 에버리지(cost average)' 효과다. 그러나 증권사는 '역(逆)코스트 애버리지 효과'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는다. 펀드 가입 이후 주가가 계속 오르다가 떨어져 볼록한 형태가 되면 평균매입단가가 높아져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데도 말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면 단기적으로 발생한 '역코스트 애버리지 효과'는 극복할 수 있다"며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 차근차근 돈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축은행과 거래할 때는 88클럽 가입 여부를 살피라'는 것은 상식이지만 이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88클럽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8% 이상, 떼일 우려가 큰 여신 비율 8% 미만의 2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저축은행을 말한다. 일부 저축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88클럽' 멤버라는 사실을 크게 홍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달 6개월 영업정지를 당해 많은 투자자를 울린 삼화저축도 한때 88클럽에 가입된 자산규모 20위권의 우량 저축은행이었다. 당시엔 1년여 만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88클럽에 더해 기본자기자본 비율이 5% 이상이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한 지난 4~5년간 꾸준하게 당기순이익을 냈다면 비교적 믿을 만하다"고 말했다.

똑똑한 '체리피커'가 되자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투자자는 무의식적으로 '창구 직원이 가장 좋은 상품을 추천해 주겠지'하고 기대한다.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많은데다, 고객을 위해서 충실하게 일할 것이라는 당연한 기대다. 하지만 고객의 이익과 다르게 행동하는 판매 직원도 가끔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수수료가 높은 상품을 주로 권하는 것이다. 한 금융회사 관계자는 "판매 직원 입장에서는 때론 고객의 이익과 반하더라도 '내부 실적'을 먼저 달성하려고 하는 유인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절판 상품이라며 즉시 가입을 종용하고 ▲특판 상품을 지나치게 홍보하거나 ▲계열금융회사 상품만 추천하는 창구직원은 일단 의심해 보라고 조언한다. 보험사의 경우 "노후에 대비하려면 10억원은 필요하다"면서 소득에 비해 무리한 금액의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판매 직원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금융상품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앞서 월급통장의 경우, 은행과 증권사에 각각 1개씩 계좌를 만들어 양쪽의 혜택을 동시에 챙기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월급통장 혜택을 주는 조건은 '월 50만원 자동이체'이므로 돈을 나눠서 증권사 CMA는 수익률을 올리는 목적으로, 은행 월급통장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챙기는 목적으로 각각 용도를 구분하는 것이다. 적금은 돈을 나눠내는 특성상 실제 수익률이 명목 이자의 절반가량인데, 은행 창구에서 "1년 뒤 받을 이자를 계산해서 전표를 뽑아달라"고 하면 적금의 실제 수익률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대출을 받을 때는 초기 비용을 조금 더 부담할 수 있다면 '원리금균등분할'보다는 '원금균등분할'이 좋다. 결과적으로 훨씬 적은 이자를 내게 되게 때문이다. 카드의 경우 부가서비스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은 '마일리지 카드'나 '포인트 카드'가 최선의 선택이다. 펀드를 고를 때는 최근 수익률에 더해 '3개월, 6개월, 1년…' 식으로 기간별 수익률을 뽑아본 뒤 시점마다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도움말 주신 분=한국 FP협회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심영철·'통장의 고백' 저자, 송승용·'재테크 쇼크' 저자

출처: 모네타http://bbs.moneta.co.kr/nbbs/

Posted by 흑광
:

전에 소개한 적이 있었던 신한카드의 올댓서비스입니다.

신한카드 이용하시는 분들은 포인트를 추가로 몇% 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돈 버는 방법 오랬만에 올리네요..

이번에는 트위터를 이용해 돈 버는 방법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이 돈벌기, 돈버는 방법 등 이런 글 올리신거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거니만큼 트위터 id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겠죠?

제가 소개 하고자 하는 부분은 트위터 자체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 글 보니 follower를 1만명 만들어서 필요로 하는 회사에 파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애드얌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www.adyam.kr 이죠

이 애드얌이라는 업체에서 광고를 게제합니다. 그럼 트위터 이용자가 트위터 문장을 클릭하면 해당되는 광고가 이용자의 명의로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갑니다. 그럼 이용자의 follower들이 보겠죠... 광고주들은 트위터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하는 것입니다.

Follower 1인당 4원이 적립이 되는데 최소 10명이 되어야하고 최대 인원도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50명. 그러니 한번당 200원이 적립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가끔은 최대 인원이 50명이 넘는 것도 올라옵니다. 그리고 하루에 최대 5개까지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Follower가 50명 이상되고 5번 광고하면 하루에 1천원을 벌 수 있는거죠

적립이 1만원 이상되면 통장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지난 달에 2번을 송금 받았는데 2번에 나눠서 받아서 그런지 송금 수수료 500원*2=1천원을 제했더라고요.....

하여간 열심히 하면 한달에 2만원은 벌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광고만 하면 언팔 당합니다. 짜증 내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리고 광고 올랐다고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송금 수수료를 제하고 입금이 됩니다.

이상으로 마치고.....제가 가진 주식들이 힘을 못쓰네요...빨리 회복이 되길 바람...

참고로 www.tweetyam.com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면 자신의 트위터 가치를 계산해 줍니다.

재미로 해보세요.

Posted by 흑광
:

특별한 내용도 없이 네번째 쓰게 되네요. 그동안 쓴 글들이 얼마나 읽혔는지 읽으신 분들한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한 명한테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보람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는 블로그로 돈 벌기 편입니다.

이 글의 주변에 봐도 3~4개의 광고가 보입니다.

1. 구글 애드센스 (www.google.com/adsense)

아래쪽에 있는 광고입니다.

웹광고에서는 가장 유명하죠. 구글의 주수입이기도 하고요. 글의 제목이나 내용에 따라 광고가 바뀐다고 하는데 그동안 봐온 바로는 별로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문제는 현금화 하기가 제일 힘듭니다. 클릭당 얼마씩 적립하는 방식인데 현금화 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이 $100이고 구글 본사에서 송금하기 때문에 돈 받는 절차도 국내업체보다 복잡하죠. 감시도 심해서 자기가 클릭한 것은 물론고의 클릭에 대한 감시가 심합니다.

자기 클릭 적발시 광고 게재 자격을 아예 박탈하죠.

2. 올블릿 (www.allblet.net)

이 글의 윗쪽에 있는 광고입니다. 애드센스와 마찬가지로 클릭당 얼마씩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1만원이 되면 현금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애드젯

오른쪽 위에 있는 것입니다.

이 광고는 노출당 얼마씩 적립되는데 위에 애드센스나 올블릿에 비해서는 단가가 훨씬 약합니다.

가입하실 떄 추천해주시면 저야 고맙죠...ㅋㅋ

4. 블로드(www.blod.co.kr)

여기은 위에 세 광고사와는 방식이 다릅니다.

광고글을 직접 쓰는 거죠. 기본적으로 글에 들어가야할 문구나 그림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없으면 광고로 인정이 안되죠.

광고를 기재하면 계약기간이 끝날때 이천원이 기본적으로 적립되고 광고 노출 수나 내용에 따라 순위가 매겨져.... 적립 금액이 달라집니다. 1등이 얼마냐 궁금하시죠? 그건 광고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30만원 정도 되나?

2만원이 되면 현금 교환이 가능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적으셨지만 애드센스나 올블릿은 방문자가 많다고 돈 벌기가 되진 않습니다. 방문자가 많다는 것이 전제가 되고 그 방문자들이 클릭을 해줘야 돈이 되죠... 그걸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그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 알면 돈 많이 벌었겠죠...

돈 되는 순서로 하면 블로드가 처음이고 애드센스가 마지막이네요...

블로그로 돈 벌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노출 수입 광고는 방문자가 돈이 되지만

Posted by 흑광
:

간단히 말하자만 온라인 게임하면서 얻은 게임머니/돈(골드 등)를 파는 것이죠....

예전에 리니지를 하는 군대 후배가 돈때문에 계속하게 된다는 말을 했을 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저도 팔아서 약간의 돈을 만져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이 게임이 제가 현재 하고 있는 C9라는 게임입니다. 한게임에서 하고 있죠.

게임돈뿐아니라 무기, 방어구, 등 고급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거래는 아이템매니아(www.itemmania.co.kr)와 아이템베이(www.itembay.com)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C9뿐 아니라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게임거래가 가능합니다.

보통은 100만단위로 거래를 하죠.

제가 처음 c9 골드를 팔때만 해도 100만골드에 7~8000원했는데 요즘은 1200원 정도 더군요. 처음에는 돈버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돈 벌기가 힘듭니다.게임내에서 물가인상이 너무 심해진 것도 있고 테라가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테라로 옮겨갔죠.그래서 최소거래단위가 500만 또는 1000만이 되었죠.

거래에 있어서는 당연히 수수료가 있는데 1000원과 거래금액의 5% 중 큰걸로 하죠. 거래기록이 많아지면 신용도가 올라가면서 수수료도 5%에서 떨어지죠... 다시말해 최저수수료 1000원이고 금액이 커지면 수수료도 커지죠.

고급 무기의 경우 10만원이 넘습니다.

이런 아이템 거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새로 성장하는 게임을 잘하면 돈을 벌수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돈 버는 방법 1강 이후2강 올리는데 오래걸렸네요.. 중간에 돈 벌기 위해 광고를 삽입했더니....

지난번에는 가장 기본적인 급여와 통장이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투자의 일종인 주식과 채권입니다.

1. 주식

데이트레이더라고 해서 주식 장사로만 먹고 사는 사람들도있죠.

주식거래 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장외 거래도 있긴하지만 일반인은 하기 힘드므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코스피는 코스닥보다 보통 큰회사들이 등록되어있죠. 대기업의 상당수는 코스피에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거래 단위가 기본적으로 10주입니다만 전일 종가 기준으로 5만원이상(초과?)가 되면 1주 단위 거래가 가능합니다.

아시겠지만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시세차익과 배당금,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은 주식을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파는거죠. 매입하고 나서 언제든지 팔 수는 있는데 현금화 되는 것은 3영업일 후입니다. 실제 돈과 주식 교환이 이루어지느느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상장사의 대부분은 12월말 법인으로 12말에 마감을 합니다만 금융회사들은 3월말이나 6월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12월말 법인의 경우 해가 끝나고 3월쯤 마감이 끝나면 3월에 주주총회를 합니다. 그때 배당금이 확정이 되는데 주총 후 1달이내 배당금이 이용하는 증권계좌로 들어옵니다.

거래 증권사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큰 이유(제 생각에)는 수수료 때문입니다. 시중 증권사들의 경우 수수료가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은행을 통해 계좌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이트레이드, 한국투신 등)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 SK나 삼성, 교보 등 대형 증권사에 수수료의 1/10(이트레이드증권 0.015%)정도 밖에 안되어 개미들에게는 좋은 일이죠.
수수료는 매수, 매도 때마다 지급하지만 세금은 매도때만 내게됩니다.

2. 채권

흔히 개인들은 채권을 못 산다고 생각합니다. 발행시장에 있어서는 사실입니다.
개인이 인수하기엔 금액이 엄청나게 커서 엄두가 안 나죠...

하지만 유통시장에 있어서는 개인들도 살 수가 있습니다.

각 증권사들이 채권발행시에 구매를 하여 소매로 되팔고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저는 동양종금에서 채권을 사는데 이트레이드와 메리츠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요즘은 시중 금리가 5%라 채권 금리는 6~8%대입니다. 이율자체만 보면 은행보다 채권이 좋죠.
여기서 조심하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채권은 액면가가 1만원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9000원일수도 11000원일수도 있죠. 어느 가격에 사도 만기때 받는 원금은 1만원입니다. 보통은 금리와 채무사(빌리는 회사)의 신용도/재무 상태, 그리고 만기까지 남을 일자에 따라 다릅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시중금리가 5%인데 채권 금리가 4%라면 1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사야하죠. 시중금리가 5% 채권금리가 6%인데 가격이 1만원이라면 사는 것이 상당히 유리하죠.

개인에게 채권은 한번 사면 만기까지 받을 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양도가 가능하긴 하지만 매수인 찾기가 어렵죠. 채무사가 망하게 되면 못 받는 거고요. 채권은 예금이 아니라 예금자보호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증권사는 수수료 먹고 채권을 팔았으니 채권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매자에게 있습니다.

얼마전에 산 채권입니다. 나쁘지 않아 보이죠?


만약 증권사가 망해도 이자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절차가 달라지겠죠.
일반적으로 좋은 가격에 산다면 채권이 수익이 은행이자 보다 좋죠.
http://gojump0713.blog.me/140063963207 <- 여기 채권에 대하여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그냥 같다 붙이고 싶지만 저작권이 있으므로....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그림도 좋은거 넣고 잘 만들고 싶은데 어렵네요...
Posted by 흑광
:

돈 벌기 돈버는 방법 1강입니다.(강의씩이나...ㅋㅋ)

제가 돈 벌려고 여러가지 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노력에 비해 받는 것은 터무니 없이 적지만 잘 하시는 분들은 월급 받는 만큼 버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것을 꿈꾸긴 하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푼돈만 벌고 있죠... 우선 목표가 비급여 소득 월 30만원입니다...언제쯤 가능하려나....

여기서는 보통 사람들이 돈 버는 방법 중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쓰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마치 숨쉬는 공기처럼, 그냥 무시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1. 급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느 기관에 속하여 직원으로서 일을하고 급여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의 경우 소득의 다각화를 한다고 이거저거 많이 시도해도 급여가 전체 소득의 95% 가까이 차지합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크겠죠.(아닌가?)

결혼하신 분은 월급 받아도 금방 마누라 주머니로 들어가서 월급은 자기 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불쌍한 유부남 인생)

2. 통장 이자

누구나 통장 두세개씩은 있을 겁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이자도 소득입니다.
돈을 많이 예치해 놓으면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겠죠...

요즘은 자유입출금 통장들의 이자 계산 방식이 옛날에 비해 복잡해져서 이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평균 잔액이 얼마이상 되어야 이자를 주기도 하고 0.01%정도의 아주 작은 비율로 주기도 합니다. 은행마다 통장마다 이자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금액을 입금해도 이자는 다르게 됩니다.

부수적으로 기업은행이나 SC제일은행(두드림 통장)의 경우에는 타행인출 수수료가 없는 통장도 있으니 수수료 지출이나 은행 찾아 다니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은행보다 조금 불편하지만 증권사에서 발급해주는 CMA나 저축은행은 은행이자 보다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보다 지점수가 적어 불편하긴 하지요...

정기 예금 같은거라면 계약할때와 만기때만 가면 되니 별상관 없긴 하겠네요...

저의 경우에는 SC제일은행의 두드림 통장을 주계좌로 사용하고 우리은행에 월급통장, 동양종금에 CMA-RP(단기성 자금이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만 적었습니다. 다음 편에 다른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옛날(몇년전인지 생각도 안나네요)에는 주택은행이 부동산 국책은행 역할을 했지만 주택은행이 인수되면서 국민은행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동산 정보회사들이 있지만 가장 객관적인 정보는 국민은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는 들어가는 사이트


시세->시세검색으로 들어가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위치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조회하시면 되고 왼쪽에 보면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조회가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실제 최근 거래 가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www.kbstar.com으로 들어가서 부동산 찾아 가셔도 되고

http://land.kbstar.com/quics?asfilecode=5023&_nextPage=page=B002010로 들어가시면 바로 부동산으로 연결됩니다.

저희 동네 있는 오피스텔 조회 결과입니다.


하위, 일반, 상위 평균가를 나눈게 보기가 좋죠...
Posted by 흑광
:

여기 오시는 분들 중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오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증투상에 관심있어 공부하고 싶은 분들 다음 사이트 가시면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 관련 자격증 동영상 강의도 있습니다.

동양종금 사이트(myasset.com)입니다.

오른쪽 위에 보시면 아카데미라고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셨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교육VOD로 들어가서 자격증 과정을 보면 2가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원하는 강의 들으시면 됩니다.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어서 완전 무료입니다.

증투상 자격증을 따야지 생각만하고 공부를 안하네요....반성하고 열공해야죠... 그동안 본전 방어 수준이었는데 수익을 내고 싶네요...

Posted by 흑광
:
제1 최강원칙 : '돈의 의미'를 아는자에게 돈은 모여든다

MAIN IDEA

진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최고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라. 좋은 차를 타고 싶고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 욕망을 이루는 수단이 바로 돈이기 때문에 인간은 돈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렇다면 작은 욕망에 만족하지 말고 큰 부자를 목표로 하자. 큰 부자가 되면 세상과 타인을 위해 공헌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돈은 단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법칙1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에 솔직해진다.

1. 큰 부자를 목표로 한다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인간은 왜 그렇게 돈을 갖고 싶어하는 것일까?
사업자금, 집 장만, 명품 구입, 노후를 대비한 저축…. 이유는 모두 제 각각이다. 하지만 명확한 목표없이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은 지금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부자를 꿈꾸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단지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과연 충족감을 얻을 수 있을까? '진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월등한 부자를 목표로 하라'고 진언하고 싶다.

예를 들어, 호화주택을 짓거나 세계 유명지에 별장을 소유하고 자가용비행기를 가질 정도의 부자가 되는 기개와 꿈을 갖는 편이 실현가능성은 높아진다. 인간은 아무리 윤택하게 살아도 혼자서는 다 쓸 수 없을 만큼 돈을 가지고 나서야 비로소 세상과 남을 위해 돈을 쓴다. 간신히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1, 2억의 재산이 모여도 여전히 인간은 돈에 집착하며 자신의 욕심을 쫓을 뿐이다. 그 정도의 부자로는 사회나 타인의 불행에 관심을 가지기 힘들다. 이라크가 어떻게 되건,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이 세계에 몇 만 명이 있건 유감스럽게도 '상관하지 않는'것이 실정이다. 자기자신은 물론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한다면 투자, 투기를 하는 자세도 신중하게 될 것이다. 또한 목표가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2. 최소노력, 최단시간으로 최대이익을 올린다
예를 들어 '고기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다고 하자. 그 경우 당신은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우(牛)시장에 가서 직접 구입할 것인지, 도매시장에 가서 구입할 것인지, 정육점에 가서 살 것인지, 고기를 나눠주는 사람을 찾을 것인지 다양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때, 누구나가 '먼 데까지 걸어가는 노력을 가능한 한 들이지 않으면서 싸고 육질 좋은 고기를 손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극히 당연한 인간 심리이다. '송아지를 키워서 먹자'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욕망을 실현시키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모두가 좋은 고기를 가장 싼 가격으로 편하게 구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소의 수가 한정되어 있다면 자신이 가질 확률을 높이기 위해 소를 원하는 사람을 줄이려고 하거나 규제를 만들어 타인이 소를 가지게 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돈을 버는 세계로 뛰어든다는 것은 '시장에 들어와 돈을 어떻게, 얼마만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를 다투는 치열한 쟁탈전이다.

3. 실물경제와 화폐경제의 양면에서 이익을 얻는다
돈을 버는 데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내는 방법과 또 하나는 주식을 비롯한 금융상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으로 이익을 얻는 방법이다. 전자가 실물경제, 후자가 화폐경제다. 실물경제의 세계에서는 1개에 1만엔의 비용을 들여 만든 제품을 정가 3만엔으로, 팔면 2만엔이 이익으로 남는다. 그러나 그 제품이 굉장히 우수하여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주거나 사람들이 100만엔 이상을 주고도 살 수 없게 되면 그 이상의 가치로 파는 일도 가능하다. 그러면 이익은 단숨에 99만엔 이상으로 부풀어 오른다. 반대로 정가 3만엔의 가치도 없고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도 적을 경우엔 가격을 내려 팔게 되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즉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가 실물경제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인 것이다.

반면 화폐경제의 세계에선 1만엔에 산 주식을 3만엔에 팔아 2만엔의 이익을 올린다 해도 세상에 새로운 가치가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3만엔에 그 주식을 산 누군가의 지갑에서 1만엔에 산 사람의 주머니로 돈이 이동해온 것에 불과하다. 화폐경제의 세계는 모두 제로섬(zero-sum)거래다. 돈을 벌고 싶다면 실물경제와 화폐경제의 양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우선 화폐경제로 종자돈을 불려, 거기서 얻은 이익의 일부를 설비투자 등의 실물경제에 재투입 한다. 그와 동시에 남은 이익금을 굴리기 위해서는 다시 화폐경제에 투입해야 한다.

    * 제로섬(zero-sum) : [스포츠 등에서 승자의 득점과 패자의 실점의 합계가 제로가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로] 사회 전체의 이익이 일정하여 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이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되는 상태.

STRONG>법칙2 돈과 일심동체가 된다.

1. 돈에게 사랑 받는 인간이 된다
'돈에게 사랑 받는 인간'이 되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기분을 이해하는 것'이다. 돈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인간과 똑같이 욕망 그대로 행동하는 "살아있는 존재"다. 이것이 자본의 의지다. 돈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돈은 소중하게 취급되는 것을 좋아한다
돈은 여러 사람의 품을 돌아다닌다. 마치 여왕을 대하듯 자신을 정중하게 대접해주는 사람도 있고 함부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돈을 떨어뜨려도 전혀 모르거나, 주워서 구깃구깃 주머니에 넣는 사람,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사람, 동전이 길에 떨어져 있어도 주우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 등을 매우 싫어한다. '이런 사람이 주인이라니… 참을 수 없어!' 하며 도망가버린다. 돈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어주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그에 맞게 극진하게 대접해주어야 한다.

3. 돈은 정직한 사람에게 온다
돈이 곤혹스러워 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50만엔 밖에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500만엔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돈은 풀이 죽어버린다. 이것은 일개 샐러리맨이 누군가에게 '이 사람은 다음 노벨상 후보로 기대되는 학자입니다'라고 소개받는 것과 같은 일이다. 누구라도 그 장소를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어할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50만엔 밖에 없지만 500만엔을 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다. 정직한 사람이 파트너가 된다면 파트너의 손을 잡고 번영해 나가려고 노력해줄 것이다.

4. 돈은 매일 반성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돈과 관련되는 일이 많다.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지불하거나 일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다. 청구서를 쓰기도 하며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거나 받기도 한다. 우리들은 빈번하게 돈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그때 돈의 기분을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이 좋아하는 일을 했는지, 싫어하는 일을 한 것은 아닌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돈의 주인으로서 실격인 셈이다. 돈은 주인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주인으로서 돈의 기대에 부응하여 행동했는지 항상 체크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돈의 열의(熱意)에 보답하는 애정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돈과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다.

2. 제2 최강원칙 : 시대의 흐름을 읽고, 먼저 움직이는 자가 이익을 독점한다

법칙3 세계의 돈을 움직이는 근원을 파악한다.

1.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미국의 방식을 배워라

▲ 상처 없이 세계대전을 극복한 미국의 번영
세계를 휘몰아쳤던 2개 대전이 끝난 후, 주요 선진국들은 전승국(戰勝國), 패전국(敗戰國)에 관계없이 모두 전쟁으로 인한 재화로 대부분의 생산력을 잃었다. 이 때 전후세계의 부흥수요에 응할 수 있었던 곳은 상처 없이 대량 생산체제를 보유하고 있었던 미국뿐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생산업과 금융업은 계속 발전해나갔다. 그 결과, 미국은 초(超) 무역흑자국이 되고 세계 최대의 대외 채권국이 된다. 동시에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 기축통화의 특권을 사수한 '닉슨 쇼크'
이런 변화를 의식한 미국은 1971년 8월 15일, 돌연 달러, 금 교환제를 폐지한다고 선언했는데 이것이 바로 '닉슨 쇼크'다. 미국의 구실은 다음과 같았다.

    "제2차 대전 종료 후 유럽, 아시아의 주요 산업국의 경제는 파괴되었다. 그들을 자립시키고 자유를 수호하도록 도와주는 데에 미국은 25년간에 걸쳐 1,430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들은 활력을 회복시켜 미국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되었다. 이제 세계 자유진영을 방위하는 부담을 모두 공평하게 부담해야 할 것이며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는 외환시장속에서 경쟁하는 것이 이치가 아니겠는가."
확실히 각국통화와 달러 사이에 고정환율이 유지되어 있었던 전후의 경제시스템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닉슨쇼크'에서 미국이 노렸던 것은 일본이었다는 사실이다. 이제까지 '1달러 = 360엔'의 고정환율이 유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기업은 성장을 거듭하며 미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었다.

▲ '쌍둥이 적자'를 세계로 전가시키고 있는 나라
'세계 경제는 가까운 미래에 공급과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미국은 '소비자가 왕'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을 예견했다. 그것을 현저히 드러내 보인 것이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정책 '레이건노믹스'다. 이 정책의 주축이 된 것은,
    ① 세출삭감을 하고
    ② 감세(減稅)에 의한 저축 · 투자를 확대하고
    ③ 규제완화에 의한 작은 정부를 실현하고
    ④ 머니 서플라이 관리하여 인플레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처음엔 머니 서플라이를 엄격하게 규제하여 고금리를 낳았지만, 인플레의 안정화에 성공하여 1982년 11월을 불황의 끝으로 경제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정부부문에서의 적자는 커지고 감세(減稅)에도 불구하고 가계부문의 저축률은 저하한다.

저축률이 크게 저하하자 미국은 실질금리를 인상하고 해외에서 자금을 끌어들일 대책을 마련한다. 내외금리차가 커지자 외국자본이 점점 미국으로 흘러 들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고(高), 고금리는 계속되었고 수출은 정체되고 수입은 증가했다. 게다가 국내제조업의 가격경쟁력은 가속도로 저하되었다. '레이건노믹스'로 무역흑자국, 대외 채권국이었던 미국은 단숨에 세계 최대의 무역적자, 대외 채무국이 되고 말았다. 미국은 재정적자와 경제적자라는 쌍둥이 적자국가로 전락한 것이다. 그러나 세계경제는 항상 경제수단으로 달러를 필요로 하며, 끊임없이 달러를 사들인다. 미국이 차입금의 변제를 위해 아무리 달러를 남발해도 세계가 달러를 사들이기 때문에 달러는 폭락하지 않는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있는 한 미국은 세계경제의 패권자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2. 미국으로의 자금집중은 영원히 계속된다

▲ 클린턴의 자금결집력 본질
1990년대 미국으로 세계의 돈이 집중된 배경에는 클린턴 대통령에 의한 "자금모집"이 있다. 클린턴 정권이 발족한 1993년 ~ 1994년까지 달러 저가 정책이 계속되었다. 클린턴 대통령은 골드만삭스의 공동회장을 지낸 경험이 있는 로버트 E 루빈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원칙을 이용하여 달러 고가정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미 재무성이 적극적으로 시장개입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더 미국으로의 자금유입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클린턴 정권이 시작한 것이 '수퍼 정보 하이웨이 구상'이다. 이것은 미 전역에 광(光)화이버(fiber)를 부설하는 '꿈'의 계획으로 세계는 미국에 IT관련의 엄청난 수요가 생겨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고 이 전략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시기, 달러 고가 정책과 IT혁명의 상승효과로 IT관련 종목이 많은 나스닥은 2000년 3월 10일, 최고치 5,132포인트를 기록했다. 전 세계의 투자자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향했던 것이다.

▲ 일본이 미국의 자금모집의 희생양이 된다
일본은 또 다시 희생양이 되었는데, 이것의 주역은 헤지펀드다. 1990년대에 들어 헤지펀드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루빈 재무장관은 '엔캐리트레이드(Yen-carry trade)'라는 수법을 사용하여 자금력 이상의 환(換)거래를 행했다. 엔캐리트레이드 수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우선 자본금으로 산 미국채를 담보로 은행에서 엔을 빌려 일본 국채를 산다. 그 다음 그 일본 국채를 담보로 엔을 빌려 그 엔을 외환 시장에서 팔아 달러화 한다. 그 자금으로 다시 미국채를 사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환(換)리스크는 있지만 저리(低利)의 엔을 빌려 금리가 높은 달러로 몇 배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1996년에서 2년 간, 월가에서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유행하여 엔은 1998년 147.64엔까지 떨어진다. 1990년대 후반, 모든 사람들을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던 IT버블과 함께 미국의 머니 전략은 뛰어났다. 미국으로의 자금집중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돈이 모이는 곳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돈 벌이의 기본인 이상, 미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법칙4 기축통화 지배력의 위력을 안다.

1. 미국은 이라크의 석유이권을 위해 전쟁을 계속한다
미국은 산유국이지만 세계 제일의 거대 소비국이므로 생산하는 석유가 소비를 따라잡지 못한다. 1998년 OPEC(석유수출국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석유를 채굴할 수 있는 연한은 10년이 못 될 것이라는 데이터도 있다. 반면 이라크는 현재 확인된 것만 해도 1,125억 배럴의 석유자원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전 세계 매장량의 10%에 해당되는 양이다. 게다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유전지까지 합하면 매장량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 먼저, 러시아가 매장량이 150억 배럴이라고 추정되는 이라크 남부의 서 크루나유전 외에 크고 작은 6개 지역의 유전 채굴권을 획득했다. 이런 러시아를 추월하려는 듯 프랑스도 이라크 최대의 유전지 마즈눈의(추정매장량 200억 배럴) 독점개발권과 빈우말유전(추정매장량 60억 배럴)의 개발권을 취득했다. 중국 또한 이라크 석유에 눈을 돌렸고 마침내 할파야유전 개발에서 합의를 얻어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미국이 아니었다. 이라크 석유이권에서 따돌림 당하게 된 것은 소비대국인 미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였다. 어떻게 해서든 이라크의 석유를 손에 넣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동원해야 했다.

2. 미국은 달러에 대항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에너지 문제도 그렇지만 미국이 진짜로 무서워하는 것은 자국의 경제시스템, 그것이 붕괴되는 공포 즉, 기축통화달러의 지위 저하다. 후세인 정권이 붕괴한 것은 원유거래를 달러에서 유로(EURO) 결제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모든 석유 소비량의 약 48%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는 EU가맹국이 유로결제를 중동산유국 전체로 확대한다면 어떻게 될까? 중동은 유로 경제권의 지배하에 놓일 것이고, 유로가 광범위한 지역에서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확립할 것이다. 부시가 테러 지원국가로 지명한 '악의 축'인 이라크, 북한 모두 유로결제로의 움직임을 보인 국가들이다.

예정되어 있는 EU가맹국이 확대되어 일대의 유로권이 형성되면 미국의 달러권을 상회하는 세계가 구축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 프랑스, 중국이 이라크에서 획득한 석유개발권은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면 백지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것을 확실히 인식하여 미국이 중동무대로 기축통화방위와 달러 경제권 확립을 위해 어떻게 움직일지,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유럽진영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저항할 것인지, 그러한 관점에서 정치를 보면 세계의 돈 흐름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3. 달러가 아시아의 돈을 삼킨다
미국의 기축통화방위정책은 중동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유로가 일대위협이 되고있는 지금, 아시아에서 달러의 지위를 확립하는 일도 미국의 지상명제다. 키워드는 'AMF(아시아 통화기금) 구상'이다. AMF 구상은 1997년에 일어난 타이의 통화 '바트' 위기를 계기로 생겨났다. 일본이 타이 지원국회합을 주도하고 '통화위기의 재발에 대비하여 1,000억 달러 규모의 통화기금을 창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이 이른바 'AMF 구상'이다.

AMF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일본에 대해 미국은 '국제 금융질서를 혼란시킨다'는 의견만 내세울 뿐 모른척했다. 그러나 다음해 1998년 러시아의 루블위기를 기점으로 미국의 태도는 급변했다. 루블의 급락이 곧 중남미, 동아시아, 남아프리카, 중앙유럽 등의 주가급락을 불러와 국제시장이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던 것이다. 월가의 헤지펀드 LTCM도 이 여파로 파탄을 가져온다. 세계공황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 미국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미국은 전 세계의 통화위기를 몸으로 실감했다. 거기엔 유로의 위협도 있었다.

    ** LTCM(Long Term Capital Management) : 존 메리웨더에 의해서 지휘되었고, 두 명의 노벨경제학자를 포함하여 하버드와 MIT의 최고의 금융공학자들이 참여한 세계 최고의 금융집단으로 1994년 출범하여 몇 년간 신화적인 기록을 올리며 헤지펀드의 제왕의 자리에 군림했다가 핵 강국 러시아의 몰락과 함께 월스트리트를 충격으로 몰아가며 비참한 몰락의 길로 치달았다.

미국은 AMF를 용인하게 되었다. AMF에 관한 미국의 시나리오는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엔과 아시아 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하여 달러의 지배하에 둔다'는 것이었다. AMF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엔은 국제화되어 갈 것이며 외화준비를 엔화로 하는 국가도 늘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시아 지역내의 통화위기 리스크는 엔의 책임이 되며 미국은 안심하고 방관하고 있을 수 있다. 전 세계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미국의 상황'이라는 관점에서 아시아의 돈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예상은 틀림없이 적중할 것이다.

법칙5 정보, 상식의 이면을 읽는다.

1. 투자, 투기의 승패는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으로 결정된다
실물경제(제조, 서비스업 등 실체로 움직이는 경제)의 투자하는 경우도 화폐경제(환, 주식거래 등 금융으로 움직이는 경제)에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도 모두 승패를 결정하는 키워드는 "정보"다. 특히 화폐경제에서는 실물경제보다 "정보"가 더욱 중요하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이다. 실물경제 세계에서는 수개월 혹은 수년 뒤에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제약회사가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하려고 할 경우, 다양한 소재와 화합물 탐색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일본 후생노동성에 승인신청을 하고 실제로 신약을 판매, 이익을 얻기까지 10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된다. 투자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투자금액이 늘어나므로 '가능한 한 빨리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보를 여러 각도에서 차분하게 검토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한편, 화폐경제에서는 옳다고 판단하여 투자한 금액이 1초 뒤 몇 배의 가치로 오르는 경우도 있다. 즉, 정보분석에 의해 기대한 대로 오를 것인지 오르지 않을 것인지 결과가 바로 나오며, 화폐경제에서는 고급 정보를 방대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수집하여,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2. 정보수집은 일상의 매스컴을 통해 얻는 것으로 충분하다
정보에는 '수집하는 방법'과 '이해하는 방법'이 있다. 정보는 기본적으로 많을수록 좋지만 그것은 프로 투자가의 경우다. 일반 투자가가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보다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신문이나 잡지, TV 등을 통한 미디어 정보는 거의 모두가 접할 수 있다. 정보를 얻는 기회는 모든 투자가에게 평등하게 주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보수집 과정에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듣게 되어도 오히려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일반 투자가에게는 그다지 전문적인 정보나 세부적인 정보는 필요없다. 보통 TV뉴스를 보거나 신문기사를 읽는 것으로도 충분히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정보를 정확하게 읽고,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3. 정보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정보는 이면의 뜻을 파악하는 순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정보의 뜻'을 알아차린 사람들이 그것을 사들여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스피드도 요구된다. 또 정보는 한번에 미련 없이 사용해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이 1999년 행한 유고슬라비아 공폭 때가 그런 경우다.

"전쟁이 시작됩니다."라는 뉴스에도 한가로이 있던 사람들은 막상 전쟁이 시작되고 난 뒤에야 "큰일이다! 전쟁이다! 빨리 군수산업의 주식을 사야겠어!"하며 모두가 서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실은 바로 이때가 '팔 때'였다.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그 시점에서 정보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정보로서의 유용성은 사라진다. 정보도 이해가 늦으면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판다고 결정하고 즉각 팔지 않으면 초단위로 이익이 줄어든다. 정보화 시대인 지금, 정보의 이면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판단하여 누구보다도 빨리, 한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다.

4. 전문가나 우수한 조언자를 이용한다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부자가 되면 투자로 인해 자산이 감소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들은 일류 컨설턴트와 변호사, 공인회계사를 고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아니더라도 독립된 투자고문회사를 알아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회사가 개인 투자자금이나 운용에 관한 요구사항에 세심하게 대응하는 체제가 확실히 정비되어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조언을 받게 되면 그 다음은 자신도 그런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전문가의 견해에 대해 항상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물어보고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많은 지식을 얻어 자신의 관점에서 금융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3. 제3 최강원칙 : 하이리스크 상품을 로리스크화 하여 이익을 얻는다

STRONG>법칙6 주식투자로 돈 버는 포인트

1. 주가는 해외에서 유입된 자금량으로 변한다
해외에서 일본주식시장으로 어느 정도 자금이 들어오고 나가는지 주시해야 한다. 일본의 주가가 오르는 시기는 일본주식시장으로 세계의 투기자금이 모여드는 때이다. '엔고(高)는 수출 산업에 마이너스다'라고 매스컴에서 보도된다. 그러나 일본의 수출산업은 엔고에 의해 오히려 경상이익이 향상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도요다 자동차, 소니 등 수출관련 우량기업의 대부분은 초(超) 엔고 덕분에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일본이 무역국이지만 자동차, 전기, 하이테크기기 등 수출산업의 대부분이 원재료나 반제품을 수입, 일본국내에서 조립해 부가가치를 붙여 완성품으로 수출하는 형태다. 엔고가 되면 세계에서 주문해서 받는 원재료나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는 반제품의 비용이 대폭 내린다. 또 수출은 감소하지만 그만큼 국내수요로 제조하면 아무런 문제는 없다. 해외운송비, 운송관련 보험, 관세 등의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도 높아진다. 즉, 엔고가 진행되면 수출기업의 실적이 오르는 동시에 일본기업의 주식은 투자가에게 매력적인 존재가 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엔고가 되면 실적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적이 좋은 기업이 아니더라도 주가는 오른다는 점을 기억해둔다.

2. 항상 외국인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도쿄주식시장은 국제시장이다. 현재 400조엔의 도쿄시장의 외국인 시장점유율은 50%에 가깝다. 일본의 주가변동은 세계의 자금이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또는 외국인이 일본주식을 사고 있는지 팔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외국자본 중에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미국 자본이다. 그것은 뉴욕시장의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뉴욕시장의 시가총액은 도쿄시장의 400조엔의 약 10배인 4,000조엔(1달러 120엔 환산) 규모다. 따라서 도쿄시장의 상장은 외국인이 일본주 투자에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주식시장의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도쿄증권거래소가 매주 발표하는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이라는 자료가 있다. 수시로 이 데이터를 체크하면서 외국인의 동향을 살펴두도록 한다.

3. 성장하는 산업을 지켜보고 '유망 株'에 투자한다
종목선택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시대흐름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를 이해한다. IT나 하이테크 관련기업이 성장할 때도 있고 중화학공업이나 경공업이 성장할 때도 있다. 정보 관련주나 통신주는 이제 오르기를 기다려도 소용없다는 점을 단언할 수 있다. 오히려 IT 붐이 일 때 내수 관련주는 별로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싸게 산 사람도 없을 것이다. 주가가 올라도 파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순조롭게 가격이 오를 것이다. 이처럼 성장하는 산업을 찾아 업종을 좁히는 것이 철칙이다.

지금은 공급 과잉시대다. 새로운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지 않으면 매상을 올릴 수 없다.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가치를 창조하는 산업계 중에서도 연구 및 기술개발에 자본을 투자하는 업계가 유망하다. 예를 들어 가전제품 회사가 고액의 플라스마TV를 개발하여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가까운 장래에 수요가 크게 늘어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세대 에너지로서 연료전지개발이 시급한 시대의 흐름을 생각해 보면 연료전지의 자사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가전제품 회사나 하이테크화가 진행 중인 자동차 산업도 유망하다. 그밖에도 건강지향시대에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 중인 제약회사나 문화산업(코믹,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소프트 산업) 또한 유망하다.

4. 매수와 동시에 매도주문을 내어 단기결전(短期決戰)으로 이익을 얻는다
주식투자에 있어 돈을 투자하고 나서 이익이 확정될 때까지의 시간은 'Time is Money'다. 얼마나 단시간에 큰 이익을 얻는가가 핵심인 것이다.
주식은 정기예금이 아니다. 스피드로 승부하는 것이 왕도다. 여기서 권하고 싶은 방법은 산 주식이 10% 오르면 팔아서 이익을 확정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투자수법이다. 자신이 가격변동을 살피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살 때 동시에 매도주문을 내어두는 것이 좋다. 100엔에 산 주식이라면 '한 달 이내에 110엔으로 오르면 팔아주세요' 내지는 '두 달 안에 20%가 오르면 팔아주세요' 등 기간을 정하여 지시해두는 것이다. 이것을 '지정가 주문'이라고 하며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도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다. 또 '지정가 주문'은 리스크 컨트롤에도 사용된다. 상황을 보면서 더 이상 오를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들면 매수 주문 없이 새로운 종목으로 갈아타도 된다. 정신건강상 가장 좋은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파에게는 안전하며 이익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배당에 주목하여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권한다.

법칙7 투신, 채권, 토지로 돈 버는 포인트

1. 투자신탁은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상품이나 하이리스크 상품을 선택한다
투자신탁은 주식에 그다지 정통하지 않은 일반 투자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1만엔부터 자신에게 알맞은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자신의 자금으로는 가능할 것 같지 않은 포트폴리오를 자산운용 전문가가 맡아준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 업종별, 테마별, 지역별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투자신탁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투자상품에 의해 7% 정도의 높은 배당이 돌아온다면 나쁘지 않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 운용하는 것이므로 묘미를 느낄 수 없다. 7%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메리트가 큰 투자신탁도 있는데,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하나는 혼자서는 좀처럼 정보를 얻기 어려운 나라나 지역의 성장주로 구성되어 있는 펀드다. '아시아의 제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도 개인으로는 아시아의 어떤 주가 유망한지 조사하기 힘들며 주식과는 달리 전화 한 통으로 거래할 수 없다. 그러한 경우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투자신탁을 골라, 그 펀드매니저에게 운용을 대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다른 하나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다. 개인이 투자하여 매매의 타이밍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프로에게 부탁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투자의 선택지에 투자신탁을 첨가할 거라면 자신이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나라나 지역을 테마로 한 상품이나 하이리스크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채권은 자산의 일부로 보유하면서 이익을 노린다
채권에는 국채 외에도 지방채, 전력채, 회사채 등이 있다. 국채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하고 확실하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다.

국채에 투자하여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다.
- 첫 번째 : 복리(複利)금리를 확인하여 5년, 10년, 30년 등 정해진 기간까지 장기 보유하여 견실하게 이익을 얻는 방법이다. 단, 채권 구입시 이자가 얼마나 붙을 것이며 구입한 채권가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어느 정도 이익이 될 것인지 계산할 필요가 있다.

- 두 번째 : 채권을 선물시장에서 매매하는 방법이다. 장기보유를 원칙으로 하면서도 시세가 올랐을 때는 망설이지 말고 팔아 이익을 올리는 것이 최선이다. 이 때 요구되는 것이 국채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가 내려가면 국채가격이 오르고, 장기금리가 오르면 국채가격은 내려간다. 또 엔고(高)가 되었는데도 주가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을 때 국채는 반드시 오른다. 세계에서 일본으로 모여드는 자금은 크게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중 어느 한 쪽으로 흘러 들어간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소비와 저축의 관계'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이 오른다 싶으면 주식을 팔아 채권을 사고, 주식이 오른다 싶으면 주식을 팔아 채권을 산다. 세계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토지는 자산이 아니라 자원'이라는 발상전환이 필요하다
기업들은 설비투자와 고용을 늘리기 위한 자금과 토지를 비롯한 부동산 담보로 은행에서 빌렸다. 은행이 평가하는 부동산 중 가장 높게 평가되는 것은 공한지이다. 아무리 좋은 위치에 있어도 거기에 건물이 있으면 가치는 반감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위치에 있는 토지라도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이익도 창출되지 않는다. 높은 고정자산세를 지불하므로 토지수익은 마이너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은 공한지라면 그것을 담보로 기꺼이 돈을 빌려주었다. 이것이 일본은행이 불량채권을 산더미처럼 떠 안게 된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철강석이라는 자원이 녹아서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가치를 창출하듯 토지도 토지 그 자체가 아닌 토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가 가치를 결정하는 자원이다. 최근에는 해외펀드를 중심으로 부동산의 "자원 가치"를 높여 이익을 내는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 투자가들에게 자금을 모집하여 경영난을 겪고있는 오피스빌딩, 임대맨션, 창고, 상업시설 등을 싼 가격으로 구입하여 거기에 새로운 부가가치(가동률 향상, 관리비용 삭감)를 붙여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러한 부동산 사업에 개인이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수익성 높은 우량 물건을 취득하여 "자원가치"를 높여 관리, 운영하여 전매할 때 캐피탈 게인(Capital Gain : 주식이나 토지 등의 가격상승에 의한 이익)을 노리는 일은 가능하다. 부동산투자에는 어느 정도 자금이 필요하므로 만인에게 권유할 수는 없지만 시대의 흐름으로서 부동산가치가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두었으면 한다. 자신이 가진 토지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소유자 자신인 것이다.

출처: http://cafe.daum.net/speech2002/

Posted by 흑광
:

2년전 변액 유니버셜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가입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운영을 못하기 때문이죠... 2년 가입하면서 한번도 본전위로 올라간 적이 없네요.

그 근거입니다.



보시면 240만원을 보험금으로 납입했고 2,088,408원이 적립이 되었습니다. 수익은 없고 현재 금액은 2,056,168원입니다.

해지하고 싶어도 해지하면 딸랑 1,647,449원 밖에 못 받습니다.

저처럼 무능한 사람한테 못 맏기지 마시고 차라리 직접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최소한 억울하지는 않잖아요!!!

Posted by 흑광
:

[고수로가는 길(1)]

1. 왜 고수가 되어야 하는가?

만약 프로골퍼 박세리와 우리가 내기골프를 친다면

누가 이길까요?

말도 안되는 예로 보입니까?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박세리같은 사람들과 아무런 제약없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바둑에서는 초보에게 접바둑이라고 해서

9-2점까지 미리 깔아주고 두고

당구에서는 제 실력만큼의 숫자만 털어내면 되는

공정한 룰이 있지만

주식시장은 약육강식으로 정글의 법칙만이 통용됩니다.

바둑9단인 이창호에게

우리들이 겁없이 내기바둑을 두자고 한다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아무도 이창호에게 내기바둑을 두자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에는 주식의 주(株)자로 모르는 사람들이 선뜻 몇천만원씩 투자를 할까요?

그것은 훈수두는 사람을(증권사직원) 믿고 투자하는 경우이거나 자신은 천재이기 때문에 몇번만 해보면

이창호처럼 바둑을 잘둘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물론 실력이 지배하는 게임과

운과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주식투자와는

다른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수도 돈을 잃을 수는 있지만

고수가 아니면 돈을 벌수는 없습니다.

2. ID 대박으로 유명한 박정윤씨는 어떻게 대박을 떠뜨렸나?

대학교 1학년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7년만에 자신만의 투자기법과 실력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의 특기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그룹핑을 잘하는 것입니다.

관련기업끼리, 비슷하게 움직이는 종목끼리 그룹핑을 해두고 그룹핑내 한 종목이 움직이면 다른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보내드린 천라지망과 비슷한 것입니다.

둘째, 기업내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에 해당합니다.

당구로 말하면, 큐걸이를 제대로 배우고, 스핑을 잘 이해 한 것입니다.

기업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상장 및 등록기업 모두 무엇하는 회사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야후해커사건때 싸이버텍을 신속하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대우자동차매각에 포드가 나설 때 자동차부품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중에 대원산업이 자동차부품주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분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이미 아시고 계셨다면 고수입니다.

3. 17억을 번 사람

요사이 한화수익률게임 연속 1위를 차지한 최진식씨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진식씨의 과거는 어떠합니까?

뼈아픈 투자실패로 눈물로 지새운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아마 자살마저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승화시켜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보지 않았지만 불철주야 얼마나 노력했겠습니까?

4. 1000만원으로 100억의 전설속의 영웅

8개월전에 신문지상에 보도된 전설적인 영웅은

부모의 논밭을 담보로 1억2천을 투자했다가 날리고

부모가 화병으로 돌아가시자

사찰로 입산수도하고 하산하여

주변에서 빌려준 1000만원으로

10년동안 100억을 벌었다고 하고

주가를 귀신처럼 맞추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의 입산수도과정은 알수없으나

이 또한 얼마나 노력했겠습니까?

5. 오늘은 고수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얼마나 지난(至難)한 노력이 필요한 지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고수로 가는 길에는

고수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연재할 생각합니다. 많은 기대바랍니다.

[고수로 가는 길(2)]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투자를 하면 할수록

타이밍의 기술이라고 하지 않고

왜 예술이라고 했는지 느껴지는 바가 큽니다.

Technique은 단순히 숙련입니다.

그러나 Art는 숙련이상의 혼(魂)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고수로 가기위해 매매방법론은

익히도록하겠습니다.

매매방법론에는 12가지 정도 있습니다.

1.기계적 매매법

2. 신고가 매매법

3. 적삼병 매매법

4. 매도후 재매수 매매법

5. 급등주 매매법

6. 눌림목 매매법

7. 물타기 매매법

8. 물량늘리기 매매법

9. 상한가 매매법

10. 추가 매매법

11. 3진법 매매법

12. 주가 4등분 매매법

▲기계적 매매법

이미 오래전부터 하나의 매매방법으로 정착된 방법입니다. 일정한 수익이 발생하면

예를들어 +10%수익이 발생하면 세상없어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일정한 손실이 발생하면

예를들어 -5%손실이면 하늘이 두쪽나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즈음은 프로그램이 발달하여 시스템매매라하여

이미 설정해 두면 컴퓨터가 알아서 매매하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수익보다는 손절매를 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손절매원칙으로 자신이 정한 손절폭에서

감정에 자제하고 무조건 매도하는 것입니다.

▲ 신고가 매매법

이것은 매수방법론입니다.

유명한 투자명인이 확립하여 지금도 널리 사용됩니다.

신고가 매매법이 가능한 이유는

주가가 신고가를 형성하면 매물벽이 없어서

주가가 탄력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 적삼병 매매법

적삼병이 출현했다는 것은 3일 연속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처럼 강력하게 상승하는 종목은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따라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원리에서

적삼병이 출현한 종목은 긴장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특히 바닥권에서 적삼병 출현은

부모가 말려도 매수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삼병후 무너진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어떤 경우는 한번 무너지는 조정이 마지막 매수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적삼병출현 종목은 관심종목으로 편입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 매도후 재매수 매매법

엄청나게 중요한 매매기법이며

하수들은 처음에는 불가능하기까지 한 매매법입니다.

상승한 것으로 믿어지는 종목이

매수후 주가가 하락하면 일단 매도하고

다시 매수기회를 노리는 매매법입니다.

그러나 문제에 핵심은

손절매후 저가 재매수가 아니라

손절매후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입니다.

손절매후 저가 재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손절매후 주가가 반대로 상승하는 경우는

대부분 하늘만 쳐다보며 한탄합니다.

"팔면 오른다고"

그러나 고수는

매도후 상승하는 경우는 바로 다시 재매수합니다

여기서 매도가격을 잊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이

생각나야 합니다.

매도후 재매수매매법의 진수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급등주 매매법

급등주의 매매법에서는 매수보다는 매도가 더 중요합니다.왜냐하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수후 상한가로 달려가면

기쁨은 잠시, 언제 팔아야 하는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물론 즐거운 걱정이지만요

급등주의 매도방법은

상한가에 행진을 마감하는 날이 매도하는 날입니다.

이 사실은 엄청나게 중요하며

이것을 원칙으로 확립하면

급등주매수후 걱정이 없습니다.

매수후 3일 상한가를 갔다고 가정할 때

다음날 매도여부는

다음날 상한가가 풀려서

30분안에 상한가에 못 들어가면 매도입니다.

다시 상한가에 들어가서

또 상한가가 풀리면

이번에는 20분안에 상한가에 들어가지 않으면 매도입니다.그리고 종가까지 상한가이면 보유입니다.

장중에 강세를 보이지만 장마감까지

상한가에 못가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두말할 할 것도 없이 무조건 매도입니다.

이처럼 원칙을 정해 놓으면

급등주에서 매도시점을 놓쳐서 도루묵이 되지 않습니다.

급등주는 급락할 수 있기 때문에

매도타이밍을 놓치면 매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애써 벌어 논 수익을 대부분 허공에 날릴 수 있습니다

웨스텍코리아를 보세요

2번이나 3만원이상으로 급등했지만

지금 도루묵으로 19000원대에서 놀고 있습니다.

▲ 눌림목 매매법

이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매매법이므로 설명을 생략합니다.

▲ 물타기 매매법

단 한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악의 매매법입니다.

증권관련서적에서는 이런 최악의 매매법을

버젓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타기매매법을 사용할 단 한가지 경우는

대세상승중 일시조정시입니다.

특히 1차상승후 눌림목에서는 물타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물타기매매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타기 매매법대신 물량늘리기 매매법이 있습니다.

▲ 물량늘리기 매매법

예를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새롬을 예로 드는 것이니

새롬주주님들은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이 새롬을 15만원에서부터 하락했기 때문에

6만원에서 1000주를 바닥이라보고 매수했다고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3만원 밀리자 1000주를 물타기를 했다면 그분의 평균매수단가는 4만5천원입니다.

그래서 현재 본전입니다.그러나

만약에 6만원에 매수한 새롬은 4만원에 던지고

3만원에 그 매도금액만큼 매수했다면 1333주와 물타기에 사용한 금액으로 1000주를 추가매수가 되어 333주 만큼 수익 낸 것입니다.

즉 333×15,000 = 4,995,000원 수익을 낸 것입니다.

물타기 때 본전과 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물타기 폐단과 물량늘리기매매법의 위력이 나옵니다. 따라서 매수후 밀리면 매도하고 재매수할 때

향상 매도한 금액만큼 매수해야지

매도수량만큼 재매수하면 손해입니다.

이런 숫자상의 착오를 절대를 해서는 안됩니다.

물타기보다는 매도후 재매수

또한 매도금액만큼 재매수해야 한다는 것은 잊어서는 안됩니다.

▲ 상한가 매매법

상한가매매법은 상한가에 진입하는 종목만을 진입직전에 상한가로 매수하여 다음날 시가때 강세면

차익을 내는 매매법입니다.

거래소에서는 상한가를 시현한 종목은 대대분

다음날 상승세로 출발합니다.

그래서 이런 매매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코스닥은 당일 상한가로 끝나도

다음날 하락세로 출발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권장할 매매법은 아닙니다.

▲ 추가 매매법

매매방법의 진수는 바로 추가 매수법입니다.

주식투자의 성공의 열쇠도 여기에 있습니다.

포커를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포커의 성패는 잃을 때는 적게

먹을 때는 많이 입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그 날의 winner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에서도 손실은 적고 짧게

수익은 많고 길게 내야 승리합니다.

여러번 작은 손실을 낸다고 해도

크게 한 번 수익을 내면 결국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만약 매수후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면

함부로 보유주식을 매도하기 보다는 추가가 매수하여

보유수량을 늘리는 매매방법입니다.

제대로 상승해 준다면

그냥 보유하다가 매도하는 수익보다

추가로 매수하여 수량을 늘려 놓으면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대박을 터지는 것입니다.

반드시 주가가 10배이상 올라서 대박이 터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원금이 최대한 수익으로 환산될 때 이것도 대박입니다.

만약 새롬이 2만원이하에서 치고 올라올 때

작은 수익으로 만족하고 3만원에 매도한 사람과

추가로 3만원에 매수한 사람의 수익을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것입니다.

▲ 3진법 매매법, 주가 4등분 매매법

이것은 그 중요성으로 설명해야할 내용이 많아서

다음에 따로 한편의 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매매방법만 제대로 익혀도

이미 여러분 고수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절대로 아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심성은 나약하기 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알았다면 실전을 통해 단련하고 훈련되어야 합니다.

그때야 비로서 자신의 것이 되며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익혀야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현 코스닥상황에서는

외인과 기관도 손실로 고통당하고 있지만

개인들이 가장 막대한 손실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고수로 가야하는 당위성과 고수로 가는 길의

해법이 있습니다.

투자실패의 유형을 보면 투자성공을 열쇠가 보입니다.

투자실패의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 투자실패의 10가지 유형

1. 초기자금 무리한 확대에 의한 실패

2. 장기보유에 대한 환상으로 인한 실패

3. 손절매실패로 인한 장기보유에 의한 실패

4. 빈번한 거래 및 손절매로 인한 실패

5. 무원칙한 투자로 인한 실패

6. 고점추격매수에 의한 실패

7. 정보에 의존하는 투자의 실패

8. 추천의 맹신에 의한 실패

9. 부질없는 오만에 의한 실패

10. 귀동냥으로 종목선정에 의한 실패

■ 초기자금 무리한 확대에 의한 실패

보통 일반개인들은 주식시장에 입문할 때

5백만원정도로 시작합니다.

명분도 그럴 듯합니다.

세상에 대한 공부도, 경제에 대한 공부도 할 겸

용돈이나 벌어 볼 요량으로.....

그러나

만약 투자자가 5백만원으로 100만원을 벌었다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금이 5천만원이었다면 1000만원을 벌었을 텐데...

강한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원금은 늘어나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2백만원을 잃었다면

3백만원으로 본전인 5백만원을 찾으려 하니 고단하기도 하여 1000만원이면 20%수익이면 본전이니

7백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2백만원을 벌어서 본전이면

그만두자고 생각하고 또 투자금액이 불어납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결국 아파트 담보대출, 신용대출, 현금서비스까지 받게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리해서 투자금액을 늘리면

나중에 손실폭이 커지면 점점 이자압박으로 초초해지고

무리한 투자가 이어지고 결국 감당치 어려운 손실만 남습니다.

■ 장기보유에 대한 환상으로 인한 실패

증권관련서적을 보면 장기투자예찬론자가 대부분입니다. 피터린치를 필두로 증권명인(名人)치고

장기투자를 권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대주식시장의 변동성과 변동속도를 보면

장기투자에 대한 견해도 바뀔 때가 되었습니다.

온라인투자의 대중화는 장기투자가 오히려 손해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종목에서 예를 들 수 있으나

예전에 제가 도루묵주라 명명한 "우영"을 보면

우량하기로 소문이 났지만 현재 터무니없는 가격입니다.

무작정 들고 있어서 도루묵이나 손실이 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 손절매실패로 인한 장기보유에 의한 실패

대부분의 장기투자자는 강요된 울며겨자먹기식 장기투자자입니다.

현대증권을 4만원이상에서 매수하여 지금까지 들고 있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저도 6주를 들고 있습니다.

이유는 증권주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금 똑똑하신 분은 거짓말이라고 할 것입니다.

왜? 거래소는 10주단위로 매매하는데

어떻게 6주를 가지고 있느냐고?

해답은 유상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터무니없이 하락했기 때문에 대책없이 보유하는 경우가 대다수 개인들의 현실입니다.

저는 결사적으로 이런 상황을 반대합니다.

매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분에게

왜 매도못하느냐고 물어보니,

어떻게 폭락했는데 매도하냐고 반문하더군요

현대증권이 2만원하던 때 얘기입니다.

또 매도하고 나서 크게 상승할까봐서

못 팔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린애같은 생각입니다.

크게 오를 것같으면 다시 재매수하면 되지

뭘 그런 것을 다 걱정하는지.....

■ 빈번한 거래 및 손절매로 인한 실패

하루에도 몇차례 거래하면서

먹을 때는 적게, 잃을 때는 막대하게

거래해서 원금이 점점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어디서 손절매는 배웠지만

손절매만 선수이지, 종목선정능력이 전혀없는 경우입니다.

매매타이밍과 매매기법에 무지하여 매수할 때마다

번번히 당하는 실패사례입니다.

이런 분은 매매를 중지하고 공부를 더하고 다시 투자해야 합니다

■ 무원칙한 투자로 인한 실패

원칙이 없는 투자는

결국 뇌동매매를 부릅니다

뇌동매매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즉흥적인 매매이기 때문에 손실로 연결되고

장중에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특히 뒷북을 치는 경우가 허다한 경우입니다.

■ 고점추격매수에 의한 실패

추격매수를 자신있게 하는 경우는

3가지 경우밖에 없습니다.

첫째, 바닥권에서 움직임을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눌림목에서 상승을 시작할 때

셋째,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하는 경우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추격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원칙을 정해두면

무리한 추격으로 손실을 보지 않습니다.

동일철강이 좋은 예입니다.

동일철강은 세가지 추격할 조건중에 어떤 것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 정보에 의존하는 투자의 실패

하수일수록 정보에 의존할려고 합니다.

자신이 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과서에도 나오는 말입니다만

정보로 수익을 한두번 낼 수 있지만

그것은 그뿐 지속적인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주식투자의 핵심은 수익이 아니라 손실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10번의 수익보다는 한번의 치명적인 실수를 방지해야 합니다.

■ 추천의 맹신에 의한 실패

권위있는 추천종목에 대한 맹신은 가끔은 수익도 내지만 문제는 최악의 손실을 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추천종목을 맹신하면

손절매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락해도 곧 오를거야, 그 사람이 누군데

이 바닥에서는 최고의 권위아닌가?

이런 생각으로 절대로 매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3토막도 나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리고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면 그때부터 오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세력주라는 주변사람의 말을 맹신하면 큰폭으로 하락하여도 절대로

손절매하지 않고 미련을 갖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 부질없는 오만에 의한 실패

우리나라사람처럼 무슨 일이든 자신있어하는 사람들은

세계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니가 하면 나도 할 수 있다"

일면 긍정적인 민족성이지만

주식투자에서는 최고의 함정입니다.

절대로 남에게 맞기면 못미더운 것이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그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본인이 직접 투자해야 합니다.

간접투자를 하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감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박찬호가 자신감으로 승률을 높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실력으로 미국에서 잘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오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 귀동냥으로 종목선정에 의한 실패

본인이 종목을 선정할 능력이 안되니

여기저기 귀동냥하고

주변사람이 좋다고 하면

냉큼 매수합니다.

따라서 그 종목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즉 그 종목의 주가움직임을 전혀 모르고

매수했으니 실패가 당연합니다.

요즈음은 각종 증권싸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글에서 공통적인 추천종목을 뽑아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여과능력이 없으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실패증후군에 대한 처방

1.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라

>>> 무척 좋은 투자조언중에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말이지만 불가능한 충고입니다.

그 누가 손실이 과대할 때 본전 생각이 안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따라서 투자하다 보면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으기 마련입니다.

결국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지만......

여기에 대한 대책으로 소액으로 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액으로 시작하여 떼돈을 벌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소액으로 연습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도 연습합니다.

백화점에서는 인사각도까지, 웃는 방법까지 연습합니다.

그런데 생사를 좌우할 수 있는 재산을 투자하면서

연습을 생략하다니, 말이 됩니까?

보통 100만원으로 연습을 시작하지만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구호가 있듯이 100만원을 투자하면서 펀드를 운용하듯이

투자해야 합니다.

매일 투자에 성과를 반성하고 다음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즉 공부로 말하면 예습과 복습을 해야합니다.

2. 훈련하면서 투자하라

>>> 충분한 공부후, 충분한 연구후 투자하라!!!

좋은 말이지만 지켜지기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론적이 말일뿐

투자하지 않으면 공부도 안되고, 연구도 안됩니다.

따라서 투자하면서 훈련하여야 합니다.

이 말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 이미 들은 말중 "과거 매매에서 배워라"라는 말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자신의 매매를 반성하고 연구하고

이때 왜 매도했던가, 보유했으면 벌써 수익이 몇%인데..

후회하고

이때 왜 매수했던가? 이렇게 고점에서 매수하여 얼마나

먹겠다고 또 후회하고

후회도 좋은 현상이지만

후회가 후회로 끝나서는 안되고

잘못이 반복되지 않게 확실한 매매기법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훈련하면서 투자하라!!는 이런 말입니다.

3. 모의투자를 활용하라

실전투자전에 모의투자는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 알고 있지만

실전투자와 모의투자는 동시에 진행하여

모의투자의 실패를 실전투자에 응용해야 한다는 것은 처음 듣게되는 말일 것입니다.

모의투자와 실전투자를 병행하면

이들 양투자가 상호 변증법적으로 작용하여

상당히 효과적인 투자를 실현합니다.

한 번 해 보세요

모의투자는 어디서 하냐고요?

각종 증권싸이트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그래프에 의존하라.

어떤 분들은 자신이 정보가 부족하여

현재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새롬의 무상증자정보을 미리 알았더라면........

유진기업의 인터넷사업진출정보만 미리 알았더라면.....

아아!! 파워텍이 외국인에게 매각되는 것만 미리 알았더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런 고급정보를 아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고급정보는 몰라도

그래프를 제대로 보는 법만 알면

이유는 알수 없지만 그래프상에 상승의 기미가 전부 포착됩니다.

정보를 획득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래프를 제대로 이해할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5. 초심을 지켜라

여기서 초심은 매수할 때 매수의도를 말합니다.

매수의도는 두가지입니다.

보유기간과 수익률입니다.

즉 오늘내로 5%수익으로 매도하겠다 결정하고

매수했다면 그대로 해야 합니다.

만약 주가가 비실비실해서 5%수익이 불가능하다면 어떻게해야 하는가?

매도입니다.

이것은 수익률보다는 보유기간이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1달이상 20%수익으로 매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수했다면 손절매폭에 접근하지 않는 한 보유해야 합니다.

만약 1주일만에 20%수익이 달성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일단 매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향후 주가상승추이가 조금 지켜볼 수는 있으나

만약 20%수익이 달성되었는데

다시 20%수익을 침해할려고 주가가 하락하면

여지없이 매도입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 애초 정한 마음대로 매매는 하는 것입니다.

초심을 지키자를 명심하면 매매시기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초보투자자들의 전형적인 고통은 매수는 어떻게 했으나

언제 매도해야 할 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언제 매도하는냐 문제는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6. 원칙을 지켜라

투자원칙은 여러이상 측면에서 확립될 수 있습니다.

매매상의 투자원칙, 포트상의 투자원칙, 자금상의 투자원칙

이처럼 투자원칙이 정해지면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투자원칙에 대해서는 향후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7. 의미없는 손절매를 하지마라

의미없는 손절매란 공포, 체념에의한 손절매를 말합니다.

일부 고수들은 손절매시기가 따로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저는 견해를 달리합니다.

손절매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는 단 한가지

무의미한 손절매뿐입니다.

그냥 지쳐서 포기하고 하는 손절매와 막연한 공포로 손절매하는 하는 경우입니다.

손절매는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내가 보유한 종목보다 다른 종목이 더 유망해 보일 때

가차없이 손절매하고 다른 유망종목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이런 고차원적인 손절매는 고수중에 고수만이 사용할 수 있고 한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종목선정능력과 주가예측능력입니다.

이런 것도 없이 부화뇌동하면 손실을 더욱 늘어날 뿐입니다.

8. 손절매는 하늘이 두쪽나도 반드시 하라

손절매원칙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잠꼬대로도 손절매를 외치고

꿈속에서도 손절매를 해야 합니다.

9. 대비책을 가지고 매수하라

전쟁에 출전하기 전에 기본적인 무기와 방패는 점검해야 합니다.

즉 매수하기 전에 주가를 향방을 예측하고 예측과 달리 움직였을 때

그에 따른 대비책도 강구해야 합니다.

상한가로 갈 것으로 믿고 +8%상태에서 매수했지만

만약에 보합으로 주가가 밀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대비책을 염두에 두고 매수하면

신속하게 주가변동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매매원칙입니다.

● 오늘은 투자 실패유형으로

앞으로 고수가 되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오랜 지식을 집대성한 것이기 때문에

아는 얘기도 있겠지만.

생소한 말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번 읽어보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시기 바랍니다.

[고수로 가는 길(4) ]

투자자에게 있어 휴일은 머리를 더 복잡하게 하는 그런 시간입니다.

그러나 휴일을 잘 보내면 1주일이 편안할 것입니다.

오늘은 종목선정의 기본이 되는

장세판단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6가지 장세판단법은 상호독립적인 방법이 아니며

상호보완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모두 익혀야 제대로 장세파악이 가능합니다.

▣ 장세판단 육법(六法)

1. 순환매법

2. 주도주법

3. 변수점검법

4. 테마분석법

5. 세력역학법

6. 파동이론법

▶ 순환매법

손환매는 강세종목에서 약세종목으로 매기가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이동으로 약세로 전환된 종목으로 시차로 두고 다시 매기가 유입되면 일단계 순환싸이클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1) 순환매가 나타나는 이유

>> 순환매는 선도세력들의 투자형태에서 근본적으로 비롯됩니다.

즉, 선취매에 의한 길목지키기로 미리 상승차례를 기다리며 매수하고

매수한 종목군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가 상승하면

차익을 실현하고

새로운 매수대상의 모색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는 것이 순환매입니다.

정말 중요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순환매라는 개념을 모르고

강세종목을 매수하면 고점에 물리게 됩니다.

고점에 물린 경우 한 동안 기다리면(3-5일) 본전정도에서 빠져나올 기회를 주기는 하지만 이때도 매도하지 못하고 주식에 물리게 되는 것입니다.

2) 순환매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

>>> 강력한 저항선 앞에서 박스권장세를 형성할 때 주로 나타난다.

('98년 12월 거래소 600p 라는 강력한 저항선 앞에서

올해 5월초 170p 강력한 저항선 앞에서

3) 순환매의 종류

(1)업종별 순환매

(2)테마별 순환매

(3)자본규모별 순환매(대형주→중소형주)

(4)자체내에서의 순환매(테마내 순환매, 업종내 순환매, 대형주내 순환매)

>>> 자체내 순환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분석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닥 대형주의 성격을 나누면

인터넷주와 통신서비스주, 그리고 비주류대형주로 나눌수 있습니다.

즉, 새롬, 한통프리텔, 리타워텍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나눌 수 있을 때 자체내 순환매를 이해할 수도 있고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순환매의 사례

(1) '98년 12월 거래소의 금융주, 건설주, 제약주의 순환매

(2) 올해 5월초 테마주순환매

(액분테마→저퍼주→신규등록→교육테마→엔터테인테마)

5) 순환매의 신경향

최근에는 양대시장간 순환하는 거대한 순환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금의 단기부동화로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거래소 금융주 ↔ 코스닥 대형주

이 현상이 나타나는 배경에는 코스닥투자가 일반화되고 있는 흐름과 무관하지 하지 않습니다.

투자기간이 2년 이상인 사람들은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를 대충이나마 알수 있는 시간이 경과한 것입니다.

6) 순환매의 응용

순환매에 관심을 가지면 일단 장세를 보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넓게 보면 관심종목도 다양해 질 수 있습니다.

종목이 다양해지면 무작정 홀딩으로 세월을 허송하는 일이 사라집니다.

투자실력이 놀랍게 발전을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주도주법

주도주가 누구인지 관찰하는 법입니다.

개인들은 현재 상승하고 있는 종목군이 자신이 잘 아는 것이면 관심을 가지고 매매에도 참여하고 합니다.

허나 생소하면 여우의 신포도처럼 내버려 두고 맙니다.

그러나 주도주는 다양한 종목군에서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을 편견없이 보고 주도주로 떠오르는 종목군을 매수해야 합니다.

최근에 거래소의 주도주, 금융주로 재미를 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99.7우선주열풍시 재미보신 분은 별로 없었습니다.

주도주는 시기에 따라 변하는 것입니다.

주도세력과 주도주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98년말 대시세는 금융장세상 개인들이 주도세력이었고

따라서 주도주는 트로이카였습니다.

'99년 3월이후에는 외인과 기관들이 주도했기 때문에

핵심블루칩과 업종대표주가 주도주였습니다.

현재는 어떻습니까?

거래소는 주도세력이 외국인이니 삼성전자만 신고가를 경신하고

개인들은 대중주로 따로 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주도세력도 없고, 주도주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조정국면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조정국면에서는 개별종목장세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주도주는 발굴하기도 하고 발견하기도 합니다.

주도주를 찾아내는 능력이 바로 고수의 중요한 조건입니다.

▶ 변수점검법

증시주변변수는

거시지표가 기본변수입니다.

물가, 환율, 이자율, 경제성장률, 경기변동, 실업률 등

기본변수가 전면으로 나서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주요변수로써

외국인의 순매수, 고객예탁금, 기관환매, 사모펀드허용, 은행합병 등등입니다.

따라서 기본변수보다는 주요변수에 더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지수회사설립 방침에 의해 금융주가 주도주로 급부상한 예가

주요변수에 민감해야할 이유입니다.

향후 주요변수는

고객예탁금의 증감여부와 투신권의 자금유입여부가 될 것입니다.

▶ 테마분석법

앞으로 전개될 테마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전개되고 있는 테마입니다.

예측은 고도의 지식과 능력이 요구되지만

현재 진행중인 테마는 조금만 신경쓰면 포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테마분석에서 기본은

예전에 형성됐던 테마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고

테마분석의 핵심은

사회적인 흐름과 정부 정책일정입니다.

사회적 이슈는 반드시 관련종목이 없는지

연구해 보아야 합니다.

즉 대우자동차와 매각과 관련한 자동차부품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좋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기술주의 거품론이 대두되자 굴뚝주가 새로운 흐름을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세력역학법

종래 시장참여자는 3자구도입니다.

외국인-기관-개인

현재는 4자구도입니다.

외국인 - 기관 - 개인 - 제4세력

여기서 제4세력을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4세력은

사채업자, 사설펀드, 트레이드센타, 사이버세력 등이며

이들의 향방이 장세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제4세력의 준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조직화된 개인투자자들은

장세분석능력과 시장적응능력이 외국인과 기관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를 자주 치르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이런 세력구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열심히 공부하고도 장세판단에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빈번해집니다.

세력들이 퇴각중인데 뒤늦게 매수한다든지,

세력들이 아직 남아 있는데 작은 이익만 취고 나온다든지, 빈번한 오류로 식자우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세력들의 움직임을 파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간단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주가의 탄력과 위치로 세력들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시세초기는 어떠한 경우도 매수로 응전하고 조금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시세초기가 무엇입니까?

제가 말하는 적삼병 출현과 갓 저항선을 돌파한 종목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그래프에 의존하라는 말은

이런 세력주에서 매매의사결정을 인간의 탐욕과 미련이라는 주관적인 심리상태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하라는 말입니다.

큰 줄기상으로는

외국인의 동향과 기관의 동향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은 집중과 압축이라는 매매기법을 통해

합법적인 작전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39쇼핑을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주가를 끌어 올린 다음

지금 차익을 실현하며 털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처럼 공개적이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작전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특기는

집중매수후 한꺼번에 모두 털어내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불법적인 작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량한 주식을 예정량보다 초과매수하여

초과매수부분에서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보유물량을 장기적으로 보고 우량주를 매수한 것이기 때문에

단기등락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실로 무시무시한 전략입니다.

예정된 매집물량을 통한 단기차익.......

▶ 파동이론법

엘리어트가 정립한 파동이론은

전체적인 지수흐름과 주가의 장기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정상적인 주식이라면

파동이론대로 움직임을 보입니다.

다만 그 진폭만이 다른 뿐입니다.

크게 파동을 만들어 내느냐 아니면 작은 파동을 만들어내느냐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5파상승파와 3파조정

상승5파는 1파상승, 2파조정, 3파상승, 4파조정, 5파상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끔 장세분석에서 파동이론대로 움직이는 종목을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장세판단과 주가예측이 유용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런 차트에 익숙해 지고

실전에 응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최근의 피엠케이 일봉차트가 전형적인 형태였습니다.

(이제는 상승파동은 끝났으니 여진파동이나 기대해야 합니다.

여진파동구간에서 각 지지선을 이용한 단기매매를 해야합니다.)

차트가 전형적으로 움직이면 무조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 그것은 매수세력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파동이론을 적용할 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주가는 주변상황과 돌발사태로

언제든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이론대로 보다는 이론과 달리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 점만 주의하면서

파동이론을 적용하면

장세판단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수로 가는 길(5)

그동안 올린 글을 잊어 버리신 분을 위해

1편부터 4편까지의 내용을 보면

1편 - 고수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

2편 - 매매방법론 12가지

3편 - 투자실패 10가지 유형

4편 - 장세파악법 6법

입니다.

오늘은 매우 중요한 종목선정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종목선정의 전제조건

1) 편견을 버리자

>> 많은 사람들이 낯선 종목에 대한 두려움으로

평소에 하는 종목위주로 매매하거나

또한 소위 우량주로 매매를 한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사고를 바꾸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수익을 줄 수 있다면

주변주, 소외주도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에게 손실을 준다면 우량주들도 미련을 버리고

던져야 합니다.

우리는 대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투자자의 최대 장점은 기동력입니다.

언제든지 매수하고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습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이 대형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대자본을 움직이기 때문에

매수후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는 거래량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액투자자인 우리들은 거래량이 적어도 충분히 매도할 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매수할 수 있는 자금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거래량이 하루에 100여주로 극소인 종목은 물론 안됩니다.

대부분의 종목은 우리가 거래하기 충분한 거래량입니다

따라서 탄력적인 종목은 그 업종에 관계없이,

그 순이익규모와 관계없이 매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가란 절대로 소위 내재가치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내재가치대로 주가가 형성된다면

재무제표하나만 보면 주가의 예측은 끝나서

재무제표를 볼 수만 있으면 누구나 돈을 벌어야 합니다.

공인회계사가 주식투자를 가장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관리종목인 다산금속은 5일째 상한가를 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종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상승하는 종목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 전체적인 장세흐름을 읽자

전체적인 장세흐름을 모르면

엉뚱한 종목을 선택하여

지루해지거나, 더 나아가 손실을 보게 됩니다.

제가 해외출장을 가기 전에(7.17) 선정해 제시해 드린 종목은

1주일후 귀국해 보니

코스닥지수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현재까지도 상승중인 종목이 많은데

영실업, 경방기계, 코스프, 다산금속, 신보캐피탈 등등 입니다.

당시의 장세는 조정장으로 대형주보다는 탄력주시대였습니다.

지금까지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종목선정 팔초식(八抄式)

1) 조강지처 抄式

2) 지피지기 抄式

3) 탄력주 抄式

4) 연관 抄式

5) 차트 抄式

6) 이격도 抄式

7) 눌림목 抄式

8) 시장패션 抄式

▲ 조강지처 抄式

특정종목을 집중적으로 매매하기위해 사용하는 법입니다.

자신과 궁합이 잘맞는 주식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이상하게 주식이란 매수하기만 하면 수익을 내는 종목이 있고

매수하기만 하면 손실을 보는 주식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두고 궁합이 맞는 주식과 궁합이 맞지 않는 주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지피지기 抄式

자신의 지식과 직업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금융업에 종사한다면

금융주를 위주로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자신이 자주 애용하는 의류업체중

남들도 많이 이용하는 의류업체를 매매하는 것입니다.

요지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기업을 선정하여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상식적인 논리일 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자신이 아는 분야에 한정하여 종목을 선정하면

언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목을 고르겠습니까?

▲ 탄력주 抄式

경제신문을 읽으면 화제주가 소개됩니다.

화제주는 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화제주를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화제주는 탄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매수할 경우 바로 수익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화제주로 신문지상에 오르내릴 때쯤에는

이미 주가가 오를만큼 올랐을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하면 손실의 우려도 크기 때문에

이런 종목은 조정을 기다려서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관 抄式

여러 번 제 글에서 소개한 방법입니다.

종목을 동종업종을 잘 분류하고

동종업종 내에서도 함께 움직이는 종목으로 분류하고

또한 동일테마로 잘 분류하고

동일테마 내에서도 함께 움직이는 종목으로 분류하여

그중에 하나가 강하게 움직이면 다른 종목을 매수하는

기법입니다.

이것은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방법으로

주가의 동반상승경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른손이 끝없이 상승할 때

동종업체인 양지사와 유사업종인 영실업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바른손같은 대박주를 매수하고 싶지만

이런 생각은 얼른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하수중에 하수입니다.

바른손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급등하게 한 일부 세력만의 잔치입니다.

매수가 불가능하며, 매수가 가능해지면 그때는 상투일 가능성이 큽니다.

바른손을 예전에 매수하지 못했다고 점을 한탄하기보다는 바른손의 급등으로 견인될 종목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으며, 시장은 영실업과 양지사를 선택했습니다.

또 테마에 있어서 연관법은

전자화폐테마가 형성될 기미가 보일 때

나이스카드가 급등하였습니다.

이때 동일테마내 종목인 케이디컴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또 그렇게 했고 그래서 케이디컴은 하루지만

상한가를 시현했습니다.

이 연관법을 잘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종목들을 알고 있어야 하고

많은 종목들을 잘 분류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보유한 천라지망은 1,000여명에게 보내드렸는데

업데이트할 때가 왔습니다.

다음주 정도에 업데이트부분을 글 속에 올리겠습니다.

▲ 차트 抄式

각종 기술적 분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술적 분석방법으로는

봉차트, 삼선전환도, 역시계열곡선, P&F, 등이 있고

요즈음은 스탁캐스틱, RSI 등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들이 무엇이며, 이것을 이용하는 방법은 초보들만

모를 뿐 고수로 가고 싶은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을 믿고

일단 생략합니다.

기회가 있으면 이것도 설명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봉차트만을 이용합니다.

봉차트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거래량

거래량은 보는 방법은

먼저 의미있는 거래량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1) 주가가 급등후 대량거래인가?

(2) 장기적인 침체속에서 대량인가?

(3)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가 아닌가?

(4) 아니면 어제도 오늘도 비슷한 거래량인가?

의미있는 것은 (1),(2),(3)의 경우입니다.

급등후 대량거래는 일단 경계신호입니다.

장기침체속의 대량거래나 거래량이 늘고 있으면

자동으로 관심종목으로 편입해야 합니다.

2)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으로 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정배열인가 역배열인가입니다.

역배열상태의 종목은 단기매매종목에서 제외합니다.

역배열상태의 종목은 장기적 관점을 가지거나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보는 것이

정배열은 아니지만 역배열상황으로 전개되지 않고 버티는 종목입니다.

정배열이 무엇이며, 역배열이 무엇이냐고요?

정배열은 위로부터 이동평균선이 단기선부터 차례로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가 역배열입니다.

즉, 그래프의 위로부터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순서로 있는 경우가 정배열상태입니다.

정배열종목이 의미하는 바는

"나는 아직도 잘나가고 있다, 나는 상승중이다"

이런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정시에는 정배열종목도 무너지는 경우가 왕왕있으니 주의하고

제가 가장 선호하는 이동평균선상황은

120일선이 제일 아래에 있는 종목입니다.

최하단 120일 이평종목은

"아직은 나는 상승여력이 있고 기회만 있으면

날아가고 싶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는 이평선 보는 법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 이격도 抄式

이격도는 현주가가 과거 일정기간에 비해 등락한 비율을 말합니다. 즉

5일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는 과거 5일동안의 평균주가보다 얼마나 간격을 두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며

20일 이격도는 20일동안의 평균주가

60일 이격도는 마찬가지로 60일동안의 평균주가 등등입니다.

이것은 물리학에서 말하는 복원력을 응용한 것입니다.

과거의 누적치보다 터무니없이 괴리되어 있으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 주가입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은 과거의 주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향수를 느끼는 것이며

과거의 주가와 차이가 많이 나면

위험을 느끼거나 매수의 매력을 느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격도를 이용한 종목선정이 가능한 것이며

이름하여 낙폭과대주라 하기도 합니다.

▲ 눌림목 抄式

눌림목은 종목선정방법이라기 보다는 매매방법이지만

매매방법이 곧 종목선정방법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매매할려면 매매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눌림목에서 매수한다고 하면

그 종목이 바로 눌림목종목이 되는 것이며

종목선정이 자동으로되는 것입니다.

눌림목이 무엇입니까?

단기급등후 차익매물로 무너진 상태에서

손바꿤을 하는 동안을 눌림목이라고 합니다.

즉 단기급등한 종목의 30-50% 하락한 지점

여기가 눌림목지점입니다.

상승하고 조정을 받는 다고 다 눌림목은 아닙니다.

파동상 조정파성격일 때만 눌림목이며

추세가 하락세로 반전했는데

눌림목인 것으로 착각하여 매수하면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것이 조정파이며 어느 것이 추세전환인가?

이것은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파동이론상 직전 저점을 통과하면 하락 추세입니다. 버티면 눌림목일 확률이 큽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뛰어난 방법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눌림목구간에서는 지루한 주가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 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팔면 오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눌림몸종목을 중심으로 매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로 기간이 짧은 눌림목은 영실업

기간이 긴 눌림목은 국제정공입니다.

>>>> 그래프를 확인해 보세요

▲ 시장패션 抄式

참으로 중요한 종목선정 초식입니다.

초보자가 반드시 익혀야 하는 초식입니다.

1) 시장관심종목을 선정

시장은 소형주로 가고 있는데 대형주를 선택하는 것은

누가 봐도 우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무생각이 없이 매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장이 전자화폐테마로 가고 있는데

반도체테마를 선택하면 안됩니다.

시장의 패션을 감지하고 그쪽 종목으로 매매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2) 정책수혜종목을 선정

금융지주회사설립이라는 금융구조조정의 방향이 나왔을 때 은행주의 비상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정책이 나오기전 은행주의 침체원인은

감자의 위험과 퇴출의 위험 때문이었기에 그런 것입니다.

큼직한 정책은 어떤 형태로든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정책과 사회적 이슈가 부각되면

그에 따른 수혜주를 짐작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분석과 짐작이 힘들 것입니다.

제가 바로 알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책의 발표후 강세종목을 분석해 보세요

그러면 여기에 정책과 관련된 종목이 있습니다.

시장이 알아서 정책을 평가하여 바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3. 종목선정의 함정

1) 재무제표상의 우량주에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 삼성전자만이 우리에게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2) 그래프를 맹신해서 안됩니다.

>>> 인위적인 그래프도 많이 있고 그래프대로만 주가가

움직인다면 돈 못 벌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말 뜻은 매수후 예상대로 주가가 움직이지 않으면

손절매하라는 것입니다.

3) 한정된 종목만을 관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 몇몇 종목으로 관심을 한정하면 시장의 흐름을 놓치고 되고

결국 소외된 주식을 붙들고 있게 되고

관속으로 가지고 가니, 자식에게 유산으로 주겠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관속으로 가져갈 주식은 없습니다.

그전에 대부분 휴지가 될 것입니다.

4. 주식투자는 매매의 타이밍이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매매의 타이밍이라면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종목선정입니다.

많은 종목을 알지 못하는 초보자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식투자이란

종목을 잘 선정하여 수익을 내고 팔면 그뿐입니다.

이처럼 간단한 것이 어려운 이유는

종목을 잘 선정하지 못하고

잘 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수로 가는 길(6)

한줄기 빗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져서

열대야를 식혀준 상큼한 주말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사소하게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부터

학교, 직업, 배우자 등 인생의 대소사(大小事)는

우리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리가 자의로 선택할 수 없는 부모형제관계같이

생득적인 것은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밖에 없겠지만

여타 문제는 결국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의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무언가를 선택을 하는 데 무념무상하게 선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대개 선택의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옷을 한 벌 사는 데

선택기준이 싼 가격이라면

남대문에 가서 사야 할 것이며

선택기준이 디자인이라면

청담동의 부디끄에 가서 구매할 것입니다.

이처럼 주식투자에서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투자원칙입니다.

오늘은 투자원칙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투자원칙의 필요성

1) 선택의 기준제시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지만

주식투자처럼 선택을 급박하게 강요하는 일도 드물 것입니다.

어떤 종목을 살까?

언제 살까?

얼마에 살까?

얼마나 살까?

샀다면 언제, 얼마만큼을, 얼마에 팔까?

선택을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장세가 급락하여 내일 팔기로 했으나

오늘 결정해야 할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특히 데이트레이더들은 단 몇분안에 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데이트레이드가 가능한 이유는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표현으로는 목표수익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이들은 이익이 나면 던진다는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게 매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투자원칙의 필요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몇 개의 투자원칙이면 선택은 바로바로 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종목은 인기종목위주로

매수는 장중 시가보다 낮게

매도는 손절매폭에 접근하거나, 이익이 나면,

이렇게 투자의 원칙을 정하면 모든 것이 명백해집니다.

원칙대로만 하면 되는 것이며 의문은 많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 많은 메일에서 어찌 하오리까?하며 문의하여 옵니다.

자신에게 투자원칙만 있다면 많이 문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칙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만 문의하면 됩니다.

2) 매매시점을 제시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핵심이 되는 것은 매매시점입니다.

그런데 투자원칙은 매매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구실을 합니다.

만약 자신의 투자원칙중에

매도원칙을 -5%손실이면 매도, +10%수익이면 매도...

이렇게 정해 놓았다면 매도시점은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매수원칙을

우량주이면서 낙폭과대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원칙으로

정해 놓았다면 종목선정과 매수에 대해서도 대부분 해결된 것입니다.

듣고보니, 투자원칙이 얼마나 중요하고 유용한 지 알았을 것입니다.

2. 명인들의 투자원칙

1) 벤자민 그레이엄

(1) 우량주에 균등하게 배분하여 매입한다

(2) 1년는 단기, 성장중 장기투자

(3)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 매입

>>> 지금의 현실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2) 위렌 버펫

(1) 투자종목 선택은 종목의 인기가 아니라 투자가치에 의해 결정한다.

(2) 투자요체는 손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

(3) 주가의 하락이 심할 때 주로 주식을 매입한다.

(4) 폭등장이 유지될 때 주식을 매입하지 않는다.

(5) 주식시장을 매일 보고 있지 말라

>>> 버펫은 가치론자이며, 초장기투자자입니다.

3) 피터 린치

(1) 3-10개 정도의 종목으로 분산투자한다.

(2) 급등주를 너무 일찍 팔지 않는다.

(3) 1년에 1∼2번 있는 하락장과 몇 년에 한번씩 있는 대폭락장에 반드시 주식을 매입한다

(4) 여유자금으로 해라

(5) 인기주의 추격보다는 성장소외주를 싸게 산다.

>>> 포트폴리오를 말하고 있지만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합니다.

포트는 냉정하게 말하면 펀드에게나 통하는 말입니다.

기천만원의 소액투자자는 포트가 아니라 종목선정에 불과합니다.

4) 필립 피셔

(1) 3-4개 종목에 집중투자한다.

(2) 기업선택기준

- 매년 지속적으로 업계 평균 이상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

- 연구개발능력을 중시하는 기업

- 소비자를 연구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는 판매조직을 가진 기업

- 기업 수익이 늘어나도 증자없이 내부 유보를 해가는 기업

- 중장기적인 이익을 우선하는 경영철할을 가진 기업

>>> 피셔는 유명한 경제학자입니다.

그가 말한 기업선택기준에 부합하는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노력없이는 포착이 불가능합니다.

개투에게는 현실성이 없는 얘기입니다.

또한 이런 기업의 주가가 당장에 상승할지 불투명할 뿐입니다.

5) 니콜라이 다비스

(1) 엄청난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놓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

(2) 손실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3) 큰 시세가 나는 종목을 너무 일찍 팔지 않도록 한다.

(4) 박스권을 상향돌파하는 주식은 매입한다.

(5) 박스권을 하향돌파하는 주식은 즉각 매도한다.

>>> 다비스는 박스권매매론자입니다.

별표를 3개 표시한 것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박스권이론은 새겨들을만 합니다.

6) 마티 슈발츠

(1) 잘못 판단한 경우는 인정하라

(2) 엄청난 이익을 올렸거나, 큰 손실을 본 후에는 매매하지 말고 휴식하라

(3) 최바닥에서 주식을 매수하려고 기대하지 마라

(4) 매매결정을 하기전에 손실폭을 결정하라

(5) 이동평균선을 거역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6) 남에게 배운다는 것은 일부분이다. 스스로 노력하라

(7) 자존심은 필요없다. 수익률이 중요하다

(8) 손해를 보는 법을 배워라

(9) 손실을 방관하지 말라

(10) 가장 큰 자살행위는 물타기이다.

(11) 시장판별지표는 뉴스에 대한 주가반영도이다.

>>>> 정말 주옥같은 투자원칙입니다.

투자자에게 금과옥조(金科玉條)같은 원칙입니다.

영어단어 외우듯 열심히 외우고

틈만 나면 음미(吟味)해야 하는 개인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명언입니다.

7) 데이비드 라이언

(1) 실패한 종목에서는 재빨리 빠져 나오라

(2) 주식은 사는 그 날 이익을 내 주어야 한다.

(3) 상승하던 주가가 조정을 거치다 다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면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

(3) 자신의 투자의 실수로부터 배워라

(4) 시장 루머에 귀를 기울일수록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

(5) 신고가 갱신종목은 갱신하자마자 매입하고,

신고가를 돌파하고 올라갔다가 무너지는 주식은 즉각 매도한다.

>>> 라이언의 매매원칙은 실전에서 많이 응용할 수 있습니다.

(3), (5)는 실전에서 검증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식은 사는 그날 바로 이익을 내 주어야 한다"말은

단타수익을 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매수를 신중히 잘하라는 말입니다.

즉 매수후 바로 주가가 올라야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그래야

성급히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 대가들의 투자원칙은 참고를 하면서 본인의 마음에 와 닿는 항목이

있으면 그것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자신의 원칙으로 편입하여

실전에 응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1) 종목선정원칙

★ 가는 말이 더 간다.

2) 매도원칙

★ 손실은 짧게, 이익을 길게

3) 매수원칙

★주가의 위치를 향상 파악한 후 매수한다.

>>> 파동상 5파를 완성한 주가는 남자답게 포기한다.(단기매매는 가능)

ex) 대정기계, 바른손

4) 시장에 대한 원칙

★ 시장은 향상 변화한다.

>>>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굴뚝주로

5) 주가에 대한 원칙

★ 좋은 주식, 나쁜 주식은 따로 없다.

>>> 내가 샀는데 오르면 좋은 주식입니다.

1) 결사적으로 원금은 보전한다.

2) 고수되는 것만이 살길이다.

3) 물타기가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자

4) 주식에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

5) 시장에 흐름에 맞는 주식을 매수한다.

6) 손절매는 하늘이 두쪽나도 한다

7) 투자방식에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

8) 당위성에 몰두하지 않는다

>>> 단타의 폐해, 기관의 횡포, 신규종목의 거품론 등에 본질은 파악하되

소모적인 감정낭비는 하지 않습니다.

9) 정책은 적극 활용한다.

10) 급등주는 추세가 꺾이면 반드시 매도한다.

5. 투자원칙 만들기

투자원칙은 반드시 독창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투자원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과 맞는지 여부입니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들기를 권할 때 이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투자원칙은 처음에는 남의 것을 벤치마킹하고

경험이 쌓이고 주식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지면

자신의 원칙을 정립하고 보다 정교하게 만들어 가면 됩니다.

완결된 인간이 없듯이

완결된 투자원칙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존에 확립한 원칙에 새로운 원칙을 보완하고 추가하는 방식을 취하면 될 것입니다.

오늘 당장 자신 스스로에게 심각하게 질문해 보기 바랍니다.

투자원칙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제대로 적용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서 하나하나 정리하여 가면 의외로 자신이 의식하지 못했을 뿐

나름대로의 원칙은 있을 것입니다.

제대로 된 것이건, 오류로 가득한 원칙이든......

6. 결론입니다.

투자원칙이 없는 분은 이제라도 투자원칙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원칙 없는 투자는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습니다.

투자원칙이 없으면 목적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계속 바다에서 성난 파도와 싸우면서

얻는 것은 상처뿐, 항해를 자체를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1편 - 고수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

2편 - 매매방법론 12가지

3편 - 투자실패 10가지 유형

4편 - 장세파악법 6법

5편 - 종목선정 8초식

6편 - 명인들의 투자원칙

오늘은 매수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언제 주식을 살 것인가"

중요한 문제이며, 투자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아무생각 없이 남이 좋다고 하니까

덜컹 매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매매할 수 있겠습니까?

전문상담사를 두고 있는 경우라면 모를까

자기 스스로 매수시점을 정해두지 않으면

무원칙하고, 즉흥적인 매매로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결과가 빚어지는 것입니다.

■매수시점

1.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시점

장기투자의 명인이 알려 준

칵테일파티법을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파티에서 주식에 아무도 얘기하지 않고

펀드메니저가 전혀 인기가 없을 때가 바로 매수시점이고, 파티에서 대다수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서만 얘기를 한다면 그때는 매도시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리는 있지만 옛날이야기이고

제가 현대화 시켜보는 관점에서는

앞으로는 각 증권싸이트의 조회수를 보면

매수시점여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조회수가 현저히 떨어지면

이것은 매수시점입니다.

물론 죽는다는 소리가 난무할 것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이것이 매수시점입니다.

그럼 현재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시점인가?

즉 92년, 98년처럼 대바닥인가?

한마디로 노우입니다.

현장세는 단기적 대응이 불가피한 장세이며

중기적 관점을 강화해 나갈 시점입니다.

2. 기술적 분석상 매수시점

1) 눌림목

>>> 눌림목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눌림목이 무엇인지 모르면 대정기계의 그래프를 보세요

급히 상승하다가 쉬는 곳이 바로 눌림목입니다.

2) 저항선돌파

>>> 저항선을 돌파하여 현재 잘가고 있는 종목은

초기 저항선 돌파종목으로 이테크이앤씨

저항선돌파후 한참된 종목은 유원건설입니다.

이들 그래프를 참고하면서 저항선 돌파에 대해 연구하세요

3) 바닥에서 적삼병출현

>>> 바닥권에서 적삼병이 출현하면 긴장해야 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소외되었던 종목이 갑자기 상승하는 데

그것도 연 3일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면

무엇인지를 모르지만 무언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규모가 큰 계약이 체결되었다든지,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한다든지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하다못해 일부세력이 개입될 수도 있다는 전제입니다.

적삼병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에프와이드의 그래프를 참조하세요

4) 정배열

장세가 약세다 보니 정배열종목을 찾기가 힘들군요

3월과 5월경 한일흥업의 그래프를 보면

정배열 상황에서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기 정배열 종목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대세상승국면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배열 종목은 매수하고 조금 기다리면

수익이 날 확률이 높다하겠습니다.

동미테크도 보유만 하고 있었으면 크게 수익이 났습니다.

▶▶▶ 한가지 주의할 점은

기술적 분석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눌림목을 형성한다고 다 재상승하는 것이 아니며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다 강력하게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삼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기술적 분석이 빈곤하면

매매시점을 잡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3. 시장흐름에 따른 매수시점

시장흐름이 대형주보다는 소형주로 갈 때

인터넷기업보다는 굴뚝주로 갈 때

이런 흐름을 잘 포착하면 매수종목도 보이고

매수시점도 보입니다.

향상 시장의 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4. 투자원칙에 의한 매수시점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유명한 일화가 하나있습니다.

예를들어 IMF시절 할아버지 한분이 객장에 나타나서

증권사 직원에게 제일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종목이

무엇인지 묻고 그 종목을 두말없이 매수하고

종무소식이다가 지난해 지수1000P때인 7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매도하고 갔다는 류의 이야기입니다.

실화라고 하기도 하고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합니다.

칵테일파티와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입니다만

투자원칙이 장기투자 그리고 절대 저평가 시절에 매수한다는것이라면 이처럼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하나 그럴듯한 투자원칙은

지금같은 약세장에서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과

강세장에서 장기보유하여 최대한 수익을 낸다는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런 원칙도 종목을 보는 눈이 없이는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세상승장에서도 하락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금강개발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종목은 초약세장에서도 강한 종목이 있다는 예로도 활용됩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약세장와 강세장의 투자방법은 다르다는 것,

그래서 그것을 잘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 고수라는 생각입니다.

5. 슈퍼스타주에 의한 매수시점

바른손과 같은 단기 초급등주를 보면서

연관법에 의한 매수시점을 잡는 방법입니다.

연관법을 잘알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면

하나의 투자기법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대형주를 붙들고 무작정 들고 있는 방법보다는

몇백배 나은 방법입니다.

초급등주가 나타나면 자동적으로, 기계적으로

언제든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잠을 자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일까? 슈퍼스타주를 따라갈 종목은?

연구, 고민, 토론,차트분석을 해보면 결국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바른손보다는 훨씬 연관법을 적용하기 쉬웠던 종목은

국제종건1의 급등입니다.

자동으로, 기계적으로

우경철강1. 이티아이1, 써니상사1이 연상되어야 합니다.

잘 안된다고요?

그러면 인터넷이라도 열심히 검색해야죠

인터넷싸이트에는 고수들이 많이 있으며

독특한 발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알려 줄 것입니다.

6. 급등주 매수시점

★ 금양

잘 알려진대로 아이러브스탁(스쿨)과 관련하여

급등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수요일부터 매수기회를 주었다는 데 있습니다.

이런 종목은 결사적으로 매수해 볼만 했습니다.

왜?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있었으니까?

초강력 상승주는 상한가주문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수요일정도는 주식을 관심있게 연구하는 사람들은

포착했을 것입니다.

화요일날 매수한 사람들은

주식천재아니면, 정보를 빨리 입수한 사람들입니다.

아마 주로 인맥으로 정보를 얻었을 것입니다.

정보가 없더라도 수요일쯤에는 얼마든지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영실업

영실업이 왜 상승했는지 이제는 다들 알 것입니다.

그런데 영실업의 경우를 보는 이유는

영실업은 금양과 달리 저항선을 돌파한 후 하루를

쉬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매수시점이 되는 것입니다.

★ 신보캐피탈

신보캐피탈은 저항선을 돌파하고 한참을 쉬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매도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참을 쉬고 다시 갈 때입니다.

바로 이때가 강력하게 매수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럼에도 다음날 무너지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던져야 합니다.

특히 손절매폭을 침해하면 던져야 합니다.

왜 던져야 하는가?

강한 놈은 한참을 쉬고 다시 갈 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매수후 다음날 밀렸다 이 녀석은 문제있는 놈입니다.

신보캐피탈에 대해서는

7.17일 해외출장가기전에 10개이상 종목을 제 글속에 제시하면서

특별히 그중에서 강한 놈이라고 꼭 찍어서 언급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는 분들은 매수했겠지만

별 소득없이 다시 매도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매수방법을 다시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 매수를 해서는 안되는 시점

위에서 말씀드린 매수시점이 아니면 나머지는 매수시점이 아닙니다만, 특별히 매수해서는 안되는 시점입니다

1. 역사적 저항선앞에서는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과거 거래소는 600P선 앞에서

1998년 12월 16일

800P선앞에서

1999년 5월 10일

1000P선앞에서

1999년 7월 11일

코스닥은 이제는 역사적 저항선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170P선 앞에서는

200P선 앞에서는

240P선 앞에서는

280P선 앞에서는

매수하지 말고 매도하고 눌림목에서 재매수해야 할 것입니다.

2. 급등후 대량거래되는 시점에서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 이론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3) 움직임이 없는 종목은 매수시점이 아닙니다.

>>> 종목을 분석하다보면 하락한 상태에서 지리하게 움직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언뜻보기에는 소외주로 보이며, 이들을 매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의외로 더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주식투자란 단순하게 보면 사고 파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변증법적 통일이 될 때 비로소 손실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투자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고수로 가는 길(8)

세상만사에는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기본원리가 있습니다.

야구에서 타자는 공의 구질을 잘 파악해야 하며

장사꾼은 이문의 원리를 잘 알아야 하며

게블러는 게임의 법칙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기본원리를 모르고 매사에 임하면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는 이유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답만 외우는 학생은

비슷한 문제를 글자 몇 개만 바꾸어도

틀리게 되어 있습니다.

주가의 등락을 이해하기 위해서,

주가를 예측하는 데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서,

오늘은 주가의 습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주가의 습성을 이해하면

마치 어떤 사람의 습관을 알면

그사람의 차후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주가가 방향을 예측가능하게 됩니다.

주가도 살아있는 생명체와 동일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주벽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면

어김없이 주벽이 나옵니다.

오늘 얘기하는 주가습성 20原理중에서

10가지만 이미 알고 있었고 실천하고 있었다면 고수입니다.

■ 주가습성 20原理리

하나. 주가 상승습성 10原理

1. 오르는 주식이 더 오른다

2. 버티는 종목이 강하다

3. 적당히 쉬면 다시 간다

4. 모양이 좋은 주가 상승한다

5. 천천히 가는 주가 오래간다

6. 시가가 강한 놈이 강하다

7. 소리없는 가는 놈이 진짜다.

8. 바닥에서 뛰는 주가가 무섭다.

9. 정석으로 오르는 주가는 크게 상승한다.

둘. 주가 하락습성 10原理

11. 급하게 가다 쉬면 무너진다

12.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 바닥이 아니다

13. 한 생명을 다하고 무너지면 하늘도 못 말린다.

14. 가야될 자리에서 가지 못하면 하락한다.

15. 말이 많으면 주가는 하락한다.

16. 뒷풀이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다

17. 쌍봉치고 내려오는 주가는 다시 오르기 힘들다

18. 원점으로 회귀하는 주가는 추가 하락한다.

19. 호재로도 못가는 주가는 추가 하락한다.

▲ 주가 상승습성 10原理

1. 오르는 주식이 더 오른다

<상승중인 종목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

>>>이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오르는 주식이 더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보유자가 매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투쟁입니다.

어느 쪽이 강한가에 따라 주가의 상승여부가 결정됩니다.

왜 보유자는 매도하지 않는가?

잘 오르고 있는 주식을 누가 매도하겠습니까?

주식보유자는 매도세력인데 매도세력이 팔짱끼고

있기때문에 물량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더 오르게 됩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주가가 오르면 시장의 관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왜 오를까하고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루머도 생깁니다.

그래서 새로운 매수자가 더 생기게 됩니다.

이런 선순환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오르는 종목이 더 오르는 것입니다.

"내리는 종목이 더 내리는 것"은 이와 정반대 이유때문입니다.

2. 버티는 종목이 강하다

<주가가 약간의 고점에서 하락하지 않고 횡보하는 종목은 강하다>

>>> 진성티이씨를 보시면 알 것입니다.

하다못해 삼한컨트롤스를 보세요

버티는 종목이 강한 이유는

두가지 원리때문입니다.

하나는 매도세력이 매도를 안해서 버티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누군가 조심스럽게 매집하기 때문입니다.

즉 주가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경우가 정말 주가에는 보약과 같습니다.

누군가 매집한다면 크게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적당히 쉬면 다시 간다

>>> 급등주가 얼마간 조정을 받으면

(피보나치에 의하면 상승폭의 1/3, 2/3정도)

다시 상승합니다.

위에서 말한 초기시세때를 말합니다.

특히 잘 맞아 떨어지는 경우는

저항선위에서 조정이 시작하여

저항선까지 밀린 경우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재상승원리는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신규매수자가 하락가격에 매력을 느끼고 매수에 가담하게 되고 보유자는 매도를 꺼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4. 모양이 좋은 주가가 상승한다

<차트가 좋으면 주가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차트우량주는 내부를 들여다보면 알게 모르게 호재나 재료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차트우량주가 상승을 하지만

차트우량주의 상승원리는

인터넷의 확산과 전자차트의 발달로

차트를 투자의 기본도구로 사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데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상 좋다고 얘기되어지는 차트모양은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차트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입니다.

5. 천천히 가는 주가가 오래간다

<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이 오래 상승하면서

나중에 보면 크게 상승해 있습니다.>

전기초자를 보면 정배열종목의 꾸준함과

처음과 나중을 보면 100%이상 큰 상승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상승하는 원리는

누군가 꾸준히 매수하면서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르는 종목이 더 오르는 원리와 마찬가지로

상승하는 가운데 있는 종목은 매도세는 잠복하게 됩니다.

상승하므로 지속 보유라는 의사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6. 시가가 강한 놈이 강하다

<동시호가로 형성된 시가가 전일 종가보다 높게 시작하면

그날 강세를 보일 확률이 크다는 것입니다.>

시가가 강한 종목의 강세원리는

애초부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종목이라

매수세가 강하다는 것은 의미하며

강한 매수세에 압도된 매도세가 매도를 보류하기 때문에 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차익매물의 소화과정을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특히 전일 상한가 종목이

여세를 몰아 시가가 강할 가능성이 높은 데

요사이는 상한가 종목투자기법이 발달하여

차익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차익매물이 잘 소화되는지 살펴야 합니다.

상한가투자기법이란

상한가에 매수하여 다음날 강한 시가때 매도하여 차익을 노리는

투자기법입니다.

상당한 리스크가 따르며

코스닥에는 잘 통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약세장에서는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7. 소리없는 가는 놈이 진짜다.

<언론이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않았는데 어느새 많이 상승해 버린 종목입니다.>

소리없이 간다는 것은 일반에게는 알려지지 않는 재료가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소리없이 가는 종목이 강한 상승원리는

감추어진 큰 재료가 발표되면 크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소리없이 가는 종목이 강한 것입니다.

또한 소리없이 가는 종목을 미리 매수한 사람들은

종목에 확신을 가지고 매수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매도하지 않아서

매도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크게 상승할 수 있는 것입니다.

8. 바닥에서 뛰는 주가가 무섭다.

<바닥권에서 갑자기 급상승하는 종목은 크게 시세를 낼 수 있습니다.>

바닥권에서 갑자기 급상승하는 종목이 종종 있습니다.

이들은 장기간 횡보를 하다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으나

아니면 조금씩 상승하고 있던 종목입니다.

바닥권에서 상승한 종목이 무서운 원리는

그동안 긴 조정으로 매도세가 전멸한 상태가 되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긴 조정기간동안

기다림에 지친 매도할 사람들은 다 매도했기 때문에

상승시 매물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설픈 상승은 바로 단기차익매물을 받고 다시 주저 앉을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적당한 상승이 아니라 강한 상승이어야만 비로서 안심하고 매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9. 정석으로 오르는 주가는 크게 상승한다.

< 상당히 올랐으면 좀 쉬고 좀 쉬었으면 상승하는 모양이 주가가 강할 수 있습니다.>

오르고 쉬고, 그후 그 전보다 더 오르고 또 쉬고하는

종목은 대개 크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르고 쉬고 하는 종목이 상승하는 원리는

손바뀜과 매물소화과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추가상승의 기운을 모아가는 것입니다.

손바뀜이 이루어지면 왜 상승하는가?

손바뀜이 이루어지면 손이 바뀔 때

매수한 사람은 자신의 매수가에서 수익이 날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고

순바뀜이 이루어 진다는 것은 새로운 매수세가 계속 유입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매수세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 주가 상승 습성을 잘 이해하면

부질없이 성급하게 매도하여 수익을 축소시키거나

물량을 털리는 비극을 막을 수 있을뿐 아니라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여러번 읽어보고 자신에 매매에 응용하고

주가 상승습성을 실험관찰하는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 주가 하락습성 10原理

11. 급하게 가다 쉬면 무너진다

>>> 주가란 급등하다가 하루라도 쉬면 다음날 무너집니다. 여기서 급등주의 매도법이 나옵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급등주는 상한가를 못가는 날이 매도하는 날입니다.

다만, 초기시세의 급등주는 다음에 또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무너지는 원리는 그동안 매도를 늦추고 있었던 보유자가 현재 발생한 시세차익이 작아질 것을 우려하여

매도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12.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 바닥이 아니다

<하락하는 종목이 충분히 하락했다고 생각해도 더 하락할 수 있다>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사람들은 내릴 만큼 내렸다고 생각하고 매수를 고려하거나 바닥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는 바닥이 아닙니다.

바닥은 크게 내려서 바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매도할 물량이 없거나, 매도할 사람들이

즉 보유자들이 매도를 포기할 때가 바닥입니다.

도저히 팔 수없는 가격 그것이 바닥입니다.

그 징후는 대표적으로 거래량으로 나타납니다.

더 이상 팔지 않아서 거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주식의 주가는 거래량이 없는 상태로 지루하게 횡보하게 됩니다.

횡보가 너무 길어지면 또 한 번의 하락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종하이테크를 보세요

10000원정도에서 일시적으로 멈추었지만

현재 5000원도 안됩니다.

13. 한 생명을 다하고 무너지면 하늘도 못 말린다.

< 대시세를 내고 하락하는 종목은 하락이 대세다>

>>>한 생명이 끝났다는 말은

주가가

갖가지 풍상을 겪고 상승하고 조정받고 또 상승하다가

마침내 그 내부의 힘을 모두 소진한 후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는 하락을 시작하면 그 끝을 알 수없습니다.

하락하는 과정에서 간간히 반발하지만

그 힘이 미약하여 추세를 거슬릴 수는 없습니다.

이런 하락추세의 주식은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락추세의 원리는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것입니다.

매수했는데 하락하니까, 손절매하고

그래서 더 하락하고

더 하락하니까, 신규매수자가 매수를 보류하고

추가하락을 우려한 보유자는 매물을 내 놓고

매물을 내 놓으니까 더욱 하락하고,

가력매리트로 신규매수했으나 하락하거나 상승하지 못하니 신규매수자마저 또 손절매하고

이런 악순환에 빠져서 결국 크게 하락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새롬이 30만원을 정점으로 하여

하락을 시작하여 22만원, 15만원, 10만원, 8만원, 4만원, 2만원으로

점진적으로 밀린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럼에도 하락과정에서 간간히 반발하면서

하락하게 됩니다

이것을 잡아내는 것이 3진법입니다.

14. 가야될 자리에서 가지 못하면 하락한다.

< 상승과 하락의 기로에 선 지점이 가야될 자리이며

여기서 가지 못하면 하락이 운명이다.>

가야될 자리, 가야할 자리가 과연 있느냐?

가야될 자리가 과연 어디인가?

주로 지지선과 저항선에 위치한 지점, 전고점앞,

상승폭의 30%이상 밀린 자리 등등 이런 곳입니다.

15. 말이 많으면 주가는 하락한다.

<언론 및 각종증권싸이트에서 논란이 되고 사람들 입에서 회자되면 주가는 하락한다>

이것은 초기에는 관심의 증폭과정으로 주가에 순기능을 하지만 논란이 길어지면 없는 재료, 있는 재료 모두 노출되게 됩니다.

이것은 곧 재료의 소멸로 이어져서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락의 보다 핵심원리는

관심이 증폭될수록 매수자는 늘어나는 주가에 得(득)과

매수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매수하여 매수의 완결에 의한 주가의 失(실)이 충돌하면서 결국 상투를 형성하며

하락하는 것입니다.

관심자중 모두 매수했다면 신규 매수자가 고갈되었다는 의미이며 이렇게되면 주가가 정체되고 정체되면 매물이 나오게 되며

매물이 나오면 하락이 시작되고 하락이 시작되면

손절물량까지 합세하여 추가하락하는 것입니다.

16. 뒷풀이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다

< 대시세를 내고 하락하다 다시 반등하면 전고점을 돌파하기 힘들다>

어떤 종목이든지 큰 시세를 시현하고 나면

하락만이 남은 길이고

대시세에 대한 미련과 가격매리트로

상당히 하락한 후에는 뒷풀이가 상승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뒷풀이 상승이 전고점을 돌파하기가 힘든 원리는

먼저 급한 하락으로 미처 처분하지 못한

대기매물이 거대하게 존재하고

전 고점이 매수여부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전 고점에 접근하면 매수세가 약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기매물의 슬픈 손절매도 한 몫을 단단히 거들고 나섭니다.

17. 쌍봉치고 내려오는 주가는 다시 오르기 힘들다

< 고점에서 커다란 봉우리를 둘씩이나 만들고 밀리는 종목은

다시 크게 상승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쌍봉을 친 종목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는 원리는

쌍봉을 만들면서 많은 대기매물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매물벽을 돌파하기에는 기존에 에너지를 너무 소진하여 돌파가 여의치 않으며

번번히 돌파가 좌절되면 실망매물이 나오게 되기 때문에 하락하는 것입니다.

18. 원점으로 회귀하는 주가는 추가 하락한다.

< 주가가 애초 상승을 시작한 지점으로 다시 회귀하면

일시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추가하락을 면치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원점 회귀종목이 추가하락하는 원리는

실망매물과 손절매 물량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그 약세에 또 다른 실망매물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단지, 중간에 낙폭과대로 한차례 반등을 주는 것이 상례입니다.

19. 호재로도 못가는 주가는 추가 하락한다.

< 각종공시를 통해 호재가 발표되어도 별 움직임이 없는 주식은 추가 하락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호재 공시를 보고 매수하였으나 반짝 오름세를 보이다가 별 움직임이 없는 주가는 추가하락하는 데

추가하락의 원리는

호재를 보고 매수한 사람들의 실망매물과

실망매물에 놀란 기존 보유자들이 손절매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재료가 반영되지 않는 종목은

아직 상승을 할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에 약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주로 매물부담이나, 재료의 가치가 평가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럴 때 자신만 재료를 과신하면서 매수를 고집하고

보유를 결정하면 손실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나중에 재료가 주가에 반영될 때 매수해도 늦지 않습니다.

▶▶▶▶ 주가의 하락습성을 잘 알고 계시면

손실을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는 수익의 극대화도 중요하지만

손실의 최소화도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 투자란 어쩌면 야구의 공수와 같은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공격을 잘해서 많은 점수를 내도 방어를 잘 못하면 패배하게 됩니다.

방어만 잘해서도 승리하기 힘듭니다.

투자에서 승리의 요체는

수익을 낼때는 크게

손실이 날때는 작게

이것이 반복되면 투자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주가의 습성을 잘 이해해야 하며

자신의 매매에 올바르게 활용하여야 합니다.

테마별 종목군

1.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콘텐트 업체

솔루션 : 로커스, 필링크, 소프트텔레웨어, 시스윌, 디날리아이티,

보이스웨어, 오픈베이스, 나모

콘텐트 : 옴니텔, 지어소프트, 야호커뮤니케이션, 로커스, 다음

디지탈퍼스트, KT(KTIDC)/한통하이텔, 데이콤(KIDC)

2. 위치기반 서비스(LBS)/텔레매틱스(Telematics)/교통정보(ITS)/자동교통요금징수(ETCS)

- HW : 알에프텍, 파인디지털, 현대오토넷, 자티전자, 테크메이트, 대성엘텍

- SW : 한통데이타, 지어소프트, 다우기술

- 기타 : LG전자, SK, 현대모비스

현재는 이통사중심의 After Market(알에프텍)주류이나 점차 자동차업계중심의 Before Market(현대오토넷)으로 이전, 이에 대응하여 SKT는 Nate VMT 서비스 준비중

교통정보서비스(ITS) - 포스데이타, 트래픽ITS, 그루ITS, 인피트론

자동교통요금징수(ETCS) - 씨엔씨엔터, 케이비티

3. CDMA 모듈(Module) 및 블루투스(Bluetooth)

- CDMA Module : 이론테크, 그로웰텔레콤

- Bluetooth : 삼테크, 제이콤

- 기 타 : 그로웰전자(리퀴드메탈 응용)/그로웰메탈(리퀴드메탈 생산)

4. 엔터테인먼트 종목군(영화,게임,음반,캐릭터등)

영화 : 플레너스,CJ엔터테인먼트,

게임 :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NHN, 네오위즈

위자드소프트, 소프트맥스, 타프시스템, 써니YNK

음반 : 예당,에스엠, 대영에이브이, YBM서울, 태진미디어

캐릭터 : 지나월드,대원씨아이,

애니메이션 :한신코퍼레이션,선우엔터테인먼트

도 박 , 술 : 파라다이스, 코텍, 국순당

5. 정보보호 및 보안 솔루션 종목군

PKI,칩입탐지,통합인증,VPN : 소프트포럼, 이니텍, 인젠, 퓨쳐시스템,

시큐어소프트, 한국정보공학

바이러스 :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어울림정보

USB 공인인증 : 하이스마텍, 정소프트, 뉴소프트기술

기타 : KDN스마텍(생체인증??)

6. 전자화폐,스마트카드, 휴대폰결제(m-Commerce), 교통-건강-공무원전자

카드

대표주 : 케이비티, 하이스마텍, 한국정보통신

1 : 씨엔씨엔터, KDN스마텍, 한틀시스템

2 : 에이엠에스, 케이비씨, 나이스, 제네틱스

기타 : SKT, KTF, LGT, KT, 현대차등(^^)

7. 데이터 네트웍 장비군

제조 : 다산네트웍스(Metro Ethernet/VDSL DMT), 코어세스(xDSL),

로커스(로커스네트웍스-Metro Ethernet/VDSL DMT), 텔슨정보통신(VDSL), 기산텔레콤, 웰링크, 네오웨이브, 앤콤, 한아시스템

유통 : 인네트,코리아링크, 콤텍시스템

무선 LAN(삼성전기를 제외한 진정한 무선 LAN업체는 비등록업체임)

삼성전기, 청호컴넷, 파인디지털,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썬텍인포

8. LCD 패널, LCD 장비, 재료 종목군

대표주 : 파인디앤씨, 삼성SDI, LG전자, LG마이크론

1 : 태산엘시디, 우영, 금호전기, 레이젠, 오성엘에스티,

2 : 테크노쎄미컴, 케이씨텍, 한양이엔지, 에스에프에이, 반도체ENG,

삼성테크윈

3 : 이레전자, 삼성광전, 한솔전자, 태영텔스타

9. 휴대전화 부품 종목군

대표주 : 유일전자, KH바텍, LG화학, 삼성전기

1 : 디스플레이텍, 알에프텍, 서울반도체, 인탑스, 피앤텔, 이랜텍

2 : 한국트로닉스, 한성엘컴텍, 오디티, 디지털텍

10. 인터넷 포털 및 전자상거래 종목군

다음, 옥션, 네오위즈, 엔에이치앤(NHN), 인터파크, 새롬기술

11. DVR,프린터,스토리지,제어,테스터,방송,항만등 특이 솔루션

DVR : 아이디스, 코디콤, 3R, 우주통신, 한도하이테크,

프린터 : 디지아이, 백산OPC, 잉크테크, 대진이엠피, 누리텔레콤,

우리기술, 윌텍정보통신

방송 : 컴텍코리아, 넷웨이브, 서울일렉트론

스토리지 : 대인정보, 오픈베이스

항만 : 토탈소프트

DVD : DM테크놀러지, 모아텍

12. 컨텍센터/콜센터, CRM, 음성기술(음성합성-음성인식) 종목군

로커스, 보이스웨어, 시스윌, 예스테크, 디지탈온넷, 콤텔시스템

13. 반도체 장비, 재료 종목군

대표종목 : 테크노세미컴, 케이씨텍, 한양이엔지

- 아토, 피에스케이, STS반도체, 한양이엔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삼우이엠씨, 이오테크닉스, 실리콘테크, 리노공업, 프로텍, 엠케이전자,

삼테크,

- 테크노세미컴, 대백신소재, 동진세미컴, 화인반도체, 에스티에스

- 케이씨텍, 신성이엔지, 디아이, KEC, 미래산업, 광전자, 제일모직

- 바른전자(Flash Memory)

14. 소프트웨어 및 기타 IT 솔루션 종목군

대표주 : 더존디지털(세무회계),로커스(CTI/컨택센터/NGN-Softswitch)

XML : 씨오텍, 인컴아이앤씨, 이네트, 이노디지털, 뉴소프트기술,

유진데이타

공공 & 정부 : 핸디소프트, 쌍용정보통신, 한국정보공학, 버추얼텍

기타 : 위즈정보기술(금융), 시그엔(IP 빌링), 포시에스(웹레포팅), 이모션

(웹에이전시), 아이빌소프트, 아이티플러스(WAS)

15. 디지털셋톱박스/홈서버/홈게이트웨이/PVR 종목군

휴맥스, 한단정보, 현대디지탈텍, 삼성전자, LG전자

16. 단말기 제조 및 RF 기술보유 종목군

1 : 삼성전자, LG전자, SKC, 팬택, 텔슨

단말기 : 세원텔레콤, VK, 모닷텔, 블루코드, 터보테크,

RF 부품 : 에이스테크,쎄라텍,단암전자통신,

중계기 및 기지국 : 에스피컴텍,유펄스,기산텔레콤,EASTEL,

한텔(스마트안테나), 액티패스(휴대전화 배터리안테나)

17. 바이오, 생명공학 종목군(단기 급등락 종목으로 주의요망)

조아제약, 벤트리, 마크로젠, 렉스진바이오텍, 바이넥스, 대한바이오,

인바이오넷, 한국미생물, 바이오스페이스, 중앙바이오텍, 대성미생물,

바이오랜드, 대한뉴팜, 대상, 조아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18. 전자파 관련

익스팬전자, 액티패스(휴대전화), 파워넷, 동일기연, 쎄라텍, 삼화페인트,

제일모직

분기 실적 관련 모음

◇순이익증가율 상위 20개사 (단위:백만원,%)

┌──────┬───┬───────┬───────┬────┐

│ 종목명 │소속부│ 당분기 │ 전분기 │ 증감률 │

│ │ │(2003.1∼3월) │(2002.1∼3월) │ │

├──────┼───┼───────┼───────┼────┤

│스프트맥수 │ 벤처 │ 146 │ 4 │ 3,550.0│

│성도이엔지 │ 일반 │ 977 │ 39 │ 2,405.1│

│스페코 │ 일반 │ 1,839 │ 147 │ 1,151.0│

│제네틱스 │ 벤처 │ 503 │ 45 │ 1,017.8│

│우수씨엔에스│ 일반 │ 645 │ 61 │ 957.9│

│오성엘에스티│ 벤처 │ 1,826 │ 218 │ 737.5│

│삼영엠텍 │ 벤처 │ 62 │ 8 │ 678.4│

│AMIC │ 일반 │ 924 │ 144 │ 541.6│

│씨티씨바이오│ 벤처 │ 387 │ 61 │ 534.4│

│옵토매직 │ 일반 │ 1,927 │ 306 │ 529.7│

│그랜드백화점│ 일반 │ 3,102 │ 510 │ 508.2│

│인지디스플레│ 벤처 │ 425 │ 71 │ 498.6│

│액티패스 │ 벤처 │ 642 │ 118 │ 444.0│

│파이컴 │ 벤처 │ 202 │ 40 │ 405.7│

│솔고바이오 │ 벤처 │ 509 │ 102 │ 399.0│

│타프시스템 │ 벤처 │ 508 │ 105 │ 383.8│

│우리기술 │ 벤처 │ 127 │ 27 │ 370.4│

│인츠커뮤니티│ 벤처 │ 156 │ 37 │ 321.6│

│데코 │ 일반 │ 1,820 │ 447 │ 307.2│

│3SOFT │ 벤처 │ 81 │ 20 │ 306.9│

└──────┴───┴───────┴───────┴────┘

◇매출액증가율 상위 20개사 (단위:백만원,%)

┌──────┬───┬───────┬───────┬────┐

│ 종목명 │소속부│ 당분기 │ 전분기 │ 증감률 │

│ │ │(2003.1∼3월) │(2002.1∼3월) │ │

├──────┼───┼───────┼───────┼────┤

│스타맥스 │ 일반 │ 6,958 │ 30 │23,093.3│

│아펙스 │ 벤처 │ 1,191 │ 23 │ 5,078.3│

│피에스케이 │ 벤처 │ 9,863 │ 497 │ 1,884.5│

│에쓰에쓰아이│ 벤처 │ 15,976 │ 1,089 │ 1,367.0│

│아이티 │ 벤처 │ 1,657 │ 138 │ 1,100.5│

│영우통신 │ 벤처 │ 5,229 │ 539 │ 870.0│

│파인디지털 │ 벤처 │ 4,987 │ 582 │ 756.8│

│아토 │ 벤처 │ 15,945 │ 1,890 │ 743.7│

│플레너스 │ 일반 │ 25,301 │ 3,026 │ 736.1│

│두일통신 │ 일반 │ 23,894 │ 3,024 │ 690.1│

│키이 │ 벤처 │ 1,560 │ 217 │ 619.0│

│소프트맥스 │ 벤처 │ 1,723 │ 337 │ 411.3│

│인디시스템 │ 벤처 │ 622 │ 122 │ 409.6│

│신영텔레콤 │ 벤처 │ 7,713 │ 1,640 │ 370.3│

│코웰시스넷 │ 벤처 │ 3,114 │ 698 │ 346.1│

│모보아이피씨│ 일반 │ 26,563 │ 6,784 │ 291.6│

│테크메이트 │ 벤처 │ 11,042 │ 2,917 │ 278.5│

│텔로드 │ 벤처 │ 3,925 │ 1,065 │ 268.5│

│오성엘에스티│ 벤처 │ 10,925 │ 3,011 │ 262.8│

│와이드텔레콤│ 벤처 │ 14,952 │ 4,308 │ 247.1│

└──────┴───┴───────┴───────┴────┘

◇분기순이익증가율 상위20사 (단위:백만원,%)

┌──────────┬─────┬─────┬─────┐

│ 회사명 │ '02.1/4 │ '03.1/4 │ 증감률 │

├──────────┼─────┼─────┼─────┤

│베네데스 │ 15│ 3,351│ 22,240.00│

│부산산업 │ 19│ 1,140│ 5,900.00│

│한화 │ 443│ 17,034│ 3,745.15│

│연합철강공업 │ 240│ 8,832│ 3,580.00│

│삼양식품 │ 16│ 518│ 3,137,50│

│화천기공 │ 46│ 952│ 1,969.57│

│세방전지 │ 55│ 855│ 1,454,55│

│한진중공업 │ 1,164│ 15,764│ 1,254.30│

│배명금속 │ 12│ 151│ 1,158.33│

│조일알미늄공업 │ 107│ 961│ 798.13│

│대한방직 │ 886│ 7,525│ 749.32│

│한국철강 │ 5,028│ 34,497│ 586.10│

│호남석유화학 │ 7,386│ 45,942│ 522.01│

│경방 │ 749│ 4,621│ 516.96│

│대동 │ 153│ 881│ 475.82│

│종근당 │ 422│ 2,228│ 427.96│

│전북은행 │ 5,029│ 25,949│ 415.99│

│대성산업 │ 1,524│ 7,029│ 361.22│

│유성금속 │ 66│ 300│ 354.55│

│봉신 │ 233│ 1,053│ 351.93│

└──────────┴─────┴─────┴─────┘

◆ 순이익감소율 상위 20개사 (단위:백만원,%)

┌──────┬───┬───────┬───────┬────┐

│ 종목명 │소속부│ 당분기 │ 전분기 │ 증감률 │

│ │ │(2003.1∼3월) │(2002.1∼3월) │ │

├──────┼───┼───────┼───────┼────┤

│삼보산업 │ 일반 │ 8 │ 556 │ -98.6 │

│코맥스 │ 벤처 │ 19 │ 1,243 │ -98.5 │

│평화일렉콤 │ 벤처 │ 9 │ 554 │ -98.4 │

│코코 │ 벤처 │ 9 │ 496 │ -98.1 │

│현진소재 │ 벤처 │ 11 │ 466 │ -97.6 │

│동우에이엘티│ 일반 │ 13 │ 401 │ -96.7 │

│가야전자 │ 일반 │ 20 │ 586 │ -96.5 │

│크로바하이텍│ 벤처 │ 5 │ 134 │ -96.0 │

│현대통신 │ 벤처 │ 18 │ 432 │ -95.9 │

│CJ푸드시스템│ 일반 │ 67 │ 1,263 │ -94.7 │

│에스엔티 │ 벤처 │ 20 │ 373 │ -94.6 │

│이랜텍 │ 일반 │ 120 │ 1,781 │ -93.3 │

│코다코 │ 일반 │ 37 │ 488 │ -92.5 │

│국제건설 │ 일반 │ 2,214 │ 27,907 │ -92.1 │

│카스 │ 일반 │ 121 │ 1,514 │ -92.0 │

│케이비티 │ 벤처 │ 141 │ 1,639 │ -91.4 │

│안철수연구소│ 벤처 │ 171 │ 1,949 │ -91.2 │

│한빛소프트 │ 벤처 │ 306 │ 3,256 │ -90.6 │

│모헨즈 │ 일반 │ 99 │ 1,045 │ -90.5 │

│디와이 │ 밴처 │ 91 │ 905 │ -89.9 │

└──────┴───┴───────┴───────┴────┘

◇매출액감소율 상위 20개사 (단위:백만원,%)

┌──────┬───┬───────┬───────┬────┐

│ 종목명 │소속부│ 당분기 │ 전분기 │ 증감률 │

│ │ │(2003.1∼3월) │(2002.1∼3월) │ │

├──────┼───┼───────┼───────┼────┤

│위다스 │ 벤처 │ 192 │ 6,555 │ -97.1│

│제네틱스 │ 벤처 │ 80 │ 1,745 │ -95.4│

│이네트 │ 벤처 │ 587 │ 10,316 │ -94.3│

│에스피컴텍 │ 벤처 │ 2,062 │ 35,205 │ -94.1│

│델타정보통신│ 일반 │ 306 │ 4,775 │ -93.6│

│네오웨이브 │ 벤처 │ 826 │ 8,426 │ -90.2│

│인터링크 │ 벤처 │ 382 │ 3,140 │ -87.8│

│코리아텐더 │ 일반 │ 1,450 │ 10,332 │ -86.0│

│비젼텔레콤 │ 벤처 │ 196 │ 1,365 │ -85.6│

│한빛네트 │ 벤처 │ 323 │ 2,104 │ -84.6│

│모바일원 │ 일반 │ 522 │ 3,352 │ -84.4│

│로토토 │ 벤처 │ 896 │ 5,530 │ -83.8│

│KDN스마텍 │ 벤처 │ 1,484 │ 7,227 │ -79.5│

│인터파크 │ 일반 │ 6,324 │ 29,318 │ -78.4│

│넷웨이브 │ 벤처 │ 948 │ 4,131 │ -77.1│

│뉴런네트 │ 일반 │ 305 │ 1,314 │ -76.8│

│솔빛텔레콤 │ 일반 │ 2,043 │ 7,482 │ -72.7│

│대한바이오 │ 일반 │ 1,332 │ 4,615 │ -71.1│

│삼화기연 │ 벤처 │ 905 │ 3,129 │ -71.1│

│하이콤 │ 일반 │ 1,491 │ 4,964 │ -70.0│

└──────┴───┴───────┴───────┴────┘

◇분기순이익감소율 상위20사 (단위:백만원,%)

┌──────────┬─────┬─────┬─────┐

│ 회사명 │ '02.1/4 │ '03.1/4 │ 증감률 │

├──────────┼─────┼─────┼─────┤

│수산중공업 │ 44,857│ 34│ -99.92│

│아남전자 │ 43,058│ 316│ -99.27│

│삼호물산 │ 50,347│ 446│ -99.11│

│동양메이저 │ 92,024│ 888│ -99.04│

│삼화전자공업 │ 2,342│ 110│ -95.30│

│이수화학 │ 14,278│ 788│ -94.48│

│유양정보통신 │ 1,536│ 97│ -93.68│

│두산 │ 16 713│ 1,239│ -92.59│

│쌍용양회공업 │ 82,831│ 7,303│ -91.18│

│캠브리지 │ 1,813│ 163│ -91.01│

│한솔케미언스 │ 2,153│ 196│ -90.90│

│세계물산 │ 5,896│ 549│ -90.69│

│국민은행 │ 672,189│ 73,933│ -89.00│

│제주은행 │ 5,042│ 557│ -88.95│

│종근당바이오 │ 1,202│ 133│ -88.94│

│하이트론씨스템즈 │ 2,225│ 252│ -88.67│

│삼성제약공업 │ 8,524│ 1,049│ -87.69│

│삼광유리공업 │ 799│ 108│ -86.48│

│한진 │ 4,080│ 567│ -86.10│

│티비케이전자 │ 129│ 19│ -85.27│

└──────────┴─────┴─────┴─────┘

나는 과연 어떤 매매자인가?

먹느냐, 먹히느냐?(PREDATOR OR PREY?) Steve Sando

시장의 각 거래 시간단위(timeframe)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거래자들을 가진다. 각 시간단위는 고유의 천적(predators)과 고유의 먹이(prey)를 가진다. 자신의 거래 시간단위를 알고 있는가? 자신의 시간단위를 모르고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유도 모르고 남의 먹이가 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시간단위는 얼마인가? 연못과 고기로 유추해 보자. 첫 연못은 2분 단위(2분 차트를 보고 거래하는 집단)이다. 다른 것들은 5분, 15분, 그리고 일봉의 연못이다.

각 연못의 물리적 성질을 너무 따지려 들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2분 연못의 고기도 15분 연못의 고기를 잡아먹고 살 수도 있다. 그래도 연못의 비유는 여전히 쓸만한 비유다.

2분 연못의 고기는 소위 슬리피지(slippage)에서 돈을 버는 집단이다. 이 비열하고 작은 악마들은 빠르고 사납다. 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이들은 작은 입을 가진 실로 큰 고기이다. 이들은 하루 종일 0점 몇 포인트 쪼가리들을 모으는데, 만족시키는 데는 많은 쪼가리들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들은 빠르고 반복적이다. 이들은 큰 고기 덩어리(장기의 큰 포지션)를 먹으면 숨이 막히므로 항상 조금씩만 뜯어 먹는다. 이들은 시장조성자(Market Makers), 전문가(Specialists), abridgers(?), 그리고 스캘퍼(scalpers)들이다.

이놈들은 자기들끼리를 포함하여 다른 모든 고기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려 애쓴다.

5분 연못은 15분 연못에서 돈을 뜯으려 애쓰는 데이트레이더들로 차있다. 이들은 일중(intraday) 추세를 찾으려는 고기들이다. 이들의 입은 0.25, 0.5 또는 1 포인트 정도를 먹게 만들어져 있다. 2분 고기들이 충분한 거래량이 없어 고민하는 자리에서 이들은 거래량이 넘쳐나 고민한다. " 어느 놈한테 3000주를 사서 이걸 어떻게 청산할까?" 이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려 들면 먹이들이 놀라 도망갈 것이다.

15분 고기는 큰놈들이다. 이들은 하루종일 한 주문을 성립(fill)시키려 노력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트레이더로 활동하는 기관(institutional traders) 또는 시장조성자(Market Makers)들이다. 이들 역시 움직일 수 있는 거래량의 크기에 고민하지만, 때로는 이를 감출 수 없다. 그러므로 이들은 매수나 매도를 한번에 할 수 없다. 또 5분 고기들이 이들을 포착하여 같은 밥그릇에서 뜯어 먹으려 하므로, 이들은 자신의 거동(tracks)을 숨겨야 한다.

일봉의 연못은 재미있는 혼합이다. 여기는 두 주된 집단이 있다. 이들은 뮤추얼 펀드(mutual funds)와 투래이더(Investradors : 포지션이 불리하면 장기투자자가 되고 돈을 벌면 트레이더가 되는 식으로 투자자(investor)와 거래자(Trader) 간을 왔다 갔다 해서 붙인 이름 : 투자의 “投” + 거래의 “來” + 이더)들이다. 투래이더는 먹이사슬의 바닥에 있다. 이들은 다른 모든 고기들에게 돈을 공급한다. 이들은 실로 착한 이들이다. 다행히 이들의 80%는 박애주의자이므로 언제나 새로운 자금이 시장에 흘러 들어온다.

뮤추얼 펀드는 정말로 큰 고기이다. 이들은 연못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투래이더의 대부분을 잡아먹는다. 어떻게 그러는가? 이놈들이 다가오는 걸 볼 수 없는가? 이놈들은 연못에서 제일 느린 고기 아닌가? 사실 이놈은 모든 고기 중에 가장 느린 놈이다. 그래서 뮤추얼 펀드는 미끼를 사용해야 한다. 뮤추얼 펀드는 입을 크게 벌린 채 헤엄쳐 다닌다.

이 입 주변에는 투래이더를 꼬이는 많은 미끼가 달려있다. 이들은 연구 경보(Research Alerts), 상승 종목군/하락 종목군(Upgrades/Downgrades), 시황분석(Sector Analysis), Fortune 잡지의 특집기사(cover stories) 같은 걸 달고 다닌다.

이 먹이사슬을 위에서 아래까지 살펴보자. 모든 돈은 투래이더들에게서 나온다. 뮤추얼 펀드는 이들을 산채로 잡아먹는다. 그러나 뮤추얼 펀드가 움직여 다니려면 기관(Institutional Traders)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는 항만 근처에서 터그 보트(tug boats)가 화물선을 밀어주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그래서 뮤추얼 펀드가 일봉 연못에서 모든 투래이더들을 한 방향으로 다 잡아먹고 나면, 기관(Institutional Trader)에게 방향 전환을 도와주기를 요청한다. 기관들은 투래이더 고기 값으로 수백만불을 움직인다.

그래서 뮤추얼 펀드에게 대답한다. "OK, 해주지, 근데 하루 이틀만 기다려." 그리고 15분 연못에 고기를 풀어 이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15분 연못에는 소용돌이가 형성된다. 능숙한 기관 트레이더가 작은 양의 투래이더 고기를 큰 15분 연못에 푸는 건 감지할 수도 없다. 그러나 작은 연못에 큰 주문을 넣을수록 더 큰 소용돌이가 생긴다.

그러면 눈치 빠른 5분 고기가 15분 연못을 관찰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5분 고기는 뭔가, 즉 추세를 감지한다. 15분 연못의 물은 매우 탁하다. 그러나 이 움직임을 5분 연못에서 포착하는 게 조금 더 쉽다. 이 큰 고기(15분 고기)는 가끔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등의 실수를 범해 데이트레이더 고기(5분 고기)에게 행동을 들키기도 한다. 데이트레이더 고기는 기관 트레이더 앞으로 튀어올라 먹이의 일부를 가로채어 도망간다. 그래서 기관 고기는 데이트레이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전체 과정에 걸쳐, 2분 고기는 조금이라도 남은 부스러기를 다 청소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투래이더 고기는 다 먹혀 사라진다. 연못은 피로 물들었지만 고기는 배를 불렸다.

당신이 노는 물은 어디인가? 각 연못마다 먹을 돈이 있다. 그러나 당신의 천적은 누구고 당신의 먹이는 누구인지 알고 나야 가능하다.

2분 고기가 되려면. 동작이 빠른가? 10분의 몇 포인트로 만족할 수 있는가? 그러나 이들은 육식동물이란 걸 기억하라.

5분 고기가 되려면. 참을성이 있는가? 15분 고기의 조짐을 찾으려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가? 그러나 행동할 때가 되면 신속하고 결정적인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0.5 포인트를 삼키기를 즐기는 게 좋을 것이다.

일봉 고기가 되려면. 가격의 큰 스윙(big swings)을 견딜 수 있는가? 당신의 주식이 3포인트 떨어져도 9 포인트 상승을 기다릴 수 있는가?

다음은 당신이 경쟁하는 이들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표이다.

이름 연못 보유기간 먹이깜 특성

투래이더 랜덤 멋대로 멋대로 멋대로

뮤추얼펀드 일봉 주일단위 투래이더 엄청난 자금, 마케팅/연구집단 그리고 투래이더용 미끼(lure)가 가득찬 미끼상자(tackle box).

스윙트레이더 일봉 일단위 투래이더 현명하고 주의 깊음. 시장 종료 후에 의사결정.

기관 15분 시간단위 뮤추얼펀드 큰 자금, 단기 동안 시장을 움직임. 매우 교활함. 내부 정보

데이트레이더 5분 분단위 15분고기 확실한 거래를 기다림. 결정적. 장중에 의사결정.

모멘텀(Momentum) 2분 초단위 투래이더 거래량 크고 변동성 큰 주식의 타이밍(timing)을 포착함.

스캘퍼 2분 초단위 모두 하루 종일 클릭해 대는 것만으로 행복함.

가장 중요한 다음 단계는 관찰할 시간단위이다.

기본적으로 당신은 상위 시간단위에서 돈을 벌고 하위 타임 프레임에 돈을 내준다. 예를 들어 당신의 보유기간이 분으로 계산된다면 5분 차트로 거래하게 된다. 그러나 진출입 기회를 파악하기 위해 15분 및 일봉 차트를 관찰해야 된다. 마찬가지로 위험을 관찰하기 위해 2분 차트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5분 연못에서 거래한다면 이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 연못, 저 연못으로 옮겨 다니지 말라.

이제 당신이 있는 연못을 결정할 수 있는가? 당신의 먹이와 천적을 알라.

( 이 내용은 한권의 책보다도 더중요한 내용일수도 있읍니다.)

<투자의 정석 60가지>

1. 오르는 주식을 초기에 따라 잡는 것이 큰 시세차익을 얻는 유일한 길이다.

2. 내리는 주식은 따라 팔아라. 하락하는 시세는 염라대왕도 못막는다.

3. 사고 판 뒤에는 반드시 쉬어라. 쉬는 것도 투자다.

4. 매입 종목수는 3~5종목 이내로 해야 관리가 쉽다.

5. 거래량 바닥에서는 팔지 마라. 거래량이 바닥을 친 후에는

반드시 폭등이 온다

6. 신용이 많이 걸린 주식은 사지 말라. 신용한도가 가득찬 주식은

천장 직전이다.

7. 소문은 알고 나면 끝장이다. 모른는 채 오르는 주식이 크게 간다.

8. 상승폭의 60%만 먹어라. 꼬리와 머리는 남에게 주어라.

9. 신용만기일 전에 투매와 주가바닥이 온다.

10. 모든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면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11. 주가 폭락은 예고없이 벼락같이 찾아온다.

12. 호재가 반영 안되면 팔고, 악재가 반영 안되면 사라.

13. 이익은 독수리처럼 지켜라.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매도를 해야 한다.

1

4. 약세장에서 상승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약세장에서는

쉬는것이 최상이다.

15. 매입시세가 몰락하는 추세 시세가 바닥이다.

16. 신용투자는 매입후 1주일 이내에 안 오르면 매도하고 한 달내 결판내라

17. 월 1%의 정보이용료를 지불하라.

- 기획 경비를 아끼려다 기업전체가 망하는 기업가의 우매함을 범하지 말라.

18. 의심스러우면 투자하지 말라 주식은 확실할 때만 투자해야 한다.

19. 상승은 따로따로 하락은 한꺼번에 온다.

20. 시든 주식은 버려라. 악화를 버려야 수익이 난다.

21. 나뭇잎 하나로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안다.

22. 시세 중독증(3%이내 승부의 걸식 투자)에 걸리지 말라.

23. 자기 체질에 맞는 독자적인 투자원칙과 투자기법을 정해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

- 투자 기법을 많이 정립 할 수록 승률은 높아진다.

24. 평소 거래량이 적은 중소형주는 회사 내용을 잘 알고 있을 때만

환금성을 고려하여 75일 거래량의 1/4 이하만 매입하라.

25. 주식투자에 성공 또는 실패하는 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에 달려있다.

26. 주식투자는 훌륭한 직업이 될 수 있으며, 훌륭한 투자가가 파산한 일은 거의 없다.

- 수익성 높고,자금회전 빠르고, 경쟁자없고, 종업원 없고,

경비도 없고, 노동시간도 자유롭다.

27. 주식투자의 첫번째 행운은 독약이다. 실력으로 벌지 않은 이익은

곧 날아간다.

28. 주식투자는 7할이 매매시점, 2할이 업종선택, 1할이 종목 선택이다.

29. Chart는 전부가 아니라 기본이며, 소경의 지팡이, 선장의

나침반과 같은 것이다.

30. 증권사 직원은 거래의 전문가이지 시세의 전문가는 아니다.

따라서 독자적인 실력과 판단 능력을 키워야 한다.

31. 주식투자의 80%는 지식이 아니라 운용 기술이다. 가정주부도

거래기술만 습득하면 경제학 박사보다 훨씬 더 투자를 잘 할 수 있다.

32. 투자자의 병중에 가장 큰 병이 욕심병과 희망적 관측병이다.

33. 주식에서 당장 돈버는 것은 중요치 않다. 실력이 중요하다.

프로가 된 뒤 신용을 활용해 30% 이상 상승하는 주식을 8번만

찾아내면 1억으로 100억을 만들 수 있다.그러나 프로는 피눈물나는

노력과 파산으로 고통을 겪은 후에야 가능하다.

34. 거래량의 Gap을 내면서 급등한 대형주는 오래 못간다. 그러나 중소형주의

경우는 가끔 갭을 내면 큰 시세를 내는 경우가 있다.

35. 강세장에서 뒤늦게 움직이는 주식에 주목하라, 순환매에서

큰시세를 낼 수 있다.

36. 전일 고가보다 더 올라간 주가가 다시 전일 저가를 밑돌고 있을 땐

매도 신호다.

37. 거래량이 적고 가격 변동이 적은 주식이 거래량이 급증할 때는 매수 신호다.

38. 폭락후 완만한 회복세는 또다시 하락을 예고한다.

39. 폭락후 지리한 하락이 끝나면 주가가 급등한다.

40. 바닥에 사지 말고 오를 때 사고, 천장에 팔지 말고 내릴 때 팔아라.

41. 주식투자는 Timing예술이다. 아무리 우량주권도 Timing을 못잡으면

손실만 크다.

42. 상황이 매우 비관적일 때가 매수시점이고, 장미빛 상황에

모든것이 낙관적일 때가 매도 시점이다.

43. 확률이 확신으로 바뀔때가 매도시점이다.

44. 모든 종목에는 임자가 따로 있다. 따라서 투자하기 전에

그 주식의 과거 기록과 습성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45. 최근 15년간 연간 최저가는 매년 1월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다.

46. 어떤 사회건 간에 결단력이 탁월한 사람은 2%에 불과하며,

나머지 98%는 평범하다.

따라서 2%의 대열에 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47. 주식시장에서 모두가 큰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실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48. 주식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려면 심리 전술에 정통해야 한다.

49. 지나치게 상승한 주식을 매입하면 큰손해를 본다.

50. 기대감만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매도하라.

51. 특별한 종목에 장기간 인기가 집중되면 결국 자멸한다.

52. 주가는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보라)

53. 주식에 크게 성공하려면 사업만큼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패자의 대부분은 노력을 전혀 안하는 사람이다.

54. 시세의 실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단이다.

매입이든 매도든 재빠르게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55. 매입전에 반드시 그 회사 자료를 검토하라. 최소한 부도 위험주를

매입해선 않된다

56. 매입보다 매도가 100배 더 중요하다. 매도를 해야 이익이 발생하며,

또 다른 미인주를 매입할 Chance가 생긴다.

57. 매도시점을 놓치게 되면 어떤 결과가 오는가?

매입후 주가하락 => 본전 기다림 => 하락 추세만 구경하다 세월을 다 보낸다.

=> 기다림에 지쳐 매도 => 매도후 상승 => 울화병 발생

58. 매입시점을 놓치는 것은 많은 기회중 하나를 놓치는 것이고,

매도시점을 놓치는 것은 돈을 잃는 것이다.

59. 중소형주 투자의 최대의 위험성은 환금성이므로 가능한 한 1,000주 이상

투자하지 마라.

60. 주식이란 무한히 연장선을 계속 할 수 있는 야구게임이다.

따라서 많은 실패가 있더라도 승률이 높으면 결국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출처: http://blog.moneta.co.kr/trackback/nawho7/4647724

Posted by 흑광
:

동서 GS홈 파라다이스, 코스닥 배당 "금은동"

2010/02/21 06:01:24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신희은기자]동서(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GS홈쇼핑(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파라다이스(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가 올해 투자자에 가장 많은 현금을 배당하는 코스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고려신용정보(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한네트(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진로발효(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이다.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현재 지난해 결산 현금배당을 2년 연속 공시한 154개 코스닥 기업 가운데 동서가 총 308억원(1주당 1050원)으로 가장 많은 현금을 배당한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GS홈쇼핑은 191억원(1주당 30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해 배당금 총액 2위에 올랐다. 파라다이스는 155억원(1주당 200원)으로 3위다. 진로발효(129억원), 경동제약(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60억원), 정상제이엘에스(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50억원), 파트론(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4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배당률은 1주당 50원을 배당하는 고려신용정보가 8.3%로 가장 높았다. 한네트는 8.1%, 진로발효와 오리콤(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은 모두 7%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TJ미디어(6.4%), 브리지텍(6.2%), 플랜티넷(6.1%)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1사당 평균배당금 총액이 가장 많은 102억원을 기록했다. 유통(64억원), 음식료·담배(28억원), 소프트웨어(26억원) 등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현재 이들 코스닥 154개 기업의 현금배당 총액은 2930억원 규모로 전년 2709억원보다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시가배당률은 전년 평균보다 1.01%포인트 하락한 2.35%를 기록했다.


동서 GS홈 파라다이스, 코스닥 배당 "금은동"

2010/02/21 06:01:24 머니투데이

Posted by 흑광
:

한국 100대 주식부호

(단위 : 억원)


성명

직업주소출신
대학
출신
고교
주식
자산
1이건희67전 삼성그룹
회장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와세다
서울사
대부고
72,786
2정몽구71현대자동차그
룹회장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양대경복고44,127
3이명희66신세계그룹회
서울 용산구
한남2동
이화여
이화여
19,462
4신동빈54롯데그룹부회
서울 용산구
이촌동
컬럼비
아대
아오야
마고
16,843
5정의선39현대자동차부
회장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려대휘문고16,395
6신동주55일본
롯데부사장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오야
마대
아오야
마고
16,045
7정몽준58한나라당대표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대중앙고14,778
8구본무64LG그룹회장서울 용산구
한남동
연세대삼선고14,516
9이재용41삼성전자전무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대경복고13,784
10서경배46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서울
용산구이태원
연세대경성고12,305
11구본준58LG상사부회장서울
강남구청담동
서울대경복고10,701
12최태원49SK그룹회장서울
강남구논현동
고려대신일고10,038
13박현주51미래에셋그룹
회장
서울 강남구 압
구정동
고려대광주일
9,495
14김택진42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서울
강남구삼성동
서울대대일외
9,474
15정용진41신세계그룹
부회장
서울
용산구한남2
서울대경복고9,256
16홍라희64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부인
서울
용산구이태원
서울대경기여
8,827
17구본식51희성전자사장서울
용산구한남동
고려대경남고8,503
18강영중60대교그룹회장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건국대진주고7,951
19신창재56교보그룹회장서울
종로구청운동
서울대경기고7,537
20이재현49CJ그룹회장서울
중구장충동
고려대경복고7,487
21허창수61GS그룹회장서울
용산구이촌동
고려대경남고7,282
22김승연57한화그룹회장서울
종로구가회동
멘로대경기고7,274
23이수영67OCI그룹회장서울
성북구성북동
연세대경기고7,045
24구본능60희성그룹회장서울
용산구한남동
고려대진주고6,977
25정몽진49KCC그룹회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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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구광모31구본무
LG그룹회장
아들
서울
용산구한남동
로체스
터공대
영동고6,548
27윤석금64웅진그룹회장서울
용산구한남동
건국대강경상
6,524
28장평순58교원그룹회장서울
종로구관철동
서울대인천고6,327
29김영식57구본무
LG그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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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8
30조양래72한국타이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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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
경기고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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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부산
부산진구초읍
동아대진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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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0
32허정수59GS네오텍회장서울
성북구성북동
고려대경남고5,154
33이호진47태광그룹회장서울
중구장충동
서울대대원고5,091
34이준용71대림그룹
명예회장
서울
종로구신문로
서울대경기고4,937
35정지선37현대백화점그
룹 회장
서울
성북구성북2
연세대경복고4,787
36이정훈56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서울
송파구방이동
고려대미상4,600
37최진민68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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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6
38조양호60한진그룹회장서울
종로구구기동
인하대경복고4,475
39김남호34김준기
동부그룹회
장 장남
서울
용산구한남동
웨스트
민스터
경기고4,400
40김정주41넥슨홀딩스
대표이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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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미상4,332
41정몽규47현대산업개발
그룹회장
경기도
양평군서종면
고려대용산고4,304
42김준기65동부그룹회장서울
용산구한남동
고려대경기고4,294
43이해진42NHN 이사회의
장(CSO)
서울
서초구서초동
서울대상문고4,259
44정몽윤54현대해상화재
회장
서울
성북구성북동
연세대중앙고4,238
45문규영58아주그룹회장서울
서초구서초동
고려대휘문고4,228
46설윤석28대한전선상무서울
서초구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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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9
47신격호87롯데그룹회장서울
용산구한남동
와세다
울산농
림고
4,209
48정상영73KCC그룹명예회
서울
용산구이태원
동국대용산고4,107
49이복영62삼광유리공업
회장
서울
서초구서초동
고려대경성고4,029
50김남구46한국투자금융
대표이사
서울
성북구성북동
서울대경복고3,945
51허영인60SPC(샤니그룹)
회장
서울
동작구대방동
경희대성남고3,873
52김상헌60동서
회장
서울
서초구서초동
성균관
서울사
대부고
3,848
53이화영58유니드
회장
서울
성북구성북동
오하이
오대
경복고3,782
54이준호45NHN CAO서울
강남구삼성동
서울대미공개3,470
55박문덕59하이트맥주그
룹회장
서울
서초구방배동
고려대배제고3,389
56허진수56GS칼텍스사장서울
강남구압구정
고려대중앙고3,374
57정몽익47KCC 사장서울
용산구이태원
시큐러
스대
용산고3,283
58손주은48메가스터디대
표이사
서울
강남구도곡동
서울대부산동
성고
3,048
59조현준41효성
사장
서울
성북구성북동
예일대세인트
폴고
2,903
60정유경37조선호텔상무서울
용산구한남동
이화여
서울예
2,823
61이해욱41대림산업대표
이사
서울
종로구신문로
덴버대경복고2,727
62허용수41(주)GS 상무서울
성북구성북동
조지타
운대
보성고2,719
63박성수56이랜드그룹회
서울
양천구목동
서울대광주일
2,701
64조현범37한국타이어부
사장
서울
용산구한남동
보스턴
드와이
트고
2,675
65이부진39호텔신라전무서울
용산구한남동
연세대대원외
2,595
66장세주56동국제강그룹
회장
서울
종로구화동
연세대중앙고2,575
67이웅열53코오롱그룹회
서울
성북구성북동
아메리
칸대
신일고2,531
68최창원45SK케미칼부회
서울
성북구성북동
서울대여의도
2,519
69조석래74효성그룹회장서울
성북구성북동
와세다
경기고2,438
70허명수54GS건설대표이
서울
성북구성북동
고려대경복고2,357
71박연차64태광실업회장경남
김해시장유면
미상미상2,298
72강덕수59STX그룹회장서울
서초구서초동
명지대동대문
상고
2,251
73서정진52셀트리온대표
이사
인천시
연수구연수동
건국대제물포
2,193
74조정호51메리츠
금융그룹회
서울
용산구한남동
캘리포
니아대
타쳐고2,189
75이서현36제일모직상무서울
용산구한남동
파슨즈
스쿨
서울예
2,174
76임성기69한미약품회장서울
송파구신천동
중앙대통진고2,137
77김석수55동서식품부회
서울
서초구서초동
서울대경기고2,121
78신영자67롯데쇼핑사장서울
성북구성북동
이화여
부산여
2,115
79조현식39한국타이어부
사장
서울
강남구논현동
시러큐
스대
힐스쿨2,068
80안재일47성광벤드대표
이사
부산
강서구송정동
동국대동성고2,059
81구자열56LS전선회장서울
강남구압구정
고려대서울고2,008
82정몽열45KCC건설사장서울
강남구청담동
고려대용산고2,005
83전필립48파라다이스그
룹회장
서울
서초구방배동
버클리
미상2,002
84이화경53롸이즈온대표
이사
서울
성북구성북동
이화여
켄트외
국인고
1,953
85김동관26김승연
한화그룹회
장장남
서울
종로구가회동
하바드
세인트
폴고
1,931
86조남호58한진중공업회
서울
용산구한남동
고려대경복고1,924
87양용진56코미팜
대표이사
경기도
분당구구미동
서경대강화고1,833
88황철주50주성엔지니어
링대표이사
경기도
광주시오포읍
인하대동양공
1,827
89담철곤54오리온그룹회
서울
성북구성북동
조지워
싱턴대
켄트외
1,789
90윤석민45SBS미디어홀딩
스부회장
서울
서초구방배본
서울대휘문고1,739
91조현문40효성그룹부사
서울
종로구가회동
서울대보성고1,736
92김기병71롯데관광개발
회장
서울
성북구성북동
한국외
경기고1,734
93장세욱47동국제강부사
서울
강남구도곡동
육사환일고1,724
94이정수65유니슨
회장
서울
강남구삼성동
대구대미공개1,714
95허태수52GS홈쇼핑대표
이사
서울
성북구성북동
고려대중앙고1,701
96장형진63영풍
회장
서울
강남구논현동
연세대서울사
대부고
1,700
97조현상38효성그룹전무서울
성북구성북동
브라운
경복고1,675
98구미정54최병민
대한펄프회
장부인
서울
종로구평창동
이화여
릿쿄여
1,656
99정몽석51현대종합금속
회장
서울
용산구한남동
건국대경복고1,650
10
0
구자은45LS Nikko동제
련전무
경기도
분당구정자동
베네딕
트대
홍대부
1,622


Posted by 흑광
:
돈없는 사람과 사귀지도 마라

"남들과 반대로 투자하고 참고 기다리며 평생 배우면 돈이 굴러온다."

중국 CCTV는 15일 일본 갑부 중 한 명인 이토야마 에이타로의 재테크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서른 살에 수십억 엔대 자산을 보유하고 18개 기업을 일으켰으며 32세에 정치에 입문해 일본 역사상 가장 젊은 참의원이 됐다. 1996년에는 정계를 은퇴해 다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포브스가 발표한 `일본 40대 부호` 중 자산 45억달러를 보유해 7위에 올랐다.

그는 돈 버는 기회를 잡으려면 돈을 벌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며 5대 재테크 원칙을 밝혔다.

첫째 원칙은 남들이 살 때 팔고 남들이 팔 때 사야 한다는 것이다. 이토야마는 3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방향과 거꾸로 가는 투자 원칙을 지켰다. 투자자의 99%가 주가 하락으로 공황에 빠졌을 때 주식을 샀으며 반대일 때 팔았다.

둘째는 가난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돈이 없는 사람이어서 만나면 돈을 쓰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보고 아첨하고 만나기 때문에 돈이 떨어지면 떠나갈 사람이어서 만나봐야 손해만 발생한다는 것이 이토야마의 관점이다.

셋째는 근검절약이다. 이토야마는 많은 돈을 흥청망청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적으로 접대할 일이 있으면 고급 식당을 갔지만 평소에는 일반 서민과 같은 것을 먹었으며 고급 의류를 구매하는 데 더욱 취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넷째는 평생 공부하고 모르는 일은 끝까지 연구한다는 원칙이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을 싫어해 3년 전에는 3개월간 배운 컴퓨터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마지막 원칙은 인내심이다. 그는 돈 버는 데에는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출처:매일경제
Posted by 흑광
:

1. 연금신탁(보험, 펀드) : 이 상품은 만 18세 이상인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 개인연금신탁과 함께 공제가 된다. 불입한 금액의 100% 내 최고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연금신탁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어서 원금을 떼일 염려가 없고, 중도 해지시에도 납입 원금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연금보험은 중도 해지시 사업비 차감으로 인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 개인연금(신탁, 보험) : 이 상품은 만 2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2000년 이전에 가입한 개인연금신탁과 보험은 1년간 불입한 금액의 40% 내 최고 72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3.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 : 이 상품은 만 18세 이상으로 주택이 없거나 공시가격 3억원 이하면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m²) 이하인 주택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이 기준에 해당하는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같이 사는 가족까지 가입 요건을 따진다.

1년간 불입한 금액의 40% 내에서 최고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가입 7년 후 여전히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이후 3년마다 이를 검증하는 절차도 생겼다. 이때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 자동 해지된다.

2009년 말까지 가입한 사람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이 있으므로 가입 자격이 될 경우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다만 5년 안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소득공제 금액을 반환해야 하므로 장기적 목돈 마련의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가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 밖에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이 있다.

4. 대출이자 1천만원까지 소득공제 : 근로자가 국민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본인 명의로 15년 이상 장기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이자 금액의 100% 내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받을 경우에도 연말정산이 가능한 장기 모기지론을 활용한다면, 소득공제를 통해 실질적으로 대출이자율의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예시) 과세표준 세율이 18.7%인 연봉 35백만원의 근로자가 주택 구입시 7천만원을 15년간 5.5%의 금리로 대출받았다면, 1년간 부담한 대출이자액이 385만원이 되므로 72만원의 세금을 돌려받게 되면서 연 4.47%로 대출받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소득공제가 크다 보니 조건이 장기주택마련저축과 마찬가지로 까다롭다. 대출기간이 15년 이상이어야 하며, 구입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85㎡ 이하, 주택 가격은 3억원 이하, 주택 소유권 이전등기 혹은 보존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받을 것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5. 보장성 보험 : 근로자 및 부양가족 등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소득공제 금액은 1백만원이다.

6. 주식형 펀드도 소득공제 : 정부가 펀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3년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펀드 투자는 길게 보면 현재 반 토막 난 펀드 수익률도 만회할 수 있는 데다 매년 초 세금도 돌려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투자 상품이다. 때문에 펀드에 가입한 경우 1인당 분기별 3백만원, 1년 총 12백만원까지 납입액에 대해 소득공제가 된다.

, 만기는 3년 이상이어야 하고,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여야 한다. 또 거치식 펀드는 혜택이 없고 적립식 펀드만 소득공제가 된다. 소득공제율은 가입 후 첫째 해는 불입액의 20%, 둘째 해는 10%, 셋째 해는 5%. 연봉 4천만원 봉급자가 월 1백만원씩 투자할 경우 3년간 총 719천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펀드에 대한 소득공제는 올 10 20일 ‘종합경제대책’ 발표 때부터 적용되는 사항으로 기존 가입자들이 혜택을 받으려면 계약을 3년 이상으로 갱신해야 한다. , 이미 투자한 금액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규로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은 해외보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 가입하는 게 더 안정적이다.

출처: 모네타

Posted by 흑광
:

필자는 ‘막연한 불안'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30대에 두 번이나 쓰라린 실패를 한 ‘덕분에' 바닥

에 나동그라져 허우적거렸다. ‘모든 상황이 좋았는데 왜 안 될까?', ‘열정도 있었고 의지도 있었

는데…….' 결국 자신을 탓했다.

이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자서전과 평전을 뒤졌다. 그러

기를 십 년, 몇 가지의 중요한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시작이었다. 누구

나 시작을 잘할 것 같지만 성공한 사람의 시작은 남달랐다. 그들에게서 일곱 가지 시작의 법칙

을 찾을 수 있었다.


1. 한 발 앞서기 법칙


성공한 사람은 남보다 항상 한 발 앞선다. 늘 먼저 출발하기 때

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들은 잠

자리에 들기 전부터 다음 날을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

랭클린 다이어리(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독특한 이념을 바탕으

로 사명서를 작성해 그 계획에 맞춰 십 년, 일 년, 월, 일 계획을

세우는 다이어리)가 좋은 증거다. 아침에 일어나서 헐레벌떡 회

사에 오는 사람과, 다음 날 아침 회사에 가면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정해 놓은 사람의 하루는 다를 수밖

에 없다. 여유가 있고 생각할 시간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평범한 이들은 일주일을 월요일 아침에 시작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일요일 저녁에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일요일 오

후 서너 시쯤 회사에 나와 조용하게 지난 일주일을 정리하고, 다

음 일주일을 계획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성공한 사람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이 법칙은남보다 먼저 시작하라는 것이다.


2. 첫걸음 떼기의 법칙

성공한 사람은 원대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지만 그걸 한 번에 이루려고 하지 않는다.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목표를 작게 분할한 다음 하나씩 성취한다. 퍼즐은 작은

조각을 하나씩 정성스럽게 고민하며 맞춰야 완성할 수 있다. 이런 전략으로 해야 할 일을 작게

분할해서 쉽게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든다.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초보 등산가는 처음 산에 오를 때 ‘대인배'처럼 걷는다. ‘이 정도쯤이야'하는 생각일 것이다. 반

면 고수들은 ‘소인배'처럼 짧은 보폭으로 천천히 걷는다. 하지만 산 중턱에 가면 상황은 바뀐다.

‘대인배'는 헐떡거리면서 주저앉지만 ‘소인배'는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그들은 작게 시작하

고 작지만 자주 승리하면서 완벽하게 승리하는 쪽을 택한다.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트럼프는 투자에서 성공한 비결을 알려 달라고 하자 이렇게 말했다. “잘

아는 것을 선택해 작게 시작하고, 시작하기 전에 그것을 줄줄이 읊을 수 있어야 한다.”


3. 첫 승의 법칙

성공한 사람은 작은 일로 시작하지만 장사를 잘하는 상인이 첫 손님을 잡는 데 많은 공을 들이

는 것처럼 첫 번째 승리에 집착한다. 시작이 반이고 첫 단추를 잘 꿰야 다음 단추도 잘 끼울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은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후반부에 힘을 쏟기

때문에 경쟁을 더 격화시키고, 그 자신도 이 경쟁에 휘말려 고전하거나 탈락한다.

하지만 그들은 초반에 힘을 집중 투입해 경쟁 구도를 장악해버린다. 즉 ‘란체스터 법칙(전력의

격차가 있는 두 세력이 전투를 벌이면 향후엔 그 전력의 제곱만큼 격차가 더 커진다는 군사학

법칙)'에 충실한 것이다.


4. 차별화의 법칙

성공한 사람은 첫 승리를 쟁취해 향후 경쟁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진부해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한 번 썼던 방법은 다시 쓰지 않는다. ‘하던 대로'나 ‘남들처럼'은

경쟁에서 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항 속의 금붕어조차 자신이 갔던 길을 다시 가지

않는다. 이미 먹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패한 이는 “최선을 다했다”고 변명하지

만,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뭔가 다르게 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5. 킬러의 법칙

자연의 생태계나 우리가 사는 인간 세상에서 생존력이 탁월한 생명체들은 대개 킬러의 면모를

갖고 있다. 그들의 중요한 특징은 결코 요란하지 않다는 것이다. 초원의 제왕인 사자와 육지에

서 가장 빠른 치타, 그리고 숲 속의 제왕인 호랑이는 모두 소리 없이 사냥감에 다가선다. 소문난

잔치엔 먹을 게 별로 없는 법이다.

2005년 맥주 시장의 1등 하이트는 소리 없이 소주 1등 진로를 인수했다. 2006년 신세계 역시 월

마트코리아를 조용하게 인수했다. 생존력이 탁월한 사람은 소리를 내지 않고 항상 조용하게 활

동한다. 그 고요함이 그들을 강하게 만든다.


6. 너머의 법칙

축구경기에서 지는 팀은 대개 자기 자리에서 공을 기다리는 선수가 많다. 기다린다는 것은 기대

한다는 것인데, 기대란 가만히 있는데도 행운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기대

하는 방향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반면 이기는 팀의 선수들은 기다리지 않고 새로운 공간을 만들

기 위해 쉴새없이 이동하면서 공이 자기에게 오도록 유도한다. 작은 축구장 안에서도 지는 사람

과 이기는 사람의 특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복잡한 세상에서는 어떨까?

성공하는 사람은 행운을 기대하는 대신 계획을 세운다. 원하는 목표가 이뤄지지 않아 실패하고

실망하는 사람은 최선의 상황을 기대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계획한다.

최선을 기대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와도 실망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최악을 가

정하고 대처하면 그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면 결과

가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 기대하는 사람과 계획하는 사람의 차이는 급격하게 벌어진다.


7. S자 곡선의 법칙

앞에서 등산 초보와 고수의 차이를 말했지만, 어떤 성과를 만들

어 내는 데 있어 변하지 않는 진리는 ‘기다가 걷다가 달리는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 월마트는 먼지 나는 지방 소도시에서 작

은 점포로 사업을 시작했고, 칠 년 후에야 2호점을 오픈했다. 성

공한 사람 혹은 조직의 삶을 보면 바로 이러한 패턴, 다시 말해

S자 곡선이 나타난다. 이 곡선은 생명체가 발전하기 위해 반드

시 통과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기어야 하는데 걷고, 걸어야 하는데 달리는 사람은 결국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단 한 번의 실패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사람은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할 가능성이 많다. 바로

‘기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

에 대처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 파악에 약하고 조직

을 이끄는 데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

쉽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쉽고 편한 길은 누구에게나 보이고, 그

런 까닭에 그 길에는 수많은 경쟁자와 장애물이 있다.

일곱 가지 시작의 법칙에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성공한 사람은 모두 무서울 정도로 지독하게 노

력한다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남다른 시작의 법칙을 알고 있다 해도 스스로의 노력이 뒷받

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늘 열정적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바

로 지독한 노력 때문인 것을 잊지 말자.


- 서광원 / 생존경영연구소장, 前 경향신문·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경영 전문 기자. <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자도 굶어 죽는다>, <시작하라 그들처럼> 등 저자.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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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직업으로 삼는 전업투자자.

전업투자자는 일반투자자와는 다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번엔 전업투자자가 특히삼가야만하는 다섯까지 지나침에 대해 알아보겠다.

1. 과욕(過慾)

욕심이 지나치면 반드시 화를 불러온다. 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욕을 삼가는 것은 쉽사리 되는 일이 아니다.

처음에는 과욕을 부릴 수 있지만 차츰 마음을 다지며 가야겠다.

혼자 다 먹으려 하지말고 남에게도 얼마간 나눠준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자.

2. 과신(過信)

어떤 정보나 사람을 지나치게 믿으면 안된다.

지나친 믿음은 무리수를 두게 만든다.

언제나 잘못될 수 있다는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겠다.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투자에 임하자.

3. 과민(過敏)

주식을 하면서 지나치게 예민한 것도 고쳐야 한다.

장세의 흐름에 빠른 대응은 필수지만 그렇다고 너무 지나친 부화뇌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원칙을 뚜렷이 세우고 그에 맞추어 가면 되는 것이다.

시장의 변화에 너무 예민하면 자기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변화에 너무 민감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마저 상할 우려가 있다.

4. 과속(過速)

도착지에 빨리 가면 시간상으론 분명 이익이다.

그러나 규정 속도로 가는 것보다 위험은 훨씬 크다.

여기서 과속이란 자신의 능력보다 빠른 것을 말한다.

카레이서가 경기 중 시속 150km로 가는 것을 과속이라고 하지 않는다.

상황과 자신의 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과속이 아닌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급등주나 테마주는 그 템포가 매우 빠르다.

가치주나 경기방어주는 그 템포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골라서 자신의 능력에 맞게 달리자.

5. 과로(過勞)

워크홀릭은 건강상 나쁘다.

전업투자자에게 일은 곧 주식투자다.

6시간 장중내내 모니터를 보고 장종료 후에는 복기하고 종목뽑고 하느라 금방 하루가 갈 것이다.

이렇게너무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면어느 순간에 타성에 젖을 우려도 있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실전 투자에서 과오를 범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적당한 선에서 그치는 지혜도 터득해보자.

이 밖에도 과음(過飮), 과연(過烟), 과식(過食) 등 삼가야할 사항이 많지만

역시 과유불급(及)함을 실제로 느끼고 실천하는 속에서

투자에서의 원할함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출처: 모네타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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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제일 어려운 부문이 '파는 일'이다. 사는 것이야 어찌어찌 회사의 장기 전망을 살피거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혹은 기술적 지표를 이용하여 타이밍을 잡을 수 있지만, 파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막상 팔려고 하면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다.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면 더 오를 것 같아서 팔기가 아쉽고, 손해를 보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미련이 남아서 팔지 못한다.

하지만 무작정 팔지 않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주식을 샀으면 반드시 팔아야 수익을 얻는 법. 나름대로 원칙을 세워두고, 그 원칙에 걸맞으면 철두철미 팔아버리는 것이 나중에 후회를 줄이는 길이다. 바둑 격언에 '장고 끝에 악수'라고 하였듯 이것저것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고, 결과도 좋지 못하다. 원칙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요령이다.

1. 매수가격에 비하여 8% 이상 하락하면 무조건 판다.
 
손해보고 기분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8%라는 특정한 손절 기준을 정하고 기계적으로 따른다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한 사람들 대부분은 작은 수익을 조금씩 쌓아가다가 큰 손실 한 방에 거덜이 난다. 큰 손실을 피하는 것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8% 손실에 무조건 팔아버리는 원칙을 고수하면 최소한 '한 방'에 무너지는 일은 피할 수 있다.

2.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신고점을 경신하면 매도 타이밍이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라고 할 정도로 거래량이 중요하다.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도 느는 것이 정상이다. 거래량이 줄어드는데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면 무언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신호이다. 곧 정점이 다가왔다는 결정적인 증거다. 이럴 때는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파는 것이 정답이다.

3. 거래량이 늘면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팔아야 한다.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팔면 손해이므로 투자자들이 선뜻 매물을 내놓지 않고, 그 결과 거래량은 감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거래량도 늘고, 주가도 하락한다면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4. 단기간에 급등하면 차라리 적게 수익을 내더라도 팔고 본다.
 
불꽃의 마지막은 항상 화려한 법이다. 상승장세의 막바지는 엄청난 매수세의 열기와 급등으로 장식된다. 대중이 환호할 때, 그때가 바로 클라이맥스이다. 특히 단기간에 급등할 때야말로 대단히 위험하다.

5. 업종의 대표종목이 흔들리면 매도 타이밍이다.
 
어떤 업종이건 대표종목이 있기 마련이다. 대표종목은 남들보다 먼저 오르고, 그리고 남들보다 앞서서 하락하는 경향이 많다. 그 업종의 대표종목이 하락하기 시작하였다면 조만간 하락세가 업종 전체의 종목으로 파급될 것이라는 신호이다. 기다려봤자 어리석은 일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은 일종의 예에 불과할 뿐이다. 투자자마다 사정이나 선호도가 다르니만큼 조금씩 바꿀 수는 있겠다. 그런데 사실 매도원칙을 완벽하게 만들지 않아도 된다. 엉성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만든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일이다. 기껏 만들어놓고 지키지 않으면서 마음속에 찜찜하게 여기는 것처럼 바보 같은 일도 없다. 만들었으면 지켜야 한다. 그게 성공의 비법이다.

출처: 모네타 애플린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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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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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공만 노리세요. 기다리면 홈런 칩니다

부자되는 3가지 황금률
① 현금 보유하면 기회 온다
② ‘복리 마술’ 믿고 장기투자
③ 분명한 이유없이 사지 말라


필자는 지난 7개월간 총 30회에 걸쳐 주식투자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워런 버핏을 따라하는 법을 연재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조언하고 싶은 3가지 원칙을 언급하면서 연재를 마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일정한 현금비중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버핏은 1997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홈런왕 테드 윌리엄스의 선구안(選球眼)과 인내력을 이야기했다. 투자에서도 홈런을 치려면 절대 함부로 방망이를 휘둘러서는 안 된다, 성공적인 투자의 관건은 원금을 지키고 홈런 기회를 잘 기다릴 수 있느냐 하는 인내력이다. 많은 개인투자자는 현금을 보유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걸 잘 하지 못한다.

증권시장은 늘 투자자를 유혹하지만 투자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주가가 적절하지 않고 해당 기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공이 날아오더라도 방망이를 무턱대고 휘둘러 위험에 빠져서는 안 된다. 버핏은 “9할대 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말한다. 20년간 투자를 한다고 해도 기껏 20번 정도일 것이다. 어느 정도 타율을 올릴 기회는 100번 정도이지만 나쁜 기회는 하루에도 수백 번 찾아온다.

적절한 투자처가 없으면 기다려야 한다. 1999년 초에 버크셔헤서웨이는 무려 350억 달러 이상을 현금과 채권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매수할 만한 종목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시장 위험을 어느 정도 회피하면서 주가가 폭락할 때 저가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투자자들은 버핏의 투자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선 원금을 잃지 않는다. 또 첫 번째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이 원칙을 지키려면 일정 수준의 현금을 보유해야 하며 홈런을 칠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 당부는 장기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복리(複利)의 마술을 믿어야 한다. 버핏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복리는 언덕에서 눈덩이(스노볼)를 굴리는 것과 유사하다. 작은 눈덩이로 시작해서 오랫동안 언덕을 굴리다 보면 눈덩이에 약간의 점성이 생기면서 끝에 가서는 정말 큰 눈덩이가 된다. 나는 14세 때 워싱턴포스트를 배달하면서 작은 눈덩이를 처음 만들었다. 이후 56년이라는 긴 언덕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굴려왔을 뿐이다.”

버핏은 복리의 마술을 이용해 56년간 눈덩이를 굴려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다.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고르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물론 매수 후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올라서 목표치를 상회하게 되면 주식을 팔아야 할 것이다. 한 가치투자가는 말했다. “신발을 오랫동안 신으려고 정말 열심히 골라서 적당한 가격(10만 원)에 샀는데 누가 와서 100만 원에 사겠다고 다시 팔아 달라고 하면 어찌하겠습니까. 그냥 파는 수밖에요.”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사야 한다. 되팔려는 마음이 아니고 보유한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고르고 매수해야 한다. 물론 주가가 충분히 올라서 원래 목표했던 수익을 크게 상회하면 매도할 수 있지만 매수 후 계속 보유해도 배당이나 자산가치 증가로 이익이 되는 기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싸게 사야 한다.

한편 주식투자에 있어서 장기적 관점을 유지한다는 것은 저평가된 우량주를 매수해야 한다는 말이지만 세상을 멀리 보고 ‘메가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버핏은 중국의 ‘BYD’라는 전기자동차회사의 주식을 대규모로 샀다. 또 풍력발전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으며 ‘코노코’ 등 에너지 회사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에너지 부족 시대를 대비해 그린산업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내가 왜 이 주식을 사는지 이유를 반드시 생각하라는 것이다. 분명한 이유가 없으면 사면 안 되고 그 이유가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닌지 분명히 검증해야 한다. 주식의 성장성을 보고 매수한 것인지, 수익성을 보고 매수한 것인지, 또는 배당을 보고 매수하는 것인지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이유가 분명하다면 군중으로부터 떨어져야 한다. 시장의 심리를 따라가지 말고 개별주식의 가치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라. 예를 들어 배당을 보고 주식을 투자했는데 기업의 내용은 변함이 없고 단지 주식시황의 변동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 배당 수익률은 더욱 올라가게 된다. 더 싸졌다는 이야기이므로 더 많은 투자를 할 기회로 판단해야 한다.

반대로 주가가 올라가면 처음에 샀던 이유가 없어져도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럴 때 주식을 처분하는 등 투자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세 가지 원칙만 기억하고 장기 투자한다면 그동안 공부해 왔던 버핏 따라하기는 성공적인 주식투자 기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출처 : 동아일보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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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경제적인 출발상황이 다르지만, 자산을 불려 가는데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단계의 기본 골격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생산적인 일을 통한 수입, 근검절약, 저축, 내집마련, 다양한 유형의 투자, 적당한 소비와 인생즐기기, 사회로의 환원 등이 적절한 흐름도를 따라서 이어지는 것이 스스로 가치와 보람을 뿌듯하게 느끼는 인생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한 능력쌓기:

돈이 돈을 벌어주는 투자에 대해서 감각을 익히고 요령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생산적인 일을 통하여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쌓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돈버는 기술과 투자에 몰입하도록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은 경계할 일입니다.

투자는 위험을 언제라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내집마련이 이루어지고 여유자금이 충분히 늘어날 때까지는, 생계유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의미에서도, 크기는 작더라도 안정된 수입은 있으면 없는 것보다 좋습니다. 누구라 투자만을 통하여 엄청난 부자가 되었더라도 투자만을 지속하다가 망해간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린다면 자신이 투자를 정말로 잘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한 공부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최소한 어느 정도의 능력이 쌓일 수 있다는 신뢰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단지 열심히 노력한다고해서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원하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신뢰성이 부족합니다.

운이 특별히 따라주는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보자면 투자로 성공하기까지는 스스로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이 수반되어야하고 무척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론으로 공부만 한다고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른다고해서 돈이 벌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2)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저축을 통하여 종자돈을 1차 목표치까지 만들기: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들어오는 수입에서 생활비는 최소한도로 쓰면서 열심히 저축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종자돈이 1차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는 최대한의 근검절약생활을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고 나머지는 무조건 가장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에 정기적으로 저축을 합니다.

국가에서 서민을 위하여 또는 어떤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기 위하여 비과세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으레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비과세혜택은 받을 수 있는 한 최대한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수익률 차이라고 무시하기보다는 복리효과의 무서움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이자율을 찾아서 이용하도록 합니다.

금융상품은 일반 은행의 일반적인 예금만을 대상으로 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들을 적절히 잘 활용할수록 종자돈이 모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청약통장, 다이렉트 뱅킹 등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예금은 필수로 가입합니다.

소비를 최소로 하고 저축을 최대로 한다고해서 인생을 즐기는 것이나 문화적인 생활을 완전히 포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료이거나 실비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더더욱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서는 돈의 지출을 최소로 하거나 거의 안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수단을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커플은 돈이 절약되는 방법으로 데이트를 합니다.

◆(3) 종자돈을 찾아서 투자하면서 규모를 2차 목표치로 불리기:

주택청약할 수 있는 예금에 들어간 돈은 중도에 찾으면 안되니까, 그것 이외에는 저축한 돈이 1차 목표치에 도달하면 일부 금액만을 찾아서 투자를 시작합니다. 투자는 희망과 패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투자방법들이 잘 습득되어 있고 위험관리기술이 있어야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투자금액을 크게 설정하지 말고 향상되는 자신의 실력에 비례하여 점차 투자금액을 늘려가야 합니다.

한편, 기존의 근검절약생활과 저축을 지속합니다. 즉 기존에 매달 저축하던 것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모인 종자돈으로만 투자를 합니다. 여기에서의 저축은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보수적인 투자도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으며, 그냥 투자라고 하는 것은 위험부담도 꽤 되는 투자라고 보면 됩니다.

저축은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투자에서는 언제라도 상당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2차 목표치는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으로 설정합니다.

◆(4) 종자돈이 2차 목표치에 도달한 뒤에는 주택구입을 고려하기:

아파트 가격이 장기간 횡보를 지속하였거나 하락하였을 경우에나, 또는 한동안 상승하였다 하더라도 상승여력이 최소한 2년 이상은 더 지속되리라 보일 때에는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예금을 가지고 청약을 합니다. 장래성 있으면서 자신의 주거에도 편리한 지역의 아파트에 당첨될 때까지는 적극적으로 청약을 합니다.

신규 분양아파트가 아니라도 기존주택 중에서 충분히 저평가되어있는 아파트라면 비수기를 이용하여 구입해도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이자율이 가장 낮은 대출에 속하므로 대출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무조건 많이 받으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월수입을 감안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대출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과중하여 현재 생활 자체를 너무 비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받으면서 주택을 구입할 때 또다른 유의할 점으로는 그 시점에서 바라볼 때 국내 경기의 미래가 암울해서는 안되고, 또는 아파트 가격이 지나치게 과열되면서 오르는 상태가 수년 이상 장기간 지속된 이후에는 대출을 끼고 아파트 매입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끼고 샀을 때 가격이 올라가면 레버리지 효과로서 자산증식 속도가 빨라지지만, 가격이 내려가면 자산의 감소속도가 빨라집니다. 몰빵투자한 주택에서 대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에 의해 손해가 증폭되는 결과까지 나타나면 자산의 큰 폭 감소로 인하여 불안해지거나 괴로울 정도의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우려가 있을 때에는 아파트 매입은 훗날로 미루고 저축과 다른 투자를 지속합니다. 어떤 투자대상이건 아무리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도 과열과 과냉은 항상 반복되어왔다는 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어느 시대에서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만약에 아파트 매입을 보류한 상태에서 저축과 투자를 지속하다가, 아파트 가격이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거주할 목적의 아파트를 구입합니다. 아파트의 선정과 구입시점의 선택에 신중해야 하지만, 순수 투자목적이 아니라 거주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아파트 구입시점이 최적에서 벗어나 있다 하더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아파트를 구입한 뒤 가격이 잘 오르지 못하더라도 시세차익이 얻어지는 투자가치가 없는 기간에도 온 가족이 그 집에서 잘 살면서 충분한 사용가치를 얻어내기 때문입니다.

◆(5)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모일 때까지 저축 및 투자와 근검절약생활을 지속하기:

종자돈은 여유자금이라고 표현하기는 다소 곤란합니다. 아파트구입이 이루어지면 그동안 모았던 돈이 거의 다 아파트 구입에 투여되었으므로 진정한 여유자금이 모일 때까지 다시 새롭게 저축을 계속합니다. 생산적인 사회의 일에 전념하는 것 이외에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의 습득과 공부에도 저녁시간이나 주말시간을 할애해도 되겠습니다.

대출금이 전부다 갚아질 때까지, 또는 집을 제외한 여유자산이 일정금액을 넘어설 때까지는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지속합니다. 그러나 내핍생활의 수준은 내집이 없을 때보다는 다소 완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자식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지나칠 정도 수준의 내핍생활을 강요하다보면 가족관계에 흠이 가는 경우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강요보다는 설득과 이해를 구하여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게끔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지금 당장 너희들에게 이런 것을 사줄 능력이 없어서 부모가 안 사주는 것이 아니라, 소비습관에 젖는 것은 쉽지만 절약정신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너희들의 미래를 위해서 절약정신을 기르게 해 주는 것이라는 점을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소비를 절제하면서 절약과 저축을 잘 할 때 대견하다면서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말아야하겠습니다.

◆(6)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다양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기:

자신과 가족들이 주거하고 생활하기에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아파트 한 채와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생긴 뒤에는 순수하게 자산을 불려나갈 목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적극 투자합니다. 이 때 분산투자와 위험관리를 기본자세로 하면 저축은 크게 줄여도 됩니다.

여유자금이 많이 모이기 전까지는,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집을 제외한 다른 부동산에는 순수 투자목적으로의 직접 투자는 때로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부동산의 직접 투자에서는 최소한도의 투자규모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기본이 되어야하므로, 부동산 투자에서도 투자전체 자금의 일부만이 투여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보를 잘 취득하고, 부동산투자에 대해 연구를 하여서 남보다 요령 있게 잘 할 수 있다면 부동산투자에만 집중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 어느 지역의 토지가 유망하다는 말을 듣고는 여유 투자자금의 거의 전부를 특정 토지 하나에 집어넣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7) 여유자금이 2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위험부담이 큰 투자도 고려하기:

돈이 적을 때에는 조급한 마음에 빨리 돈을 늘리고 싶어서 고위험도 기꺼이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많아진 돈을 지키는데 집착을 하면서 위험부담이 큰 투자는 무조건 기피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합리적인 시각과는 반대라 볼 수도 있습니다.

돈이 적을 때에는 고위험을 추구하다가 종자돈이 줄어들게 되면 심리적으로도 타격이 매우 큽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빨리 만회를 하려고 무리수를 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유자금이 많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돈이 줄어들어도 심리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계속 투자를 지속한다면 시간이 흘러서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이 됩니다.

즉 분산투자의 차원이라면, 여유자금이 좀더 늘어나서 2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고위험고수익을 어느 정도는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일정 투자비중 이하에서는, 고위험고수익이면서 평균기댓값은 높게 하는 방향으로 계속 투자를 이어간다면 장기적인 수익률 상승은 총체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분산투자의 맥락에서 투자자금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으로도 부동산투자를 할 수 있을 수준이 되면 단기재료에 의한 투자보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킵니다. 매입한 뒤 혹시라도 물리는 결과가 나타나도 10년 이상 기다려도 상관없을 범위의 돈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늘 잘 되면 좋지만, 단기적으로 회전시키려는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다가 타이밍이 빗나가면 가격에 상관없이 매입자가 아예 나타나지 않아서 돈이 묶여버리거나, 아니면 상당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외지역만 아니라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환금성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급매물로 내놓는다면 아무 때이건 처분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빛을 볼 때까지는 한참이라도 묻어두어도 좋다는 자세가 부동산투자에서는 중요합니다. 부동산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크게 자산을 늘린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자세로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여유자금 투자대상의 가장 후순위에 부동산투자가 포함되면 좋습니다.

◆(8) 정신적인 풍요로움의 추구에 큰 비중을 두기:

포트폴리오상 금액이 큰 부동산도 적극적인 투자대상이 될 수준에 도달하면, 돈 늘리는 것 이외에 인간다운 삶을 즐기는 것의 비중을 높이고 소비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당한 소비를 통하여 스스로의 즐거움도 추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소비로 인하여 주변사람들이 돈벌고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

젊어서는 자신의 능력개발, 투자자금 모으기, 주택구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더라도 나이 들어가면서 젊을 때와는 또다른 관점의 삶을 맛보기 위한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는데 소비가 뒷받침되어야 유리합니다. 사람은 나이 들어갈수록 인간적인 외로움이 커지느냐 여부에 무의식 속 에서라도 민감해집니다.

한편, 자신이 이정도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사회 속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 받은 것이 많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데에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회로의 환원도 함께 해가면 좋을 것입니다. 자식에게는 돈 자체를 물려주기에 앞서, 돈을 늘려갈 수 있는 자세부터 길러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돈을 늘려갈 수 있는 능력과 자세가 얼마큼 되어있는가에 비례하여 물려주는 돈의 크기를 결정한다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출처: 모네타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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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큰돈, 푼돈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

1 테이크아웃 커피 30년이면 5천5백만원

지난해 <워싱턴 포스트>지는 한 잔에 3달러 하는 스타벅스 커피 대신 회사나 집에서 스스로 커

피를 끓여 먹으면 30년간 이자를 포함해 약 5천5백만원의 돈이 절약된다고 보도했다.

2 1년 은행 수수료 수입은 4조4천3백억원

2004년 우리나라 은행들이 벌어들인 수수료 수입이 4조4천3백억원이었다. 웬만하면 1천원이

넘는 수수료를 하루에 한 번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월 3만~5만원이고, 이게 1년간 모이면 36만

원이 된다. 디지털 카메라 한 대를 살 수 있는 돈이 허비되는 셈이다.

3 휴대폰 요금 하루 10분만 써도 월 4만원

국내 3개 통신사의 요금제 평균은 10초당 15원이다. 하루 10분 사용하면 9백원인데, 이게 한 달

이면 2만7천원이 된다. 이 정도면 기본료를 포함해 4만원 넘어가는 건 금방이다.

4 싱글 운전족에게 한 달 1백만원은 기본

보험료, 유지비, 주차비, 세금, 과태료에 자가용 할부금까지 따지면 한 달에 1백만원은 넘게 소

비된다. 결혼을 해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진 자가용이 없어도 큰 불편이 없다. 경북 상주시는 4

만5천 가구에 자전거 보유 대수가 8만5천 대에 이르는 자전거 천국. 최근 상주시에서 자전거 타

는 상주 시민이 한 달에 60만원을 절약한다는 분석 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5 홈피 스킨으로 1백억원 번 기업

미니 홈피를 운영하는 한 대기업은 2005년 홈피 스킨 등을 판매해 1백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휴대폰 연결음을 서비스하는 업체의 경우 연매출이 5백억 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 스킨, 아바

타, 벨소리 등에 드는 비용이 푼돈이 아닌 노다지임을 증명하는 셈.

6 담배 한 갑 10년 모으면 9백만원

담배는 가장 먼저 끊어야 할 푼돈 구멍이다. 하루 한 갑을 피우면 2천5백원. 한 달간 모이면 7만

5천원이 되고, 1년이면 90만원, 10년이면 9백만원으로 목돈이 된다. 또 30년이면 2천7백만원으

로 불어나면서 복권 당첨금만큼 커진다.


e-짠돌이 카페에서 발견한 알토란 생활법

1 연봉 10% 인상은 일상에서 거뜬히 커버할 수 있다

연봉 10% 인상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돈인가. 2천만원의 10%는 2백만원이다. 2백만원을 365일

로 나누면 5천5백원 정도가 된다. 즉 연봉이 10% 인상됐다는 것은 하루 5천5백원의 임금이 올

랐다는 말이다. 왠진 김빠지지 않는가? 아주 작은 소비만 절제해도 연봉 인상과 같은 체감효과

를 누릴 수 있단 사실을 잊지 않는다.

2 060 광고 전화 차단하기

스팸 문자로 헛돈이 새 나가는 일이 없도록 차단한다. 060-600번대 번호는 데이콤을 거쳐 오는

문자. 1544-0001로 전화를 건다. ARS 응답이 나오면 5+1+휴대전화번호 입력+#의 순서로 버튼

을 누른다. 060-700번대 번호는 한국통신. 02-717-0200으로 차단 요청을 한다.

3 병원 진료비 절약하기

야간 진료비는 주간보다 30% 더 부가된다. 또한 응급 의료센터에서 응급 증상에 해당되지 않는

치료를 할 경우 1만5천~3만원가량의 응급 의료 관리료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밤에 몸이 아플

땐 종합병원 응급실보다는 당직 병원을 먼저 찾는다. 가장 부담이 없는 건 동네 보건소.

4 무매체 입금으로 수수료 아끼기

밤에 A은행 김철수에게 20만원을 보내줘야 한다면 낮에 현금을 미리 확보해둔 다음 밤 시간이

됐을 때 A은행 ATM으로 간다. ‘무매체 입금’을 누르고 보내는 사람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돈을 넣으면 수수료 0원으로 송금이 된다. 같은 A은행 통장이 있다고 현금카드로 송

금하면 마감 후라 6백원의 수수료를 내게 되며, 타행 간 이체라면 1천5백원 이상의 수수료가 나

온다.

5 이마트 최저가 신고제 포상금 타기

최저 가격 신고 보상제도를 실행하는 이마트에 갈 때 다른 대형 마트 전단지를 챙겨 간다. 찾아

보면 이마트가 더 비싼 물건이 굉장히 많다. 한 건당 5천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

루 1품목, 한 달 10건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간다면 한 번에 1만~2만원의

상품권을 탈 수 있다. 이렇게 모은 신세계 상품권은 아웃백에서도 통용되니 공짜 식사를 할 기

회가 생기는 것.

6 중요한 물건은 우체국 택배용 규격 1호 상자로 보낸다

취급 시 주의해야 할 물건을 보낼 땐 2백80원에 파는 우체국 1호 상자를 사용한다. 이 상자의

경우 자동 우편 분류기에 의해 일반 우편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우체국 택배 요금이 아닌 일반

우편 요금(200g 기준 5백50원)으로 발송할 수 있다. 2호 상자부터는 택배 요금이 적용되니 주

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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