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잘 갑니다. 벌써 8월 분 수익이 확정났습니다. 예전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형들이 1년이 하루 같다고 얘기 했을 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네요. 



8월 확정금은 5249원입니다. 7월의 4956원에 비해 5.9% 정도 올라갔습니다. 문제는 9월 분이네요. 20일이 되었음에도 2233원이라니 9원 예상은 3000원을 간신히 넘겠습니다.


글이나 많이 썼으면, 글을 많이 썼는데도 수익이 줄었다고 한탄이라도 하겠지만, 9월에 올린 글이 몇개 되지도 않으니, 자업자득이죠.


그래도 그동안 티끌만큼씩이라도 모은 것이 출금가능 금액인 5만원에 가까워졌습니다. 9월만큼씩 번다면 10월에 출금신청은 힘들고 올해 안에는 할 수 있겠네요....


밖에 나가지 못하고 사람들도 못 만나서 답답하지만, 우한 전염병이 진정될 때까지 조금만 더 참읍시다. 모두 만세!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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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애드센스에서 이유도 모른채 짤리고 나서 애드핏으로 대체 했습니다.

수익은 애드핏이 애스센스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한 1/50 되려나?


애드센스에서 나왔던 이익이 많을 때는 $250이었으니깐요.


 20년 6월 확정수익은 3401원이네요. 7월 예상 수익은 24일까지 3788원이고요.


그러면 방문 인원은 얼마나 되느냐.....


7월은 25일까지 11,135을 넘고 있네요. 24일까지로 계산해보면 11,000명 정도 되겠습니다.

6월은 그보다 적은 9,827입니다.


6월 1인당 수익은 약 0.35원이고 7월의 1인당 수익은 비슷하게 약 0.34원이 되겠습니다.



애드핏 수익이 애드센스 만큼 나온다면 많은 사람들이 애드핏으로 바꿀겁니다. 그러면 광고단가도 올라가고 그럼 더 많은 사람들이 갈아타는 선순환이 될겁니다. 카카오社에서도 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처음에 들어갈 비용이 부담되서 일까요?


수익이 많은 것도 아니라 공개할 생각이 없다가, 문득 애드핏을 올린 다른 블러거는 얼마나 벌까 궁금해졌습니다. 애드핏으로도 용돈 정도는 버는 것을 보고 대부분 저만큼 버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공개했습니다. 뭐...글을 안 올린지도 오래되기도 했고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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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블러그에는 3개사의 광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다음 애드핏입니다.

 

예전에 삽입했다가 별로 돈이 안되는 것 같아서 빼놨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에서 짤리면서 다시 넣었는데, 쌓여 있는 수익이 생각보다 많은 겁니다. 애드팻을 뺀 게 pc에서만 빼고 모바일에서는 안 뺐나봐요. 그래서 그동안 조금씩이라도 적립이 되어 있었습니다.

애드핏은 지급 받으려면 오래 걸립니다. 최소 출금가능액이 5만원인데, 적립금이 5만원이 넘으면 다음달 20일에 확정이 됩니다. 그리고 지급을 신청하면 그 다음달 20일에 송금이 됩니다. 그러니깐 5만원 이상이 모인 달의 다음다음달 20일경 받을 수 있는거지요.

 

여기서 애드센스와 대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애드센스가 왜 나오냐고요? 애드센스가 블로거에게는 가장 인기가 많거든요. 수익성이 제일 좋아서요. 저는 구글, 애드센스를 싫어합니다. 부정 접속이라고만 얘기하고 짤렸거든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그런거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텐데, 두 단어로 끝내더군요. 아무튼 그건 개인적인 얘기였고요.

수익성: 애드센스>애드핏
지급 기간: 애드센스<애드핏
광고 단가: 애드센스>애드핏

객관적으로 보면 애드센스가 훨씬 좋습니다. 지급기간도 반정도로 짧고, 가장 중요한 수익성도 훨씬 좋습니다. 애드핏이 우세한 거라면, 절차가 약간 덜 까다롭다와 방문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정도겠네요. 애드센스는 클릭이 전혀 없으면, 수익이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인데, 애드핏은 일 방문이 몇백명만 되어도 일 200원 이상은 나옵니다.

저는 애드핏의 지급기간이 제일 불만입니다.
단가는 수요공급에 따라 낮을 수도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단가가 높으니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를 선호하고 많이 삽입합니다. 광고주는 효과를 더 볼 수 있으니, 조금 비싸더라도 애드센스로 할테고요. 고단가가 유지 가능해지는거죠. 애드핏은 선호도가 떨어지니, 애드센스보다 낮은 단가가 될 수 밖에 없지요. 단가가 낮으면 다른 이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습니다. 저처럼 애드센스를 달 수 없는 사람들의 차선책이 될 뿐이지요.

애드핏이 이렇게 오래걸리는 이유는 아래 중 하나라고 봅니다.
1. 수익금 주기 싫어서 사기소송 걸리지 않을 정도로 버틴다.
2. 업무효율이 떨어져서 애드센스처럼 빨리 처리할 수 없다.
3. 둘다 복합됨

애드센스는 $100이상 출금 가능이고, 애드핏은 5만원 이상 출금 가능입니다. 금액만 보면 애드핏이 유리해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애드센스의 단가가 높아 어느정도 방문수와 클릭률이 받쳐주면 월$100 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의 최고 기록은 월 $263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그때는 방문자의 자릿수가 지금과 달랐죠...ㅠㅠ $263이 높은 수익이 아닙니다. 월$2000 넘게 번다는 사람도 봤으니깐요.

이야기가 완전히 산으로 갔는데, 어제(1월 21일) 애드핏에서 적립금을 받았습니다.

18년 11월말에 5만원을 넘기고 12월 21일에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9년 1월 21일에 지급 받았습니다.

17시 다 되어서 입금되었습니다. 2달이나 있다주면서 아침에 주면 안되는지, 일과 끝날 때 줍니다. 찾아보니 이 날만 그렇지 않더군요...

세금은 약3.3% 가져갔네요. 뭐 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죠....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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