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던 방법은 유선연결이었습니다. 무선 방법도 몇가지 알고 있었지만, 유선 보다 불편해서 사용 안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편하게 무선 연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수가 아니라 중수 정도만 되어도 아니, 초보만 넘으셨어도 알만한 내용을 저는 이제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아두셔야 할 것이 같은 공유기에 연결 되어야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 밖에 있는 스마트폰은 연결이 안됩니다.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 저의 장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갤럭시 A32

컴퓨터: 조립식 데스크탑 (무선랜 기능 없음, 유선만으로 통신합니다.)

 

설정 방법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윈도우를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전화 기능이 보입니다. 거기로 들어갑니다. 가운데쯤에 휴대폰 추가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저는 이미 등록을 해서 보이지만, 처음 하시면 추가버튼만 보일겁니다.

 

이런 화면이 보이고, 시작합니다.

 

이런 화면이 나올텐데 최근 갤럭시를 사용하신다면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를 누르시고 qr코드로 페어링 하시면 됩니다.

도우미가 없다면,  www.aka.ms/youpc를  를 방문하세요

 

이제 스마트폰을 보시고 화면을 내려서 휴대폰 도우미를 선택합니다.

저는 이미 연결 되어 있어서 컴퓨터 이름이 나오는데,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라고 적혀 있을 겁니다.

 

휴대폰 도우미로 qr코드를 찍어주면 됩니다. 

※ 일반 qr코드 스캐너 말고 휴대폰 도우미로 찍어줘야 합니다.

 

이제 다 끝났습니다.

 

컴퓨터에서 알림, 문자, 사진 전송 등이 가능합니다. 통화는 컴퓨터에서 블루투스가 가능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모니터에 미러링이 되어 스마트폰을 안 보고도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도우미가 켜져 있으면

 

이상 테크에 뒤쳐진 40대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봤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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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도는 전부터 몇번 시도 했으나 실패했었습니다. 포기하고 있다가 얼마 전 통신사를 변경하면서 NFC유심으로 바꿨습니다. NFC라고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고요.

아무튼, 다시 시도를 했습니다. 보통은 T머니를 많이 하시던데, 저는 버스 광고로 익숙해서 인지, 버스를 많이 타서 캐시비로 선택했습니다.


1. 캐시비 앱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교통카드 관련 앱도 같이 설치했습니다. 캐시비 가입 축하한다고 1500원을 주더라고요. 버스 탈 때 유용하게 썼습니다.

2. 후불로 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등록했습니다. 사실 신용카드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굳이 전화기를 교통카드로 찍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는 이유는, 물론 새로운 문물을 이용해보겠다는 의도도 있지만, 페이코와 마찬가지로, 사용금액의 0.2%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3. NFC 기능을 켰습니다. NFC 기능이 2가지가 있는데, P2P와 카드모드 입니다. 갤럭시에는 일반과 카드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P2P모드로 놓고 해봤습니다.

4. 버스에 탔습니다. 대부분의 단말기는 NFC 안테나가 중간쯤에 있는데, 상단에 있는 단말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화면를 켜서 잠금을 풀었습니다. 왼손에는 신용카드를 들고 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 카드로 찍는 것고 마찬가지로 삑 소리가 나면서 처리가 되었습니다. 내릴 때, 화면을 켜지도 않고 잠금을 풀지도 않고 그냥 찍어봤습니다. 잘 됩니다.


시도는 성공했습니다. 아직 확인해 봐야할 몇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1.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카드모드로 설정하고 하라는데, 카드모드도 되는지,

☞ 실험결과 카드 모드로 해놔도 잘 됩니다.

2. 0.2% 적립은 후불이라 월단위로 적립이 되는 것 같습니다. 0.2% 적립이 제대로 되는지

3.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작동이 되는지

이미 해보신 분들이 있겠지만, 직접 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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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발전가능한 모터로 스마트폰 충전에 도전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스마트폰은 아니고 보조전지 충전을 시도했죠. 만의 하나, 고가의 스마트폰 고장날까봐..... 보조전지나 스마트폰이나 충전체계는 비슷할테니깐요.

공기청정기로 돌렸는데, 실패했습니다.

 

실패로 끝난 것이 아쉬워서, 요즘같이 더운 때, 필요한 가전 선풍기로 다시 실험해봤습니다. 이 녀석이 오늘의 실험을 도와줄겁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잘 돌아갑니다.

1. 미풍으로 돌려봤습니다.

발전이 된다고 변압기에 불은 들어옵니다만, 전지에는 불이 안 들어오네요.

2. 약풍으로 돌려봤습니다.

미풍과 마찬가지입니다.

3.마지작 강풍입니다.

전지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충전 되고 있다고 마지막 불이 깜박입니다.

 

4. 결론: 강풍으로 돌려보니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에서 강풍 정도의 바람이 불려면 강풍경보가 내릴 정도는 되야겠지요. 미풍이나 약풍으로 돌려도 표시는 안되지만 약하게라도 충전이 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측정기가 없어서 확인할 수가 없네요....

모터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라는 결론으로 끝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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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풍력, 압전에 관해 약간 알게되었습니다. 호기심으로 하는 거 다보니, 태양광 발전 보다는 풍력발전이 돈이 적게 들어가겠더라고요. 발전이라고 해도 220V 가전제품을 쓸 수 있을 정도는 아니고 LED를 켜거나 전지를 충전하는 정도죠.


'ㅅ' 사이트에서 풍력발전기를 1.1만원(택배비 포함)하여 판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판매자는 'ㅎ'과학이라는 업체였는 가정에서 부업으로 팔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배송이 빠르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도착을 했습니다. 국산이라고 써있어서 샀는데, 중국산이네요. 원산지를 속이다니....

발전용 모터, 집게 전선, 날개, LED가 들어 있었습니다.

선풍기가 창고에 있어서 공기청정기로 돌려봤습니다.  바람세기를 3단계로 했더니 환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이제 스마트폰 충전에 도전하기 위해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어떤 분은 usb 케이블을 자르고 피복을 벗겨서 하신 분도 있던데, 더 찾아보니 관련 모듈도 판매합니다. 모듈을 사는 대신 자동차용 충전잭 안 쓰는게 있어서 분해했습니다.

파란 전선과 검은 전선을, 스프링과 빨간 전선을 연결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연결하려다가, 혹시 전압 때문에 고장날까봐 보조전지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기청정기 앞에 섰습니다.

공기청정기를 3단계로 틀어놓으니 usb 모듈(빨간 동그라미)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보조전지에는 불(노란 동그라미)이 안들어오네요. 불이 들어와야 충전이 된다는 뜻인데....


이로써 소형 풍력발전기로 스마트폰 충전은 실패했습니다. 측정기가 없어서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충전 전압인 5V까지 전압이 올라가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측정기를 구해서 전압을 재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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