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갈 때만다 갔었던 센트럴파크입니다. 여태까진 반까지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갔다왔네요.

 은근히 광고에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ㅂ'등산용품 광고에도 나오고, 'ㅇ'운동화 광고에도 나왔었죠.

 쉐라톤에서 바라본 센트럴파크입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건물이 배를 빌릴 수 있는 곳이죠. 유심히 본적이 없어서 가격은 모르겠네요... 카약이나 보트 빌릴 수 있네요.

 

 센트럴파크역 바로 옆에 있는 이 건물은 트라이볼이라고 송도에 유명한 건물 중 하나입니다. 따라오라고 외치던 한 가수가 나온 'ㅇ'통신사의 광고에 나오기도 했죠.

 처음에는 장식으로만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공연장입니다.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잠겨 있음..--;

 

 보시는대로 수상택시도 있습니다. 요금이 4000원입니다. 저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집사람왈 "싸네" 제가 가난하긴한 가봅니다.. 은근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보니, 사슴 우리가 있습니다. 꽃사슴들이 대여섯마리 있더라고요. 그 옆에는 토끼섬이라고 토끼들이 사는 섬을 만들어 놨습니다.

 

날씨 좋을 때, 쉐라톤, 오크우드, 오라카이, 할러데이인 등 근처에서 숙박하면서 배 타고 산책하면서 동물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면, 하루가 금방 갈거 같아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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