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글은 한참만에 씁니다....참... 안 좋은 건데...

 

또 한달이 지나서 5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절반가까이 지났네요. 요즘 모기도 보이던데... 날이 더워지고 있어요.

 

이제 시작합니다.

4월에도 매도는 없고 매수만 있었습니다. EPR 1주, ORC 3주, 이번달에 신규로 들어온 THW 7주를 샀습니다. EPR이 단가가 세서 ORC나 THW보다 수량은 적어도 매입가는 훨씬 큽니다.

 

신규 진입한 THW는 주식은 아니고 ETF입니다. 그래서 배당금이 아니고 분배금이 되어야 겠지만, 편의상 주식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이 글 뿐 아니라 계속이요. THW도 월배당을 하고 약 연 12~14%의 배당을 합니다. H가 Healthcare라는 의미라 건강관련 주식의 ETF죠. 4월에 매입을 시작했으니 5월말이나 되야 배당이 지급되겠네요.

 

이번달 배당은 EPR에서 2주의 해당하는 $0.64를 받았습니다. 주당 $0.32로 3월과 같습니다.

그런데 ORC은 왜 배당이 없냐고요? ORC는 매월 말일쯤 배당을 지급하는데, 배당이 태평양을 건너와야 하다보니, 4월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아마 2일이나 3일에 입금되겠지요. 아직 받지는 않았지만, THW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누적 수익정리표입니다. 3월정리에 비해 바꾼 것이 있습니다.

1. 제 나름대로 위험도를 평가해서 추가했습니다. 기준은 제가 정했으니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EPR은 배당금 감소 때문에 위험도가 '중'이었는데, 분기 배당에서 월 배당으로 바뀌면서 배당금이 줄어 든 것이라고 알게되어서 '하'가 되었습니다.

2. 매입 비중도 표기했습니다. 위험도에 따라 비중으로 조절하려고 합니다. '상'은 적게 가져가고 '하'는 많이 가져갈 수 있게 기준을 정했습니다.

3. 각 칸마다 그래픽을 넣었습니다. 사실 별로 쓸데는 없긴한데, 제가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

 

EPR은 처음에 사 둔 것이 저가라 시세차익에서 손해는 안보고 있습니다.

ORC는 배당 받으면 손해가 줄겠죠. THW는 딱 본전이네요.....배당은 아직 멀었고요..

 

다른 블러그 돌아다니다 보니, 좋은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DIVIDEND.COM라는 사이트인데, 배당주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유료 사이트이긴 한데, 무료로 쓸 수 있는 부분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배당예상입니다.

 

월, 분기, 반기, 연 단위 배당예상치가 나옵니다. 현재상태로 연$40을 배당 받을 수 있다고 예상되네요.

이번달에서 EPR은 이미 받아서 ORC와 THW만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년간 매달 얼마나 받을지 예상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다 배당이라 매달 배당이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배당락이나 세금 등 다른 변수는 고려하지 않고, 보유 주식과 배당금, 배당주기 등 단순하게 고려하게 되어 있어서 실제 받는 배당금은 예상치보다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첫 월배당 목표는 $8.55로 잡았습니다. $5나 $10도 아닌 $8.55라는 애매한 숫자에 이해가 안되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목표는 제가 사용하는 이동통신사 요금제했습니다. 제가 단말기할인을 받아서 이용할인을 못 받는데, 아무튼 요금제가 \9900~99990가 있습니다. 가장 싼 \9900 요금제가 첫 목표가 되었습니다. \9900이, 환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8.55 됩니다.

이제 $0.64이니 12배 정도는 올려야겠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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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미국주식을 처음으로 매수를 해서 3월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월배당을 받았습니다.

제 계좌에 외화가 입금된 것은 애드센스 이후에 처음입니다.

 

'ㅇ'증권에서 매집을 시작했는데, 불만이 있어서 'ㅁ'증권으로 옮겼습니다. 새로 사는 주식은 'ㅁ'증권에서 사는 거죠. 아직 고민 중이라, 'ㅇ'증권에서 보유 중인 주식은 안 팔아서 한동안은 두 증권사 계좌를 다 유지 해야 합니다.

 

현재는 EPR과 ORC 2개 회사 주식을 매수 중입니다.

EPR은 1주 사서 2주 보유 중이고

ORC는 10주 사서 10주 보유 중입니다.

 

최초의 배당 $0.32도 기록을 해놨습니다. 원래 배당금은 $0.35인데 3센트는 세금으로 가져갔나봐요.

 

4월에 정리할 때는 ORC에도 배당 기록이 들어갈테고, 총 배당액도 커지겠지요.

 

 

EPR은 매달 중순에, ORC는 월말에 배당을 지급합니다.(뜬금 없이 쓴 문장인데, 처음 매수 할 때 지급일이 엄청 궁금했었어요.)

 

EPR회사 쓴 거에서 R과 P를 띄어 쓴 것이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엑셀로 정리 중인데, 다 붙여 썼더니 자꾸 한글로 변환이 되어서 할 수 없이 띄어 썼습니다. 대문자건 소문자건 마찬가지더라고요.

 

이 글 쓰면서 뭐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봤더니, EPR을 써야 하는데, ERP라고 썼네요. 죄송합니다.

 

매입금과 평가금은 오늘(4월5일, 미국 4월4일 종가)을 기준으로 적은 것입니다.

 

 

 

EPR는 배당 받은 것을 포함하여 5.9% 정도의 수익이 났으나, ORC는 주가가 떨어져서 2.1% 정도의 손실이 났습니다. 배당 받아서 채울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표의 배당금은 올해의 총합으로 하고, 매입금과 평가금은 기입한 당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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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별다방(스타벅스: SBUX)과 미국주식 매매의 첫경험을 했습니다. 얼마에 매매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2일만에 2%가량 남기고 팔았습니다. 이후 별다방 주식을 다시 사려고 했는데, 올라서 손을 못 대고 있다가 다른 분의 블러그에서 미국회사 중에 매달 배당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 배당하는 회사 중에서 투자할만한 회사를 찾다가 2월 중순에 EPR Properties(EPR)라는 회사 주식을 1주를 샀습니다.

18일에 EPR 1주에 대한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0.32(=\359) 입금되었습니다. 배당율이 5.18%(=0.32/74.05*12)이 되네요.

 

 

3월초에 EPR 1주를 추가했고, Orchid Island Capital Inc(ORC)도 매입했습니다. ORC가 요즘 배당이 엄청 잘 주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잘 주면 좋겠는데요....

 

다행히도 2.83% 흑자입니다.

 

일단 ORC를 13주 될 때까지는 ORC위주로 매입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베스트증권으로 거래를 합니다. 다른 분들은 배당입금 문자를 올리시던데, 이베스트는 입금문자를 안 줍니다. 배당 예정일이 불확실하면 자주 접속해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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