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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4 오사카 여행 둘째날 Osaka trip 2nd day 1

 둘째날.

여행사의 행사로 받은 Unversal Studio Japan 표를 사용하기 위해 USJ로 향했습니다.

USJ는 일반 전철로는 갈 수가 없고 JR선을 타야합니다. JR선은 그냥 기차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근처 역에서 내려서 JR선 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표를 사서 탑승합니다.

 

지하철에서 JR역 어떻게 가냐고 역무원한테 물어보니 종이 한장을 뜯어 주네요..

보니 USJ로 가기 위한 안내도입니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 갔습니다.

아래 사진이 JR선입니다.

 몇번을 갈아타면서 도착한 USJ 보통은 지구본 사진을 많이 찍는데 저는 그냥 정문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 가려고 일부러 월요일에 갔는데 휴일이었는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표가 있어서 그냥 바로 입장 줄로 섰는데....

 

 들어가보니 영화사에서 만든 유원지 답게 영화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롤러코스터처럼 스릴있는 기구는 하나뿐이었습니다.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혼자여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Single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일반 먼저 태우고 빈자리에 한명씩 채워넣습니다.

 

 

 몇몇 기구는 가방을 못 가지고 타서 사물함에 가방을 넣어 놓고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빈 사물함은 없고 기구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원 그림...

 

고지라 아님...

 사람이 너무 많고 배도 고프고 해서 13시 무렵에 그냥 나왔습니다.

호텔에 돌아가서 사발면과 참치로 점심을 먹고 쉬다가 숙소에서 3분 거리인 도톤보리에 나갔습니다.

 

 근처에 있던 호텔에서 쉬면서...

 

 일본은 스티커사진이 상당히 유행중이었는데 한국드라마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근처 오락실을 구경하다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쭉 구경하면서 4층에 올라갔는데 거기는 스티커 사진기만 있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화장대가 길게 있었고요...그냥 구경하는데 여직원이 오더니 뭐라고 합니다....

'I cannot speak Japanese'했더니 'This place is for ladies'합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내려왔죠.....뭐..

 도톤보리하면 유명한 간판인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돈키호테라는 유명한 상점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식품, 전자제품, 이거 저거 다 팝니다.

 돈키호테 안에서 본건데 일본도 iPhone5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더군요..예약판매중...케이스는 벌써 판매중이고요.

 

돈키호테 앞에서 배를 타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라는데 가격은 700엔.

 

 

 Bio hazard6이 10월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역시 재미있을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중인거 같던데....사고 싶으나...돈이....흑흑....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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