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 중 방문해본 주를 표시한 겁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생활했었는데, 제일 멀리 간게 와이오밍이네요.

혹시 미국 갈 기회가 생긴다면 중부나 동부로 가봐야겠어요.

Posted by 흑광
:

마음 같아서는 전세계 구석구석 다 가보고 싶지만, 우리 나라도 못 가본 곳이 많은 마당에 전세계를 가는 곳은 불가능이겠죠.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해 봤습니다. 혹시 기회가 왔는데,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면 억울하잖아요.


1.타이페이(Taipei, 타이완)

 이유: 박물관에 있는 중국의 고대보물을 보고 싶어서

출처: http://cafe.naver.com/hotelscomkr/5702


2. 영성(榮成, 중국)

 이유: 지인이 영성에 거주하여 방문 겸 영성 관광

출처: http://blog.naver.com/lopoko9724/220480399336


3. 마카오 (Macao, 중국)

 이유: 카지노 구경 및 도박 즐기기


출처: http://blog.naver.com/k053852/220610657758


4. 바티칸(Vatican, 바티칸)

 이유: 가톨릭의 성지

출처: http://blog.naver.com/jtandwk/80123369054


5. 발리(Bali, 인도네시아)

 이유: 휴양지에 가보고 싶어서

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4081300000391531


이유가 상당히 단순하죠? 

죽기 전에 최소한 이 5곳은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

이 곳도 전에 인도 출장 때 들렸었습니다.

찔끔찔금 올리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데 공원처럼 운영되는지 편하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다가가니 생각보다 큽니다. 높이가 20m정도 되려나?

 

 

이 인디아 게이트는 프랑스의 개선문을 보고 만들었다던데 크기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도로 포장은 되어 있지만 차는 못들어가고, 아마 의전용 도로인듯합니다.

 

 

아래는 인디아 게이트의 내부 모습이고요.

 

 

인도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인도 역사를 몰라서 아는 이름이 없습니다.

 

인디아 게이트 옆에 있는 연못인데, 남자 둘이서 물에 들어가서 그물로 나뭇잎을 제거하고 있더라고요.

호텔 방 청소를 남자 3명이서 하는 거 보고 놀랐었는데... 아무래도 인건비가 싸서 손으로 하나봐요.

 

공원에 있던 건물인데 무슨 건물인지는...

구경하고 돌아가는데, 구걸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젊은 엄마가 애를 안고, 어린애는 저희 앞에서 묘기를 부리며 구걸을 합니다.

 

인도 경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은 멀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이동 중에 차 안에서 본 건데...

신호 대기하면 서있는데 여자가 애를 안고 와서 창문을 두드립니다. 애를 보여줘 동정심을 이용하고자 하는 거겠죠. 앞에 차에 백인들이 타고 있었는데 불쌍해보였는지 돈을 줬습니다. 그랬더니 가까이 구걸 하던 사람들이 그차에 전부 붙어서 그차가 못움직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절대 주면 안되겠더라고요.

 

 

Posted by 흑광
:

후마윤의 묘에 이어 2008년 인도 출장 갔을 때, 주말을 맞아 들렸던 곳입니다.

로터스 템플, 우리말로 연꽃사원이라고 불리죠. 예상하셨겠지만 연꽃 모양으로 지어졌습니다.

 

 보시다시피 건물은 새로 지어져서 현대식입니다.

 

사원쪽으로 가다 보면 다리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사원에서는 맨발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신발을 맡기는 곳입니다.

제가 서 있는 곳 밑에서 신발을 보관하는데 작은 창문을 두고 신발과 보관증이 왔다갔다 합니다.

좁은 곳에서 수백켤레의 신발과 발냄새를 맡으려면 코가 마비될거 같더라고요.

 

따끈따끈한 돌을 밟으며 맨발로 돌아다니는 것도 기분 좋더라고요.

사원 주변에는 물이 많아서 그나마 덜덥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원내부는 이슬람 신자가 아니라 못 들어가고 창문에서 구경했으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

2008년에 인도로 출장 갔다가 주말에 관광한 인도왕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꽤 큰 편이었는데 타지마할은 훨씬 크다고 하니 언젠가 볼 타지마할이 기대된다.

 

오래되기도 했고 제대로 준비하고 간 여행이 아니고 출장 중에 잠깐 구경간거라 기억에 남는건 거의 없다.

입장료가 있었던거 같은데.....얼만지는 전혀 기억이 안나고...

 

 

 

 

 

 

 

 

 

 

이것이 왕과 가족의 관인듯....

 

 

 

알려져 있는 관광지인지 외국인이 참 많았다.

 

역시 여행은 가는곳에 대해 최소한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6년전 사진을 이용하면서 깨달았다.

Posted by 흑광
:

누구나 해외여행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금전적이나 시간상 자주 가기는 힘들죠.

하지만 충분한 마일리지가 있다면 부담은 많이 줄어들죠.


마일리지 쌓는 방법은 몇가지 있죠.

1.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는 것

2. 항공사와 제휴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

3. 기타


여기서는 3. 기타에 해당되는 방법 중 하나 아시아나 마일리지 얻는 법 중 하나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시아나 사이트에 가면 제휴사와 거래 통해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savemall/savemallIntro.do#none

이 사이트로 들어가서 인터넷 쇼핑몰로 들어가 구매를 하면, 보통 천원당 1마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시아나 회원 가입은 되어 있어야 하고요.

익월말에 마일리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에도 이런게 있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Posted by 흑광
:

빛나님이 알려주셔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빨간색은 살았던 지역, 파란색은 다녀온 지역.

아직도 가볼 나라가 많네요...

 

 


Posted by 흑광
:

올해 초에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올때 인천공항에서 자동 심사 등록을 했는데 이번에 일본을 다녀 오면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인천공항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비행기 놓칠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심사대에는 엄청나게 긴 줄......

 

저는 심사 통과하는데 1분도 안걸렸습니다. 자동 심사대 쪽은 아무도 없더라고요...아직은 사람들에게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거 같았습니다.

 

귀국할때 김포공항에서도 2분만에 심사대 통과...여기는 사람이 몇명 있었어요.

짐찾는게 늦어져서 결론적으로는 똑같았지만...

 

이것의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자동심사대로 통과하면 도장을 못 찍습니다. 저처럼 여권을 도장으로 꽉 채우고 싶은 분들은 실현가능성이 확 줄죠.....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더 이해하시기 편하시겠지만 공항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관계로...

Posted by 흑광
:

 마지막 날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잠도 안오고 해서 아침 일찍 밥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네요...

우산은 안가져 갔지만 나의 여행친구 고어택스 잠바가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큰 전자상가를 향해 걸었습니다. 전자제품과 에니메이션 관련 제품으로 유명한 동네라고 하더라고요. 30~40분을 걸어 도착했는데..

 

이런....아침이라 문을 안 열었습니다.

 

한국사람이 많아서 한글로 쓰긴 했는데 철자가 엉망이네요..그냥 발음 나는대로..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서 오사카 시내를 구경할 겸 니폰바시에서 난바역까지 지하도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도시는 비슷해서 서울이나 동경이나 오사카나 지하도 모습은 같더라고요...

 

어떤 백화점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지하1,2층에 있던 빠징코는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비가 그쳐서 지상으로 올라왔다가 쉴 곳을 찾던 중 큰 호텔하나가 보였습니다. Monterey Hotel인데 22층에 lobby가 있습니다. 신기한건 건물안에 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이 좋았던 이유는 wi-f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와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사용했네요... 창밖으로 전망을 보고 싶었으나 창가는 카페가 차지하고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난바에서 난카이선(남해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가던 중 일본인들도 오른쪽 서기를 한다는 것을 또 발견했습니다. 3일간 본 결과 몇몇 사람을 빼고는 다 오른쪽 서기를 하더군요...

 

공항하는 열차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완행 열차를 탔다가 예상보다 오래걸려서 비행기 놓치는거 아닌가 걱정을 했습니다. 그냥 급행열차인 Rapit 탈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경보다는 오사카가 더 볼 것이 많았습니다. 스페인 갔을때도 그렇지만 수도 보다는 지방이 볼게 많더라고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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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여행사의 행사로 받은 Unversal Studio Japan 표를 사용하기 위해 USJ로 향했습니다.

USJ는 일반 전철로는 갈 수가 없고 JR선을 타야합니다. JR선은 그냥 기차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근처 역에서 내려서 JR선 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표를 사서 탑승합니다.

 

지하철에서 JR역 어떻게 가냐고 역무원한테 물어보니 종이 한장을 뜯어 주네요..

보니 USJ로 가기 위한 안내도입니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 갔습니다.

아래 사진이 JR선입니다.

 몇번을 갈아타면서 도착한 USJ 보통은 지구본 사진을 많이 찍는데 저는 그냥 정문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 가려고 일부러 월요일에 갔는데 휴일이었는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표가 있어서 그냥 바로 입장 줄로 섰는데....

 

 들어가보니 영화사에서 만든 유원지 답게 영화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롤러코스터처럼 스릴있는 기구는 하나뿐이었습니다.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혼자여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Single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일반 먼저 태우고 빈자리에 한명씩 채워넣습니다.

 

 

 몇몇 기구는 가방을 못 가지고 타서 사물함에 가방을 넣어 놓고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빈 사물함은 없고 기구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원 그림...

 

고지라 아님...

 사람이 너무 많고 배도 고프고 해서 13시 무렵에 그냥 나왔습니다.

호텔에 돌아가서 사발면과 참치로 점심을 먹고 쉬다가 숙소에서 3분 거리인 도톤보리에 나갔습니다.

 

 근처에 있던 호텔에서 쉬면서...

 

 일본은 스티커사진이 상당히 유행중이었는데 한국드라마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근처 오락실을 구경하다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쭉 구경하면서 4층에 올라갔는데 거기는 스티커 사진기만 있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화장대가 길게 있었고요...그냥 구경하는데 여직원이 오더니 뭐라고 합니다....

'I cannot speak Japanese'했더니 'This place is for ladies'합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내려왔죠.....뭐..

 도톤보리하면 유명한 간판인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돈키호테라는 유명한 상점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식품, 전자제품, 이거 저거 다 팝니다.

 돈키호테 안에서 본건데 일본도 iPhone5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더군요..예약판매중...케이스는 벌써 판매중이고요.

 

돈키호테 앞에서 배를 타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라는데 가격은 700엔.

 

 

 Bio hazard6이 10월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역시 재미있을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중인거 같던데....사고 싶으나...돈이....흑흑....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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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오면 가장 보고 싶었던 오사카성입니다. 역사박물관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큰돌을 옮겨서 쌓았다고 합니다. 아래 보이는 돌 높이가 약 2미터 됩니다.

 

 

임진왜란의 원흉인 인물이죠...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작은 노인입니다.

 

도요토미 동상 뒤에 있는 신사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결혼 사진 찍던데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으나 허락 안받고 찍기가 그래서 말았습니다.

 

 

천수각(테슈가그)입니다.

 

 

오르는 계단과 내리는 계단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오사카 경찰청입니다.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도요도미의 황금방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볼 수 있었던것은 딸랑 아래 사진뿐...

 

항구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미 17시를 넘겨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경치를 구경하는 것뿐이어서 덴포잔에 관람차만 탈 수 있었습니다.

 

 

 

 

 

 

관람차에서 내려서 백화점안에 들어가니 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검술을 배웠던 사람으로서 사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고 집에 둘데도 없네요...

 

 키타로 자리를 옮겨서 하늘정원에 갔습니다. 1층에서는 외국인들이(나도 외국인이지만) 축제를 벌이고 있더군요...

3층으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다시 아래보이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173미터나 되서 그런지 전망은 제일 좋았습니다.

 

 

 

 

 

여기도 좌물쇠로 사랑을 지키기로 약속하더군요...보이는 저것들이 다 좌물쇠입니다.

 

 

저기 돈을 넣으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데 저는 필요없어서....생략.

 

 

맨홀 뚜껑에 오사카성이 있어서 예쁘더군요

 

숙소 뒷골목을 돌아다녔는데 한국음식집들이 꽤 많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더군요...

 

집으로 들어가서 '덩굴당'을 보고 취침...

 

주유패스를 첫날 사용하니 갈 수 있는데가 많지 않더군요...그래도 교통비만으로도 본전은 뽑았으니 오사카 여행간다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사라고 가겠습니다. 1일권도 좋지만 2일권이 더 나은거 같아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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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만에 가는 해외 여행...또 처음 타보는 제주항공을 인천 공항에서 타고...

 

관서(간사이)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에서만 살 수 있다는 오사카 주요 패스(Osaka unlimited pass)을 사기 위해 안내에 갔더니 제가 원하는 타입을 여기서 안 판다고 하네요... 건너편 건물 2층으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여기저기 한참을 물어 간신히 찾았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개찰구 바로 옆이었습니다...

 

여기서 참고....오사카 주유 패스는 오사카 내에 대중교통을 일정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권도 포함되고요...

그런데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 1일권: 2000엔, 하루동안 대중교통과 관광지를 자유로이 이용

2. 1일 확장권: 2300엔 1일권에 공항열차(890엔)가 포함됩니다.

     주의 하실 것은 Rapit가 아니라 일반 열차입니다. Rapit는 보라색 일반열차는 열차 색...

3. 2일권: 2700엔 이틀간 대중교통과 관광지를 자유로이 이용. 1일권보다 사용범위가 작긴 한데 관광객입장에서는 차이가 없더라고요...

 

 

관서(간사이)공항에서 공항전차를 타고 난바역으로 왔습니다. 숙소가 닛폰바시 역 근처였기 때문에 갈아타기 위해 한참을 헤맸다가 간신히 물어물어 간신히 탑승구를 찾았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닛폰바시역에서 내려서 숙소 가는 길에 있던 도톤바리...인공수로라고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낮이라 썰렁하더군요.

 

여기가 2박동안 저의 집 후지야 호텔입니다.

 

623호에 묵었었는데 담배 냄새가 나더군요.....욱...왼쪽 구석에 보이는 포트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사발면에 물부어 먹고 방에 있던 녹차도 먹고 3분 카레 덥혀 먹고....

 

 첫날 점심을 덥히지 않은 즉석밥과 포트로 덥힌 3분카레로 먹었습니다. 카레를 덥혀서 부어먹으면 그런대로 될지 알았는데, 역시나....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1층에 전자레인지가 있더군요....

 

커튼을 걷고 창밖을 보니...헉....뒷건물이 바로 붙어 있네요.....어떤 분은 길가라 차소리가 조금 들렸다던데 전 아~주 조용했습니다.

KBS World가 나오더군요....혼자 여행을 하니 밤에 심심해서 tv보고...

 

작지만 좋았습니다. 비데있고 욕조가 깊어서 관광하고 몸풀기에 좋더군요...

 

방청소를 안하면 선물을 줍니다. 보기는 3개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1번 오사카 기념품 빼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2번을 선택했더니 자기네가 만든 카레를 주더군요...

 

 제법 오래된 호텔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위치 좋고 냉방 잘되고, 깨끗하고....가격 대비 만족합니다. 다만 아침 식사가 조금.....

 한국인 종업원도 있고 몇몇 사람은 한국어를 할 줄 압니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이제 오사카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오사카성으로......지하철을 탔는데...역시 한국이나...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역사 박물관.. 주유 패스로 돈 안내고 통과....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을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본 오사카성...유리에 반사되서 조금 이상하죠?

 

 

 

 

 

 

 

 

 

 

 

 

이번에는 여기까지 올리고 다음편에서 오사카성에 간 이야기를 적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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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입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죠. 그날은 공항도 가야하니 숙소 근처에 있던 절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Shuttle이 있어서 오후 차의 표를 사놓고 절 구경...

 

동경 프린스 호텔...

 

마이바흐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흔히 볼 수 있는 차가 아니라... 

 

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극히 적었습니다. 덕분에 눈치 안보고 사진 찍을 수 있었죠....

 

관동지방의 큰 도시를 봤으니 다음에는 관서지방의 큰 도시를 가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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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저의 일본 친구가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바로 이 친구....나이가 한참 많죠...

 

처음 간 곳은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이다보니 사진 찍는게 눈치보여서...아래 사진은 친구가 찍은 것입니다...

 

 

다음은 어떤 절인데 이름을 모릅니다.

 

 

 

 

일본 친구는 돌아가고 저는 친구와 숙소 바로 위에 있던 동경 타워에 갔습니다.

 

 

 

 

 

 

 

이 여자는 한국에서 혼자 여행왔는데 매표소 앞에서 만나서 서로 사진 찍어 주고 했죠...

최상층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승강기를 두번 타야합니다. 그러려면 두번타는 값을 내야하지요. 볼만은 했습니다. 도시 야경이 어디나 비슷해도 안보면 아쉽잖아요...

 

 

바닦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래 주차장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동경타워에서 일정을 마치고 친구와 방에서 일본 맥주마신 걸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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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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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부터 동경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2009년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학동기와 우연히 휴가가 맞아 같이 갔네요..사진은 제가 찍은것과 친구가 찍은 것이 썪여있습니다.

친구의 진짜 목적은 M사의 축구화를 사고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죠...저는 동경 구경 및 친구 만나기....

 

아시겠지만 비행기 안에서 찍은 겁니다. 

 

첫날은 같이간 친구의 일본 친구들이 마중을 나와 같이 있었네요...

 후지 TV 본사 건물이라네요....

 

 

이 건물은 기억이 안납니다...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동경만 공원에서 건담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 놨네요... 건담을 엄청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엄청 운이 좋았죠... 이것도 일본 친구가 알려줘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건담의 발이 경매에 나와서 비싼 가격에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아래는 어느 백화점에 있는 도요다 체험관에서 찍은 것입니다. 많이 찍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IS 위주로 올립니다.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일본에는 HS도 있네요


 

 

 

 

도요다는 포뮬러팀도 있죠.

 

 

시뮬레이션도 있었습니다. 나름 저런거 잘한다고 자부하는데 적응이 안되서인지 어렵더군요.

저기서 놀고 아웃백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잤습니다. 몇일을 센 상태였기 때문에 친구는 롯본기에서 논다고 했으나 저는 그냥 숙면....

 

묵었던 동경 프린스 호텔입니다. 내부 사진을 안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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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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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1

Travel/해외 2012. 8. 10. 12:40 |

몇년전에 갔다온 방콕 사진을 올립니다.

잊어버려서 그냥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설명이 없는 것은 기억 안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콕에서 묵었던 친구의 방입니다. 부자집 아들이라 집도 컸죠...

 

 

 

 

 

 

 

 

 

 

 

 

 

 

 

 

 

 

 

 

 

세계에서 가장 큰 와불이라고 들었습니다.(맞나) 발가락이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가 배쿠폰이 있다며 같이 타라고 주셔서 샹그릴라 호텔에서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방콕 강 주변의 야경입니다.

 

 

 

 

 

 

 

 

 

 

 

 

 

 

 

 

 

 

 

 

 

Posted by 흑광
:

가 본 나라 표시

Travel/해외 2012. 7. 18. 18:25 |

 

Posted by 흑광
:

5년이 넘었지만 서호주에 있는 Perth에서 체류한 적이 있습니다.

UWA(Univ. of Western Australia)근처에서 살았는데 이 대학은 헬리코박터를 발견한 의사가 속해있는 학교라 유명해졌죠.

사실 같은 건물인데 방향만 다릅니다. UWA에서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죠.


아래는 Perth 시내 사진입니다. 거리가 상당히 깨끗합니다.

중심가인데 중심가만 벗어나면 고층건물은 사라지고 조용한 주택지역이 나옵니다.

좋은 점은 Perth 시내버스는 무료라는 것입니다. 단 중심가를 다니는 몇개 노선만이니 확인하고 타시길...(관광 안내 지도에 잘 나와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호주는 다른 지역에 없는 동식물이 많습니다.


이렇게 말년 병장자세의 캥거루도 보고 만질 수 있고 코알라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흑조...(black swan)

Perth 에 있는 커다란 공원 King's Park도 잊을 수 없네요...

King's Park에서 본 Perth 중심가입니다.

저 탑에 6.25한국전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Pinnecle. 사실 사막에 돌 뿐이지만 한번 보시죠. 신기하게 생겼으니...



뾰족한 돌들이 한참을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을 가다보면 sand board타는데도 있는데 장비도 없고 더워서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3달간 지내면서 가본곳은 많지만 제가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린 곳도 많습니다. 귀국직전에 갔던 남쪽에 커다란 숲(이름이...) 거기에 가면 30미터 되는 나무 사이에 다리를 만들어 내려다 볼수 있게 한 곳이 있는데 거기는 다시 가보고 싶네요.

Perth는 한국에서 직항이 없어서 싱가폴, 홍콩, 또는 호주 동쪽에서 경유해야합니다.


저의 호주 발자취입니다. 가기 전에는 미국과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호주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여기저기를 다녀보며 미국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를 다 다녀본 것이 아니라 호주에 관광명소가 호주에만 있다고 말은 못하지만 호주 나름의 맛이 느껴집니다.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져 본것만으로도 호주 여행의 이유가 10%는 달성된다고 생각합니다. 10% 너무 적다고요? 적지요. 하지만 갑부가 아닌이상 코알라 보려고 호주까지 갈 사람은 없잖아요.

알고 지내던친구 중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생활비는 벌면서 지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전 관광비자라 일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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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페밀리아 성당입니다.

가우디의 작품인데 아직도 건축이 끝나지 않아 외벽을 보면 옛날에 지은 것과 최근에 지은 것이 구분이 됩니다.








내외부의 독득한 양식에 놀랐습니다. 성당을 다녀서 여러 성당 봤는데 여기는 충격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중에 가장 볼만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숙소에서 조금 멀어서 안가려 했지만 안갔었으면 엄청 아쉬울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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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지구로 가서 카테드랄 성당에 갔습니다. 입장료가 2였나 4유로였습니다.

몇년전에 갔다오신 분들 글을 보니 공사중이었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지난달에도 공사중이었습니다.





어두운데서 찍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









내부에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오래된 승강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옥상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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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장은 미로공원 사진입니다.

미로라는 작가가 아래 조형물을 만들어서 미로공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경찰입니다.

가로등 모양이 독특해서 찍었습니다.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세 서양의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콜롬버스가 바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시내 관광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1인당 26유로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Port Bell이라는 항구에 갔습니다.

빠예라는 음식이었는데 해산물과 밥을 볶은거였습니다. 밥은 더 익혀야겠더라고요. 연료를 보충하고 박물관 구경을 해야지 하고 근처 박물관(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월요일이 휴무라 못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 해변 근처에 있던 카지노(Casino도 꼭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도시관광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서 내리는데 평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특이했던건 룰렛이건 블랙잭이건 사람이 딜러하는 게임들을 기계화 시켜놨다는 겁니다.

30분 정도 있었는데 2유로들고 들어가서 3유로 들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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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를 걷는 법'이라는 여행사를 통해 5박 7일로 스페인여행을 했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했는데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들어갔고 마드리드에서 이스탄불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철도로 호텔에 갔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환승버스(무료)를 타고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이틀간 묵었던 호텔입니다. 방이 작긴 했지만, 깨끗했고 인터넷이 무료였습니다. 큰 역에서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아침뷔페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역입니다. 부산역 같은 곳이죠. 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올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열차에서는 Bar Sants라고만 적혀 있어서 헷갈렸었죠....공항에서 여기까지 약 4.5유로 정도 된거 같네요...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외관은 다 옛날식입니다. 유럽은 이렇게 역사를 지키기도 하더군요

호텔 근처에 있던 공원에서 찍은건데...유명한 공원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미로공원입니다.

투우장....이었습니다. 투우장인줄알고 가보니 백화점이 되어 있더군요....투우를 볼 걸로 기대를 하였으나 여기는 더이상 투우장도 아니고 더욱이 겨울에는 안한다네요....

투우장이었던 백화점 옥상에서 찍은겁니다. 1유로를 주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런....알고 보니 건물내부로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겁니다. 혹시 안 가보신 분들은 이거 보시고 쓸데없이 돈 쓰지 마시길...

보이는 곳은 세계에서 큰 모바일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 인데 공사중이라 입장 불가였죠...

바르셀로나에 있는 스페인 광장입니다. 참고로 스페인에는 스페인 광장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당연한가?)

바르셀로나에는 자전거 신호가 따로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같이 표시 되어 있지만 자전거용 신호등이 따로 있는데도 많습니다.

박물관이었는데 일요일에 휴무라 안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오전만 일요일 휴무..... 제가 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가 박물관인데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위 박물관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아까 본 투우장의 반대편이기도 하죠. 여

어떤 분이 노래를 하시는데 고맙다를 프랑스어로 하시더군요... 길거리에서도 프랑스어를 조금 들었는데 프랑스어가 통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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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은 안 올리고 동영상만 올리네요.

23-6, Myers st., Crawley, Perth, WA,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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