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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모 건물에 설치된 모형입니다. 모형대로 지어지면 꽤 멋있겠네요






가장 높은 건물에 불이 약해서 잘 안보이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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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도요다 86 후속

Motors 2012. 5. 10. 16:34 |
만화 이니셜 D에 주인공 차량으로 등장했던 AE86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후륜 구동 스포츠카 '토요타 86'이 국내 출시된다.

한국토요타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토요타 86'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차는 초경량 후륜 구동 콘셉트로 개발돼 저중심 패키지와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진정한 스포츠카의 역동적 조형미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토요타의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됐으며 53:47의 이상적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로 낮춘 저중심 설계가 이뤄졌다.

한국토요타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버 86(Driver 86)' 서킷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에 개최되는 이벤트에는 오직 86명을 선발해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브레이킹, 슬라럼, 와인딩 및 코너링을 비롯해 신차의 뛰어난 핸들링을 직접 서킷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이 예정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토요타 86만의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 민첩한 응답성 및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요타 86만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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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한 Sony XBA 출시 기념 싸이 콘서트에 회사 사람들과 다녀왔습니다.

20시부터 약 140분 가량 했습니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가본 콘서트였는데, 싸이 콘서트 추천할만 합니다.

자리는 뒷쪽에 앉는 자리였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사람이 가득...시작할 무렵에 더 많았습니다.

손님으로 나온 울랄라세션...조만간에 음반 발표한다고 합니다.


뒤에 보이는 인형은 속옷만 입고 담배와 소주를 즐기는 싸이입니다. 이번에 신곡이 나올예정이랍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멀다보니 얼굴은 안나옵니다. 마지막 곡은'챔피온'으로 했는데 싸이 최고의 흥행곡은 챔피온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마지막 곡을 이상은의 '언젠가는'으로 끝내는 것처럼 하자 관중들의 '챔피온' 외침!!! 앵콜만 3번 정도 했네요.

추후에 동영상 찍은 것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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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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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수량

평균가

비중

수익율

하이트진로

10주

₩ 24,850

7.59%

0.28%

율촌화학

50주

8,090

12.36%

-0.45%

KT

60주

₩ 32,366

59.34%

-8.08%

TJ미디어

5주

2,975

0.45%

-0.97%

코오롱인더

10주

₩ 66,300

20.26%

-0.18%

주식 보유 현황입니다.

하진 빼고는 다 적자네요 그렇다고 하진이 큰 흑자도 아니고....올라야 할텐데

총 수익율은 -4.87%입니다. KT가 가장 큰 손실이네요.

아직은 자금 여유가 있으니 추가 매수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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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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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저의 의견을 적은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안드로이드가 더 좋은 이유라고 할 수 있죠

저는 2월까지 iPhone 3G를 사용했습니다. 고장나서 현재는 옵티머스 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앱 시장의 획일성 및 폐쇄성

애플은 iTunes라는 단일 시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저는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엘지마켓 세 곳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무료앱이라면 상관없지만 유료 앱이라면 경쟁을 붙여놔야 가격이 내려가게 되죠.

그리고 애플은 안전을 이유로 앱들을 철처히 검토하고 출시도 늦습니다. 같이 개발해도 아이튠즈의 출시가 더 늦죠. 그런데 그렇다고 더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전에 아이폰 사용할때 증권통이라는 앱이 있었는데 이 앱에는 SIM 정보를 빼 갈 수 있는 소스가 있었는데도 애플에서는 그냥 출시를 했죠.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은 충전케이블이 표준화 되어 있어 공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애플의 제품끼리만 공요가 가능하지요.

2. 수리 불가

아이폰이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기계이니 고장이 나기마련입니다. 그런데 애플사에서는 교환을 해주고 수리를 해주지 않습니다. 차라리 새거로 교환해준다고 하면 좋겠다 하겠는데 남이 고장나서 바꾼 중고 기계입니다. 리퍼라고 하지요.

사용자가 가지고 있던 소중한 자료들 옮겨 놓지 않으면 그냥 사라지고 잘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넘어 갈 수도 있지요.

아주 오래 써서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면 단말기가 이상이 없더라도 다른 기계로 변경을 해야합니다. 배터리 교환이 안되기 때문이죠.

아이폰 수리가 문제가 되었던 기사들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00720183103983&p=kukminilbo

http://blog.daum.net/dasolsys/132219

아이폰을 쓰면서 불만이 참 많았는데 지금 생각 나는 것은 이 정도네요.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보다 좋은 점도 많습니다. 두가지 다 사용해 본 사람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저에게는 안드로이더가 더 잘 맞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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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개월만에 1천만원 정도가 올랐네요...

http://tweetyam.com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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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tive Week 2012

Motors 2012. 3. 30. 18:22 |

일산 킨텍스에서 한 전시회인데 제가 찍은건 아니고 친구가 가서 찍어온 사진입니다.



여자들이 세차하는걸 눈요기감으로 해줬네요...






내가 진짜 보고 싶은건 차인데....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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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페밀리아 성당입니다.

가우디의 작품인데 아직도 건축이 끝나지 않아 외벽을 보면 옛날에 지은 것과 최근에 지은 것이 구분이 됩니다.








내외부의 독득한 양식에 놀랐습니다. 성당을 다녀서 여러 성당 봤는데 여기는 충격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중에 가장 볼만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숙소에서 조금 멀어서 안가려 했지만 안갔었으면 엄청 아쉬울뻔했네요..





Posted by 흑광
:

고딕 지구로 가서 카테드랄 성당에 갔습니다. 입장료가 2였나 4유로였습니다.

몇년전에 갔다오신 분들 글을 보니 공사중이었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지난달에도 공사중이었습니다.





어두운데서 찍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









내부에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오래된 승강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옥상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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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장은 미로공원 사진입니다.

미로라는 작가가 아래 조형물을 만들어서 미로공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경찰입니다.

가로등 모양이 독특해서 찍었습니다.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세 서양의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콜롬버스가 바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시내 관광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1인당 26유로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Port Bell이라는 항구에 갔습니다.

빠예라는 음식이었는데 해산물과 밥을 볶은거였습니다. 밥은 더 익혀야겠더라고요. 연료를 보충하고 박물관 구경을 해야지 하고 근처 박물관(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월요일이 휴무라 못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 해변 근처에 있던 카지노(Casino도 꼭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도시관광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서 내리는데 평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특이했던건 룰렛이건 블랙잭이건 사람이 딜러하는 게임들을 기계화 시켜놨다는 겁니다.

30분 정도 있었는데 2유로들고 들어가서 3유로 들고 나왔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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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를 걷는 법'이라는 여행사를 통해 5박 7일로 스페인여행을 했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했는데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들어갔고 마드리드에서 이스탄불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철도로 호텔에 갔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환승버스(무료)를 타고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이틀간 묵었던 호텔입니다. 방이 작긴 했지만, 깨끗했고 인터넷이 무료였습니다. 큰 역에서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아침뷔페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역입니다. 부산역 같은 곳이죠. 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올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열차에서는 Bar Sants라고만 적혀 있어서 헷갈렸었죠....공항에서 여기까지 약 4.5유로 정도 된거 같네요...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외관은 다 옛날식입니다. 유럽은 이렇게 역사를 지키기도 하더군요

호텔 근처에 있던 공원에서 찍은건데...유명한 공원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미로공원입니다.

투우장....이었습니다. 투우장인줄알고 가보니 백화점이 되어 있더군요....투우를 볼 걸로 기대를 하였으나 여기는 더이상 투우장도 아니고 더욱이 겨울에는 안한다네요....

투우장이었던 백화점 옥상에서 찍은겁니다. 1유로를 주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런....알고 보니 건물내부로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겁니다. 혹시 안 가보신 분들은 이거 보시고 쓸데없이 돈 쓰지 마시길...

보이는 곳은 세계에서 큰 모바일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 인데 공사중이라 입장 불가였죠...

바르셀로나에 있는 스페인 광장입니다. 참고로 스페인에는 스페인 광장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당연한가?)

바르셀로나에는 자전거 신호가 따로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같이 표시 되어 있지만 자전거용 신호등이 따로 있는데도 많습니다.

박물관이었는데 일요일에 휴무라 안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오전만 일요일 휴무..... 제가 여행가면 꼭 가는 곳 중 하나가 박물관인데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위 박물관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아까 본 투우장의 반대편이기도 하죠. 여

어떤 분이 노래를 하시는데 고맙다를 프랑스어로 하시더군요... 길거리에서도 프랑스어를 조금 들었는데 프랑스어가 통하는 모양입니다.

Posted by 흑광
:

2년 가까이 쓰던 아이폰이 고장나면서 옵티머스EX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난후 알게 된건데 갤럭시랑 옵티머스랑 케이블 삽입구 모양이 같아서 공유가 가능합니다.

충전은 물론 컴퓨터와의 통신도 케이블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은 거의 동일하다고 하네요.


Posted by 흑광
:

RussianRoulette2 (러시안 룰렛2)



숨막히는 게임이 시작됩니다.

죽느냐, 사느냐. 모든 것은 단 한번의 방아쇠에 의해 결정됩니다.

실제와 같은 이미지와 사운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것 입니다

권총 실탄 발사로 확인하는 복불복 게임!

실탄을 장전한 후 방아쇠를 당겨서 ‘휴 살았다’가나오면 성공

'당신은 죽었어’가 나오면 실패

4개의 총 중에서 하나를 선택

오른손 모드, 왼손 모드, 자동모드 지원

RussianRoulette2 주요 화면





▶ 러시안룰렛2 제조사 / 카테고리 / 플랫폼 / 가격





분류내용
제조사 (Maker)onycom / 어니컴 / オニコム ㈱
카테고리 (Category)Game
플랫폼 (Android)Android
가격 (Price)\1,000 / $0.99




▶ 러시안룰렛2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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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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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추정 차량 스파이샷

Motors 2012. 1. 27. 00:18 |

지하철에서 내려 집에 가다가 발견했습니다.





Posted by 흑광
:

관람일자: 2012년 1월 8일

관람장소: 메가박스 이수점

감독: 권칠인

출연: 이민정, 이정진

이수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을 보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시간 맞는것이 이 영화밖에 없었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냥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안성기와 박중훈이 출연했던 '라디오 스타'와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라디오스타가 남자들간의 우정을 그렸다면 원더풀 라디오는 남녀를 사랑이 그려졌네요.

줄거리


왕년 아이돌 출신 라디오 진행자에게 새로운 PD가 나타납니다. 진행자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대박이 나지만 음모에 걸려 그만두게 되고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다시하게 됩니다.

중간에 청취자 사연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청취자로 출연하신 분들이 연기를 잘 하셔서 사실감이 강하게 나더라고요.

마지막은 1000회 특집 생방송을 하고 흔히 예상할 수 있는 결론으로 끝이 납니다.

중간중간 유명연예인의 단역출연은 살짝 한 0.1%정도 더 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라디오스타의 우정 이야기를 사랑 이야기로 바꿨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랑얘기다 보니 젊은 사람 위주로 출연하게 되고 안성기, 박중훈의 중후한 연기 맛은 없네요. 그리고 ㅋ커피집과 ㅅ방송국의 후원(무대가 방속국이니 이해는 함)을 받았는지 두 업체가 거의 주연에 버금하게 많이 나오네요. 여친소에 나왔던 ㅇ화학제품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메니져와 여자작가와 사랑이 펼쳐지려고 하다가 그냥 어느 순간 그것에 대한 것은 사라집니다. 저 남녀도 뭔가 시작하려나보다 생각하는데.... 그냥 없어집니다. 시작은 왜 한것인지 알 수 없는 부분이죠....

남자분들 여자친구와 같이 보시고자 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남자끼리 혹은 남녀 단체로 보시고자 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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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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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를 이용한 게임 3가지입니다.

위 3가지는 보이는 화면만 다를 뿐 거의 같습니다. 단 아래 있는것은 뇌파를 이용하여 전화를 거는 것입니다.

아직은 기술이 모자라 한 번호밖에 못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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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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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에 여의도에서 한 불꽃 놀이 축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량진쪽에서 구경했는데 아는 사람덕분에 비교적 좋은 장소에서 구경하였습니다.



아래 두 사진을 보시면 사람수의 변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은 시작하기 약 30분전 그 아래는 10분전


불꽃 사진입니다.














집에 와서 얘기들으니 120만에 거기에 모였었다고 하더군요. 진짜 사람 많았었습니다.

끝나고 나가는데도 한참 걸릴 정도로.

제 사진기는 작은거라 사진이 별로 안좋지만 친구가 제대로 된 걸로 찍었으니 나중에 좋은걸로 또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한국 10대 부자(재벌닷컴 집계 기준)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한국 10대 부자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이른바 ‘자수성가형 부자’가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벌닷컴은 10일 1813개 상장사, 1만4289개 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배당금, 부동산 등의 가치를 평가한 한국 부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이 결과 ‘한국 10대 부자’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이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즉 자수성가형 인물이 부를 대물림한 기업인을 제치고 한국 1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한 것. 이러한 인물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을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김준일 락앤락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도 자수성가형으로 1조 원 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한국 10대 부자’에 합류한 박현주 회장의 개인재산은 2조4683억 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그는 ‘금융가의 황제’로 불리는 인물로 지난 1년 사이 1조2842억 원의 재산을 증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넥슨을 창업,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와 ‘카트라이더’ 등을 히트시킨 김정주 현 엔엑스씨 회장 역시 작년 8714억 원에서 1조5000억 원 늘어난 개인재산은 2조3358억 원으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들을 제외한 1조 원대 부자 25명 중 19명은 재벌가 출신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그의 자녀 등 삼성 출신이 8명으로 집계 됐으며 현대LG는 각각 3명씩을 배출했다.
Posted by 흑광
:

CTh - Compact Touring Hybrid

IS - Intelligent Sport

ISC - Intelligent Sport Convertible

ES - Executive Sedan

RX - Recreational 4x4

GS - Grand Sport

GSh - Grand Sport Hybrid

LS - Luxury Sedan

SC - Sport Coupe

HS - Harmonious Sedan

LFA - Lexus F-performance Apex

라고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xusjb&logNo=601283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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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주차장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내부 사진인데 lcd가 고장나서 감으로 찍었더니 좋지 못하네요.





아래는 정원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숙박객 전용 해변입니다. 전에는 돌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저래선 해수욕을 못하겠어요...


수영장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문 닫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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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월화 강원도를 혼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엔 강원랜드 카지노를 가서 도박을 즐겼죠.


아래 건물이 최근에 지은 컨벤션 호텔이라고 합니다.

아래 건물은 원래 있던 강원랜드 호텔.


가운데 정원에 있는 저 네모난 건물은 데체 무었인지...


컨벤션호텔 내부 사진들입니다.




강원랜드 호텔 내부 사진.


카지노 안에서 사진은 금지되어 있어서 아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제일 큰 슬럿머신이라네요.


차를 세워 두었던 언덕주차장에서 찍은 사북의 전경입니다.


탐광 체험할 수 있는데라는데 가보니 닫쳐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랬나...






아래 사진은 제가 숙박한 곳에서 하조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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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마을 금고에서 1년짜리 정기 예금을 들었습니다.

표면 금리는 5%. 저축은행들이 5~6%의 이율을 주는거에 비하면 높은 이율은 아니죠

그래도 가입한 이유는 비과세라는 겁니다.

그전에 이자세금에 종류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1. 일반과세 - 15.4%

2. 세금우대 - 9.5%

3. 저세율 - 1.4%

4. 비과세 - 0%

이렇게 4 종류가 있습니다.

1. 일반과세

기본적인 세율로 대부분의 이자는 세금 15.4%를 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세금우대

일정한도 내에서 세금우대로 예금을 들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3천만원이었는데 2009년에 1천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아무튼 세금 우대로 가입하면 9.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3. 저세율

금고나 신협, 단위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네요. 세율은 1.4%

4. 비과세

제가 가입한 것이 이 상품입니다. 세율 0% 이자를 고스란히 받는 거죠.한도는 인당 1천만원으로 위에 세금우대와 합쳐서 1천만원이므로 실질이자를 잘 계산하고 어디서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판단해야합니다.

이제100만원을 예금하고5%의 이자를 받는다고 할때 실질이자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원금표면이자이자금액세율세금액실질이자액실질 금리
1,000,000 5% 50,000 15.40% 7,700 42,300 4.230%
1,000,000 5% 50,000 9.50% 4,750 45,250 4.525%
1,000,000 5% 50,000 1.40% 700 49,300 4.930%
1,000,000 5% 50,000 0% - 50,000 5.000%

실질금리가 5%가 되기 위해선 표면금리가 얼마여야 할까요?

원금표면이자이자금액세율세금액실질이자액실질 금리
1,000,000 5.910% 59,102 15.40% 9,102 50,000 5.000%
1,000,000 5.525% 55,249 9.50% 5,249 50,000 5.000%
1,000,000 5.071% 50,710 1.40% 710 50,000 5.000%
1,000,000 5.000% 50,000 0% - 50,000 5.000%

일반과세로 6%이상은 받아야 비과세 5%보다 나아지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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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유행어지만 재탕해봅니다.

1만원을 길거리에서 주웠을 때

서울대: 책 사본다.

고대: 막걸리 사먹는다.

연대: 구두를 닦는다.

이대: 화장품 산다.

숙대: 더럽다고 버린다.

외대: 환전한다.


용인대, 한체대: 파스 산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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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n의 블러그(http://v.daum.net/link/20213392)를 보다가 좋은걸 발견해서 올립니다.

1315308228_HDInspectorPortable.zip

설치 필요 없습니다. 압축 풀고 실행시키면 사용시간, 상태 등이 나타납니다.

안좋게 나오면 백업해두시는게 좋을겁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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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스윙 린디 입문 졸업공연

먼저 F4조

그리고 권력자조

다음은 강사들의 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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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가서 보는 B&I라는 블러그(http://ccoma.tistory.com/)가 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중에 신용카드 발급 현황이나 대출상태, 신용등급을 조회하는거에 관한 글이 있는데 본인도 조회를 해 보았다.

전에는 연1회 무료 신용조회가 되었는데 3회로 늘린다고 한다. 아무튼 좋은 소식.


주소는 www.allcredit.co.kr

접속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표시된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로 들어가면 됨. 들어가면 아래창이 나오는데.



표시된 부분으로 들어가면 되고 로그인 창이 나온다.

로그인하고나면 신용에 관련된 자료들이 정리되어 나온다.

신용카드는 3개다...제가 알고 있는 그대로.

SC에서 마이너스 통장 잡아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이게 대출로 잡히는군. 해지해야겠다


마이너스 통장빼곤 대출, 연체가 없어서 3등급이다. 마이너스 통장하고 해지나면 2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려나..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꺠달은 것은 3개월전 얘기다. 돈을 사금융에서 빌려주는데 4등급이상은 20%대로 빌릴 수 있지만 8등급은 30%이상을 줘야 빌릴 수 있다. 같은 돈을 빌려도 신용등급에 따라 10%이상의 이자를 더 줘야한다는 뜻이다.

아래 그림처럼 돈이 오는 길이 험해진다는 뜻이다.


신용등급 확인을 자주하면 등급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1년에 한번은 영향을 안준다고 합니다.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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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ㅈ호텔쪽에서 본 인어석상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누리마루. APEC 정상회담을 해서 유명하죠. 입장료는 없고 18시까지 입장이었을겁니다.




천장입니다.


휴게실인데 일반인은 입장/구경만 가능합니다. 앉지는 못함.

누리마루에서 보이는 광안대교입니다.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해운대 부자동네 딱 보기에도 부자 동네 같죠?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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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기(1/2)

Travel/국내 2011. 8. 20. 12:37 |

지난 8월 13,14 1박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외국나가는 것보다 더 설레더군요.

서울역에 KTX타고 내려갔습니다. 문자로 받거나 표를 집에서 출력하면 몇천원 할인을 해주더군요.

13시도착이라 열차 안에서 뭘 사먹을까 했었는데 파는게 그다지 더군요....

아래 사진은 부산역에서 항만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 지하철을 타봤습니다. 서울지하철과 차이를 느낀것은

1. 차폭이 작습니다. 서울지하철에 2/3정도? 아무래도 이용자 수가 적어서 그런건지

2. 아래 사진과 같이 서울의 막대형과 다르게 소지품 거치대가 망으로 되어있네요.


이 아래 사진들은 해운대에서 찍은 겁니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바닷물이 육수 더군요...





ㅍ호텔 주차장에 있던 장식입니다.


여긴 로비




테디베어 전시를 하고 있길래 한장찍었습니다.


다시 해운대...마루누리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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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3~14일 부산을 여행하다 해운대 ㅍ호텔에서 전시중인 삼성르노의 sm7를 볼 수 있었습니다.

비싸서 살 능력은 없지만 차를 좋아해서 기웃거리자 시승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해변이라 비키니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았죠)

외모는 세련되고 힘있게 생겼습니다. 우직하다는 느낌이죠.

2.4짜리로 왔는데 일단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앞에 사람이 탔던 걸 그냥 이어타서 시등 걸때 소리는 못들었지만 엔진음은 상당히 조용했습니다.

가장 놀랐던 건 핸들이 엄청나게 부드럽다는 거였습니다. 돌리는데 힘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느낀 것은 운전하는게 상당히 여성스럽다는 겁니다. 핸들링도, 엑셀도, 서스펜션도 브레이크도 부드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타입은 아니지만 어코드 몰다가 sm7을 몰아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든 사람을 표적으로 설계한 것같습니다.

시승 구간이 차가 막히고 도로폭이 좁아서 엔진을 전개시킬 기회가 없어서 가속력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도 달려봤는데 확실히 달리는 재미가 올라갑니다. 엔진소리도 들리고 가속도 좋아진거 같고.

스피커는 Bose껄 사용하는데 소리가 확실히 좋더군요. 제대로 확인하려면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야 하는데 나오는건 조용한 클래식 음악........

이번 시승을 하면서 느낀 sm7은 여성적인 면 뿐이었습니다. 남성적인 면도 있긴할텐데 확인할 기회는 없었네요..

가격은 SE 3050만원, LE 3200만원, RE 3500만원, SE35 3440만원, LE35 3680만원, RE35 3910만원이네요...

역시 자동차....가격이....

나쁘지 않으셨으면 아무 광고나 눌러주세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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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자동차 코드네임

Motors 2011. 8. 4. 19:46 |

자동차의 코드네임은 크게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자동차 회사 사람들에게는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 같은 민간인은 아는 티를 팍팍 낼 수 있는 것이다. 코드네임 좀 들먹거려가면서 대화하면 확실히 뭔가 있어 보이고 차 좀 아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어보자.

"BMW 5시리즈 지금 모델이 나온지 얼마나 됐지?"와 "BMW F10이 언제 나왔지?".

또는 "포르쉐 911 터보는 역시 993이지"와 "포르쉐 911 터보는 전전 모델이 제일 낫지"

를 비교해 보면 둘 중에 뭐가 더 있어 보이나. 전자면 차분히 읽어 주시고 후자면 뒤로 가기 버튼.

모든 자동차에는 고유의 코드네임이 있다. 코드네임은 기본적으로 세대 또는 보디 타입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지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높이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가장 잘 알려진 BMW와 벤츠가 대표적인 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코드네임을 알면 대화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일단 코드네임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동차의 코드네임은 섀시에 붙는 이름으로 세대가 바뀌거나 부분 변경의 폭이 클 경우에 달라진다. 그래서 섀시 코드라고도 불린다. 코드네임은 휠베이스의 버전에 따라서도 숫자가 세분화 된다. 혼다 같은 메이커는 AWD는 물론 3/5도어의 여부에 따라서도 숫자를 달리하고 있어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난감하다. 하지만 보통은 숫자와 알파벳을 묶거나 특정 단어가 쓰이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메이커는 알파벳과 2자리 이상의 숫자를 조합해 쓰고 있다.

코드네임은 메이커 내부에서 제품을 식별하는 기능을 한다. IT 제품에도 코드네임이 있고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타고 있는 차는 모두 섀시 코드를 갖고 있다 봐야겠다. 이렇게 많은 코드네임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 자동차 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BMW의 ‘E+숫자’ 또는 벤츠의 ‘W+숫자’이다. 수많은 메이커와 모델들이 있지만 코드네임이 유명한 경우는 정해져 있다. 앞서 말한 BMW와 벤츠를 위시한 독일 메이커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사실 BMW와 벤츠, 일부 일본차만 알고 있으면 코드네임 공부는 끝난다.

전통적으로 BMW의 코드네임은 E를 사용해 왔다. 특히 주력 모델인 3시리즈와 5시리즈의 코드네임은 마니아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다. BMW의 E는 영어로 개발 또는 발전을 뜻하는 독일어 ‘Entwicklung’를 의미한다. BMW의 첫 코드네임 F는 신형 7시리즈(F01)이며 롱 휠베이스 버전은 F02로 명명된다. 신형 7시리즈를 시작으로 BMW의 코드네임 이니셜은 모두 F로 시작하게 된다.

BMW가 코드네임 E를 사용하게 된 것은 생각보다 오래 전은 아니다. 첫 E는 1968년에 나온 뉴 식스 세단(E3)로, 이듬해에는 2800CS, 3.0CS의 뉴 식스 쿠페(E9)가 데뷔한다. 이런 식으로 E와 조합되는 숫자는 신차일수록 커지게 된다. 주요 모델의 코드네임을 알아보면 BMW의 3시리즈는 1975년 데뷔한 E21을 1세대로 구분한다. 그리고 초대 M3가 나타난 2세대가 E30(1983~1991), 3세대가 E36(1991~1999), 4세대는 E46(1999~2005), 현행 모델은 E90이 된다.

라인업의 허리인 5시리즈는 1972년 데뷔한 1세대가 E12, 2세대는 E28(1982~1988), E34는 3세대(1988~1996), E39(1997~2004)는 4세대, 바로 전 모델인 5세대는 E60이다.

기함인 7시리즈는 1세대가 E23(1977~1986), 세계 최초로 승용 V12 엔진이 탑재됐던 2세대가 E32(1987~1994), 3세대는 E38(1994~2001), 뱅글 디자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4세대는 E65(2002~2009), 현 모델은 F01이다. F01도 롱 휠베이스는 F02, 방탄차는 F03, 하이브리드는 F04로 세분화 된다. 구형 6시리즈도 쿠페(E63)와 컨버터블(E64)로 다르다.

1989년 나온 최초의 Z시리즈 Z1은 당시의 3시리즈 섀시를 사용해 코드네임이 E30이지만 따로 /Z1을 붙여 구분한다. 이는 Z3도 마찬가지로 E36/7, 로드스터 버전은 36/8이 된다. 그리고 2003년 나온 Z4부터는 E85라는 코드네임을 별도로 사용한다. 모든 M 시리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M1의 코드네임은 E26이다.

BMW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실키 식스 엔진도 알아보자. BMW의 직렬 6기통 엔진은 1933년의 M78을 시작으로, 가솔린은 이니셜 M을 쓰고 있다. 하지만 M 버전의 엔진은 S로 구분된다. E46 M3의 경우 엔진 코드는 S54이고 나머지 자연흡기 6기통은 모두 이니셜이 M이다.

그리고 지난 2004년부터 이니셜이 N으로 변했다. 2.5 & 3리터는 N25, 트윈 터보 유닛은 N54B30이다. 그리고 5시리즈 GT에 얹힌 싱글 터보는 N55로 또 달라진다. V8도 6기통과 비슷한 흐름이다. 90년대까지 M 모델에 쓰인 V8은 S62(M5, Z8)였고 현 M3의 엔진은 S65이다. 2001년부터는 N62가 도입됐고 X6 등의 모델에 쓰이는 새 트윈 터보는 N63이다. 최강의 6기통 디젤로 평가 받는 3리터는 282마력이 M57TU2D30, 7시리즈에 올라가는 306마력은 N57D30TOP으로 다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W로 대변되는 코드네임을 갖고 있지만 BMW 보다는 복잡하다. 우선 대표적인 W는 세단에, S는 왜건, C는 쿠페, A는 카브리올레, R은 로드스터, X는 크로스오버 또는 SUV를 가리키며 각각의 이니셜에 3자리 숫자를 조합해 세대를 구분한다. 하지만 반드시 이런 공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M과 GL은 W로 시작한다. 반면 GLK(X204)나 GL(X164)는 이니셜로 X를 쓰고 있다.

대표 모델인 E 클래스를 살펴보면 현 모델은 코드네임 W212의 8세대에 해당된다. E 클래스라는 이름이 쓰이기 시작한 때는 5세대부터지만 벤츠는 1953년에 데뷔한 180(W120)을 시작으로 잡고 있다. W120은 1961년 W110으로 진화하는데 코드네임의 숫자가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E 클래스 중에서 신차임에도 숫자가 줄어든 것은 W110이 마지막이다. 이후 벤츠의 중형 모델은 1968년의 3세대(W114/W115), 1976년의 4세대(W123), 1984년의 5세대(W124), 1995년의 6세대(W210), 2003년의 7세대(W211)로 발전한다.

기함인 S 클래스는 현 모델이 8세대이다. S 클래스라는 이름이 쓰인 것은 1972년 데뷔한 W116부터지만 그 뿌리는 1954년의 W180 폰톤까지 내려간다. 이후 W180은 1세대로 구분되는 W111까지는 숫자가 줄어들었고 2세대인 W112에서 3세대 W108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S 클래스라는 이름이 등장한 W116부터는 계속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W116은 6세대에 해당하며 이후부터는 모델 체인지의 주기도 길어진다. S 클래스는 1979년의 5세대(W126), 1991년의 6세대(W140), 1999년의 7세대(W220), 그리고 현행 모델인 8세대(W221)로 진화한다.

벤츠의 엔진 코드는 가솔린이 M, 디젤이 OM으로 시작되고 섀시처럼 세 자리 숫자가 조합되는 방식이다. 2004년까지 쓰였던 1.8~2.3리터(수퍼차저 포함) 4기통 엔진은 M111 같은 식이다. 벤츠의 직렬 6기통 가솔린은 1951년~1980년까지 쓰인 M180이 대표적이고 1972년에 나온 M110은 DOHC가 처음 적용됐다. 그리고 1997년 V6로 전환되면서는 M112로 코드가 바뀌었고 2004년부터는 M272가 주력이다. M272는 2.5와 3리터, 3.5리터 3가지 배기량으로 나뉜다.

V8은 1999년부터 4.3, 5리터, 5.5리터 수퍼차저가 적용된 M113이지만 지금은 M273으로 바뀌었다. 같은 V8이지만 AMG의 6.3리터는 M156, 새 수퍼카 SLS AMG는 M159로 코드가 다르다. V12 엔진은 1992년의 M120을 시작으로 5.8리터로 배기량이 줄은 M137, 그리고 트윈 터보가 도입된 유닛은 M275(6리터는 M285)로 명명된다. 파가니 존다에 쓰이고 있는 AMG의 7.3리터 유닛은 오래된 M120이다. 디젤은 OM으로 시작한다. 쌍용 무쏘에 쓰였던 OM602는 1987~1993년 사이에 쓰인 엔진으로 초기 유닛은 2.5리터, 차후 2.9리터가 나왔다. OM602는 1999년까지 E 클래스에도 쓰였다.

아우디는 독일 럭셔리 3사 중에서는 가장 코드네임이 간단하다. 승용차의 경우 세그먼트를 나타내는 알파벳과 세대를 표시하는 한 자리 숫자로 코드네임이 구성된다. A4는 폭스바겐의 그룹 B 플랫폼을 공유한다. 따라서 코드네임의 이니셜은 B로 시작하고 현 모델은 B8이 된다. 현 모델은 A4라는 이름을 사용한 이후 4세대에 해당되고 최근 들어서는 풀 모델 체인지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A5와 S5 쿠페도 B8이며 B1은 1974년 나온 80이다. A6는 100에서 이름이 바뀐 C4(1994~1997)을 1세대로 따지고 2세대는 C5(1998~2004), 현 모델은 C6이다. 기함인 A8은 1994년의 D2를 1세대, 바로 전의 V8은 D1이다.

폭스바겐도 플랫폼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 골프는 흔히 Mk1으로 불리는데, 정식 코드네임은 A1/Typ 17 또는 VW360이다. 골프 역시 플랫폼과 세대를 나타내는 숫자를 조합한다. 파사트도 B1으로 시작해 현재는 6세대인 B6 PQ46으로 발전해 있고 후속 모델은 PQ47이 된다. P는 승용차를 의미하고 Q(독일어로 Quer)는 가로 배치, L(Längs)은 세로 배치이다. 플랫폼만 알면 엔진 배치도 알 수 있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짜면서 코드네임도 새롭게 설정했다.


골프 코드네임
1세대 Mk1 - A1/Typ 17(1974~1984)
2세대 Mk2 - A2/Typ 19E(1985~1992)
3세대 Mk3 - A3/Typ 1H(1991~1998)
4세대 Mk4 - A4/Typ 1J(1997~2005)
5세대 Mk5 - A5/Typ 1K(2003~2009)
6세대 Mk6 - A6/Typ 5K(2009~ )

포르쉐의 경우 코드네임을 파악하기가 정말 쉽다. 우선 대표 모델인 911의 경우 현재 6세대로 발전해 있고 모두 9로 시작하는 3자리 숫자가 조합되고 있다. 숫자의 증가도 근래 들어서 일정해 지고 있다. 초대 911의 원래 이름은 901이었지만 가운데 숫자 0이 붙는 차명의 상표권을 푸조가 갖고 있었기 때문에 단 82대만 생산되고 지금의 차명으로 바뀌었다. 터보 모델이 추가된 것은 930부터이며 이 2세대 모델은 911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생산되었다. 911 초기에는 코드네임의 숫자가 큰 폭으로 뛰었지만 최근에 와서는 점점 좁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자리 수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일까?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앞으로 몇 세대 후에는 911의 코드네임이 1천 번 대를 넘게 된다.

포르쉐 911 코드네임

1세대 - 901(1964~1973)
2세대 - 930(1973~1988)
3세대 - 964(1988~1994)
4세대 - 993(1994~1998)
5세대 - 996(1998~2004)
6세대 - 997(2004~)

박스터 - 986(1996~2004), 987(2005~)
카이맨 - 987C
카이엔 - 9PA
파나메라 - G1

코드네임이 강조되는 게 독일차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메이커도 코드네임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예를 들어 혼다, 마쓰다는 코드네임으로 부르는 경우를 상당수 본다. 만화 이니셜 D를 보면 일본차들의 코드네임이 대거 나온다. 대부분은 특별한 설명 없이 코드네임만 부르기 때문에 차를 보고서야 파악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이키의 EK9은 동당상회 사장이 심혈을 기울인 머신이야”라고 했을 때 코드네임 모르면 참 뜬금없는 소리다.

EK9은 1996~2000년 사이에 나온 6세대 혼다 시빅의 타입-R을 가리킨다.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빅이 바로 EK9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6세대라고 해도 일반 3도어는 EK6, 2001년에 나온 모델도 2도어는 ES, 3도어는 EP로 구분된다. 이렇게 시빅은 대단히 복잡하다.

예를 들어 1988~1991년 사이에 나온 4세대만 해도 도어와 트림에 따라 섀시 코드가 달라진다. 주력 트림의 경우 코드네임은 EF, 1992-1995년의 5세대는 EG2, EG6는 1992-1995년 사이에 나온 5세대이다. 그리고 3도어 스포츠 쿠페로 인기 높았던 인테그라 구형은 DC2(1994~2001), 2006년 단종된 모델은 DC5이다. 레전드는 1세대 KA1(1985~1990)으로 시작해 대우 아카디아로 익숙한 2세대는 KA7/KA8(1990~1996), 3세대는 KA9(1996~2004), 그리고 현 모델은 KB1(2004~)이다.

혼다 시빅 코드네임
1세대 (1972~1979)
2세대 (1980~1983)
3세대 (1984~1987)
4세대 - EC/ED/EE/EF(1988~1991)
5세대 - EG/EJ1/EJ2(1992~1995)
6세대 - EK9/EJ8/EJ6/EM1(1996~2000)
7세대 - EM2/ES1/EP3(2001~2005)
8세대 - FN2/FD2/FG28(2006~ )

토요타는 만화 이니셜 D 때문에 유명해진 코드네임이 하나 있다. 바로 AE86이다. AE86은 1984~1987년 사이에 나왔던 카롤라 시리즈 중 하나로 출력은 낮지만 가볍고 뒷바퀴굴림이라는 특성 때문에 마니아들의 인기를 모았다.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경량 스포츠 쿠페의 프로젝트명도 다름 아닌 086A이다. 이런 걸 본다면 코드네임 자체가 전통을 강조하는 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토요타의 미드십 로드스터였던 초대 MR2는 AW10/AW11(1984-1990), 이니셜 D에 나왔던 2세대는 SW20(1991-1996), 그리고 2001년에 나온 모델은 ZZW30이다.

렉서스는 약간 긴 편이다. 렉서스의 첫 모델인 LS는 UCF와 숫자를 조합되고 세대에 따라 일정하게 숫자가 커지고 있다. 2006년 데뷔한 4세대의 경우 처음으로 롱 휠베이스 버전이 더해지면서 코드네임도 세분화 되고 있으며 코드네임도 USF로 바뀌었다. ES는 5세대 만에 이니셜이 2번이나 바뀌었다. 렉서스 브랜드 전체의 코드네임은 듣기에도 거창한 F1(Flagship+No. 1 vehicle)으로 80년대 초반에 기획됐다.

렉서스 LS 코드네임

1세대 - UCF10/UCF10 II(1989~1992)
2세대 - UCF20/UCF20 II(1994~1997)
3세대 - UCF30/UCF30 II(2000~2003)
4세대 - USF40/USF41(2006), UVF45/UVF46(2007), USF40 II/USF41 II(2009)

ES 코드네임

1세대 - VZV21(1989~1991)
2세대 - VCV10(1992~1996)
3세대 - MCV20(1997~2001)
4세대 - MCV30(2002~2006)
5세대 - GCV40(2007~)

닛산의 스포츠 쿠페인 실비아는 S12로 불렸던 200SX로 시작된다. 실비아의 코드네임은 아주 간단해 이후 S13 CA18DET(1988-1990), RS13 CA18DET(1990-1991) 180SX로 변하고 91년에 나온 실비아의 경우 수퍼하이카스가 장착된 모델은 KPS13으로 불렸다. 그리고 S14는 (1994-1998)로 넘어오면서 엔진도 SR20DET로 업그레이드됐다. 실비아는 2001년 모델인 S15를 끝으로 단종된 상태이다. 실비아의 후속이 다시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럴 경우 코드네임은 S16이 유력하다. 국내에 출시된 370Z는 트윈 터보로 유명했던 300ZX가 Z32(1990-1996), 바로 전작인 350Z는 Z33(2003-2008), 그리고 현 모델은 Z34가 된다.

랜서 에볼루션처럼 스카이라인 GT-R은 닛산의 대표 차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GT-R 모델은 일본의 스포츠카 중에서는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그 코드네임이 너무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GT-R은 1989년에 나온 BNR32이다. 흔히 R32로 불리지만 풀 코드네임은 BNR32이며 이후 1995-1998의 BCNR33, 1999~2003년의 BNR34로 이어진다. 현 모델인 ‘GT-R’은 이전과 달리 스카이라인에서 분리되었지만 코드네임은 BNR35로 전통을 잇고 있다. 스카이라인의 코드네임은 V35로 바뀌었다.

닛산의 전통적인 엔진이었던 직렬 6기통 유닛은 RB 시리즈가 있다. RB 시리즈는 배기량을 가리키는 숫자가 뒤에 붙으며 이중 최고봉은 너무나도 유명한 RB26DETT이다. R32~R34까지 GT-R에 쓰였던 RB26DETT는 일본 튜너들에게 가장 친근한 튜닝 소재였으며 마니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뜻을 풀이해 보면 RB는 Race Breed, 26은 배기량, D는 DOHC, E는 전자식 연료 분사, 그리고 TT는 트윈 터보를 의미한다.

닛산은 코스트 절감을 위해 엔진을 통합한 상태이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RB와 SR 시리즈를 단종 시키는 대신 다양한 VQ 엔진을 내놓고 있다. 인피니티 모델로 익숙한 VQ 엔진은 2리터부터 4리터까지 커버하는 범위가 아주 넓다. VQ는 배기량에 따라 VQ20DE와 VQ25DE, VQ30DD 등으로 나뉘며 가장 최신 기술이 접목된 엔진은 G37에 올라가는 VQ37VHR이다.

여기서 HR은 ‘High Revolution’ 또는 ‘High Response’를 의미한다. 인피니티의 코드네임은 유럽 스타일이다. 간단하게 알파벳과 2자리 숫자로만 조합된다. 주력인 G의 경우 1세대 P10(1991~1996)으로 시작해 2세대 P11(1999~2002), 그리고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나오면서 V35로 이니셜이 바뀌었다. 현 모델인 4세대는 V36이다. 이외의 모델도 비슷해 EX는 J50, FX는 S50과 S51로 명명된다.

미쓰비시도 모델에 따라 이니셜을 달리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하고 있다. 또 혼다처럼 굴림 방식에 따라서도 코드네임이 달라진다. 초대 이클립스(FF)는 D22A(1989-1994), AWD는 D27, 한때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2세대는 D32A(1995-1999), 그리고 2000~2005년에 나온 3세대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2.4는 D52, 3리터는 D53A으로 구분된다.

미쓰비시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랜서 에볼루션 시리즈는 1992년 데뷔 이후 평균 1년 반 주기로 모델 체인지가 됐다. 엄격히 말해 풀 모델 체인지가 된 것은 5번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 모델이 랜서 에볼루션의 역사 중에서 가장 크게 변했다. 엔진만 보아도 랜서 에볼루션은 1992년부터 사용한 4G63을 2007년까지 사용했다. 현 모델에 쓰이는 4기통 터보는 4B11T이다.

랜서 에볼루션 코드네임

1세대 - CD9A(1992.10~1984.1)
2세대 - CE9A(1994.1~1995.8)
3세대 - CE9A(1995.8~1996.8)
4세대 - CN9A(1996.8~1998.1)
5세대 - CP9A(1998.1~1999.1)
6세대 - CP9A(1999.1~2001.3)
7세대 - CT9A(2001.3~2003.1)
8세대 - CT9A(2003.1~2005.3)
9세대 - CT9A(2005.3~2007.10)
10세대 - CZ4A(2007.10~)

마쓰다는 로터리 엔진으로 유명한 RX-7의 코드네임이 잘 알려져 있다. 초대 모델의 코드네임은 SA/FB, 1986~1992년에 나온 2세대는 FC3S, 그리고 마지막 모델인 3세대는 FD3S로 불린다. 3세대는 2002년을 끝으로 생산이 중지되었다. RX-7의 로터리 엔진은 12A로 시작해 13B RE-EGI, 13B REW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리고 2004년에 나온 RX-8은 보디와 엔진 형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코드네임도 FE3S로 바뀌었다.

현재 사용되는 로터리 엔진은 르네시스 13B-MSP(Multi Side Port)이며 차후 직분사 버전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마니아들에게 인기 높은 미아타는 초대 모델이 NA6(8)C(1989~1997), 2세대는 NB8c(1999~2005), 2005년에 나온 현 모델은 NC이다.

국산차도 코드네임이 점차 친근해지고 있다. 현대는 EF 쏘나타에 처음으로 차명에 코드네임을 적용했고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편이다. 현대의 코드네임은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알파벳과 한 자리 숫자를 조합했고 지금은 단순하게 알파벳 2개로 구성되고 있다. 초기 쏘나타의 경우 Y로 시작해 쏘나타3까지 숫자가 조합됐고 EF, NF, YF로 이어지고 있다. 각 알파벳은 고유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데, GK는 ‘GT in Korea', 또는 ’Girl Killer'라는 말도 있다.

현대차 모델별 코드네임

포니 엑셀 & 프레스토 - X(1986~1989)
엑셀 - X2(1989~1994)
엑센트 - X3(1994~1999)
베르나 - LC(1999~2005)
뉴 베르나 - MC(2005~)

엘란트라 - J1(1990~1995)
아반떼 - J2(1995~1999)
아반떼 XD - XD(2000~2006)
아반떼 HD - HD(2006~)

스텔라(쏘나타 포함) - Y1
쏘나타 - Y2(1988~1993)
쏘나타 2 & 3 - Y3(1993~1998)
EF 쏘나타 - EF(1998~2004)
NF 쏘나타 - NF(2004~2009)

그랜저 - L(1987~1992)
뉴 그랜저 - LX(1992~1998)
그랜저 XG - XG(1998~2005)
그랜저 - TG(2005~)

아토스 - MX(1997~2002)
스쿠프 - SLC
티뷰론 - RC
투스카니 - GK(2001~2008)

제네시스 - BH(2008~)
에쿠스 - LZ(1999~2005)
뉴 에쿠스 - VI
제네시스 쿠페 - BK(2008~)
투싼 - JM(2004~2009)
2세대 투싼ix - LM(2009~)
싼타페 - SM(2000~2005)
2세대 싼타페 - CM(2005~)
테라칸 - HP(2000~2006)
베라크루즈 - EN(2006~)
클릭 - TB(2002~)
라비타 - FC(2002~2007)
i30 - FD(2007~)
i10 - PA(2007~)
i20 - PB(2008~)

미국은 섀시의 코드네임 보다는 엔진이 더 알려진 경우가 많다. 포드는 듀라텍, 제텍 등이 유명하고 레이싱 엔진으로 개발한 V8 엔진에도 FR9이라는 코드네임이 붙는다. 미국의 대표 스포츠카인 코베트는 아주 간단하게 코베트의 이니셜인 C와 세대를 나타내는 한 자리 숫자를 조합한다. 6세대인 현 모델은 C6 같은 식이다. 반면 최강 버전 ZR1은 블루 데블이라는 별도의 코드네임이 따로 있다. GM 스몰 블록의 전통을 잇는 V8 엔진은 1997년에 나온 제너레이션 III의 LS1과 LS6이 있고 2004년부터 선보인 제너레이션 IV는 형식과 출력에 따라 11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이중 최강 버전은 코베트 ZR1에 올라가는 638마력의 LS9이다.

시보레 코베트

1세대 - C1(1953~1962)
2세대 - C2(1963~1967)
3세대 - C3(1968~1982)
4세대 - C4(1984~1996)
5세대 - C5(1997~2004)
6세대 - C6(2005~)

메이커와 달리 개인적으로 코드네임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바로 맥라렌 F1으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이다. 고든 머레이가 만든 최초의 차 1966 IGM 포드는 타입 1, 그가 참여한 메르세데스 SLR 맥라렌은 타입 24이다. 그래서 그가 회사를 차려 발표한 신개념 시티카는 T25가 된다. 물론 SLR 맥라렌은 P7(R199/Z199)이라는 코드네임이 따로 있다. 이니셜을 P로 사용한 것은 맥라렌의 전통 중 하나로 당초 P8, P9, P10로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었다. 둘의 관계가 계속 이어졌다면 벤츠의 새 수퍼카 SLS는 P8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독자 개발로 방향을 틀면서 맥라렌의 새 수퍼카 MP4-12C는 P11이 됐다.


여기까지 대략적인 자동차의 코드네임을 알아봤는데, 이 이상 아는 건 시간 낭비이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다. 세아트, 로간 같은 브랜드의 코드네임 알면 누가 알아주나. 여기 나온 거 반만 외워도 당신은 이미 코드네임의 고수.

출처:http://board.auto.daum.net/gaia/do/car/porter/read?bbsId=carporter&articleId=76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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