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111건

  1. 2022.01.13 [정선] 하이원 힐콘도 디럭스 숙박후기
  2. 2022.01.03 [미국주식] (주)흑광 21년 12월 및 21년 결산 2
  3. 2021.12.30 [미국주식] SVOL 배당 입금
  4. 2021.12.23 [미국주식]브룩필드(RA) 배당 입금 2
  5. 2021.12.02 [BTC] Computta가 사기가 되었습니다. 10
  6. 2021.12.01 [미국주식] (주)흑광 21년 11월 결산
  7. 2021.11.22 [전기] 뉴폰다와 멀티충전기(JI-913)
  8. 2021.11.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숙박후기
  9. 2021.11.12 [전기] 리배다9 보조배터리 {3일 사용}
  10. 2021.11.11 [평창] 1박2일 여행기
  11. 2021.11.09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후기
  12. 2021.11.02 [미국주식] (주)흑광 21년 10월 결산
  13. 2021.10.19 [야영] 홀리데이 몬스터 침낭 사용후기 4
  14. 2021.10.12 [선박] 서울 생활 시작한 지 40년만에 한강유람선 탑승 2
  15. 2021.10.01 [미국주식] (주)흑광 21년 9월 결산 2
  16. 2021.09.10 VIP 고객 되기 4
  17. 2021.09.08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 숙박후기 5
  18. 2021.09.01 [미국주식] (주)흑광 21년 8월 결산
  19. 2021.08.30 [음악] 뮤디스 전자 피아노 MF-300L Plus 2주 사용후기 3
  20. 2021.08.24 [미국주식] 보유종목의 지분율 8
  21. 2021.08.19 [화성] 신라스테이 동탄 더블- 솔직한 숙박후기 6
  22. 2021.08.18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2
  23. 2021.08.13 [양양] 남애항 스카이워크 3
  24. 2021.08.09 [통신] 갤럭시 a32 삼성페이/NFC 안테나 위치
  25. 2021.08.02 내 컴퓨터와 갤럭시 스마트폰 무선 연결하기
  26. 2021.08.01 [미국주식] (주)흑광 21년 7월 결산 2
  27. 2021.07.27 [암호화폐] HardBit Cloud Mining 검증 중단
  28. 2021.07.22 [통신] 아름방송 인터넷에 대한 사용후기 및 질의 2
  29. 2021.07.20 [조명] 스타벅스 싱잉랜턴 (Singing Lantern) 개봉후기 6
  30. 2021.07.19 [암호화폐] Freebitco외 4건 출금인증 9

1월초에 정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하이원 힐콘도로 정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몇번 갔었지만, 하이원에서 숙박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이원에 숙박하면서 비대면으로 어플 입퇴실(check in/out) 절차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비대면으로 하니 가입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렇지 편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1. 앱을 받아서 설치합니다.

2. (안되어 있다면) 회원가입 합니다.

3. 숙박일 15시에 앱을 실행해서 방을 선택합니다. 장소는 무관합니다. 저도 관광 중에 입실을 했습니다.

4. 열쇠는 스마트폰 단말기입니다. 블루투스를 켜고 문에 접촉하면 열립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달도 가능합니다만, 받는 사람도 회원이어야 하고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설명은 이 정도만 하고, 저희가 묶었던 방은 E동 4층이었습니다. 사실 더 위층으로 하려 했으나 추가 비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추가 비용이 없는 층 중 가장 높은 4층으로 했습니다.

E동의 장점은 곤돌라 탑승장에서 가깝고(D동이 제일 가깝습니다.), 스키장 전망입니다.

단점은 편의점에서 조금 멉니다. 살짝 귀찮은 정도의 거리죠.

 

방2+화장실2+거실로 구성된 방이었습니다. 5인용 방이라 물품이 5인에 맞춰져 있습니다.

 

거실에는 누워도 충분한 길이의 소파가 있고, 비교적 큰 티비가 있습니다. 티비 장에는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랜 케이블도 있습니다.  저는 거실에서 잤었는데, 스키장 때문에 밤에도 밝습니다. 허나, 최대한 막으면 자는데 지장 없을 정도였습니다.

와이파이가 방방마다 구축되어 있어서, 절대 끊기면 안된다는 분이 아니라면,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창 밖으로 곤돌라 탑승장이 보입니다. 1층에서 가면 됩니다. 참고로 편의점 갈때는 지하1층에서 내리시고, 거기에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마운틴과 밸리 양 방향 다 탈 수 있는데, 마운틴 방향은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라가는 방향이거든요.... 곤돌라가 무료라 여러번 탔어요.

 

 

뒤를 돌아보면 부엌과 식탁이 있습니다. 5인에 맞게 준비되어 있어요.

 

문간방은 3명이 자기에 딱 맞을 만한 크기입니다. 침구 3인분이 있고요. 성인 남자 3명이라면 좀 좁을 듯 하네요.

문간방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욕조도 없는데 꽤 큽니다. 썰렁해 보일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침대방입니다.

티비와 침대가 있습니다.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만 보이는 건 거실이나 같죠.

그리고 화장실이 딸려 있습니다.

거실 화장실보다 좁지만, 구성은 같습니다.

 

총평:

비교적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시설도 신식으로 좋았습니다. 난방이 빵빵해서 집에서 입던 옷을 반정도만 입고 있었습니다.

곤돌라가 이동만을 목적으로 탈 때는 무료라 다른 단지로 이동하기도 편했고요. 물품도 대부분 충분했습니다.

스키장 콘도로 특화되어 있는 면이 신발장에 스키와 스키복 보관함이 따로 있습니다. 건조시설까지 있다는데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아쉬운 점이, 욕실용품이 딱 비누만 있습니다. 샴푸 같은 거가 큰 통에 넣은 것이 있을만도 한데 없었습니다. 저는 어쩌다 한두번 비누로 머리 감는 것이 상관 없는데, 여성동지가 아쉬워 하더라고요.

그리고, 옷을 걸 장소는 많은데, 옷걸이가 없어서 옷을 못 걸었습니다. 옷장은 3개였나 되는데, 옷걸이가 하나뿐이었습니다. 결국 옷을 빨래건조대나 바닦에 둘 수 밖에 없었죠.

 

주말껴서 2박에 42였나 44만원 했는데, 다시 갈 의향있습니다. 다시 가게 된다면 하이원 앱을 재설치해야 하네요....

 

다음 글은 정선 여행기가 되겠네요. 몇군데 안 갔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강원] [강원] 하이원 리조트 힐콘도 [강원] [강원]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콘도 [강원] [강원] 하이원리조트 밸리콘도

힐콘도                마운틴콘도          밸리콘도

위 연결로 예약하시면 저에게 수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선 여행기

2022.01.14 - [Travel/국내] - [정선] 정선 2박3일 여행 - 정선 아리랑 박물관

Posted by 흑광
:

21년이 지나고 22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빠르다'와 '1년 동안 뭐 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새해에 대한 설렘도 있습니다.  서론은 이쯤으로 줄이고, 이번 글에서는 월 결산과 함께 년 결산도 하겠습니다.

 

1. 매매내역

12월에는 매수가 641주, 매도가 24주입니다. 작년 매도에서 전량매도 했던 THW를 제외하면 T가 유일하네요. T의 매도 이유는 수익률이 너무 안 좋아서 입니다. 배당은 $260.3로 최고 기록이네요.

 

21년 총 매수는 3453주이고 매도는 410주입니다.

배당액를 기록한 그래프입니다. 19년은 너무 적어서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바닥에 붙어있네요. THW매도로 8월에 줄었다가 다시 늘었습니다.

 

2. (주)흑광 결산

 

회사는 적자를 간신히 모면했네요.... 순이익은 1% 흑자지만, 영업이익은 -3%입니다. 이런데는 ORC부사장의 탓이 크네요. 연 근무시간 5분으로 2번째로 길지만, 열심히만 할 뿐 실적이 안 나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니 좋아질 거라 기대합니다.

 

인사이동이 4건 있었습니다. 승진 2건, 강등 2건.

ONL(주임→대리), QYLD(대리→주임), T(일용→정리대상), THW(재입사)

QYLD주임이 ONL대리에게 밀려서 강등되었습니다. T정리는 THW에게 밀린 거고요. THW는 전무로 퇴사했었지만, 재입사는 최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모든 것은 사주인 저의 마음입니다..... 입사하면 퇴사도 맘대로 못 합니다.....

 

19년 (주)흑광이 시작할 때 3명이었는데, 12명으로 늘었다는 점이 신기합니다. 물론 수익이 우선이죠. 직원이 100명 되어도 수익이 안나면 꽝이니깐요.

 

3. 실제 수익률

위 표의 수익률은 제가 몇가지 기준으로 수익을 조절한 것이라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수익률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년: 순입금액 기준: 4.57% / 총입금액 기준: 4.26% / 시간평잔수익률: 6.36%

1개월: 순입금액 기준: 3.24% / 총입금액 기준: 3.18% / 시간평잔수익률: 3.21%

 

제가 계좌를 2개 운용하는데, 2 중 금액이 큰 계좌의 수익률입니다. 규모의 차이가 압도적이니 합산 수익률이라고 해도 위 수치에서 큰 차이는 안 날겁니다.

 

Posted by 흑광
:

 

SVOL /SIMPLIFY VOLATILITY PREMIUM ETF 배당이 조금 전 입금 되었습니다. 이 달초에 배당을 받은지라 1월에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틀렸네요. 연말 특별 배당이라면서 1월초에 또 받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ORC와 ARR 배당도 받았는데, 잊어버리고 안 올렸네요....

여러분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Posted by 흑광
:

 

조금 전 브룩필드 RA의 배당금이 미래에셋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

Computta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저도 기분이 안 좋네요.... 

11월 8일에 출금신청을 했으나 20일이 넘은 12월초인데 아직도 출금처리가 안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 찾아보면서 '예전에는 잘 줬는데, 이제는 사기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죠. 어떤 블러그 보니, 20일 걸려서 받았다는 글이 있어서 살짝 희망을 가졌으나, 저한테는 아니었나봐요. 다 삭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마 저보다 computta를 먼저 시작한 사람이 없을 겁니다. 아직까지 저보다 빠른 번호를 못 봤거든요. 5년 넘게 좋은 관계가 유지 되었는데, 이렇게 되서 상당히 아쉽네요..... 그동안 채굴한 양이 0.10252btc입니다. 

 

computta로 채굴하고 계신 분들 중단하세요. 아직 시작 안하신 분, 시작하지 마세요. 어짜피 못 받습니다...... 제 밑으로 계신 분들이 채굴하시는 분이 아직 있어서 쌓이고는 있는데, 그거도 받을 수 있을런지는 모릅니다.

 

저는 대신 cryptotab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서로 수익을 만드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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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요즘 죽겠네요.... 조금 적응되어 괜찮아졌다 싶으면 변이가 생기고, 그에 따라 주가도 떨어지고....우한 코로나가 벌써 몇번째 변이인지......이 변이로 인해 미 연방준비위원회에서 Tapering을 예정보다 늦출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1. 매매내역

 

주식매매 내역

AT&T(T)를 조금 팔고 다른 주식은 계속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새로운 종목이 추가 되었습니다. Simplify Volatillty Premium ETF(SVOL)과 Orion Office REIT(ONL)을 추가했습니다. SVOL은 상장된지 얼마 안되어 위험하지만 배당이 많아서 추가했고, ONL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들어왔습니다. 리얼티 인컴(O)이 회사를 분할해서 상장한 겁니다. 주주들에게 10:1로 주식을 배당했습니다. 배당세로 $31정도 냈는데, 이걸 원가로 잡았습니다.

 

배당은 최초로 $200을 돌파했습니다.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야금야금 주워담아야 할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작년 2월에 여유 돈이 있어서 주식을 샀는데, 다 사자마자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ㅠㅠ 조금 늦게 매수 했다면 최소한 손해를 덜 볼 수 있었겠죠. 내용전개를 웃다가 울게 했네요.

 

2. (주)흑광 결산

 

(주)흑광 결산

회사 인사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원간 경쟁을 강화했습니다. 기존에는 타 직원의 성과에 관계없이 진급이나 강등을 했습니다만, 이제는 조건이 되더라도 인사이동에 타 직원의 성과도 영향을 줍니다.

 

2.1. 신입이 오면 최하 직급부터 시작했으나 이제는 비어있는 직급 중 최상 직급으로 배치됩니다.

2.2. 직급당 정원을 정해, 현재는 1명씩으로 되어 있습니다, 직급 정원 초과시 성과가 제일 안 좋은 직원이 밀리게 됩니다.

2.3. 직급도 조정을 했습니다. 대리였던 ORC가 부사장이 되었습니다. 대리지만, 최고 직급이었거든요. 이하 임원부터 평직원까지 배치했습니다.

 

앞으로는 인사이동이 전에 비해 늘어날 겁니다.

 

그나저나, 수입까지 포함해서도 적자인 경우는 작년 3월 이후 처음이네요.... 빨리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새로 직원이 둘 들어왔습니다. ONL주임과 SVOL인턴입니다. 

SVOL인턴은 제가 채용했습니다만, ONL주임은 소위 낙하산입니다. O전무가 데려왔죠. 고용유지비 대비 성과가 좋아서 일단은 내버려 두었습니다. 처음에는 300%가 넘는 성과를 보여주었죠.

수익률
투자 비중

Posted by 흑광
:

저는 보조전지가 많아서 충전기를 몇개씩 들고 다닙니다. 충전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보조배터리를 충전해 놓는거죠.

충전하는 보조전지의 갯수가 저용량 3개, 고용량 2개가 있습니다.

이걸 단시간 내에 충전하려면 충전기가 몇개 필요하죠.

그러다가 멀티충전기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충전기로 여러 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사고 싶긴 한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찾아본 충전기는 전부 중국산이었습니다. 중국산은 가능하면 사기 싫거든요. 멀티충전기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불편할 뿐이죠....

 

그러다가 국산을 찾았습니다. 이름하야 New 폰다와. 정인일렉텍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했습니다.

 

로켓같이 빠른 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받았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글자가 많은 것 같네요. 용도는 왜 그렇게 강조하는 건지.... 한번만 하지...사용자가 알아서 쓸텐데...

최대 2.2A로 여러대 동시 충전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광고를 구매할 때 많이 봤습니다. 다른 멀티충전기는 여러대 충전하면 A값이 떨어져서 그렇지 않다는 점으로 차별화하고 싶었나 봅니다.

품명: 뉴폰다와 스마트폰 멀티충전기

모델#: JI-913

원산지: 대한민국

 

이제 내용물을 보겠습니다.

 

충전케이블은 C 2개 LIGHTING 2개, 5핀 1개가 들어있습니다. 전원케이블과 본체가 있습니다.

USB포트가 5개라 5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솔직히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디자인만 내세우면서 가격은 비싼 미국의 'ㅇ'사 보다는 나아요. 

 

전류량 측정장치 같은 장비가 있으면 전류가 유지 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을텐데, 저한테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는 수 없이, 스마트폰에 완충 예정시간으로 확인해 보니, 단독일 때나, 동시일 때나 시간은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를 동시에 충전하면 발열이 심하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따뜻한 정도의 수준으로 전혀 뜨겁지 않았습니다.

 

별도의 케이블을 구매하면 차량에서도 가능하게 만들어졌는데, 차에 연결하니 고장이 났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차에서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흑광
:

인천 송도에 일이 있어서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집사람이 송도에서 하루 숙박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서 호텔 찾아봤습니다. 여때까지는 송도 가면 'ㅅ'호텔에서만 묵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가격이 비싸서 다른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한옥 호텔로 하고 싶었으나 'ㅅ'호텔 보다 더 비싸서 포기. 여기저기 보다가 센트럴파크 호텔로 정했습니다.

 

10시에 출발해서 아웃렛 갔다가 점심먹고 숙소에 도착하니 16시 가량 되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들어갔는데, 결혼식이 있어서인지 어렵게 자리를 찾아 주차했습니다. 그 후 1층에 올라와 보니.....

3~40명 정도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중간에서 찍은 겁니다. 호텔을 다녀본 경험 중 제일 오래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제 차례가 돌아와서 입실 처리하는데, 열쇠를 하나만 주는 겁니다. 3명인데 딸랑 하나만!, 그래서 하나 더 달라고 했죠.

 

11층에 배정 받았는데, 승강기에서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방에 들어왔습니다. 크기는 'ㅅ'호텔과 비슷했습니다. 

옛스러운 가구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호텔은 이런 가구가 없어서 신선했습니만 집사람은 불호더군요. 취향은 다른 거니깐요.

티비는 충분히 커서 좋았습니다. 다녀본 호텔 중 제일 큰 것으로 기억합니다.

침구는 불만 없고요. 다만 발부분의 침대틀이 튀어나와 있어서 앉으려면 불편했습니다.

조명 스위치에는 취침등, 독서등 같이 설명 대신 번호로 적혀 있어서 바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바닦은 양탄자가 아니라 돌입니다. 온돌 방식이라 차갑지 않아 좋았습니다.

 

콘센트는 책상과 침대 옆 그리고 화장실 앞에 있어서 충분했습니다.

 

전망은 어떨까요? 다른 블러그 보면, 공원쪽 전망은 극찬인데 비해 반대쪽은 공사장/실외기 전망이라고 불만이 많았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나무만 보고 숲를 못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건물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석양이 좋았습니다. 다만, 공사 중이라 이런 석양을 볼 수 있는 날도 몇년 안 남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입니다.

욕조와 샤워시설이 따로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금빛과 나무으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동글동글한 변기가 상당히 귀여워요.

화장실에 물건을 놓을 선반이 없고 휴지가 어깨보다 뒤쪽에 있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이 불편을 충분히 덮을 만한 것이 욕조였습니다.

욕조가 있는데, 진짜 큽니다. 다리를 쭉 뻗어도 공간이 남았습니다. 제가 본 욕조 중에서 2번째로 컸습니다. 1인용 욕조로 한정하면 제일 큽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별로 안 커보여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거기에 거품이 나오는 기능도 있습니다. 숙박비 가운데 욕조값, 전기비, 수도비 등 욕조관련 비용이 2~3만원 될 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 기준입니다.

장점:

1. 큰 티비와 욕조.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고풍스런 가구. 호불호가 있습니다.

3. 온돌 방식의 난방

 

단점:

1. 부대시설이 없다. 수영장이나 체력단련실 같은 시설이 없어요.

2. 화장실에 선반이 없다.

3. 주변에 편의시설 없다. 편의점 가려고 해도 10분은 걸어야 합니다.

4. 무선 인터넷이 가끔 끊어진다.

 

마지막으로 재방문의사를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많다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컸습니다.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 호텔

위 연결로 예약하시면 저에게 수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보조 배터리가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아시다시피, 거의 다 중국산입니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중국산은 피하는데, 보조 전지가 없으면 약간 불편한 정도지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구경만 하다가 국산 보조 전지를 찾았습니다.

 

이름하야 리배다. 용량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그 중 9000mAh짜리를 샀습니다.

입력: 5V 1.5A(5핀)

출력: 5V 1.9A/2.5A (USB*2)

 

남은 용량은 4개의 LED로 표시가 됩니다.

크기는 크지는 않은데 조금 두껍습니다.

표시 용량은 실제 용량과 일반적으로 차이가 있죠. 실제 용량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중앙에 흰 동그라미가 있는데, 전원 스위치입니다. 2번 누르면 손전등이 켜집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케이블인데, 사은품으로 작은 전지를 더 주셨네요. 전지 용량 표시에 사소한 문제가 있어서 준 거라고 합니다. 작은 전지는 용량 표시가 없는데, 리배다1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리배다9가 9000이니 리배다1은 1000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가격은 19000원+택배비 2500였습니다.

 

장점: 국산이라는 점, 디자인이 양호, 판매자의 대응이 좋다는 점.

단점: 5핀을 사용한다는 점, 스위치를 눌러야 충전이 시작된다는 점.

 

사용 기간이 짧아서 발견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얼마 전, 지인 가족과 평창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여행이라고 보다는 그냥 놀고 왔네요.

 

숙소는 휘닉스파크. 숙박후기는 아래을 참조 바랍니다.

2021.11.09 - [Travel/숙박&식당 후기] -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후기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후기

지인 가족과 저희 가족이 휘닉스파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 예약은 지인 쪽에서 해서 방의 등급은 잘 모릅니다. 여행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블루동에서 입실을 하고 저희는 오렌지

blackli.tistory.com

 

이 글은 우아한 여행기라기 보다는 평창에 가서 어떻게 놀았는지, 독자께서 가면 어떻게 놀건지 참고용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음식점은 2번 이상 가서 마음에 들어야 상호를 밝히고 글을 쓰는데, 처음 가본 곳이라 상호를 밝히지 않음을 양해바랍니다.

 

1. 출발

성남에서 08:10쯤 출발. 휘닉스파크에 11:30분쯤 도착. 엄청 막혀서 3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2. 점심식사

시간이 일러서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휘닉스파크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파스타집이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작은데, 일하는 사람이 많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가족이라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는 했습니다. 음식은 수준급이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뒤에 있는 차는 당연히 ..... 제 차가 아닙니다.

 

밥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날이 좋아서 재밌게 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루지랜드

휘닉스파크에 입실해서 대충 정리하고 루지를 타러 나왔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기 전부터 기대가 많았던 루지였습니다. 가격은 회원가로 1회 13000원이었을겁니다. 2회는 22000원이었나?

혼자 타기 위해서는 4학년, 120cm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꿀멍이와 같이 탔습니다. 앞찌르기 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앞 사람이 너무 천천히 가면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재밌어서 다음에 또 타고 싶습니다만, 올해는 기회가 없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올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스키장 준비한다네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기분상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타고 나서는 간단한 놀이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4. 오락실 및 볼링

블루동 건너편 건물 지하에 오락시설이 있습니다.

거의 15년만에 펌프를 몇판하니 다리가 후덜덜하더라고요....

 

볼링 한판을 쳤는데, 저는 손톱이 길어서 안 했습니다.

 

5. 저녁식사

근처의 고기집에서 돼지갈비를 먹었습니다. 지인의 말에 따르면 꽤 장사가 장되서 직원이 몇명 있던 집인데, 우한 코로나 이후 주인부부만 일을 하시더라고요.

 

6. 취침

방으로 돌아와서 맥주 마시며 얘기하다가 잤습니다.

 

7. 알파카 찻집

퇴실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남미에 사는 동물 알파카를 키우는 집이었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것은 아니고 알고 간 겁니다.

 

가게 뒤쪽으로 가면 알파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먹이는 1천원씩으로 자판기로 팔고 있어요.

 

입장료를 따로 받지는 않는데, 커피 등의 음료를 1인당 하나씩 주문을 해야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싸요. 

 

8. 귀가

이제 집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차가 상당히 막혔습니다.

사진은 휴게소에서 쉬고 나갈려다가 찍은 겁니다. 휴게소 벗어나는데만 1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상으로 저희가 평창에서 어떻게 놀았는지를 적어봤습니다. 지인 가족은 평창 휘닉스파크를 많이 가봐서 그 동네를 잘 알고 있었고, 덕분에 편했습니다. 식사했던 식당,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가보고 만족한다면 추천글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지인 가족과 저희 가족이 휘닉스파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 예약은 지인 쪽에서 해서 방의 등급은 잘 모릅니다.

여행기는 아래에

2021.11.11 - [Travel/국내] - [평창] 1박2일 여행기

 

블루동에서 입실을 하고 저희는 오렌지동 4층 배정받았습니다.

휘닉스파크 오렌지동

각 건물의 기둥색이 다릅니다. 오렌지동이 맨 끝에 있어서 스키장까지 거리가 가깝지는 않더라고요. 호텔이나 블루동이 제일 가깝습니다.

 

방에 들어갔습니다. 지인 가족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이 나옵니다. 화장실은 변기와 욕조가 안에 있고, 세면대는 바깥에 있는 건식 화장실입니다.

욕조가 있다는 것은 좋았는데, 제가 본 욕조 중 제일 작았습니다. 들어가서 앉아도 다리를 뻗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제대로 즐길 수 없어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거실입니다. 원탁과 의자가 있고, 조그만한 소파와 티비가 있습니다. 티비를 거의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채널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다만 티비가 작아서 아쉽더라고요.

 

방 2에, 화장실 2 있습니다.

침대방 안쪽에 화장실이 또 있습니다. 침대방은 작은 조명하나 뿐이라 조명이 약해서 아쉽더라고요. 누워서 책보면 눈에 안좋을 것 같아요.

 

침대방 바로 옆에 온돌방이 있습니다. 창문이 있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불을 켜려고 스위치를 찾았는데 없는 겁니다. 등은 있는데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찾았는데, 이상한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커튼 뒤였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잤습니다. 난방을 올리니 춥지는 않았는데, 창문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기주전자 외에는 필요한 물건이 다 있었습니다.

 

총 7명이 숙박했는데, 침구가 5인분 뿐이었습니다. 더 요청을 했지만, 만실이라 침구를 1인분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 먹어서인지 바닦에서 자면 배겨요......

 

최근에 수리를 했다고 어디서 봤는데, 벽지나 바닦을 보니 깨끗한 것이 사실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발코니 천장은 이런 상태입니다. 아직 수리가 끝나지 않았다봐요.

 

마지막으로 방에서 본 전망입니다

역시 초록산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자창은 넓긴 합니다만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 먹고 들어오니, 자리가 없었습니다. 보통은 몇바퀴 돌면 자리가 있었으나, 이 날은 아예 없어서 멀리 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총평: 

제가 예약하지 않아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놀거리도 많고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아쉬운 점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주차 공간 부족

2. 티비 크기가 작음

3. 욕조가 작음

4. 창문에서 찬바람이 들어옴

 

가장 중요한 재방문 의사: 있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창] 한화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강원도여행 가족리조트위 연결을 통해 예약하시면 저에게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

이제는 낮에도 반팔을 입기 어려울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기관지가 안 좋은 저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감기 걸리면 우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1. 매매내역

매수는 총 370주였고, 매도는 없었습니다. 배당은 최고 기록인 $147 받았습니다. THW 매도 후, 배당이 떨어졌었는데, 다시 회복되었네요.

전 종목 골고루 매입했는데, 가격이 제일 낮은 ORC의 주수가 제일 많네요.

 

투자 비중

ORC의 투자 비중이 21% 로 제일 큽니다. 배당금액도 제일 크고요. 주가만 올라주면 아주 좋겠습니다.

 

2. (주)흑광 결산

오랜만에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KO가 다시 사원이 되었습니다. 인턴에서 진급한 겁니다. KO사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왔다갔다하네요. 정규직에 안착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T는 일용직으로 떨어졌습니다. T일용은 수입이 나쁘지는 않은데, 동료와 사이가 안 좋고, 근무시간을 포함한 근태가 안 좋아서 가치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사내 분위기도 싸하고요. 골치 아픕니다. T일용이 이런 문제를 안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실적이 좋다면 자리를 바꿔서라도 데리고 있을텐데, 그 정도 실적도 안되고요. T일용에게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기회를 살리면 (주)흑광에 계속 있는 거고, 아니라면 더 좋은 회사를 알아봐야죠. 고용주로서 투자한 자원을 버리게 되겠지만, 밑빠진 독에 계속 부을 수는 없으니깐요.

 

10월 31일까지를 기록해야 하는데, 11월 1월도 포함이 되었어요. 저의 불찰입니다.....

 

대리1, 주임1, 사원3, 인턴1, 알바1, 일용2명입니다.

 

 

Posted by 흑광
:

집사람이 야영하고 싶다고 전부터 계속 노래를 했었는데,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제가 져서 하기고 했습니다. 친구에게 중고텐트를 구입하고 침낭 등 몇가지 용품을 간단히 구입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침낭입니다.

제품명: Holiday 몬스터 침낭

원산지: 한국

 

가방에 담겨 있을 때의 상태입니다.  알러지 방지 처리가 되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회색 제품입니다.

보온제는 동물의 털 같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화학제품입니다.

집에서도 잘 때 이걸 덮고 잡니다. ㅋㅋㅋ

침낭의 안쪽입니다. 무늬가 엄청 화려합니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화려하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순하게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후기:

1. 국내산이라는 점도 참 마음에 듭니다.

2. 침낭의 바깥부분은 방수를 위해 차가운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홀리데이 침낭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안쪽 천이 지나치게 화려해서 그 부분은 별로였습니다.

4. 가장 중요한 잠자리는.... 광고에는 사계절용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봄/가을에 적합한 침낭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광고를 통해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 수익이 생길 수 있거든요.

홀리데이 몬스터 침낭 국산 7세대, 챠콜

Posted by 흑광
: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실제 서울에서 산 기간은 10년 정도네요. 나머지 기간은 외국이나 경기도에서 살았습니다. 아무튼 외국에서 산 기간을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살았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분대원이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이었는데, 한강유람선 안 타보고 남산타워 안 가본 사람은 저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타보기로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유람선 회사 중에 이랜드 크루즈라고 있는데, 여의도와 잠실에 선착장이 있습니다만, 현재는 여의도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고 여의도로 갔습니다. 

한강공원 주차장으로 들어간 다음 안쪽으로 쭉 들어갑니다. 원효대교 아래로 가면 유람선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도 자리 없는 경우가 많지만, 주차비를 안내려면 여기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차에서 내려서 북서쪽으로 가면 선착장이 나옵니다.

왼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발권하고 탑승신고도 합니다.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표를 받으면 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가서 표주고 탑승하면 됩니다. 이때는 신분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선셋 크루즈 서비스를 이용해서 18시 탑승했습니다.

 

배의 1층은 실내고, 2층은 실외입니다. 사람들이 초반에는 2층으로 가는데, 앉을 자리가 많지 않으므로 2층으로 가고 싶다면 빨리 줄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1층에 앉았습니다.  사람 없고 조용한 게 좋더라고요. 그러다 바람 쐐고 싶으면 2층 갔다오고요.

 

갈매기 밥 주고 싶으면 2층 매점에서 몇치를 팝니다. 2500원 아니면 3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탑승 시간이 40분 가량으로 서강대교 인근에서 배를 돌립니다. 돌릴 시각이 되면 해가 져서 불이 켜집니다. 위 사진을 출발한지 얼마 안된 시각이고 아래 사진은 돌아올 때 찍은 겁니다.

 

결론적으로 워낙 익숙한 광경이라 멋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외국에서 유람선을 탔을 때는 열심히 구경했거든요. 익숙한 곳과 익숙하지 않은 곳을 갈 때의 행동이 많이 달라지네요. 다만 남들 다 해봤는데 나만 안해봤다는 아쉬움으로 타봤는데, 한번 정도는 타볼만 했습니다. 아마 불꽃놀이 하는 상품이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Posted by 흑광
:

보통은 한달이 지나고 결산 글을 쓰면, 한달이 빨리 지나갔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 달은 한참만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왜일까요? 

 

이번 달은 국제적으로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중국의 헝다그룹과 미국 연준의 tapering에 관한 일이네요. 국내 주식만 들고 있어도 외국에서 생기는 일도 봐야 하는데, 저는 미국 주식만 들고 있다보니 미국에서 생기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은 두고 있지만, 대응은 상당히 느리게 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이런 말이 있죠. '내가 살 때가 제일 비쌀 때고, 내가 팔 때가 제일 쌀 때다.' 그래서 느리게 대응합니다.

 

작년에는 장이 좋아서 연간 수익률이 10%가 넘긴 합니다만, 나중에 올해 수익률을 보면 기분이 안 좋아질 것 같네요.

 

1. 매매 및 배당 내역

9월에는 전종목 골고루 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총 328주가 늘었습니다. 매매와 배당은 대충 한달 정도의 시차가 있으니 10월에는 늘어나겠죠.

배당은 분기배당하는 종복의 배당이 없는 달이라 줄어서 $110.85입니다. 분기배당주 하나를 추가해서 공백이 없게끔 해야 할까봐요.

배당을 늘리기 위해 고배당주 OXLC를 추가했습니다. 배당률이 11% 정도되는 종목입니다.

배당률이 제일 높은 종목은 ORC입니다. 현재 15%정도되죠. 문제는 주가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오르지는 않더라도 떨어지지만 말으면 좋겠습니다.

 

2. (주)흑광 결산

승진이 2있었습니다. RA가 사원으로 CLM이 알바가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OXLC일용이 입사를 했습니다. 영업력이 좋다고 해서 강제로 끌고 왔습니다. 실적을 올려서 고속승진하기 바랍니다. 3명의 승진 및 입사를 축하합니다.

그리고 다행히 강등은 없었습니다.

이번달 1위 직원은 CLM알바입니다. 전에 1위였던 O주임은 갑자기 실적이 나빠지면서 8위로 주저 앉았습니다. 최고참 ORC대리는 꼴등이고요.

참고로 위 표는 입사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ORC대리, KO인턴, O주임 순인거죠. (주)흑광은 철저히 실적으로 고과를 매기기 때문에 직급은 무작위처럼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T알바가 성적이 제일 안 좋습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강등될 수도 있겠어요.

 

수익률
투자 비중

이상으로 결산을 마칩니다. 다음달 글 쓸때는 수익률 그래프가 위로만 쭉 뻗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흑광
:

VIP 고객 되기

His story 2021. 9. 10. 17:43 |

아시다시피 기업은 자시의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해, VIP제도를 운영합니다. VIP제도도 등급을 나눠서 높을 수록 많은 혜택을 줍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많이 쓰지도 않으므로 VIP 등급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약간의 돈만 써도 되는 최하 VIP등급도 VIP등급이라면 받아본 적은 있네요. 제가 VIP 등급을 받아보지 못한 이유는 2가지 있습니다.

 

1. 돈이 많지 않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네요. 저의 경우에는 소득의 몇%씩을 용도에 맞게 나눕니다. 크게는 투자용과 소비용이 있고, 그 아래로 투자에는 주식 등이 소비에는 용돈이나 여행이 있습니다. 그렇게 모아논 돈이 예산이 되는거죠. 

참고로, 예산은 거의 지속적인 적자상태입니다.

2. 싼 곳을 찾아다닌다. 저는 한 업체와 지속적으로 거래하기 보다는 같은 제품이나 용역이면 싼 곳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쿠팡에서 그 다음은 11번가에서 사는 식이죠. 한 업체에서 구매해도 VIP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 말까한 금액인데, 나눠지니 등급을 올리 수 있을리가 없죠.

 

그런데 얼마 전, 저에게 생각이 바뀌는 일이 생겼습니다. 부모님이 동네 백화점에서 가전을 대대적으로 바꾸셨는데, 그 실적으로 VIP등급이 올라가신 겁니다. 중위 등급인데, 나름 이런저런 혜택이 있습니다. 그 중 무료 주차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필요없다고 하셔서 제 차를 등록했습니다. 백화점 근처를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위 등급이 이 정도인데 상위 등급은 더 좋겠지하는 생각이 든 겁니다.

 

2개 업체에서 'VIP등급 올리기'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투자용 업체와 소비용 업체에서 하나씩 골랐습니다.

 

1. 투자용 업체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저는 현재 주식투자를 미래에셋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은(SILVER)입니다만 금, 백금을 넘어 금강석(DIAMOND)까지 올라가는 게 목표입니다. 이번 생에 가능할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2. 소비용 업체는 신라호텔입니다. 이것도 현재 은(SILVER)입니다. 신라스테이에서 숙박해보니 계속 이용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번만 숙박해도 은 등급이죠.

현재는 신라스테이로 실적을 채우고 있지만, 금 등급이 되면 신라호텔을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해야죠..... 신라스테이는 숙박비가 그렇게 비싼지는 않으니 금까지는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라스테이가 지방에 지점이 더 많다면 쉽게 이룰 수 있을 것같네요....

 

2업체 다 현 등급은 은이네요. 등급 올리기에 성공하면 그때 또 글을 남기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지난 번 신라스테이 동탄([화성] 신라스테이 동탄 더블- 솔직한 숙박후기)에서 숙박했을 때, 무료 숙박권을 받았습니다. 평일만 사용가능하고 일부 지점만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사용 가능한 지점 중에서 제일 비싼 지점으로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삼성지점으로 선택했습니다. 전화예약만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로 진행했는데, 역시 통화 연결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결이 되었고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혼자 갔던 지난 번과 다르게 꿀멍이를 데려갔습니다. 서울의 번화가를 보여주고 싶단 생각이 강했습니다

1박 여행이지만, 여행기는 따로 쓰고 여기서는 숙박후기만 적겠습니다.

 

그런데 호텔 외관을 또 안찍었네요... 

 

차를 가지고 가서 지하로 들어갔습니다. 보통은 주차장 입구가 큰길이 아닌 이면도로에 있는데, 여기는 큰길로 바로 연결됩니다. 지하 3층까지 내려가니 엘레베이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해 주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21층으로 가서 입실을 하고, 주차비로 1만원을 냈습니다. 입실은 15시 이후, 퇴실은 12시 이전입니다.

 

12층에 맨 끝방이었는데, 몇호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우선 방입니다. 방은, 차이가 크진 않지만, 제가 경험했던 신라스테이 중 제일 작았던 것 같습니다.  땅값이 비싼 곳이라 크게 만들기 어려웠나봅니다. 그래도 신라스테이 중 제일 비싼데인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방 모양은 사각형이 아니라 오각형으로 창문쪽이 튀어나가 있습니다.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책상에는 충전용 usb포트도 2개가 있었습니다.

침대 사이 탁상에 시계가 있는데, 시간이 안 맞더라고요. 요즘은 그걸 보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습니다.

 

신라스테이 타 지점에 숙박해 보신 분이라면 뭔가가 다르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여기도 화장실과 방이 창문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곳은 미닫이 문이었던 반면, 여기는 블라인드입니다.

 

예약할 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아무 것도 안보입니다. 시트지를 붙여놔서 빛만 들어옵니다. 

밤이 되서야 안 사실인데, 

오른쪽 커튼을 열면 이런 전망이 나옵니다. 

타 블로그에서 옆 건물이 가까이 있어서 그렇다고 읽었었습니다. 제가 살펴보니, 옆 건물이 아니라 옆 방 때문이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방의 창문이 삼각형으로 튀어나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옆방이 살짝 보이게 되죠.  그리고 바로 옆에는 호텔 방이 보일 정도로 높은 건물이 없습니다.

제가 있었던 방은 맨끝이라 보일 방도 없는데, 굳이 붙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도 작습니다. 동탄과 비교하면 2/3크기입니다.

욕조 있는 방으로 받았습니다. 집에 욕조가 없어서 외부에서는 가능한 욕조가 있는 곳으로 합니다.

용품은 타 지점과 마찬가지로 아베다고요. 치약, 칫솔까지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에 동탄에서 냉장고의 냉기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약하더라고요. 음료수가 시원해지려면 몇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화해서 직원을 부를 껄 그랬어요......왜 이제야 그런 생각을 한건지...

 

2층(맞나?)에 체력단련실이 있습니다. 꿀멍이가 열심히 자전거를 탔는데, 3분 타고 30분 탔다고 주장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시설 외에 러닝머신 몇대가 전부입니다.  땅값 비싼 동네라 크게 만들 여력이 없었나봅니다...

 

기타

21층에 야외 바가 있긴한데, 저희가 갔을 때는 문을 닫아서 못 갔습니다.

인터넷을 끊김 없이 잘 되었습니다. 랜 포트가 있긴한데, 랜 케이블은 없었습니다. 유선을 선호하지만 제 노트북에 랜 포트가 없으니 케이블 안 쓰게 되네요.

 

퇴실할 때, 다른 지점은 열쇠 넣는 통이 있어서 거기에 카드만 넣으면 끝나는데, 삼성은 없었습니다. 특별히 정산할 것도 없는데, 직원과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총평

삼성역, 버스 정류장에서 가깝고, 길 건너면 코엑스가 있고 위치는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특별히 흠 잡을데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떨어집니다. 근처 다른 호텔이 비해서는 싸지만, 방 크기에 비해서는 비싼 편입니다. 삼성동에 일이 있어서라면 모르겠지만, 호캉스를 위해서라면 신라스테이 삼성말고 다른 곳을 찾을 것 같습니다.

 

위 연결을 통해 예약하시면 저에게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라스테이 다른 지점 숙박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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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엄청 더웠던 8월이 끝났습니다만 아직도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저는 월요일에 예방접종을 했는데, 피곤한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습니다. 

9월에는 추석도 있는데,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1. 매매 및 배당

엑셀에서는 SDIV와 QYLD 사이에 줄이 잘 있는데, 캡쳐하니 사라지네요..... 줄을 다시 쳐도 안 나타나고....이상합니다.

 

8월에 총 5종목으로 191주를 매수했고, 매도는 없었습니다. 배당은 KO빼고 다 받아서 $112.40입니다. 참고로 배당은 세후 금액입니다.

 

8월에 THW를 전량매도하면서 주식구조(영어로 포트폴리오라고 하죠)를 재조정 중입니다. 예수금도 아직 남은 것이 있어서 배당이 조금 줄었지만, 4분기에는 회복할 겁니다.

투자 비중

2. (주)흑광 결산

흑광의 (대리지만) 최고 직위인 ORC대리가 실적이 안 좋습니다. 고용유지비에 비해 고용가치가 떨어졌어요. 그나마 수입이 있어서 최하위는 면했습니다.

O주임이 사원에서 진급했습니다. 현재 실적 1위고요. 요즘 미국 부동산경기가 좋긴 좋은 모양입니다. 승진했으니 근무시간을 늘려야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들어온 CLM일용직이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10월까지는 알바로 진급할 거라 예상합니다.

 

수익률

이상 (주)흑광 8월 결산이었습니다. 10월초에 9월 실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흑광
:

어느 날, 집에 있는 전자 피아노는 건반수가 적어서 많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학원에서 배우는 수준으로는 충분했는데, 집사람이, 피아니스트로 키우고 싶은지, 저를 열심히 설득해서 계약을 했습니다. 7월 중순에 주문해서 8월말쯤 제품을 받았습니다. 9월 인도 예정이었는데, 그래도 빨리 받은 거죠.

 

기사님이 조립은 다 해주셨습니다. 엄청 바쁘신지 후다닥 하시고 가시더라고요.

 전에 있던 피아노가 작은 거여서 그런지 크게 느껴졌습니다.

 

전원과 음량은 오른쪽에 있는데,  기능키는 왼쪽에 있습니다. 저는 기능키가 앞쪽에 있는 것만 봐서 그런지 어색했습니다.  왼쪽에 몰려 있다보니, 단점은 버튼이 적어서 어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번 눌러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리 녹음되어 있는 연주곡은 당연하고, 다른 악기 소리로 바꿀 때도, 외우고 있지 않다면, 설명서를 찾아봐야 합니다.

 

피아노에 헤드폰도 포함되어 있는데, 연결부위가 왼쪽 아래 있습니다. 굵은 파이의 헤드폰..... 상당히 오랜만에 봅니다.

 

뒤에는 외부기기와 연결하기 위한 포트가 있습니다. 저한테는 필요없는 기능이지만 usb로 컴퓨터에 연결할 수도 있다네요.

 

꿀멍이가 학원에서 배운 'Summer'곡을 쳐봅니다. 저도 아는 곡을 한번 쳐봤습니다.

건반은 무거운 느낌이라 연주를 하게 되면 아랫집에 울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파트에서는 피아노 밑에 뭔가를 깔아놓고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뮤디스를 선택한 이유는

1. 전반적인 평이 좋은 듯 했고, 

2. 가격이 나쁘지 않았으며,

3. 국내생산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꿀멍이가 오락에 빠져서 피아노를 열심히 안 한다는 겁니다.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조카를 보니, 공부하기 싫다고 피아노를 치던데 그렇게라도 열심히 피아노 쳐주길 바랍니다.

 

 

Posted by 흑광
:

저는 현재 주식은 미국주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 매입한 거라 고배당주 위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 9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흑광 결산할 때마다 근무시간으로 변환하여공개는 하고 있긴 합니다만, 문득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량이 전체의 몇%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주)흑광의 직원들 근무시간입니다.

최장 3분에서 최단 0.2초를 근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근무 시간이 아니고 1년 365일 근무시간입니다. 제일 오래 근무하는 직원이 연 8760시간(=265*24) 중 3분 사무실에 있다는 겁니다.

어떤 직원은 1년에 하루 출근해서 컴퓨터를 켰다가 끄고 퇴근하고 어떤 직원은 출근 도장만 찍고 퇴근하는 거네요.

 

자 이제 진짜 지분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종목 ORC KO O T SDIV QYLD SRET RA CLM
발행주식(천주) 123,060 4,320,000 389,388 7,140,000 71,550 180,722 51,926 43,892 77,672
보유주식(주) 771 40 43 47 198 64 199 90 64
지분율(%) 0.0006 0.000009 0.00001 0.000007 0.0003 0.00004 0.0004 0.0002 0.00008

와 지분율 제일 높은 종목이 0.0006%로 ORC네요.

KO나 T는 대기업이라 주가도 낮지 않은데, 주식수도 40억이 넘어갑니다.

지분율(%)

돈 많이 벌어서 지분율의 0을 줄이고 싶어요.

 

이상 제가 궁금해서 적어본 글이었습니다.

Posted by 흑광
:

전부터 가고 싶어서 예약과 취소를 반복했던 신라스테이 동탄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엄마 빼고 꿀멍이(아들)와 둘이서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이 꼬이면서 취소할 수도 없고 해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이번 숙박이 광화문, 천안에 이어 3번째 신라스테이라는 점을 참고 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 나름대로 기준을 나눠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진은 방에서 찍은 사진 뿐이네요.

 

1. 주차

평일 16시쯤 도착했는데, 현황에는 Full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자리는 많이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이 충분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광화문이나 천안에 숙박했을 때는 투숙일 전에 문자로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어디에 주차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는데, 동탄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서거나, 아니면 그날 예약이 적어서일 가능성도 있죠.

 

2. 주변

신라스테이는 번화가에 있습니다. 해운대를 제외하고는 투숙객의 대부분이 쉬러온 사람들이 아니겠지요. 동탄의 경우도 번화가에 있는데, 경험했던 광화문, 천안, 동탄 중 동탄이 위치는 제일 좋았습니다. 광화문의 경우 구도심이라 그런지 큰길에서 찾아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천안은 바로 뒤에 (단란한) 술집이 많아서 가족과 가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동탄은 바로 앞에 공원과 애들을 위한 시설이 있고, 번화가도 건전해 보였습니다.

3. 건물 및 시설

신라스테이 동탄도 회사 정책에 따라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건물의 내외부 모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건물 내부에만 있으면 신라스테이 어느 지점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동탄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었습니다.

1층 리셉션에 책상과 의자를 놓으면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랩탑 몇대와 프린터를 설치해 놓는데, 동탄에는 없었습니다.

 

7층에 체력단련장이 있습니다. 다른 지점도 있지요. 제가 처음으로 거기 가서 운동을 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철봉은 아니지만, 턱걸이 기구가 있었는데, 처음 해봐서 인지 재미있었습니다.

 

그외 식당도 있긴 하지만, 저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4. 방 및 방 안 시설

이제 사진이 나오겠네요....블로거로서 자각이 있는 건지... 사진을 너무 안 찍었어요.

 

방을 여러 각도에서 찍었습니다. 침대, 책상, 의자, 냉장고, 주전자, TV 등 다른 호텔에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타 지점과 차이가 있는 것이 냉장고와 주전자가 책상에 있습니다. 타 지점은 화장실문 근처 장에 있거든요. 컴퓨터 할 때 쓰라고 랜케이블 있었던 것은 좋았습니다.

 

여기서 불편했던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1. TV: 방 사진을 보시면 TV가 벽에 붙어있습니다. 붙어 있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잘 보면 테두리가 둘러져 있습니다. 화면만 밖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테두리를 하면 전원 등의 선을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TV 스피커가 뒤쪽에 있는데 소리가 빠져 나올 공간이 없어서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각종 슬롯도 뒤에 있으니 TV와 외부 연결이 안됩니다.

4.2. 냉장고: 냉장고는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냉장고입니다. 문제는 냉장고의 냉각성능이었습니다. 냉장고에 손을 넣어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상온의 물을 냉장고에 넣어서 병 표면에 물이 생기는데 3시간 이상이 걸려요.

 

그외 와이파이 속력은 엄청 빠른 건 아니지만 사용는데 크게 지장 없을 정도였고, 침대/침구도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5. 화장실

 

 

여기도 타 지점과 차이가 조금 있는데, 타 지점의 화장실과 차이점은 변기입니다. 타 지점에서는 물 내리고 비데 등이 전부 전자식 버튼이었는데, 동탄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변기에 비데를 설치한 식입니다. 감히 추측하건데, 신라스테이 중 동탄에 제일 먼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호텔에는 없는 칫솔과 치약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노트북만 챙겨서 갔었습니다.

 

아! 고무발판이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목욕하고 수건을 안깔아서 편하더라고요.

 

여기서도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어떤 방에서 새벽에 목욕을 했나 봅니다. 목욕을 하고 물을 빼는데, 빠지면서 발생한 소음 때문에 잠에서 깼습니다. 제 방 욕조의 배수구를 막으니 소음이 확 줄었습니다. 덕분에 잠을 확 깨서 거의 밤샜죠....

 

6. 전망

혼자 갔고, 새벽에 잠에서 깬 덕분에 창문 밖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차나 사람 지나가는 것, 건너편 건물의 조명 변화 등이요.

제 방에서 본 전망입니다. 낮, 밤, 동틀무렵 순이에요. 내다 보기만해도 숲의 산소가 몸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7. 결론

위에서 몇 가지 불편했던 점을 열거 했는데,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숙박하면서 하고 싶은 게 아직 남아 있고, TV를 제외한 불편함은 다음에는 안 겪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 가격에 그 정도 품질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연결을 통해 예약을 하시면 저에게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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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당진에 살아서 얼마 전 당진을 다녀왔습니다. 당진 가는 김에 바다도 보고 오자는 의견이 있어서 왜목마을이라는 곳도 갔었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왜목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왜가리의 머리 같은 조형물이 있는데, 존재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햇빛이 반사되면 상당히 눈 부시다는 점이 싫었습니다.

 

우한 전염병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변쪽 자리는 유료라 저희는 도로쪽 다리 밑에 자리 잡았습니다.

 

비교적 일찍 왔음에도 해변 근처 도로는 이미 가득 차고, 마을 입구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차 세웠습니다.

 

당진 사는 친척 말로는 요즘이니깐 이정도지, 평소 여름에는 마을에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사실 논 시간이 짧아서 쓸 말이 별로 없습니다.

결론적을 한마디만 하면 또 와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사람이 많아지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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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양양은 엄청 많이 갔었습니다. 10년 동안 20번은 넘게 갔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에 피서로 갔었고, 가족이나 친구와 놀러도 갔었습니다. 그래서 양양의 왠만한 곳은 다 가봤고, 지겨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곳이 남애항이었습니다. 계속 있었는데 제가 몰랐던 건지, 아니면 최근에 생긴 건지 알 수 없으나 남애항에 올해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곳은 남애항의 스카이워크입니다.

 

스카이워크는  기본적으로 전망대인데, 바닦을 유리 등으로 하여 발밑이 보이도록 한 시설이죠.

 

저 곳이 남애항 스카이워크입니다. 별로 높지는 않죠. 높은 곳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죽도항으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바닦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 바위가 보입니다. 무서우신 분들을 위해 나무가 양쪽을 깔려 있어요.

 

012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집니다.  옆으로는 항구에 배도 보이고요. 전망대 아래쪽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물고기가 잘 잡히나봐요.

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한창 휴가철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기분이 안 좋으시겠어요.

그래도 물은 깨끗하고 노는 사람은 즐겁습니다. 저는 하조대 쪽에서 해수욕을 즐겨서 여기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해수욕장의 반대편을 보면 다리가 보입니다. 그 곳으로 갑니다. 뭐가 있을까요?

 

등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등대하면 건물이었는데, 요즘에는 저렇게 무인 시설로 만들어지나 봅니다.

젊은 남녀가 사진을 찍어 주고 있는데, 역시나 나이 먹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좋을 떄다.....' 저도 늙어 갑니다.

 

바다 가면 대부분이 넓게 펼쳐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긴 합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조금더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고, 저만 그런 건 아닌 듯 합니다.

 

양양에 오실 일이 있다면 여기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흑광
:

이 글은 2달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적는 글이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삼성페이는 카드 대신 결제(결제인지 결재인지 매번 헷갈려요)할 때 사용하고, NFC는 교통카드 대신 사용하죠.

 

제품 구입할 때 안테나 위치를 알려주면 좋은데, 요즘은 제품 상자에 본체와 충전기 등 필요한 것만 들어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설명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모든 갤럭시 제품의 안테나위치를 통일 하던지요. 그것도 아니면 안테나를 세로로 길게 배치해서 어느 위치도 잘 되게 하던지요.

 

제품 구입하고 안테나 위치를 몰라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터득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6.17 - [재화/용역 사용 후기] - [통신] 갤럭시A32 구매후기 (2일 사용)

 

[통신] 갤럭시A32 구매후기 (2일 사용)

전에 사용하던 LG Q6을 42개월을 사용했습니다. 오래사용 하다보니, 슬슬 고장이 나는 것 같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갤럭시 A32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저기 비교를 했는데, 쿠팡이 제일 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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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 [Soft/Hardware/Mobile] - 내 컴퓨터와 갤럭시 스마트폰 무선 연결하기

 

내 컴퓨터와 갤럭시 스마트폰 무선 연결하기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던 방법은 유선연결이었습니다. 무선 방법도 몇가지 알고 있었지만, 유선 보다 불편해서 사용 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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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던 방법은 유선연결이었습니다. 무선 방법도 몇가지 알고 있었지만, 유선 보다 불편해서 사용 안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편하게 무선 연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수가 아니라 중수 정도만 되어도 아니, 초보만 넘으셨어도 알만한 내용을 저는 이제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아두셔야 할 것이 같은 공유기에 연결 되어야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 밖에 있는 스마트폰은 연결이 안됩니다.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 저의 장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갤럭시 A32

컴퓨터: 조립식 데스크탑 (무선랜 기능 없음, 유선만으로 통신합니다.)

 

설정 방법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윈도우를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전화 기능이 보입니다. 거기로 들어갑니다. 가운데쯤에 휴대폰 추가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저는 이미 등록을 해서 보이지만, 처음 하시면 추가버튼만 보일겁니다.

 

이런 화면이 보이고, 시작합니다.

 

이런 화면이 나올텐데 최근 갤럭시를 사용하신다면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를 누르시고 qr코드로 페어링 하시면 됩니다.

도우미가 없다면,  www.aka.ms/youpc를  를 방문하세요

 

이제 스마트폰을 보시고 화면을 내려서 휴대폰 도우미를 선택합니다.

저는 이미 연결 되어 있어서 컴퓨터 이름이 나오는데,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라고 적혀 있을 겁니다.

 

휴대폰 도우미로 qr코드를 찍어주면 됩니다. 

※ 일반 qr코드 스캐너 말고 휴대폰 도우미로 찍어줘야 합니다.

 

이제 다 끝났습니다.

 

컴퓨터에서 알림, 문자, 사진 전송 등이 가능합니다. 통화는 컴퓨터에서 블루투스가 가능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모니터에 미러링이 되어 스마트폰을 안 보고도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도우미가 켜져 있으면

 

이상 테크에 뒤쳐진 40대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봤습니다.

Posted by 흑광
:

8월에 되었습니다. 1달만에 결산을 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오랜만에 하는 것 같습니다. 더워서일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전기요금 폭탄 나지 않게 냉방 켜고 버티세요. 버티다 보면 더위가 지나갈 겁니다.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1. 매매 및 배당 내역

T와 CLM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배당을 받았습니다. 총$129.56입니다. 11만원 정도인데, 언제 200만원을 만들런지.....

7월에 돈이 조금 생겨서 종목을 사들이려고 합니다.

 

THW는 전량매도 했습니다. 이익이 많이 나기도 했고, 배당나오는 게 요즘들어 불안해졌어요. THW가 투자 비중이 컸는데, 없어지니 투자 비중의 조정이 필요해서 조정 중입니다.

2.  (주)흑광 내역

7월은 더위만큼이나 사내 분위기도 더웠습니다. 실적이 안 좋아서 열을 많이 내기도 했고, 입퇴사 등 인사이동도 있었습니다.

THW전무가 퇴사를 했습니다. 유능한 직원이 나가게 되어 아쉽지만, 마음 떠난 사람을 가야죠. 고용유지비가 THW전무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다른 직원들에게 분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LM일용직이 입사했습니다. 수입이 좋다는 소문을 들어 영입했습니다. 

SRET와 RA가 알바에서 인턴으로 진급했습니다.  이로써 인턴이 3명이 되었습니다.

 

수익률은 조금 하락추세입니다. ORC대리가 직급은 제일 높은데, 최하위네요. ORC와 THW와 EPR가 창업때 부터 있던 직원입니다.  EPR과 THW가 떠나서 이제는 유일한데, ORC는 대리를 넘어서질 못했습니다. THW처럼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흑광
:

검증 중단 사이트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Hardbit이라는 사이트인데, 약간의 해시를 줘서 그걸로 채굴도 하고 수도꼭지도 있어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왼쪽에 FreeCoin이라고 적힌 부분으로 들어가면 DOGE 또는 USD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금액은 아주 적습니다.

 

채굴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BTC와 DOGE만 해시를 줘서 3가지만 운용했습니다.

BTC로 출금하려면 11000 사토시, USD로 출금하려면 $10 이상 되어야 합니다. 페이팔도 아닐고 페이어라 현금성이 떨어지죠.

기억은 안 나지만, 한참을 했는데, 83센트 모은게 다입니다. 연 7.77% 이자를 준다는 점이 좋긴 한데, 지름 1m짜리 공을 한바퀴 굴리면 3.14m 나가지만, 1mm짜리 공은 3.14mm 갑니다.  받은 해시나 수도꼭지물에 비해 최소 출금액이 너무 큽니다. 출금액이 큰 것도 아닌데요.

 

 

이 사이트도 자선 사업하는 것 아니니, 돈은 벌어야죠. 그런데 누가 믿고 돈을 맡기겠습니까? 길 가다가 옷 잘 차려입은 모르는 사람이 이자 많이 줄테니깐 돈 빌려달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정신이라면 절대 안 빌려주죠. 신뢰를 얻어야죠. 조금이라도 출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사용자가 몇번 출금 성공하면, 조금만 돈을 넣어 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그 때까지가 힘들겠지요. 아무튼 저는 몇번에 걸쳐 정상 출금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믿을 만한 사이트인지 모릅니다. 다만, 노력 대비 열매가 좋지 않아 검증을 중단합니다.

Posted by 흑광
:

아름방송 설치했다고 올해 초에 글을 올렸더니, 어떠냐고 질문을 해 주신 분들이 있네요. 성남 사시는 분들이겠죠. 

아름방송이 성남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니 인터넷에 글도 별로 없고요.

 

그래서 약 7개월 간의 사용후기와 그 동안 제일 많이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보려합니다.

 

인터넷 설치한 날(참조: 2021.01.05 - [재화/용역 사용 후기] - [인터넷] KT에서 아름방송으로 바꿨습니다.)

 

[인터넷] KT에서 아름방송으로 바꿨습니다.

이사 올 때 지인의 추천으로 인터넷을 KT로 설치했습니다. 어느덧 3년이 지나 약정기간이 끝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신사던 보험사던 옮기면 이런저런 혜택을 많이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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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연결 안하고 데스크탑에 직접 유선연결 했을 때 93mbps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100mbps 회선을 설치했습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3번을 검사하니 평균 68.7mbps가 나왔습니다.

 

그럼 공유기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얼마가 나올까요?

 

40mbps로 떨어졌습니다. 공유기가 중간에 들어가면 느려지면 느려졌지 빨라지지는 않죠.

1. 케이블이 길어진다.

2. 공유기 처리속도

3. 다른 단말기 접속으로 인해 회선 공유

 

느려진 이유는 3가지로 생각됩니다. 저희 집 근처에 공유기를 사용하는 집이 많으니 전파 간섭도 있겠지만, 유선 연결이니 간섭은 생각할 필요가 없죠.

 

이 정도 속력이면 대용량 화일을 전송할 때 빼고는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이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자주 끊기지는 않나요?
답: 7개월간 사용하면서 5~10분 정도 연결 안된 적이 1번(2번인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느려진 적은 있어도 끊긴 적은 없습니다. 제가 성격이 급한 사람인데, 느려져도 짜증이 확 날 정도로 느려진 적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새로고침하면 해결되는 정도였습니다. 영상수업하는데 있어서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아름방송 전에는 kt를 이용했었는데, 3년 동안 한번도 끊긴 적이 없었습니다. 아름방송은 7개월 동안 1번이상 끊겼으니 kt보다 안정성은 떨어지는 셈이죠. 속도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절대로 끊어지면 안된다 하시는 분 아니라면, 가성비 생각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방송에서 무슨 혜택받고 적는 게 아니라 솔직하게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질문 언제든 환영합니다.

Posted by 흑광
:

집사람이 스타벅스에서 2잔만 더 먹으면 스타벅스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스타벅스를 가자고 했습니다. 그 때 상황이 안 되서 못 갔는데, 친구들이랑 가서 채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앱에서 10번 이상 시도해서 어렵게 신청했다고 합니다. 

 

당일에 수령해야 한다고 해서 저녁에 커피 먹을 일도 없는데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받은 것이....

상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근대 유럽에서 쓰던 캠핑용 랜턴 모양이네요. 설마 진짜 가스 주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상자를 열어 꺼냈습니다.

검은색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다른 색도 있네요. 아래쪽에는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싱잉 랜턴인 이유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가스 주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대신 AA건전지 3개가 필요했습니다.  LED이니 새 건전지가 필요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사용하던 전지를 삽입했는데, 안 됩니다. 불량인가 생각했지만, 새 건전지를 끼우니 잘 됩니다.

 

우선 불을 껴봤습니다.

 

최대 밝기로 해도 별로 밝지는 않습니다. 그냥 캠핑 감성용 정도의 밝기입니다. 이 정도 조도인데 중고 전지로는 켜지지도 않다니, 에너지 낭비가 심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전화기 스피커로 듣는 것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음질입니다.

 

주의사항으로 케이블과 건전지를 동시에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Made in China이고요.

 

총평: 결론적으로 돈주고 살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필요 에너지 대비 밝기가 약하고, 음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다만 은은한 불빛으로 감성용품 정도는 되겠네요. 중고물품으로 팔려고 했으나 꼬맹이의 반대로 그냥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하루이틀은 가지고 놀겠죠.

Posted by 흑광
:

저에게 여름은 소비가 많은 계절입니다. 양가 부모님 생신이 있고 자동차 보험만기도 있고 재산세도 있고 휴가도 가야죠. 휴가는 축소되긴 했네요.... 그래서 돈을 최대한 벌어야 합니다.

 

암호화폐로는 얼마나 벌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1. Freebitco → 코빗

Faucetpay에서 온 비트코인을 코빗으로 보냈습니다. 원화로 환전해 줘야지요.

오랜만에 출금입니다. 24시간 안에 입금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가 제일 신뢰하는 사이트라 홍보를 제일 많이 해서인지 추천인도 제일 많습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접하게 되었으니 3년 되었나? 그 기간동안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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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itco.in

 

2. Coinpayu → Faucetpay

 

코인페이유에서 출금신청은 2번째입니다. 지난번에 잘 들어왔으니 이번에도 잘 들어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22일 전에 처리될 것이라 합니다.

 

코인페인유의 가입은 다음 주소로: https://www.coinpayu.com/?r=h2302 

 

CoinP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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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inpayu.com

3. Cryptowin → Faucetpay

 

전에 사소한 문제가 있긴 했지만, 금방 풀렸고, freebitco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장기간 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1063사토시를 출금했습니다.

 

크립토윈에서 수익을 얻을 실 분은 다음 주소로: https://cryptowin.io/ref/h2302

 

4. A-ads → Faucetpay

이 사이트는 매일 자동으로 출금되는 사이트라 잘 안 적지만, 오늘은 적습니다.

애드센스 같이 블러그에 광고를 걸고 수익을 받는 형태입니다.

 

Faucetpay에 입금된 내역입니다. 매일 입금되니 하루치 광고비가 1158사토시네요. 비트코인 가격을 $30000으로 계산하면 약 $0.35이 되네요.

 

광고 수익을 얻고 싶으신 분은  다음 주소로: https://a-ads.com?partner=1584717 

5. Konstantinova Dash → Faucetpay

a-ads가 매일이라면 Kons는 매번 출금하는 사이트입니다. 하루에 몇번씩 하지만, 출금관련 문제는 아직 없었습니다.

dash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모양이 다 같아서 여러번 하다보면 지겨워지긴 합니다.

 

콘스탄티노바에서 대쉬를 얻고자 하시는 분은 다음 주소로: https://konstantinova.net/dashcoin/?r=XwVD9B7rLoo982inoqsa33jdXTRoHu8zzX 

 

이상 5건입니다.

입금대기 하고 있는 사이트가 하나 있긴 한데, 첫 출금신청이라 이 글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출금신청한 게 아니라 입금확인이니깐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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