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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용하던 모니터가 고장 나면서 무료로 얻어 왔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분은 기억하시리라 강력하게 믿습니다.)

그 때, 저한테 주신 분도 친구한테 받았다가 사용을 안해서 나눔하는 모니터라고 하셨는데, 몇 일 사용해보니, 무료로 주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저에게 모니터를 주신 분에 대한 항의가 아니고 Chimei 제품을 구입할 때 조심하시라는 뜻으로 적습니다.


우선 제가 느낀 것은 제외하고 개관적인 사실을 열거 하겠습니다.


제조사/모델: Chimei / A170E2-T02
원산지: 중국
작동: 정상작동
화면: LCD 타입 17형
제작: 2006년 9월

Chimei라는 상표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2006년이니 오래되긴 했습니다. 14년이 되었으니 화면이 안나와도 이상할 거는 없습니다.  오랜되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화면은 잘 나옵니다. 설정에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어 좋습니다.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5분이상 화면을 보면 눈이 아픕니다. 1시간 이상 보고 있으면 눈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너무 밝아서 그런가 보다하고 밝기를 낮추니, 상당히 거슬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밝기를 줄일 수가 없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그래픽 카드의 소프트웨어를 조절해 밝기를 줄였는데, 그래도 눈 아픈 것은 여전합니다.

오래되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2004년 부터 집에서 사용한 모니터는 17형 LCD였습니다. 다 12년 이상 사용했고, 17년 사용한 모니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눈이 아픈 적은 없었어요.


결국 중고이긴 하지만, 모니터 하나를 샀습니다. 눈이 안 아프네요.

Chimei 제품이 아직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아보긴 했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이 제품이 LCD라 지금은 생산 안 될 거라 생각하지만, LED라고 해도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눈건강을 위해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구입하시더라도 오랜 기간 사용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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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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