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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가족과 함께 대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다녀왔는데, 여행의 시작은 아산에 있는 물놀이장에서 놀았고 실제 대전여행은 저녁부터였습니다.

 

그런데 아산에서 대전이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분당에서 아산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과 비슷하게 걸렸어요. 특별히 막힌 것도 아니었는데요....

 

아무튼 처음에는 저렴한 숙소로 예약을 했다가 여행이 유일한 취미인데 조금만 쓰자는 생각으로 롯데시티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방은 표준 더블이었고 8층이었습니다. 전에 쉐라톤 인천에서의 경험으로 꼬맹이와 집사람 3명이서 자도 되겠다 싶어서 더블로 했는데, 오판이었습니다. 3명이서 누우니 좁아서 편히 잘 수가 없었습니다. 헐리우드 트윈인가 해서 침대2개를 붙여 놓은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로 할 걸 그랬어요...

 

보통 소파가 창가에 있는데 여기는 안쪽에 있더라고요. 뭐 먹으면서 tv보기는 좋더라고요.

 

tv는 크기가 생각보다는 컸습니다.(최소한 쉐라톤 인천보다는) lg tv였는데, 리모콘의 조작이 특이해서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꼬맹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애니메이션를 보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애니 채널이 하나 있더라고요.

 

책상위를 열어보면 각종 콘센트가 나와요. 랜 콘센트도 있는데, 와이파이가 잘되서 굳이 필요 없었습니다.

 

욕조가 있다는 점이 좋아서 롯데호텔로 예약했는데, 물놀이장도 갔다오고 나니 피곤해서 아침에 샤워만 했습니다.

비누나 샴푸, 보통 없는 칫솔, 치약까지 다양하게 있긴한데, 불만인 점은 샴프, 바디워시 등이 중국산이라는 것입니다. 칫솔이나 치약에는 표기가 없더라고요.

 

강 전망을 하려면 추가로 돈을 내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주더라고요. 패키지로 해서 포함된 거 였을지도 몰라요. 건물이 있어서 훤하게 보이진 않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호텔 후기를 보면, 청소상태가 엉망이라는 글이 한둘은 있기 마련이고, 대전 롯데시티호텔도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을 때는 최소한 보이는 청소상태는 좋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패키지는 표준객실+성심당 상품권 2만원+음료 2잔이었습니다. 그래서 세금포함하여 12.1만원. 봉사료는 따로 없더라고요. 음료가 제일 싼 것이 9천원이더라고요.(너무 비싸죠....)

 

2층에 체력단련실이 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원래 그런거 안해서 구경만 했어요.

 

단점을 꼽자면, 2층에 비즈니스센터가 있다고 하던데, 찾아 갔다가 못 찾았어요. 있었다가 없어진 것일 수도 있죠.

그리고, 저희가 늦게 입실을 해서인지, 주차자리 찾는데 시간이 약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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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룡동 4-30 | 롯데시티호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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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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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피스트 지니 2019.03.03 22: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전여행 다녀오셨군요.
    대전에 잠시 살았어서 애정이 있는 도시에요.
    생각보다 맛있는 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