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방법 1강 이후2강 올리는데 오래걸렸네요.. 중간에 돈 벌기 위해 광고를 삽입했더니....

지난번에는 가장 기본적인 급여와 통장이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투자의 일종인 주식과 채권입니다.

1. 주식

데이트레이더라고 해서 주식 장사로만 먹고 사는 사람들도있죠.

주식거래 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장외 거래도 있긴하지만 일반인은 하기 힘드므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코스피는 코스닥보다 보통 큰회사들이 등록되어있죠. 대기업의 상당수는 코스피에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거래 단위가 기본적으로 10주입니다만 전일 종가 기준으로 5만원이상(초과?)가 되면 1주 단위 거래가 가능합니다.

아시겠지만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시세차익과 배당금,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은 주식을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파는거죠. 매입하고 나서 언제든지 팔 수는 있는데 현금화 되는 것은 3영업일 후입니다. 실제 돈과 주식 교환이 이루어지느느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상장사의 대부분은 12월말 법인으로 12말에 마감을 합니다만 금융회사들은 3월말이나 6월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12월말 법인의 경우 해가 끝나고 3월쯤 마감이 끝나면 3월에 주주총회를 합니다. 그때 배당금이 확정이 되는데 주총 후 1달이내 배당금이 이용하는 증권계좌로 들어옵니다.

거래 증권사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큰 이유(제 생각에)는 수수료 때문입니다. 시중 증권사들의 경우 수수료가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은행을 통해 계좌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이트레이드, 한국투신 등)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 SK나 삼성, 교보 등 대형 증권사에 수수료의 1/10(이트레이드증권 0.015%)정도 밖에 안되어 개미들에게는 좋은 일이죠.
수수료는 매수, 매도 때마다 지급하지만 세금은 매도때만 내게됩니다.

2. 채권

흔히 개인들은 채권을 못 산다고 생각합니다. 발행시장에 있어서는 사실입니다.
개인이 인수하기엔 금액이 엄청나게 커서 엄두가 안 나죠...

하지만 유통시장에 있어서는 개인들도 살 수가 있습니다.

각 증권사들이 채권발행시에 구매를 하여 소매로 되팔고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저는 동양종금에서 채권을 사는데 이트레이드와 메리츠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요즘은 시중 금리가 5%라 채권 금리는 6~8%대입니다. 이율자체만 보면 은행보다 채권이 좋죠.
여기서 조심하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채권은 액면가가 1만원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9000원일수도 11000원일수도 있죠. 어느 가격에 사도 만기때 받는 원금은 1만원입니다. 보통은 금리와 채무사(빌리는 회사)의 신용도/재무 상태, 그리고 만기까지 남을 일자에 따라 다릅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시중금리가 5%인데 채권 금리가 4%라면 1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사야하죠. 시중금리가 5% 채권금리가 6%인데 가격이 1만원이라면 사는 것이 상당히 유리하죠.

개인에게 채권은 한번 사면 만기까지 받을 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양도가 가능하긴 하지만 매수인 찾기가 어렵죠. 채무사가 망하게 되면 못 받는 거고요. 채권은 예금이 아니라 예금자보호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증권사는 수수료 먹고 채권을 팔았으니 채권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매자에게 있습니다.

얼마전에 산 채권입니다. 나쁘지 않아 보이죠?


만약 증권사가 망해도 이자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절차가 달라지겠죠.
일반적으로 좋은 가격에 산다면 채권이 수익이 은행이자 보다 좋죠.
http://gojump0713.blog.me/140063963207 <- 여기 채권에 대하여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그냥 같다 붙이고 싶지만 저작권이 있으므로....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그림도 좋은거 넣고 잘 만들고 싶은데 어렵네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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