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사실상 마지막 관광지입니다. 운암정과 하이원 호텔입니다.

콘도에서 호텔쪽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기는 했으나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 그냥 승용차로 이동했습니다.

 

호텔쪽은 거의 15년만에 가본 것 같았어요.

그 사이에 큰 건물이 하나 생겼네요. 위 사진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요.

 

바깥을 산책하는데, 루지장이 올해 3월에 개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창 휘닉스에 갔을 때도 재밌게 탔었는데, 하이원이니 더 크겠죠? 언제 가게 될지 모르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한 코로나 때문인지 영업을 안하는 편의시설이 많았습니다. 꼭 가고 싶었던 카지노.....영업은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도 초과될 정도로 많지는 않았으나 못 들어갔습니다. 신분증이 없었거든요....

모바일 신분증이나 사진은 안된다고 합니다. 카지노를 통해 강원도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못 했습니다.

 

호텔 구경은 충분히 했고, 운암정으로 향했습니다.

 

운암정은 하이원에서 운영하는 한옥 찻집(빵집이라고 해야 하나)입니다.

가게 전체가 한옥으로 되어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방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전에 앉았던 사람들이 먹은 빵부스러기가 탁자에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가 있는 동안에도 저희 쪽으로 직원이 지나가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네요...

 

빵과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고급 호텔에 부속된 찻집답게 가격이 높습니다. 특별한 식품도 있긴 하지만, 종류가 적습니다. 맛도 그저그렇고요. 

 

결론적으로 운암정은 한옥으로 운치있다는 것 빼고는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이 것으로 정선여행기록을 마칩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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