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박물관 관람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회동집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시장입구 쪽에 있는데, 주말이라 교육청에 주차를 했습니다. 걸어서 3분 거리였거든요.

 

식당 앞에 줄을 섰습니다. 다른 집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20분 가량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모듬전, 곤드레밥, 묵사발을 시켰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성비는 있었습니다. 양은 많았고,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와서 다른 집을 봤는데, 그 집이 가격은 더 쌌습니다. 먹어본 것은 아니기에 맛이나 양은 모릅니다. 

 

 

그리고 꿀멍이가 가고 싶다던 벅스랜드로 갔습니다. 막연히 가까울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먼저, 벅스랜드에서 찍은 사진이 다 사라져서 1장밖에 못 올립니다.

 

벅스랜드에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레일바이크와 VR이 있었는데, 레일바이크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운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1대당 2명으로 대당 1만원입니다.

겨울이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직원이 1명뿐이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 손님이 몇팀이 와서 혼자서 바쁘게 움직이셨습니다. 

 

보통 VR하면 제자리에서 옮기지 않고, 흔들기 등만 하는데, 여기 VR은 레일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 점이 새롭더라고요.

페달이 있습니다만, 전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페달을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아쉬움이 2명이서 1만원이면 한번쯤은 타볼만 했습니다.

 

1. 콘텐트의 길이가 레일의 길이보다 짧아 내용이 끝나고도 몇분간 기다렸습니다.

2. 타면서 추웠습니다. 계절적인 요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3. 내용 중에 사마귀의 발을 피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사마귀의 움직임이나 피하는 패턴이 거의 반복이었습니다.

 

벅스랜드에서 그거 하나 타고 숙소였던 하이원 힐콘도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15시가 되어 입실하고, 일찍하니 선택할 수 있는 방이 많더라고요.

 

방에 들어가서 뭐할게 있나 찾아보니, 활쏘기 체험과 써커스 공연이 있던데, 그 때는 둘다 중지 상태였습니다.

대신 곤돌라를 타고 마운틴콘도에 마운틴 플라자 지하로 가서 오락실에서 놀았습니다.

얼마 전 다녀온 평창에 비해 실망이었습니다. 기계 수도 적고 옛날 오락이더라고요. 펌프도 한판씩 하는 편인데, 노래도 업데이트 안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선여행 첫날을 마쳤습니다.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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