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당진에 살아서 얼마 전 당진을 다녀왔습니다. 당진 가는 김에 바다도 보고 오자는 의견이 있어서 왜목마을이라는 곳도 갔었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왜목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왜가리의 머리 같은 조형물이 있는데, 존재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햇빛이 반사되면 상당히 눈 부시다는 점이 싫었습니다.

 

우한 전염병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변쪽 자리는 유료라 저희는 도로쪽 다리 밑에 자리 잡았습니다.

 

비교적 일찍 왔음에도 해변 근처 도로는 이미 가득 차고, 마을 입구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차 세웠습니다.

 

당진 사는 친척 말로는 요즘이니깐 이정도지, 평소 여름에는 마을에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사실 논 시간이 짧아서 쓸 말이 별로 없습니다.

결론적을 한마디만 하면 또 와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사람이 많아지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요.

 

Posted by 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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